영화속에선 악인과 선인, 약자와 강자의 역할이 확연히 구분되지만...현실에선 우리스스로가 악인과 선인, 약자와 강자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꼭 약한 위정자들과 선한 시민이란 2분법으로 구분하는건 너무도 단순한도식화죠 예컨대 n번방관련자들도 어떤 정치적 이슈나 상황에선 선한 시민이거나 약자가 되니까요
우리는 좀더 이성적이어야 하며 부족한 법을 좀더 제대로 완성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같은 말은 후세에 전해주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법이 완벽하다해도 히어로 물은 사라지지않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후세에 재밌는 히어로물은 전해줘야죠?ㅎ 한번더 생각하게끔하는 지적 정말 좋습니다 제겐 언제나 최고의 채널 입니다
시스템은 시스템이기에 아무리 이상적이라도 반드시 허점과 사각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사람이 그 허점을 메워야 하고, 그 극한에 '비상수단'으로서 히어로의 모습이 있죠. 히어로는 히어로가 필요한 그 역할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비상수단'은 어디까지나 '비상수단'임을 알아야 하겠죠.
가장 좋은 사회는 다양성이 보장되고 서로 상호 견제 및 선의의 경쟁을 야기하는 사회가 아닌가 싶어요: 사법제도 + 배트맨 + 퍼니셔 + 데어데블 모두 존재해서 각각의 약점을 서로 보완하고 각각의 주체들이 점점 더 무한 업그레이드 경쟁 및 근면 성실한 노력, 창의성을 매분 매시 매초 실천하는 나라
데어데블은 범죄자가 감옥에서 개화되지 않는 한, 출소 후에 일어나는 다른 범행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하고 퍼니셔는 범죄자의 죄를 규정하는 기준적 잣대가, 집행자 개인의 가치관에 근거한다는 한계가 존재하죠 이 둘이 현실에서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히어로 라고 본다면 데어데블 보다 초법적이고 퍼니셔 보다 법규를 준수하는 이상적 위치에 있는 배트맨의 비현실성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법 그 자체가 치밀하고 완벽하게 기능하고, 사형이나 재산몰수 같은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법원에서 범죄자를 제대로 처벌하려면 처벌할 법이 먼저 만들어져야 합니다 법은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만듭니다 그러니 국회의원들이 입법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번 총선에서도 범죄자들을 처벌할 법을 제대로 만들 것 같은 당과 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범죄자들을 처벌할 수는 없겠지만 투표로 여러분들이 범죄자를 처벌할 법안을 만드는데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입법부 행정부는 그나마 투표라도 해서 바꿔볼 기회라도 가지지 사법부는 정말... 애초에 저지른 죄는 똑같은데 변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판결이 달라진다는 것 자체가 정의와는 거리가 멀겠죠. 법이 돈 있는 사람들 편인 이유는 법을 가장 가까이서 다루는 사람들이 돈 있는 사람들 편인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나 하나 돈을 따른다고 세상이 뒤집어지거나 나에게 비판이 집중되는 게 아니니 좀 어때... 이런 식으로... 그러다보니 아주 일부를 빼고 다 그리 합니다.
퍼니셔의 논리는 퍼니셔가 사실상 신(=작가)의 대리인이기에 성립 가능한 논리입니다.(동시에 이 도시에서 제대로 된 형량이 내려진 적이 있는지나 의문이고) 즉, 퍼니셔는 절대 실수를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누명을 쓰우거나 마녀 사냥을 하지 않는다라는게 보장되기 때문에 가능한 논리지 현실은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요?
시스템이 완벽하다면 데어데블이 옳겠지만 불완전한 시스템이라면 퍼니셔가 더 옳아보이죠..하지만 그런 퍼니셔도 사람을 판단하고 단죄할 권리가 없으니 그가 하는 일들은 분명 옳지 못한 것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렵겠지만 불완전한 법과 제도를 끊임없이 고치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영웅이 신처럼 묘사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데어데블과 배트맨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려지니 더 현실적인 인물이라서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퍼니셔처럼 막 쓸어버린다면 비현실적인 부분에서 통쾌함을 느끼겠지만 지금 우리사회와 겹쳐서 생각한다면 광기에 사로잡힐 겁니다. ㅋㅋ 퍼니셔를 생각하니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가 계속 떠오르네요. 분명 느낌은 다르겠지만 퍼니셔의 다른 부분은 야가미 라이토라고 생각이 되네요.
조두순이 출소하면 그를 처리하고 자신도 죽겠다고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한 인간은 정말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하는 근본적인 의문은 둘째로 치더라도 우리 사회와 현실이 히어로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네요. 잘못된 것을 적극적으로 바꾸지 못하고 방관하면서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반해 분노는 멈출줄 모르고 쌓여가는 형국이니까요. 이래 저래 씁쓸할 뿐입니다.
한국엔 배트맨도 퍼니셔도 데어데블도 자경단 필요 없습니다. 사람 토막내서 다리밑에 널어놓는 갱단도 없고 백주대낮에 범죄수사하던 법조계 유력인사가 처참하게 암살 당하는 일도 없고 폭탄테러도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저런 자경단들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자경단이 되려면 언론에 휘둘리지 않고 그속에 감춰진 진실을 볼 수사력과 지능이 필요하고 타인에 공감하지 않는 사이코패스 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7:00 진짜 그냥 이상적인것만 추구하는 방법이지 저렇게 가능성을 보여줘야 내가 그 1마리가 되더라고 구원받을수있구나하면서 성경을 지지할테니 말이죠 과연 본인이 99안에들고 절대로 1이 될 가능성이 전혀없다고하면 과연 저런 개소리가 씨알이나 먹힐까 성경은 단순히 여러사람을 자기 아래에두고 종자로서 부리기쉽도록 사람들을 세뇌하는 용도이다
우리야 배트맨이 주인공인 배트맨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화를 보면서 배트맨이 얼마나 진심인 지를 알고 보기 때문에 맘편히 그를 응원할 수 있겠지만. 실제에 아주 적게만 노출 된 자경단을 마주하게 된다면, 그가 정말로 진실 된 히어로인지, 아니면 히어로인 척 탈을 쓴 위험한 포퓰리스트 범죄자인지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10년 정도는 베트맨도 아니고 데어데블은 더더욱 아니고 퍼니셔 같은 응징자가 있어야 합니다. 잘못을 저지르면 쳐맞거나 죽는다 정도의 인식이 머리에 박히면 지금처럼 법이 말랑말랑해도 알아서 몸사리겠죠. 회개할 기회나 기대같은 거 사치입니다. 정작 피해자에겐 제대로 살 기회나 희망도 안주면서 범죄자의 미래만 걱정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개인적으로 사상에는 옳바른 답이 없다고 봐요. 그 사상을 '사람'이 옳바른 답으로 만들고 나가야지. 데어데블의 사상도 퍼니셔의 사상도 둘다 정답이고 오답이다 쉽게 얘기하기 어렵다고 보고 사람이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지 못하는 이상 둘다 이상과는 다른 현실을 선사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발없는 새님이 현재 n번방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약해서 퍼니셔의 사상으로 신뢰가 기울어진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지만 한국 사회가 퍼니셔의 사상에 과하게 기울어졌을때는 분명 7,80년대. 삼청교육대가 생기고 탁자만 세게 내리쳐도 학생이 죽는 공포정치의 성향이 강했을때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데어데블의 사상을 지지하는것은 아니고 데어데블의 길을 걷든 퍼니셔의 길을 걷든 옳바른 성과를 얻기위해선 배트맨과 같은 일관성,지조 정신력이 필요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댓글들 보니 사법부와 재판부의 신뢰도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게 보입니다. 국가의 큰 한축이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검사와 판사님들은 경각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냥 계속 법대로 처리했다며 국민의 법 괴리감을 쌓는다면, 사법체계는 무너지고 당신들도 더는 떵떵거리면서 명예롭게 살아갈 수 없을 겁니다.
결론은 모두 필요합니다. 데어데블이든, 배트맨이든, 퍼니셔든 모든 히어로들이 다 세상에 필요합니다. 네.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히 무조건 백번 천번 옳죠. 수많은 슈퍼히어로 영화들에서도 항상 그 이상을 따르고 믿고 추구하는게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것을 얘기해주죠.(스파이더맨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 등) 하지만! 이상적이기만 해서는 세상을 악으로부터 완전히 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말씀하신 대로 현실적이고 다소 냉정하고 잔인한 면모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걸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슈퍼히어로 영화가 바로 엑스맨 시리즈죠. 이상적이고 언제나 이상을 추구하며 모두가 본받고 따라야 하는 모범적인 돌연변이 찰스 자비에(프로페서 X), 잔인하고 냉정하지만 가장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돌연변이 에릭 렌셔(매그니토), 그리고 이 둘을 이어주는 중간의 징검다리 같은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로건(울버린)과 레이븐(미스틱)이죠. 우리는 그래서 엑스맨 시리즈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결국 궁극적으로는 찰스의 믿음과 말이 모두 사실이고 항상 옳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돌연변이들과 인간들이 모두 함께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없다는걸 봤습니다.(실제로 엑스맨 시리즈에서 마지막 최종 결전에서 최종보스를 처리하고 세상을 구하는 역할은 찰스가 아니라 그의 영향을 받은 울버린, 매그니토, 진 그레이, 미스틱 등이다.)그래서 세상에는 이상적인 영웅과 현실적인 영웅이 모두 필요합니다. 지난 영상에서 말씀하신 슈퍼맨과 배트맨의 차이에서의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건데, 세상에는 슈퍼맨, 배트맨 같은 영웅들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래서 영웅들도 완벽하지 않은 인간들인 만큼 혼자서는 세상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세상에는 슈퍼히어로 팀, 집단이 필요하다는 겁니다.(어느 특정 영웅 한명이 혼자서 세상을 구하기에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당이 너무 많고 악의 세력이 너무 강하며 매우 혼란스럽다.)괜히 어벤져스 같은 팀업 슈퍼히어로 영화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게 아닙니다.
생각해보니 퍼니셔라면, N번방 범죄자들을 죄다 벌집으로 만들어 놨을 듯.
내가 나쁜건가 상상만해도 시원하네
데어데블옆에 비질란테붙여놓자 열 퍼니셔 부럽지않다
퍼니셔도 성범죄자는 벌집을 만든뒤 기름부어서 불태워 버릴껄요?
시원하겠지만 분명 다른 부작용이 출몰하게 되겠죠
데어데블2에서도 나왔죠 경찰 무전 사러간 집에서 아동 포르노 보고 가라는 말에 바로 가게문 걸어 잠구죠 ㅋㅋㅋㅋ
이런거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가끔은 단순히 영화가 좋냐 안좋냐 그런게 아니라 사회와 연관지어 얘기하고 혹은 뭐라뭐라 논쟁이 될지라도 한번 다른시각으로 얘기하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뭐랄까 다른 사람이 영화를 어떤관점에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게 재미 있어요.
영화계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렇게 확장된 고찰의 컨텐츠 좋아요 ㅋㅋㅋ
정말 나쁜놈들이 제대로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나쁜 사람들이 너무 잘 살아요....
영화속에선 악인과 선인, 약자와 강자의 역할이 확연히 구분되지만...현실에선 우리스스로가 악인과 선인, 약자와 강자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꼭 약한 위정자들과 선한 시민이란 2분법으로 구분하는건 너무도 단순한도식화죠 예컨대 n번방관련자들도 어떤 정치적 이슈나 상황에선 선한 시민이거나 약자가 되니까요
정말 범죄자에게 관대한거 같아요.. 범죄자의 인권은 지켜주면서 피해자의 인권 지켜주지도 않고..
퍼니셔의 말에 끌릴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솔직히 저는 제가 '데스노트'를 가지고있다면 제 수명을 반띵해서 "사신의 눈"을 얻어 처단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real no cap Wls
특히 헬조선이 더 그렇죠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면 배트맨처럼 무법을 저지르더라도 정당한 형을 받지 못 했다고 생각 되는 자들을 처단하고 다니면 그 누구도 쉽사리 반대하지 못 할 거 같네요
그렇게 범죄자들을 쓸어버릴 능력이 있는 자가 동시에 정의로운 신념까지 갖고 있는 것. 그럴 가능성이라는게 얼마나 될까요.
퍼니셔같은 자경단이 있으면 좋을것 같긴 한데...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무고한 피해자는 어떡할지 먼저 해결책이 필요할 듯.
종교를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저지만 사후세계라는 것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현실에서의 답답함을 그런 터무니없는 바람에 기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뿐...
우리나라의 법은 형량보다 사건을 통괄적으로 처리하는게 더 문제라고 생각함
형량이 1년 이더라도 피해자가 70명이면 건수별로 하면 70년이니
ㄹㅇ 퍼니셔는....가장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히어로임...
데스노트에 나온 대사가 생각나네요
라이토가 데스노트로 범죄자들을 다 죽이고 착한 사람들만 남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하니까 류크가 "그럼 나쁜사람은 너만 남겠네"라고 하는 대사요
히어로로 보는 철학.
감히 누가 히어로 영화들을 가볍다고 하는가.. 이토록 생각해 볼게 많다.
100번 동의하고 범죄자들 개 쓰레기 맞습니다
다만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는 무고죄 사기꾼들 형량좀 올려주시죠...
우리는 좀더 이성적이어야 하며 부족한 법을 좀더 제대로 완성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같은 말은 후세에 전해주고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법이 완벽하다해도 히어로 물은 사라지지않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후세에 재밌는 히어로물은 전해줘야죠?ㅎ
한번더 생각하게끔하는 지적 정말 좋습니다
제겐 언제나 최고의 채널 입니다
가볍게 클릭해서 들어왔다가 최근 n번방 사건을 대입해서 생각해보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데어데블과 퍼니셔 어느 쪽도 선택하기 주저하게 되고 고민되는 문제네요.
지극히 공감 합니다. 심적으로는 퍼니셔 이고 싶지만...하지만 쓰레기를 잡기위해 내가 괴물이 되면 나도 괴물쓰레기가 되어버리는 건 사실이니까..
요즘처럼 퍼니셔와 덱스터가 실존하길 바랬던 적이 있었는지... ㅠ
오~ 덱스터 괜찮네요^^
현실속에서 정의가 제대로 실현되지 않아서 슈퍼맨이나 배트맨 류의 영화들이 나와서 현실을 비판하면서 대리만족시켜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도 퍼니셔 같은 사람이 필요해요
이상이 부조리한 현실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해서 외면하는 순간 무법천지가 도래하게 됩니다. 쉽지 않은 일이고 모두가 그에 따르지는 않는다 해서 포기하기보단 끊임없이 세상을 이상향으로 바꿔가려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데어데블이 되어야 할 때랑 퍼니셔가 되어야 할때랑 배트맨이 되어야 할 때를 잘 구별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그러면 진짜 좋을꺼 같아요
박사 인터뷰에서 악마짓을 멈춰주어서 고맙다라고 표현했는데
진짜 대가리는 따로 있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스쳤다
적당한놈 하나 던지고 꼬리짜른거 아닐까?
법보다 가까운 주먹, 총
데어데블보다 끌리는 퍼니셔
고르고13이 국회의사당과 법원 검찰철 등 차례로 블리칭 해야 되는 나라..
정말로, 진심, 우리에게는 퍼니셔가 필요해 보입니다~~
시스템은 시스템이기에 아무리 이상적이라도
반드시 허점과 사각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사람이 그 허점을 메워야 하고,
그 극한에 '비상수단'으로서 히어로의 모습이 있죠.
히어로는 히어로가 필요한 그 역할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비상수단'은 어디까지나 '비상수단'임을 알아야 하겠죠.
히어로가 필요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화두를 던져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잘 보았습니다~ 정말 부글부글 속이 끓는 요즘입니다 ㅠㅠ
참 지겨운 문제가 아닐 수 없고, 그럼에도 참 변하지 않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수천년 수만년 역사가 흐른들 어긋난 양심과 도덕심은 겉모습만 다를 뿐 여전하고 또 건재하다, 시원하게 쓸어줄 존재같은 건 없으니 오늘도 어떻게 안고가야할 지 고민만 무성하다.
가장 좋은 사회는 다양성이 보장되고 서로 상호 견제 및 선의의 경쟁을 야기하는 사회가 아닌가 싶어요: 사법제도 + 배트맨 + 퍼니셔 + 데어데블 모두 존재해서 각각의 약점을 서로 보완하고 각각의 주체들이 점점 더 무한 업그레이드 경쟁 및 근면 성실한 노력, 창의성을 매분 매시 매초 실천하는 나라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있는 자와 없는 자에 따라서 받는 처벌이 달라지는게 현실이죠.
지금은 퍼니셔지. 우리나라에선 진짜 필요한 히어로 일수도 있고
데어데블은 드라마 안봐서 모르겠지만,
적어도 배트맨은 범죄자들에겐 악몽과도 같은 존재 입니다.
배트맨이 불살주의라곤 하지만,
입식 타격과 관절을 꺾어버리는 각종 유술들로 거의 반불구 되버리니까요..ㅋㅋㅋㅋ
이런 주제의 영상이 올라오고 공감받는 현실이 애석하네요 ㅜㅜ
경찰은 일하는게 귀찮고
검사는 돈버는게 목적이며
판사는 관대하다
형량 바겐세일
가슴으론 퍼니셔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머리로는 데어데블이 있었으면 좋겠고...
근데 요즘은 머리로도 퍼니셔가 많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가끔 합니다.
마음은 퍼니셔, 머리는 데어데블...그래서 젤 좋아하는 영웅은 배트맨
퍼니셔 현실화가 필요하다
이런 마음에, 예전에 씨티헌터란 드라마를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법개혁 영화채널에서 이 단어를 쓸줄이야. 조커영화에서 불편을 느낀사람도 있고 통쾌함을 느낀 사람도 있으니 폭력에의한 정의구현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집어줘야 할것같네요
우리 모두 불완전한 존재들니까요
세상은 퍼니셔가 필요하다..
퍼니셔가 데어데블 보다 인기가 훨씬 많은 이유중 하나
나도 퍼니셔에 한 표.
조두순 곧 출소함.
이젠 퍼니셔가 필요한 때이지.
선택한다면 게임속 배트맨이요
죽지만 않으면 비살상이자너!!ㅋㅋㅋ
데어데블은 범죄자가 감옥에서 개화되지 않는 한, 출소 후에 일어나는 다른 범행을 물리적으로 막을 수 없는 한계가 존재하고
퍼니셔는 범죄자의 죄를 규정하는 기준적 잣대가, 집행자 개인의 가치관에 근거한다는 한계가 존재하죠
이 둘이 현실에서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히어로 라고 본다면
데어데블 보다 초법적이고 퍼니셔 보다 법규를 준수하는 이상적 위치에 있는 배트맨의 비현실성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법 그 자체가 치밀하고 완벽하게 기능하고, 사형이나 재산몰수 같은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 지길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좋은 이야기입니다 행님!
법원에서 범죄자를 제대로 처벌하려면 처벌할 법이 먼저 만들어져야 합니다
법은 국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만듭니다
그러니 국회의원들이 입법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이번 총선에서도 범죄자들을 처벌할 법을 제대로 만들 것 같은 당과 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범죄자들을 처벌할 수는 없겠지만 투표로 여러분들이 범죄자를 처벌할 법안을 만드는데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예전엔 배트맨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요즘세상을보면 퍼니셔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높으신 나으리들이 그들이 만든 법으로 후드려 맞아봐야 법과 사법체계가 현실적으로 바꾸겠죠
소송중인데 정말 암담합니다 결국은 변호사만 좋은일 하는건 아닌지 불면증이 오네요
범죄자 인권 타령하면서 영원히 고통받을 피해자들 인권은 신경 안써줌
입법부 행정부는 그나마 투표라도 해서 바꿔볼 기회라도 가지지 사법부는 정말... 애초에 저지른 죄는 똑같은데 변호사가 누구냐에 따라 판결이 달라진다는 것 자체가 정의와는 거리가 멀겠죠. 법이 돈 있는 사람들 편인 이유는 법을 가장 가까이서 다루는 사람들이 돈 있는 사람들 편인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나 하나 돈을 따른다고 세상이 뒤집어지거나 나에게 비판이 집중되는 게 아니니 좀 어때... 이런 식으로... 그러다보니 아주 일부를 빼고 다 그리 합니다.
종교인으로서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러질 못하니 참으로 어렵습니다
적어도 억울한 사람이 없게 법 만큼은
똑바로 작용을 해야 할텐데..
요즘 사태를 보면 그러질 못하는 거 같아서
참으로 답답합니다..
퍼니셔 마블케릭터중에 내 최애 케릭터인데....시즌2에서 멕시코 범죄자를 국경너머에서 저격하는거보고 지렸습니다..
와… 진짜 ㅇㅈ
퍼니셔의 논리는 퍼니셔가 사실상 신(=작가)의 대리인이기에 성립 가능한 논리입니다.(동시에 이 도시에서 제대로 된 형량이 내려진 적이 있는지나 의문이고)
즉, 퍼니셔는 절대 실수를 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누명을 쓰우거나 마녀 사냥을 하지 않는다라는게 보장되기 때문에 가능한 논리지 현실은 과연 그렇게 호락호락할까요?
이렇게 보면 데스노트의 라이토가 말한 정의가 올바른 정의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이 완벽하다면 데어데블이 옳겠지만 불완전한 시스템이라면 퍼니셔가 더 옳아보이죠..하지만 그런 퍼니셔도 사람을 판단하고 단죄할 권리가 없으니 그가 하는 일들은 분명 옳지 못한 것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렵겠지만 불완전한 법과 제도를 끊임없이 고치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일반 시민들에게는 데어데블을, 경찰 및 검찰, 사법부 그리고 입법부에게는 퍼니셔를...
덱스터 행님... 그립습니다...ㅠ
이 썩은 현실에는 다크나이트가 필요합니다. 레이첼도 말하죠. 앞서 브루스가 했던 말의 편지의 대답...
"배트맨이 필요하지 않은 현실은 결코 오지 않을 거야."
문제는 숭고하지만 그 범죄자가 형량이 끝나서 다시 길 밖을 배회 한다면? 재범확률이 얼마나 되는데 퍼니셔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성범죄 판결은 정말 이해가 안 가요... 마음 속으로는 누구나 퍼니셔를 꿈꾸어 보았을 듯
퍼니셔가 있으면 나쁜짓을 할 수 없는 깨끗한 세상이 될거임ㅇㅇ
영웅이 신처럼 묘사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데어데블과 배트맨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려지니 더 현실적인 인물이라서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퍼니셔처럼 막 쓸어버린다면 비현실적인 부분에서 통쾌함을 느끼겠지만 지금 우리사회와 겹쳐서 생각한다면 광기에 사로잡힐 겁니다. ㅋㅋ 퍼니셔를 생각하니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가 계속 떠오르네요. 분명 느낌은 다르겠지만 퍼니셔의 다른 부분은 야가미 라이토라고 생각이 되네요.
조두순이 출소하면 그를 처리하고 자신도 죽겠다고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한 인간은 정말 히어로가 될 수 있을까하는 근본적인 의문은 둘째로 치더라도 우리 사회와 현실이 히어로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네요. 잘못된 것을 적극적으로 바꾸지 못하고 방관하면서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반해 분노는 멈출줄 모르고 쌓여가는 형국이니까요. 이래 저래 씁쓸할 뿐입니다.
발없는새의 현실비판 3부작 잘 봤습니다.
요즈음 활동하시려면 배트맨, 데어데블, 퍼니셔 3분 우선 마스크부터 착용합니다.
활동하고 나서 손세정제 바르시고 보건당국 다녀오시고. 요즈음은 범죄자보다 바이러스가 더 무섭더군요.
한국엔 배트맨도 퍼니셔도 데어데블도 자경단 필요 없습니다. 사람 토막내서 다리밑에 널어놓는 갱단도 없고 백주대낮에 범죄수사하던 법조계 유력인사가 처참하게 암살 당하는 일도 없고 폭탄테러도 없으니까요. 사람들이 저런 자경단들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자경단이 되려면 언론에 휘둘리지 않고 그속에 감춰진 진실을 볼 수사력과 지능이 필요하고 타인에 공감하지 않는 사이코패스 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범죄 형량이 낮아지는 건 권력자(특히 입법자들과 기생충들)들이 만든 안전장치같습니다. 권력자들이 부패하고 범죄를 일삼으니 형량이 낮아질때 가장 큰 수혜자들이 권력자들이죠.
우리나라 정의의 사도는 윤석열 이지. 죄짓고 국회의원 되서 면책 될려는 넘들 싹다 잡아 넣길.
뱃신은 살인만 안하죠. 살인만요.
근본적으로 퍼니셔와 같아요.
폭력을 더 큰 폭력으로 응징하는..
7:00
진짜 그냥 이상적인것만 추구하는 방법이지
저렇게 가능성을 보여줘야 내가 그 1마리가 되더라고 구원받을수있구나하면서 성경을 지지할테니 말이죠
과연 본인이 99안에들고 절대로 1이 될 가능성이 전혀없다고하면 과연 저런 개소리가 씨알이나 먹힐까
성경은 단순히 여러사람을 자기 아래에두고 종자로서 부리기쉽도록 사람들을 세뇌하는 용도이다
그러므로 고스트 라이더가 난 좋다... ㄹㅇ 범죄자면 눈만 보면 다 뒤질테니
퍼니셔가 답이죠. 고스트라이더도 좋음.
아 진짜 이런 영상 너무 좋다...
우리야 배트맨이 주인공인 배트맨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영화를 보면서 배트맨이 얼마나 진심인 지를 알고 보기 때문에 맘편히 그를 응원할 수 있겠지만.
실제에 아주 적게만 노출 된 자경단을 마주하게 된다면, 그가 정말로 진실 된 히어로인지, 아니면 히어로인 척 탈을 쓴 위험한 포퓰리스트 범죄자인지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깐 법을 만드는 사람들...국회의원을 조금이라도 국민의 삶에 가까운 사람을 뽑아야합니다. 나 잘난 사람이니깐 나 뽑아라 하는 사람을 뽑지말고.
적어도 10년 정도는 베트맨도 아니고 데어데블은 더더욱 아니고 퍼니셔 같은 응징자가 있어야 합니다. 잘못을 저지르면 쳐맞거나 죽는다 정도의 인식이 머리에 박히면 지금처럼 법이 말랑말랑해도 알아서 몸사리겠죠. 회개할 기회나 기대같은 거 사치입니다. 정작 피해자에겐 제대로 살 기회나 희망도 안주면서 범죄자의 미래만 걱정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선을 강요할 수 없는 선은 악보다 악하다라는 말도 있던데
근데 배트맨도 괜찮은 이유가 비록 죽이진 않지만 차라리 죽는게 나을만큼 팬다고 하네요 영화에선 나오진 않았지만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선 다리 부수고 팔 부수고 완전 반죽은상태로 만들어 놓는데요
공감합니다... 강한법을 보고싶네요..
아니면 퍼니셔라도..
세상엔 퍼니셔가 필요하다.
우리 대한민국에는 더욱 더...
그 이유는 하나의 법이 악을 응징하는데에는 너무도 많은 선한 이들의 희생이 따르기 때문이다
악인 하나의 재활된 삶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그것이야말로 불합리한 세상이라고 난 생각하기때문이다
이 사회엔 퍼니셔가 필요하지 강력범죄를 저질러도 몇년 살고 나오면 된다 라는 생각이 강력범죄를 저지르면 무조건 잡히고 무조건 죽는다라는 생각으로 바뀔수만 있으면 범죄율 떡락하는것도 시간문제
이제 내가 배트맨이 될 때가 됬군.
응 초딩 ㅅㄱ
개인적으로 사상에는 옳바른 답이 없다고 봐요. 그 사상을 '사람'이 옳바른 답으로 만들고 나가야지.
데어데블의 사상도 퍼니셔의 사상도 둘다 정답이고 오답이다 쉽게 얘기하기 어렵다고 보고 사람이 스스로를 잘 컨트롤하지 못하는 이상 둘다 이상과는 다른 현실을 선사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발없는 새님이 현재 n번방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약해서 퍼니셔의 사상으로 신뢰가 기울어진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지만 한국 사회가 퍼니셔의 사상에 과하게 기울어졌을때는 분명 7,80년대. 삼청교육대가 생기고 탁자만 세게 내리쳐도 학생이 죽는 공포정치의 성향이 강했을때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데어데블의 사상을 지지하는것은 아니고 데어데블의 길을 걷든 퍼니셔의 길을 걷든 옳바른 성과를 얻기위해선 배트맨과 같은 일관성,지조 정신력이 필요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N번방 그시키를 보면서 퍼니셔가 몹시 그립더라. 반성이라느니 죄의식이라느니 하는건 털끝만큼도 안보이는 꼬라지는 참... 사상적으로는 데어데블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퍼니셔가 더...
우리나라 사법체계는 정말 대대적인 수정이 필요하다.. 이대로는 정말 아니다.
조금 과격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엔 생명존중사상이 도그마가 되어 버린게 문제인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의 생명이 소중하다지만 절대진리인가는 의문입니다.
영상을 보니 발없는새 본인도 선택적 분노를 하고 있네 ...
지금 이 시대엔 퍼니셔가 필요합니다
현실에도 사람들이 가해자를 감옥에 넣기엔 증거가 불확실해서 그냥 다시는 하지않도록 퍼니셔같은 길을 선택하죠
좀 생각해보면 모순같고 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죠
우리나라도 법이 단단해지기 바라네요
...저는 고스트라이더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댓글들 보니 사법부와 재판부의 신뢰도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게 보입니다. 국가의 큰 한축이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검사와 판사님들은 경각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그냥 계속 법대로 처리했다며 국민의 법 괴리감을 쌓는다면, 사법체계는 무너지고 당신들도 더는 떵떵거리면서 명예롭게 살아갈 수 없을 겁니다.
절대적으로 변절이 없다는 조건을 충족하면 퍼니셔가 정답입니다
그냥 정답은 없고 어떨 때는 베트맨 어떨 때는 데어데블 어쩔 때는 퍼니셔가 필요한 거 같음
본인은 그것보단 그냥 내 세대까지만 살고 인류멸망했으면 좋겠음 더 좋고 바람직한 존재가 지구를 차지하길
그래서 투표를 잘해야 합니다. 투표를 지역, 이념, 학벌 위주로 하니 세상이 내맘과 다르게 되는 거지요. 평등과 분배를 원하면 거기에 맞는 쪽에 표를 줘야지요. 선거는 최선을 뽑는게 아니라 최악을 피하는 게 아닐까요?
로어셰크 그립습니다.....
결론은 모두 필요합니다. 데어데블이든, 배트맨이든, 퍼니셔든 모든 히어로들이 다 세상에 필요합니다. 네.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히 무조건 백번 천번 옳죠. 수많은 슈퍼히어로 영화들에서도 항상 그 이상을 따르고 믿고 추구하는게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것을 얘기해주죠.(스파이더맨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 등)
하지만! 이상적이기만 해서는 세상을 악으로부터 완전히 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때로는 말씀하신 대로 현실적이고 다소 냉정하고 잔인한 면모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걸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슈퍼히어로 영화가 바로 엑스맨 시리즈죠. 이상적이고 언제나 이상을 추구하며 모두가 본받고 따라야 하는 모범적인 돌연변이 찰스 자비에(프로페서 X), 잔인하고 냉정하지만 가장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돌연변이 에릭 렌셔(매그니토), 그리고 이 둘을 이어주는 중간의 징검다리 같은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로건(울버린)과 레이븐(미스틱)이죠. 우리는 그래서 엑스맨 시리즈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결국 궁극적으로는 찰스의 믿음과 말이 모두 사실이고 항상 옳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돌연변이들과 인간들이 모두 함께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없다는걸 봤습니다.(실제로 엑스맨 시리즈에서 마지막 최종 결전에서 최종보스를 처리하고 세상을 구하는 역할은 찰스가 아니라 그의 영향을 받은 울버린, 매그니토, 진 그레이, 미스틱 등이다.)그래서 세상에는 이상적인 영웅과 현실적인 영웅이 모두 필요합니다. 지난 영상에서 말씀하신 슈퍼맨과 배트맨의 차이에서의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건데, 세상에는 슈퍼맨, 배트맨 같은 영웅들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래서 영웅들도 완벽하지 않은 인간들인 만큼 혼자서는 세상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세상에는 슈퍼히어로 팀, 집단이 필요하다는 겁니다.(어느 특정 영웅 한명이 혼자서 세상을 구하기에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당이 너무 많고 악의 세력이 너무 강하며 매우 혼란스럽다.)괜히 어벤져스 같은 팀업 슈퍼히어로 영화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게 아닙니다.
판사 검사 세끼들이 죄다 n번방 회원들인데 당연히 솜방망이 처벌이죠. 갸들 마음같아서는 무죄로 풀어주고 경호라도 해주고 싶었을겁니다.
모두 퍼니셔가 된다면 죽어야 할 범죄자의 기준은 낮아지겟지...길가다 침 밷어도 총맞아 죽는 세상 ㅎㅎㅎㅎ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겐 선, 누군가에겐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