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 리부트 정상화 실시 후 운영진은 뜬금 도시섭 리프 제한을 해제하고, 리부트에서 주로 쓰던 구독형 BM을 출시하면서 리부트 유저가 본섭에 와서 잘 정착하길 바랬습니다. 리부트는 막대한 금액을 단기간에 투자해 매몰비용이 생겨버린 본섭과 달리 적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키운 만큼 매몰비용이 작을테니 리부트를 버리고 본섭으로 갈아탈 줄 알았겠죠. 3:24 그러나 매몰될 걱정이 없는 유저들이 게임을 접는 것도 맘 먹고 할 수 있다는 걸 그들은 간과했습니다.
이 노래를 보며 두 번 크게 놀랐습니다. 한 번은 이것이 채널 내 첫 작품인데도 대체 얼마나 노력하여 이 넘버를 만들었을까 상상하기도 어려워 놀랐습니다. 두번째는 자기개발님이 무슨 마음으로 레 미제라블을 가져와 리 미제라블을 만들었을까 깊이 생각하고, 또 그 점을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여줄 지 고심한 흔적이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에 온 몸에 전율이 일었습니다. 설령 팬메이드라고 할지라도 유명하고 위대한 작품의 뒤를 잇는 작품을 만들어보겠다는 발상은 모두가 한번은 하지만서도, 그 어려움과 중압감으로 인해 생각만으로 그치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완성하여 저희에게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no9으로 끝난 리 미제라블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떨쳐내지 못한 사람 중 한명이었는데 지금 이 넘버를 보고 그 마음이 어느 정도 위로를 받네요. 구원이라는 넘버의 이름이 몹시도 크게 다가옵니다.
이걸 식당으로 비유를 하자면 유기농 무농약 재료로 맛을 내던 맛집 사장이 농약쟁이 농부들의 살X협박으로 고통받다 문을 닫았는데, 그 식당 주인이 남긴 비법과 그 음식의 맛을 끈질기게 연구하던 다른 은둔고수가 재현에 성공했고, 원래 식당주인을 리스펙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메뉴를 개발한거임.
우리의 뮤지컬을 파괴하는 잔혹한 학살자들이여 우리의 행복을 앗아가는 가혹한 파괴자들이여 어째서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거지? 우리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 이유가 뭐지? … AI에 돌려지는 창섭이 없는데 이것은 누굴 위한 테러이지? 정당한 비판을 탄압한다면 그건 누굴 위한 컨텐츠지? 감았던 눈을 떠봐. 그래야 진실이 보여. 미련이 다할 때까지 마지막 춤을 또 추네 불쌍한 것은 기간제로 끝나버린 노래가 아니라 끝을 못내 그 곳에서 쌀을 캐는 너희들이니까.
0:43
가사 첫 글자씩 떼서 보셈
이거 5행시임
신창섭병신ㅋㅋㅋ와 아무리 봐도 팬메이드가 아니라 자기개발이 부캐판 것 같음ㅋㅋㅋㅋ
거북이노래에서나 듣던 첫글자드립 ㄷㄷ
이야 어케 봤어
아 이제 그들도 알게되겠네..
와 시발 어케찾았냐 진짜 천재임?
신에게 바쳐지는 금액이 없다면 그것은 누구를 위한 매출인가
게임을 즐기는 자들을 없앤다면 그것은 누구를 위한 건강인가
특히 이 대사에서 자기개발이 느껴졌습니다.
고마워요.
2:34 리부트 정상화 실시 후
운영진은 뜬금 도시섭 리프 제한을 해제하고, 리부트에서 주로 쓰던 구독형 BM을 출시하면서 리부트 유저가 본섭에 와서 잘 정착하길 바랬습니다.
리부트는 막대한 금액을 단기간에 투자해 매몰비용이 생겨버린 본섭과 달리 적은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키운 만큼 매몰비용이 작을테니 리부트를 버리고 본섭으로 갈아탈 줄 알았겠죠.
3:24 그러나 매몰될 걱정이 없는 유저들이 게임을 접는 것도 맘 먹고 할 수 있다는 걸 그들은 간과했습니다.
....좋아... 이것으로 위대한 영상은 이어진다 ...
자기개발모스좌
정말이지, 아까운 사람이라네. 자기개발은.
불쌍한 것은 이곳에서 죽어가는 우리가 아니라, 죽지 못해 그곳에서 살아가는 너희들이니까.
이 부분이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좋은 곡 잘 들었습니다.
혹시 마지막에 디바이드는 의도하신게 맞나요? 이것마저 의도시라면 미친 디테일이십니다...
원작에 대한 존중도 느껴지고
원작을 처음 봤을때 느꼈던 감동도 느껴지네요
이것이 결말인지, 혹은 싸움의 시작인지, 후속 넘버를 더 이어주실지는 모르겠으나
많은 노력이 들어간 훌륭한 영상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이 노래를 보며 두 번 크게 놀랐습니다. 한 번은 이것이 채널 내 첫 작품인데도 대체 얼마나 노력하여 이 넘버를 만들었을까 상상하기도 어려워 놀랐습니다.
두번째는 자기개발님이 무슨 마음으로 레 미제라블을 가져와 리 미제라블을 만들었을까 깊이 생각하고, 또 그 점을 사람들한테 어떻게 보여줄 지 고심한 흔적이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에 온 몸에 전율이 일었습니다.
설령 팬메이드라고 할지라도 유명하고 위대한 작품의 뒤를 잇는 작품을 만들어보겠다는 발상은 모두가 한번은 하지만서도, 그 어려움과 중압감으로 인해 생각만으로 그치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완성하여 저희에게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no9으로 끝난 리 미제라블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떨쳐내지 못한 사람 중 한명이었는데 지금 이 넘버를 보고 그 마음이 어느 정도 위로를 받네요. 구원이라는 넘버의 이름이 몹시도 크게 다가옵니다.
이걸 식당으로 비유를 하자면 유기농 무농약 재료로 맛을 내던 맛집 사장이 농약쟁이 농부들의 살X협박으로 고통받다 문을 닫았는데, 그 식당 주인이 남긴 비법과 그 음식의 맛을 끈질기게 연구하던 다른 은둔고수가 재현에 성공했고, 원래 식당주인을 리스펙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메뉴를 개발한거임.
좋은비유네용
이해가 쏙쏙 되잖아 쌀숭아
아 좋은 비유네용
이해가너무잘돼잖아 우우우쌀쌀쌀아
아 좋은비유네용
이 작품이 인상깊었던 이유가
보통의 창팝은 김창섭씨가 정상화를 했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게 대부분인데
여기는 김창섭씨가 아닌 김창섭씨의 힘을 슈피겔만이 이용한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게 새로웠네요
신창섭이 정상화를 했다며 좋아하던 그들의 모습 그 자체
매일 극심한 고통을 버티며 목소리를 키워 ”메이플의 진정한 유저“가 되어 신에게 닿게 되었노니, 우리의 신 다 해주리라
1:57 여기서 정상이 normal 인지 summit민지 했갈리네요. 중의적 의미인가요?
@@경민추 아이콘 올라가는거보면 peak에 가까울거 같은데여
와 마지막에 "후회의 사제" 4명과 "타락한 시간의 사제"였네 ㅋㅋㅋㅋㅋㅋ
3:17 불쌍한건 죽은 우리가 아닌 남은 너희다 할때 1차 소름 슈피겔만과 템값 수호대가 사실 몬스터이였을때 2차 소름 돋았고, 자쿰 따잇하던 아델 스킬이 쌀팔장을 척결할 때 3차 소름
와... 마지막은 진짜 소름돋네요........ 당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기대하겠습니다!!
엔딩 뭐야 ㄷㄷ
와 ㄷㄷ 영상, 노래 등등 모든게 너무 좋아서 할말이 없다...
짱 좋다 ^^b
제일 보고싶었으면서 제일 보기 꺼려졌던 회차를 여기서나마 보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네가 받은 신의 힘으로 어긋난 톱니를 맞춰 이 파트가 참 좋네요
물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드러난 사실이지만 분명 유저들 여론에는 힘이 있었고 그걸 이용해 게임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있었죠
보고 계십니까... 자기개발좌....
드디어 나타났습니다, 노래하는 보이가...!
이게 진짜 조이보이지
자기계발... 들리십니까?
우리가 당신에게 바치는 진혼곡입니다
안죽었다고...!
언젠가 돌아올 당신을 위해................
뭐 릴레이 웹툰인가ㅋㅋㅋㅋ
원작고증 미쳤다 그의 재림에 감격을 금치 못하겠다
쌀팔장이 눈을 뜨면서 바라보는 대상이 변하는 연출을 오마주한게 원작에 대한 리스펙이 느껴짐. 내 마음 속 리미제라블 진엔딩.
한 사람의 굳건한 의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계승되는 클리셰만큼 뽕 차는 게 없지
쌀팔장이 리부트에 간 이후 정해진 엔딩으로 달려가고 그걸 받아들이는 모습을 표현해주신 것이 감명 깊습니다 표현의 방식도 원작을 존중하려는 모습이 많이 느껴집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스카니아.. 디바이드..
신께서 목소리를 듣고 힘을 하사해주는 존재.. 누구더라
헉!!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정상화댄스 추는 짤)
그리고 보니 그인간 리선족 학살때도 메튜버중에서 제일 적극적으로 지지했짘ㅋㅋㅋㅋ
팡이요..
「디바이드」 어라..?
당신은 떠났지만...그 의지가 이어지고 있어...
우리의 뮤지컬을 파괴하는 잔혹한 학살자들이여
우리의 행복을 앗아가는 가혹한 파괴자들이여
어째서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르는거지?
우리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 이유가 뭐지?
…
AI에 돌려지는 창섭이 없는데 이것은 누굴 위한 테러이지?
정당한 비판을 탄압한다면 그건 누굴 위한 컨텐츠지?
감았던 눈을 떠봐. 그래야 진실이 보여.
미련이 다할 때까지 마지막 춤을 또 추네
불쌍한 것은 기간제로 끝나버린 노래가 아니라
끝을 못내 그 곳에서 쌀을 캐는 너희들이니까.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원래 맛집이었던 곳에 밥도 안 사먹는 분탕들이 난리를 쳐서 가게 셔터를 내렸는데, 제자는 아니지만 선대 주인장의 비법을 보고 배운 다른 사람이 새로 가게 문을 열었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쏙쏙되잔아
가사 하나하나가 심금을 울립니다 ㅠㅠ 진짜 잘쓰셨네요
우리가 기다렸지만 우려했던 그 이야기
솔직히 원작이 너무 거대해서 기대반 걱정반이였는데 이정도 팬메이드면 걱정했던 제가 어리석었네요 잘들었습니다 플리추가해야지
3:06 다른 창팝들의 풍자와 궤를 같이하는 물음. 그리고 act6. 에서 쌀팔장이 했던 말 생각하면 완전히 바뀌었네
감동적이에요 잘봤습니댜
와 뭐야??? 왤케 고퀄이야!!!!! 넌 내 완식이야❤
그에게 닿기를 따흑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오늘따라 리 미제라블이 그리워지는군요...
ㅠㅠ...
아 정말 좋은 뮤지컬이네용
쌀팔장 걷는모습이 어색해보일수도 있지만 다쳐서 절뚝거리며 다가가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주인공다워서 멋있음
작품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고심이 많았을까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첫 영상이 어떻게 이런 영상...
부계 파고 들어온 건가 싶기도...
뭐든간에 오래갑시다 이번엔
+아니 잠깐 하나가 아니였...혼란스러워지네
쌀숭이를 비판이 아닌 동정으로 바라보니까 진짜 씨게 긁히겠네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1도 나오면 좋겠어요
진짜 잘 만들었습니다. 소름돋았어요... 🥰
••• 그들은 성에서 한발짝도 나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을 지켜주리라 생각했던 성은
그들을 나가지 못하게 묶는 족쇄일 뿐이었고
그들은 그 성에 남아서 서로를 잡아먹었다.
자기개발의 유산이구나...
계발
자기 개발은 뭐야
@@LEEYUIL자기계발 자기개발 둘다 맞긴함
@@iinomico 사람한텐 계발이 맞습니다
@@LEEYUIL ㄴㄴ 자기개발도 자기계발도 맞음
캬..
디바이드 : 나누다. 가르다.
신에게 받았다고 하는 힘이 고작 나누고 가르는것
와 이 해석도 좋네 스카니아-디바이드-리부트 탄압 찬성의 대표자로 이어지는 특정 인물을 말하는줄 알았는데;
어떤 곰팡이를 연상케하는 이름의 그것인줄 알았는데 갈라치기의 의미 또한 있던것인가
감동이에여….❤
👍👍👍👍👍👍👍👍👍👍👍👍👍👍👍👍👍👍👍👍👍👍👍👍👍👍👍👍
아니 도황 프사가 왜이러노
2:53 여기서부터 피아노 솔로 들어가는거랑 이후에 리듬이 진짜 좋은듯
9 + 1 = No.10
이게 자개발좌의 의도 아니였을까?
정해진 결말에 도달하는 과정을 열린 결말로 만들어서 여러 쌀팔장과 2차 창작의 문을 연거지
착각하지마 물통은 현질이 아니야...
잘 봤습니다. 신관들로 변하는 연출, 디바이드로 사라지는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자기개발도 대단하지만 그 테이스트를 유지하며 만든 이 사람도 대단하네 ㄷㄷ
식당 문 닫을 때 슬픔이 기억나서 한동안 안봤는데 이건 참... 슬프네요 잘만드셨어요
쌀팔장의 시작은 슈피겔만의 회유에 불응하며
쌀팔장의 끝은 슈피겔만의 회유에 불응하며
신께서는 우리의 목소리를 듣고 힘을 주셨지.
창궐하는 리선족 거지들을 처단하는 것이
섭종을 막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고육직책이야.
병들고 말았구나, 귿들의 편에 서다니!
신께선 말하는구나, 그들을 벌하리니!
세로라임 개지리네 ㅋㅋ
❤❤❤❤
흐아.. 조아요. 😊
아 좋은 팬메이드 감사해용
R의 의지...
개발R로저가 대창지컬의시대를얼엇어ㅜㅠ
잘 봤습니다 ❤
그래, 사랑조차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서
그 무엇이 불멸을 말 할 수 있으리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이 있으니
사라질 운명 그저 감사할뿐
리미제라블을 보던 감동이 올라오는 느낌이야..
보고계신가요, 신창섭으로자기개발? 당신의 의지를 잇는 자가 나타났습니다...풍자하는 뮤지컬 보이가...!
퀄리티에 감동받았습니다👍
최고의 헌정곡
와.. 진짜 좋앗습니다 내 완식이네요
'자기개발좌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1:19 No.6에서 '난 그저 게임을 즐겼을 뿐이야' 가사가 생각나는 대사
피아노 진짜 너무 좋아..
타코타치 ㅠㅠㅠ
의지는 이어진다..
잘 듣고 갑니다
직작하는 시대가 와버렸어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는것도 좋네요
너무 맛있다
테러로 그를 묻었지만
그의 의지는 묻을 수 없었다..😅
마지막에 보이는 재획의 사제들
더 이상 게임으로조차 보지 못한채
그저 메소가격을 숭배하는 광신도가 되어버린 [말로]
메이플은 한국게임계의 [심연]이다
끝부분 보니까 쌀팔장을 처단하는건 아델의 [디바이드]
[ㅎ ㅇ ㄹ]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다음곡은 뮤지컬 신창섭 (신창섭이 온다) 리메이크로 나오면 좋겠네요ㅋㅋ
보고 광광 울었읍니다...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메종이의 칼부림에 맛집 주인장이 다쳐서 폐업해 단골들이 아쉬워했는데 주인장과 일면식도 없는 다른 식당이 그맛을 살리는데 성공해서 모두가 기뻐하고 있는거임...
이 또한 신창섭의 은혜
위대한 의지는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
와...ㅠㅠ
식당으로 비유하면 맛집이 남기고 간 레시피를 본 사람이 식당을 새로 개업한 거임.
이거 개쩌는 게 단순히 형식을 흉내낸 게 아니라 문학성까지 원작이랑 대등하게 갖춤👍
가사 야무지노
이걸 정식 넘버 10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님은 쌀숭이에 무너지지 않고 계속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신창섭으로 자기개발로 자기개발...
비법공개하고 가니까 팬메이드에서 원작맛이 나네 ㄷㄷ
지리농
잘만들었네
메벤남의 칼부림이 메이플의 진정한 정상화를 막을 수 없는 법입니다
의지는 이어진다
❤❤❤❤❤❤❤❤❤❤
👍👍👍
스카니아 문장이 정상으로 올라갈때 위에서 아델의 그림자가 보이는거같아요...
와... 자기개발님의 의지를 이어가기를..!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