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직에서 아이를 진료하는 의사입니다 구순구개열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이 진료실로 들어와요 신생아부터 만 3-4 살 될때까지 보면 단계적인 수술을 해서 티가 아예 안나는 아이도 있고, 인중에 상처가 남아있는 아이도 있어요 하지만 모든 아이들은 그 외모가 어떻든, 어떠한 이유로 어떤 수술로 교정이 되었든 그것과 무관하게 , 절대적으로 맑은 영혼을 가진 존재이며 아주아주 소중하고 귀한 생명입니다~ 이것이 제가 소아과를 하면서 힘이들때도 많지만 진료실을 나가면서 웃어주고 손을 흔들어주는 맑은 모습을 보면 고됨과 힘듦이 깨끗이 씻겨져 나가는 이유일것 같아요. 엘라가 태어나서 한국의 높은 의술을 통해 교정되어 예뻐질 것을 믿어요, 영상을 보는 내내 유산을 선택하셨을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요 ㅠㅠ 저도 지금 16주 정도 아이를 품고 있는데 검사 할때마다 결과 기다릴때마다 마음을 졸이이고 졸이는 노산중의 노산이어요^^; 절대 엘라를 포기하지 마시고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키키님과 엘라와 남편분을 위해 기도할게요 늘 화이팅입니다!
키키님 교회에서 구순구개열을 가지고 태어나게된 아기를 본적이있는데 의술이 좋아져서 수술과 치료 후에 구순구개열이였다는 티도 없이 밝고 씩씩하게 잘크고 있는 아이를 봤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엘라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생각만해요!평온한 하루가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날마다 아기한테 사랑하고 축복한다고 해주세요.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계속 회복되라고 얘기해즈세요.사랑하는 아가야가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을 인식하고 회복될거예요.아기들의 몸이 만들어져가는 때라서 축복하고 응원하면 세포가 그렇게 만들어지는 위대한 몸이랍니다 !!^_^ 응원합니다 !!!
저도 30주째 아기를 품고있는 예비엄마로서 영상을 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여.. 뭐라 힘내라고 응원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처음으로 댓글이란걸 써봅니다.. 저는 임신 기간 중 제일 힘이 되었던 말이, 뱃속의 아기는 생각보다 강하다 라는 말이에요. 남은 임신 기간동안 좋은 생각만 하시고,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거 미리 다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면 엘라도 마음 준비 잘 해서 건강하게 나올 거에요~ 잘 추스려서 건강하게 출산 하시길 바랍니다.
키키님 ^^ 귀하고 중한 결정에 감히 잘하셨다고 축복해드리고 싶어요..영상내내 키키님 가정이 엘라에게 꼭 필요한 엄마아빠여서 하나님이 보내셨고, 그 어려운 삶을 먼저 살고계신 어떤분의 댓글조처도 우연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부디 힘내시고 훌륭하고 따뜻한 남편분과 엘라를 잘 지켜내시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친구 아들이 구순구개열이었어요. 구순구개열이라는 사실 모르고 아이 돌쯤 보았는데 먼저 이야기 해줄때까지 전혀 알지 못했었어요. 매년 두세번씩 가족모임 하며 만나지만 너무나 잘 크고있답니다! 지금은 마음이 너무 힘드시겠지만 반드시 멀지 않은 미래에는 지금의 걱정과 불안을 모두 잠재워줄 사랑스럽고 건강한 엘리와 행복하게 지내실거라고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20여년전에 저는 예쁜큰딸을 얻었어요~ 아이도 건강하다고 병원에서 말했었고 순산 했답니다~ 근데 남편을 부르더니 입안에 구멍이 있는 구개열로 태어났다는거예요~ 분명 아무 이상 없다했는데 딸낳고 바로 들은 이야기에 저는 충격을 받았어요~ 구개열에 대해서도 키키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있었고요 저는 지금도 큰딸한테 미안한게 그때의 충격으로 모유가 안나와서 초유를 먹이지 못한거예요~ 제가 좀 더 맘을 단단히 먹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지금은 어릴때 수술 한번으로 걱정했던 발음도 정상이고 잘 자랐어요~ 어쨌든 그큰딸은 넘 건강하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고 엄마 맘을 넘 잘 이해해주는 착한딸이랍니다~분명 엘라도 엄마를 최고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예쁜 딸로 자랄꺼예요~
우리 키키님 점점 엄마가 되어가고 있네요. 저도 발달장애아를 키우고 있어요. 아마 저도 임신중 알았다면 선택적유산을 고민했을거예요 . 하지만 전 지금 이아이가 없는세상은 상상도 못해요. 내삶에 이리 행복과.웃음과.사랑이 넘쳐났던적이 있나 생각하면 전 지금 이순간이예요. 비록 느리지만 잘크고 있고 건강하니 그걸로 됐어요. 신이 모든곳에 있을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는데 전 그말 진짜 공감해요. 전 한번씩 우리 딸에게도 .느림보 울 아들에게도 엄마에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해요. ~~행복하게 해줘서 ㅋㅋ 엘라도 잘 이겨낼거고 키키님도 잘 이겨낼거라 믿어요 ~~ 순산까지 응원할께요~~^^
키키님 한국 의료기술이 생각보다 좋아요 지금 이 시점에 키키님이 한국에 오시는건 어쩌면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꼭 큰 병원으로 전원하시고(서류 잘챙기셔야해요) 서울대 아산 산과에 유명하신 몇 분이 계세요 맘카페에도 정보가 정말 많으니 잘 서치하셔서 좋은 주치의 만나시길 바래요 엘라가 무사히 잘 태어나 모든일이 순조로워지길 기도합니다 키키님도 몸 잘 챙기셔요!!
엘라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아이가 또 선물처럼 온다는 보장이 없고 이미 엘라는 기적처럼 온 선물이예요❤ 제친구도 여자이고 32살 구순구개열이었는데 명분대 나오고 대학원까지 졸업한 멋진 친구입니다~ 30년전 의료기술로 수술했을텐데도 엄청 자세히 봐야 알겠더라고요 1년정도 지나고 알았어요 살면서 얼굴 상처 나는 경우 많잖아요 후천적으로요 저도 어릴때 심하게 꼬집혀서 코 한쪽 아래가 패였어요..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를 크게 보면 큰거고 작게보면 작은겁니다 믿음직 스런 남편분과 엘라와의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저희 막내삼촌이 40년전에 구순구개열 수술 받으셨는데 거의 티가 안나서 부모님이 말씀 해주셔서 그때야 알았어요~ 40년전인데 지금은 더 의술이 많이 좋아졌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물론 작은 아기가 마취를 하고 수술대에 올라가야한다는거 자체가 마음이 무척 아프지만 엄마아빠탓 아니고 다른 아기와 조금 다른것뿐이니 지금 시기가 지나면 이쁜 아기 얼굴 보며 그땐 그랬었지 하고 생각하는 날이 올거예요 쌍둥이 임신에 유산..그리고 이런일까지 겹쳐서 몹시 힘들텐데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Cleft pallets are fairly common and can be repaired with surgery. You’ve had so much heartache…..hang in there sweet momma, everything will be ok❤hugs from Texas USA
각자 감당할 수 있는 슬픔이 뭔지에 따라 의견이 달랐던 것 같아요. 저도 아이를 품고 있지만, 저는 제가 감당할 책임의 무게가 죄책감보다 더 컸을거라 바로 결정했을 것 같거든요. 오히려 하루라도 더 빨리 정리하고 싶어했을 것 같고, 이후에 많이 울었겠죠.. 키키님이 오래 울 수 밖에 없던 건 엘리를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네요ㅠㅠ 엘리가 태어나서 얼마나 예쁘게 웃어줄지, 얼마나 예쁜 몸짓, 행동, 말을 많이 할지 상상만 해도 너무 예뻐요. 정말 예쁜 아이일거에요. 분명 오늘 날의 선택을 잘 했다고, 다행이라고 가슴 쓸어내리는 순간들이 많을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걱정하시는 것보다 훨씬훨씬 더 건강하게 태어나길 정말정말 온 힘을 다해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남겨요. 저는 다운증후군고위험으로 개인병원에서 선택유산 대학병원에서는 정밀검사를 권하시는데 열심히 뛰고 있는 심장과 힘차게 움직이는 아이를 보고 포기할수 없었어요. 주변에서는 선택유산을 권하셨어요. 그게 너무 괴로웠어요. 마음이 심란하고 힘들어서 어린이병원에 갔어요. 중증중환자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다운증후군 아이들도 있었구요. 한 아이 엄마를 알게 되었어요. 쌍둥이 인데 한명은 기관지기형증으로 기관절개를 했고 한 아이는 다운증후군이더라구요. 그 엄마는 시험관6차에 갖게 되었고 그 전에 유산만 4번 되셨다고 하시면서 유산되서 슬프고 마음아프고 마음이 고통스러운거 보다 몸이 고생하는게 낫더래요. 마음 아파서 고생하면 약도 없는데 몸이 아프면 약이라도 있다고 그리고 아픈아이를 보내주셔서 같이 심장이 뛰고있는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고 아픈 아이여도 엄마하며 웃어주는 아이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웃음만 지으시더라구요. 그 엄마를 만나고 어쩌면 하늘에서는 내가 감당할수있기에 보내주셨구나 하늘에서는 나를 믿고 이런 아이를 보내주셨구나 하고 남편과 함께 받아드리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심장이 멈추고 말았어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눈물도 나지 않았어요. 내가 너무 겁먹어서 그런가... 그 현실을 늦게 받아드려서 그런가 했어요... 정신없이 아이를 보내고 나니 추우나 더우나 먹고 자고 해도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하는게 고통스럽고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마음이 죄책감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힘들었어요. 먹고있으면 우리 아기 배고플텐데 잠이 안 올때면 우리 아기 재워주고 싶은데 추우면 우리 애기 많이 추울텐데 더우면 우리 아기 더울텐데 하며 지내다 보니 그 쌍둥이 엄마말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마음이 아프면 약도 없어요. 차라리 몸이 고통스럽더라도 내 옆에 있어주지 라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아기 용품을 정리도 못하고 아기 방도 열지 못하고 있어요. 그 방만 봐도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서요. 지금은 생각만하는걸로도 힘들겠지만... 좋은 생각만 해주세요... 님은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좋은생각하고 사랑 듬뿍 주세요... 항상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키키님 선택을 응원합니다. 저도 시험관 할때마다 다양한 이유로 유산도 여러번.. 결국 다섯번째에 출산까지 이어졌는데 임신 중간중간 이벤트들이 있었어요. 저는 영상 보면서 제발 낳기로 결심하시길 기도하면서 봤어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셨겠지만 저는 너무너무 응원하구요. 아기 낳고 나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한일이다 싶으실거예요. 유튜브에 어떤분이 구순구개열 수술한거 올리신거 봤었는데 정말 겉으로는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제 지인중에도 두명 있는데 둘다 똑똑하고 한명은 치과의사예요. 그리고 다들 결혼해서 아주아주 잘 살고 있답니다! 엘라는 이렇게 씩씩한 엄마와 훌륭한 아빠가 있으니 누구보다 예쁜 아이로 잘 클거예요!
We already love Ella💕 댓글 단 모든 사람들이 이미 곧 세상에 올 엘라를 환영해주고 있어요. 결정 했으면 더이상 걱정하지 마세요!!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응원과 염원으로 건강하고 밝고 귀여운 엘라가 올꺼니까요!! 그러니 키키님은 행복하고 또 행복하게 기다렸다가 엘라를 환영해주세요😊
저희 사촌언니 지금 38살? 구순구개열로 태어났지만 수술했고 지금 결혼해서 애도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수술 워낙 잘 되서 지금 얘기하지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회사에사 팀장이에요. 티 하나도 안 나구요 약간 말하면 알겠는? 구순구개열은 요새는 수술 잘 발달되서 문제가 전혀 안됩니다
제가 알기로 수술법이 꽤 역사가 오래된 수술이어서 안전하고, 성형수술 치고 비교적 간단하고 충분히 어릴 때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알고 있어서 선택적 유산 이야기 하실때 너무 놀랐어요..! 수술로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병인데 그 질병이 있다고 선택적 유산 운운한 의사는 대체 의사 자질이 있는건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애기들 살면서 다 수술 한두번씩 하고 크잖아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랄 거예요!❤
이렇게 험난하고 어려운 과정들을 어떻게 견뎌셨내을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오늘 영상을 보면서 키키님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따뜻한분인지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키키님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도 됩니다. 그 절박한 시간을 견뎌내신만큼 키키님은 더 강하고 선택하신 긍정의힘이 반드시 키키님을 우뚝서게 할거라 믿어요!!!❤
키키님과 남편 두분 모두 이미 충분히 멋진 부모입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태어난 엘라는 얼마나 더 훌륭한 아이일까요. 저는 키키님을 임신 소식을 알게 된 그 영상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 영상을 볼때마다 ' 아 이 아이가 이렇게 훌륭한 부모한테 사랑받으며 자라면 정말 밝고 해맑게 햇님처럼 자랄 수 있겠다. 이미 큰 복을 받은 아이네. 얼마나 이쁠까? 얼마나 이 아이는 행복할까? ' 라고 늘 생각했었거든요. 이 생각은 앞으로도 당연히 쭉 변치 않습니다. 저희들의 수많은 위로가 온전히 백프로의 위로로 받아들여지는 날이 분명히 언젠간 올거라 믿어요. 곧 머지 않아서요. 키키님 정말 멋진 사람이자 엄마잖아요. 누구보다도 멋지게 엘라 키우실 수 있어요. 충분하세요. 그러니 매일 크든 작든 찾아오는 행복들을 모두 놓치지 마시고, 그 행복 속에 치유받으며 마음 건강&몸 건강 모두 모두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키키님의 제목을 우연히 유트브 보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저또한 구개열을 가졌던 저의 사랑스런딸이 태어나 수술 잘받고 성악과에 수석으로 합격하여 아주 잘살고 결혼까지해 예쁜딸을 낳아 아주 잘살고 있습니다. 저또한 30년전의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허나 그때 의사 선생님께서 저에게 하셨던말이 이건 병이 아니라고 고칠수있다고 고치면 어느 정상인과 같다고 그말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힘내세요~~
눈팅족이예요, 제가 친했던 (지금은 연락을 안 하..)언니도 구순구개열이였는데 전혀 티가 안나요!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키키님의 남편처럼 좋은 분을 만나서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멋있게!(저보다 더..........) 걱정마세요! 엘라는 잘 클거예요,❤ 엘라야 너는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나, 나쁜 말들은 이 랜선 이모가 막아줄테니께
16년전 구순열을 가지고 태어난 아들의 엄마 입니다.산모님~~~잘 하실수 있고 그런 엄마를 믿고 엘라도 잘 해낼거예요.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계실테니 너무 슬퍼하거나 걱정 마세요.저희 아들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주의자녀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다른 장애가 아닌 수술하면 괜찮아지는 기형인것에 저는 감사했고 이겨냈습니다.우리나라 성형기술 세계 탑이잖아요.엘라 ㆍ엄마 ㆍ아빠 화이팅 입니다!
엘라는 혹, 주변의 시선에 일부사회의 굴레에서 상처를 받는 일이 생겨도 엄마아빠품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서 오히려 사람들을 더욱 더 품어줄 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클꺼에요 다른친구들 몫까지 더욱 더 건강하게 씩씩하게 오래오래 엄마아빠품에 잘 있어줄 엘라의 안녕을 같이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엘라야 꼭 건강하게 태어나서 예쁘게 수술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거라. 엘라 어머니 선택 존경스러워요. 저는 8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누가 아기 대신 죽으라고 하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기쁘게 대신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가 되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엘라와 부모님을 축복합니다. 남은 임신 기간 행복하게 보내시고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제 동생들은 2001년생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많이 작게도 태어났지만 쌍둥이중 첫째가 구순수개열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똑같이 생긴 두애들을 구별하는 방법이 어렸을때는 되었어요ㅜㅜㅜ 지금까지 꽤 여러번의 수술로 22살인 지금은 아무런 차이없이 행복하게 아주 맛있는 베이킹을 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키키님 너무 많이 울지 마시고!! 힘내세요!!!
아무리 지인이라지맞 무슨 권리로 선택적유산을 강력히 권유하죠? 잘 모르는 사람도 이렇게 조심스럽게 응원하는 마당에...... 진정히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라면 오롯이 들어주고 뭐든 응원해줄텐데요...흔들리지말도 본인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해보세요! 이미 답은 나와있을지도요..❤
키키님 4개월된 아가 옆에서 이 영상보는데 어찌나 주룩주룩 눈물이 나는지요,, 엘라 랜선이모삼촌들이 댓글로 엄청 응원해주고 있네요! 수술하면 더 예쁜 엘라 얼굴이 될 거예요. 엘라만 같이 있던 쌍둥이 형제들 알겠죠? 엘라 볼 때마다 자기들 기억하라고 남겨준 것 같아요. 랜선 이모도 엘라 만날 수 있게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떠오를 때마다 기도할게요ෆ
키키님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 동생도 구순구개열로 태어났고 태어나서 수술 잘받고 지금은 24살의 청년이랍니다! 3살 차이 누나지만 저는 동생이 수술 받았다는건 성인이 되어서도 몰랐고 최근에 엄마께 들었어요! 24년전 수술도 그만큼 잘 되었으니 요즘 현대의학으로는 그보다 더 좋은 수술을 받을꺼에요! 응원하겠습니다😊
키키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많이 쓰여 태어나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을 달아보아요. 남편분께서 너와 엘라를 위해 평생을 살겠다고 하는 말에, 또 마지막 댓글에 눈물이 안날수가 없었어요. 댓글처럼, 정말 엘라를 지켜줄 유일한 엄마이신 키키님 힘내세요! 사랑스러운 엘라가 태어날거고 키키님은 너무나 잘해내실거예요! 사랑하는 남편분과 함께 행복한 가족이 되실거예요❤ 저는 얼마전 출산을 했는데 아이가 선천적 기형이 다발적으로 있어서 3일만에 하늘로 떠나갔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언제 호흡이 멈출지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는, 수술이라도 가능한 상황이면 얼마나 좋을까 어떠한 아기일지라도 내 아기와 함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아기는 떠나갔지만 하나님 앞에 생명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하며 3일을 보냈어요. 아이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안아봤을때 정말 행복했어요… 저와 같은 상황도 아니시고 한번 만난 적도 없는 키키님이지만,, 제 글이 위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엘라도 키키님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힘내세요 키키님! 그리고 사랑스러운 엘라!
구순구개열 아이를 주변에서 본적있지만 장애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진않았어요. 말도 너무잘하고 똘똘하고 공부도잘했거든요. 입술위에 상처가 있었지만 그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친구도많고 그것으로인해 놀림도없었어요. 너무슬퍼하지않으셨음해요. 뇌에이상이있거나 지적인장애가 아닌 외형의 약 간의 이상은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답니다. ^ ^
주변 지인들은 키키님을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하는 조언이겠죠 그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아요. 근데 엘라를 품고있는건 키키님이죠 엘라의 엄마도 키키님이구요. 전 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선택없이 태어나서 고통받는게 잔인하다는 말은 반대로 선택없이 영문도 모른채 세상빛도 보지못하고 떠나야하는 아이가 어떤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말이에요 엘라가 태어나서 행복할지 어떨지는 백프로 내 집, 내 가족안에서 만들어지는 거예요.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잘 키워주려 노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의 일이라 쉽게 얘기한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도 신체 장애가 있는 어린 조카가 있어요. 저희는 정말 온가족이 아이 하나를 잘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동생도 조카 재활을 위해 정말 주5일을 몇년째 병원을 다니면서도 아이가 무사히 태어나준 자체가 얼마나 고마운지, 내가 이 아이의 엄마여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해요. 다른 가족들에게도 얼마나 사랑스러운 손주이고 조카인지 모릅니다. 엘라에게는 지금 엄마인 키키님이 세상의 전부예요. 그게 가장 중요한 한가지입니다.
아기의 삶의 질을 완전히 저하시키고, 아기가 고통속에 살아야하는 질병이 아니라면 저도 낳을거같아요! 저는 30개월 아기 엄마이고, 제가 가장 바라는건 저희 아기가 행복한거에요. 구순구개열은 행복한 사람이 되기에 충분히 가뿐히 넘을 수 있는 장애물이라고 생각되네요. 엄마 아빠의 사랑만 있다면요^^ 엘라가 아무 탈 없이 건강히 태어나길 기원드리지만, 행여 작은 어려움을 안고 태어나더라도, 엘라엄마와 엘라가 씩씩히 이겨내시도록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엘라가 꼬맹이가 되어서, "엄마 낳아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고 하는 그 날이 올 때 까지 화이팅이요!!
키키님 요즘 구순구개열은 조기에 수술하면 괜찮아요~ 제친구 아가도 구순구개열이었는데 수술해서 지금은 잘지내고 있어요~ 지금 그아이가 16살이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 위해서라도 좋은생각 많이 하셨음 좋겠어요~~ 그저 힘내시라는말밖에는 해줄수 없어서 맘이 아프네요
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나요 ... 이 영상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정말 헤아릴수 없지만 ,,,, 엘라는 키키님 하나만 믿고 뱃속에서 열심히 크고 있으니 키키님도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식사 잘 하시고 .... 기운 내세요 🤍 아기천사 엘라야 뽁뽁 태동으로 엄마에게 힘찬 기운을 건내주렴 🤍
안녕하세요. 서른세살, 백일된딸을 키우고있는 구독자에요. 임신이 너무 어려워 여러번 시험관을 진행했고 겨우 가진 아기는 임신 기간내내 각종이벤트로 마음졸이게 했던 시절이떠올라 영상내내 같이 울었습니다. 조금은 위로가될까하여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에게는 구순구개열을 가지고 태어났던 친구가있어요! 그친구도 수술을받아서 지금은 감쪽같지만요. 말하지않으면 거의모를정도에요. 여자라 화장을하면 더 티가 안나죠. 30년도 더 전에 일이니 지금은 의학기술이 많이 발전되었을것 같아요. 그친구는 정말예뻐서 인기가많았어요. 지금은 멋진남편과 결혼해서 아기도낳고 정말 행복하게 살고있답니다. 왜 우리부모님은 구순구개열이 있는 나를 낳아 길렀느냐는 그런 원망은 한적이 없대요.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감사함뿐입니다. 엘라도 그럴거에요.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 건강히 태어날수있도록 기도할게요! 웰컴투 엄마월드입니다^,^
![[Vlog] 첫 임신, 임밍아웃, 그리고 계류유산](http://i.ytimg.com/vi/Fhgny7afDo0/mqdefault.jpg)
![[Vlog] 첫 임신, 임밍아웃, 그리고 계류유산](/img/tr.png)
저는 2001년 구개열로 태어나서 아산병원에서 수술받고 현재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말씀해주시기 전까지 몰랐을만큼 흉터도 없고 불편한점도 없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현직에서 아이를 진료하는 의사입니다
구순구개열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이 진료실로 들어와요 신생아부터 만 3-4 살 될때까지 보면 단계적인 수술을 해서 티가 아예 안나는 아이도 있고, 인중에 상처가 남아있는 아이도 있어요 하지만 모든 아이들은 그 외모가 어떻든, 어떠한 이유로 어떤 수술로 교정이 되었든 그것과 무관하게 , 절대적으로 맑은 영혼을 가진 존재이며 아주아주 소중하고 귀한 생명입니다~ 이것이 제가 소아과를 하면서 힘이들때도 많지만 진료실을 나가면서 웃어주고 손을 흔들어주는 맑은 모습을 보면 고됨과 힘듦이 깨끗이 씻겨져 나가는 이유일것 같아요. 엘라가 태어나서 한국의 높은 의술을 통해 교정되어 예뻐질 것을 믿어요, 영상을 보는 내내 유산을 선택하셨을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요 ㅠㅠ 저도 지금 16주 정도 아이를 품고 있는데 검사 할때마다 결과 기다릴때마다 마음을 졸이이고 졸이는 노산중의 노산이어요^^; 절대 엘라를 포기하지 마시고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키키님과 엘라와 남편분을 위해 기도할게요 늘 화이팅입니다!
늘 수고하십니다 ㅎㅎ 자세한 설명도 감사해요
멋진 의사 선생님.
키키님 교회에서 구순구개열을 가지고 태어나게된 아기를 본적이있는데 의술이 좋아져서 수술과 치료 후에 구순구개열이였다는 티도 없이 밝고 씩씩하게 잘크고 있는 아이를 봤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엘라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생각만해요!평온한 하루가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영상 보게됬어요~ 저는 서울소재 대병 니큐 간호사구요, 구개열, 구순열 아가들 수술 받고 건강히 퇴원하는 케이스 정말 많아요! 너무 걱정 마시고 남은 기간 잘 보내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무슨 선택을해도 키키님을 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방이 막혀있다고 생각될 때 하늘은 열려있다고해요, 답답한 지금을 언젠가 웃으며 추억하게 되길 기도할게요.
제 아들 친구도 구순구개열로 태어났는데 수술하고 아주 건강하게 누구보다도 더 똑똑하게 잘 지내더라구요! 엄마가 강해져야 아이를 잘 지킬 수 있어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남편분 진짜 멋져요! 그리고 한국밖에 선택지가 없는 저희와 달리 엘라는 좀 더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곳에서 자랄 기회도 있고 멋진 엄마아빠도 있어서 행복하게 자랄거에요!! 응원합니다❤️❤️
날마다 아기한테 사랑하고 축복한다고 해주세요.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계속 회복되라고 얘기해즈세요.사랑하는 아가야가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을 인식하고 회복될거예요.아기들의 몸이 만들어져가는 때라서 축복하고 응원하면 세포가 그렇게 만들어지는 위대한 몸이랍니다 !!^_^
응원합니다 !!!
저도 30주째 아기를 품고있는 예비엄마로서 영상을 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여.. 뭐라 힘내라고 응원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처음으로 댓글이란걸 써봅니다.. 저는 임신 기간 중 제일 힘이 되었던 말이, 뱃속의 아기는 생각보다 강하다 라는 말이에요. 남은 임신 기간동안 좋은 생각만 하시고,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거 미리 다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면 엘라도 마음 준비 잘 해서 건강하게 나올 거에요~ 잘 추스려서 건강하게 출산 하시길 바랍니다.
엘라야 너를 지켜줄 다정한엄마와 든든한아빠가계시니 건강한모습으로 곧 만나자 ❤ 랜선이모가 응원한다 아가야 🌷
키키님 ^^ 귀하고 중한 결정에 감히 잘하셨다고 축복해드리고 싶어요..영상내내 키키님 가정이 엘라에게 꼭 필요한 엄마아빠여서 하나님이 보내셨고, 그 어려운 삶을 먼저 살고계신 어떤분의 댓글조처도 우연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부디 힘내시고 훌륭하고 따뜻한 남편분과 엘라를 잘 지켜내시길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친구 아들이 구순구개열이었어요.
구순구개열이라는 사실 모르고 아이 돌쯤 보았는데 먼저 이야기 해줄때까지 전혀 알지 못했었어요.
매년 두세번씩 가족모임 하며 만나지만 너무나 잘 크고있답니다!
지금은 마음이 너무 힘드시겠지만 반드시 멀지 않은 미래에는 지금의 걱정과 불안을 모두 잠재워줄 사랑스럽고 건강한 엘리와 행복하게 지내실거라고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영상보는 내내 함께
울었습니다.
키키님.
사랑스런 엘라
사랑받기위해 태어날겁니다.
모든이의 사랑으로
키키님.힘내세요.
자상하고 멋진 남편과
키키님의 행복을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
20여년전에 저는 예쁜큰딸을 얻었어요~ 아이도 건강하다고 병원에서 말했었고 순산 했답니다~ 근데 남편을 부르더니 입안에 구멍이 있는 구개열로 태어났다는거예요~ 분명 아무 이상 없다했는데 딸낳고 바로 들은 이야기에 저는 충격을 받았어요~ 구개열에 대해서도 키키님처럼 아무것도 모르고있었고요 저는 지금도 큰딸한테 미안한게 그때의 충격으로 모유가 안나와서 초유를 먹이지 못한거예요~ 제가 좀 더 맘을 단단히 먹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지금은 어릴때 수술 한번으로 걱정했던 발음도 정상이고 잘 자랐어요~ 어쨌든 그큰딸은 넘 건강하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고 엄마 맘을 넘 잘 이해해주는 착한딸이랍니다~분명 엘라도 엄마를 최고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예쁜 딸로 자랄꺼예요~
구순구계열도 종류가다양해서 입안에 뚫려있는건 모를수도있다고하셨어요 갈라짐은 보이지만 뚤려있는건 태어나야알수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키키님 점점 엄마가 되어가고 있네요. 저도 발달장애아를 키우고 있어요. 아마 저도 임신중 알았다면 선택적유산을 고민했을거예요 . 하지만 전 지금 이아이가 없는세상은 상상도 못해요. 내삶에 이리 행복과.웃음과.사랑이 넘쳐났던적이 있나 생각하면 전 지금 이순간이예요. 비록 느리지만 잘크고 있고 건강하니 그걸로 됐어요.
신이 모든곳에 있을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는데 전 그말 진짜 공감해요.
전 한번씩 우리 딸에게도 .느림보 울 아들에게도 엄마에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해요. ~~행복하게 해줘서 ㅋㅋ
엘라도 잘 이겨낼거고 키키님도 잘 이겨낼거라 믿어요 ~~ 순산까지 응원할께요~~^^
키키님 한국 의료기술이 생각보다 좋아요 지금 이 시점에 키키님이 한국에 오시는건 어쩌면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꼭 큰 병원으로 전원하시고(서류 잘챙기셔야해요) 서울대 아산 산과에 유명하신 몇 분이 계세요 맘카페에도 정보가 정말 많으니 잘 서치하셔서 좋은 주치의 만나시길 바래요 엘라가 무사히 잘 태어나 모든일이 순조로워지길 기도합니다 키키님도 몸 잘 챙기셔요!!
남편 분의 한 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멋진 남편이십니다. 선물로 찾아온 엘라와 함께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_^ 힘내세요!!
사촌동생이 구순구개열 진단을 받고 태어났지만 수술 잘받고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키키님, 영상보는 내내 저도 많이 울었네요. 쉽지 않은 결정에 경의를 표해요. 정말 모성은 위대하다 생각해요.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늘 함께 하길 기도해요❤
영상보고 눈물이 났어요 ㅠㅠ
엘라를 지킬수 있는 사람은 키키님 밖에 없어요 ㅠㅠ
힘들어도 응원할게요 ~
엘라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아이가 또 선물처럼 온다는 보장이 없고 이미 엘라는 기적처럼 온 선물이예요❤ 제친구도 여자이고 32살 구순구개열이었는데 명분대 나오고 대학원까지 졸업한 멋진 친구입니다~ 30년전 의료기술로 수술했을텐데도 엄청 자세히 봐야 알겠더라고요 1년정도 지나고 알았어요 살면서 얼굴 상처 나는 경우 많잖아요 후천적으로요 저도 어릴때 심하게 꼬집혀서 코 한쪽 아래가 패였어요.. 위로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를 크게 보면 큰거고 작게보면 작은겁니다 믿음직 스런 남편분과 엘라와의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저희 막내삼촌이 40년전에 구순구개열 수술 받으셨는데 거의 티가 안나서 부모님이 말씀 해주셔서 그때야 알았어요~ 40년전인데 지금은 더 의술이 많이 좋아졌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물론 작은 아기가 마취를 하고 수술대에 올라가야한다는거 자체가 마음이 무척 아프지만 엄마아빠탓 아니고 다른 아기와 조금 다른것뿐이니 지금 시기가 지나면 이쁜 아기 얼굴 보며 그땐 그랬었지 하고 생각하는 날이 올거예요
쌍둥이 임신에 유산..그리고 이런일까지 겹쳐서 몹시 힘들텐데 멀리서 응원하고 있어요
Cleft pallets are fairly common and can be repaired with surgery. You’ve had so much heartache…..hang in there sweet momma, everything will be ok❤hugs from Texas USA
각자 감당할 수 있는 슬픔이 뭔지에 따라 의견이 달랐던 것 같아요. 저도 아이를 품고 있지만, 저는 제가 감당할 책임의 무게가 죄책감보다 더 컸을거라 바로 결정했을 것 같거든요. 오히려 하루라도 더 빨리 정리하고 싶어했을 것 같고, 이후에 많이 울었겠죠.. 키키님이 오래 울 수 밖에 없던 건 엘리를 보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네요ㅠㅠ 엘리가 태어나서 얼마나 예쁘게 웃어줄지, 얼마나 예쁜 몸짓, 행동, 말을 많이 할지 상상만 해도 너무 예뻐요. 정말 예쁜 아이일거에요. 분명 오늘 날의 선택을 잘 했다고, 다행이라고 가슴 쓸어내리는 순간들이 많을거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걱정하시는 것보다 훨씬훨씬 더 건강하게 태어나길 정말정말 온 힘을 다해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남겨요.
저는 다운증후군고위험으로 개인병원에서 선택유산 대학병원에서는 정밀검사를 권하시는데 열심히 뛰고 있는 심장과 힘차게 움직이는 아이를 보고 포기할수 없었어요. 주변에서는 선택유산을 권하셨어요. 그게 너무 괴로웠어요. 마음이 심란하고 힘들어서 어린이병원에 갔어요. 중증중환자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다운증후군 아이들도 있었구요. 한 아이 엄마를 알게 되었어요. 쌍둥이 인데 한명은 기관지기형증으로 기관절개를 했고 한 아이는 다운증후군이더라구요. 그 엄마는 시험관6차에 갖게 되었고 그 전에 유산만 4번 되셨다고 하시면서 유산되서 슬프고 마음아프고 마음이 고통스러운거 보다 몸이 고생하는게 낫더래요. 마음 아파서 고생하면 약도 없는데 몸이 아프면 약이라도 있다고 그리고 아픈아이를 보내주셔서 같이 심장이 뛰고있는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고 아픈 아이여도 엄마하며 웃어주는 아이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웃음만 지으시더라구요. 그 엄마를 만나고 어쩌면 하늘에서는 내가 감당할수있기에 보내주셨구나 하늘에서는 나를 믿고 이런 아이를 보내주셨구나 하고 남편과 함께 받아드리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심장이 멈추고 말았어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눈물도 나지 않았어요. 내가 너무 겁먹어서 그런가... 그 현실을 늦게 받아드려서 그런가 했어요... 정신없이 아이를 보내고 나니 추우나 더우나 먹고 자고 해도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하는게 고통스럽고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마음이 죄책감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힘들었어요. 먹고있으면 우리 아기 배고플텐데 잠이 안 올때면 우리 아기 재워주고 싶은데 추우면 우리 애기 많이 추울텐데 더우면 우리 아기 더울텐데 하며 지내다 보니 그 쌍둥이 엄마말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마음이 아프면 약도 없어요. 차라리 몸이 고통스럽더라도 내 옆에 있어주지 라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아기 용품을 정리도 못하고 아기 방도 열지 못하고 있어요. 그 방만 봐도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서요.
지금은 생각만하는걸로도 힘들겠지만... 좋은 생각만 해주세요... 님은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좋은생각하고 사랑 듬뿍 주세요... 항상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키키님 선택을 응원합니다. 저도 시험관 할때마다 다양한 이유로 유산도 여러번.. 결국 다섯번째에 출산까지 이어졌는데 임신 중간중간 이벤트들이 있었어요. 저는 영상 보면서 제발 낳기로 결심하시길 기도하면서 봤어요.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셨겠지만 저는 너무너무 응원하구요. 아기 낳고 나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한일이다 싶으실거예요. 유튜브에 어떤분이 구순구개열 수술한거 올리신거 봤었는데 정말 겉으로는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제 지인중에도 두명 있는데 둘다 똑똑하고 한명은 치과의사예요. 그리고 다들 결혼해서 아주아주 잘 살고 있답니다! 엘라는 이렇게 씩씩한 엄마와 훌륭한 아빠가 있으니 누구보다 예쁜 아이로 잘 클거예요!
흉터없이 건강하게 잘자라고있는 아이들 많이봤어요 힘내세요
제가 아는 구순구개열 아이들은 수술하고 너무 밝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있어요! 사랑둥이 엘라가 키키님 가정의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We already love Ella💕
댓글 단 모든 사람들이 이미 곧 세상에 올 엘라를 환영해주고 있어요. 결정 했으면 더이상 걱정하지 마세요!!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응원과 염원으로 건강하고 밝고 귀여운 엘라가 올꺼니까요!! 그러니 키키님은 행복하고 또 행복하게 기다렸다가 엘라를 환영해주세요😊
저희 사촌언니 지금 38살? 구순구개열로 태어났지만 수술했고 지금 결혼해서 애도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수술 워낙 잘 되서 지금 얘기하지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회사에사 팀장이에요. 티 하나도 안 나구요 약간 말하면 알겠는? 구순구개열은 요새는 수술 잘 발달되서 문제가 전혀 안됩니다
엘라를 지킬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 아빠 입니다 ㅠㅠ 진짜 눈물 나네요 ㅠㅠ 키키님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ㅠㅠ 힘내봅시다 ㅠㅠ
아.. 갑자기 눈물이.. 남편분의 말이 정말 힘이 되는기분... 엘라가 엄마의 감정을 다 느껴요. 그러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엘라를 위해 힘내세요. 엘라는 이쁘게 아무걱정 없이 잘 자랄거에요..
에고에고.. 같이 깜짝 놀라고 당황스럽고... 토닥토닥...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옳은 결정이고 일어나지 않은일에 미리 걱정마시고 그때 가서 또 거기에 맞는 결정내리시면 됩니다.. 엘라는 건강하게 잘 자라 멋진 여성이 될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
제가 알기로 수술법이 꽤 역사가 오래된 수술이어서 안전하고, 성형수술 치고 비교적 간단하고 충분히 어릴 때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알고 있어서 선택적 유산 이야기 하실때 너무 놀랐어요..! 수술로 충분히 나을 수 있는 질병인데 그 질병이 있다고 선택적 유산 운운한 의사는 대체 의사 자질이 있는건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애기들 살면서 다 수술 한두번씩 하고 크잖아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랄 거예요!❤
진짜 ;; 구순계열이라고 유산 선택 권유;; 무슨 의사가 그럼요 ;;
@@arabautistav241저런말은 첨 들어봐요. 불법일거에요 유산 권유라니 ....
구순구개열아가는 성장해나가면
서 계속 신경써야
하고 아가가 고생
하게되요 정서적으로도 그
렇구요 그래서 좋
게만은 이야기할
수없어요 단지ᆢ
뇌와 그외이상은
없다는것이 위로
가된다면 위로구
요 제아들이 구순
구개양측성환아였거든요ㅠㅠ
저도 수술해서 다들 잘 지내던데… 보내준다는 말보고 너무 놀랫어요;
어떻게 태어나든 키키님은 강한 엄마니깐 소중한 엘라를 위해서 강하게 맘 먹고 이쁘게 키워주세요ㅠㅠ 그리고 태어날 때까진 아직 모르니 꼭 건강하게 태어날꺼예요! 기도할께요🙏
엘라야 건강하게 세상밖으로 나오길 바란다
늘 묵묵하게 기도할게.
아기 천사 사랑해❤
임신중 많이 울면 태아에게도 전달된다고해요.. 조금만슬퍼하시고 즐거운마음 예쁜그림 전예쁜아역연예인사진봤어요 감상하고 바라보면 예뻐진대요 즐거운음악도 듣고 웃고 맛있는것 먹고 지내시길 바래요 많은댓처럼 의술이좋으니까 건강하게 !힘내세요
견디는 인내의 과정은 힘들지만, 반드시 건강하게 태어나고, 반드시 수술도 잘 될 거에요. 특히 구순구개열은 수술 후 예후가 좋더라고요.
엘라의 하나뿐인 엄마 세상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실 분이네요! 보는내내 눈물이 핑돌았네요 많은 축복속에서 순산하시길 기도합니다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요즘은 진짜 의술이 좋아져서 티도 안나구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낼 수 있으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 엄마가 슬퍼하면 아기도 똑같이 감정을 느끼니까요 ! ! 키키님 힘내시구 엘라도 건강하길 바랄게요 !!😁
키키님의 가정에 큰 축복이 함께하길~~ 엘라는 좋겠네요^^ 든든하고 믿음직한 아빠랑 사랑으로 지켜줄 엄마가 있어서요~~
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요~~
이렇게 험난하고 어려운 과정들을 어떻게 견뎌셨내을까라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ㅜ 오늘 영상을 보면서 키키님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따뜻한분인지 간절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키키님 건강은 괜찮으신지 걱정도 됩니다.
그 절박한 시간을 견뎌내신만큼 키키님은
더 강하고 선택하신 긍정의힘이 반드시 키키님을 우뚝서게 할거라 믿어요!!!❤
응원 댓글이 많아서 저 또한 안심이에요. 요즘 의학기술로는 문제없다고 하니 다행이구요.
엘라가 태동 보낸다고 했죠?
분명 자기를 포기하지말라는 신호일거예요.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랄 걸 믿어요❤
영상을 보며 눈물을 주체할수 없이 흘렸네요 ㅠ ㅠ
너무 훌륭하고 고마운 남편 믿고 힘내시길!!
감히 헤아릴수 없는 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위로합니다.
키키님과 남편 두분 모두 이미 충분히 멋진 부모입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태어난 엘라는 얼마나 더 훌륭한 아이일까요.
저는 키키님을 임신 소식을 알게 된 그 영상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 영상을 볼때마다
' 아 이 아이가 이렇게 훌륭한 부모한테 사랑받으며 자라면 정말 밝고 해맑게 햇님처럼 자랄 수 있겠다. 이미 큰 복을 받은 아이네. 얼마나 이쁠까? 얼마나 이 아이는 행복할까? ' 라고 늘 생각했었거든요.
이 생각은 앞으로도 당연히 쭉 변치 않습니다. 저희들의 수많은 위로가 온전히 백프로의 위로로 받아들여지는 날이 분명히 언젠간 올거라 믿어요. 곧 머지 않아서요.
키키님 정말 멋진 사람이자 엄마잖아요.
누구보다도 멋지게 엘라 키우실 수 있어요.
충분하세요.
그러니 매일 크든 작든 찾아오는 행복들을 모두 놓치지 마시고, 그 행복 속에 치유받으며 마음 건강&몸 건강 모두 모두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키키님의 제목을 우연히 유트브 보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저또한 구개열을 가졌던 저의 사랑스런딸이 태어나 수술 잘받고 성악과에 수석으로 합격하여 아주 잘살고 결혼까지해 예쁜딸을 낳아 아주 잘살고 있습니다. 저또한 30년전의 의사선생님의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허나 그때 의사 선생님께서 저에게 하셨던말이 이건 병이 아니라고 고칠수있다고 고치면 어느 정상인과 같다고 그말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 힘내세요~~
엄마가 속상하면 아이도 그 감정을 느낀다고 해요. 엄마가 좋은 선택을 해줘서 엘라도 고마워하고 있을거예요. 엘라는 엄마, 아빠가 지켜주세요. 늘 응원합니다💕
엘라야.. 너를 지켜줄 든든한 엄마와 든든한 아빠가 널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단다. 건강하게 40주에 만나자. 엘라를 지킬 결정을 내리신거에 감사드려요.. 태어나고 보면 정말 너무 예쁠거에요..
눈팅족이예요, 제가 친했던 (지금은 연락을 안 하..)언니도 구순구개열이였는데 전혀 티가 안나요!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키키님의 남편처럼 좋은 분을 만나서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멋있게!(저보다 더..........)
걱정마세요!
엘라는 잘 클거예요,❤
엘라야 너는 그저 건강하게만 태어나, 나쁜 말들은 이 랜선 이모가 막아줄테니께
남편분께서 듣고 싶은 말을 해주셨네요 엘라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키키님 영상 공유해주셔서 항상 고마워용
사촌 중에 구순구개열로 태어난 아이가 있는데, 수술 잘 하고 성장해서 지금은 성인인데, 전혀 티가 안나요.
선택은 부모가 하는 거지만, 엘라와 키키님 부부를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편분의 말이 왜이리 감동이라 눈물이 왈칵나네요ㅡ정말 따뜻한 응원 보내드리고 싶어요
님은 진정 좋은엄마가 되실꺼 같아요
앞으로 모든 날들은 웃음가득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
16년전 구순열을 가지고 태어난 아들의 엄마 입니다.산모님~~~잘 하실수 있고 그런 엄마를 믿고 엘라도 잘 해낼거예요.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계실테니 너무 슬퍼하거나 걱정 마세요.저희 아들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주의자녀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다른 장애가 아닌 수술하면 괜찮아지는 기형인것에 저는 감사했고 이겨냈습니다.우리나라 성형기술 세계 탑이잖아요.엘라 ㆍ엄마 ㆍ아빠 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구순구개열로 태어났어요 태어난 지 한 달 뒤에 수술 받아서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 걱정하지마세요~ 힘내세요
저는 큰애 작은애 둘다 구순 구개열 이라 수술을 10번 정도 했어요 힘든날도 많았지만 지금은 다커서 어른이 됐지요 요즘은 의학 기술의 발달로
거의 표가 안나요 힘내세요
앞으로 이쁜사람으로 인해 웃을 날이 많아지리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4살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엄마는 강하고 위대하다고 하죠 아이도 그런 엄마 밑에서 사랑받고 자라면 마찬가지로 강하고 위대할거예요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엘라는 혹, 주변의 시선에 일부사회의 굴레에서 상처를 받는 일이 생겨도 엄마아빠품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서 오히려 사람들을 더욱 더 품어줄 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클꺼에요 다른친구들 몫까지 더욱 더 건강하게 씩씩하게 오래오래 엄마아빠품에 잘 있어줄 엘라의 안녕을 같이 응원하고 기도할께요
저도 힘들게 임신한지 10주차라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네요ㅠㅠ 엘라는 분명 누구보다 강한 아이일거예요! 먼저 별이된 쌍둥이 몫까지 잘 자랄겁니다! 그러니 나쁜 생각 훌훌 털어버리시고 다시 힘내셔서 좋은 것들만 보고 듣고 생각하시면서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엘라야 꼭 건강하게 태어나서 예쁘게 수술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거라. 엘라 어머니 선택 존경스러워요. 저는 8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누가 아기 대신 죽으라고 하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기쁘게 대신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가 되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엘라와 부모님을 축복합니다. 남은 임신 기간 행복하게 보내시고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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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와보니 중요한건 진짜 중요한건 강한마음인것같아요
어떻게든 강하게 키웁시다
저도 그럴려고 노력하려구요
강하면 밝을수 있어요
남편분이 키키님이랑 엘라 꼭 지켜주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 세상에 꼭 태어나게 해주세요 누구보다 밝게 자라날 수 있을거예요^^
엘라는 벌써 무조건적인 사랑과 보호를 받고 있네요 얼마나 귀할까요❤️ 아빠도 너무 듬직하고👍 키키님 우먼파워 존경합니다
이런 너를 만나려고 엄마가 많이 힘들었나보다 아이를 보며 위안받으실날이 꼭 올거에요 아이잘자라줄거에요 늘 응원합니다 키키님 힘내세요
제 동생들은 2001년생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많이 작게도 태어났지만 쌍둥이중 첫째가 구순수개열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똑같이 생긴 두애들을 구별하는 방법이 어렸을때는 되었어요ㅜㅜㅜ 지금까지 꽤 여러번의 수술로 22살인 지금은 아무런 차이없이 행복하게 아주 맛있는 베이킹을 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키키님 너무 많이 울지 마시고!! 힘내세요!!!
여기까지의 과정만 봐도 엄마아빠와 엘라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가 될지 상상도 못할정도에요! 남편을 통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된 것 너무 축하드립니다🎉 늘 응원하고 기도해요😊
키키님 언제나 늘 응원하고 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
엘라가 키키님과 남편분의 소중한 딸로 건강하게 태어나길 기원합니다👨👩👧 건강하게 자라서 고키랑 노는 모습을 보게될거라 믿어요😊
영상을 보며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어 보는 내내 눈물이 났어요~ 우리 엘라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엄마는 강하다!! 화이팅^^ 잘 될거에요.^^
아무리 지인이라지맞 무슨 권리로 선택적유산을 강력히 권유하죠? 잘 모르는 사람도 이렇게 조심스럽게 응원하는 마당에......
진정히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라면 오롯이 들어주고 뭐든 응원해줄텐데요...흔들리지말도 본인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해보세요! 이미 답은 나와있을지도요..❤
남편으로써 해줄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멋진 남편의 역할을 완벽하게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ㅜㅜㅜ 항상 행복을 응원하면서 보겠습니다 !!
키키 임신 기간에 이렇게 이벤트가 많다니 ㅠㅠ 힘내요 ❤ 엄마는 강하니까 이겨내리라 믿어요..
키키님 4개월된 아가 옆에서 이 영상보는데 어찌나 주룩주룩 눈물이 나는지요,, 엘라 랜선이모삼촌들이 댓글로 엄청 응원해주고 있네요!
수술하면 더 예쁜 엘라 얼굴이 될 거예요. 엘라만 같이 있던 쌍둥이 형제들 알겠죠?
엘라 볼 때마다 자기들 기억하라고 남겨준 것 같아요.
랜선 이모도 엘라 만날 수 있게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떠오를 때마다 기도할게요ෆ
키키님 너무 걱정마세요!!
저희 동생도 구순구개열로 태어났고 태어나서 수술 잘받고 지금은 24살의 청년이랍니다! 3살 차이 누나지만 저는 동생이 수술 받았다는건 성인이 되어서도 몰랐고 최근에 엄마께 들었어요! 24년전 수술도 그만큼 잘 되었으니 요즘 현대의학으로는 그보다 더 좋은 수술을 받을꺼에요! 응원하겠습니다😊
키키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많이 쓰여 태어나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을 달아보아요.
남편분께서 너와 엘라를 위해 평생을 살겠다고 하는 말에, 또 마지막 댓글에 눈물이 안날수가 없었어요.
댓글처럼, 정말 엘라를 지켜줄 유일한 엄마이신 키키님 힘내세요!
사랑스러운 엘라가 태어날거고 키키님은 너무나 잘해내실거예요! 사랑하는 남편분과 함께 행복한 가족이 되실거예요❤
저는 얼마전 출산을 했는데 아이가 선천적 기형이 다발적으로 있어서 3일만에 하늘로 떠나갔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언제 호흡이 멈출지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는, 수술이라도 가능한 상황이면 얼마나 좋을까 어떠한 아기일지라도 내 아기와 함께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아기는 떠나갔지만 하나님 앞에 생명을 내려놓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축복하며 3일을 보냈어요. 아이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안아봤을때 정말 행복했어요…
저와 같은 상황도 아니시고 한번 만난 적도 없는 키키님이지만,, 제 글이 위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엘라도 키키님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힘내세요 키키님! 그리고 사랑스러운 엘라!
건강하자 애기야 엄마아빠사랑 듬뿍받고있으니 무럭무럭자라라 ~❤
초반감정이입하고봐서 저도너무슬프고 나였으면 어떤결정할까 싶은데 영상끝까지 다보니 더욱 응원하고싶어요
보는내내 눈물이 났어요!
힘든결정하고 굳건한 마음으로 영상에 담기까지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키키님과 남편분은 잘해낼거라 믿어요!
진심 너무 멋집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키키네엘라♡♡♡
당신의 아름다운 딸을 키우기 위해 힘내세요, 나는 그녀가 사랑스러운 집에 있다는 것을 압니다, 외부에 신경쓰지 마세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
귀한 결정에 응원을 보냅니다
부디 용기를 내시면
하나님의 뜻도 보일겁니다
그 귀한 결정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기도할께요
저희 신랑도 구순구개열이랍니다. 사회생활도 잘하고 결혼생활도 잘 하고있어요. 건강한 딸아이도 낳고요. 걱정마세요~~~♡♡♡♡♡
안녕하세요 키키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엘라가 건강히 태어나길 기도할께요, 그리고 이 힘든 시간들을 굳건히 이겨내고계신 키키님 보면서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는 엄마라고 생각했어요.. 힘내시고 앞으로 행복한일들만 가득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세상에모든신들이 이가족을위해 힘을주세요 🙏🏻 좋은일들만 또 기적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어떠한 일이 닥칠지라도 넘어지지않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키키님의 용기와 사랑이 엘라에게도 전해지기를, 예쁘고 건강한 천사로 이 세상에 태어나 사랑많은 엄마아빠의 예쁜 딸로 또 씩씩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기도해요! ❤
엘라가 엄마라는 사랑스런이름을 만들어준것이니♡.♡엘라엄마가되서 더강해지게만들어주려고 엘라도 뱃속에서 가족을잃고 얼마나외롭겠어요 강해지셔서 엄마라는이름의힘으로 예쁜엘라를 아듬어주세요~^^응원합니다 엘라엄마~^^
구순구개열 아이를 주변에서 본적있지만 장애를 가졌다는 생각이 들진않았어요. 말도 너무잘하고 똘똘하고 공부도잘했거든요. 입술위에 상처가 있었지만 그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친구도많고 그것으로인해 놀림도없었어요. 너무슬퍼하지않으셨음해요. 뇌에이상이있거나 지적인장애가 아닌 외형의 약 간의 이상은 살아가는데 전혀 지장이 없답니다. ^ ^
엘라도키키님도많이힘들시겠지만소중한엘라 사랑많이받고행복한아이로자라기를❤
주변 지인들은 키키님을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하는 조언이겠죠 그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아요. 근데 엘라를 품고있는건 키키님이죠 엘라의 엄마도 키키님이구요. 전 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선택없이 태어나서 고통받는게 잔인하다는 말은 반대로 선택없이 영문도 모른채 세상빛도 보지못하고 떠나야하는 아이가 어떤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말이에요 엘라가 태어나서 행복할지 어떨지는 백프로 내 집, 내 가족안에서 만들어지는 거예요.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잘 키워주려 노력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남의 일이라 쉽게 얘기한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도 신체 장애가 있는 어린 조카가 있어요. 저희는 정말 온가족이 아이 하나를 잘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동생도 조카 재활을 위해 정말 주5일을 몇년째 병원을 다니면서도 아이가 무사히 태어나준 자체가 얼마나 고마운지, 내가 이 아이의 엄마여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해요. 다른 가족들에게도 얼마나 사랑스러운 손주이고 조카인지 모릅니다. 엘라에게는 지금 엄마인 키키님이 세상의 전부예요. 그게 가장 중요한 한가지입니다.
아빠와 엄마의사랑으로 엘라는 분명 정말 행복한 아기로 자랄거에요
응원합니다❤
아기의 삶의 질을 완전히 저하시키고, 아기가 고통속에 살아야하는 질병이 아니라면 저도 낳을거같아요!
저는 30개월 아기 엄마이고, 제가 가장 바라는건 저희 아기가 행복한거에요.
구순구개열은 행복한 사람이 되기에 충분히 가뿐히 넘을 수 있는 장애물이라고 생각되네요. 엄마 아빠의 사랑만 있다면요^^
엘라가 아무 탈 없이 건강히 태어나길 기원드리지만, 행여 작은 어려움을 안고 태어나더라도,
엘라엄마와 엘라가 씩씩히 이겨내시도록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엘라가 꼬맹이가 되어서,
"엄마 낳아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고 하는 그 날이 올 때 까지 화이팅이요!!
엄마는 정말 힘드네요...키키님 악플에 너무 맘두지마세요 당신을 응원하는사람이 많다는거 잊지마세요 엄마가 힘내야 엘라도 슬프지않을것같아요
제조카가 입천장에 윗입술 갈라져 태어났었죠
수술하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지금은 연세대학교 다니고 있어요
수술 하면 지금 표도 없어요
말하는거 먹는거 문제 없어요
세상사람들말이뭐가중요해요!
키키님마음가는대로하세요♥️
엘라엄마는 키키님이신걸요!!
키키님 요즘 구순구개열은 조기에 수술하면 괜찮아요~ 제친구 아가도 구순구개열이었는데 수술해서 지금은 잘지내고 있어요~ 지금 그아이가 16살이에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 위해서라도 좋은생각 많이 하셨음 좋겠어요~~ 그저 힘내시라는말밖에는 해줄수 없어서 맘이 아프네요
몰래 몰래 영상만 보고 갔는데 오늘은 정말이지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영상 보는 내내 저도 함께 울면서 봤어요. 아마지금쯤이면 한국에 계시겠네요...엘라를 위해 누구보다도 멋지고 강한 엄마가 되실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 힘내세요
엘라가 엄마를 생각하면서 아픈걸 이겨내고 건강히 나와줄거라 기도할게요 너무 울지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시간 보내세요 ❤
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나요 ... 이 영상을 만들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정말 헤아릴수 없지만 ,,,, 엘라는 키키님 하나만 믿고 뱃속에서 열심히 크고 있으니 키키님도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고 식사 잘 하시고 .... 기운 내세요 🤍 아기천사 엘라야 뽁뽁 태동으로 엄마에게 힘찬 기운을 건내주렴 🤍
저는 이번달 6월 26일에 출산을 하는 예비 엄마 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고 엄청 울었네요. 무슨 마음인지 다 알 것 같아서....
뭐라고 말을 하고 싶은데 할수가 없네요...
그저 아이를 위한 기도와 가정의 기도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른세살, 백일된딸을 키우고있는 구독자에요. 임신이 너무 어려워 여러번 시험관을 진행했고 겨우 가진 아기는 임신 기간내내 각종이벤트로 마음졸이게 했던 시절이떠올라 영상내내 같이 울었습니다.
조금은 위로가될까하여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에게는 구순구개열을 가지고 태어났던 친구가있어요! 그친구도 수술을받아서 지금은 감쪽같지만요. 말하지않으면 거의모를정도에요. 여자라 화장을하면 더 티가 안나죠. 30년도 더 전에 일이니 지금은 의학기술이 많이 발전되었을것 같아요. 그친구는 정말예뻐서 인기가많았어요. 지금은
멋진남편과 결혼해서 아기도낳고 정말 행복하게 살고있답니다. 왜 우리부모님은 구순구개열이 있는 나를 낳아 길렀느냐는 그런 원망은 한적이 없대요.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감사함뿐입니다. 엘라도 그럴거에요.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 건강히 태어날수있도록 기도할게요! 웰컴투 엄마월드입니다^,^
힘내시라는 말로 위로가되진않겠지만 엘라를 위해서 강해지셔야합니다~
다시 봐도 눈물이 주르륵..넘 예쁜 벨라 영상 보고 이 영상 보니 아찔합니다~~
당신의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1년전에 아이를 낳았는데 그 때 알아보니 요즘 한국에서는 구순구개열은 큰 결함으로 여기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만큼 의술이 좋아져서 예후가 좋다고하더라구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