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서 - 가사 이 겨울에 이 곳에 갇혀있네 이 소설의 끝은 차마 못 보리 눈보라가 몰아치네 누구 말이 맞는지 누가 날 살릴런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 집으로 돌아가자 아들아 같이 나가자 정문으로 못 가도 쪽문으로 걸어나가자 이 겨울에 이 곳에 끌려왔네 이 소설의 끝은 차마 못 보리 찬 바람이 삼전도에 누구 말이 맞는지 누가 날 살릴런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 집으로 돌아가자 아들아 같이 나가자 이대로는 못 가도 아홉 번 절 하고 나가자
유교와 사대의 틀에 갇혀 결국 국제정세를 읽지 못해 삼전도의 굴욕까지 겪은 군주. 백부 광해를 폐위시키고 오른 왕좌를 결국 장남 소현의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지켰던 임금. 개인적으론 선조와 더불어 평을 박하게 줄 수 밖에 없는 조선 임금이네요. 아참, 항상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역사꽃연구소 개인적으로 조선왕들의 이야기들을 실록처럼 엮어냈으면 좋겠어요! 태조의 여말선초 혼란기 태종의 왕자의 난 문종의 어린 아들을 두고 죽음을 앞둔 마음 단종이 죽음 직전에 회상하는 듯한 노래 세조가 왕위를 찬탈할 때 성종이 경국대전을 완성시키며(이건 제헌절때 했었으면 해요!) 연산군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알았을때 등등 너무나 많은것을 바라는것 같지만 부탁드립니다ㅎㅎ
남한산성에서 - 가사
이 겨울에 이 곳에 갇혀있네
이 소설의 끝은 차마 못 보리
눈보라가 몰아치네
누구 말이 맞는지 누가 날 살릴런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
집으로 돌아가자
아들아 같이 나가자
정문으로 못 가도
쪽문으로 걸어나가자
이 겨울에 이 곳에 끌려왔네
이 소설의 끝은 차마 못 보리
찬 바람이 삼전도에
누구 말이 맞는지 누가 날 살릴런지
생각하고 싶지도 않네
집으로 돌아가자
아들아 같이 나가자
이대로는 못 가도
아홉 번 절 하고 나가자
유교와 사대의 틀에 갇혀 결국 국제정세를 읽지 못해 삼전도의 굴욕까지 겪은 군주.
백부 광해를 폐위시키고 오른 왕좌를 결국 장남 소현의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지켰던 임금.
개인적으론 선조와 더불어 평을 박하게 줄 수 밖에 없는 조선 임금이네요.
아참, 항상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역사꽃연구소 개인적으로 조선왕들의 이야기들을 실록처럼 엮어냈으면 좋겠어요!
태조의 여말선초 혼란기
태종의 왕자의 난
문종의 어린 아들을 두고 죽음을 앞둔 마음
단종이 죽음 직전에 회상하는 듯한 노래
세조가 왕위를 찬탈할 때
성종이 경국대전을 완성시키며(이건 제헌절때 했었으면 해요!)
연산군이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알았을때
등등
너무나 많은것을 바라는것 같지만 부탁드립니다ㅎㅎ
이귀나 김류에 대한 노래도 불러주세요
군왕이라는자가 친명배금해서 오랑캐에게 당하고있다면 버텨내지못했다면 지가 나갈게아니고 남한산성에서 뒤지는게맞지 저런 옹졸한인간이 군왕이라니 에라이 퉷
죽어도 못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