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우리집 고양이가 나보다 더 살면 어찌 될지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금손이 얘기 들으니깐 나도 모르게 눈물 나오네...... 제발 내 품에서 고통없이 편안하게 가는 모습까지 볼 수 있기를..... 내가 슬퍼하고 내가 괴로워할테니 넌 그저 맘껏 놀면서 삶을 보냈으면 좋겠단다.
먼가.... 너무슬프네요.... 혼자남겨진 금손이도 글고.... 현재의저도 냥이 2마리를 키우고있지만 얘들 먼저보내면 진짜 슬플꺼같아요.... 언젠가 1마리가 신부전증에걸려서 거기다 악성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죽을수있겠다싶어서 진짜 슬펏었는데 다행이 기적적으로 살아낫어요 ㅎㅎ 아픈것만으로도.... 죽음을 준비해야하는과정.... 매일 울었던기억이있네요... 그래도 매일 병문안가고 그랫어요 아픈것만으로도 슬픈데 먼저 보내는 슬픔.... 상상도되지 않네요.... 다른 냥이도 금손이처럼 기다리고.... 식음전폐하겠죠??? ㅠㅠ 진짜 그런고통을 생각하면 글쓴이님처럼 즐겁게 즐기다가 제 품안에서 편하게 가는게 좋겠다싶어요.., ㅠ 그 고통은 고스란히 내가받을테니.... 플라워노래 FOE YOU란곡이생각나네요 거기 가사가 그대보다 단 하루만 더 살게해주기를 그날까지 지켜줄수있게 란 가사가있어요 진짜 그날까지 지켜주고싶습니다 고통과 슬픔이 있더라도....
ㅜㅜㅜㄹㅇ 이얘긴 들을때마다 슬픔.. 그리고 또 왕실이랑 고양이관련 일화는 영조가 피부병?인가가 생겼을때 어의들이 몇번이나 고양이 가죽을 쓰면 낫는다고 권했는데 영조는 내 어릴때부터 궐에 고양이가 뛰노는걸 많이보아서 차마 그러지 못하겠다(말이 좀 다를순있음)라고 말한일이 실록에 기록돼있고 조선 숙명공주도 고양일 되게 좋아해서 끼고산 일화도있어요 참고로 저 세조 설화는 말그대로 설화로 맞다아니다란 갑을논박이 좀 있더라구요.고양이가 아니라 사자상이다 이야기가 와전된거다 뭐..이런 아무튼 영상 이번것도 잘봤습니다!😄
조선시대 구전동화인 푸른구슬인가? 그것만 봐도 고양이에 대한 인식은 꼭 꽉막히진 않았다는걸 입증했는데 소실된 푸른구슬을 찾은뒤 한번 찾았지만 개가 놓지는 바람에 실패 그리고 우연히 그걸 고양이가 물어서 갖다 주더니 그 뒤로 주인에게 사랑받지만 개는 그냥 찬밥신세란거 어릴때 봤었습니다. 그게 은비까비인가? 거기서 다뤘던걸로 기억합니다. 왕실도 이런 기록이 있다면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잘보여주고있습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냥이에 대한 인식이 좋앗던거 같아여 옛날엔 곡식 훔쳐먹는 쥐를 잡아줄수 잇는게 고양이 뿐이엇으니 그냥 귀엽다의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동물이엇겟죠 속담에도 양반의 자식은 고양이 새끼고 상놈의 자식은 돼지 새끼다 라는게 잇어서 무슨 뜻인가 햇더니 양반의 자식은 클수록 이뻐지고(타고난 환경이) 상놈의 자식은 클수록 안이뻐진다라는 뜻이라네여 이런걸 생각해봄 조상님들의 냥이에 대한 인식은 후하지 않앗을까,,
숙종이라는 왕을 알고 나니(효종과 명성왕후사이에서 태어난 적장자 세자로 14세 임금에 올라 그나이면 보통 어머니들이 대리 청정을 하지만 그런거 없었음 특유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정치력을 가졌고 이당시 상업발달에 힘을 쓰셨다함 국고도 넉넉하게 만든 슈퍼 킹!!) 조선어디에도 비교할수 없는 세상 슈퍼 집사!
몸이 그리 약한 숙종이 오래 산것도 고양이를 사랑해서 오래 산듯요 수라들대마다 고양이 밥먹이고 고양이 안고 자고 신하들 만날때도 고양이 안고 나온답니다 하루는 인원왕후가 고양이 구박해서 고양이가 왕후 손을 할켜서 숙종이 할 수 없이 방 밖에서 키우게 했는데 3일후 숙종이 죽었어요 고양이랑 헤어져서 그런듯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Six Hundred Strike [EPIC: The Musical] Full Animatic](http://i.ytimg.com/vi/zov6NXIAuow/mqdefault.jpg)
![[숙종의 애(愛)묘일기] 집사가 된 왕과 고양이의 기묘한 동거 | 천일야사 206 회 다시보기](/img/1.gif)
참고 글) 고양이를 사랑한 조선시대 왕들의 이야기
mypetlife.co.kr/61476/
좋아요눌러주시면안돼나요?
비마이펫님은 전부 고양이&강아지유투버만 구독하네
정보감사드립니다
너무슬퍼어어어..ㅠ
금손이~~~~~~~~~~~~~~~~~~~~~~~~~~~~~~~~~~~~~~~~~~~~~~~~~~~~~~~~~~~~~~~~~~~~~~~~~~~~~~~~~~~~~~~~~~~~~~~~~~~~~~~~~~~~~~~~~~~~~~~~~~~~~~~~~
고양이가 왜 상전인지 알겠다 왕부터가 집사인데
옹 전주 이씨시군뇨 저도인뎅
@@ghj__...j ?
와우
@애니프사 ㅗㅜㅑ 킹니프사
@@ghj__...j ㅈㅁ?
주인을 얼마나 잘 따르고 좋아했으면 음식까지 거르며 지냈을까...
ㅠㅠㅠㅠ넘 슬프네용
ㅠㅠㅠㅠㅠ
맞아요 ㅠㅠㅠㅠㅠㅠ
ㅠㅠ
너무 슬프네요ㅠㅠ
고양이 !고양이'!!
감동
우리 조상은 고양이를 곡간에 쥐를 잡아준다고 해서 쌀찐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고맙다고 먹이도 주고했다고 알고있어요 고양이의 인식이 안좋은건 유럽쪽에서 기분나쁜동물로 인식된것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바뀐걸로 알고있습니다.
아 그래서 살찐이였군요
닭이랑 병아리 먹어서 그런거아닌가요? 저희 할머니도 시골마당 닭 풀어놓고 길렀는데 길괭이가 병아리 다 먹었음 옛날 그림들에도 병아리 물어가는 고양이도 많고
시골집에 대한 경험이 친척집이나 조부모댁에 대한 경험으로 좀 길게 있으신 분들중엔 아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진짜 시골중엔 뱀이나 쥐가 일상에 가까운 곳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있으면서 담당일진 해주는 게 나은 곳도 있죠 ㅋㅋㅋ
@그리운쌀진이 배고파서 그랬을걸요 .. 밖에는 먹을 게 쓰레기밖에 없는데 ....
심지어 조선 군대서도 공식적으로 봉급(밥)주며 키웠다죠 이른바 짬타이거의 시초랄까
참고로 숙종과 금손의 묘가 있는 곳은 지금의 고양시이며 고양시의 마스코트는 고양이이지요.
오, 고오급 TMI
ㄹㅇ 고양이었어????
아하
고양시 거주중인 1인입니당 왠지 모르게 자랑스럽네요ㅎㅎ
아 그게 고양시이구나!좋은 정보 알려줘서 고마워요
저런 충묘가 어디있나... 숙종만이 자길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으려나ㅜ
밥사탕 일상생활 가능?
@@준김-p4r 낄빠좀
@@준김-p4r 꺼토미
밥사탕 아 쫌;;
저렇게 생겼는데 싫어할리가없지 암.
우리 할머니께서는 동물들 다 싫어하시는 척하다가 , 우리 없을 땐 엄청 이뻐하심 ...
@@아카츠마젠이츠-c3t 😏😏
저희 시골댁에서는 개도 기르고 가끔 길고양이도 놀러오는데 그래봐야 짐승이라고 말하시면서도 엄청 챙기셔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세상을 지배한다는게 사실이구나..
우린 이미 조선시대때부터 고양이에게 지배당했었어!!
인정 웹툰 집사레인저에도 다나옴 우린 냥인들에게 세뇌당해서 고양이를보면 귀엽게보인다고함 진짜 고양이가 세계를 지배하는거지 후후 ㅋㅋ
솜뭉치 하나로 전세계를 지배한다!!
이제부터 올빼미가 지베한다!
@@네-x2l
실제로 올빼미&부엉이가 중국어로 貓頭鷹(묘두응: 고양이 머리를 한 매)임ㅋㅋㅋ
고양이한테서 벗어날 수 없음
아마지막슬프네
😭😭
숙종은 참고로 숙명공주(효종 딸)의 조카인데, 숙명공주도 고양이를 엄청 예뻐했습니다 보다못한 효종이 왜 시집을 가고도 고양이만 안고 사냐고 편지까지 보냈으니ㅋㅋㅋㅋ 아마 숙종의 고양이 사랑은 대물림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한국 최초의 퍼스트캣 금손이...
ㄴㄴ 금손이 어미인 금덕이를 먼저 돌봐줬는데 금손이를 두고 갑자기 죽자 숙종이 금손이를 궁으로 데리고 와 집사노릇 했답니다 그리고 숙종의 아들인 연잉군 영조도 아버지 영향으로 고양이를 해꼬지 하는 걸 무척 싫어 했다는..
난 고양이만보면미칠것같아서그리고 고양이용품만보면바로사죠.. 냥덕후여서..
오오ㅗㅗㅗㅗ 전 일산에서 살았었는데 그랬다니.....오와 나 고양이 좋아하는뎅
고양이가최고얌
아 나도 치즈 태비 하나 갖고싶다
갖고 싶다니 떽!!! 뫼셔야 합니다~^^
엤날에 귀족 왕실 동물들이 현재보다 오래살음 사료 유전자조작 없어서 25~30년은살았다네요
고양이:냥!
사람:심쿵사
고양이:?뭐지
궁금한게 있느는데 히틀러나 나폴레옹 같은 사람도 고양이 앞에선 한낫 집사에 불과할라나?
😿😿😿😿😿😿😿😿💖💔
냥냥냥냥냥이 최고아냥
ㅜㅜ눈물나
해~ 요..
너무 슬프다
고양이가 세조를 살려줬지만 이건 단종 이야기도 들어봐여함
아 금손이 이야기 눈물나요. 찐으로..
시발..낼 모레 마흔인데 밭에 누은 고양이 그림 개귀여워...
아이고 우리집 고양이가 나보다 더 살면 어찌 될지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금손이 얘기 들으니깐 나도 모르게 눈물 나오네......
제발 내 품에서 고통없이 편안하게 가는 모습까지 볼 수 있기를..... 내가 슬퍼하고 내가 괴로워할테니 넌 그저 맘껏 놀면서 삶을 보냈으면 좋겠단다.
헐...ㅠㅠ뭔가 그렇게 역으로 생각하니 맘아프네요
고양인아니지만 강아지가 먼저 죽는걸 무서워했었는데 혼자남겨져서 슬퍼할 강아지를 보니 맘이 쓰리네요ㅠㅠ
먼가.... 너무슬프네요.... 혼자남겨진 금손이도 글고.... 현재의저도 냥이 2마리를 키우고있지만 얘들 먼저보내면 진짜 슬플꺼같아요.... 언젠가 1마리가 신부전증에걸려서 거기다 악성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죽을수있겠다싶어서 진짜 슬펏었는데 다행이 기적적으로 살아낫어요 ㅎㅎ 아픈것만으로도.... 죽음을 준비해야하는과정.... 매일 울었던기억이있네요... 그래도 매일 병문안가고 그랫어요 아픈것만으로도 슬픈데 먼저 보내는 슬픔.... 상상도되지 않네요.... 다른 냥이도 금손이처럼 기다리고.... 식음전폐하겠죠??? ㅠㅠ 진짜 그런고통을 생각하면 글쓴이님처럼 즐겁게 즐기다가 제 품안에서 편하게 가는게 좋겠다싶어요.., ㅠ 그 고통은 고스란히 내가받을테니.... 플라워노래 FOE YOU란곡이생각나네요 거기 가사가 그대보다 단 하루만 더 살게해주기를 그날까지 지켜줄수있게 란 가사가있어요 진짜 그날까지 지켜주고싶습니다 고통과 슬픔이 있더라도....
???난 고양이 좋아함.
뿌듯하구만
애옹이의 사랑은 영원해....
0.15
엄마:고양이를 키우면 재수없다는 말이있다구
나:그러면 삵 키워요
그 승질 더러웠던 숙종도 결국 고양이 집사였구나 ㅋㅋ
슬프군요
0:59
쳋
이...이름이 금손이라니.....진짜 금손인가....?
그럼그럼.아주 귀엽게 생겼는데 싫어할 수가 없지.암.
가엽다
왜 근현대에 와서 어르신들은 고양이를 싫어하게 된것인지
오케이....
2:21 부터 나오는 브금 혹시 어디거인줄 아시나요......? 갑자기 귀에 꽂히는데 궁금하네요 ......
이제 고양이를 좋아하는사람은 나밖어 없는겨
(김포 사람)
이영상을 보여줘도 엄마는 그래도 안돼밖에 안한다..ㅠ
세조는 연산군의 증조할아버지
결혼하고 고양이만 끼고있다고 등짝 스매시 당한 숙명공주도 있지요.
양녕대군이 양반집 고양이 강탈해서 어리를 준 내용도 있고, 영조 때 고양이 기록도 그렇고 궁에 고양이가 많았던 것 같아요. 양반가에서도 제법 키운 것 같고.
삐쩍 마를때까지 .....
솔직히 작고 복실 복실하고 여린 생물체가 나한테 좋다고 앵겨붙으면 일단 좋을거 같은데
0:13 나는 원레 재수없어서 괜찮아(?)
수양대군을 귀엽게 만듬
고양이가... 흑 고양이가 세조를 ...흑
고양이:밥달라잡은건데 자객이우현이있었는데나완전 대박됌ㅋ
ㅜㅜㅜㄹㅇ 이얘긴 들을때마다 슬픔..
그리고 또 왕실이랑 고양이관련 일화는 영조가 피부병?인가가 생겼을때 어의들이 몇번이나 고양이 가죽을 쓰면 낫는다고 권했는데 영조는 내 어릴때부터 궐에 고양이가 뛰노는걸 많이보아서 차마 그러지 못하겠다(말이 좀 다를순있음)라고 말한일이 실록에 기록돼있고 조선 숙명공주도 고양일 되게 좋아해서 끼고산 일화도있어요
참고로 저 세조 설화는 말그대로 설화로 맞다아니다란 갑을논박이 좀 있더라구요.고양이가 아니라 사자상이다 이야기가 와전된거다 뭐..이런
아무튼 영상 이번것도 잘봤습니다!😄
영조가 숙종아들이니 그럼
@좀사 뭔소리야 숙종아들인데
@사 냥이 좀 그니까 숙종의 서자로 보면 됩니다. 어머니가 무수리 최씨인거고요.
천출인건 맞아요. (+왕의 아들도 맞음)
상식적으로 보면 고양이가 옷을 물고 잡아 당기는게 맞지 움직이지 못하는 사자상은 아닌듯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엄마 이제 고양이 키우고싶으신 생각이 있으시죠? 이거 안들어주면 집나갈꺼에요.
엄마:너 털 알레르기란다
나:아....
(실제 이야기 입니다)
댓글들이 최근 댓글들로 도배된 걸 보니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신 듯 합니다
아아...알고리즘은 위대하다...
(반어법)
짠
이제 숨통 좀 트이시겠군..
네
*ㅡ알ㅡ*
우리 엄마 가요 토끼 키우래요 그래서 토끼
키워요
1:20 이거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거
제목 보자마자 숙종이 떠올랐다
왕도 고양이를 사랑했었군
네! 너무 귀여운 스토리죠 :)
여윽시 고양이
고양이 커엽다.
아마 저 자객은 목이 사맞디 아니하게 됬을 것이다.
구독좀 하쥬세요 부탁드립니다
금손이는 숙종을 다시 만났을까.
구니까 엄마 고양이 는나쁜게야녀유 ^^ 이제고양이키우게헤줘ㅔ랑......제발 또보고십엉 ㅠㅠㅠ
나 보은에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그로타규.........
2분 53초 가장 충격적인 부분
학교
고양이랑 얼마나 찐한 사랑을 했으면 죽어도 저리 죽냐ㅠㅠ
저두여 고양이파인데 왜 대부분의 조상은 왜 고양이는 키우는 사람들은 왜 불행하다 하는 거지?
우리 조상들은 고양이를 보고 과거에 합격했다. 우리 부모님들이 하는말은 거 ㅈ
고양이가 재수 없다는 말 그거 강아지 처럼 훈련이 안되서 꼰대들이 만든 말이야 조선때 고양이는 좋은 의미였어
조선시대 살아봤냐 꼰대야
옛날에 유럽에서는 고양이는 마녀의 동물이며 재를 불러온다고 얘기했는데 그게 조선으로 들어오게되면서 와전된 겁니다
@@dullahan777able 긍정적인 생각 좀 가지길
@@dullahan777able 농경사회에서 고양이는 매우 긍정적인 동물임
쌀 파먹는 쥐새끼 잡아죽이는데 얼마나 이뻐
마자여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똑똑해서 사람의
의도도 잘 파악하죠 결국 찌질한 것들이 지 분에 못이겨서.낸 헛소문일 뿐이에요
혹시 엄마가 그러신이유가.....고양이를 키우면 숙종같이 빨리죽는다는 얘기?ㅋㅋㅋㅋ
조선시대 구전동화인 푸른구슬인가? 그것만 봐도
고양이에 대한 인식은 꼭 꽉막히진 않았다는걸 입증했는데 소실된 푸른구슬을 찾은뒤 한번 찾았지만 개가 놓지는 바람에 실패 그리고 우연히 그걸 고양이가 물어서 갖다 주더니 그 뒤로 주인에게 사랑받지만 개는 그냥 찬밥신세란거 어릴때 봤었습니다. 그게 은비까비인가? 거기서 다뤘던걸로 기억합니다. 왕실도 이런 기록이 있다면 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잘보여주고있습니다.
오히려 지금보다 냥이에 대한 인식이 좋앗던거 같아여 옛날엔 곡식 훔쳐먹는 쥐를 잡아줄수 잇는게 고양이 뿐이엇으니 그냥 귀엽다의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동물이엇겟죠 속담에도 양반의 자식은 고양이 새끼고 상놈의 자식은 돼지 새끼다 라는게 잇어서 무슨 뜻인가 햇더니 양반의 자식은 클수록 이뻐지고(타고난 환경이) 상놈의 자식은 클수록 안이뻐진다라는 뜻이라네여 이런걸 생각해봄 조상님들의 냥이에 대한 인식은 후하지 않앗을까,,
숙종이라는 왕을 알고 나니(효종과 명성왕후사이에서 태어난 적장자 세자로 14세 임금에 올라 그나이면 보통 어머니들이 대리 청정을 하지만 그런거 없었음 특유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정치력을 가졌고 이당시 상업발달에 힘을 쓰셨다함 국고도 넉넉하게 만든 슈퍼 킹!!) 조선어디에도 비교할수 없는 세상 슈퍼 집사!
백성을 사랑한 훌륭한 왕이셨죠
고양이가 저렇게 될정도면 얼마나 사랑한건지 알수있다.
다시 만날수 있기를....
사랑의 비극이란 없다. 사랑이 없는 가운데서만 비극이 있다 - 데스카
얼마나 슬펐으면 밥도 안먹으면서 있었을까요....
고양이가 요물이다 이런건 다 옛날 얘기임.. 고양이한테 잘해주면 오히려 좋은일 더 많이생김 ...
아눈물나ㅠㅠ
고양이 > 왕 > 우리
= 고양이는 왕 이상으로 모셔야된다.
고양이 사랑해...
부모님이 못키우게하는이유는.. 애키우다 이제 숨돌리나했는데 똥치우고 씻기고 밥먹이고 독박육묘시킬께 뻔하기때문. 털때문에 청소량도 3배이상됨.. 키우다 운안좋게 보내면 애가 충격받아서 어찌튈지모름.. 어떤부모가 키우고싶어할지 생각해보고 본인이 26세 미만이다 싶으면 그냥 유튜브로 보고 키우지말고 독립하면 직접키워보길.. 왜 유기가 많은지도 조금 이해하게될거임 (물론 유기를 옹호하는건 절대아님. 그만큼 힘들다는걸 이야기하고싶었을뿐..) 3묘아빠가
마지막 혹시 장화신은 고양이...?
앞으로 엄마가 고양이 재수없는 동물이라 하면 임금도 재수없냐고 해야게써
너므 귀여워서 처음 본 순간 구독과 좋아요를 안누를수 없었다...! ㅠㅜ 졸귀ㅜ
묘순
금소나ㅜㅜ
ㅠㅠㅠㅠ슬퍼ㅠㅠ
넘나 슬퍼ㅠㅠㅠㅠㅠ
우애앵~~~ㅠㅠㅠㅠㅠ...
마지막 맴이 아프네요 ㅠㅠ
고양이:조선왕실 꼼짝마
아.... 그렂데 강아지말고 고양이키울껄......
금손아... (´༎ຶД༎ຶ`)
숙종이 정말로 사랑한 건 인현왕후도 장희빈도 아닌 고양이...ㅋㅋ
몸이 그리 약한 숙종이 오래 산것도 고양이를 사랑해서 오래 산듯요 수라들대마다 고양이 밥먹이고 고양이 안고 자고 신하들 만날때도 고양이 안고 나온답니다 하루는 인원왕후가 고양이 구박해서 고양이가 왕후 손을 할켜서 숙종이 할 수 없이 방 밖에서 키우게 했는데 3일후 숙종이 죽었어요 고양이랑 헤어져서 그런듯 얼마나 보고 싶었을까
하긴 그 귀여운 냥이들을 우리시대 사람들만 좋아했을리가 없지 허허...
큭.. 숙종이야기는 너무 슬프다 ㅠㅠ
우리 부모님은 강아지가 더 싫다고 했는뎅...
인간이 곡식을 저장하기 시작한 지역에서는 필연적으로 고양이와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