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 여행 시작"..전북 관광 기지개 | 전주MBC 230305 방송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강동엽 기자의 더 많은 기사를 보고싶다면?
    media.naver.co...
    ◀ 앵커 ▶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북 관광도 그동안 긴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대표 명소인 한옥마을은 연간 관광객이 600만 명대로 떨어질 정도로 부진이 심각했는데요,
    감염병 위기를 벗어나면서 이제는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지역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
    고풍스러운 한옥을 벗삼아 추억을 만드려는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져 제법 활기가 넘칩니다.
    연간 천만 명이 넘던 관광객이 지난 2020년부터 600~700만 명대로 뚝 떨어져 걱정이 컸지만,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정혜연 / 서울 송파구]
    "코로나19도 풀리고 아이들도 처음 이제 나와서 이런 것(한복)을 입어보니까 좋아하는 것 같고 지금 계속 사진찍으러 지금 다니고 있거든요"
    이처럼 늘어나는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도내 지자체들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전주시는 호평받은 '문화재 야행'과 '조선팝 페스티벌' 등 볼거리 확대하고, 여행자 라운지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로 했습니다.
    [황권주 /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올해 목표를 일단 1500만 명을 유치하는 목표로 해서 적극적으로 나가고 있고요 경기전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이라든가 컨텐츠들을 많이 보강을 해서"
    군산은 근대역사 유물과 영화 촬영지를 둘러보는 '백투 더 모던'과 '시네마 군산' 등의 프로그램으로 원도심 체류 관광 활성화에 나섭니다.
    완주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주목을 받은 BTS 로드를 활용한 국내외 관광객 몰이에 나섰고, 임실은 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을 연계한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전라북도도 17억 원 예산을 편성해 김제지평선 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 특색있는 시군 행사를 측면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진관 / 전라북도 관광산업과장]
    "예산 지원뿐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 우수축제 벤치마킹 등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전북 관광이 올해는 연간 4천만 명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지로다시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전주한옥마을 #관광 #전라북도

Комментарии • 1

  • @yongsukkwak7110
    @yongsukkwak7110 Год назад

    전주 한옥마을 지금 10년도 더 넘었잖아요? 이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야죠.. 언제까지 한옥마을만 가지고 여행사업을 기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