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는 어떻게 '힙한 취미'가 되었을까? [케대남들 EP.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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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2

  • @R-st1re
    @R-st1r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확실히 요새 20대 초반 유입이 엄청나요 k리그팬들 그리고 여성팬 어린 여성팬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경기장 가보면

    • @정석이-e9g
      @정석이-e9g 4 месяца назад

      야구를 점점 능가하고 있습니다

  • @쏭-x4t
    @쏭-x4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서울은 축구 실력 제외하고는 관람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Ocean_b
    @Ocean_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케이리그 입덕한지 한달차된 이십대 팬인데
    약간 수치스러울정도로ㅋㅋㅋㅋㅋ 영상 내용 다맞네요ㅋㅋㅋㅋㅋ
    + 서포팅, 응원문화도 호불호 갈리겟지만 크게 한몫한듯
    전 응원가 듣고 국축관심갖기시작했음
    뭔가 그 열정이 다른스포츠에비해 멋잇어요ㅋㅋㅋㅋㅋㅋ

  • @lovelee4778
    @lovelee477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울산 30년된 올드팬 입장에서 2000년 초반까지 현대자동차가 모기업일때까지는 팬들의 흥행이 좋았는데, 현대중공업으로 바뀌면서 다소 흥행이 주춤해지고, 성적도 나오지 않고 준우승만 주구장창 하다보니 인기가 시들해진듯 합니다. 지금은 우승도하고 인기선수도 늘고해서 가족적인 분위기에 아이들과 같이오는 부모들이 많아져 팬수가 늘었는데 이 분위기로 5년이상 지속된다면 부모들과 같이오는 아이들이 자발적 팬 관객이 될때 그때서야 두터워진 팬층이 형성될겁니다.

  • @백투더감수성
    @백투더감수성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케이리그 25년 이상 관심있게 봐온 팬으로써 말하면..
    일단 경기가 안끊기고 재밌어진 자체를 꼽고 싶다..
    예전 케이리그는 뻥축구와 파울이 엄청나서 한경기에 양팀 합쳐서 50개 이상 파울이 나오는 경우도 많았음.. 공이 흐르지 않고 매번 끊기고 일수였고. 좀만 그리블 치면 고의로 달려와 파울로 끊어서 실제 공이 흐르는 시간은 45분에 몇분이 되지 않을정도로..경기가 자주 끊어지며
    관중들로 하여금 재미가 없어짐..
    지금과 달리 심판도 몸싸움에 관대하지 않아서..
    좀만 몸싸움하면 파울로 삑삑..
    그래서 경기가 너무 자주 끊기고..모든 팀들이 선수비 후역습 뻥축구를 해서..
    경기가 재미가 없었음.
    이 케이리그내에 파울이 줄어들고 자주 흐름을 이어가는 경기력을 보여준 케이리그가 된게.
    축구의 혁신이라 할수 있는..
    var이 시행되면서부터다..
    이걸 모두 생각을 못하는데..
    나같은 케이리그 장수팬들에겐..
    var이 생기면서부터..
    수비수들이 일부러 파울을 못하게 됐고..
    파울이 줄어들게된 원인이 됐다고 봄..
    그리고 심판들 수준이 올라가면서.
    줄건 주고 안줄건 안주고.
    가급적 경기흐름을 안끊기 위해 심판들의 판정도 그렇게 변화가 됐고..
    var로 인해 정확한 판정이 이루어지며.
    고의성 파울이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깡이 아닌 기술과 전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으로..
    케이리그 경기력이 올라오고 재밌어진게
    케이리그 인기가 올라간 첫번째 원인이라고 본다..
    그 기본적인 경기의 재미가 올라간게 첫번째 인기요인이라고 보는게 나의 생각이다..
    그 경기의 재미를 바탕으로..
    유니폼이라든지..유트브라든지..쿠팡이라든지..
    등등 여러가지 부가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건 var의 케이리그 도입이 되겠다..

  • @기사단-f4q
    @기사단-f4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대구 조현우 DGB파크 빌드업처럼 진짜 타이밍이 중요한거 같아요 울산도 과거에도 강했지만 관중 드럽게 없었는데 타지방에서 넘어오셔 울산에서 일하시는 현대직원 2세들이 자연스럽게 팬층을 이뤄 힙한 장소가 됬죠 지금 울산 관중 많은거 보면 신기할 정도

  • @dwarfrider4566
    @dwarfrider456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한 2009년부터 k리그를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것 같은데 k리그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을때 댓글을 달면서 빠지지 않고 쓴것이 일단 간지가 나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신경쓰고 k리그 자체가 세련되어 보여야 사람들이 유입이 된다는 것이였는데 역시 누구나 필요성을 알고 있던 개선방안이였는지 실무진들이 열심히 노력해 주셔서 옛날이랑 비교도 안되게 좋아졌네요.ㅎㅎ 개인적으로 디자인적으로 확 좋아졌다는 인상을 받았던 건 2020년 인트로. 상주상무 땅크가 아직도 기억에 남고. 주모튜브라고 k리그 유니폼이나 엠블럼 리디자인 해주시던 분이 있었는데 여기서 혁명적 발전 가능성을 느꼈죠. 실제로 이분 k리그랑 같이 일도 하셨던걸로 아는데.. 그 다음에 대팍 개장. 대팍이 진짜 k리그에 세련된 이미지에 방점을 찍어줬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적으로 이제 어디가서 쪽팔리지 않을 정도로 세련미를 획득하고 나름 신경쓴 다큐를 구단마다 공개해서 선수들이랑 감독들에 캐릭터성을 만들어주고 그래도 전보다는 재밌어진 경기력이 코어팬층이 쌓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만족시켰다고 보네요. 얼마전에 런닝맨에서 이게 티미야?랑 이정효 감독을 개그 소재로 쓰는걸 보면서 진짜 격세지감을 느꼈습니다. 대중적으로 이정도는 다들 알지? 라는 전제가 없다면 개그로는 못써먹는거니깐요. 여기서 진짜 떡상하려면 이제 경기 자체의 재미를 잡는 일이 남았네요. 요즘 빅게임일수록 지루한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2002년 때도 구름관중 모으다가 경기가 재미가 없으니 금방 꺼져버렸다는거 명심하고 디자인적으로 노력해서 성과를 낸 만큼 경기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주길 바래요.

  • @그건나야-b3b
    @그건나야-b3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k리그가 돈은 없지만 낭만이 있고, 우리들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관심이 없다면 정 회장 + 2002년 세대 + 일부 적폐 라인이 계속 해먹는게 현재 축구계 현실이기도 합니다..ㅠㅠ

  • @임대헌-i3h
    @임대헌-i3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확실히 18년 독일한테 이기고 k리그 관심 늘어난게 느껴진거 같아요 얼마 안 가서 코로나가 왔지만 자체중계, 전경기중계, 리브랜딩 꾸준히 노력하고

  • @fade8a111
    @fade8a11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올해부터 케이리그 보기 시작한 팬 입장에서 이번화 엄청 재밌었습니다😊

  • @흰눈이다
    @흰눈이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더 흥했으면 좋겠다!

  • @Woney_GoodLife
    @Woney_GoodLif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코로나 이후 2023년부터 갑자기 늘어난 축구 열기

  • @positive_outing
    @positive_outin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과거에는 내돈내산으로 주변 지인들을 모아서 상암에 갔다면... 현재는 사람들이 먼저 같이가자와 예매방법을 물어보는 24년입니다.

  • @dwarfrider4566
    @dwarfrider456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기사 제목 살벌해서 누가 썼나 봤더니 홍.재.민 ㅋㅋㅋㅋ

  • @골때리는
    @골때리는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오 이 컨텐츠 재밌는데여?ㅎ

  • @윤미영-s5k
    @윤미영-s5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K리그에 대한 여러가지 고찰의 깊이를 느끼네요 멋있습니다
    저도 요즘 K리그 인기가 오르고있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된게 대구팀의 새로운 구장 소식때문에 관심을 갖게됐는데 K리그 인기가 도대체 왜 폭발적?으로 분위기가 오르고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었네요
    여러가지 노력의 요소들이 교집합이되어 결과의 빛이 나오는 중이어서 그런건가봅니다.
    흥행의 절대 요소는 축구팀들의 재밌는 경기로 관중들을 즐겁게 해주는것이 채워지기만하면 더 크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탄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줄수도있을것같기도해요.

  • @Han-qb4vr
    @Han-qb4v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막상 레트로로 예전 유니폼 입어보면 지금은 색다르게 예뻐 보이는데요

  • @라파엘피지예프
    @라파엘피지예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K리그는 1부 14팀 2부 8팀이 적당한거 같음 12팀에 다이렉트 1 + 플옵 2 강등은 감독들 갈려나가고 팬들 정신건강에 너무 안좋음 ㅜ

    • @mercury0108
      @mercury01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프로가 정신건강 안좋은거 보는게 대부분의 팬들에게는 즐거움이지

    • @SayNoToChauvinism
      @SayNoToChauvinis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세금으로 계속 지원되니 좀비마냥 목숨 연명하며 축구인 전용 일자리 창출 사업이 되어버림

    • @user-DKshowmaker2007
      @user-DKshowmaker200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부 16팀에 2부 10팀이 더 맞을듯 싶네요. 내년에 화성 들어오면 딱 26팀이 되기도 하구요.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평관 3천명도 안되는 시민구단은 세금때문에라도 해체가 더 낫지 않나도 싶고……….

  • @Han-qb4vr
    @Han-qb4v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02년월드컵을 너무 일찍 유치했어 지금쯤 했으면 대박일텐데, K리그도 더 성장하고,

  • @jangoonine
    @jangoonine 3 месяца назад

    쿠팡 플레이한테 감사해야 한다.

  • @zhenying22
    @zhenying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강엪 우승 가자🎉

  • @sunmiyam
    @sunmiya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왼쪽에서 두번째분 몬스타엑스 유기현 닮으셨네요

  • @We_are_champions
    @We_are_champions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계 축구 4대리그ㅡ 그돈받고 저정도 수주은당연하지..k리그ㅡ 저돈받고 저정도까지하네..잼나네

  • @배정환-e9r
    @배정환-e9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수령 동무

  • @JR-cy6vz
    @JR-cy6v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남색옷 안경쓴 분은 좀 역하네 ㅋㅋ 뭐 알지도 못하면서 목소리만 제일 크고

  • @Bananakicklover
    @Bananakicklov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데 물병이나 쳐 던지고 있고 ㅉㅉ

  • @qkr816
    @qkr81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농구 일본 2군한테 개박살 배구 는 쨉도 안되고 야구는 먼나라 지킨이고 축구는 20년 격차 벌어졌고
    인프라 시스템 모든면에서 일본한테 안됩니다

  • @user-zd1nh4ls6w
    @user-zd1nh4ls6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야 세금으로 굴러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