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나이 35이고 나름 열심히 살아서 그런지 이 코로나 시대에 그래도 월급 끊킬 걱정 안히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약 20년전에 누가 수학을 이렇게 가르쳐 주셨으면..... 저는 지금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박사님이 보여주시는 수학을 어린 나이에 접했으면 에휴..... 제 자식 만큼은 수학, 박사님의 철학을 반영시켜서 가르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컨텐츠를 제공해주셔서
우와..... 학교 다닐 때 확률/통계는 무조건 다 틀렸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 박사님 방식으로 배웠으면 수학을 정말 좋아했을것 같아요. 지금 프로그래머인데 컴퓨터 프로그래밍보다 더 재미있어서 모든 비디오 정독 중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수학이 너무 쉽네요. 수학이 어려웠던 이유는 외워야 하는 아주 많은 공식, 문제를 봤을 때 어떤 공식으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생각해 내야 하는 것. 그 생각하는게 힘드니 많은 문제를 풀어서 그 많은 패턴을 다 외우다 시피 해야하니. 엄청 많은 공부양. 결국은 기본 개념없이 공식과 문제 풀이 패턴을 외워서 풀었던게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게 만든 것 같습니다. 박사님 비디오는 모든 학부모들이 다 봐야 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 수능수학 공부를 해도 뭔가 수학의 눈이, 감각이 안 길러진다고 느꼈고, 잘못 공부하기보단 어딘가에 크나큰 구멍이 있다고 생각했고, 게다가 진도도 너무 늦은데다가, 수능수학 공부해서 간신히 원하는 대학 간다고 해서 과고애들한테 계속 선행에서 밀릴거라고 예상되고 깝깝해서 인생 포기했었던듯해요. 수능수학 공부한다고 해서 뭔가 막연하단 느낌이랄까. 존경하는 롤모델이 리처드 파인만이나 퀴리부인이었어서 ㅠㅠ... 진짜 이런 선지자 선생님을 과외쌤으로 만났더라면 진짜 쏙쏙 잘 배울 자신 있었는데 ㅠㅠ. 요즘 애들은 진짜 복받은 거에요. 역시 생존하고 있으면 뭔가 좋은 건 있네요. 이걸 배울 후손이 없당 ㅠㅋㅋ
궁금한게 초반에 제시된 문제 4개는 사각형으로 풀고 문제 풀이 하신 것은 벤다이어그램으로 풀었는데 그 이유가 뭐죠? 사각형으로 확률 문제를 풀려면 두 사건이 독립사건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A와 B사건이 각각 직사각형 확률 면적 1이라는 세계에서 발생할 때 A와 B사건의 교집합이 직사각형의 부분 면적이 되려면 각 변의 곱이 면적이 되야 되고 이것이 성립하려면 독립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요. 아무런 전제없이 그냥 사각형으로 풀면 안될 것 같은데요. 답변 주시면 좋겠네요
물어보나 마나 님 빼고는 대부분 수학을 공부하는 거라고 받아들이는 듯하군요ㅋㅋ 중요한 건 암기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아니라 효율이 높은 암기인가 하는 것이죠. 암기 바탕이 전혀 없는 이해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들어온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누가 손가락을 대신 움직였나요? 깨봉 구독자나 수강생들은 효율이 높은 이미지 모델을 외워서 이해에 큰 도움을 받고 하고 있는데 교사로서 유용한 아이디어를 배워가서 활용할 궁리를 하지는 못할 망정... 안타깝다는 댓글이나 달고 있는게 안타깝군요
쉽게 푸는 방법이란 것은 아마 교과서나 참고서, 문제집에 나와 있는 기존의 풀이 방식을 얘기하신 거겠죠. 익숙한 방식을 쉽다고 표현하신 것 같네요.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등학생들은 아직 직사각형의 넓이 계산 밖에 안 배웠습니다. 그들의 지식 수준에 맞게 설명하신 거죠. 초등생 대상인 영상이니까요.
놀면서❤️수학만점~ 인공지능수학 깨봉!
[깨봉수학 바로가기]▶ bit.ly/2IXudQN
[깨봉 유튜브 구독하기] ▶bit.ly/2wNT4A7
[카카오톡 상담하기] ▶ bit.ly/3dgDA7F
저 나이 35이고 나름 열심히 살아서 그런지 이 코로나 시대에 그래도 월급 끊킬 걱정 안히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약 20년전에 누가 수학을 이렇게 가르쳐 주셨으면..... 저는 지금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박사님이 보여주시는 수학을 어린 나이에 접했으면 에휴.....
제 자식 만큼은 수학, 박사님의 철학을 반영시켜서 가르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컨텐츠를 제공해주셔서
2:44 어! 이거 설탕물 농도! 가비의 리... 으 소싯적 배운 거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정말 쉽게 설명하시는데 이전부터 관심은 많은데.. 실제 애들은 하던게 익숙해서 설득하시가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설명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 깨봉~ 얼릉 책만들어주세요~
동생이 영상 보고 제가 못풀었던 문제 풀어서 현타오네요. 깨봉 수학 화이팅하세요!
깨봉님 미적분 더 영상 만들어주세요~~
우와..... 학교 다닐 때 확률/통계는 무조건 다 틀렸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 박사님 방식으로 배웠으면 수학을 정말 좋아했을것 같아요. 지금 프로그래머인데 컴퓨터 프로그래밍보다 더 재미있어서 모든 비디오 정독 중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수학이 너무 쉽네요. 수학이 어려웠던 이유는 외워야 하는 아주 많은 공식, 문제를 봤을 때 어떤 공식으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생각해 내야 하는 것. 그 생각하는게 힘드니 많은 문제를 풀어서 그 많은 패턴을 다 외우다 시피 해야하니. 엄청 많은 공부양. 결국은 기본 개념없이 공식과 문제 풀이 패턴을 외워서 풀었던게 수학을 어렵고 재미없게 만든 것 같습니다. 박사님 비디오는 모든 학부모들이 다 봐야 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맞아. 수능수학 공부를 해도 뭔가 수학의 눈이, 감각이 안 길러진다고 느꼈고, 잘못 공부하기보단 어딘가에 크나큰 구멍이 있다고 생각했고, 게다가 진도도 너무 늦은데다가, 수능수학 공부해서 간신히 원하는 대학 간다고 해서 과고애들한테 계속 선행에서 밀릴거라고 예상되고 깝깝해서 인생 포기했었던듯해요.
수능수학 공부한다고 해서 뭔가 막연하단 느낌이랄까. 존경하는 롤모델이 리처드 파인만이나 퀴리부인이었어서 ㅠㅠ... 진짜 이런 선지자 선생님을 과외쌤으로 만났더라면 진짜 쏙쏙 잘 배울 자신 있었는데 ㅠㅠ.
요즘 애들은 진짜 복받은 거에요. 역시 생존하고 있으면 뭔가 좋은 건 있네요. 이걸 배울 후손이 없당 ㅠㅋㅋ
와 비주얼라이징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정말 네이밍 센스도 뛰어나시네요!
그렇다고 진짜 초등학생들한테 무작정 시키면 안됍니다.... 수학에 완전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마음만 급해서 시키면 오히려 반감 일으켜요
역시 깨봉
박사님♡♡ 수학이 이렇게 쉽고 재밌었나요? 이제야 알았네요. 감사감사
검정 목티 진짜 잘어울리세요 ㅋㅋ
왜 독립이면 직선이고, 독립이 아니면 계단식으로 그리는건가요? 잘모르겠어요ㅠㅜ
박사님 무병장수하세요! 깨봉 너무 재미있어요.
사건이 n개면 저게 확률 네모 개념에서 베이지안 확률로 연동이 됨.
확률은 면적! 직사각형! 항상 벤다이어그램으로 원면적으로 그렷는뎅 ㅋ ㅠ
깨봉수학 책으로도 만들어 주세요
꼭 살께요
깨봉 도서는 곧 출판될 예정입니다~^^
@@quebonmath 오 진짜요? 오... 전 영상파인뎅...ㅋㅋㅋ
빨리 보고싶어요^^!
책속에 영상도 볼 수있게
만들어주세요^^
따봉!~♡
초딩인데 선생님(?)덕분에 루트개념히고 핵심 완벽하게 이해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빨리 푸신다 ㅠㅠ. 종이 연필 없이 본지라...ㅋ
꼭 가입해서 듣고싶은데 부모님이 허락 안 해주세요ㅠㅠ
저두요ㅠㅠ 깨봉수학 책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
깨봉아저씨감사합니다
이번 편은 여러번 봤는데도 이해 안되네요... 나만 그런가...
궁금한게 초반에 제시된 문제 4개는 사각형으로 풀고 문제 풀이 하신 것은 벤다이어그램으로 풀었는데 그 이유가 뭐죠? 사각형으로 확률 문제를 풀려면 두 사건이 독립사건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A와 B사건이 각각 직사각형 확률 면적 1이라는 세계에서 발생할 때 A와 B사건의 교집합이 직사각형의 부분 면적이 되려면 각 변의 곱이 면적이 되야 되고 이것이 성립하려면 독립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요. 아무런 전제없이 그냥 사각형으로 풀면 안될 것 같은데요. 답변 주시면 좋겠네요
초등학생은 독립의 의미도 모르고, P(A|B) 가 뭔지도 모르죠.. ㅎㅎ
초등학생도 독립 알아요.
몰라요 알아도 어디서 주워들은거고 교과과정에 안나옵니다.
@@태블릿피시-z4r 그래도 고학년은 역사에서 독립을 배워서 알 것 같기도......
깨봉 깨쳐 순서대로 배우다보면 알아용.
@@GOVERNORofBRITISHschoolCOLONY 그 독립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
근데 문제집 자체가 모두 유형문제집 그런 식으로 나오니까... 그런 학습법으로 잡힌 것 같아요 대중적으로.
알바하면 얼마받냐?
@@swsw687 ㄹㅇㅋㅋ
수~학은?
열~릴(열려야 하는 )것으로
조건으로 닫혀있다! 는 것을 알게
됩니다 😍😍😍🎶
나이 먹고도 '진정한' 수학 실력을 만들수 있나요? ㅠㅠ
와
그사람이 푸는대로.... 어떻게 아셨짘ㅋㅋㅋ 그렇게 배워왔는뎅..;
독립의 의미를 이해하는게 중요하지, '저 네모칸이 독립을 의미한다' 라고 이해하는게 과연 수학을 공부하는 걸까요? 수학교사라 가끔 눈에 띄면 어쩔 수 없이 들어오는데 겉으로는 이해의 수학인 척 얘기하지만, 결국은 또다른 형태의 암기일 뿐이라 늘 안타까울 뿐입니다.
저 중학교때 다짜고짜 공식 적어놓고 문제 못풀면 빠따치던 개새끼보다는 이게 백번 천번 낫습니다
물어보나 마나 님 빼고는 대부분 수학을 공부하는 거라고 받아들이는 듯하군요ㅋㅋ 중요한 건 암기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아니라 효율이 높은 암기인가 하는 것이죠. 암기 바탕이 전혀 없는 이해는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들어온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누가 손가락을 대신 움직였나요? 깨봉 구독자나 수강생들은 효율이 높은 이미지 모델을 외워서 이해에 큰 도움을 받고 하고 있는데 교사로서 유용한 아이디어를 배워가서 활용할 궁리를 하지는 못할 망정... 안타깝다는 댓글이나 달고 있는게 안타깝군요
수학선생님이 이렇게 생각하다니 안타깝네요.
잘...
오우
이제 3학년인데..
그럼 시험볼때 그림다그려야함?? 네모몇개를.그려야하는거임??
저 영상에서 5번 문제랑 8번 문제 풀이는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ㅋ 또 안되요..ㅠㅠ
흣 초6인뎈 뭔 말인지 모르게땋 ㅎ헤ㅔ헿
ㅓ.....이건 진짜 모르겠다ㅜㅜ
고듬학생 99%가 그냥 다푸는 문제를 더 헤깔리게 만드는 강의. 학생들은 치라리 정확하게 독립의 의미나 조건부확률의 개념을 설명해주는 강의를 들어세요 그게 훨씬 도움됩니다.
너무 쉽게 풀린다
선생님은 수능 몇점 이었을까?
서울대 계산통계 컴과 갈정도 나오셨겠죠.
이밎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더 어렵게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잘 보고
갑니다.
쉽게 푸는 방법이란 것은 아마 교과서나 참고서, 문제집에 나와 있는 기존의 풀이 방식을 얘기하신 거겠죠. 익숙한 방식을 쉽다고 표현하신 것 같네요.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등학생들은 아직 직사각형의 넓이 계산 밖에 안 배웠습니다. 그들의 지식 수준에 맞게 설명하신 거죠. 초등생 대상인 영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