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2016.03.19.] 04. 윤윤석류 아쟁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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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янв 2025
  • 04. 윤윤석류 아쟁산조
    아쟁은 공명통 위에 걸린 줄을 활대로 문질러 소리내는 악기이다.
    줄을 바꾸거나 눌러 음높이를 조정하고 활대의 마찰력을 조정하여 음의 길이와 음색을 빚어내어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소리가 아쟁 산조이다. 아쟁의 명인 윤윤석, 그의 아쟁소리에는 슬픔만 있는 것이 아니고 신명을 동반한다. 그렇게 윤윤석의 아쟁산조는 때때로 슬프면서 흥겹다.
    슬픔이 깊으면 기쁨의 열망 또한 커져, 그의 슬픔으로 증폭된 감정은 마침내 신명의 가락으로 환원한다.
    오늘은 윤윤석류 아쟁산조를 이어가는 그의 아들이 아버지의 가락을 무대에 올린다.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Комментарии • 3

  • @핑크피쉬
    @핑크피쉬 2 года назад

    연주 잘봤습니다.... 요즘처럼 힘든시기...아쟁소리 들으니 머리가 맑아지고...마음을 토해내는듯.... ...너무좋습니다.

  • @opcktcjk3076
    @opcktcjk3076 3 года назад

    아주좋네요
    아쟁만의특이한ᆢ그소리
    잘하시네요~~

  • @김정규-v7c
    @김정규-v7c 3 года назад

    듣고 또 들어도 마음을 흔드는 소리에 빠집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