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6살반 앞두고 있어요. 가정양육하다가 작년에 처음 보내게된 유치원을 신뢰할 수 없게되어 2학기엔 다른 곳으로 급히 전학하였어요. 쉽지 않은 과정동안 감사하게도 아이가 금새 안정을 찾았어요. 다만 상당히 정적인 분위기라 활동적인 아이가 많이 답답해 하는데요... 제 교육관과 잘 맞는 곳으로 한 번 더 전학을 앞두고 있어요. 괜찮을까요? 아이는 새 유치원에 당장 가고싶다면서도 막상 친구들과 이별하려니 조금만 더 라곤 해요.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공간에 2번정도 가보았고 적응기간동안 저도 최선을 다하면 금새 잘 다닐 듯 해요. 하지만 첫 기관에서의 경험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걱정돼요. 아이는 수줍음이 많지만 씩씩하고 적극적이라 어딜가도 잘 지낼거라고 말씀해주시곤 하셔요. 다 근처 유치원이예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5세인데 3세에 첫 어린이집을 6개월 4세에 어린이집을 1년 다녔어요.. 아이가 첫 어린리집에서 적응을 했는데 옮겨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ㅠ.. 적응하는데 오래걸리는 스타일이라 옮긴 어린이집이 5세까지 다닐수 있어서 다닐까했는데 아이가 숲, 자연을 너무 좋아하고 영특한 편이라 알파벳, 수, 한글을 거의 다 읽고 또래보다는 혼자놀이를 주로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숲유치원으로 옮겨야하나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 5세까지 다니고 옮겨야하나 너무 고민입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숲유치원에서 3년 다닐 것을 계획하신거지요? 아이가 기관을 몇 번 옮겼기 때문에 이제는 쭉 다닐 생각으로 보내셔야 합니다. 내년에 옮길 생각이시라면 지금 옮겨서 3년 과정을 충실히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6세때 기관을 옮기는 아이는 반에서 1~2명 정도 뿐이라 적응하는데 힘들 수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 말씀에서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혼자 놀이를 주로 하는 편이라고 하셨는데 숲유치원은 공동, 합동 놀이가 많을 겁니다. 이 부분은 꼭 확인하시고 원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21개월부터 가정어린이집에 등원했네요.. 영아기에 기관 경험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엄마가 가정보육 할 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유동적인 등하원이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에요^^ 넘 자책마세요~~~~~ 5세 기관을 시작하면 이제 습관이 되고 기본생활태도가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등하원 중요한 시기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가 좋아할만한 곳을 결정하시는게 1번이에요. 객관적으로 우리 아이를 잘 살피시고 놀이를 좋아할지? 케어를 안정적으로 느낄지... 고민하시는 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순차적인 적응을 준비해주시면 잘 지낼 것이라 생각되어요^^ 짧은 내용의 한계가 있지만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라방에서도 질의응답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6세이고 또래비해 언어,인지,소근육이 느려요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발달센터를 다니고 있어요 이제 7살을 앞두고 원을 옮겨야하나 고민이예요 초등학교 걱정때문에 미리 병설유치원으로 옮기고 싶어요 병설이 놀이중심이라 아이가(호기심많아요) 지금어린이집보다 좋아할거 같긴한데 지금배우고 있는 규칙등을 병설에선 못하는건 아닌가 해서요 무엇이 나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걱정하시는 부분을 저희도 우려하게 됩니다. 낯가림이 심하고 소극적인 성향이라면 기관을 옮기는 일이 쉽지 않을텐데요... 지금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 기관에서 적응을 잘해서 다니고 있다면 6살에 유치원으로 입학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적응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는 친구들이 제일 안타깝거든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라방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참여하셔서 질문 주시면 더욱 자세한 이야기 나눌 수 있으니 알림 설정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원장님~올해 첫째 아들은 7세반 둘째 딸은 5세반을 앞두고 있는 아이둘맘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4년 2년째 집앞 같은 어린이집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 저희 첫째 아들은 낯도 가리고 예민한 기질에 욱하고 화도 많고 친구들간 사회성이 부족한거 같아서 발달센터까지 가야하니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가서 잘 적응하지 못할가 걱정되서 7세는 집앞 병설유치원에 가서 1년 다니려고 합니다.물론 5세 여동생도 함께 가려고 합니다 . 3-6세까지 안정하게 다닌 어린이집에서 7세까지 졸업하는게 맞을가요? 아님 병설로 옮기는게 나을가요? 슬쩍 물어봣는데 아이들은 가기싫다고 하네요 ㅠㅠ 병설가려면 매일 다니던 어린이집을 지나가야 해서 그것또한 걱정입니다. 참고로 센터 다녀왔는데 예민한 기질은 아니라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낯가림 심한 세돌 여자 아기 키우고 있어요. 낯가림이 심해서인지 아직도 매일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울면서 등원합니다ㅠㅠ(올 3월부터 등원했어요, 가기 싫은 이유를 모르겠어요ㅠ 물어보면 이유가 바뀝니다)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고.. 발음은 약하지만 수다쟁이인데 어린이집에서는 꿀먹은 벙어리라네요ㅠ 선생님이 말하는 아이인지 몰랐대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는 친구에게 다가가지 않는답니다.(저랑 밖에 있을때 어린이집 친구가 보이면 반갑게 인사하고 친구한테 뛰어갑니다) 밥먹는 속도도 느리고 스스로 먹지 않으려하는 아이에요. 아, 상처도 잘 받아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신거에 상처받았다고 이야기하는 아이에요ㅠ 이런 기질과 성격을 가진 아이.. 5세때부터 유치원 보내도 될까요? 아직 어린이집도 완전히 적응을 못했는데 계속 이 어린이집에 보내서 환경 변화를 안주는게 맞는지.. 하루에 수십번 고민하게 됩니다ㅠ 조언 주세요ㅠ (참고로 보내려는 단설 유치원에 부담임과 보조교사 없이 1대 14명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ㅠ)
안녕하세요? 일단 5세부터 유치원에 보내시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내년에 유치원에 적응 기간이 어려울 수 있지만 어린이집과 가정이 전혀 다른 모습이니 환경을 달리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아직 밥 먹는 것이나 의사 표현이 정확하게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성인의 세심한 케어가 있으면 아이는 편안하게 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은 인원이나 부담임이나 보조교사가 있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3세반) 내년에 큰 어린이집으로 옮길지,아니면 그대로 가정어린이집에서 졸업할지 고민이거든요. 어쨌든 저희는 추후 유치원에 보낼 계획인데, 그럼 새로운 환경에 한번더 노출하는것보다는 가정어린이집에서 졸업하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어린이집에서 생일도 가장 빨라 고민이예요. 아이는 기질이 예민해서 올해 새학기 입소할때 힘들어했으나 지금은 즐겁게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의 편안한 마음을 위해서는 가정 어린이집에서 졸업하고 싶지만, 4살이다보니 큰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해봤으면 하는 욕심도 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적응을 하여 잘 다니다보면 우린 좀 더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모든 엄마 마음일 것 같습니다~ 지금 가정어린이집에 적응을 할때 조금 힘들었다면 또다른 환경의 변화 1년 후 유치원으로의 이동이 걱정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아이는 환경에 적응하고 나면 능력치가 올라오는데요.. 어른과 마찬가지지요. 그 능력치를 올리고 성공경험을 하면서 자존감도 성취감도 느끼는 거라서요. 잘 지내고 있다면 그 곳에서의 졸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희는 아이를 잘 모르니 객관적인 아이 관찰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점은 댓글 주시고요. 라방에서도 질의 응답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교성 좋고 특히 형님들과 노는거 좋아하는 활동적인 3세딸아이(21년생) 엄마에요. 지금 어린이집에 재원하면 한반에 7-8명이 생활하게 되는데 (원 총인원 20-25명) 엄마욕심에 7세까지 다닐수 있는 200명 규모 큰곳으로 옮길까 고민중이에요 활동적인 아이라 친구 많고 활동 많은곳에서 더 재미있게 지낼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곳은 4세기준 한반에 14명 or 21명이 생활한대요. 지금 다니는곳은 아주 넓은 교실에서 7명인데 옮기려는곳은 한반인원이 너무 많아요. 아이한테 어떤곳이 더 나을지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 지금 다니는곳은 1년 후에 (5세) 졸업이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라 빨리 옮겨서 적응하자란 생각과 아직 기저귀도 못뗀 아기인데 소규모에서 좀더 보육쪽에 신경쓰자란 생각이 둘다 들어서 요즘 잠이 안 와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4세에 큰 원으로 이동을 해도 7세까지 다니게 되는 경우가 먆지 않아서요...^^;; 어린 시기에는 좀 더 세심한 케어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한 요소이지만요~ 규모로 고려하기 보다는 아이의 생활습관과 성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문의드려요. 차량, 방과후, 방학기간 등 고질적인 병설의 단점을 다 커버한 데가 있어 설명회다녀왔는데 넘 맘에 들더라구요. 근데 병설은 샘들이 로테이션이라 지금 제가 본 퀄리티가 3년간 보장된다고 볼 수 없고, 방학때는 진짜 휴원 1주일 외 기간을 방과후 선생님이 맡아주기 때문에 그 정규과정이 그대로 이어지지는 못할 수 있다하더라구요. 병설 선택시 이런 점도 고려해야하는 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병설의 단점을 모두 커버했고 마음에 드셨다면 병설 유치원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사립 기관도 매년 교사는 바뀔 수 있습니다. 새학기 교육과정은 이미 1월 2월에 다 짜 놓기 때문에 기본 교육과정이 확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립도 방과 후 과정은 오전 선생님과 다른 분이 맡아서 운영하십니다. 그러나 사립과 공립의 큰 차이는 교사의 로테이션이 아니라 원장에 있습니다. 사립은 거의 원장이 바뀔 일이 거의 없지만 공립은 아이가 다니는 동안(3년 동안) 바뀌실 수 있습니다. 원장님 마다 교육 철학이 모두 다르시니 유치원의 분위기나 교육관, 프로그램, 특색 활동 등이 바뀔 수는 있습니다. 이런 부분 고려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만2세 여아인데요 12개월 때 부터 가정어린이집에서보육을 했었는데 정원미달로 폐원하게되어 어린이집을 옮겨야하는 상황입니다ㅜ 저희 아이는 낮을 가리나 매으 활발한 아이인데 가정어린이집으로 선택하여 1년 후 유치원로 가는게 나을지 7세까지 하는 공공형어린리집에 가서 2년 다니다 유치원을 가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공공형이 규모가 커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있긴하나 교사근속년수가 짧아서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4살아이 국공립어린이집에 올 3월부터 보냈는데요, 아이가 적응도 다 했고 다른반 선생님들하고 있어도 잘있고 친구들한테도 자기 의사표현도 잘한다고 하시는데, 등원을 항상 제가 시켜주는데 원에 들어갈땐 표정이 굳을때가 많았어요 들어가면 잘 논다고 선샹님께서 말씀 하시는데, 가끔 할머니나 아빠나 다른가족이랑 가면 원에 들어갈때 들어가기싫어할때가 있어요, 그런땐 안겨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안들어가려고하는데 원생활에서 어딘가 불편한 부분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4세 친구네요.4세면 왜 가기싫어하는지 기분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등원이 늘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횟수가 잦다면 담임선생님과 진지한 상담은 필요합니다 단순히 양육자와 분리되는것 외에 불편한 점을 놓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자신의 감정 기분을 표현하는 능력도 키워야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누구와 무슨 놀이를 하고 그때 기분은 어떤지 이야기를 나눠보면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도 조금씩 나아집니다. 인성동화를 읽으면서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내년에는 우리 아이와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킨더보스와도 늘 함께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내년에 유치원이냐 7세얼집이냐 고민중이예요 21년12월생인데 적응도 잘하고 키는작지만 다른건 다 잘따라가는중이예요..기저귀를 못떼서 유치원보내기 걱정되기도하고.. 유치원을 보내고싶은 이유는 초등적응하는과정이라생각하고 규율이 엄격하고 스스로 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학교생활적응이 잘될거같은 생각이 들고..얼집보내고싶은건 자유롭게 놀수잇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누리과정?으로 얼짖이나 유치원이나 배우는게 똑같다하면 좀더 자유롭게 놀게하고싶어서예요.. 유치원이 초등과정에 많은 영향을 끼칠까요
안녕하세요? 내년에 7세에 기관을 옮기려고 고민 중이시군요? 지금은 어디를 다니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사가 아니라면 가능하면 7세에는 기존 원에 재원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누리과정이라는 같은 교육 과정을 운영하지만 원마다 교육프로그램이나 운영 형태는 많이 다릅니다. (유보 통합 이전까지는 그렇습니다. ) 그러니 배우는 것도 다르겠지요 몬테소리로 운영되는 곳도 있고, 숲 놀이, 활동중심 등등 다양합니다. 유치원에 대한 오해 영상에도 있지만 유치원이 규율이 엄격하고 어린이집은 자유롭게 놀이한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또 유치원은 교육이고 어린이집은 보육 혹은 자유놀이 위주도 오해이십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은 초등학교에 적응이 어렵고 유치원이 더 초등 교육과정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원 선택 고려 사항 영상 기본편, 심화편 다시 한번 더 시청해주시면 원선택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안녕하세여!! 저는 두돌아기를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재접근기인지 어린이집 들어가는게 힘들어하고 담임선생님이 마중안해주면 들어가기 힘들어하는아이 입니다. 근데 가서는 누구보다 잘노는것같습니다. 어린이집 생활을 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이사를 하면서 단지내어린이집 대기가 첫번째라서 옮겨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다니는 곳은 걸어서 십분안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처음 개원하는 단지내어린이집 정보가 많이없고 엄마편하려고 옮기는건가 싶기도하고 어렵네요..ㅜ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을 옮길까 고민이시군요? 어린이집 생활을 한지 6개월밖에 안 되었는데 또 옮기는 건 또 새로운 선생님과 애착 형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기존 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아이가 초등가기 전까지 다른 원(유치원이나 다른 어린이집, 기타 유아교육기관)으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적어도 올해까지는 기존 원에 다니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쉽지 않답니다. 도보로 10분 안쪽이면 산책하고 자연 관찰하고 엄마와 이야기 나누기 매우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단지 내 개원 어린이집에 초등가기 전까지 계속 보내실 생각이시라면 기회가 왔을 때 지금 옮기시고요^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7세인데 8월에 이사를 가요. 5세부터 다녔고 친한친구들과 반을 함께 붙여주셔서 편히 다녔는데 아쉬워요. 이사가는 동의 초등학교를 가야하는지라 그 학교가는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유치원으로 갈 건데, 7세이고 6월부터 입소하면 잘 적응할지 모르겠어요. 애가 호기심은 많고 재밌는거에 관심은 많은데 이사가는 곳의 유치원이 공부를 많이 시키는 곳인거 같아요. 막상 상담가서는 시설도 좋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시니 아이가 그곳을 너무 좋아했지만 그건 그 순간이고 사실 교우관계가 어려워지면 스트레스가 생길거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사를 가고도 여기 유치원을 유지하면 아이를 너무 과소평가하는것 같고.. 참 고민이 깊습니다.
안녕하세요~~지금 어린이집 다니는 6세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국공립어린이집에 7세까지 다닐수 있는곳이라 이미적응해서 잘다니고 있기에 쭉 보내고 있는데요.주변 엄마들말로는 초등학교가면 어린이집 다녔던아이와 유치원다녔던 아이들의 차이가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책상에 잘 앉아있지 못한다거나, 놀이 위주였던 어린이집을 그리워해서 학교가 재미없다고 한다거나요.. 지금 혹은 7세에는 유치원으로 옮겨서 초등 입학준비를 해야할지고민이구요 현재 어린이집하원 후에 예체능 위주의 학원들을 다니고, 집에서 한글과 수학공부는 조금씩 하고 있는데 유치원을 5세 부터 다녔던 아이들중 이미 한글을 뗀 아이도 있더라구요. 약간의 조바심도 나면서 지금이라도 유치원에 들어간다면 같은 나이 아이들과 수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6세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남아를 키우고 계시네요. 하원후에도 예체능을 챙겨주시고 한글수도 챙겨주시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도 누리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학습의 태도는 아이들의 성향이나 기질의 차이이기 때문에 경험치로 봤을 때 느리거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관의 성격이나 특색을 저희들이 알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6-7세 교육환경과 활동을 파악하는데 제약이 있어서요. 7세에 옮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유치원에서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2학기를 잘 지내보시고 아이와 함께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소중한 영상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린이집 옮길지 너무너무 고민하다가 남편이랑 둘 다 옮길까 그냥 다닐까 계속 도돌이표라 킨더보스 원장님들께 문의드립니다. 23개월 남매쌍둥이구요, 올해 3월인 17개월부터 도보 7분정도 거리의 규모가 큰 (총원 85명) 시립어린이집에 재원중입니다. 입소할때 아직 17개월이라 단지내 가정어린이집과 고민하다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라 가정어린이집은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보고 시립을 택했는데 너무 원의 시스템에 아이들을 맞춰야 하는 것 같아서 6개월 내내 제가 뭔가 불안하고 마음이 편치않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당췌 아이들이 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공유가 잘 안되서 1교실 3담임 15명 이었는데 여름방학 기점으로 5명의 친구들이 원을 옮긴 상태예요! 그래서 현재는 충원해서 한교실에서 13명의 아이들이 3명의 교사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교실에 아이들의 안원도 많은 것 같고, 담임선생님이 주임교사셔서 너무 바쁘신 것 같아요ㅠㅠ 때마다 행사를 크게해서 선생님들 힘드실 것 같아요! 추석전에도 추석행사에 다음달 체육대회에 준비하느라 매일 야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선생님의 피곤함을 제가 느낄 정도면 븐명 아이들 보육에도 영향이 많이 갈 것 같구요, 오후에 매일 안전교육을 미디어로 하는것도 상당히 마음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집에서는 미디어노출 제한하고 있어요) 두 아이 모두 예민한 기질의 아이들이고 한 아이는 대근육 발달이 느린편이라 내내 보육중심인 가정어린이집으로 보냈어야했나하는 후회로 지금까지 계속 이원을 고려중인 상황입니다. 지금원보다 규모가 작고 최근 시립으로 전환되서 집에서 다소 멀지만(도보15분) 중간입소가 가능한 어린이집 상담을 다녀왔는데 거리빼고 모든면에서 마음에 들더라구오! 다만, 쌍둥이중에 여자아이가 활발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고 굉장히 예민한 기질이라 지금원에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는데 제 욕심에 원을 옮기는 걸까봐 그게 너무 걱정되서 계속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 만3세가 되면 무조건 유치원(몬테소리)으로 옮길 계획인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장황하게 쓴 것 같아요ㅠㅠ) 영상에서는 무조건 3년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옮길 어린이집은 영유아전담으로 바껴서 만2세까지만 다닐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 컸으니 그냥 지금 원에서 만2세까지 참고 다니다가 유치원으로 옮길까요, 아니면 그래도 다음달에 더 좋은 환경이라 판단되는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옮겨서 만2세까지 다니다가 유치원으로 옮기는게 좋을까요? 옮길곳은 여름에 5명의 친구들이 함께 옮겨간 곳이고 그 친구들과 한교실에서 생활하게될 예정입니다. 옮긴 엄마들이 다들 너무 만족하고 있고, 상담갔을때 지금원보다 규모(면적)가 작아서 아쉽지만 가정보다는 크고 한교실에 2반 투담임으로 10명이 지내서 생활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잠깐뵈었지만 담임선생님 되실 선생님도 좋아보이셨어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전문가 원장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쌍둥이 부모님 ! 고민도 2배 이지만 아이들이 주는 행복도 2배 시지요? 우선 부모님께서 기존의 원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많으시네요! 원의 생활이 공유가 안 되면 그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담임 교사가 아무리 일이 많고 바빠도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할 것이 부모님과의 소통이라고 생각됩니다. 만3세 몬테소리 원으로 옮길 때 까지 1년하고 6개월이라는 시간을 기존 원에 참고 다니는 것은 너무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종 선택 전에 몇가지 체크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 . 아이는 잘 지내는데 원에 대한 부모님의 주관적인 판단이 치우치지 않았나 잘 생각해 보세요. 2. 내가 아이를 키우려는 교육철학( 몬테소리, 놀이중심, 기본생활습관 위주, 신체발달)등등이 어느 원이 더 적합한지 고려해 보세요. 예를들면 놀이중심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갑자기 몬테소리 유치원은 아이에게는 엄청난 변화가 될테니까요. 3. 쌍둥이의 성향을 잘 고려해보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쌍둥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5세 여아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에요.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고, 갑자기 다음달에 친정식구들이 있는 쪽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는데 유치원에 대기가 길어 당장은 이사한 곳 주변에 사촌동생들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보낼계획이에요. 그런데 이제 옮기게 되는 어린이집을 7세까지 계속 보내야할지, 내년2월까지 어린이집을 보내다가 3월에 공립유치원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이에요. 그리고 자유놀이식인 공립유치원에 비해 공립어린이집이 특별활동이 많아 아이의 흥미를 위해 어린이집을 계속보내야할지, 아이의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유치원을 보내야할지도 너무 고민되네요.(어린이집은 공간이 조금 협소하고, 유치원은 규모가 큽니다) 보내고 싶은 사립유치원은 거리가 멀어 셔틀을 이용해야하는데 제 출근시간과 맞지 않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낯가림이 있는편이라 적응하는데 몇달이 소요되는 아이에요. 처음 어린이집에 등원 했을때 제대로 적응했다는 느낌을 받은게 한학기가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이 2년차인데 환경이나 친구들이 익숙해서 행복해하며 즐거운 원생을 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 시기에 이사를 하시니 참 애매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향이나 부모님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옮기게 되는 어린이집에서 졸업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물론 기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어린이집도 유치원과 같은 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 어린이집이라고 해서 초등과정 준비가 안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공립유치원으로 옮기게 되면 3개월 정도 있다가 다시 새로운 곳에 가야 하는데 적응하자마다 또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편하고 아이도 편안해 하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만1세반 어린이집을 잘 다니고 있는데 좀 큰 어린이집으로 옮겨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다니는 곳은 국공립이지만 너무 좁아서 아이들이 놀 공간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감기도 너무 자주 걸려오구요 대신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요 큰 곳은 한 건물이 어린이집으로 동네 모든 엄마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아이가 적응하는게 힘들겠지만 좀 더 넓은 곳이 활동력 좋은 여아에게 더 좋은 보육 환경이 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넓은 공간과 독립된 환경은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참 좋은 곳으로 많은 부분 인정됩니다. 평수가 넓은 집을 선호하지 않을 주부가... 있을...까요?^^;;; 그렇지만 기관을 선택함에 있어 외적 환경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공간이 넓은 곳이며 청결위생 관리는 잘되고 있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등등이요. 혹여나 제한되어 공간을 사용하게 한다면 그또한 아이에게 제공되는 평수는 똑같답니다~ 다양한 요인을 잘 보시고 그 중에 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 유치원 고민중인 다섯살 남아 엄마입니다. 2-3세 영아 어린이집(영아 어린이집 졸업) 4세 일반 어린이집(5세 반 사라짐) 5세 현재 사립 유치원 다니고 있는데요~ 본의 아니게 아이 기관을 여러번 옮기게 되었습니다. 어릴땐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커가며 점점 나아졌던 것 같아요~ 2024년 원하던 곳은 안되어 다른 사립 유치원에 보내게 되었는데요, 보내보니 아쉬운 부분(자유놀이와 신체활동 시간 부족, 보여주기식 행사 많음 등)이 많아 숲어린이집으로 옮겨볼까 고민중이에요. 숲어린이집은 인지교육은 안하고 숲활동+그림, 도예, 악기 등의 프로그램만 있는 곳이에요. 옮기자니 재밌게 잘 다니는 아이를 옮기는 것 같아 걱정도 되고 다른 분들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보내시는데 전 반대로 가는 것 같아 그 부분도 걱정되어 여쭤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놀이 중심의 철학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계신 듯 합니다. 그렇다면 숲어린이집으로 옮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결정하실 때 고려하셔야 할 것은 영상에서도 강조했지만 초등 가기 전까지 보내실 생각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또 초등가기 전에 한글, 수는 가정에서 어느 정도 지도해주셔야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초등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유아교육기관의 선택은 아이가 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부모님의 철학과 만족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원선택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맞벌이하며(평균 4~5시 퇴근),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둘다 아파트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입니다 첫째아이(36개월)는 4세반, 둘째아이(12개월)는 2세반이라 같이 등하원합니다 당초 계획은 전세기간 1년반 남아서 내년 2024년까지 다니던 어린이집 다니고 후내년 2025년 초에 이사계획있어서 새학기맞춰서 옮기려했습니다 (첫째는 이때부터 유치원으로) 근데 현재 이 어린이집이 상당히 협소한 편인데다가, 첫째아이는 활동량이 꽤 많고, 언어도 굉장히 빠른편이라 유치원 빨리가는게 나을까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밤잠도 완전 늦게까지 안자고 있고, 친구들은 내년부터 유치원 간다하니 괜히 '울집 애도 보내야하나?' 하는 조급한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맞벌이에 따른 애들 등하원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이런걸 포기하면서까지 유치원보내는게 맞을런지요 ㅠㅠ 괜히 잘 다니던 애를 제욕심과 조급함에 고생시키나 싶기도하고...고민스럽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짧은 이야기에서도... 고민이 느껴집니다...ㅜ.ㅜ 등하원은 정말 맞벌이 부모님들께 중요한 조건이기도 하여 쉽지 않은 선택이실 거 같습니다. 지금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놀이를 하면서 심심해 하거나.. 조금은 답답해 하는 모습이 있는지 충분히 상담과 관찰이 필요하고요. 어머님이 그렇게 느끼는 조급함이라면 둘을 다른 곳에서 등하원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사 계획이 있다면 또 원을 옮겨야 하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실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든 궁금하신 점은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있으면 언제든 글 남겨달라 하신 말 생각나서 상담 드려요..!^^ 내년 5세 남아이고 기질은 예민한편이고 낯을 많이 가려서 어린이집 적응이 아주 오래 걸렸어요. 지금은 잘다니고, 체육 같은 활동보다는 영어 한글, 노래 배우는 시간을 좋아하는 편이라 성향에 맞추어 몬테소리유치원에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부족한 면을 생각하면 놀이중심 인 단설유치원이 고민되는데요 ,초등 친구들이 많이 연결되어 적응력 약한 아이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자꾸 아쉬움이 남아서 몬테소리 원 등록버튼을 못누르고 있어요 ㅠㅋㅋ 주도적인 성격이 아니라 단설 놀이중심에서 잘 어울리지 못할까봐도 걱정이 되었구요. 이런경우 기질에 맞는 원을 추천하시는지 , 부족한면을 채울 수 있는 원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
안녕하세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강점과 약점 중에... 약점을 더 집중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안타까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너무 잘 알고 계시면서도 어떻게해야 약점을 키워줄 것인가를 고민하시고요...^^;; 물론 균형적인 발달.. 전인교육의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저희들은 유아기에는 내가 잘하는 것 자신 있는 것을 성공하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못하는 것도 잘해내기에는 너무 힘드니까요~ 자신있고 편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성공하고 인정받고 뿌듯해지고나면 조금은 어렵지만 조금은 자신없지만.. 하는 것도 노력해볼 수 있답니다^^ 특히나 5세에는 예민기질의 아이들에게 교사의 수업이나 상호작용, 배우는 수업이 안정감을 줄 수 있음을 많이 보았습니다^^ 걱정마시고요. 아이가 크면서 수업태도와 관찰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시게 될거에요. 궁금하신 점 언제든 댓글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이가 4세부터 6세까지 놀이학교에 잘 적응해서 다니고 있는데 초등학교 가기 전 7세때 유치원 1년을 보내야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아이 성격은 내향적인 아이이나 적응하고 나면 밝고 장난도 잘 치는 아이인데 1년을 그래도 초등 전에 유치원도 한번 겪어보도록 해야할지, 아님 너두 만족하고있으니 놀이학교에서 졸업을 시켜야 할지 고민이에요. 놀이학교 케어가 너무 좋아서 자조가 잘 되지않는 아이라서 1년만이라도 유치원에서 스스로 하는 법을 터득시켜주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놀이학원을 보내는 많은 부모님들께서 7세를 앞두고 고민하실 부분이에요. 유치원의 꽃이 7세라면.. 다른 기관에서도 열매를 맺는 연령이 7세랍니다. 지금까지 잘 다녔고 만족하신다면.. 굳이 8살에 큰물에서 놀아야하니 7세에는 경험이라도 해라 하는 선행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7세에 기관을 옮기면 적응하느라 3개월을 흘려보내고... 이래저래 시간이 흐른답니다. 유아기에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초등에서도 분명 내공이 있는 아이로 성장하니 믿고 격려 많이 해주세요^^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추가적으로 아이가 놀이학교에 다닌지 햇수로 3년차라 조금 지루한건지,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유치원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는 말씀해주신 조언과는 다르게 유치원으로 보내야 할까요? ㅜ 저의 의견이 선생님의 의견과 같은데 아이의견은 또 갈대처럼 왔다갔다하니 아이말을 들어주어야 할지 그것도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jyjy5994 저희들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던 적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기관선택을 맡기는 것은 너무 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아직 미지의 세계와 미숙한 나로 인해 어려울때니까요. 갈대가 맞지요~ 아이말을 경청해주는 것은 좋지만 정확한 이유와 상황이 없다면.. 글쎄요..^^;;;
안녕하세요! 유치원 고민하다가 의견 여쭙고자 댓글 드립니다. 낯가림 심하고 인사도 여전히 어려워하는 내향적인 6살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5살부터 지금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데, 연말에 이사 예정이라 유치원으로 옮기고 싶습니다. 다만, 2학기때 중간 입소를 시켜서 하루라도 빨리 유치원에 적응을 시키는게 좋을지… 7살 새학기때 옮기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유치원은 2반으로 되어있고, 새학기때 반편성이 조금씩 바뀐다고 합니다. 내성적인 아이에게 다 힘든 일이겠지만…ㅠㅠ 어느 시점에 옮기는게 그나마 나을까요?? 의견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낯가림이 심하고 인사도 어려운 여자친구들이 조금 용기를 내기 시작할 즈음엔... 부끄러움이라는 것이 또 생기게 되더라고요. 이사를 해서 원을 옮기는 것이 많이 걱정되시겠네요. 이사해서 옮겨야 하는 원이라면 2학기에 함께 하는 것이 좀 더 좋을 듯 하다는 의견이에요. 7세때는 신입생이 많이 없어서 나만 모르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요.. 6세에는 변동도 있고 중간에 들어온 친구를 좀 더 챙겨줄 수 있는 여유도 생길때라 괜찮을 거 같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어린이집 다니는 4세에요. 6세에 이사를 해야해서 새로운 유치원으로 가야해요. 지금 어린이집에 머무르다 유치원으로 가서 2년을 지낼것인지 5세에 몬테소리(정통은 아닌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1년 보내고 6세에 유치원을 보낼것인지 5세에 유치원을 다니고 6세에 새로운 유치원으로 옮길지 고민이 되어 글 남깁니다. 말씀주시면 도움 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이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는 5세까지 어린이집 6세 유치원 이동이 가장 덜 혼란스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년 기관을 바꾸는 것은 적응기의 시간소모와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발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어려울수도 있으니 혼란을 덜 주는 방향으로 결정하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든 문의주세요^^
저희 아이는 단지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6세 여아입니다 양가 도움없는 맞벌이 부부이고 마침 어린이집이 7세까지 하는데 저도 아이도 맘에 들어서 7세까지 보내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단지내 어린이집이다보니 공간상의 문제로 6-7세 합반인데 20명 중 여아가 5명이더라구요 그 중 우리 아이랑 친한 두 명의 아이가 갑자기 타지로 이사가게 되는 바람에 여아는 3명이 남게 되었는데요 우리 아이를 제외한 나머지 두 아이가 너무나도 서로 좋아 죽는 단짝이에요 이제 슬슬 여자아이들은 끼리끼리가 형성될 시기인데 우리아이가 그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싶어서 지금이라도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주고 싶지만 제가 곧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 아이에게 집 안팎으로 새로운 환경을 겪게 하는건 안될일일거 같고 신생아 케어하면서 첫째를 새로운 유치원에 적응시킬 순 없을 것 같아서 일단 상황을 지켜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성비가 안맞는 경우 원을 옮기는 게 좋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성비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굉장히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어떤 성향일지 궁금한데요.. 여자친구지만 남자친구들과도 잘 노는 경우도 있고요. 다양한 친구와의 관계를 위해서는 성비를 좀 고려하시는 것도 필요할 듯 보입니다.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과 상담을 요청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어떤 놀이형태를 보이는지도 상의해보세요^^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 어린이집 문제로 고민을 하다 영상보고 질문드려요 13개월부터 직장어린이집 다니고있고 적응도 잘한 5살 여아입니다 현재 어린이집은 5~7세 혼합반이에요 그런데 7세가 없어 5~6세로 운영됐고 내년에는 567세로 운영 예정입니다 다~~ 좋은데 딱하나.. 저희아이 나이인 내년 6세가 딱세명이고 여자친구가 없어요 ㅜㅜ 현재 절대적인 인원 차이로 6세과정을 같이했고 내년에는 7세로 수업하실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잘 따라하고 있어요 가끔 친구없다고 하는게 마음에 걸리는 정도.. 한달전쯤 여자친구 관계도 볼겸 학원을 보냈는데 놀랄정도로 잘하고 아이들에게도 잘 적응하더라구요(팔불출이죠?^^) 아이는 좋아하는 동생들도 한반이 되는게 좋다며 지금 어린이집에 계속 다니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7세에는 어린이집을 옮기는게 맞을 것 같은데 지금이 맞는지.. 내년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동갑친구 있는 어린이집으로 옮기느냐 혼합반인 어린이집에 남느냐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너무 잘 키워주신 곳이네요. 감사히도 잘 큰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이에게 2번째 집이될수도 있겠구요... 다만 3개 연령이 혼합으로 이루어지고 친구와의 또래경험의 부족이 아쉽습니다. 물론 사회성이나 적응에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고 감사하지만 6-7세 또래와 맞추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네요... 가능한 상황이시라면..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해보시고 좋은 교육과정 그 연령에 맞는 경험이 가능한 곳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내년에 5살 되는 5월생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는 34개월부터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했는데 첫 어린이집 생활이지만 울지 않고 적응해서 어린이집 다니는 걸 좋아해요. (어린이집 다닌지 며칠 안 되었을 때 부터 친구야 우리 같이 책 읽고 놀래? 하면서 제안도 하고 선생님 아까는 얼굴 세게 씻겨줘서 아팠으니까 이번에는 살살 씻겨 줘. 하면서 자기 생각을 말했다고 하니 초반부터 적응을 잘 한 편 같아요.) 막연히 5살이 되면 유치원을 보내야지 생각했었는데 저희 아이가 예민하고 까다로운면도 있어서 어린이집을 더 다녀야 할지 유치원으로 옮겨도 될지 고민이 돼요. 시각이 많이 예민해서 어린이집에서 사슴벌레 유충을 보고 울면서 토한적도 있고 어린이집에서 뮤지컬을 보러갔는데 무섭다면서 소리를 질러서 반 친구들도 같이 못 보고 나온적도 있어요.ㅠㅠ (가정보육 하면서 여러경험을 많이 했는데도 엄마가 있을때와 없을때는 다르긴 한가봐요.) 원래는 촉각도 예민해서 집에서 물 한방울만 튀어도 난리가 나고 옷이 조금만 젖거나 얼굴에 조금만 뭐가 묻어도 난리가 나는 아이인데 어린이집에서는 분위기 때문인지 촉각 예민한 건 덜 드러나는 것 같고요. 호기심 많고 질문 많은 아이라서 어린이집에서도 다른 친구들이 안 궁금해 하는것도 저희 아이는 궁금해한다고 하였고 수업내용도 모르는 건 알 때 까지 다시 질문한다고 하였어요. 원하는 걸 명확하게 얘기하고 거기에 맞춰주길 바라는편이라서 상대를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손이 많이 가는 아이라서 어린이집이 좋을 것 같은데 아이가 발달은 빠른편이고 말도 또래보다 잘하고 야무진편이에요. 자조도 빠른편이라서 뭐든 스스로 하려는 아이예요. 뭘 못해서 선생님 손이 가게 하는 아이는 아닌 것 같긴해요. 예민한데가 있고 질문 많은 저희 아이는 아무래도 보육위주인 어린이집에 1년 더 보내는 게 낫지않나 싶기도 하다가 유치원을 보내면 아이가 스스로 더 해보기도 하면서 부쩍 성장할 것 같아서 기회를 주고 싶기도 한데 원장님들께서 보시기엔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희 아이 내년에 유치원 보내도 괜찮을까요? 고민이 많아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ㅜㅜ
안녕하세요^^ 구체적인 에피소드에 읽으면서 아이가 그려지는 마술이....;;; 펼쳐지네요~ ㅎㅎ 아이들은 각자의 예민함이 존재하는데요. 어른도 마찬가지고요. 그치만 사회생활은 그 모든 것을 잘 숨기는 것. 드러내지 않는 것이 왠지 성공의 유무가 되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이들도 각자의 생활에서 잘 지내는 것이 집의 모습과 다름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저희들이 예상되는 아이의 모습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조금은 빠른 발달에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5세가 되면 그 상호작용과 궁금증이 폭발하게 될 것이고 조금은 교육적인 호기심도 많이 생기게 될 듯하고요. 유치원이라고 해서 기질과 성향을 무시하고 아이를 잘 케어해주지 않는 곳은 아니니까요^^ 아이의 발달을 위해 조금은 교육이 더 가능한 곳이 어떨까 추천드려봅니다. 손이 가게 하는 아이도 아닌데 그냥 막연한 시각이 예민.. 촉각이 예민.. 으로 기관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충분히 사회생활 잘 하는 아이로 보여집니다. 많은 아이들이 유충을 보거나 어두운 박물관 공연관람을 의외로 어려워한답니다^^ 걱정마세요. 야무진 아이로 클 것 같아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저희 아이는 지금 만 1세인데요,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이 0세반 전용 어린이집이 되면서 2024년, 그러니까 우리나이로 4살이 되면 지금 어린이집을 나와야 합니다. 저희는 원래 5살이 되면 유치원으로 보내려고 했는데요, 이 경우 1 년 다른 어린이집을 갔다가 유치원에 가는게 나은지 4살부터 유치원에 가는게 나은지 원장님들의 의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4세에 유치원에 입학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문의주신 상황이라면 4세에는 다른 어린이집이나 놀이학교등의 기관에 다닌 후에 5세부터 유치원에 입학이 가능해서요. 다시한번 고민해 보셔야 할 듯 해요~ 궁금하신 점은 다시 댓글 주시면 같이 고민할게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음... 기관에서 생활은 어떨까요? 영아전담으로 기관이 바뀌게 되는 경우 아무래도 교육과정이 소극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집은 설립목적 자체가 보육이니 당연한 결과이고요. 좀 더 적극적인 교육보육활동이 진행되는 곳에서 2년을 다니는 것이 더 아이에게 맞을지 먼저 아이를 고려해주세요^^
원장님들 안녕하세요? 아이는 현재 만2세 반에 있고, 예민하고 민감한 기질이라 낯선 환경에 적응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아이입니다. 올해 어린이집을 처음 다니며 2학기 되어서 적응하고 재미있게 다니고 있는데, 지금 유치원으로 옮겨주면 또 다시 적응해야하는게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기질적으로 민감한 아이일 경우에는 현재 다니는 기관에 1년 더 보내고, 유치원으로 옮기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원장님들 말씀처럼 어차피 유치원에 보낼거라면 만3세(5세)부터 보내는 것이 아이에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만2세의 탐색기가 긴 친구라면 5세까지 어린이집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년을 재원하고자 선택한 유치원의 경우에도 기관생활을 하다보면 변수가 생겨서 어떤일이 어떻게 있을지 알수 없거든요. 지금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면 5세 유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원하는 유치원의 경우 6세의 티오도 고려해보셔야 하겠습니다. 대부분 5세에 신입생으로 들어오는 유치원의 경우 6세의 재원율은 대부분 그대로 이고 약간 증원되는 인원이 티오로 생기거든요. 그렇다고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니 불안해 하지는 마시고요^^ 좋은 선택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래 6세 되는 아이의 엄마에요~ 엄마욕심으로 나름 잘 다니고 있던 유치원을 다른데로 옮겻는데, 워낙 적응력이 빠른 아이라 다행히 새로운 유치원도 잘 다니고는 있긴하나, 때때로 그 전 유치원이 더 좋다고 말하네요ㅠ 거기 다시 가고싶다고 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괜히 옮겼나 싶고.. 참 마음이 그렇네요ㅠ
안녕하세요~ 적응력이 빠른 아이는 기관을 옮기고자 마음 먹는 일도 어려운일은 아니시지요~^^;;; 다행히 새로운 유치원도 잘 다니고 있다니 다행입니다만 때때로 언제 그런 생각이 드는지 걱정이 되네요~ 시간이 흐르면 적응을 하는 게 아니라 체념을 하게 되는 친구들도 있기는 합니다. 담임선생님과 종종 상담을 하시고 6세니 아이와도 이야기를 잘 나누셔서 아이의 느낌이나 이야기를 잘 들어보시고요. 마음이 편한 결정을 해주세요^^ 아이가 중요하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년동안 옮기지않고 쭉 같은 어린이집만 다니다가 이사로 인해서 이제 옮겨야 하는데 아이가 내년에 6살이에요~많은 친구들도 만나보고 다양한 활동을 많이 했으면 해서 유치원으로 가려고 합니다~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배우는걸 좋아하는 아이 이지만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예민한 기질이라서 걱정이 너무너무 되네요.. 지금은 한반에 10명정도인데 갑자기 확 늘어난 친구들을 보고 잘 섞여서 지낼수있을지 고민입니다...ㅠ
안녕하세요. 3년동안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기관을 이동한다면 당연히 처음엔 기대반 걱정반일 것 같아요~ 그렇지만 6세에 유치원 생활은 수월하게 잘 할 수 있을겁니다. 걱정마시고 아이가 지금까지 잘 지내왔던 사회생활(?)을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두려움보다는 기대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만남을 미리 설명해주시고요. 그렇다면 인원수는 문제 없이 잘 지낼거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 특성이 처음 한달은 잘 다니다가 탐색이 끝나면 오히려 몇달간을 적응 못해서 힘들어하던 아이인데 후반부에 친구관계도 유치원 적응도 마쳐가더라구요..그래서 새로운 기관 옮기는건 절대 생각 안하는데 아이가 친구들과 갈등상황에서 똑부러지게 이야기 못하고 피하거나 어른에게만 도움을 요청하려는 모습을 보고 속이 터지는 엄마입니다😂😂 친구들이 계속 내 마음을 안들어줘 나는 원하는거 해주면 친구들은 내가 하자는건 안해줘 하며 속상해해요. 이런 관계가 지속 되니 아이에게 어른이 없을때 상처되는말을 하는 친구도 있고 끌려다니거나 졸졸 쫒아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외동딸인지라 많은 트러블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원과 아이가 안맞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적응도 총량이 있어요. 처음에 적응 잘하는 거 같으면 중간에 한번 힘든 순간이 오고요. 처음에 힘들어하면 적응 잘하고서는 수월한 시간이 오고요^^ 그 총량은 모두 같은 것 같습니다. 초반에 적응을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새로운 환경과 친구에 관심이 많고 즐길 수 있지만 지내다보면 나타나는 갈등상황 약속이나 지켜야 하는 규칙을 조금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지요. 우리 딸은 몇살일까요? 아직 누군가의 의도나 마음을 맞춰주기 어려운 유아기 입니다. 내가 맞춰주고 친구도 맞춰주고 공평하지 않을 수도 있고 모든 관계에서 나타나지요. 다른 기관에서도 분명 그런 관계는 있을 수 있으니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해보시고 친구관계에 대한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시면 상황을 좀 더 이해하는데 아이에게 도움이 될거에요^^ 짧은 내용으로 답변드리기에 부족함이 있어 죄송하지만 언제든 궁금하신 점은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고민이 생겨 댓글 남겨요^^ 가깝고 같은 아파트에서 많이 지원해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숲 유치원 vs 멀어서 같은 아파트 친구를 만들 수는 없지만 엄마 마음에 드는 몬테소리 유치원. 어디를 1순위로 할지 고민이에요. 1순위가 당첨될 확률이 더 높지요? 4세 남자아이고 1년 넘게 사설로 몬테소리를 하고 있고 좋아합니다.. 숫자나 문자, 도형에 관심이 많고 단순 인지는 또래보다 조금 빠른 편 같아요. 몬테소리 유치원에 가보니 말씀하신 정통 몬테소리에 부합하는 유치원인 것 같아요. 몬테소리 교구 위주이고 교구를 통해 수준에 맞는 개별활동이 가능하고 5~7세 합반인 것도 마음에 들어 여기를 보내고 싶어요. 마음에 걸리는 것은 친구와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사회성이 발달이 중요한 시기에 아파트 놀이터 친구가 없어서 외로울까 걱정입니다. 지금도 외로워 보이거든요. 유치원은 아파트 놀이터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보내고 싶었는데... 숲 유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놀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에요. 여기도 마음에 들긴 하지만 몬테소리 쪽으로 더 마음이 기울어서 고민이에요. 아이는 제가 보기엔 정적인 활동도 활동적인 것도 모두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바깥놀이를 많이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바깥 활동을 많이 안하나봐요. 그리고 최근에 비행기 놀이 하다가 비행기에서 내리길래 여기 어디냐 했더니 '놀고 싶은 나라'라고 대답하더라구요. 이 말을 들으니 숲 유치원이 더 좋을까 싶기도 하고... 경쟁률은 숲 유치원이 TO가 적어 더 치열할 거 같은데... 이번에 유치원 꼭 보내고 싶거든요. 엄마 욕심대로 해도될지 고민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몬테소리 유치원과 숲유치원은... 정말 비교가 어려울 듯 합니다^^;; 그 비교 중에 친구관계가 들어간다면... 아파트에서 만나서 놀 수 있는 친구는 같은 기관에 다니지 않더라도 꾸준한 놀이터 이용을 통해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활동적인 아이로 보여지니 어렵지 않을 듯 하여 친구문제는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미 6.7세에 많은 친구들이 이동을 하고 다른 지역으로 학교도 가고 하면서... 만나고 헤어지고 다른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가 되거든요~ 다만 워낙 특색이 있는 유치원들이니 어머님께서 잘 비교해보시고 장단점을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년 9월생 여아 두 돌 지나자마자 22년 10월부터 가정어린이집 보냈는데 1. 코로나,심한감기,명절 등으로 빠진 기간도 많고 2. 아이가 불안도가 높기도 하고 3. 어린이집 적응프로그램이 딱히 없어서 적응할때 정말 애먹었습니다ㅠㅠ 10월에 보냈는데 1월 중순에 적응해서 낮잠까지 자고와요. 곧 돌아오는 3월에 입소할 수 있는 어린이집 연락이 왔는데 동네에서 제일 평판 좋은 국공립 어린이집이고, 상담 다녀왔는데 마음에 꼭 들더라구요. 두 가지 걸리는 부분이 이제 적응 끝났는데 또 다른 원으로 보내는 게 나을지, (지금 다니는 가정어린이집은 4세까지라 지금 안옮겨도 어차피 5세에는 무조건 옮겨야해요) 그리고 옮기려는 곳 성비가 남아 비율이 많이 높아요 현재 남8 여2 인데, 이 중 남아 1명은 이사간다하고, 3월 입소로 총 5명을 뽑는데 여아가 얼마나 뽑힐지는 ㅠ 만약 이번에 옮긴다면 5세에 유치원을 간다거나 또 기관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이번에 옮기는게 좋을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4세에 되는데 어렵게 적응한 곳은 3개월이 걸렸고... 평판을 좋은 어린이집이지만 성비가 아쉬운 것으로 보여집니다. 4세의 경우 성비에 따라 놀이가 달라지는 것보다는 아직은 개별놀이도 많은터라 성비가 문제가 되는 것보다는 우리 딸의 적응력을 우선으로 보아야 하는 개월수 인 것 같습니다. 아직 불안기제가 높은 아이라면.... 평판도 환경도 중요하지 않고요. 안정적인 애착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아쉽지만.... 4세를 안정적으로 적응에 성공하고 5세부터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아이에게 또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요...ㅜ.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든 문의주세요^^
맞는 감탄사를 어떻게 써야할지만 한참 고민했네요.... 동생만 되었군요~ 너무나 안타깝네요. 하지만 많은 유치원들이 3월 입학전까지 내부적으로 봤을 땐 변동이 참 많이 생긴답니다. 그러니 아직 실망하시기 보다 2월까지는 기다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대기에서 변동이 생겨 첫째 둘째가 함께 단설유치원으로 입학하길 기도할께요~ ^^
안녕하세요~ 몇개월전 조언 부탁드리며 글 올린 사람이에요. 조언에 힘입어 유치원 보낸지 한달가까이 되고 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치원 첫 등원한날 엄마가 보고싶었지만 엄마랑 떨어져서 혼자해보는 게 좋았다고 하더니 그 이후로도 쭉 잘 다니고 있어요~ 친한친구도 생겼고 같이 노는 친구들도 몇 생겼어요. 아이가 유치원을 정말 정말 좋아해요~ 4살에도 지퍼올리기 단추잠그기를 스스로 하던 아이인데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할 줄 알아도 도와주곤 하셨는데 유치원에서는 혼자 하고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씩씩하게 혼자 할 기회를 주는 유치원이 저희 아이한테는 잘 맞는 것 같아요~ 유치원 보내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감사한 마음이 들어 감사인사 드리러 와봤어요~ 이게 다 원장님들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ㅜ.ㅜ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도움이 아니라 가족들의 응원과 아이에 대한 믿음이 이런 시간을 만들어 준 거겠지요~ 안봐도 훤히 보입니다^^ 잘 하셨어요. 그리고 너무 축하드려요~ 또 다른 시행착오와 선택의 순간들이 앞으로도 많겠지만 언제든 문의 주시고 우리 같은 마음으로 아이 키워요^^
안녕하세요~~ 저희 첫째는 6세이면서 1월생이고 둘째는 4세인데도 12월생인데요~~ 첫째는 둘째 태어나고 어린이집을 안가려고 해서 다른 국공립이 되어서 갔고요~ 둘째는 저희집 1층에 가정어린이집을 다니다가 너무 안가려고 해서 조금 큰 규모의 어린이집으로 보냈는데요~ 저희집에는 내년 이사를 계획중이라서요~ 아이들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을 옮겨야 하는데요~ 저는 옳기기가 싫지만 저희 사정상 어려워서요~ 걱정이 되는데요~ㅠㅠ
안녕하세요?올려주시는 좋은 영상들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감사해요^^ 다름이 아니라..현재 6세인 저희 아이는 사립을 다니고 있고 약간 예민한 기질의 아이예요.이번에 이사를 가게 되어서 유치원을 옮겨야 하는데..당분간은 가정보육을 하고 내년 입학시기에 공립으로 옮기려 합니다.단설과 병설중 어디가 더 나을지 고민이 되세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아이거든요. 병설은 내후년 초등학교 생활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꺼 같고... 단설은 병설보단 시설은 좋지만 1년만 다니게 되지요.. 원장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개인적으로 단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병설의 경우 기관장이 교장선생님이세요. 아무래도 유치원 운영보다는 초등과정 운영에 더욱 전문적이시고 적극적이실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단설은 학급 이상의 수로 원장 원감 등의 운영 직원들이 충분히 되어 있어 더욱 적극적인 아이들 교육이 가능할 수 있을 거에요.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영상들 정독하면서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희도 한가지 질문을 드려보고 싶어서요 ㅠㅠ 2020년생으로 작년에 주변 공립 어린이집에 자리가 나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들어가서 적응 잘 할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잘 다녀주고 있는 상황이구요...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 정도에는 해외로 이민을 가게 될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라면 유치원으로 옮기지 말고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을 계속 다닐것을 추천해주시나요? 2024년 여름 정도 이민을 갈 것으로 예상하고 무조건 어린이집을 계속 다닐 생각이었는데 출국 날짜가 조금씩 늦춰지고 지금 같은반 재학중인 친구들 중 대다수가 내년에 (5세반, 만 3세반) 유치원으로 옮기게 될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ㅠㅠ... 그러다 보니 괜히 좀더 집과 가까운 유치원이나 남자애답게 운동에 노출시켜줄수 있는 체능단쪽도 기웃거리게 되구요... 올려주신 영상을 정독하면서 제가 임의로 내린 결론은 지금 어린이집을 계속 다녀라인데 제가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것인지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작년 중반에 입소하게 된지라 2025년 초까지 다닌다 해도 2년 반 남짓 다니게 될 예정입니다); 환경적으로는 체능단 쪽에 관심이 가긴 하는데 옮기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서 길어야 1년 (아마 그보다 짧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짓한 시간을 보내고 출국하게 될 예정인지라 이 부분이 조금 걱정되서요... 너무 두서없이 적었는데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아래 3가지 옵션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워낙 유아교육적으로 아는 부분이 부족하다보니 어떤 방법이 아이에게 최선의 길일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1) 내년 (5세반에) 집과 보다 가까운 사립유치원으로 옮긴다 - 주변 사립유치원은 대형기관이라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들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차량으로 등원하는 어린이집과는 다르게 도보로 이동 가능할정도로 저희 집과 가깝습니다. - 출국까지 길어야 1년 (아마 그보다 짧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밖에 다니지 못하는데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2) 내년 (5세반에) 집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는 예체능단으로 옮긴다 - 비용적으로 고가이고 등원거리가 지금 어린이집보다도 더욱 멀어집니다. 하지만 이 나이때는 가급적 놀이와 신체활동을 길러주고 싶은 저희 이상에 부합되는 부분이 있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마찬가지로 출국까지 길어야 1년 (아마 그보다 짧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밖에 다니지 못하는데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 3) 현재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을 계속 다닌다 - 아이에게 익숙한 환경을 계속 유지시켜준다는 점에서 마음이 조금 편합니다. 다만 다수의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떠난다는 점에서 친구의 수가 주는 부분이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 어린이집 특성상 방과후 활동에 제한이 있어서 이 부분은 하원후 문화센터나 아이 체육활동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다만 이렇게 하원후 다른 액티비티 체험 및 문센을 전전하게 되는것으로 인한 단점 (아이가 활동하는 시간대비 길에서 낭비되는 시간, 아이가 매번 다른 문센이나 시설을 전전하게 되는데 이것보다 한 곳에서 쭈욱 하는 예체능단이 더 아이에게 편하지 않을까 하는 부모의 마음) 등으로 인해 체능단쪽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라방에 오시지 못한 것 같아 답글 달아드립니다. 종종 외국으로 나가는 친구들은 원에서의 생활기록부 같은 것을 요청하십니다. 교육과정의 발달 평가, 생활 태도, 강점 등등을 양식에 따라 적어 보내드리게 되는데요. 이런 점도 기관을 선택하시는데 고려되었으면 합니다. 언제 한국으로 돌아오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원생활일 수도 있으니 유치원에서 생활해 보는 경험을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또 친구들도 대부분 옮긴다고 하니 적응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부분 외국의 학교들은 악기 하나, 운동 하나는 꼭 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예체능단을 고려 중이신 것 같은데 운동과 악기는 유치원이 끝나고 하면 어떨까요? 운동은 수영이 좋겠습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한국에서 원생활이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6살반 앞두고 있어요. 가정양육하다가 작년에 처음 보내게된 유치원을 신뢰할 수 없게되어 2학기엔 다른 곳으로 급히 전학하였어요. 쉽지 않은 과정동안 감사하게도 아이가 금새 안정을 찾았어요. 다만 상당히 정적인 분위기라 활동적인 아이가 많이 답답해 하는데요... 제 교육관과 잘 맞는 곳으로 한 번 더 전학을 앞두고 있어요. 괜찮을까요? 아이는 새 유치원에 당장 가고싶다면서도 막상 친구들과 이별하려니 조금만 더 라곤 해요.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공간에 2번정도 가보았고 적응기간동안 저도 최선을 다하면 금새 잘 다닐 듯 해요. 하지만 첫 기관에서의 경험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걱정돼요. 아이는 수줍음이 많지만 씩씩하고 적극적이라 어딜가도 잘 지낼거라고 말씀해주시곤 하셔요. 다 근처 유치원이예요.
1월 16일(화) 밤 10시에 라방에 초대합니다. 아이 일찍 재우시고 함께 고민 나누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라방에서 만나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5세인데 3세에 첫 어린이집을 6개월 4세에 어린이집을 1년 다녔어요.. 아이가 첫 어린리집에서 적응을 했는데 옮겨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ㅠ.. 적응하는데 오래걸리는 스타일이라 옮긴 어린이집이 5세까지 다닐수 있어서 다닐까했는데
아이가 숲, 자연을 너무 좋아하고 영특한 편이라 알파벳, 수, 한글을 거의 다 읽고 또래보다는 혼자놀이를 주로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숲유치원으로 옮겨야하나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에 5세까지 다니고 옮겨야하나 너무 고민입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숲유치원에서 3년 다닐 것을 계획하신거지요? 아이가 기관을 몇 번 옮겼기 때문에 이제는 쭉 다닐 생각으로 보내셔야 합니다. 내년에 옮길 생각이시라면 지금 옮겨서 3년 과정을 충실히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6세때 기관을 옮기는 아이는 반에서 1~2명 정도 뿐이라 적응하는데 힘들 수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 말씀에서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혼자 놀이를 주로 하는 편이라고 하셨는데 숲유치원은 공동, 합동 놀이가 많을 겁니다. 이 부분은 꼭 확인하시고 원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ᆢ우리아이는남아이고39갤인데요ᆢ21갤부터가정얼집에보냈는데ᆢ안가려해서가다안가다했어요ᆢ저도규칙적으로보내야하는걸알지만ᆢ가기시러하는날이더많았어요ᆢ갈때는가고ᆢ늦게도가고ᆢ요즘또안가려한답니다~원에서는억지로라도울더라도보내라는데ᆢ쉽지가않아요ᆢ내년유치원은어디로가야할지ᆢ잘적응하고 가고싶어해서가는게목표인데ᆢ어디가좋을까요~~작은얼집이맞을까요?ᆢ엄마랑놀려하구요ᆢ애착형성이잘못된걸까요ᆢ ㅠㅠᆢ5세때국공립병설유치원ㆍ사립유치원ㆍ구립얼집중에어디가좋을까요ᆢ국공립은무료라서 또놀이중심이라 마음이가는데ᆢ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1개월부터 가정어린이집에 등원했네요.. 영아기에 기관 경험을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엄마가 가정보육 할 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유동적인 등하원이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에요^^ 넘 자책마세요~~~~~
5세 기관을 시작하면 이제 습관이 되고 기본생활태도가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등하원 중요한 시기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가 좋아할만한 곳을 결정하시는게 1번이에요. 객관적으로 우리 아이를 잘 살피시고 놀이를 좋아할지? 케어를 안정적으로 느낄지... 고민하시는 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순차적인 적응을 준비해주시면 잘 지낼 것이라 생각되어요^^ 짧은 내용의 한계가 있지만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라방에서도 질의응답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kinderboss 감사합니다ᆢ라방은어떻게하는지요
유튜브 보는 것처럼 시간 맞춰 알림 설정 해놓으시고 보시면 되세요^^ 채팅창에 질의응답 하실수 있고요
11월 7일 밤10시에 라방 예정이니 함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6세이고 또래비해 언어,인지,소근육이 느려요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발달센터를 다니고 있어요
이제 7살을 앞두고 원을 옮겨야하나 고민이예요
초등학교 걱정때문에 미리 병설유치원으로 옮기고 싶어요
병설이 놀이중심이라 아이가(호기심많아요) 지금어린이집보다 좋아할거 같긴한데 지금배우고 있는 규칙등을 병설에선 못하는건 아닌가 해서요
무엇이 나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내년에5세되는아이엄마입니다
처음입소한어린이집에서1년반정도다니다
신뢰가깨지는문제가생겨타어린이집으로옮긴지3개월정도되었어요그런데이어린이집은6세까지만다닐수있어유치원으로한번옮겨야합니다(5,6세통합)5세에유치원으로옮겨서친구들과같이시작하는게나을지5세까진어린이집보내고6살에유치원으로보내야할지고민이에요ㅜ낯가림이심하고 소극적인성향입니다 적응하는데시간이걸리는편이에요
5세부터유치원보내면7개월정도다니다또옮겨서적응해야하는데아이가힘들어하지않을지걱정입니다ㅜ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걱정하시는 부분을 저희도 우려하게 됩니다. 낯가림이 심하고 소극적인 성향이라면 기관을 옮기는 일이 쉽지 않을텐데요... 지금은 안정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 기관에서 적응을 잘해서 다니고 있다면 6살에 유치원으로 입학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적응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는 친구들이 제일 안타깝거든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라방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참여하셔서 질문 주시면 더욱 자세한 이야기 나눌 수 있으니 알림 설정 부탁드려요^^
정말많은도움되었습니다🙏 진심으로걱정해주시고따뜻한답변해주셔서감사드려요🥹 알람설정꼭해두겠습니다!!💕
아이들이 적으니 닭장식 교육은 줄었겠지만
6~7세 아이들 맡기는데
유치원은 교육,어린이집은 무조건 놀이
이러지는 않을거 아니에요?
무조건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교사와 아이, 그리고 친구의 합이 잘 맞는 곳이 좋지 않을까요?
그럼요~ 원을 선택함에 있어 여러 기준이 있는 것이 맞지요. 무엇보다 내 아이에게 필요한 환경과 기준에 집중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원장님~올해 첫째 아들은 7세반 둘째 딸은 5세반을 앞두고 있는 아이둘맘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4년 2년째 집앞 같은 어린이집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
저희 첫째 아들은 낯도 가리고 예민한 기질에 욱하고 화도 많고 친구들간 사회성이 부족한거 같아서 발달센터까지 가야하니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가서 잘 적응하지 못할가 걱정되서 7세는 집앞 병설유치원에 가서 1년 다니려고 합니다.물론 5세 여동생도 함께 가려고 합니다 .
3-6세까지 안정하게 다닌 어린이집에서 7세까지 졸업하는게 맞을가요? 아님 병설로 옮기는게 나을가요?
슬쩍 물어봣는데 아이들은 가기싫다고 하네요 ㅠㅠ
병설가려면 매일 다니던 어린이집을 지나가야 해서 그것또한 걱정입니다.
참고로 센터 다녀왔는데 예민한 기질은 아니라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댓글이 늦게 확인되어 양해부탁드립니다...ㅜ.ㅜ
혹 라방에서도 댓글을 확인하여 의견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고민거리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시면 좀 더 철저하게 확인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낯가림 심한 세돌 여자 아기 키우고 있어요.
낯가림이 심해서인지 아직도 매일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울면서 등원합니다ㅠㅠ(올 3월부터 등원했어요, 가기 싫은 이유를 모르겠어요ㅠ 물어보면 이유가 바뀝니다)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고.. 발음은 약하지만 수다쟁이인데 어린이집에서는 꿀먹은 벙어리라네요ㅠ 선생님이 말하는 아이인지 몰랐대요.. 그리고 어린이집에서는 친구에게 다가가지 않는답니다.(저랑 밖에 있을때 어린이집 친구가 보이면 반갑게 인사하고 친구한테 뛰어갑니다)
밥먹는 속도도 느리고 스스로 먹지 않으려하는 아이에요.
아, 상처도 잘 받아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신거에 상처받았다고 이야기하는 아이에요ㅠ
이런 기질과 성격을 가진 아이.. 5세때부터 유치원 보내도 될까요? 아직 어린이집도 완전히 적응을 못했는데 계속 이 어린이집에 보내서 환경 변화를 안주는게 맞는지.. 하루에 수십번 고민하게 됩니다ㅠ 조언 주세요ㅠ
(참고로 보내려는 단설 유치원에 부담임과 보조교사 없이 1대 14명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ㅠ)
안녕하세요? 일단 5세부터 유치원에 보내시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내년에 유치원에 적응 기간이 어려울 수 있지만 어린이집과 가정이 전혀 다른 모습이니 환경을 달리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아직 밥 먹는 것이나 의사 표현이 정확하게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성인의 세심한 케어가 있으면 아이는 편안하게 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은 인원이나 부담임이나 보조교사가 있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3세반) 내년에 큰 어린이집으로 옮길지,아니면 그대로 가정어린이집에서 졸업할지 고민이거든요. 어쨌든 저희는 추후 유치원에 보낼 계획인데, 그럼 새로운 환경에 한번더 노출하는것보다는 가정어린이집에서 졸업하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어린이집에서 생일도 가장 빨라 고민이예요. 아이는 기질이 예민해서 올해 새학기 입소할때 힘들어했으나 지금은 즐겁게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의 편안한 마음을 위해서는 가정 어린이집에서 졸업하고 싶지만, 4살이다보니 큰 어린이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해봤으면 하는 욕심도 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적응을 하여 잘 다니다보면 우린 좀 더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모든 엄마 마음일 것 같습니다~ 지금 가정어린이집에 적응을 할때 조금 힘들었다면 또다른 환경의 변화 1년 후 유치원으로의 이동이 걱정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아이는 환경에 적응하고 나면 능력치가 올라오는데요.. 어른과 마찬가지지요. 그 능력치를 올리고 성공경험을 하면서 자존감도 성취감도 느끼는 거라서요. 잘 지내고 있다면 그 곳에서의 졸업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희는 아이를 잘 모르니 객관적인 아이 관찰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하신 점은 댓글 주시고요. 라방에서도 질의 응답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선생님 오랜 고민을 했었는데 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답답한게 풀리네요 감사히 참고하여 결정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교성 좋고 특히 형님들과 노는거 좋아하는 활동적인 3세딸아이(21년생) 엄마에요. 지금 어린이집에 재원하면 한반에 7-8명이 생활하게 되는데
(원 총인원 20-25명)
엄마욕심에 7세까지 다닐수 있는 200명 규모 큰곳으로 옮길까 고민중이에요
활동적인 아이라 친구 많고 활동 많은곳에서 더 재미있게 지낼것 같아서요
그런데, 이곳은 4세기준 한반에 14명 or 21명이 생활한대요.
지금 다니는곳은 아주 넓은 교실에서 7명인데 옮기려는곳은 한반인원이 너무 많아요. 아이한테 어떤곳이 더 나을지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 지금 다니는곳은 1년 후에 (5세) 졸업이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라 빨리 옮겨서 적응하자란 생각과 아직 기저귀도 못뗀 아기인데 소규모에서 좀더 보육쪽에 신경쓰자란 생각이 둘다 들어서 요즘 잠이 안 와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4세에 큰 원으로 이동을 해도 7세까지 다니게 되는 경우가 먆지 않아서요...^^;;
어린 시기에는 좀 더 세심한 케어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도 물론 중요한 요소이지만요~
규모로 고려하기 보다는 아이의 생활습관과 성향에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문의드려요. 차량, 방과후, 방학기간 등 고질적인 병설의 단점을 다 커버한 데가 있어 설명회다녀왔는데 넘 맘에 들더라구요. 근데 병설은 샘들이 로테이션이라 지금 제가 본 퀄리티가 3년간 보장된다고 볼 수 없고, 방학때는 진짜 휴원 1주일 외 기간을 방과후 선생님이 맡아주기 때문에 그 정규과정이 그대로 이어지지는 못할 수 있다하더라구요. 병설 선택시 이런 점도 고려해야하는 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병설의 단점을 모두 커버했고 마음에 드셨다면 병설 유치원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사립 기관도 매년 교사는 바뀔 수 있습니다.
새학기 교육과정은 이미 1월 2월에 다 짜 놓기 때문에 기본 교육과정이 확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사립도 방과 후 과정은 오전 선생님과 다른 분이 맡아서 운영하십니다.
그러나 사립과 공립의 큰 차이는 교사의 로테이션이 아니라 원장에 있습니다. 사립은 거의 원장이 바뀔 일이 거의 없지만 공립은 아이가 다니는 동안(3년 동안) 바뀌실 수 있습니다. 원장님 마다 교육 철학이 모두 다르시니 유치원의 분위기나 교육관, 프로그램, 특색 활동 등이 바뀔 수는 있습니다.
이런 부분 고려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만2세 여아인데요 12개월 때 부터 가정어린이집에서보육을 했었는데 정원미달로 폐원하게되어 어린이집을 옮겨야하는 상황입니다ㅜ 저희 아이는 낮을 가리나 매으 활발한 아이인데 가정어린이집으로 선택하여 1년 후 유치원로 가는게 나을지 7세까지 하는 공공형어린리집에 가서 2년 다니다 유치원을 가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공공형이 규모가 커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있긴하나 교사근속년수가 짧아서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댓글이 늦게 확인되어 양해부탁드립니다...ㅜ.ㅜ
혹 라방에서도 댓글을 확인하여 의견 드리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고민거리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시면 좀 더 철저하게 확인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4살아이 국공립어린이집에 올 3월부터 보냈는데요, 아이가 적응도 다 했고 다른반 선생님들하고 있어도 잘있고 친구들한테도 자기 의사표현도 잘한다고 하시는데, 등원을 항상 제가 시켜주는데 원에 들어갈땐 표정이 굳을때가 많았어요
들어가면 잘 논다고 선샹님께서 말씀 하시는데, 가끔 할머니나 아빠나 다른가족이랑 가면 원에 들어갈때 들어가기싫어할때가 있어요, 그런땐 안겨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안들어가려고하는데 원생활에서 어딘가 불편한 부분이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4세 친구네요.4세면 왜 가기싫어하는지 기분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등원이 늘 즐거울 수는 없겠지만 횟수가 잦다면 담임선생님과 진지한 상담은 필요합니다
단순히 양육자와 분리되는것 외에 불편한 점을 놓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자신의 감정 기분을 표현하는 능력도 키워야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누구와 무슨 놀이를 하고 그때 기분은 어떤지 이야기를 나눠보면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도 조금씩 나아집니다. 인성동화를 읽으면서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내년에는 우리 아이와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킨더보스와도 늘 함께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내년에 유치원이냐 7세얼집이냐 고민중이예요 21년12월생인데 적응도 잘하고 키는작지만 다른건 다 잘따라가는중이예요..기저귀를 못떼서 유치원보내기 걱정되기도하고.. 유치원을 보내고싶은 이유는 초등적응하는과정이라생각하고 규율이 엄격하고 스스로 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학교생활적응이 잘될거같은 생각이 들고..얼집보내고싶은건 자유롭게 놀수잇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누리과정?으로 얼짖이나 유치원이나 배우는게 똑같다하면 좀더 자유롭게 놀게하고싶어서예요.. 유치원이 초등과정에 많은 영향을 끼칠까요
안녕하세요? 내년에 7세에 기관을 옮기려고 고민 중이시군요? 지금은 어디를 다니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사가 아니라면 가능하면 7세에는 기존 원에 재원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누리과정이라는 같은 교육 과정을 운영하지만 원마다 교육프로그램이나 운영 형태는 많이 다릅니다. (유보 통합 이전까지는 그렇습니다. ) 그러니 배우는 것도 다르겠지요 몬테소리로 운영되는 곳도 있고, 숲 놀이, 활동중심 등등 다양합니다.
유치원에 대한 오해 영상에도 있지만 유치원이 규율이 엄격하고 어린이집은 자유롭게 놀이한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또 유치원은 교육이고 어린이집은 보육 혹은 자유놀이 위주도 오해이십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은 초등학교에 적응이 어렵고 유치원이 더 초등 교육과정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원 선택 고려 사항 영상 기본편, 심화편 다시 한번 더 시청해주시면 원선택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안녕하세여!! 저는 두돌아기를 키우는 맘입니다. 요즘 재접근기인지 어린이집 들어가는게 힘들어하고 담임선생님이 마중안해주면 들어가기 힘들어하는아이 입니다. 근데 가서는 누구보다 잘노는것같습니다. 어린이집 생활을 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이사를 하면서 단지내어린이집 대기가 첫번째라서 옮겨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지금다니는 곳은 걸어서 십분안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처음 개원하는 단지내어린이집 정보가 많이없고 엄마편하려고 옮기는건가 싶기도하고 어렵네요..ㅜ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을 옮길까 고민이시군요?
어린이집 생활을 한지 6개월밖에 안 되었는데 또 옮기는 건 또 새로운 선생님과 애착 형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기존 원을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아이가 초등가기 전까지 다른 원(유치원이나 다른 어린이집, 기타 유아교육기관)으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적어도 올해까지는 기존 원에 다니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른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게 쉽지 않답니다. 도보로 10분 안쪽이면 산책하고 자연 관찰하고 엄마와 이야기 나누기 매우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단지 내 개원 어린이집에 초등가기 전까지 계속 보내실 생각이시라면 기회가 왔을 때 지금 옮기시고요^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7세인데 8월에 이사를 가요. 5세부터 다녔고 친한친구들과 반을 함께 붙여주셔서 편히 다녔는데 아쉬워요. 이사가는 동의 초등학교를 가야하는지라 그 학교가는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유치원으로 갈 건데, 7세이고 6월부터 입소하면 잘 적응할지 모르겠어요. 애가 호기심은 많고 재밌는거에 관심은 많은데 이사가는 곳의 유치원이 공부를 많이 시키는 곳인거 같아요. 막상 상담가서는 시설도 좋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시니 아이가 그곳을 너무 좋아했지만 그건 그 순간이고 사실 교우관계가 어려워지면 스트레스가 생길거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사를 가고도 여기 유치원을 유지하면 아이를 너무 과소평가하는것 같고.. 참 고민이 깊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5월 21일 밤 10시) 킨더보싀 17번째 라방이 있습니다. 성림님과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부모님도 계시니 라방에 참석해 주세요. 저희들이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밤잠못이루고 고민중인 6세 여아 엄마입니다. 이사때문에 2~3세때 첫어린이집,4~5세때 두번째 어린이집, 6세때 집앞 어린이집 다니는중입니다(7세까지라는 국공립) 그런데 국공립치고는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야외활동이 많지는 않아요. (6,7세 통합1반이고요)7세때 차를타고 유치원을 보낼만한곳은있는데 다양한 경험을 주고싶어서 보내고싶은데요. 아이는 현재 어린이집에도 만족하는편인것같구요, 새로운곳도 가고싶다고도 합니다 적응을 못하는 성격은 아니어서..제욕심일지 몇달째 고민입니다.. 현재 7세까지 어린이집을 보내도될지 옮겨서 적응시켜볼지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유치원 추천드립니다. 보내시고 싶은 유치원이 있다면 당연히 옮겨야지요. 적응에 대한 걱정이 없다면 어린시기부터 어린이집을 다녔으니 초등가기전 유치원을 경험시켜보셔요.
엄마의 촉을 믿어보세요
안녕하세요~~지금 어린이집 다니는 6세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국공립어린이집에 7세까지 다닐수 있는곳이라 이미적응해서 잘다니고 있기에 쭉 보내고 있는데요.주변 엄마들말로는 초등학교가면 어린이집 다녔던아이와 유치원다녔던 아이들의 차이가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책상에 잘 앉아있지 못한다거나, 놀이 위주였던 어린이집을 그리워해서 학교가 재미없다고 한다거나요..
지금 혹은 7세에는 유치원으로 옮겨서 초등 입학준비를 해야할지고민이구요
현재 어린이집하원 후에 예체능 위주의 학원들을 다니고, 집에서 한글과 수학공부는 조금씩 하고 있는데 유치원을 5세 부터 다녔던 아이들중 이미 한글을 뗀 아이도 있더라구요. 약간의 조바심도 나면서 지금이라도 유치원에 들어간다면 같은 나이 아이들과 수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6세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남아를 키우고 계시네요. 하원후에도 예체능을 챙겨주시고 한글수도 챙겨주시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도 누리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학습의 태도는 아이들의 성향이나 기질의 차이이기 때문에 경험치로 봤을 때 느리거나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관의 성격이나 특색을 저희들이 알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6-7세 교육환경과 활동을 파악하는데 제약이 있어서요. 7세에 옮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유치원에서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2학기를 잘 지내보시고 아이와 함께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소중한 영상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린이집 옮길지 너무너무 고민하다가 남편이랑 둘 다 옮길까 그냥 다닐까 계속 도돌이표라 킨더보스 원장님들께 문의드립니다.
23개월 남매쌍둥이구요, 올해 3월인 17개월부터 도보 7분정도 거리의 규모가 큰 (총원 85명) 시립어린이집에 재원중입니다.
입소할때 아직 17개월이라 단지내 가정어린이집과 고민하다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라 가정어린이집은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 장기적으로 보고 시립을 택했는데 너무 원의 시스템에 아이들을 맞춰야 하는 것 같아서 6개월 내내 제가 뭔가 불안하고 마음이 편치않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당췌 아이들이 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공유가 잘 안되서 1교실 3담임 15명 이었는데 여름방학 기점으로 5명의 친구들이 원을 옮긴 상태예요! 그래서 현재는 충원해서 한교실에서 13명의 아이들이 3명의 교사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교실에 아이들의 안원도 많은 것 같고, 담임선생님이 주임교사셔서 너무 바쁘신 것 같아요ㅠㅠ 때마다 행사를 크게해서 선생님들 힘드실 것 같아요! 추석전에도 추석행사에 다음달 체육대회에 준비하느라 매일 야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선생님의 피곤함을 제가 느낄 정도면 븐명 아이들 보육에도 영향이 많이 갈 것 같구요, 오후에 매일 안전교육을 미디어로 하는것도 상당히 마음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집에서는 미디어노출 제한하고 있어요)
두 아이 모두 예민한 기질의 아이들이고 한 아이는 대근육 발달이 느린편이라 내내 보육중심인 가정어린이집으로 보냈어야했나하는 후회로 지금까지 계속 이원을 고려중인 상황입니다.
지금원보다 규모가 작고 최근 시립으로 전환되서 집에서 다소 멀지만(도보15분) 중간입소가 가능한 어린이집 상담을 다녀왔는데 거리빼고 모든면에서 마음에 들더라구오! 다만, 쌍둥이중에 여자아이가 활발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고 굉장히 예민한 기질이라 지금원에 적응해서 잘 다니고 있는데 제 욕심에 원을 옮기는 걸까봐 그게 너무 걱정되서 계속 결정을 못내리고 있어요!
만3세가 되면 무조건 유치원(몬테소리)으로 옮길 계획인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장황하게 쓴 것 같아요ㅠㅠ) 영상에서는 무조건 3년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옮길 어린이집은 영유아전담으로 바껴서 만2세까지만 다닐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 컸으니 그냥 지금 원에서 만2세까지 참고 다니다가 유치원으로 옮길까요, 아니면 그래도 다음달에 더 좋은 환경이라 판단되는 새로운 어린이집으로 옮겨서 만2세까지 다니다가 유치원으로 옮기는게 좋을까요?
옮길곳은 여름에 5명의 친구들이 함께 옮겨간 곳이고 그 친구들과 한교실에서 생활하게될 예정입니다. 옮긴 엄마들이 다들 너무 만족하고 있고, 상담갔을때 지금원보다 규모(면적)가 작아서 아쉽지만 가정보다는 크고 한교실에 2반 투담임으로 10명이 지내서 생활하기 괜찮을 것 같아요! 잠깐뵈었지만 담임선생님 되실 선생님도 좋아보이셨어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전문가 원장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쌍둥이 부모님 ! 고민도 2배 이지만 아이들이 주는 행복도 2배 시지요? 우선 부모님께서 기존의 원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많으시네요! 원의 생활이 공유가 안 되면 그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담임 교사가 아무리 일이 많고 바빠도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할 것이 부모님과의 소통이라고 생각됩니다. 만3세 몬테소리 원으로 옮길 때 까지 1년하고 6개월이라는 시간을 기존 원에 참고 다니는 것은 너무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종 선택 전에 몇가지 체크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 . 아이는 잘 지내는데 원에 대한 부모님의 주관적인 판단이 치우치지 않았나 잘 생각해 보세요.
2. 내가 아이를 키우려는 교육철학( 몬테소리, 놀이중심, 기본생활습관 위주, 신체발달)등등이 어느 원이 더 적합한지 고려해 보세요. 예를들면 놀이중심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갑자기 몬테소리 유치원은 아이에게는 엄청난 변화가 될테니까요.
3. 쌍둥이의 성향을 잘 고려해보세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쌍둥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5세 여아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에요.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고, 갑자기 다음달에 친정식구들이 있는 쪽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는데 유치원에 대기가 길어 당장은 이사한 곳 주변에 사촌동생들이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보낼계획이에요. 그런데 이제 옮기게 되는 어린이집을 7세까지 계속 보내야할지, 내년2월까지 어린이집을 보내다가 3월에 공립유치원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이에요. 그리고 자유놀이식인 공립유치원에 비해 공립어린이집이 특별활동이 많아 아이의 흥미를 위해 어린이집을 계속보내야할지, 아이의 초등학교 적응을 위해 유치원을 보내야할지도 너무 고민되네요.(어린이집은 공간이 조금 협소하고, 유치원은 규모가 큽니다) 보내고 싶은 사립유치원은 거리가 멀어 셔틀을 이용해야하는데 제 출근시간과 맞지 않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낯가림이 있는편이라 적응하는데 몇달이 소요되는 아이에요. 처음 어린이집에 등원 했을때 제대로 적응했다는 느낌을 받은게 한학기가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이 2년차인데 환경이나 친구들이 익숙해서 행복해하며 즐거운 원생을 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 시기에 이사를 하시니 참 애매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성향이나 부모님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옮기게 되는 어린이집에서 졸업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물론 기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어린이집도 유치원과 같은 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
어린이집이라고 해서 초등과정 준비가 안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공립유치원으로 옮기게 되면 3개월 정도 있다가 다시 새로운 곳에 가야 하는데 적응하자마다 또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편하고 아이도 편안해 하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만1세반 어린이집을 잘 다니고 있는데 좀 큰 어린이집으로 옮겨야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다니는 곳은 국공립이지만 너무 좁아서 아이들이 놀 공간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감기도 너무 자주 걸려오구요 대신 선생님들이 너무 좋아요
큰 곳은 한 건물이 어린이집으로 동네 모든 엄마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아이가 적응하는게 힘들겠지만 좀 더 넓은 곳이 활동력 좋은 여아에게 더 좋은 보육 환경이 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넓은 공간과 독립된 환경은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참 좋은 곳으로 많은 부분 인정됩니다. 평수가 넓은 집을 선호하지 않을 주부가... 있을...까요?^^;;;
그렇지만 기관을 선택함에 있어 외적 환경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공간이 넓은 곳이며 청결위생 관리는 잘되고 있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등등이요. 혹여나 제한되어 공간을 사용하게 한다면 그또한 아이에게 제공되는 평수는 똑같답니다~ 다양한 요인을 잘 보시고 그 중에 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
유치원 고민중인 다섯살 남아 엄마입니다.
2-3세 영아 어린이집(영아 어린이집 졸업)
4세 일반 어린이집(5세 반 사라짐)
5세 현재 사립 유치원 다니고 있는데요~
본의 아니게 아이 기관을 여러번 옮기게 되었습니다. 어릴땐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커가며 점점 나아졌던 것 같아요~
2024년 원하던 곳은 안되어 다른 사립 유치원에 보내게 되었는데요, 보내보니 아쉬운 부분(자유놀이와 신체활동 시간 부족, 보여주기식 행사 많음 등)이 많아 숲어린이집으로 옮겨볼까 고민중이에요. 숲어린이집은 인지교육은 안하고 숲활동+그림, 도예, 악기 등의 프로그램만 있는 곳이에요.
옮기자니 재밌게 잘 다니는 아이를 옮기는 것 같아 걱정도 되고 다른 분들은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보내시는데 전 반대로 가는 것 같아 그 부분도 걱정되어 여쭤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놀이 중심의 철학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계신 듯 합니다.
그렇다면 숲어린이집으로 옮기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결정하실 때 고려하셔야 할 것은 영상에서도 강조했지만 초등 가기 전까지 보내실 생각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또 초등가기 전에 한글, 수는 가정에서 어느 정도 지도해주셔야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초등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유아교육기관의 선택은 아이가 우선이 되어야 하지만 부모님의 철학과 만족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원선택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아이 기관을 자주 옮기는거 같아 고민이었는데 힘이 되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맞벌이하며(평균 4~5시 퇴근),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둘다 아파트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입니다
첫째아이(36개월)는 4세반, 둘째아이(12개월)는 2세반이라 같이 등하원합니다
당초 계획은 전세기간 1년반 남아서
내년 2024년까지 다니던 어린이집 다니고
후내년 2025년 초에 이사계획있어서 새학기맞춰서 옮기려했습니다
(첫째는 이때부터 유치원으로)
근데 현재 이 어린이집이 상당히 협소한 편인데다가, 첫째아이는 활동량이 꽤 많고, 언어도 굉장히 빠른편이라 유치원 빨리가는게 나을까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밤잠도 완전 늦게까지 안자고 있고, 친구들은 내년부터 유치원 간다하니 괜히 '울집 애도 보내야하나?' 하는 조급한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맞벌이에 따른 애들 등하원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이런걸 포기하면서까지 유치원보내는게 맞을런지요 ㅠㅠ
괜히 잘 다니던 애를 제욕심과 조급함에 고생시키나 싶기도하고...고민스럽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짧은 이야기에서도... 고민이 느껴집니다...ㅜ.ㅜ
등하원은 정말 맞벌이 부모님들께 중요한 조건이기도 하여 쉽지 않은 선택이실 거 같습니다. 지금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놀이를 하면서 심심해 하거나.. 조금은 답답해 하는 모습이 있는지 충분히 상담과 관찰이 필요하고요. 어머님이 그렇게 느끼는 조급함이라면 둘을 다른 곳에서 등하원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사 계획이 있다면 또 원을 옮겨야 하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실 듯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든 궁금하신 점은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있으면 언제든 글 남겨달라 하신 말 생각나서 상담 드려요..!^^
내년 5세 남아이고 기질은 예민한편이고 낯을 많이 가려서 어린이집 적응이 아주 오래 걸렸어요. 지금은 잘다니고, 체육 같은 활동보다는 영어 한글, 노래 배우는 시간을 좋아하는 편이라 성향에 맞추어 몬테소리유치원에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부족한 면을 생각하면 놀이중심 인 단설유치원이 고민되는데요 ,초등 친구들이 많이 연결되어 적응력 약한 아이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자꾸 아쉬움이 남아서 몬테소리 원 등록버튼을 못누르고 있어요 ㅠㅋㅋ
주도적인 성격이 아니라 단설 놀이중심에서 잘 어울리지 못할까봐도 걱정이 되었구요.
이런경우 기질에 맞는 원을 추천하시는지 , 부족한면을 채울 수 있는 원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
안녕하세요~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강점과 약점 중에... 약점을 더 집중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안타까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너무 잘 알고 계시면서도 어떻게해야 약점을 키워줄 것인가를 고민하시고요...^^;; 물론 균형적인 발달.. 전인교육의 이유이기도 합니다만 저희들은 유아기에는 내가 잘하는 것 자신 있는 것을 성공하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못하는 것도 잘해내기에는 너무 힘드니까요~ 자신있고 편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성공하고 인정받고 뿌듯해지고나면 조금은 어렵지만 조금은 자신없지만.. 하는 것도 노력해볼 수 있답니다^^
특히나 5세에는 예민기질의 아이들에게 교사의 수업이나 상호작용, 배우는 수업이 안정감을 줄 수 있음을 많이 보았습니다^^ 걱정마시고요. 아이가 크면서 수업태도와 관찰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시게 될거에요. 궁금하신 점 언제든 댓글주세요^^
@@kinderboss 바쁘신 와중에 답변 감사 드립니다..! 몇날몇일 고민중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이가 4세부터 6세까지 놀이학교에 잘 적응해서 다니고 있는데 초등학교 가기 전 7세때 유치원 1년을 보내야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아이 성격은 내향적인 아이이나 적응하고 나면 밝고 장난도 잘 치는 아이인데 1년을 그래도 초등 전에 유치원도 한번 겪어보도록 해야할지, 아님 너두 만족하고있으니 놀이학교에서 졸업을 시켜야 할지 고민이에요. 놀이학교 케어가 너무 좋아서 자조가 잘 되지않는 아이라서 1년만이라도 유치원에서 스스로 하는 법을 터득시켜주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놀이학원을 보내는 많은 부모님들께서 7세를 앞두고 고민하실 부분이에요. 유치원의 꽃이 7세라면.. 다른 기관에서도 열매를 맺는 연령이 7세랍니다. 지금까지 잘 다녔고 만족하신다면.. 굳이 8살에 큰물에서 놀아야하니 7세에는 경험이라도 해라 하는 선행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7세에 기관을 옮기면 적응하느라 3개월을 흘려보내고... 이래저래 시간이 흐른답니다. 유아기에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초등에서도 분명 내공이 있는 아이로 성장하니 믿고 격려 많이 해주세요^^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추가적으로 아이가 놀이학교에 다닌지 햇수로 3년차라 조금 지루한건지,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유치원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는 말씀해주신 조언과는 다르게 유치원으로 보내야 할까요? ㅜ 저의 의견이 선생님의 의견과 같은데 아이의견은 또 갈대처럼 왔다갔다하니 아이말을 들어주어야 할지 그것도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jyjy5994 저희들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던 적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기관선택을 맡기는 것은 너무 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아직 미지의 세계와 미숙한 나로 인해 어려울때니까요. 갈대가 맞지요~ 아이말을 경청해주는 것은 좋지만 정확한 이유와 상황이 없다면.. 글쎄요..^^;;;
안녕하세요! 유치원 고민하다가 의견 여쭙고자 댓글 드립니다.
낯가림 심하고 인사도 여전히 어려워하는 내향적인 6살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5살부터 지금 어린이집 다니고 있는데, 연말에 이사 예정이라 유치원으로 옮기고 싶습니다.
다만, 2학기때 중간 입소를 시켜서 하루라도 빨리 유치원에 적응을 시키는게 좋을지…
7살 새학기때 옮기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유치원은 2반으로 되어있고, 새학기때 반편성이 조금씩 바뀐다고 합니다.
내성적인 아이에게 다 힘든 일이겠지만…ㅠㅠ 어느 시점에 옮기는게 그나마 나을까요??
의견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낯가림이 심하고 인사도 어려운 여자친구들이 조금 용기를 내기 시작할 즈음엔... 부끄러움이라는 것이 또 생기게 되더라고요. 이사를 해서 원을 옮기는 것이 많이 걱정되시겠네요. 이사해서 옮겨야 하는 원이라면 2학기에 함께 하는 것이 좀 더 좋을 듯 하다는 의견이에요. 7세때는 신입생이 많이 없어서 나만 모르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요.. 6세에는 변동도 있고 중간에 들어온 친구를 좀 더 챙겨줄 수 있는 여유도 생길때라 괜찮을 거 같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어린이집 다니는 4세에요. 6세에 이사를 해야해서 새로운 유치원으로 가야해요.
지금 어린이집에 머무르다 유치원으로 가서 2년을 지낼것인지
5세에 몬테소리(정통은 아닌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1년 보내고 6세에 유치원을 보낼것인지
5세에 유치원을 다니고 6세에 새로운 유치원으로 옮길지
고민이 되어 글 남깁니다. 말씀주시면 도움 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이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는 5세까지 어린이집 6세 유치원 이동이 가장 덜 혼란스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년 기관을 바꾸는 것은 적응기의 시간소모와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발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어려울수도 있으니 혼란을 덜 주는 방향으로 결정하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든 문의주세요^^
저희 아이는 단지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6세 여아입니다
양가 도움없는 맞벌이 부부이고
마침 어린이집이 7세까지 하는데
저도 아이도 맘에 들어서 7세까지 보내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단지내 어린이집이다보니 공간상의 문제로 6-7세 합반인데
20명 중 여아가 5명이더라구요
그 중 우리 아이랑 친한 두 명의 아이가
갑자기 타지로 이사가게 되는 바람에
여아는 3명이 남게 되었는데요
우리 아이를 제외한 나머지 두 아이가
너무나도 서로 좋아 죽는 단짝이에요
이제 슬슬 여자아이들은 끼리끼리가 형성될 시기인데 우리아이가 그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싶어서
지금이라도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주고 싶지만
제가 곧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어
아이에게 집 안팎으로 새로운 환경을 겪게 하는건 안될일일거 같고
신생아 케어하면서 첫째를 새로운 유치원에 적응시킬 순 없을 것 같아서
일단 상황을 지켜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성비가 안맞는 경우
원을 옮기는 게 좋을까요?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성비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굉장히 영향을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어떤 성향일지 궁금한데요.. 여자친구지만 남자친구들과도 잘 노는 경우도 있고요. 다양한 친구와의 관계를 위해서는 성비를 좀 고려하시는 것도 필요할 듯 보입니다.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과 상담을 요청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어떤 놀이형태를 보이는지도 상의해보세요^^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아이 어린이집 문제로 고민을 하다 영상보고 질문드려요
13개월부터 직장어린이집 다니고있고 적응도 잘한 5살 여아입니다
현재 어린이집은 5~7세 혼합반이에요
그런데 7세가 없어 5~6세로 운영됐고 내년에는 567세로 운영 예정입니다
다~~ 좋은데 딱하나.. 저희아이 나이인 내년 6세가 딱세명이고 여자친구가 없어요 ㅜㅜ
현재 절대적인 인원 차이로 6세과정을 같이했고
내년에는 7세로 수업하실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잘 따라하고 있어요
가끔 친구없다고 하는게 마음에 걸리는 정도..
한달전쯤 여자친구 관계도 볼겸 학원을 보냈는데 놀랄정도로 잘하고 아이들에게도 잘 적응하더라구요(팔불출이죠?^^)
아이는 좋아하는 동생들도 한반이 되는게 좋다며 지금 어린이집에 계속 다니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7세에는 어린이집을 옮기는게 맞을 것 같은데
지금이 맞는지.. 내년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동갑친구 있는 어린이집으로 옮기느냐
혼합반인 어린이집에 남느냐에 대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너무 잘 키워주신 곳이네요. 감사히도 잘 큰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이에게 2번째 집이될수도 있겠구요...
다만 3개 연령이 혼합으로 이루어지고 친구와의 또래경험의 부족이 아쉽습니다. 물론 사회성이나 적응에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고 감사하지만 6-7세 또래와 맞추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네요... 가능한 상황이시라면..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해보시고 좋은 교육과정 그 연령에 맞는 경험이 가능한 곳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kinderboss 감사합니다 아이 문제는 참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내년에 5살 되는 5월생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는 34개월부터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했는데
첫 어린이집 생활이지만 울지 않고 적응해서 어린이집 다니는 걸 좋아해요.
(어린이집 다닌지 며칠 안 되었을 때 부터 친구야 우리 같이 책 읽고 놀래? 하면서 제안도 하고 선생님 아까는 얼굴 세게 씻겨줘서 아팠으니까 이번에는 살살 씻겨 줘. 하면서 자기 생각을 말했다고 하니 초반부터 적응을 잘 한 편 같아요.)
막연히 5살이 되면 유치원을 보내야지 생각했었는데 저희 아이가 예민하고 까다로운면도 있어서 어린이집을 더 다녀야 할지 유치원으로 옮겨도 될지 고민이 돼요.
시각이 많이 예민해서 어린이집에서 사슴벌레 유충을 보고 울면서 토한적도 있고 어린이집에서 뮤지컬을 보러갔는데 무섭다면서 소리를 질러서 반 친구들도 같이 못 보고 나온적도 있어요.ㅠㅠ
(가정보육 하면서 여러경험을 많이 했는데도 엄마가 있을때와 없을때는 다르긴 한가봐요.)
원래는 촉각도 예민해서 집에서 물 한방울만 튀어도 난리가 나고 옷이 조금만 젖거나 얼굴에 조금만 뭐가 묻어도 난리가 나는 아이인데 어린이집에서는 분위기 때문인지 촉각 예민한 건 덜 드러나는 것 같고요.
호기심 많고 질문 많은 아이라서 어린이집에서도 다른 친구들이 안 궁금해 하는것도 저희 아이는 궁금해한다고 하였고 수업내용도 모르는 건 알 때 까지 다시 질문한다고 하였어요.
원하는 걸 명확하게 얘기하고 거기에 맞춰주길 바라는편이라서 상대를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이런 부분을 생각하면 손이 많이 가는 아이라서 어린이집이 좋을 것 같은데
아이가 발달은 빠른편이고 말도 또래보다 잘하고 야무진편이에요. 자조도 빠른편이라서 뭐든 스스로 하려는 아이예요. 뭘 못해서 선생님 손이 가게 하는 아이는 아닌 것 같긴해요.
예민한데가 있고 질문 많은 저희 아이는 아무래도 보육위주인 어린이집에 1년 더 보내는 게 낫지않나 싶기도 하다가
유치원을 보내면 아이가 스스로 더 해보기도 하면서 부쩍 성장할 것 같아서 기회를 주고 싶기도 한데
원장님들께서 보시기엔 어떤지 궁금합니다.^^
저희 아이 내년에 유치원 보내도 괜찮을까요? 고민이 많아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ㅜㅜ
안녕하세요^^ 구체적인 에피소드에 읽으면서 아이가 그려지는 마술이....;;; 펼쳐지네요~ ㅎㅎ
아이들은 각자의 예민함이 존재하는데요. 어른도 마찬가지고요. 그치만 사회생활은 그 모든 것을 잘 숨기는 것. 드러내지 않는 것이 왠지 성공의 유무가 되는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이들도 각자의 생활에서 잘 지내는 것이 집의 모습과 다름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저희들이 예상되는 아이의 모습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조금은 빠른 발달에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5세가 되면 그 상호작용과 궁금증이 폭발하게 될 것이고 조금은 교육적인 호기심도 많이 생기게 될 듯하고요. 유치원이라고 해서 기질과 성향을 무시하고 아이를 잘 케어해주지 않는 곳은 아니니까요^^ 아이의 발달을 위해 조금은 교육이 더 가능한 곳이 어떨까 추천드려봅니다. 손이 가게 하는 아이도 아닌데 그냥 막연한 시각이 예민.. 촉각이 예민.. 으로 기관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충분히 사회생활 잘 하는 아이로 보여집니다. 많은 아이들이 유충을 보거나 어두운 박물관 공연관람을 의외로 어려워한답니다^^ 걱정마세요. 야무진 아이로 클 것 같아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댓글 주세요^^
안녕하세요. 원장님
저희 아이는 지금 만 1세인데요, 현재 다니는 어린이집이 0세반 전용 어린이집이 되면서 2024년, 그러니까 우리나이로 4살이 되면 지금 어린이집을 나와야 합니다. 저희는 원래 5살이 되면 유치원으로 보내려고 했는데요, 이 경우 1 년 다른 어린이집을 갔다가 유치원에 가는게 나은지 4살부터 유치원에 가는게 나은지 원장님들의 의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4세에 유치원에 입학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문의주신 상황이라면 4세에는 다른 어린이집이나 놀이학교등의 기관에 다닌 후에 5세부터 유치원에 입학이 가능해서요. 다시한번 고민해 보셔야 할 듯 해요~ 궁금하신 점은 다시 댓글 주시면 같이 고민할게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내년부터 다른 곳으로 옮겨서 2년 어린이집을 다니게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여기서 예정대로 1년 더 다니다가 다른 어린이집에 1 년 더 다니는게 나을까요?
음... 기관에서 생활은 어떨까요? 영아전담으로 기관이 바뀌게 되는 경우 아무래도 교육과정이 소극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이집은 설립목적 자체가 보육이니 당연한 결과이고요. 좀 더 적극적인 교육보육활동이 진행되는 곳에서 2년을 다니는 것이 더 아이에게 맞을지 먼저 아이를 고려해주세요^^
원장님들 안녕하세요? 아이는 현재 만2세 반에 있고, 예민하고 민감한 기질이라 낯선 환경에 적응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아이입니다. 올해 어린이집을 처음 다니며 2학기 되어서 적응하고 재미있게 다니고 있는데, 지금 유치원으로 옮겨주면 또 다시 적응해야하는게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 기질적으로 민감한 아이일 경우에는 현재 다니는 기관에 1년 더 보내고, 유치원으로 옮기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원장님들 말씀처럼 어차피 유치원에 보낼거라면 만3세(5세)부터 보내는 것이 아이에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만2세의 탐색기가 긴 친구라면 5세까지 어린이집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년을 재원하고자 선택한 유치원의 경우에도 기관생활을 하다보면 변수가 생겨서 어떤일이 어떻게 있을지 알수 없거든요. 지금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면 5세 유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원하는 유치원의 경우 6세의 티오도 고려해보셔야 하겠습니다. 대부분 5세에 신입생으로 들어오는 유치원의 경우 6세의 재원율은 대부분 그대로 이고 약간 증원되는 인원이 티오로 생기거든요. 그렇다고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니 불안해 하지는 마시고요^^ 좋은 선택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kinderboss 원장님, 해주신 말씀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쁘실텐데 시간내서 영상 올려주시고 정성껏 답글까지 달아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구름베리-z1f안녕하세요 저희아이랑 정말비슷한 기질이고 상황이 똑같아서 글적어요
어린이집일년 더다녔나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요 오래전글이지만 혹시나해서 글남겨봐요
안녕하세요^^ 오래 6세 되는 아이의 엄마에요~ 엄마욕심으로 나름 잘 다니고 있던 유치원을 다른데로 옮겻는데, 워낙 적응력이 빠른 아이라 다행히 새로운 유치원도 잘 다니고는 있긴하나, 때때로 그 전 유치원이 더 좋다고 말하네요ㅠ 거기 다시 가고싶다고 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괜히 옮겼나 싶고.. 참 마음이 그렇네요ㅠ
안녕하세요~ 적응력이 빠른 아이는 기관을 옮기고자 마음 먹는 일도 어려운일은 아니시지요~^^;;; 다행히 새로운 유치원도 잘 다니고 있다니 다행입니다만 때때로 언제 그런 생각이 드는지 걱정이 되네요~ 시간이 흐르면 적응을 하는 게 아니라 체념을 하게 되는 친구들도 있기는 합니다. 담임선생님과 종종 상담을 하시고 6세니 아이와도 이야기를 잘 나누셔서 아이의 느낌이나 이야기를 잘 들어보시고요. 마음이 편한 결정을 해주세요^^ 아이가 중요하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작년에 선생님들에서 "12월생도 못할 것이 없다"라고 조언해주셔서 용기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좋은 유치원에 잘 다니고 있고, 이번에 재원신청서도 일등으로 제출했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12월생도 못할 것 없지만 못할 수 있지요~ 그 부분을 가정에서 잘 살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아이도 잘 큰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원신청서 1등.. 아주 바람직합니다^^ 칭찬해~
안녕하세요~ 3년동안 옮기지않고 쭉 같은 어린이집만 다니다가 이사로 인해서 이제 옮겨야 하는데 아이가 내년에 6살이에요~많은 친구들도 만나보고 다양한 활동을 많이 했으면 해서 유치원으로 가려고 합니다~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배우는걸 좋아하는 아이 이지만 적응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예민한 기질이라서 걱정이 너무너무 되네요.. 지금은 한반에 10명정도인데 갑자기 확 늘어난 친구들을 보고 잘 섞여서 지낼수있을지 고민입니다...ㅠ
안녕하세요.
3년동안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기관을 이동한다면 당연히 처음엔 기대반 걱정반일 것 같아요~ 그렇지만 6세에 유치원 생활은 수월하게 잘 할 수 있을겁니다. 걱정마시고 아이가 지금까지 잘 지내왔던 사회생활(?)을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두려움보다는 기대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만남을 미리 설명해주시고요. 그렇다면 인원수는 문제 없이 잘 지낼거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 특성이 처음 한달은 잘 다니다가 탐색이 끝나면 오히려 몇달간을 적응 못해서 힘들어하던 아이인데 후반부에 친구관계도 유치원 적응도 마쳐가더라구요..그래서 새로운 기관 옮기는건 절대 생각 안하는데 아이가 친구들과 갈등상황에서 똑부러지게 이야기 못하고 피하거나 어른에게만 도움을 요청하려는 모습을 보고 속이 터지는 엄마입니다😂😂 친구들이 계속 내 마음을 안들어줘 나는 원하는거 해주면 친구들은 내가 하자는건 안해줘 하며 속상해해요. 이런 관계가 지속 되니 아이에게 어른이 없을때 상처되는말을 하는 친구도 있고 끌려다니거나 졸졸 쫒아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어요 외동딸인지라 많은 트러블 경험이 없어서 그런건지 원과 아이가 안맞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적응도 총량이 있어요. 처음에 적응 잘하는 거 같으면 중간에 한번 힘든 순간이 오고요. 처음에 힘들어하면 적응 잘하고서는 수월한 시간이 오고요^^ 그 총량은 모두 같은 것 같습니다. 초반에 적응을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새로운 환경과 친구에 관심이 많고 즐길 수 있지만 지내다보면 나타나는 갈등상황 약속이나 지켜야 하는 규칙을 조금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지요. 우리 딸은 몇살일까요? 아직 누군가의 의도나 마음을 맞춰주기 어려운 유아기 입니다. 내가 맞춰주고 친구도 맞춰주고 공평하지 않을 수도 있고 모든 관계에서 나타나지요. 다른 기관에서도 분명 그런 관계는 있을 수 있으니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해보시고 친구관계에 대한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시면 상황을 좀 더 이해하는데 아이에게 도움이 될거에요^^ 짧은 내용으로 답변드리기에 부족함이 있어 죄송하지만 언제든 궁금하신 점은 댓글 주세요^^
@@kinderboss 혹시 친구관계관련 추천해주실만한 책좀 부탁드려요~~^^
공립유치원 돌려까기 심하네요 ㅎㅎㅎ 공립유치원 취원률이 낮은 이유는 유치원 자체 비율이 사립이 많아서겠죠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고민이 생겨 댓글 남겨요^^
가깝고 같은 아파트에서 많이 지원해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숲 유치원 vs 멀어서 같은 아파트 친구를 만들 수는 없지만 엄마 마음에 드는 몬테소리 유치원.
어디를 1순위로 할지 고민이에요. 1순위가 당첨될 확률이 더 높지요?
4세 남자아이고 1년 넘게 사설로 몬테소리를 하고 있고 좋아합니다.. 숫자나 문자, 도형에 관심이 많고 단순 인지는 또래보다 조금 빠른 편 같아요. 몬테소리 유치원에 가보니 말씀하신 정통 몬테소리에 부합하는 유치원인 것 같아요. 몬테소리 교구 위주이고 교구를 통해 수준에 맞는 개별활동이 가능하고 5~7세 합반인 것도 마음에 들어 여기를 보내고 싶어요. 마음에 걸리는 것은 친구와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사회성이 발달이 중요한 시기에 아파트 놀이터 친구가 없어서 외로울까 걱정입니다. 지금도 외로워 보이거든요. 유치원은 아파트 놀이터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보내고 싶었는데... 숲 유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놀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에요. 여기도 마음에 들긴 하지만 몬테소리 쪽으로 더 마음이 기울어서 고민이에요. 아이는 제가 보기엔 정적인 활동도 활동적인 것도 모두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은 바깥놀이를 많이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서 바깥 활동을 많이 안하나봐요. 그리고 최근에 비행기 놀이 하다가 비행기에서 내리길래 여기 어디냐 했더니 '놀고 싶은 나라'라고 대답하더라구요. 이 말을 들으니 숲 유치원이 더 좋을까 싶기도 하고... 경쟁률은 숲 유치원이 TO가 적어 더 치열할 거 같은데... 이번에 유치원 꼭 보내고 싶거든요. 엄마 욕심대로 해도될지 고민입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몬테소리 유치원과 숲유치원은... 정말 비교가 어려울 듯 합니다^^;; 그 비교 중에 친구관계가 들어간다면... 아파트에서 만나서 놀 수 있는 친구는 같은 기관에 다니지 않더라도 꾸준한 놀이터 이용을 통해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활동적인 아이로 보여지니 어렵지 않을 듯 하여 친구문제는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미 6.7세에 많은 친구들이 이동을 하고 다른 지역으로 학교도 가고 하면서... 만나고 헤어지고 다른 관계를 형성하는 시기가 되거든요~ 다만 워낙 특색이 있는 유치원들이니 어머님께서 잘 비교해보시고 장단점을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kinderboss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파트 내 친구관계는 배제하고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몬테소리 유치원에서 아이와 함께 설명회 참석하는 걸 허락해주셔서 같이 가볼 예정입니다. 가서 아이가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년 9월생 여아
두 돌 지나자마자 22년 10월부터 가정어린이집 보냈는데
1. 코로나,심한감기,명절 등으로 빠진 기간도 많고
2. 아이가 불안도가 높기도 하고
3. 어린이집 적응프로그램이 딱히 없어서
적응할때 정말 애먹었습니다ㅠㅠ
10월에 보냈는데 1월 중순에 적응해서 낮잠까지 자고와요.
곧 돌아오는 3월에 입소할 수 있는 어린이집 연락이 왔는데
동네에서 제일 평판 좋은 국공립 어린이집이고,
상담 다녀왔는데 마음에 꼭 들더라구요.
두 가지 걸리는 부분이
이제 적응 끝났는데 또 다른 원으로 보내는 게 나을지,
(지금 다니는 가정어린이집은 4세까지라 지금 안옮겨도 어차피 5세에는 무조건 옮겨야해요)
그리고 옮기려는 곳 성비가 남아 비율이 많이 높아요
현재 남8 여2 인데, 이 중 남아 1명은 이사간다하고, 3월 입소로 총 5명을 뽑는데 여아가 얼마나 뽑힐지는 ㅠ
만약 이번에 옮긴다면 5세에 유치원을 간다거나 또 기관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이번에 옮기는게 좋을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4세에 되는데 어렵게 적응한 곳은 3개월이 걸렸고... 평판을 좋은 어린이집이지만 성비가 아쉬운 것으로 보여집니다.
4세의 경우 성비에 따라 놀이가 달라지는 것보다는 아직은 개별놀이도 많은터라 성비가 문제가 되는 것보다는 우리 딸의 적응력을 우선으로 보아야 하는 개월수 인 것 같습니다. 아직 불안기제가 높은 아이라면.... 평판도 환경도 중요하지 않고요. 안정적인 애착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아쉽지만.... 4세를 안정적으로 적응에 성공하고 5세부터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아이에게 또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요...ㅜ.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든 문의주세요^^
에휴… 만4세 첫째는 유치원 선발에 떨어져서 대기 이고.. 만3세반 지원한 둘째는 선발인데 참 답답하네여 ㅜㅜ 시립어린이집이라서 사실대로 말하고 첫째만 재원해도 이해해주실꺼 같은데.. 또 한편으론 마음이 너무 불편해용 ㅠㅠㅠ 시설보니까 지원한 단설유치원 보내고 싶어요 ㅠㅠㅠㅠ
맞는 감탄사를 어떻게 써야할지만 한참 고민했네요.... 동생만 되었군요~ 너무나 안타깝네요. 하지만 많은 유치원들이 3월 입학전까지 내부적으로 봤을 땐 변동이 참 많이 생긴답니다. 그러니 아직 실망하시기 보다 2월까지는 기다려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대기에서 변동이 생겨 첫째 둘째가 함께 단설유치원으로 입학하길 기도할께요~ ^^
안녕하세요~ 몇개월전 조언 부탁드리며 글 올린 사람이에요. 조언에 힘입어 유치원 보낸지 한달가까이 되고 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치원 첫 등원한날 엄마가 보고싶었지만 엄마랑 떨어져서 혼자해보는 게 좋았다고 하더니 그 이후로도 쭉 잘 다니고 있어요~ 친한친구도 생겼고 같이 노는 친구들도 몇 생겼어요. 아이가 유치원을 정말 정말 좋아해요~
4살에도 지퍼올리기 단추잠그기를 스스로 하던 아이인데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할 줄 알아도 도와주곤 하셨는데 유치원에서는 혼자 하고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씩씩하게 혼자 할 기회를 주는 유치원이 저희 아이한테는 잘 맞는 것 같아요~
유치원 보내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감사한 마음이 들어 감사인사 드리러 와봤어요~ 이게 다 원장님들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ㅜ.ㅜ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의 도움이 아니라 가족들의 응원과 아이에 대한 믿음이 이런 시간을 만들어 준 거겠지요~ 안봐도 훤히 보입니다^^ 잘 하셨어요. 그리고 너무 축하드려요~ 또 다른 시행착오와 선택의 순간들이 앞으로도 많겠지만 언제든 문의 주시고 우리 같은 마음으로 아이 키워요^^
안녕하세요~~ 저희 첫째는 6세이면서 1월생이고 둘째는 4세인데도 12월생인데요~~
첫째는 둘째 태어나고 어린이집을 안가려고 해서 다른 국공립이 되어서 갔고요~
둘째는 저희집 1층에 가정어린이집을 다니다가 너무 안가려고 해서 조금 큰 규모의 어린이집으로 보냈는데요~
저희집에는 내년 이사를 계획중이라서요~
아이들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을 옮겨야 하는데요~
저는 옳기기가 싫지만 저희 사정상 어려워서요~
걱정이 되는데요~ㅠㅠ
안녕하세요? 내일 11월 7일 화요일 밤 10시에 라방에서 만나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꼭 참여해주세요~~~
사립교육비부담이 사라져서 공립에서 사립으로많이옮겨요 그리고 확실히 공립보다 사립이 더 학부모 배려하는 사전 안내가 체계적이고 더 친절하더라고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올려주시는 좋은 영상들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감사해요^^
다름이 아니라..현재 6세인 저희 아이는 사립을 다니고 있고 약간 예민한 기질의 아이예요.이번에 이사를 가게 되어서 유치원을 옮겨야 하는데..당분간은 가정보육을 하고 내년 입학시기에 공립으로 옮기려 합니다.단설과 병설중 어디가 더 나을지 고민이 되세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아이거든요.
병설은 내후년 초등학교 생활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을꺼 같고...
단설은 병설보단 시설은 좋지만 1년만 다니게 되지요..
원장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개인적으로 단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병설의 경우 기관장이 교장선생님이세요. 아무래도 유치원 운영보다는 초등과정 운영에 더욱 전문적이시고 적극적이실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단설은 학급 이상의 수로 원장 원감 등의 운영 직원들이 충분히 되어 있어 더욱 적극적인 아이들 교육이 가능할 수 있을 거에요.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kinderboss 네.답변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영상들 정독하면서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희도 한가지 질문을 드려보고 싶어서요 ㅠㅠ
2020년생으로 작년에 주변 공립 어린이집에 자리가 나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들어가서 적응 잘 할지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잘 다녀주고 있는 상황이구요...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 정도에는 해외로 이민을 가게 될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라면 유치원으로 옮기지 말고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을 계속 다닐것을 추천해주시나요?
2024년 여름 정도 이민을 갈 것으로 예상하고 무조건 어린이집을 계속 다닐 생각이었는데 출국 날짜가 조금씩 늦춰지고 지금 같은반 재학중인 친구들 중 대다수가 내년에 (5세반, 만 3세반) 유치원으로 옮기게 될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ㅠㅠ... 그러다 보니 괜히 좀더 집과 가까운 유치원이나 남자애답게 운동에 노출시켜줄수 있는 체능단쪽도 기웃거리게 되구요...
올려주신 영상을 정독하면서 제가 임의로 내린 결론은 지금 어린이집을 계속 다녀라인데 제가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것인지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작년 중반에 입소하게 된지라 2025년 초까지 다닌다 해도 2년 반 남짓 다니게 될 예정입니다); 환경적으로는 체능단 쪽에 관심이 가긴 하는데 옮기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서 길어야 1년 (아마 그보다 짧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짓한 시간을 보내고 출국하게 될 예정인지라 이 부분이 조금 걱정되서요...
너무 두서없이 적었는데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아래 3가지 옵션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워낙 유아교육적으로 아는 부분이 부족하다보니 어떤 방법이 아이에게 최선의 길일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1) 내년 (5세반에) 집과 보다 가까운 사립유치원으로 옮긴다
- 주변 사립유치원은 대형기관이라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들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차량으로 등원하는 어린이집과는 다르게 도보로 이동 가능할정도로 저희 집과 가깝습니다.
- 출국까지 길어야 1년 (아마 그보다 짧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밖에 다니지 못하는데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2) 내년 (5세반에) 집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는 예체능단으로 옮긴다
- 비용적으로 고가이고 등원거리가 지금 어린이집보다도 더욱 멀어집니다. 하지만 이 나이때는 가급적 놀이와 신체활동을 길러주고 싶은 저희 이상에 부합되는 부분이 있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마찬가지로 출국까지 길어야 1년 (아마 그보다 짧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밖에 다니지 못하는데 오히려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
3) 현재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을 계속 다닌다
- 아이에게 익숙한 환경을 계속 유지시켜준다는 점에서 마음이 조금 편합니다. 다만 다수의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떠난다는 점에서 친구의 수가 주는 부분이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 어린이집 특성상 방과후 활동에 제한이 있어서 이 부분은 하원후 문화센터나 아이 체육활동으로 대체하려고 합니다. 다만 이렇게 하원후 다른 액티비티 체험 및 문센을 전전하게 되는것으로 인한 단점 (아이가 활동하는 시간대비 길에서 낭비되는 시간, 아이가 매번 다른 문센이나 시설을 전전하게 되는데 이것보다 한 곳에서 쭈욱 하는 예체능단이 더 아이에게 편하지 않을까 하는 부모의 마음) 등으로 인해 체능단쪽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보게되어 답글이 늦어졌습니다. 라방을 준비 중에 댓글을 보고 3명의 원장님들이 의견이 분분하여 라방에서 알려드리고자 하오니 이따가 들어오셔서 들어보시고 질문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아 급하게 댓글 드립니다. 함께 뵙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라방에 오시지 못한 것 같아 답글 달아드립니다. 종종 외국으로 나가는 친구들은 원에서의 생활기록부 같은 것을 요청하십니다. 교육과정의 발달 평가, 생활 태도, 강점 등등을 양식에 따라 적어 보내드리게 되는데요. 이런 점도 기관을 선택하시는데 고려되었으면 합니다.
언제 한국으로 돌아오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원생활일 수도 있으니 유치원에서 생활해 보는 경험을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또 친구들도 대부분 옮긴다고 하니 적응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부분 외국의 학교들은 악기 하나, 운동 하나는 꼭 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예체능단을 고려 중이신 것 같은데 운동과 악기는 유치원이 끝나고 하면 어떨까요?
운동은 수영이 좋겠습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한국에서 원생활이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