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외출금지' 뚫었다?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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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янв 2025
  • ■ 림일, 탈북 작가 / 박지훈, 변호사 /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 /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오늘 함께 하실 전문가 네 분 소개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박지훈 변호사, 림일 탈북작가, 하재근 문화평론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소장인 김복준 박사님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북한 소식부터 얘기를 해 보죠. 북한 식당 종업원 세 명이 추가 탈북을 했다고 하는데 지금 삼국에서 우리나라행을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3국이라는 표현을 쓰는 게 좀 그렇다고를 생각합니다마는 지금 원래 13명 탈북한 것을 모방했다고 하지만 이게 지금 해외식당 근로자한테 외출금지령 떨어져있다고 하는데 옛날에는 그래도 움직일 수 있었나 보죠?
    [인터뷰]
    아니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금지령은 똑같고요.
    [앵커]
    참고적으로 우리 시청자님들을 위해서 림 작가님도 해외 근로자 출신이시죠, 그렇죠?
    [인터뷰]
    그렇죠. 쿠웨이트에서 건설근로자로 있었죠.
    [앵커]
    그래서 우리나라에 들어오셨는데 쿠웨이트에 계셨을 때도 자유롭게 할 수는 없었을 거 아니에요.
    [인터뷰]
    당연하죠. 저는 건설노동자로 나갔고 또 여성분들은 식당 종업원으로 나가지 않습니까? 똑같은 해외노동자라는 거죠. 나갈 때부터 엄청난 교육을 줍니다. 해외에서 준수할 그럴 규정이나 규칙들을 알려주는데 쿠웨이트에서 유일무이하게 제가 왔고. 또 한 20년 됐고 지금 제 후배들이, 여성들이 해외에서 자꾸 이러는 모습을 보니까 저는 4월달에 먼저 13명이 먼저 탈출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모방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게 맞다고 봅니다.
    어떤 심정이었느냐면 저는 쿠웨이트에서 나올 때도 내가 자유를 찾아서 그 억압된 사회를 벗어나야 되지 않습니까? 이걸 좀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그런 마음은 있어요. 그런데 그걸 못 한다는 거죠, 당연히. 그건 목숨과 관련이 됐기 때문에. 북한 당국에서 알면 처형하기 때문에 이런 마음은 저 여성들에게도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한 달여 전에 불씨가 된 13명은 분명 보았을 거예요, 저 3명은. 그러니까 자기들도, 자기의 언니들, 선배들 따라 자유를 택하겠다라고 하고 지금 시도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건 시작이 아닐까. 저는 해외의 근로자, 종업원들 여기저기에서 자꾸 탈출 사례가 나오는 것은 분명히 4월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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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7

  • @마음의폭-o1c
    @마음의폭-o1c 4 года назад

    모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죄다 붕괴되는게
    답임

  • @unacoburn8419
    @unacoburn8419 5 лет назад +1

    나라가좋은데 왜도망가노?
    정은아 대답좀 해봐라.

  • @이청형
    @이청형 7 лет назад +1

    임지원(전혜성)??

  • @박창원-u1o
    @박창원-u1o 8 лет назад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