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계발]봄138.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해지면

봄138.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해지면
1.
좌뇌본위
생각위주로
돌아가면
답답하고
시끄럽고
어둡다가
일상생활을
통하여
자기의
생각과
몸을
(호흡, 말, 동작)

돌아보고
알아차리는
감각계발을
통하여
감각이
생각을
이기면
우뇌본위
감각위주가
되어
눈과
귀가
총명해지면서
두뇌는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해집니다.

2.
생각이
텅비면
내면의
하늘이
열리는
바
밖으로
테두리가
없어
무한대한
하늘이기에
천지만물
우주만유를
포용하는
절대지존임을
깨닫고
안으로
낱이
없어
무한소한
하늘이기에
천지만물
우주만유에게
먹히는
말석지기임을
(末席之己)
깨달으면

3.
자기가
남에게
칭찬을
받거나
지지를
받을
때에도
들뜨지
않고
자기가
남으로부터
비난을
받거나
심판을
받아도
속이
상하지
않아
능소능대
(能小能大)
할
수
있습니다.

4.
생각이
텅비면
사상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어디에
속하지
않아
자기를
우익이나
좌익으로
규정하지
않고
종교적으로
구분하여
기독교인
불교인
회교인으로
자처하지
않음으로써
진정한
자유인이
됩니다.

5.
생각이
텅비면
두뇌가
고요해지는
바
시끄러움은
생각의
이원성으로
말미암아
서로
간에
부딪치고
충돌하고
깨어지는
소리가
나면서
대립
갈등
투쟁이
벌어져
괴롭게
되는데
고요하면
안정이
있고
평화가
있습니다.

6.
안정과
평화가
있으면
위의(威儀)에
드러나
자기가
편안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줍니다.

7.
생각이
고요하면
정신의
광명이
빛나
자기의
마음과
몸의
동향이
저절로
감지가
되어
기분이
나쁘든가
컨디션이
나쁠
때
조건반사
하지
않고
감내하거나
다스릴
수
있고
남의
기색이나
속내를
꿰뚫어
원활한
소통과
원만한
대인관계가
가능합니다.

8.
정신의
광명이
빛나면
어두운
기색이나
표정이
바뀌어
밝은
기색이나
표정으로
바뀌어져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인상이
되고
목소리
역시
어두운
음색이
밝은
음색으로
바뀌어
소리만
들어도
좋은
사람이
됩니다.

9.
우뇌본위
감각위주의
두뇌로
바뀌어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해지면
자유와
평화와
행복을
누리게
되고
텅빈
가운데
걸림없이
명암온냉의
(明暗溫冷)
기운을
부려
쓰고
능소능대로
(能小能大)
갈등을
풀어주고
막힌
것을
소통시키는
덕과
능력을
발휘하는
어질고
지혜로운
사람
대긍정의
사람
공부
잘하고
일
잘하고
잘
노는
사람
사람다운
사람이
됩니다.

10.
비좁고
시끄럽고
어둡던
좌뇌본위
생각위주를
선천세상이라고
하면
텅비고
고요하고
화안한
우뇌본위
감각위주가
후천세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