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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부동 12회 요약] 대한민국 사상 최대 경제스캔들! ‘기업사냥꾼’, 사기범 장영자 KBS 2110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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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1
  • 1982년, 철강업계 2위 대기업 일신제강과 대형 건설업체 공영토건이 부도로 쓰러지고, 전두환 정권 실세 이규광, 조흥은행 은행장 등 32명 구속, 전두환 정권 11개 부처 장관이 경질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이 모든 시작이 한 결혼식에서부터였다면?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정· 재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결혼식, 이 결혼식을 연 부부가 바로 ‘장영자 · 이철희’였다.
    장이 부부는 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에게 먼저 다가가 파격적인 이자 조건으로, 2배에서 많게는 9배의 어음을 쓰게 한 뒤 사채시장에서 일명 ‘어음할인’으로 싸게 팔아 현금을 손에 쥐는 형식으로 약 6,400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갈취했다.
    100억을 빌려준다면 200억의 어음을 쓰게 한 뒤 200억 어음을 180억을 받고 사채시장에 팔아 기업에 100억을 주고 자신이 80억을 손에 쥐는 것이다.
    이렇게 유통한 어음 규모가 1982년 당시, 대한민국 정부 예산의 10%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내노라하는 대기업의 수장, 수뇌부였던 사람들이 왜 이들 부부에 속았을까? 장이부부의 결혼식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당시 사건 담당 검사였던 박주선 전 국회의원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기발한 사기수법의 실체가 밝혀진다!
    #표리부동 #장영자 #이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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