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충무김밥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였을때, 혼자 방황하다 우연히 통영에 가서 분식집에서 김밥을 시켰는데, 듣도 보도 못한 충무 김밥이 나와서 매우 당황스러웠음. ㅋㅋ 이게 김밥이야? 무말랭이에 흰 김밥. 장난하는줄 알았음. ㅋㅋㅋ 근데 먹어보니 개꿀맛이라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았는데, 서울에서 파는거 먹으니 그 맛이 안남. ㅠㅠ 그 집이 맛집이었나봐. ㅋㅋㅋ
걍 내가 만들어먹고 만다!! 충무김밥은 낚시 가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싸간 김밥이 계속 더운 날씨 못 이기고 상하니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하더라고요. 김에 밥만 넣고 길게 말아서 오징어채 같은 간을 세게한 반찬이랑 같이 먹는.. 아이디어 좋고 맛도 나쁘지 않은데 2천원에 8조각.....
하나씩 일일이 하니까 힘든거지 큰 김으로 대량으로 한꺼번에 말아서 만든 다음 작게 썰면 간단한 일임 일일이 2인분 만들 노력과 시간에 몇십인분은 만들수 있음 그리고 가게 직접 가서 보면 충무김밥 마는 도구가 따로 있음 즉 님처럼 작은 김으로 일일이 마는게 아니라 위에 설명한것처럼 훨씬 편하고도 빠르게 김밥 만들기 때문에 개고생은 커녕 김밥천국보다 훨씬 편하게 만들수 있음
옛날에 남해고속도로 개통되기 전에는, 남해안권 여객 및 물류가 해운에 의존도가 높았음. 근데 배가 느리기도 느리고, 중간중간 주요 도시를 기항하다 보니까, 부산에서 목포나 하동까지 가는 길에 통영(당시의 충무) 즈음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했음. 근데 짐이든 사람이든 내리고 싣고서 바로 떠야 하는 바쁜 일정이니까, 대강 쉽게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선호됐고, 아예 싸들고 가서 나중에 먹을 수 있는 도시락 형태의 음식으로 발전하게 됨. 지금처럼 음식 저장기술이 충분하지 않던 시절이라, 김밥 형태로 밥 안에 반찬이 같이 있으면 상하기 쉬워서, 잘 상하지 말라고 둘을 따로 분리한 게 충무김밥의 유래임. 반찬도 마찬가지 이유로 짜고 맵게 염장된 반찬으로 구성된 것. 비싸진 건 그냥 통영 거제가 관광지화되면서 감귤초콜릿마냥 창렬화 된 것.
01. 진실한 충무김밥은 종이에 싸지 스티로폼에 포장하지 않습니다. 02. 오리지날은 오징어가 아니라 호루래기라는 골뚜기과가 들어갔습니다. 그러다 오징어와 반반 섞이드니 이젠 오징오죠. 03 충무김밥은 시래기국과 같이 먹어야합니다. 포장시 국도 꼭 달라하세요, 04 거제도에서 충무김밥은 맛이 짜가 수준이였습니다. 요즘은 모르겠네요. 05. 통영에서 작년기준 6천원이였고 올해 7천원인것 같습니다.8천이면 굳이 먹을것 같지 않긴 합니다. 06 추억은 방울방울 만드는 향수음식이라 큰 기대를 갖고 처음 접하시는분은 실망이-이게 뭐야 차라리 햄버거나 먹을걸 하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07 간단해 보이나 흉내내기 힘든 음식입니다. 08 유래는 1960년대 전후이지 조선시대가 아닙니다. 09추억을 가지신 분들에겐 참 다정다감하고 위로가 되는 음식입니다. 10 저에겐 오래된 별빛같은 음식입니다. 그날밤은 약간 쌀쌀했고 밤의 파도소리는 을씨년스러웠지만 언제든 너를 볼수 있어 좋았다. 손을 잡고 골목길을 거닐고 커피를 마시고 취하도록 술을먹고 등을 두드려 주고 너를 바래다주고 그런 평범했던 일상이 이제는 힘겹게 꿈에서 겨우 떠올려야한다. 핵융압이 끝나고 백색왜성으로 식어간 죽은별에서 갓 온 아주 오래된 별빛처럼. 김밥을 도는 오징어 오뎅 석박지 너you...너를 쉽다고 헤프다고 욕하는 사람들을 나는 댓글로 묵묵히 보며 편지를 떠올려본다. The stan - My tea's gone cold, I'm wondering why I got out of bed at all the morning rain clouds up my window and I can't see at all And even if I could it'd all be grey, but your picture on my wall it reminds me that it's not so bad, it's not so bad
경영자 입장에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고정 비용 감당하려면 어쩔수가 없음 예를 들어서 일 매출 100을 찍어야 된다고 치고 오천원씩 팔면 싸다고 사람들이 많이 사먹을까? 상권의 한계가 있음 온라인으로 파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오는 사람들은 한정적이니까 그래서 매출 100을 찍을려면 그만큼 가격을 올려야 가게 유지가 됨 애초에 비싸기보다는 충무김밥 자체가 사이드 메뉴가 어울리지 메인으로는 인식 때문에 한계가 있음
충무김밥은 통영 놀러갈거 아니면 사드시지 마세요. 통영도 비싸고 양 적은 곳 많긴 한데 근본이 어부 음식이고 충무김밥 고향이라 그런가 다른 지역들 비하면 싸고 양 많은 곳이 훨씬 많습니다. 경쟁력도 높아서 어묵만 준다던가 하는 곳도 없구요. 인심 좋은 곳은 가끔 김밥 더 넣어주기도 해요. + 바가지로 유명한 통영이니 다찌나 수산물 함부로 막 건들이면 돈 다 털립니다. 조심
원래 충무김밥의 본체는 저 밥이 아니라 푸짐하게 담아주던 오징어 무침이었다고 함.
근데 요즘엔 오징어무침 양도 적도 가격만 오지게 비싸니까
명동 가서 먹으면 직원들 돌아다니면서 반찬 계속 퍼주던데;
근데 정작 통영은 시에서 가격 관리를 하기때매 푸짐한 양에 최대 6000원임
뱃사람들 점심 도시락인데 본체가 오징어 무침이 말이되냐.반찬 포지션이고 여전히 충무김밥엔 김밥이 본체지 문제는 엿같은 가격이랑 창렬함이 고
@@난사랭 그럼 시장에 나와있는 각종 도시락 제품도 밥이 본체임? 뱃사람들 도시락에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요인이 함께 나오는 반찬인데 그게 본체나 다름없지
@@timeplayer940[충무김밥]에 ㅋ 김밥이 본체가 아니면 ㅋ 충무 오징어 덮밥임? 그럼 왜 충무김밥이 일반 [김밥]이랑 비교가 되겠음???
어촌에서 지 들 남편 배탈때 메인 주식으로 오징어 볶음이랑 석박지 맥이려고 도시락 싸줌?
그와중에 오징어 볶음이 은근슬쩍
어묵볶음으로 대체 되고 있는데
가격은 그대로라 더킹받음
원래는 오징어 볶음도 아니고 낙지볶음임.
@@pathesiar 와...나중에는 콩나물 볶음 나올듯
석박지랑 오징어볶음이면 그나마 이해하는데 무말랭이랑 오뎅볶음 내는데는 쳐맞긴해야됨.
원래 무말랭이 아녔나
@@오리온성좌 호래기는 낙지와 오징어 사이였죠.
아니. 예전엔 별거 다넣었습니다.
문어 초무침 넣는 집도 본적 있네요.
충무김밥 집에서 먹기:김이랑 밥만 써서 김밥만들고 오징어젓갈이랑 김치랑 같이 먹으면 끝
그건 사치입니다 요즘 충무김밥집 오징어값 너무올랐다고 어묵으로 대체되고있음 근데 가격이 오르는 아이러니한....
쫄라맨은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세용
이거 궁금하네요
오 평소에는 생각 없었는데 댓 보니까 궁금해졌어
고대벽화에도 있던데ㅋㅋ
원시인이에요
헐벌써 28개?? 감삼돵
충무김밥이 진짜 창렬의 끝이지ㅋㅋㅋ
나~ 이런 충무김밥이야~~ 알아서 기어~~
@@귀멸의칼국수 아재요..
아귀찜 충무김밥 투탑 ㅋㅋㅋ
이제 곧 치킨도 비싼 음식으로 바뀔거 같은데 ??
조만간 4~5만원도 갈수도 있겠더라 ㅋㅋㅋ
코로나 전에 2만원간다고 난리 치던거
3년만에 3만원 찍었다 ㅋㅋㅋㅋㅋ
7ㅡ8년전만 해도 개 창렬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물가 다 올라도
통영엔 아직 1인분 6천원 입니다
고물가 시대에 이제 충무김밥이 정상가격됨
짜장면 한그릇 7ㅡ8천원 인거 감안하면
충무김밥이 더 혜자
남이 사준다고 해도 말리는 메뉴 ㅋㅋㅋㅋㅋ
야 그돈으로 딴거먹자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가격책정이 발목을 잡아 그가격에 팔아야 사는손님 숫자에 비례해서 수지가 맞는다는 창렬의 상징 충무김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을 싸게해야 사람이 많이사먹는건데 진짜 멍청함ㅋㅋㅋㅋㅋ 비싸서 손님 없는걸 모름
@@showmore313오마카세 ㅈㄴ 비싸게해도 오히려 비싸다고 좋아하는 한국인이 할말은 아님. 요리 좀만 해봐도 그 가격 아닌거 알텐데 쳐먹으러 가자너 ㅋㅋㅋㅋ
@@null00001 오마카세 업장 마진율이랑 일반 분식집들 마진율이랑 비교해보셈ㅋㅋ 충무김밥은 ㅇㅈ
@@null00001 오마카세 파인다이닝은 그 가격에 팔아도 동네 칼국수집 만큼도 마진이 안남는 구조인데ㅋㅋㅋㅋ 공부좀 더 합시다
@@null00001 오마카세는 썅 그가격만큼의 퀄리티와 서비스가 제공이 되잖아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하는거랑 덤탱이는 다르지 이양반아
무말랭이+어묵볶음+김+밥
충무김밥 2인분 살 돈으로 반찬가게 갔다오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을듯한 가격 ㅋㅋㅋㅋ
진짜 맜나는데 가격이 사악해... 양도 누구코에 붙이지도 못함 ㅠㅠ
뱃사람들이 상한김밥먹을까봐 밥만 싸기 시작한 김밥이 대체 왜 이렇게 비싼 음식이 된거냐
이런게 진짜 집에서 해먹어야되는거지 만드는것도 개간단해 보이는데
근데 집에서 만들면 맛 없음. ㅠㅠ 나만 그런가? ㅋㅋ
@@LionelMessi_Official87느닷없이 당신은 사라졌지요.
금방이라도 돌아올 것 같았지만, 그러지 않았어요.
마침내 알았어요, 당신은 원래부터 없었다는 것을."
느금마
@@nayanaya msg
@@nayanaya 오징어볶음은 통영이고뭐고 특별할 게 없는
맛이 없다면 보통 MSG와 기름 설탕의 문제죠
집에서 만들면 8천원에 5인분 이상만듬
또한 충무김밥은 본디 오래간 바닷일을 하시는 분들이 싸고,간편하며,쉽게 상하지 않고, 많이 먹기 위해 고안된 음식입니다. 요컨대 싸고 많은 것이 음식의 모토라는 것이죠.
이게 맞음 음식이 상하지 마라고 밥따로 반찬 따로
밥은 김으로 말고 반찬으로 석박지 오징어 무침 오뎅볶음 시레기국 이렇게 나옴
맛으로 먹는건 절대 아니고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는 용도
근데 진짜 이거 맨날 궁금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부유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배달해먹는거지..
어릴때 충무김밥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였을때,
혼자 방황하다 우연히 통영에 가서 분식집에서 김밥을 시켰는데,
듣도 보도 못한 충무 김밥이 나와서 매우 당황스러웠음. ㅋㅋ
이게 김밥이야? 무말랭이에 흰 김밥. 장난하는줄 알았음. ㅋㅋㅋ
근데 먹어보니 개꿀맛이라 그 맛이 잊혀지지가 않았는데,
서울에서 파는거 먹으니 그 맛이 안남. ㅠㅠ
그 집이 맛집이었나봐. ㅋㅋㅋ
통영사람입니다. 오징어무침에 어묵볶음 흰 김밥 비닐에 싸서 흰 종이에 싸주는게 통영 충무김밥임. 그리고 뱃사람 점심도시락이었음 원래
그냥 밥에 무말랭이만 먹어도 개꿀맛인데 ? 허영심 찌들어서 충무김밥 사먹노
그냥 집 앞에 있는 김밥집에서 사 드십시오👍
항상 밥에 진심이신 분만님
그래서 음식영상은 일인분만으로 만들자
걍 내가 만들어먹고 만다!!
충무김밥은 낚시 가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싸간 김밥이 계속 더운 날씨 못 이기고 상하니깐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하더라고요.
김에 밥만 넣고 길게 말아서 오징어채 같은 간을 세게한 반찬이랑 같이 먹는..
아이디어 좋고 맛도 나쁘지 않은데 2천원에 8조각.....
통영이 아니라도 충무김밥은 그냥비싸다는게 학교의 점심
문크예거 작품임 ㅋㅋ
@@user-ikaldn7 에렌예거 작품임 ㅋㅋ
통영은 5천원 수준이고 줄서서 먹는곳은 피하시길
어딜가나 줄서서 먹는곳은 더럽게 맛없고 현지인추천된곳이 찐입니다
@@user-ikaldn7 훠어어어어~
문재앙 소득주도성장+부동산 폭망으로 타 정권이랑은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물가 치솟음 걍 쉴드불가임
거제대교는 통영시 용남면과 거제시 사등면을 잇는 교량입니다. 0:27 의 교량은 거가대교로, 거제와 부산을 잇는 교량입니다.
충무김밥 가격이 진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아니 그냥 미쳤어 그냥 김밥보다 양도 훨씬 적은데 가격은 훨씬더 비싸고.
석박지 -> 그냥 어느 식당가나 볼 수 있는 김치 중 하나
오징어볶음 -> 맛있긴 하지만 그냥 반찬의 일종
충무김밥 -> 그냥 집에서 김에다 밥 싸먹는 맛
자 이제 메인 나와주실까요?
그런 건 없고 1인분에 만원입니다.
충무김밥에 석박지나 깍두기 오징어볶음 이렇게 나오면 8천원 인정
근데 깍두기나 무말랭이에 오징어젓갈 구성에 8천원이면 양아ㅊ
그냥 충무김밥 자체가 사기라고 봅니다.
김+밥 = 김밥
충무라는 글자 빼버리면 장사 안될겁니다.
오징어 비싼 건 ㅇㅈ 근데 널리고 널린 쌀이랑 김쪼가리 몇개로 8천원은 김밥만 보면 원재료값 5백원도 안나올 듯 ㅋㅋ
그래서 충무김밥 거들떠도 안 봄... 계속 저렇게 장사 하면 도태되겠지.
충무김밥 그냥 통영에서 먹는거랑 타지에서 먹는거랑 전혀다릅니다 반찬부터 맛까지
그래도 비쌈…
달라봤자 그냥 오징어볶음에 김밥 맛에서 크게 안벗어남
6500원에 오징어볶음이 아니고 무침입니다 넓적으로 갑오징어나 꼴뚜기무침인곳은 가게마다 다르겟지만 보통 7500원이고요ㅠㅠ 모든 충무김밥을 통영충무김밥이랑 같다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김밥이란게 어째 갈수록 작아지고, 재료도 갈수록 덜넣고ㅋ 근데 돈은 많이 받고싶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번 먹고 통영 자체가 싫어짐
충무김밥 '뭔가 핵존맛이 있겠지'하고 총 3번 사먹고, 다시는 처다도 안 보게 되네요.
가격과 맛 조정이 없는 한 조만간 없어질 메뉴같아요.
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존재하는거랍니다 안 그럼 왜 몇십년동안 팔리겠어요ㅋ
@@Rammus_Thumbs-Up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있기 이전에 공급이 수요를 만들어내는거임 ㅂ신아
가게가 있으니까 팔리는것도 좀 됨
@@Jihoon933 이셰끼는 몇달전 댓글갖고 뒷북 치고있노
결론 : 거품이다
솔직히 충무김밥 10조각에 오징어 석박지 양 좀 많이주고 어묵국물까지 셋트로 줘서 6000원이면 자주 사먹을텐데 8천원이면 좀 비싼감이 있지
평생 사먹을 일 없는 김밥ㅋㅋㅋ
충무김밥비싸서 집에서 내가 하나하나 말아봤는데.....2인분 말고나서 지쳤음... 만약 충무김밥 마는 알바 10분하면 못할거같음.. 너무 지겹고ㅠㅠㅠㅠ고생스러움 진짜ㅠㅠ
하나씩 일일이 하니까 힘든거지
큰 김으로 대량으로 한꺼번에 말아서 만든 다음 작게 썰면 간단한 일임
일일이 2인분 만들 노력과 시간에 몇십인분은 만들수 있음
그리고 가게 직접 가서 보면 충무김밥 마는 도구가 따로 있음
즉 님처럼 작은 김으로 일일이 마는게 아니라
위에 설명한것처럼 훨씬 편하고도 빠르게 김밥 만들기 때문에
개고생은 커녕 김밥천국보다 훨씬 편하게 만들수 있음
님 댓글보면 충무김밥 마는게 무슨 ㅈㄴ힘든줄 알겠음
실제로는 김밥 마는것보다 엄청 쉬운데
@@mjatalmo 그런방법도있군.... 밀키트 사서 구입해봤는데 김이 작은걸로 되어있어서 하나하나 마느라 죽는줄.ㅠ
옛날에 남해고속도로 개통되기 전에는, 남해안권 여객 및 물류가 해운에 의존도가 높았음.
근데 배가 느리기도 느리고, 중간중간 주요 도시를 기항하다 보니까, 부산에서 목포나 하동까지 가는 길에 통영(당시의 충무) 즈음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했음.
근데 짐이든 사람이든 내리고 싣고서 바로 떠야 하는 바쁜 일정이니까, 대강 쉽게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선호됐고, 아예 싸들고 가서 나중에 먹을 수 있는 도시락 형태의 음식으로 발전하게 됨.
지금처럼 음식 저장기술이 충분하지 않던 시절이라, 김밥 형태로 밥 안에 반찬이 같이 있으면 상하기 쉬워서, 잘 상하지 말라고 둘을 따로 분리한 게 충무김밥의 유래임. 반찬도 마찬가지 이유로 짜고 맵게 염장된 반찬으로 구성된 것.
비싸진 건 그냥 통영 거제가 관광지화되면서 감귤초콜릿마냥 창렬화 된 것.
근데 팩트는 통영시에서 가격관리 다하기 때문에 영상처럼 허무맹랑한가격도 아님ㅋㅋㅋ
지나가던 통영사람입니다. 그냥 조미김으로 밥싸먹는게 훨씬 가성비 좋고 맛있습니다.
8천원이면 프렌차이즈 시그니처 김밥 거의 2개 값임 ㅋㅋㅋㅋㅋㅋ
01. 진실한 충무김밥은 종이에 싸지 스티로폼에 포장하지 않습니다.
02. 오리지날은 오징어가 아니라 호루래기라는 골뚜기과가 들어갔습니다. 그러다 오징어와 반반 섞이드니 이젠 오징오죠.
03 충무김밥은 시래기국과 같이 먹어야합니다. 포장시 국도 꼭 달라하세요,
04 거제도에서 충무김밥은 맛이 짜가 수준이였습니다. 요즘은 모르겠네요.
05. 통영에서 작년기준 6천원이였고 올해 7천원인것 같습니다.8천이면 굳이 먹을것 같지 않긴 합니다.
06 추억은 방울방울 만드는 향수음식이라 큰 기대를 갖고 처음 접하시는분은 실망이-이게 뭐야 차라리 햄버거나 먹을걸 하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07 간단해 보이나 흉내내기 힘든 음식입니다.
08 유래는 1960년대 전후이지 조선시대가 아닙니다.
09추억을 가지신 분들에겐 참 다정다감하고 위로가 되는 음식입니다.
10 저에겐 오래된 별빛같은 음식입니다. 그날밤은 약간 쌀쌀했고 밤의 파도소리는 을씨년스러웠지만 언제든 너를 볼수 있어 좋았다. 손을 잡고 골목길을 거닐고 커피를 마시고 취하도록 술을먹고 등을 두드려 주고 너를 바래다주고 그런 평범했던 일상이 이제는 힘겹게 꿈에서 겨우 떠올려야한다. 핵융압이 끝나고 백색왜성으로 식어간 죽은별에서 갓 온 아주 오래된 별빛처럼. 김밥을 도는 오징어 오뎅 석박지 너you...너를 쉽다고 헤프다고 욕하는 사람들을 나는 댓글로 묵묵히 보며 편지를 떠올려본다.
The stan - My tea's gone cold, I'm wondering why I got out of bed at all
the morning rain clouds up my window and I can't see at all
And even if I could it'd all be grey, but your picture on my wall
it reminds me that it's not so bad, it's not so bad
그돈이면 차라리 뜨끈한 국밥 1그릇 먹고말지
충무김밥 만들기 쉬워요 먹고싶을때
실컷 만들어 먹으면되요
진짜 썸네일 정도로 양을 주면 양반임…
국밥집가면 직접 담군 김치랑 직접 담군 석박지 무한리필로 먹음. 밑반찬으로는 콩나물, 고추, 양파, 된장에 오뎅무침도 나오고 국밥에 국물도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해도 됌. 근데 충무김밥이랑 가격 비슷.
정말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이네요
다음꺼는 비가 오면 차가 막히는 이유를 해주세요
빗길에 미끌어질 수 있어서 감속운전을 하니까
이건 상식임
이걸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진짜 심각하네
근데 오뎅없고 오징어 무침에 잘 담근 석박지에 충무김밥은 존맛탱이긴 함
어쩌다 가격이 저 지경이 되었나... 예전에는 K 패스트푸드 최강자 중 하나였는데 창렬의 대명사가 되었네.
0:26 사진 속 다리는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입니다
가격 이해 안 가는 음식 탑 3에 항상 들어가는 게 충무김밥..
충무김밥 처돌이라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는 레시피 알려드림. 오징어 삶은거에 쌈무 잘라 넣고 팔도비빔장+참기름 넣고 섞섞(새콤한거 좋아하면 식초추가) 밥에 맛소금+참기름 넣고 비벼서 김밥김에 둘둘. 김밥에 오징어하나 쌈무한조각 올려먹으면 꿀맛!
충무김밥 3000원이면 딱 적당 가격인 것 같음
6000원은 좀;;
짜장면 보통 한그릇 7ㅡ8천원이 더 개창렬
짜장면 머 가게마다 더 싼곳은 있겠지만요
충무김밥 옛날에 6천일때 개ㅆ창렬이었는데
물가 올라도 그대로 6천받는거 이제 정상
@@위키위키-t4j 충무김밥 맛도 없고 재료비도 싸고 만들기가 너무 쉽고 빠름.
@@sniper-yt5hc 뭐가 쉽고 빠르다는건지... 진짜 맛있고 좋은데는 숙성하는데 하루가 넘는데.. 양념도 집에있는 고추가루 갖고 양념 돼라 얍!!! 하면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Rammus_Thumbs-Up 손님 주문하면 김밥말고 오징어 깍뚝이 준비해서 내는데 몇분도 안걸리던데요? 그리고 그정도 양념하는게 힘든일임? 숙성은 몇년하는게 아니면 그냥 일을 언제하냐의 문제죠,
@@sniper-yt5hc 당연하죠 오늘팔걸 어제 계산하고 준비해놨을태니까 그만큼 어려운거죠
통영충무김밥은 오징어말고도 홍합등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긴한데 그래도 비싼건 사실
밥 한공기에 도시락김 8장, 오징어 무침 10조각, 단무지무침..
이거 8천원은 "그래도 여기까지 왓으니까 먹어보자"로 넘어가기엔 너무 성의없는 음식..
의외인건 원조인 통영에서는 지자체가 가격을 어느정도 조절해서 타 지역보다 가격이 쌈.
이런내용들을 자세히 아는 1분만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세요
혼자서 안함
사업체임
진짜 인정.... 저딴게 왜 엄청나게 비싼 것인지...
저거먹을바에 너구리5봉지사서 든든하게먹겠다
라면도 이제 그정돈가?
예전엔 라면 4~5개 든 봉지 하나에 4천원 언저리였는데.
@@traveler_to_the_world 요즘에도 비싸야 6천원대? 하여튼 8천원은 안넘음
설명한 내용들은 팩트지만 지금 손님들이 비싸다고 하는 그 원성에 대한 핑계이기도 함...
그리고 그 재료 중에는 밥이 제일 싼데 물가만큼 가격도 따라 올리면서 주는 밥 양을 줄이는건 만행이지
우와 1분만님을 보면 항상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하고 있지만.. 1분을 하기위해 엄청난 편집과 시간을 투자 한다는것..!!
대단하십니다
항상 배우고 갑니다 !!!
순간 세로드립인줄
대신 내가 해주고싶네.
유튜브 공장채널 만들어서 여기서 홍보하네 ㅅㅂ
빨대꽂노 짝퉁유튜브 ㅋㅋ
짭 ㅉㅉ
우저시대항
문제는 명동, 거제 아닌곳도 비싸게 파는 곳이 잇죠
요즘 통영에서도 충무김밥 안 사먹는다는..ㅋㅋㅋㅋㅋㅋㅋ
뱃사람들 간단하게 요기할려구 만들어진게 충무김밥인데..ㅋㅋ
충무김밥을 저 돈 주고 맛있다고 먹는 사람들이 제일 이해안됨..
오징어볶음 집에서 만들고 밥에 김 싸먹는게 훨씬더 가성비좋을듯
맛있는건 그럴 수 있다고 봐요
다만 그 정도의 돈을 주고 먹을 정도는 아닌...
맛 없을수는 없음.
다만 가격이 문제임
백날 떠들어봐야 그럼에도불구하고 사먹는 잘사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여태껏 살면서 저딴 거 한 번도 먹고 싶다는 생각 든 적 없어서 다행이다
처음 가격 설정이 중요한거 같음. 택배비나 대리비가 저렴하게 시작되고 그 가격으로 굳어지니 지금껏 편리하게 이용함 ㅎㅎ
지금은 그냥 창렬의 상징
제가 어릴적에 할아버지 손잡고 한산도 배타러 갈때마다 할아버지가 하시던 말씀이 원래는 터미널 앞에서 할머니들이 김밥을 팔았는데 이게 자꾸 빨리 상하고 하니깐 김에다가 밥만싸고 대신에 오징어 볶음이랑 이런거 좀 넣어서 신문지에 싸서 팔던게 시초라고 들었어요 ㅎㅎ
진짜 쓸데없이 비싼 음식했을때 젤 먼저 생각나는 메뉴
내가아는 충무김밥은 섞박지.오징어무침.어묵볶음.시락국 이렇게줘서 잘먹었는데…심한곳이 더러있나보군..
이 영상을 위해 김밥 200줄을 드신 1분만님
님 누구임?
거제 6개월정도있는동안 선지국이나 순대나 사먹었지 서울에백화점음식보다 비싸더라구요
물가 미뗫다
충무김밥 별거 있나
김에 맨밥 말아서
김치 김치볶음 제육볶음
낙지볶음 오징어볶음 맛보장
강렬한맛을 원하면 젓갈에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충무김밥은 충무쪽에서 어부들이 배에서 점심을 먹어야되는데 그냥김밥은 쉬니까. 내용물 다빼고 그냥 김에밥싸서 반찬으로 먹은게 충무김밥인데 이게 비쌀이유가 1도없음
재고가 안남는것도 비싼 이유입니다
휴게소,분식집 입장에선 팔리면 이득이고
안팔려도 어차피 다른곳에도 쓸수있는 재료들이라 손해가 없음
통영사람은 충무김밥 1년에 한두번 정도만 먹어용,, 개비쌈
충무김밥 떡상은 옛날 1박2일이 계기가 된듯
통영가서 먹으면 그래도 양 꽤나 주는데.. 수도권 확실히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쉽네요 ㅋㅋㅜ
하도 유명하대서 가서 먹어봤지만, 굳이 찾아가서 먹을 필요가 있나 싶었던 음식
0:34 물가를 물값이라고 한거죠? ㅈㄴ 신박하네ㅎㅎ
예전엔 충무김밥 너무비싸다~ 인식이긴했는데 요즘 김밥한줄 가격도 비싸져서 딱히...김밥 두줄먹을래 충무김밥 먹을래 하면 난 충무김밥.
충무김밥이 맛있는게 아니라 따로먹어도 조합이 맛있을뿐..
누가 충무김밥을 김밥 양만이라도 혜자로 만들면 무조건 독점한다
@@오리온성좌요즘 일반김밥이 3,500~4천이라 너무 내려감.
참치김밥 정도가 딱인듯
지금은 천원식당빼고 모든식당들이 충무김밥집이죠. 밑에서 누가 쫓아올라오는지 위로 재빠르게 피하는중~
이건 사먹어주는 애들이 문제인 음식임 ㅋㅋ
충무김밥은 진짜 선 씨게 넘음, 세상엔 맛있는게 많구 안먹음 그만~
옛날에는, 원래 통영에서 팔던 충무김밥은 그렇게 비싼 음식도 아니었고 지금처럼 이렇게 조금 주는 음식이 아니라 싸고 푸짐했었음.
명동에서 파는 충무김밥이 이런 창렬을 이끌어 낸 것
ㄹㅇ 정작 통영만 이미지 망가지고
심지어 고향 통영은 가격관리 다 하기때매 영상과 같은 창렬 가격도 아님ㅋㅋㅋ
먹을때마다 드는 생각.. 돈 아깝다
그리고 배가 안찬다.
충무김밥은 원래 어민들이 일반 김밥으로 만들면 빨리 쉬어버리니까 밥이랑 반찬 따로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싸다니던 음식이라고 들었어요.. 근데 석박지랑 오징어무침 진짜 맛있게 하는 집에서 먹으면 짱 맛있는데.. 8조각은 진짜 ㅡㅡ;;
네 맞습니다
영상 제작자 분의 나이가 좀 어린듯 해요
설명에 잘못된 부분이 너무 많네요
저런 정보가 인터넷상의 잘못된 정보로 퍼져 나가게 되는 현실
충무김밥 사먹기
지나가는 거제 시민입니다.
충무김밥 먹고싶다.
솔직히 충무김밥 말이 1인분이지 1인분은 커녕 2~3인분으로 구매해야 배부르게 먹을 정도임
거제오래 살았고 할매가 밥장사 할때 충무김밥도 팔았지만 골때리는 가격이긴함...요즘은 오징어빼고 어묵만 주는 양아치들도 있음 솔직히 같이 먹는 반찬 말고 김밥을 적게 주는게 이해가 안가긴 함
거제 출신인데 거제대교만 있을때.. 서울 자차로 가면… 지도 피고 열심히 찾아서 가면 8시간 걸렸던거 국룰.. 요새는 내비 잘되어있어서 거제대교 통하면..6시간정도 걸리려나요..?
근데 거가 대교 통하면 4시간 걸려서 너무 편합니다.. 부산 가기 너무 좋구..
한 20년전 부산역 근처에서 충무김밥…. 썸네일 정도 1인분 4500원 정도 했었는데 그땐 천원짜리 김밥도 팔던 시절이라 비싸다고 느꼈는데 요즘은 8천원 받나봐요? 비싸다.
충무김밥유래입니다. 통영 뱃사람들이 바다에나가 끼니를 때우기쉬운 김밥을 주로 싸갔는데 김밥이 잘 쉬어버리니까 석박지와 오징어 오뎅을따로 생으로무쳐 김에 밥만 말은것과 같이들고나가 먹었어요
+시락국...난 맛있어서 한때 매일 먹었는데..요즘엔 집 근처 가게가 없어져서 못먹음. 석박지의 아삭함에 따뜻하게 속을 풀어줄 시락국에 다소 밍밍한 깁밥에 짭잘한 오징어볶음+ 매콤한 어묵...완전 맛나는데..양이 작아서 배고프긴 함ㅎ
충무라는 지명이 현재의 통영의 옛이름이지만 통영이라는 지명도 삼도수군통제영이 바로 충무에 있어서 통영으로 변경되었답니다
충무김밥 보다 집에서 맨밥에 동원 양반김에 싸먹는게 더 맛있음... 똑같은 수제김밥이면서도 비교도 못할 저렴한 가격은 추가요소
충무김밥은 뱃사람들 일할때 더운날 김밥을 미리싸놓으면 음식이상할 염려가있어 따로따로 먹은거입니다. 정보를 잘알고들이야기하세요
경영자 입장에서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고정 비용 감당하려면 어쩔수가 없음 예를 들어서 일 매출 100을 찍어야 된다고 치고 오천원씩 팔면 싸다고 사람들이 많이 사먹을까? 상권의 한계가 있음 온라인으로 파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오는 사람들은 한정적이니까 그래서 매출 100을 찍을려면 그만큼 가격을 올려야 가게 유지가 됨 애초에 비싸기보다는 충무김밥 자체가 사이드 메뉴가 어울리지 메인으로는 인식 때문에 한계가 있음
솔직히 진짜 맛있는데아니면 오징어젓갈사다가 포장김, 밥이랑 같이먹는게 여러모로 더 낫더라...
그마저도 오징어무침에 오뎅섞는 밑장빼기까지 완벽한 창렬의 대명사 음식
충무김밥은 통영 놀러갈거 아니면 사드시지 마세요. 통영도 비싸고 양 적은 곳 많긴 한데 근본이 어부 음식이고 충무김밥 고향이라 그런가 다른 지역들 비하면 싸고 양 많은 곳이 훨씬 많습니다. 경쟁력도 높아서 어묵만 준다던가 하는 곳도 없구요. 인심 좋은 곳은 가끔 김밥 더 넣어주기도 해요.
+ 바가지로 유명한 통영이니 다찌나 수산물 함부로 막 건들이면 돈 다 털립니다. 조심
충무김밥사장님: 한줄한줄말기때문에 정성이들어가서 비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