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면 쓰루넥이에요. 셋넥으로 나오는 모델은 정해져 있어요(엑셀 에픽 오리온..). 무게가 무거운 여러 요인이 있는데 브릿지 밑에 서스테인 블럭이라고 있는데 그게 통짜 브라스라서 무겁구요, 픽업 자체도 무거워요. 왠만하면 알렘빅은 다 무거워요. 백 플레이트도 무거워요..진짜.. Q스위치는 로우패스필터로 깍은 그 지점을 부스터 해주는 그런 방식이에요. 예를 들자면 풀톤에서 Q 스위치를 올리면 마치 새 스트링 같은 하이가 부스트, 톤을 다 깍으면 소리가 굉장히 어두워지면서 볼륨도 같이 낮아지는데 그땐 큐를 올려주면 볼륨이 다시 유지되면서 그 영역이 강조가 됩니다. 처음 이 악기 잡으신 분들이 다들 Q 스위치를 올려두고 필터노브를 돌리면서 엔빌롭필터 같은 소리를 만들면서 신기해 하시는데, 중간에 필터값이 미들에 있을 때 부스터되는 소리 때문에 그렇게 들리는 거지, 와우페달 같은 그런 역할을 아니에요. :) Q와 로우 패스 필터로 인해 악기 캐릭터 자체가 바뀌는 아주 큰 장점이 있어요. 픽업마다 게인값을 조절할 수 있는 모델들은 픽업 높이를 정말 마음 것 정할 수 있어요. 펜더처럼 프론트, 리어 픽업을 볼륨 밸런스 때문에 높이조절에 신경써야 하는 일이 없습니다. 톤만 보고 세팅할 수 있어요. ( 자성이 약한 픽업이라 픽업을 많이 올려도 괜찮아요.) 같은 시그네쳐 모델을 오랫동안 사용중이라 반가운 마음에 제가 아는 정보를 적어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커스텀 옵션으로 Custom neck dimensions, solid mahogany body, mahogany in neck, black finish, gold plated hardware, “Ron Wickersham,” 가려서 안보이는 부분 under truss rod cover
저도 알렘빅 유로파 5현 유저입니다. 알렘빅이 특이한 점이라고 알려진 몇가지로 No Endorsement (예외적으로 스탠리 클락이 1980년에 한 대 받았고, 마크 킹도 1986년에 한 대 받았는데, 그 직후에 베이스 두 대를 더 주문했다고 함)가 있고요, 액티브 프리앰프도 알렘빅에서 처음 만들었다는데 이건 확실한 정보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알렘빅 베이스 진짜 좋기는 좋아요. 전에 안성진님 방송에서 천만 원을 줘도 안 판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액티브 서킷의 베이스 출시는 뮤직맨보다 먼저 영국의 Burns라는 회사에서 먼저 출시 했다 합니다~ 모델은 TR2라는 모델이라고 하구요~ 그 후에 깁슨에서 이 TR2를 모디파이하여 Triumph 라는 모델을 생산했는데 성공하진 못했다고 하네요~ 알렘빅은 프리앰프를 획기적으로 변신시킨 브랜드이구요. 뮤직맨은 아쉽게도 Fender와 CBS의 계약으로 출시가 늦어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알렘빅은 뭔가 패시브필터스러운 컨트롤이네요. 알렘빅도 같은 방식인지는 모르겠는데, 빌리시언의 스테레오 아웃풋은 프론트의 우퍼 픽업과 리어픽업의 소리를 분리시켜서 만들기 위한것이라고 본적이 있습니다. 이 중 하나만 찌그러뜨려서 그 오묘한 소리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MTD는 뮬에서 본 그 악기군요... ㅠㅠ 악기들이 너무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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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면 쓰루넥이에요. 셋넥으로 나오는 모델은 정해져 있어요(엑셀 에픽 오리온..). 무게가 무거운 여러 요인이 있는데 브릿지 밑에 서스테인 블럭이라고 있는데 그게 통짜 브라스라서 무겁구요, 픽업 자체도 무거워요. 왠만하면 알렘빅은 다 무거워요. 백 플레이트도 무거워요..진짜..
Q스위치는 로우패스필터로 깍은 그 지점을 부스터 해주는 그런 방식이에요.
예를 들자면 풀톤에서 Q 스위치를 올리면 마치 새 스트링 같은 하이가 부스트, 톤을 다 깍으면 소리가 굉장히 어두워지면서 볼륨도 같이 낮아지는데 그땐 큐를 올려주면 볼륨이 다시 유지되면서 그 영역이 강조가 됩니다. 처음 이 악기 잡으신 분들이 다들 Q 스위치를 올려두고 필터노브를 돌리면서 엔빌롭필터 같은 소리를 만들면서 신기해 하시는데, 중간에 필터값이 미들에 있을 때 부스터되는 소리 때문에 그렇게 들리는 거지, 와우페달 같은 그런 역할을 아니에요. :) Q와 로우 패스 필터로 인해 악기 캐릭터 자체가 바뀌는 아주 큰 장점이 있어요.
픽업마다 게인값을 조절할 수 있는 모델들은 픽업 높이를 정말 마음 것 정할 수 있어요. 펜더처럼 프론트, 리어 픽업을 볼륨 밸런스 때문에 높이조절에 신경써야 하는 일이 없습니다. 톤만 보고 세팅할 수 있어요. ( 자성이 약한 픽업이라 픽업을 많이 올려도 괜찮아요.)
같은 시그네쳐 모델을 오랫동안 사용중이라 반가운 마음에 제가 아는 정보를 적어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자세한 설명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큐, 필터 느낌을 낼수있는 이펙터는 뭐가 있을까요?
커스텀 옵션으로 Custom neck dimensions, solid mahogany body, mahogany in neck, black finish, gold plated hardware, “Ron Wickersham,” 가려서 안보이는 부분 under truss rod cover
와....감사합니다! 의문의 글씨에 멘붕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엄청 땅땅한 소리가 나네요.. 베이스 처음 시작할때 우와 이렇게 비싸고 멋진 베이스도 있구나 했던 알렘빅.. 말씀하신대로 요즘은 워낙 쟁쟁한 악기가 많지만 알렘빅이 주는 로망은 분명히 있는거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로망의 대상이 되기에 완벽하죠! 댓글 감사합니다!
알렘빅소리 잘 들었습니다. 👍
저도 알렘빅 유로파 5현 유저입니다. 알렘빅이 특이한 점이라고 알려진 몇가지로 No Endorsement (예외적으로 스탠리 클락이 1980년에 한 대 받았고, 마크 킹도 1986년에 한 대 받았는데, 그 직후에 베이스 두 대를 더 주문했다고 함)가 있고요, 액티브 프리앰프도 알렘빅에서 처음 만들었다는데 이건 확실한 정보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알렘빅 베이스 진짜 좋기는 좋아요. 전에 안성진님 방송에서 천만 원을 줘도 안 판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유로파5현 유저입니다~
참으로 좋은 악기이죠~
액티브 서킷의 베이스 출시는 뮤직맨보다 먼저 영국의 Burns라는 회사에서 먼저 출시 했다 합니다~ 모델은 TR2라는 모델이라고 하구요~ 그 후에 깁슨에서 이 TR2를 모디파이하여 Triumph 라는 모델을 생산했는데 성공하진 못했다고 하네요~ 알렘빅은 프리앰프를 획기적으로 변신시킨 브랜드이구요. 뮤직맨은 아쉽게도 Fender와 CBS의 계약으로 출시가 늦어져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궁금했는데 ㅋㅋ 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악기를 빌려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ㅋㅋㅋ
알렘빅 브릿지 설명에서 엠티디로 오타났네용 알렘빅소리 정말 알렘빅다운 특유의사운드 잘듣고갑니당
비몽사몽 편집을 하다보니 오타도 자주 발생하네요오 ㅎㅎ 감사합니다!
A beauty with beastly sound
very beastly sound ~
감사해요!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알렘빅은 뭔가 패시브필터스러운 컨트롤이네요. 알렘빅도 같은 방식인지는 모르겠는데, 빌리시언의 스테레오 아웃풋은 프론트의 우퍼 픽업과 리어픽업의 소리를 분리시켜서 만들기 위한것이라고 본적이 있습니다. 이 중 하나만 찌그러뜨려서 그 오묘한 소리를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MTD는 뮬에서 본 그 악기군요... ㅠㅠ 악기들이 너무 멋있습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베이스톤의 세계는 정말 너무 복잡합니다!
알렘빅 유로파 사용중입니다 q스위치가 생각보다
접근하기가 어려운데요 보통은 톤 노브를 10으로 보고 아주 조금씩만 움직여서 톤을 잡아야 q스위치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잡기가 힘든 만큼 알렘빅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q스위치의 진가가 참 쉽지 않더군요 ㅎㅎㅎ 잘 컨트롤 해서 쓰시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이렇게 단단한 로우비는 처음 들어보네요. 프론트 픽업 옆에 있는 금색 판은 뭔가요?
say rero 고맙습니다
크으! 감사합니다!
우왓!! 저 알렘빅!!!! 너무 멋집니다!!!
심플함 속에 고급짐이 여기저기 묻어있어요!
알렘빅을 좋아하는 연주자로써 영상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알렘빅은 좀 폐쇄적인 운영으로 사실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 자세한 자료들을 얻기가 쉽지않은편이죠. 담에 만드실때 제가 도움이 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알렘빅에 관한 자료가 정말 구하기 힘ㅡㄹ더라구요 ㅜㅜ ㅎㅎ 다음에 혹시 또 기회되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
1빠 알렘빅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알렘빅도 모델들에 따라서 차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오~~~~~
소위 말하는 "비싼 소리" + 신경질적인 플럭 소리가 인상적이네요. 가격만 좀 저렴하다면 한대 들이고 싶습니다 ^^
알렘빅도 저가형(?) 모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스테레오 케이블 원하시면 만들어 드립니다^^ 하하핳
!!!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래전에 홍대상수동에 알렘빅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어요. 에픽 오리온 유로파 풍뎅이같은 고급형 베이스들이 있었는데 소리가 특이했던 기억이 있어요. q필터가 달려있어서 엔벨롭필터도 아니고 로우패스필터도 아니고 묘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기념으로 알렘빅 티셔츠도 한장 받았었는데..
아마 쥐캣 일겁니다 ㅎㅎ 한때 공식 수입처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지캣 현재도 알렘빅 코리아 입니다. 감동의 루씨어이시죠 ㅎㅎ
항상 영상아이템은 좋은데 진행이 너무 느려요 ㅋㅋ 아님 편집으로 반으로 줄여도 좋을듯합니다
넵 ㅎㅎ 누구는 내용을 더 해달라기도 하고 다들 성향이 다르시더라구요 ㅎㅎ 최대한 더 신경써 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