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관계에서 털리지 않는 방법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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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아이를 중심에 둔 엄마들 관계에서 생긴 스트레스가 육아 스트레스보다 더 큰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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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인간관계 #스트레스

Комментарии • 30

  • @jscho1269
    @jscho126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맞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진짜 별롭니다. ㅋㅋ
    남녀노소 은근 다들 별로예요. 근데 그와중에 진짜 멋지게 잘 사시는 분들 있습니다.
    제 아이에게 한번씩 말합니다. 어른들 생각보다 별로야. 그러니 네 생각을 네 판단력을 키우렴 하구요.

  • @lalaland88678
    @lalaland8867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제가 아는 지인은 아이엄마고 저도 아이엄만데요. 그 지인은 아기 이유식서부터 기저귀 선택, 물병선택, 어린이집 선택, 옷 신발 선택 등 아주 사소한거부터 큰 결정까지 제대로 혼자 결정하지 못하고 계속 저에게 물어보거나 제가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한다건가 하는 모습을 보이드라구요.
    처음엔 제 아이 옷입히는거, 집안의 살림살이를 비슷하게 하길래 너무 놀랐는데.. 오랫동안 지켜보니 자기확신이 너무 부족한 엄마여서 그런거드라구요.. 또 아이에게 지나치게 헌신하고 모든 가정의 중심이 아이를 위해 맞춰져 있는 엄마였어요.
    저는 성격이 제 주장이 확실하고 남이 아무리 좋다 해도 제가 좋은걸 선택하며 아이도 중요하지만 저희는 부부중심의 삶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그엄마는 동네 엄마들과 하루 종일 시간 보내면서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해야 아이를 공동육아 하면서 쉽게 하루를 보낸다 하는데 저는 주위에 아는 엄마들이 있어도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고 제가하는 일은 집중하는 스타일인데 더욱 안맞드라구요.
    그 지인엄마랑 어쩌다가 통화를 하게되면 통화내내 자기 동네 엄마들 욕, 자기 남편불만, 육아 힘들다는 소리, 돈못벌어서 자존감 떨어진다는 소리는 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지나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서 동네엄마들과 카페가며 하루를 보내는..
    뭐라도 시작해보라고 하면 "아휴 시간이 없어서.., 그일 되게 어렵대~~" 하며 온갖 핑계를 댑니다
    처음에는 인상도 좋고 착해서 가까워 졌으나 시간이 지나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가까이 하면 할수록 기빨리고 피곤하고 제인생에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엄마여서 한 1년전부터 딱 거리뒀습니다..
    의사쌤이 말씀하신것 처럼 내가 먼저 중심이 서야되는게 아이와의 관계나 엄마들 심지어 남편과의 관계도 바로 서는데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 @ksh-k9h
    @ksh-k9h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예전에 알고 지냈던 어떤 엄마는
    와세다대학, 캘리포니아주립대 대학원 출신에 미쯔비시, 골드만삭스를 거쳐서 한 광산업체를 운영하는 CEO라고 소개를 해서 참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제가 어느새 그분의 시녀가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모든게 거짓말이어서 충격...

    • @richfox4ever
      @richfox4ever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야... 거짓말을 이렇게 디테일하게 하려면 인생이 너무 피곤할 듯요 ㄷㄷ

    • @녹차라떼-j6n
      @녹차라떼-j6n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분 나르시시스트일수있겠네요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27 дней назад

      그런경험 한번 당하면, 사람에게 대한 신뢰가 뚝 떨어지죠
      의심부터 하고

  • @Lucky-u7w
    @Lucky-u7w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선 그어도 눈치없는 인간들은 눈치 못채더라구요 대놓고 이야기해야 알아듣는 인간이면 굳이 안만나는게 속 편하더라구요

  • @tv-pc9tx
    @tv-pc9t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엄마관계뿐아니라
    모든 인류의 사람들이 그럴터

  • @heeshinpaper
    @heeshinpape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엄마도 생각보다 별로구나 ㅋㅋㅋ” 아… 진짜 나는 왜이렇게 모자란 엄마일까 자괴감 느끼는데 큰위로 받음 ㅠㅠㅠㅠ

  • @엄마까투리-j2k
    @엄마까투리-j2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16:16 아파트 근처에 있는 운동학원을 다니는데.. 그 시간대에 꼭 주도하는 엄마가 있어요.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까지 나이가 서로 10살정도 차이가 나요. 딱 40살인 이 엄마는 언니~ 언니~ 하며 친화력이 좋고.. 동생들도 잘 챙겨요. 유머있고 친화력있는 엄마인데.. 한발자국 뒤에서 보면 은근히 질투심 심하고.. 장난삼아.. 분위기 띄우는 것처럼 하면서 다른사람 이름 거론하고.. 차마시면서 한 이야기를 운동시간 쉴때 슬쩍 흘리고.. 먼저 핸번호 물어보고 톡 사진 다 확인하고 (자기 대문사진은 평범한 그림 한장) 다른 사람들 있는곳에서 대문 사진 본것 중 궁금한것 어디인지, 뭐했는지 물어보고.. 자기가 험담한 말을 다른 사람 (그 이야기를 들어준사람)이 말한것처럼 흘리며.. 자기는 들은것처럼 3자인양 말하고.. 휴~~ 정말.. 기가 빨려요. 같은 아파트이고 아이 나이도 비슷하고.. 아는 지인들 많은 마당발 엄마인데.. 만나고 나면 꼭 그 엄마가 한 말이나 행동은 다시 생각하게 되고 이불킥하게 만들어요. 16:16

    • @유튜브중독-e6d
      @유튜브중독-e6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다른 엄마들도 욕먹기 싫어서 그렇지 그 엄마 싫어해요.

    • @샤이닝-n6b
      @샤이닝-n6b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손절하세여.. 시기 질투에 쪄들어있는 모자란 뇨자들이 많아요.

  • @eoyunhyeong
    @eoyunhye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6

    여왕벌의 느낌은 아닌 사람인데 양육. 교육에 욕심은 많아서 남의 집 사정이나 교육이 궁금한 사람이요. 성격 쾌활하고 공감능력 좋고 붙임성이 너무 좋아 언니언니~ 하며 커피 마시러 매일 평일이면 집으로 오고 저를 띄워주면서 나중에 보니 정작 자기 생각은 없는지 말을 아끼고, 자기 고민은 얘기 안하더라고요. 그런데 꼭 남의집은 궁금하고 고민을 듣고 싶어 하는 듯하고 남 걱정하 듯 공감은 엄청 잘 해요. 오랜기간 한 동네에 살고있고 두루 적이 없고 저를 너무 좋아하는건지 왜 좋은 건지, 하루라도 안 보면 카톡이 매일 와요. 내일은 꼭 보자면서..그냥 불안이 많은사람인건가요? 그래서 현재 제가 중요한 일을 모두 아침에 배치 하고 운동을 매일 열심히 하게 된 이유예요. 그리고 월 1회만 밖에서 봐요. 선생님 조언 들으며 제 오랜 기간 고민을 정리하게 됩니다.

    • @seungeunlee7558
      @seungeunlee7558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럼 왜 그런건지 물어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솔직하게 물어보면 왜 그러시는지 알겠죠

    • @HJYoo-w4q
      @HJYoo-w4q 2 месяца назад

      자기얘기 안하면 님도 하지마세요...
      지나고 나니 나혼자 다 오픈..
      멍청이짓했네요.

  • @사랑푸름
    @사랑푸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요즘 고민하던 부분인데, 콕콕 찝어서 이야기해주셔서 속이 후련해졌어요.감사합니다~

  • @책방화영
    @책방화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7:00 관계의 우월감은 타인이라는 아이와 남편 부모에게 치우쳐진 자기중심에 취약성을 크게 드러나는 욕구였네요 홀수의 저주나 여왕벌게임은 자기중심적인 삶에 취약한 상태였었네요
    엄마역활도 인풋 아웃풋의 비례에 좌절하여 보상을 찾게 되며 서열에서 우월성을 갖으려고하고요
    자기중심적인 삶이 아들딸이라는 타인과 관계맺기가 건강한 것과 여자를 이해하는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려요

  • @토리토리-b4l
    @토리토리-b4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힘든적도 있고 앞으로도 힘들때가 있겠지 생각해요 내아이가 잘하면좋겠고 우위에있고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구요 내마음대로 안되는거라 내려놔야지 😅😅마음도먹고 내가 좋아하는걸 해야지 생각해요 의도적으로 모임도 좀 덜하려고하구요 적당히 스킵하고 무시하는게 중요한거같애요

  • @한해살이-d1x
    @한해살이-d1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 영상을 더 빨리 봤더라면.. 제가 엄마들과의 인간관계를 더 성숙하게 잘 했을텐데요 😢

  • @신동옆
    @신동옆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선생님의 책을 아이가 어릴때 구매했었는데 영상을보고 책장에서 꺼내어 다시 읽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 @산장노리
    @산장노리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도움되는 내용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lovechoys
    @lovechoy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런 좋은 강의를 ❤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qqq-c3c
    @qqq-c3c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말에 잘속는 인간들이죠

  • @curiouspurgatory5379
    @curiouspurgatory537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저는 육아를 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 같아요!
    그런데 자기 영역의 선이라는게 객관적으로 정해져있는게 아니고 어떤 범위 안에서 스스로 정해야 할 부분이 있잖아요? 그러다보니까 특히 좋게 유지하고 싶은 관계일수록(예를 들어 자식-부모 관계) 어디를 선으로 잡아야할지가 헷갈려요. 내가 정하기 나름인데 내 범위를 줄이고 싶으면 줄일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오히려 선을 그었을 때 내가 하고 싶은대로 못하고 억압하는 느낌도 들고요.
    어느 정도 선이 없어야 장기적으로 봤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는건지 사례로 설명해주시면 더 이해가 잘될거 같아요~

  • @여행자-s7l
    @여행자-s7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사람은 별로구나
    의사도 사람이구나

  • @해보자호기
    @해보자호기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그런데 여왕벌과 그 무리들은 그자체를 모르는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들이 그렇게 행동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요 절대 안바뀌더라구요

    • @juyeunoh5999
      @juyeunoh5999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런걸 즐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