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언어치료 다니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힘내시길 바래요~!! 제 생각이니 그져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 저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은 계속 다녀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아이들은 친구의 행동, 말을 모방하며 배우는게 분~명~히 있거든요! 또한 어린이집에서 하는 커리큘럼들이 애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고 집에서 못해주는 것도 해주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행해지는 놀이나 학습, 활동에 애를 노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 발달에 있어서 어린이집, 언어치료, 가정 연계 이 삼박자가 잘 이루어진다면 아이는 더 빨리 나아질거에요 17개월이면 언어치료 빨리 시작하신편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돼요!!! 힘내세요!!!
아이가 말이나 발달이 느리면 엄마가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을텐데.. 작가님께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여기 뉴질랜드는 세윤이처럼 발달이 느리거나 ADHD나 아스퍼거 증후군 등 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이를 유치원에서 법적으로 거절할 수가 없어요. 그대신 정부에서 보조선생님이 오시고요. 우리 선생님들도 언어교육이나 발달, 소통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어요 예를 들어, 자폐아들은 시각적인 부분에 예민해서 보통 비주얼 카드로 소통을 하거든요. 세윤이가 앞으로 더 나아지기를, 저도 영상보며 응원할게요 ❤
맞아요 신경 쓸게 많더라고요 😭 그래도 다행히 언어는 많이 좋아져서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 한시름 놨어요. 대신 마지막 관문인 만성 변비만 해결되면! 진~짜 후련할 거 같아요!! 😊 세윤이는 2020년부터 만성변비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유치원에서는 만성변비 부분에서 거절을 하시더라고요. 저 역시 예상했었기 때문에 덜 아쉽더라고요.🤣
3개월차 수업 받고 있는 부모입니다. 2달 다니면서 희망과실망 사이를 오고 갑니다. 저희도 많이 느리다는진단을받고 수업도 잘 따라와주긴하는데 뚜렷하게 단어는 하지못합니다. 수업듣고 언제쯤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욕심인줄 알지만 자꾸 기대하게 되네요. 잘 하는거같다가도 집에서는 또 애기같은 말하고 계속 붙어서 연습하고싶지만 살림도살아야하고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핑계인것도 압니다. 어떻게 그렇게 1년반만에 언어가 띄였을까요? 언어발달에 꼭 필요한건 먼가요?이것만은 꼭 했던건 뭐가 있을까요? 아이가 머라머라하는데 무슨말하는지 알수 없어 아이도 답답하니 울고,때쓰고 저도 화가나서 아이 혼내고...너무 막막한거같아요.
안녕하세요? 기복이님! 그때가 심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인거 같아요 저는 초반~6개월동안 나아지고 있긴 한건가?! 이게 맞나?! 했었어요 세윤이는 언어치료 시작하고 6개월차부터 화~악 좋아졌어요! 그 전까진 아주 느리게 조금씩 조금씩 좋아졌었구요 알고 계시겠지만 언어치료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엄마의 인내심을 많이 요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기복이님이 말씀하신거 핑계 아니에요! 그 점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하루하루가 정신없어요 둘째 언어도 케어해야지, 첫째도 봐야지~ 살림도 해야지~ 할일이 태산이잖아요~ 예전에 제가 어떻게 엄마표, 치료 횟수, 어떤 치료 했는지 정리한 영상 올렸을 때 기복이님이 댓글 다신거보니 그 영상 보신거 같은데, 제가 했던 것들은 거기에 다 말씀드렸어요. ( 해당 영상 : ruclips.net/video/OEoh58ZbQAg/видео.html ) 그 중에서 가장 필요한것과 꼭 하려 노력한 것을 꼽으라면 하원하면 되도록 놀이터에서 놀아주려 했고, 못 놀면 집에서 몸놀이 30분이라도 꼬~옥 해주려 노력했었어요. 몸놀이가 힘들면 최소 30분은 아이와 마주보고 앉아서 놀아주려 했고요. 일단 할 수 있는 선에서 무리되지 않게 해보세요! 그러다 에너지가 있는 날은 좀 더 놀아주시고요. 하루 20~30분은 아이와 밀도 있게 놀아주자! 하면서 평일은 보내시고요. 그러다 못한 날은 그럴수도 있지~ 내가 뭐 로봇인가 하면서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주말엔 신랑과 같이 나가서 놀이터에서 많이 뛰어놀게 해주세요. 언제든 궁금한건 여쭤보시고요! 힘내세요!!
어머나..... 두번이나요?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 전 그정도까진 아니어서....다율맘님이 얼마나 속상하셨을지....ㅠㅠㅠㅠㅠ 가늠도 안되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워킹맘이시군요 ㅠㅠㅠㅠㅠ 일하시느라 빡빡한 일정으로 더 마음이 아프신 날이 많으실거 같아요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 얼집에서 꺼리니까.... 선택의 범위도 좁아지고요 ㅠㅠㅠㅠㅠ 그치만! 다율이가 이젠 노래도 3~4개나 부르고, 두 단어까지 말할 수 있다니~!! 희망적이지 않나 싶어요 저희 세윤이는 거의 50개월쯔음에야 말이 완전히 트였거든요 힘드시더라도~ 같이 있을 때 다율이 수준에 맞게 짧고! 쉽고!! 천천히!! 말하다보면!!! (전 이게 가장 효과 있었어요) 부쩍 좋아지는 순간이 오실거에요~ 다율맘님의....상황이.....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 언어치료 부모 모임에서 좋은 인연 만나시고, 정보도 많이 얻으시길 바래요~ ㅠ 저도 그 동안 했던 방법들~ 추려서 알려드리는 영상 만들며 정보 공유해보도록 할께요!!!!🙏👍
안녕하세요. 약 17개월 다되가는 아이의 부모입니다.
현재 언어치료 약 한달정도 다니고 있구요.
대근육 소근육이 부족하고,
언어도 아빠뿐이 못합니다.
이럴때 어린이집 다니는게 더 안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우선 언어치료 다니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힘내시길 바래요~!!
제 생각이니 그져 참고만 하시길 바래요 🙂
저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은 계속 다녀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아이들은 친구의 행동, 말을 모방하며 배우는게 분~명~히 있거든요!
또한 어린이집에서 하는 커리큘럼들이 애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고
집에서 못해주는 것도 해주기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행해지는 놀이나 학습, 활동에 애를 노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 발달에 있어서
어린이집, 언어치료, 가정 연계
이 삼박자가 잘 이루어진다면 아이는 더 빨리 나아질거에요
17개월이면 언어치료 빨리 시작하신편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돼요!!!
힘내세요!!!
아이가 말이나 발달이 느리면
엄마가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을텐데..
작가님께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여기 뉴질랜드는 세윤이처럼 발달이 느리거나 ADHD나 아스퍼거 증후군 등
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이를
유치원에서 법적으로 거절할 수가 없어요. 그대신 정부에서 보조선생님이 오시고요. 우리 선생님들도 언어교육이나 발달, 소통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어요
예를 들어, 자폐아들은 시각적인 부분에 예민해서 보통 비주얼 카드로 소통을 하거든요.
세윤이가 앞으로 더 나아지기를,
저도 영상보며 응원할게요 ❤
맞아요
신경 쓸게 많더라고요 😭
그래도 다행히 언어는 많이 좋아져서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 한시름 놨어요.
대신 마지막 관문인 만성 변비만 해결되면! 진~짜 후련할 거 같아요!! 😊
세윤이는 2020년부터 만성변비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유치원에서는 만성변비 부분에서 거절을 하시더라고요.
저 역시 예상했었기 때문에 덜 아쉽더라고요.🤣
3개월차 수업 받고 있는 부모입니다.
2달 다니면서 희망과실망 사이를 오고 갑니다.
저희도 많이 느리다는진단을받고 수업도 잘
따라와주긴하는데 뚜렷하게 단어는 하지못합니다.
수업듣고 언제쯤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욕심인줄 알지만 자꾸 기대하게 되네요.
잘 하는거같다가도 집에서는 또 애기같은 말하고
계속 붙어서 연습하고싶지만 살림도살아야하고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핑계인것도 압니다.
어떻게 그렇게 1년반만에 언어가 띄였을까요?
언어발달에 꼭 필요한건 먼가요?이것만은
꼭 했던건 뭐가 있을까요?
아이가 머라머라하는데 무슨말하는지
알수 없어 아이도 답답하니 울고,때쓰고
저도 화가나서 아이 혼내고...너무 막막한거같아요.
안녕하세요?
기복이님!
그때가 심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인거 같아요
저는 초반~6개월동안 나아지고 있긴 한건가?!
이게 맞나?!
했었어요
세윤이는 언어치료 시작하고 6개월차부터 화~악 좋아졌어요!
그 전까진 아주 느리게 조금씩 조금씩 좋아졌었구요
알고 계시겠지만 언어치료는 장기전이기 때문에 엄마의 인내심을 많이 요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기복이님이 말씀하신거 핑계 아니에요!
그 점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정말 미치겠더라고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하루하루가 정신없어요
둘째 언어도 케어해야지, 첫째도 봐야지~ 살림도 해야지~
할일이 태산이잖아요~
예전에 제가 어떻게 엄마표, 치료 횟수, 어떤 치료 했는지 정리한 영상 올렸을 때 기복이님이 댓글 다신거보니 그 영상 보신거 같은데, 제가 했던 것들은 거기에 다 말씀드렸어요.
( 해당 영상 : ruclips.net/video/OEoh58ZbQAg/видео.html )
그 중에서 가장 필요한것과 꼭 하려 노력한 것을 꼽으라면
하원하면 되도록 놀이터에서 놀아주려 했고, 못 놀면 집에서 몸놀이 30분이라도 꼬~옥 해주려 노력했었어요. 몸놀이가 힘들면 최소 30분은 아이와 마주보고 앉아서 놀아주려 했고요.
일단 할 수 있는 선에서 무리되지 않게 해보세요! 그러다 에너지가 있는 날은 좀 더 놀아주시고요.
하루 20~30분은 아이와 밀도 있게 놀아주자! 하면서 평일은 보내시고요. 그러다 못한 날은 그럴수도 있지~ 내가 뭐 로봇인가 하면서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주말엔 신랑과 같이 나가서 놀이터에서 많이 뛰어놀게 해주세요.
언제든 궁금한건 여쭤보시고요!
힘내세요!!
@@박엄마의10분서재ㅏ
우리 다율이 이제 40개월인데 어린이집을 두번이나 그만뒀어요 언어느리다고 자폐라고 단정 지으시고 아이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꺼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집앞 학교유치원을 어렵게 보내게 되었어요 나이에비해 조기입학을 하였구요 정원이 다율이포함해서 3명인데 두명은 6살이고 다율이는 4살이라 수업자체가 6세 기준이라 다율이가 수업에 집중하다가도 중간중간 따로 놀이를 하더라구요 하원을 일찍하는날 가보면 혼자놀이하는모습에 맘아프지만 제가 워킹맘이다보니 방법이 없어 보냈어요 그래도 다행인게 많은걸배우고 잘따라하고 못하는것도 이젠 잘할수있더라구요 정확확한 발음은 아니더라도 아기상어 노래만 하던 아이가 이젠 3~4개 노래도 하구 알파벳노래도 하더라구요
아직 말은 두단어까지만 할수있지만 점점 좋아질꺼라 믿어요
유치원이 특수학생 반이 있는곳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언어치료하는 아이들 부모모임 이제막 발 들려보려고 합니다 서로 공유하면 아이성장위해서요~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어머나..... 두번이나요?
진짜 속상하셨겠어요 😭😭😭😭😭😭😭😭
전 그정도까진 아니어서....다율맘님이 얼마나 속상하셨을지....ㅠㅠㅠㅠㅠ 가늠도 안되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워킹맘이시군요 ㅠㅠㅠㅠㅠ
일하시느라 빡빡한 일정으로 더 마음이 아프신 날이 많으실거 같아요
상황이 여의치가 않네요 ㅠㅠㅠㅠㅠㅠ
얼집에서 꺼리니까.... 선택의 범위도 좁아지고요 ㅠㅠㅠㅠㅠ
그치만!
다율이가 이젠 노래도 3~4개나 부르고, 두 단어까지 말할 수 있다니~!! 희망적이지 않나 싶어요
저희 세윤이는 거의 50개월쯔음에야 말이 완전히 트였거든요
힘드시더라도~ 같이 있을 때 다율이 수준에 맞게 짧고! 쉽고!! 천천히!! 말하다보면!!! (전 이게 가장 효과 있었어요) 부쩍 좋아지는 순간이 오실거에요~
다율맘님의....상황이.....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
언어치료 부모 모임에서 좋은 인연 만나시고, 정보도 많이 얻으시길 바래요~ ㅠ 저도 그 동안 했던 방법들~ 추려서 알려드리는 영상 만들며 정보 공유해보도록 할께요!!!!🙏👍
@@박엄마의10분서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