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썸네일 스타일이 바껴서 좋아요!❤️ 이전에 감성 넘치는 스타일에 썸네일때문에 잉크님 팬이 되었지만, 요즘 계속 시도하시는 썸네일도 좋네요! 내용이 확 전달되는게 큰 것 같아요! 기존 썸네일과 새로운 썸네일을 혼용해도 좋을 것 같네용! 언제나 노력하시는 잉크님이 존경스러워요!!👍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Thanks again for a wonderful review! I haven’t had the chance to see (vintage) Schaeffer pens in shops before but this pen seems very interesting! Having a relative thick grip compared to the slim body is a wonderful quality. Really great of you to point that out!😃👍🏻
옛날 만년필들이 work horse로 튼튼하고 잘 만들어진 느낌들이 나서 좋은것 같아요. 공사장에서 사용해도 충분히 역할을 다할 것 같은데 사치품의 영역이 되면서 화려함과 동시에 빈약함이 보이는 현행이 가끔씩은 안타깝네요. 쉐퍼 레거시2 단종이후로 인레이드닙 생산이 없는데 파커51 복각처럼 타가 복각이나 스노클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닙을 더 화려하게 해주고 요즘 시대에 맞는 배럴들을 조합하면서 스토리텔링을 잘하면 요즘시대에도 찾을 사람들 있을 것 같은데요. 전 쉐퍼의 스쿨펜이었던 노논센스를 잘 사용하는데 스틸닙에 튼튼하고 풍부한 흐름이 만족스럽습니다.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좋은정보도 주시고 힐링되는 영상이랍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딥펜은 어떤 원리로 한번 찍어쓰는데 긴 문장도 거뜬히 쓸수있나요? 잉크가 계속 나오는것이 아닐텐데 말이죠 딥펜의 원리? 구조? 어떤방식으로 잉크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딥펜 촉에 잉크가 많이 머금을수 있는 원리가 있는지 ... 알려주실수있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주 님! 딥펜은 잉크병에 촉을 담갔을 때, 저마다 최대한 닙의 표면에 잉크가 많이 묻어있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대체로는 오목한 뒷면에 잉크가 소량 고이게 되는데, 생각보다 한 방울의 잉크만으로도 은근히 쓸 수 있는 글자수가 많기 때문에 많이 나온다고 느끼신 것 같아요. 어떤 딥펜들은 뒷면에 레저부아(reservoir)가 달려 있어서, 저장할 수 있는 잉크의 양이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작년에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카키모리 딥펜은 아예 총알처럼 생겨서 닙 안에 잉크가 좀더 저장되기 때문에 거의 종이 한 페이지 가까이 쓸 수 있기도 했어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쉐퍼 타가닙이 아주 특이하게 생겨서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리뷰를 통해서 보다보니까 부담없이 사용하기 딱 좋은 만년필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인레이드 닙이라 언제 어디서든 마름 걱정없이 사용 할 수 있는것도 있고, 닙이 예뻐서 사용자도 그렇고 보는 사람들을 홀리기(?)에 적당한 포인트도 있다고 생각이 되구요! 엄청 고가의 만년필은 보기에도, 사용하기에도 너무나 만족스럽지만 전투용으로는 적합치 않아서 생각보다 자주 쓰게 되진 않더라구요.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펜을 찾고 있다면 쉐퍼 타가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잉크님❤ 정말 오래간만에 댓글남겨봅니다 :) 최근 개인적으로 준비하던 일들이 잘 안되서 만년필에 대한 진심이 사그라들고있는 와중에도...잉크님 영상만은 맛난 간식처럼 아껴보는중이에요😢 저녁에 싹 씻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큰 화면으로 에어컨 아래에서 편안하게 보고있습니당❤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올려주셔서 너무 애정해요 ㅎㅎ P.S : 최근 펠리칸에서 새로운 m200이 릴리즈되었다는데 블루덕후 잉크님은 이번에 구매하시려나요? 닙 사이즈는 뭘로 하실지 궁금합니다 ㅎㅎ 참고로 전 b닙과 m닙 중에 고민하고잇어용
별이 님 혹시 제가 메세지로 말씀드렸던가요?.? 저는 이번에 나온 파스텔블루가 너무 갖고 싶지만,, 1차 구매는 실패했습니다 🥹 재입고 되었을 때는 놓치지 않으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은근 F닙이 없는 것 같아 이번엔 F닙을 사고 싶어요! (벌써 구매하셨다면 잘 쓰고 계시길 바랍니다 🍍🍍)
일주일 전 즈음 베스트펜 가서 이것저것 써 봤는데... 역시 쉐퍼가 제일 좋더라구요.(ICON) 매장에 재고가 없어서 걍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주문 했네요. 만년필은 정말 가격과 성능이 비례하지 않는 것 같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크로스나 쉐퍼 같은 미국 브랜드 펜이 저한테는 잘 맞더라구요.
잉크님! 안녕하세요 늘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득 보고 싶은 콘텐츠가 생겼는데 혹시 화장품(틴트 등등)으로 캘리 쓰는 영상을 찍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주입하는 방식은 위험하니까 딥펜이나 다이소 만년필에다 하면 어떨지... 😅 잉크가 아닌 다른 것들로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면서도 직접 시도하긴 두려워서 살짝쿵 부탁드려 봅니다!
오늘 새벽, 저도 같은 쉐퍼 1009 모델 입찰 준비 하고 있어요 ㅎㅎ 꼭 낙찰 받아야 할텐데 ㅎㅎ 그리 가격이 높지도 않고해서 왠만하면 딸려구요 ㅎㅎ 그런데 쉐퍼 오리지날 컨버터를 손대기 싫으시다는 의미가 어떤건지요? 그냥 모셔 두려는 건지..아니면 사용하기에 너무 노화되서 기능을 못한다던지... 쉐퍼 전용 컨버터가 있는데 (신제품) 그것은 왜 사용 안하시는지요?? 아무쪼록 입찰 전에 좋은 정보 귀중한 영상 감사드려요~~
안타깝지만 지금 쉐퍼에게서는 무언가를 기대할 수가 없어요. 아이오와 공장도 문을 닫은지 오래되었고, 플래그쉽이자 유일무이한 인셋닙 펜인 레거시 시리즈도 골골거리는데다가, 인수합병으로 인해서 더이상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가 없죠. 애초에 90년대 복각했던 트라이엄프 임페리얼 라인업도 망했고, 그나마 남아있던 발로아, 인트리그 같은 인레이드 라인업들도 실패한 결과가 현재입니다. 애초에 50년대이후 창업주 일가가 브랜드를 매각하면서 어느정도 그 운명은 정해졌다고 봐야겠지요. 60년대 이후부터 쉐퍼에서 새롭고 독특한 기술적 시도가 나오는걸 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파커도 51시리즈의 수리를 적어도 80년대까지는 지원을 했는데, 쉐퍼는 80년대 스노클 수리를 맡겼더니 수리불가라면서 펜이 되돌아왔고 대신 오래사용한 고객에게 감사하다면서 타가 한자루가 같이 돌아왔다더라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해당 이야기의 주인분은 리스토어하는 분 의 도움을 받아 수리와 리그라인딩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의 첫 만년필이 세퍼 타가에요. 아버지가 1990년 초반에 구입하신 것을 주신 진정한 빈티지죠. 잉크님것과 똑같이 생겼는데 은색인데 필기감 너무 좋고 볼수록 매력적인 만년필이죠. 잉크님 영상에서 보니 넘 반갑네요.
으아 이런 스토리 너무 좋아요. 아직도 잘 쓰고 계신 거지요? 진정한 명품입니다 ☺
3:22
만년필들이 아옹다옹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이번에 보여주신 타가는 배럴이 용 비늘같고 멋져요!!
드디어 쉐퍼가 나왔군요!! 계속 기다려왔습니다ㅎㅎㅎ
닉네임에서 알 수 있듯 쉐퍼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마침 눈독들이고 있던 펜의 영상이 올라오다니...
너무 좋네요
요즘 썸네일 스타일이 바껴서 좋아요!❤️ 이전에 감성 넘치는 스타일에 썸네일때문에 잉크님 팬이 되었지만, 요즘 계속 시도하시는 썸네일도 좋네요! 내용이 확 전달되는게 큰 것 같아요! 기존 썸네일과 새로운 썸네일을 혼용해도 좋을 것 같네용! 언제나 노력하시는 잉크님이 존경스러워요!!👍 즐거운 일만 가득하세요!!☺️
포비 님 응원 감사합니다 ☺ 썸네일에 글자를 배치하는 것도 또다른 재미이길래 요즘 푹 빠져 있어요! 잉잉의 결은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래된 쉐퍼 두자루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몽블랑과는 헤어져도 쉐퍼와는 못헤어져요. 쉐퍼 리뷰 반갑습니다!
오와 몽블랑과는 헤어져도 쉐퍼와 못 헤어진다는 말이 뭔가 감동이에요 ㅎㅎㅎ 저한테는 그런 펜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기회 닿는 대로 또 들여보도록 할게요 🍍
날렵하고 예쁘네요~스포츠카 같아요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Thanks again for a wonderful review! I haven’t had the chance to see (vintage) Schaeffer pens in shops before but this pen seems very interesting! Having a relative thick grip compared to the slim body is a wonderful quality. Really great of you to point that out!😃👍🏻
Thank you Iliares! The relatively thick grip gives a sense of stability indeed. I really like it ☺
I think it is a beautiful pen. I really like how the inlaid nib looks. Reminds me of pelikan e95s. Didn’t know this pen.
옛날 만년필들이 work horse로 튼튼하고 잘 만들어진 느낌들이 나서 좋은것 같아요. 공사장에서 사용해도 충분히 역할을 다할 것 같은데 사치품의 영역이 되면서 화려함과 동시에 빈약함이 보이는 현행이 가끔씩은 안타깝네요. 쉐퍼 레거시2 단종이후로 인레이드닙 생산이 없는데 파커51 복각처럼 타가 복각이나 스노클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닙을 더 화려하게 해주고 요즘 시대에 맞는 배럴들을 조합하면서 스토리텔링을 잘하면 요즘시대에도 찾을 사람들 있을 것 같은데요. 전 쉐퍼의 스쿨펜이었던 노논센스를 잘 사용하는데 스틸닙에 튼튼하고 풍부한 흐름이 만족스럽습니다.
언제나 잘보고있습니다 좋은정보도 주시고 힐링되는 영상이랍니다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딥펜은 어떤 원리로 한번 찍어쓰는데 긴 문장도 거뜬히 쓸수있나요? 잉크가 계속 나오는것이 아닐텐데 말이죠
딥펜의 원리? 구조? 어떤방식으로 잉크가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딥펜 촉에 잉크가 많이 머금을수 있는 원리가 있는지 ...
알려주실수있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주 님! 딥펜은 잉크병에 촉을 담갔을 때, 저마다 최대한 닙의 표면에 잉크가 많이 묻어있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대체로는 오목한 뒷면에 잉크가 소량 고이게 되는데, 생각보다 한 방울의 잉크만으로도 은근히 쓸 수 있는 글자수가 많기 때문에 많이 나온다고 느끼신 것 같아요. 어떤 딥펜들은 뒷면에 레저부아(reservoir)가 달려 있어서, 저장할 수 있는 잉크의 양이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작년에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카키모리 딥펜은 아예 총알처럼 생겨서 닙 안에 잉크가 좀더 저장되기 때문에 거의 종이 한 페이지 가까이 쓸 수 있기도 했어요.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쉐퍼 타가닙이 아주 특이하게 생겨서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리뷰를 통해서 보다보니까 부담없이 사용하기 딱 좋은 만년필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인레이드 닙이라 언제 어디서든 마름 걱정없이 사용 할 수 있는것도 있고, 닙이 예뻐서 사용자도 그렇고 보는 사람들을 홀리기(?)에 적당한 포인트도 있다고 생각이 되구요!
엄청 고가의 만년필은 보기에도, 사용하기에도 너무나 만족스럽지만 전투용으로는 적합치 않아서 생각보다 자주 쓰게 되진 않더라구요.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펜을 찾고 있다면 쉐퍼 타가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맞아요! 빈티지를 입문하거나 추천한다면 제일 먼저 꼽을 것들 중 하나입니다 :-) 가격 면에서도 너무 좋고요 ☺
인셉닙에서는 까렌이외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쉐퍼의 역사와 철학을 알게되니 펜이 멋지게 보이네요. 이런게 내면의 아름다움인가요 😅😅
아버지가 가지고 계시다가 남에게 주시고, 그 후에 제가 만년필 취미가 생겨서 써보지 못한, 통한과 회한의 펜이네요. 대신 지금은 임페리얼과 쉐퍼 330, 프렐류드 3자루로 대체했습니다.
쉐퍼가 서구권치고는 얇게 나오는지라, 동양권 문자를 적기에 꽤 괜찮죠.
잉크님❤ 정말 오래간만에 댓글남겨봅니다 :) 최근 개인적으로 준비하던 일들이 잘 안되서 만년필에 대한 진심이 사그라들고있는 와중에도...잉크님 영상만은 맛난 간식처럼 아껴보는중이에요😢 저녁에 싹 씻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큰 화면으로 에어컨 아래에서 편안하게 보고있습니당❤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올려주셔서 너무 애정해요 ㅎㅎ
P.S : 최근 펠리칸에서 새로운 m200이 릴리즈되었다는데 블루덕후 잉크님은 이번에 구매하시려나요? 닙 사이즈는 뭘로 하실지 궁금합니다 ㅎㅎ 참고로 전 b닙과 m닙 중에 고민하고잇어용
별이 님 혹시 제가 메세지로 말씀드렸던가요?.? 저는 이번에 나온 파스텔블루가 너무 갖고 싶지만,, 1차 구매는 실패했습니다 🥹 재입고 되었을 때는 놓치지 않으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는 은근 F닙이 없는 것 같아 이번엔 F닙을 사고 싶어요! (벌써 구매하셨다면 잘 쓰고 계시길 바랍니다 🍍🍍)
영상 너무 재밌어요 마약같아요ㅠㅠ 정주행해서 이제 볼 영상이없네요..
으아아.. 만년필은 개미지옥인가봐요.
이게 뭐가 이뻐? 하던 펜들도 보다보니 너무 이뻐보이고,,
계속 나도 모르게 하나하나 사모으게 되네요....
저는 패턴이 아름다운 뱀 비늘을 보는느낌이네요.
글씨 너무 잘쓰네요...영상보고 있으면 결제에 손이 저절로 가네요..ㅠㅠ
일주일 전 즈음 베스트펜 가서 이것저것 써 봤는데... 역시 쉐퍼가 제일 좋더라구요.(ICON) 매장에 재고가 없어서 걍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주문 했네요.
만년필은 정말 가격과 성능이 비례하지 않는 것 같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크로스나 쉐퍼 같은 미국 브랜드 펜이 저한테는 잘 맞더라구요.
혹시 토모에리버(구형)랑 토모에리버(사카에)의 차이점이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8:51
안녕하세요 Jasmine 님! #78 ruclips.net/video/Bme2qkFKlKk/видео.html 영상에서 토모에리버를 비교해놓았습니다 :-)
잉크님! 안녕하세요 늘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문득 보고 싶은 콘텐츠가 생겼는데 혹시 화장품(틴트 등등)으로 캘리 쓰는 영상을 찍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주입하는 방식은 위험하니까 딥펜이나 다이소 만년필에다 하면 어떨지... 😅 잉크가 아닌 다른 것들로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면서도 직접 시도하긴 두려워서 살짝쿵 부탁드려 봅니다!
Dori 님..! 너무너무 너무 재미있는 아이디어에요. 아마 화장품으로 바로 쓰는 건 잘 안 나올 거라 적합한 질감을 찾아보겠습니다 💪
학창시절.
파이로트 아니면 파커. 또아니면 쉐퍼였던. 때가 있었죠.
기억에. 쉐퍼펜에. 티비 광고가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만.찾아뵈야겠네요.
오늘 새벽, 저도 같은 쉐퍼 1009 모델 입찰 준비 하고 있어요 ㅎㅎ
꼭 낙찰 받아야 할텐데 ㅎㅎ 그리 가격이 높지도 않고해서 왠만하면 딸려구요 ㅎㅎ
그런데 쉐퍼 오리지날 컨버터를 손대기 싫으시다는 의미가 어떤건지요?
그냥 모셔 두려는 건지..아니면 사용하기에 너무 노화되서 기능을 못한다던지...
쉐퍼 전용 컨버터가 있는데 (신제품) 그것은 왜 사용 안하시는지요??
아무쪼록 입찰 전에 좋은 정보 귀중한 영상 감사드려요~~
Taga Raque Imperial red M촉으로 소장중인데 이 닙의 필감은 비교할 바 없죠.
이제 잉크님도 구형 토모에리버가 다 떨어지신건가요...?😢 구형의 향기를 맡아본 적도 없는 저는 구형을 한번도 써보지못했던 한이 있어서....😊ㅋㅋ 오늘도 리뷰 잘 봤어여❤
앗 저는 아직 구형이 많이 남아있지만.. 사카에 토모에리버도 가끔 써주고 싶어서 이번엔 사용해 보았습니다 ㅎㅎㅎ 좋은 저녁 되세요 !
현행모델중.쉐퍼것을.또 사봐야겠어요. ㅎ 추천해주실거있나요?😊
현행은 저는 크게 마음이 가는 게 .. 없더라구요 ^.ㅜ
대학생 때 할아버지 유품 정리 중에 쉐퍼 타가라는….처음보는 이상한 만년필 (몽블랑, 워터맨, 파카 아닌…듣보)이 있길래 그냥 바로 집앞 금은방에서 닙만 뜯어서 3만원에 팔았는데 지금은 생각할수록 후회가 남네요….
머싯다……😂
쉐퍼..궁금하긴한데...그닥 사보지는 않고 싶더라고요
아 잉크님 제가 더현대 서울 가서 몽 직원분께 100주년 정보를 물어봤더니 뭐라 하셨는지 아세요?
아직 본사에서도 아무것도 안내려 왔데용
정말
너무하시네요 🥹
옥션에서 쉐퍼컨버터 판매 하네요 타가에 사용 가능 합니까
네 현행 컨버터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도 하나 구매해야겠네요 ㅎㅎ
@@inkinc
감사합니다
잉크어떤거 넣으셨을까요
동봉되어 있던 아주 오래된 블루 카트리지를 넣었습니다 :-)
쉐퍼...
크로스, 파커와 함께 미국 정통 만년필의 자존심이었지요.
물론 파커는 이제 더 이상 미국브랜드가 아니지요.
크로스가 여성적인 만년필이라면...
쉐퍼는 남성미 물씬 풍기는 싸나이 느낌이라 여깁니다.
반갑게도 예전에 사라졌던 브랜드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것 같네요. 콘클린이 그 예더군요. 지갑과 통장을 방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질러야 속이 풀린다는 욕구의 사이에서 오늘 하루도 108번 번뇌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Sheaffer Legacy 리뷰 부탁드립니다.
잉크 필링 방식이 ‘터치다운’방식 이던데, 이 부분도 같이요.
안타깝지만 지금 쉐퍼에게서는 무언가를 기대할 수가 없어요.
아이오와 공장도 문을 닫은지 오래되었고, 플래그쉽이자 유일무이한 인셋닙 펜인 레거시 시리즈도 골골거리는데다가, 인수합병으로 인해서 더이상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가 없죠. 애초에 90년대 복각했던 트라이엄프 임페리얼 라인업도 망했고, 그나마 남아있던 발로아, 인트리그 같은 인레이드 라인업들도 실패한 결과가 현재입니다.
애초에 50년대이후 창업주 일가가 브랜드를 매각하면서 어느정도 그 운명은 정해졌다고 봐야겠지요. 60년대 이후부터 쉐퍼에서 새롭고 독특한 기술적 시도가 나오는걸 본 적이 없어요.
심지어 파커도 51시리즈의 수리를 적어도 80년대까지는 지원을 했는데, 쉐퍼는 80년대 스노클 수리를 맡겼더니 수리불가라면서 펜이 되돌아왔고 대신 오래사용한 고객에게 감사하다면서 타가 한자루가 같이 돌아왔다더라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해당 이야기의 주인분은 리스토어하는 분 의 도움을 받아 수리와 리그라인딩을 받았다고 합니다.
쉐퍼 돼지발톱 거의 5십년 전 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