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들의 함성이 엄청났던 1992년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제24회 대통령배 남고부 결승전 휘문고와 부산중앙고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당시 한국농구계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 2명의 대형유망주 등장으로 들썩였는데 바로 207cm의 국내 최장신 센터 서장훈과 195cm의 빅 포워드 현주엽의 등장때문이었습니다. 대학입학전부터 농구대잔치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도 출전할 만큼(현주엽) 전국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보여줬던 두 선수는 각각 연세대와 고려대로 입학하게 되면서 한국농구의 황금기인 1990년대 농구대잔치와 대학농구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게됩니다. 그들의 초고교시절 모습중 한 경기를 준비해봤습니다.
현주엽 아우라 보소 ㄷㄷㄷ 똑같은 고딩인데 요즘 코흘리개 온실속의 화초 같은 선수들이랑은 분위기부터가 차원이 다름. 지금봐도 고딩 같지가 않고 무슨 30대 조폭 부두목 같음. 플레이 스타일도 감독, 코치가 가르쳐준대로 국어책 읽듯이 폭탄 돌리는 플레이가 아니라 자기 스타일이 확실함. 간지가 철철 ㄷㄷㄷ
박훈근이 눈에 띄는군요... 고교시절 몸놀림은 성인무대에 있을때보다 오히려 빨랐네요... 키는 똑같은데... 게다가 농구지능도 높은 플레이 스타일... 당시 고교농구에서 박훈근이 서장훈 다음으로 높게 평가돼 서장훈이 연대, 박훈근이 고대 진학한 것인데... 오히려 크블 레전드인 추승균보다 박훈근 랭킹이 더 높게 평가됐던 시절... 대학농구 볼때 해설자들이 박훈근 고교 톱3였다길래 거짓말 아닌가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럴만 했네요... 다만 박훈근은 강팀 고대 진학으로 출전시간이 적은 반면, 추승균은 상대적으로 약했던 한양대 진학해 둘의 차이가 벌어졌네요...
@@lumoslumos5815 현주엽 전희철이 국대 차출된 상황에서도 고대가 박재현 박훈근 트윈타워로 대학농구연맹 우승 차지했습니다.... 그때 고대가 현과 전은 무조건 국대 차출 보냈고, 이외에도 신기성, 김병철, 양희승도 번갈아 승선했죠... 그럼에도 우승을 했다는건 그만큼 동시대에서 국대급 아닌 이상 박훈근보다 잘하는 파워포워드는 없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래서 다른 대학 갔으면 무조건 주전입니다... 다만 고려대 진학 이후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한 게 결국 성장이 더디게 만들었다고 봐야하죠.. 그리고 님 얘기대로 프로에서 어정쩡한 포지션이 결국 한계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박재현은 2미터의 키에 느린 스피드임에도 나름 정확한 미들슛으로 프로에서 어느정도 활약했죠...
현주엽은 몸싸움과 골밑 공격도 잘했어요. 어설픈 kbl 초창기 외국인 센터( 원래 센터 아닌데 한국와서 센터된) 들 골밑에서 가지고 놀 정도로.. 포인트 포워드 개념이 장착된 요즘 시대에서 플레이 했다면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텐데 아쉬워요. 지금 경기 체이싱 블럭 하는것 보니 르브론 제임스 같네요 ㅎㅎ
어릴 때부터 전문 트레이너에게서 훈련을 받아야 무릎을 다치지 않고 오래 운동할 수 있는데.. 경기 우승을 목표로 너무 혹사하다보니 20대 중반부터 체중증가를 감당하지 못해 무릎관절이 다 망가지고 만다. 앞으로는 어린 선수를 발굴하고 키우면서 이런 점을 보완해서 오래 운동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네요
현주엽은 팁인덩크와 앨리웁, 파리채블로킹, 노룩패스 등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추승균은 탄탄한 기본기에 실속있는 플레이를, 서장훈은 한국인으로 보기 어려운 유연한 장신플레이를 보여주었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주엽선수의 화려한 플레이를 더 못본게 아쉽지만, 느바급 화려한 먹방으로 위안을... ㅎㅎ
@@breeze77777 박훈근 고려대, 추승균 한양대 박훈근도 휘문고 장신 프런트코트 상대로 나름 좋은 활약 보여줬내요. 그런데 오히려 박훈근은 고려대 가서 묻힌 것 같고 추승균은 한양대 가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 같네요. 프로 출범 후 LG 이충희 감독 밑에서 박훈근이 활약한 것 보면 박훈근도 재능이 있었던 것 같은데 경쟁자가 너무 강력해서 아쉽네요.
박도경 선수와 김수환(지금 SK나이츠 김수환 선수 말고요^) 선수도 부산 중앙고 출신으로아는데..박훈근 선수와 추승균 선수에 밀려서 주전으로 나오지 못했군요.. 김수환 선수 고등학교 경기에서 거의 원맨쑈로 경기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전고 구본근 선수에도 밀리지 않았죠^^ 현대 실업팀으로 있을 때 조기 입단하고 상무 갔다오고 나니 실업팀 없어지고 프로로 바뀌니.. 연대로 복학해서 대학팀 경기 치르다가 부정선수가 되서 최희암 감독 자격정지 먹었던 시절도 있었죠. 박훈근 선수는 대학 진학 때 랭킹이 추승균 선수보다 더 높았는데.. 워낙 그 당시 고대 스타팅 멤버가 출중해서 주전으로 제대로 활약을 못합니다. 그런데 추승균 선수는 한양대로 진학하면서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죠.. 그러자 프로에 지명 받을 때 계약금이 역전되조^^ 추승균 선수는 몇 억대 계약금으로 알고 있는데, 박훈근 선수는 억대 정도?로 대학때 주전 유무로 결정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명문인 연고대를 억지로 들어가서 후보만 하고 나오느니 주전 뛸 수 있는 대학으로 가면 ㅍ로 지명 받을 수 있다는 쪽으로 인식이 바뀐 것으로 압니다. 스포츠 신문에서 살짝 본 기억이 나네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저 시절 휘문고 지긴했나요? 확실히 추승균선수도 레전드지만 혼자서 레전드 2명을 상대하는게 벅차보이네요. 현주엽 혼자만해도 어마어마한데 서장훈이 안쪽 장악하고, 현주엽이 내 외곽을 안가리고 득점하고.... 추승균선수는 엄청 힘들어하는게 보이네요
휘문졸업생이고, 저당시 감독이던 이명호 선생님이 무슨 과목선생님이어서 서장훈 현주엽 이야기 해준적이 있는데, 일부러 대회 몇개 안나갔데요, 다른 학교도 우승 좀 하라구요ㅋㅋ 우승팀이 대부분 좋은 학교를 가다보니... 진적이 있는 줄은 모르겠는데 맘먹고 하면 거의 지기가 힘들었죠. 현주엽 골밑에서 엉덩이 털면 다 나가떨어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이 너무 웃겼음
농구팬들의 함성이 엄청났던 1992년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제24회 대통령배 남고부 결승전 휘문고와 부산중앙고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당시 한국농구계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 2명의 대형유망주 등장으로 들썩였는데 바로 207cm의 국내 최장신 센터 서장훈과 195cm의 빅 포워드 현주엽의 등장때문이었습니다. 대학입학전부터 농구대잔치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도 출전할 만큼(현주엽) 전국적으로 엄청난 관심을 보여줬던 두 선수는 각각 연세대와 고려대로 입학하게 되면서 한국농구의 황금기인 1990년대 농구대잔치와 대학농구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게됩니다. 그들의 초고교시절 모습중 한 경기를 준비해봤습니다.
92년을한국농구의황금기라표현하는이유는. 농구의관심과열기가높은것도있지만. 중국을잡을수있는고교대형유망주들의등장때문임. 실업농구와국대농구에도밀리지않는완성형(?)고교선수들의등장임. 92청대1차명단11인을보면. G김택훈(홍익고2)조성훈(명지1)김병철(고려1)김광운(경희1)-F현주엽(휘문고2)박준영(고려1)우지원(연세1)이상영(대경고3)-C서장훈(휘문고3)양희승(광주고3)전희철(고려1). 주전라인(6):김택훈(194)김병철(186)현주엽(195)박준영(195)전희철(198)서장훈(207)... 서장훈현주엽김택훈의고교대형유망주등장을1차황금기라하고. 이종현최준용강상재의고교대형유망주등장을2차황금기라고표현함.
그런데불운하게도그런고교대형유망주들은성인프로농구에서골밑자원들이되어버림. 김택훈현주엽-->정효근강상재최준용. 향후여준석의활용도가궁금해짐.
@YuriYA 놀자 당연하죠 지금 저 영상이 특별한건 파릇파릇하던 시절 열정적인 모습 아닐까 싶습니다 ㅎ
현주엽 선수 체중과 부상이
선수의 활동의 제약을 주어 아쉽네요
@@진지청년 아쉽네요 ㅠ
7:32 현주엽 멋잇다 오ㅓ
슈퍼 고교급 선수... 슬램덩크 고등학교 버젼을 현실화했던 선수
서장훈 현주엽 추승균은 고딩때도 실력이 장난 아니었네요 이런 레전드급선수들의 어린시절 기량도 놀랍지만 이당시 선수들은 현재의 프로선수들보다도 1:1플레이를 두려워하지않는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대박이쥬 진짜 ㅋㅋ어린선수들이 너무 놀랍습니다
지금도 고등농구보면 시원시원하고 1대1도 거침없고 재밌게함... 근데 그 선수들이 프로만가면 그냥 패스랑 3점슛 기계만 됨
고딩 농구인데 현주엽은 nba 플레이같음~ 지린다
현주엽 진짜 재능하나는 탈크블..
서장훈도 손끝감각이 ㅎㄷㄷ
추승균..진짜 소리없이 강하다 미드레인지 완벽
추승균님은 진짜 고딩때부터 꾸준하셨네요 ㅎㄷㄷ
현주엽 화려하고 대다나다
현주엽님이 조금 일찍 NBA는 아니더라도 스페인 리그니 이탈리아 리그정도 되는수준급의 유럽리그에만 진출 하셨더라고... 개인적으로는 저 피지컬에 다양한 퍼포먼수를 보여줄수 있는 선수가 거의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저 경기 응원갔었는데 현주엽의 탭덩크 충격이었죠.. 현장에서 라이브로 봤던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주엽 고등학생 때부터 프로 농구를 하고 다녔네. 대단하다.
오죽하면 대학교 어디간다고 기자회견까지 했다고 ㅋㅋㅋ
@@Yun-mk7nx 기억나네요 서장훈이 있는 연대가면 농구 재미 없어진다고 고대가서 서장훈의 연대를 이겨보겠다고 했지만 결국 이기지는 못했던걸로 기억나네요 ㅎㅎ 여튼 멋진놈
서장훈이 오히려 몸을 훨씬 불려서 파워를 늘린게 나중에 프로가서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활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거 같다. 근데 확실히 저땐 점프도 더 높고 몸이 더 유연했었네.
현주엽 아우라 보소 ㄷㄷㄷ 똑같은 고딩인데 요즘 코흘리개 온실속의 화초 같은 선수들이랑은 분위기부터가 차원이 다름. 지금봐도 고딩 같지가 않고 무슨 30대 조폭 부두목 같음. 플레이 스타일도 감독, 코치가 가르쳐준대로 국어책 읽듯이 폭탄 돌리는 플레이가 아니라 자기 스타일이 확실함. 간지가 철철 ㄷㄷㄷ
그래서 분식집에서 서장훈포함 그 외 사람에게 쌍욕을 시전하기도.
오랫만에 보는데, 두 팀 모두 수준이 대단합니다... 고등학생들이... 무명의 선수들도 정말 뛰어난 수준이네요...
엄청났네요 ㅎ
오히려 휘문고가 더 무명선수고 중앙고는 전부 프로가서 이름 날린선수네요ㅎ
이게 고교농구라니...
대단하다!
추승균 당시 전나노안인데 저얼굴로 평생가다니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한 고전 영상을 구하신 브리즈님이 더 대단하십니다... 레전드 형님들 귀여운데, 살벌하게 하고, 너무 잘하심...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네.즐감하세요 ㅎ
저때는 실업팀선수들도 시합중에 덩크슛보기 힘들었는데 휘문고에 고딩셋이 덩크를 돌아가며 꽂아버리네ㅋㅋ
@TY 26 한국의 찰스바클리답게 우승도 없... 크흠
추승균이 진짜 잘했네
8:21 무브 보소...
추승균만 보임ㅋ
진짜 추승균만 보이네
저때 큰애들 사이에서 추승균 대단하네요 박훈근도
맞네요, 저 두 파워장신 사이에서,추승균 정말 대단했네요!
추승균 현주협 서장훈 미쳤었네요 ㅎㄷㄷ
현주엽 단연 돋보이네 어나더 래밸 ..잘한다
추승균 농구 정말 잘한다
현주엽 플레이 스타일 정말 멋있다
굳이 따지자면,
휘문고 시절 원톱 에이스는
서장훈이 아닌 현주엽
현주엽 날렵하고 탄력 좋네요. 아 옛날이여!
현주엽 탭덩크 그것도 고2때 ㅜㅜ
대박이었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휘문 86회 졸업생인데.. 저때 농구 응원가면 정말 질거라는 생각을 못했어요.. 너무 재미 있었고...
속공때 마다 주엽이한테 덩크하라고 덩크하라고 맨날 소리지르던 기억이 있네요.
딱한번 진적이 있는데.. 아마 청대로 서장훈 현주엽선수가 차출되고... 윤영필로 버티던 중 전일우선수가 미쳤던 송도고에 딱한번 졌을 겁니다.
다 이길 순 없었네요 ㅎㅎ
현주엽은 플레이 진짜 개 멋있네 한국에서 나오는 플레이인가 그것도 고딩때 대박
똑같은걸 해도 뭔가 간지가 ㄷㄷㄷ
박훈근이 눈에 띄는군요...
고교시절 몸놀림은 성인무대에 있을때보다 오히려 빨랐네요... 키는 똑같은데... 게다가 농구지능도 높은 플레이 스타일...
당시 고교농구에서 박훈근이 서장훈 다음으로 높게 평가돼 서장훈이 연대, 박훈근이 고대 진학한 것인데...
오히려 크블 레전드인 추승균보다 박훈근 랭킹이 더 높게 평가됐던 시절...
대학농구 볼때 해설자들이 박훈근 고교 톱3였다길래 거짓말 아닌가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럴만 했네요...
다만 박훈근은 강팀 고대 진학으로 출전시간이 적은 반면, 추승균은 상대적으로 약했던 한양대 진학해 둘의 차이가 벌어졌네요...
확실히 고딩시절 움직임이 빠르긴 하네요 웨이트가 덜 붙은대신
그건 그렇지만 결국 포지션 변경을 하지 못 했으니 많이 뛸 수 있는 대학 갔어도 같았을거임 전형적인 언더사이즈 토종트위너일뿐 그게 고등학교나 대학교 땐 용병들이 없으니 준수하나 프로오면 용병들이 있으니
@@lumoslumos5815 현주엽 전희철이 국대 차출된 상황에서도 고대가 박재현 박훈근 트윈타워로 대학농구연맹 우승 차지했습니다....
그때 고대가 현과 전은 무조건 국대 차출 보냈고, 이외에도 신기성, 김병철, 양희승도 번갈아 승선했죠...
그럼에도 우승을 했다는건 그만큼 동시대에서 국대급 아닌 이상 박훈근보다 잘하는 파워포워드는 없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그래서 다른 대학 갔으면 무조건 주전입니다...
다만 고려대 진학 이후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한 게 결국 성장이 더디게 만들었다고 봐야하죠..
그리고 님 얘기대로 프로에서 어정쩡한 포지션이 결국 한계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박재현은 2미터의 키에 느린 스피드임에도 나름 정확한 미들슛으로 프로에서 어느정도 활약했죠...
휘문 1학년때 직관했던경기..같은해 장충체육관서 열린 쌍용기 결승도 기억나네요..결승에오른 대전고학생들은 단체로 버스동원해서 올라왔는데..엑스포한다고 버스에 광고가 많이 붙어있던 기억도나네요..예상대로 초호화맴버 휘문이 여유있게 우승했지만..대전고엔 외곽슛 엄청잘넣던 선수2명이 인상깊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조상현. 조동현 쌍둥이 형제였던..
대전 엑스포...올림픽 이후 엄청난 행사였죠 ㅎ 조상동현 형제가 대전고 출신이었군요 ㅎ
엑스포 꿈돌이... 생각나네요...
저도 기억나네요. 조상현 동현이랑 포가가 황인성? 센터 구본근?
서장훈 현주협선수 보러 왔는데 추승균선수가 보이네요.. 얼굴이 고딩때나 성인때나 똑같으시네요
ㅎㅎ
06:51 현주엽
07:27 현주엽 덩크
국대로 맹활약했던 서장훈, 현주엽, 추승균은 이미 고등학교때 완성된 기량을 보여줬었군
현주엽이 부산 중앙고였다면 좀 더 재밌었을텐데
잘못알고있는게
저때 현주엽 서장훈이 레전드가 아니다
그냥 현주엽 혼자 월등할때였다
서장훈은 덜 영글었을때라고
저시절 농구했던 선출이 그랬다
서장훈은 연세대가서 최희암밑에서 완성됐고 현주엽은 이미 저때 완성형 선수였음. 고교때 명성은 서장훈이 키 빼고는 현주엽 발밑에도 못따라오던 시기였죠.
부산도 박훈근과 추승균이 있었군요. 좋은 슈팅을 가진 선수들이죠
특히 추승균이 정말 ㄷ ㄷ
저시절 고교농구가 정말 잼있었다.
서장훈 1학년때 자유투 쏠때 핫바지로 엄청 놀렸었는데 ㅋㅋㅋ
옛날 고교농구가 더 잘했던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보니 맞군요... ㅎㅎ
당시 올스타전에 휘문고 현주엽나왔을때 진짜 센세이션❤
현주엽은 몸싸움과 골밑 공격도 잘했어요. 어설픈 kbl 초창기 외국인 센터( 원래 센터 아닌데 한국와서 센터된) 들 골밑에서 가지고 놀 정도로.. 포인트 포워드 개념이 장착된 요즘 시대에서 플레이 했다면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텐데 아쉬워요. 지금 경기 체이싱 블럭 하는것 보니 르브론 제임스 같네요 ㅎㅎ
진짜 현주엽은 센터포지션에 있던것이 넘 아쉬울정도로 포워드로 재능이 좋았죠ㅎ
BREEZE브리즈 득점센스가 좋았고 정말 BQ가 높은 선구인데 부상이 아쉽습니다.
현주엽은 외국인 과 포지션 겹치면서 프로출범후 기대치만큼 못했어요
와...서장훈 현주엽이야 워낙 레전드고... 중앙고는 추승균만 보이네...
전 옛날에 고대팬이여서.. 박훈근도 보임. ㅋㅋㅋㅋㅋㅋ
서장훈, 현주협, 추승균이 눈에 뛰네~~ 서장훈이 국보급 센터가 된 이유는 미들급 슛성공률이 좋았던게 한몫했지
슛터치가 정말 ㄷㄷ 그 당시엔 빅맨이 이렇게 좋은 슈터치를 가지기 힘들다는 인식이 많았는데 서장훈 현주엽 전희철이 깼죠
와아 현주엽 진짜 대박이네
서장훈, 현주엽도 잘 하지만 추승균 미들은 진짜 최고인듯ㅋ
추승균 정말 ㄷㄷ 미들은 이때도 장난아니었군요 ㅎ
KBL 통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영업인 그러니 프로에서도 레전드 ㅋ
미들도 미들이지만 수비도 잘하니 조용히 게임하는스타일
@@박윤성-v1o 비운의 선수이기도 했죠 동시대 최고의 스몰포워드 김영만이 있었으니..
서장훈 현주엽 둘다 중학교때 농구시작했다는데 이 실력이면
1.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수있고
2.둘다 한때 키가 확~컸다고 하는데
이것도 신의한수
3.남몰래 타고난거도 있다고봄
중학생때 쩌리에서 탑급으로 ㅋ 키와 실력이 크면서 우리나라 농구판도 요동쳤죠 ㅎ
추승균도 눈에 확 띄네요. 현주엽/서장훈이야 워낙 유명했구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영상에 제 유튭에 있습니다. 구독해주시고 자주놀러오세요^^
어릴 때부터 전문 트레이너에게서 훈련을 받아야 무릎을 다치지 않고 오래 운동할 수 있는데..
경기 우승을 목표로 너무 혹사하다보니 20대 중반부터 체중증가를 감당하지 못해 무릎관절이 다 망가지고 만다.
앞으로는 어린 선수를 발굴하고 키우면서 이런 점을 보완해서 오래 운동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네요
추승균이 미친듯이 활약하면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지만
서장훈 현주엽의 벽이 너무 절망적이었던 경기
황인성, 박규현도 당대 내로라하는 준척들이었지만
이 세 명은 크블 레전드가 되었고...
황인성 박규현도 크블에서 나름 커리어 훌륭한 선수들도 남았죠
현주엽은 팁인덩크와 앨리웁, 파리채블로킹, 노룩패스 등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줬고,
추승균은 탄탄한 기본기에 실속있는 플레이를,
서장훈은 한국인으로 보기 어려운 유연한 장신플레이를 보여주었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주엽선수의 화려한 플레이를 더 못본게 아쉽지만,
느바급 화려한 먹방으로 위안을... ㅎㅎ
느바급 화려한 먹방...ㅎㅎ 먹는것도 탈렌트에요 아무나 그렇게 못먹죠
진짜 서장훈, 현주엽이 버티고 있는 휘문고와 경기하는 상대팀은 대부분 경기전에 전의를 상실했을듯...
우와~ 귀한 영상 잘봤습니다
11분쯤에 나오는, 185키에 덩크슛 하던 볼핸들러 황인성 선수와 서장훈 현주엽 트라이앵글 오펜스~!한 차원 높은 수준의 팀이었습니다~!!
황인성선수도 잘했네요 ㄷㄷ
윤영필도 있었던거같은데..
덩크슛컨테스트에 휘문고에서 현주엽 윤영필 황인성 고딩세명이 나와 실업팀 선수들보다 더 깔끔하게 덩크찍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스포,파포,센터가 다 있네요
대단했죠 ㅎ
5:18 매직히포의 불락
충분히 대단하지만 진짜 현주엽이나 서장훈이 윙스펜이 길었다면 더 대단한 기록들을 만들었을듯 근데 현주엽은 워낙 저 몸무게에도 탄력이 좋아서 윙스펜이 불리한 조건에서도 잘했으니 정말 대단하다 서장훈도 그렇고
윙스펜까지 길었다면 둘에겐 신이 너무많은걸 줘서 노력을 앗아가지 않았들까 싶네요 ㅎ
현주엽이 연대를 가서 서장훈센터 쓰고 그가 포워드를 계속했다면 그의 농구인생도 바꼈을 것이다...
저당시 키 195 에 저런 움직임과 탄력은 아마 조상중에 흑인이 있었을듯...
저도 그점이 너무 안타깝지만...현주엽마저 연대로 갔다면 대학농구가 재미있지 않았을거에요~~
최희암이 다이어트 시키다가 무릎 아작나서 조기은퇴 했을지도 모릅니다.
현주엽 어머니도 농구선출입니다~
현재 선수들이 피지컬이나 전술 같은 부분에선 우위일수 있지만 개인기량만은 저 시대 선수들보다 앞선다 할만한 인물이 딱히 생각이 안나네.
현주여부정말 초고교란 말이ㅡ맞네, 그리고 그와중에 추승균도 정말 돋보이네요..
모교인 부산중앙고네요. 입학전에는 집도 바로 근처라 전국 준우승 현수막 몇번 봤었는데 96년도 입학하고는 농구부 암흑기 그래도 연대 고대에서 연습하러 몇번와서 서장훈 현주엽 본 적 있네요
오호 재미나셨겠어요 ㅎㅎ
부산 중앙고가 저땐 결승까지 갔었구나..
내가 고등학교땐 중앙고 교장이 부산에서 2등했다고 자랑하던데..
부산에 농구부가 2개인건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
내때는 부산에서 항상 1등 했었는데요...75년에 창단하여...
오오 추승균 감독님 고교영상은 첨 봤는데 엄청나네요.. 역시 타고난 슈터인듯요..
엄청난 선수였네요 ...이미 고등시절부터요
현주엽이 고대를 간 이유가 화제였죠. 장훈이형과 상대로 만나보고 싶다 연세대가 서장훈에 이어 현주엽 데려오려고 엄청나게 노력을 기울였으나 현주엽은 고대로 스스로가 맘 먹음ㅋ
연대에 현주엽까지 가면 진짜 치트키 쓰고 게임하는거죠ㅋㅋㅋ
만약 현주엽이 연대 갔다면 서장훈-현주엽-문경은-우지원-이상민 죽음의 라인업이네여
저 때 현주엽은 고2였는데도 잘하네.
서장훈은 말할 것도 없지만, 추승균도 진짜 대박이다.
진짜 현주엽은 한국농구역사에 다시없을 완성형 선수였다. 천재박명
농구천재의 나라 Korea❤
소리없이 강한남자 추승균
알고리즘이 뜨서 봤는데 고교결승수준이 거의 당시 실업농구수준이상이네요 대단~그와중에 관중석의 문경은이 팬싸인회?중인지 팬들에 둘러싸였는데 비슷한 연배의 그들도 시간여행후 같이 늙어가는것인지 ㅠ
추승균 현주엽 서장훈은 이미 저때부터 프로진출해도 되는 수준..
추승균이 나름 휘문고를 상대로 분전했음.
현주엽은 그렇다 치더라도 서장훈이 있는한
부산고교의 농구 중앙고,동아고 연합팀을 꾸렸어도 저당시 휘문고 한테 안될듯...
당시 고등부 경기를 티비,라디오로 생중계했으니 대단했지
추승균이 사실 현주엽 선배가 될 수 있었는데 그당시 고려대 감독이 추승균보다 키가 큰 양희승을 스카웃 했다지요.
그랬군요~~
@@breeze77777 박훈근 고려대, 추승균 한양대
박훈근도 휘문고 장신 프런트코트 상대로 나름 좋은 활약 보여줬내요.
그런데 오히려 박훈근은 고려대 가서 묻힌 것 같고 추승균은 한양대 가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 같네요.
프로 출범 후 LG 이충희 감독 밑에서 박훈근이 활약한 것 보면 박훈근도 재능이 있었던 것 같은데 경쟁자가 너무 강력해서 아쉽네요.
@@gulsuzer4802 맞아요 박훈근이 한양대갔음 더 실력이 늘었을텐데 동포지션에 에어본 전희철이라는 막강자가 있기에 ㅠ 박재헌도 있었죠
부산중앙3인방박훈근추승균박규현은고대입학예정이였음. 주전경쟁압박으로추승균이한대로유턴함... 광주양희승은센터랭킹2위로고대입학. 전국랭킹3위/포워드랭킹1위였던박준영(92)의나가리로양희승(93)이스몰포워드로포지션변경.
@@breeze77777 박훈근(93/195)의주전경쟁자: 이익수(91/203)전수훈(91/196)전희철(92/198)박재헌(94/200)양희승(93/193)현주엽(94/195)이규섭(96/198)
우와 추승균 박훈근 박규현의 부산중앙고도 센팀인데 빅2가 있던 휘문엔 역부족이었구나...
빅2야 그렇다쳐도 추승균이 상당히 돋보이네..
이미 이때 서장훈, 현주엽, 추승균은 완성형 선수였네요.
진짜 너무 잘합니다
6:44 이 사람은 커서 지구 반대편에 있던 애런 해인즈와 사랑에 빠집니다.
내 사랑 알로하 ㅎㅎ
추승균이 정말 잘 한 거지.
상대가 현주협-서장훈 더블포스트인데 저기서 득점 많이 올릴 선수가 추승균급 말고는 없지.
서장훈,현주엽vs추승균 ㅋㅋㅋㅋㅋ
헐! 나 이 경기 봤는데 제 기억이 맞다면 2년 연속 휘문고와 부산중앙고 결승. 물론 우승은 휘문. 저 때 부터 추승균 선수 팬. 프로에서 이상민 만난 이후 이름이 알려 지긴 했죠
소리없이 강한남자 추승균...왜 소리없이 강한지 이 영상을 통해 보여줬네요 ㅎ
추승균도 진짜 레전드 농구선수로서 저주 받은 체형인데 은퇴전까지 가장 기복 없이 농구하다 은퇴함 얼마나 뼈를 가는 노력을 했을까 감히 상상조차 안됨
어떻게 지금 프로농구 선수들보다 경기력이좋음 에어볼이 넘쳐나는 지금kbl
현주엽. 대단하다.ㅎㅎ
그러고보니 현주엽과 서장훈은 고딩때키가 지금 키네요.. 더 안컸구나 ㅎㅎ
맞아요 ㅋ
고교 농구인데 광고판 붙은거랑 함성소리 ㄷㄷㄷ
이게 문화체육 전성기인가 ㄷㄷㄷ
농구 조금만 아는 사람은 뭐니뭐니해도 서장훈이 최고라는데 이견이 없을듯... 저 키에 유연성과 슈팅까지... 말 그다로 국보급이다
추승균은 알지만 고교때 이정도였디니 이영상은 추승균 영상이구만요....^^^
서장훈 현주엽 고딩시절 보러왔다가 추승균선수가 더 조명된거 같더라고요 ㅎ
맞습니다ㅎ 추승균 정말 대단했네요 ㅎ
Hyun joo yup와 더 많은 비디오 클립이 있습니까?
제 유튭안에 현주엽을 검색해보시면 더많은 현주엽선수 관련 영상이 많습니다.
@@breeze77777 h
이 한 영상에 한국농구 레전드4명이 있다. 프로농구 전현직 감독 3명. 덤으로 보살도 한명....
휘문 밴치후보로 윤영필도 있었음
너는 현주엽이 이후 대학, 프로에서 능력에 어울리지 않는 센터 포지션을 담당해야만 했던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플레이를 햤더라면 훨씬 더 성장할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한국 농구의 발전에도 더 도움이 됐을 것이고요.
현주엽 체중증량에 따른 무릎 과부하...ㅠ 아쉽죠 선수시절을 오래못본게 가장안타까워요
저 당시 휘문고는 서장훈+현주엽 둘이 2대5 농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을 정도임....거의 진적이 없을정도...
다시 봐도 재밌네요. 90년대 중후반이 모교 (용고) 암흑기라 늘상 휘문한테 발렸었는데..-_- 참고로 저 시절엔 초등학교 경기도 중계해줬었습니다. (대단한 SBS, 한창도 선생님도 그렇고 중계의 수준은 참혹할 정도이지만 농구를 워낙 사랑하시던 분이라 왠지 그립네요.)
한창도님 ㅠㅠ
추승균이 농구 진짜 잘했지. 김현준,이충희에 버금가는 슛도사였고.
3포인트는 약했던걸로 기억해요
박도경 선수와 김수환(지금 SK나이츠 김수환 선수 말고요^) 선수도 부산 중앙고 출신으로아는데..박훈근 선수와 추승균 선수에 밀려서 주전으로 나오지 못했군요..
김수환 선수 고등학교 경기에서 거의 원맨쑈로 경기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전고 구본근 선수에도 밀리지 않았죠^^ 현대 실업팀으로 있을 때 조기 입단하고 상무 갔다오고 나니 실업팀 없어지고 프로로 바뀌니.. 연대로 복학해서 대학팀 경기 치르다가 부정선수가 되서 최희암 감독 자격정지 먹었던 시절도 있었죠.
박훈근 선수는 대학 진학 때 랭킹이 추승균 선수보다 더 높았는데.. 워낙 그 당시 고대 스타팅 멤버가 출중해서 주전으로 제대로 활약을 못합니다. 그런데 추승균 선수는 한양대로 진학하면서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죠..
그러자 프로에 지명 받을 때 계약금이 역전되조^^ 추승균 선수는 몇 억대 계약금으로 알고 있는데, 박훈근 선수는 억대 정도?로 대학때 주전 유무로 결정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명문인 연고대를 억지로 들어가서 후보만 하고 나오느니 주전 뛸 수 있는 대학으로 가면 ㅍ로 지명 받을 수 있다는 쪽으로 인식이 바뀐 것으로 압니다. 스포츠 신문에서 살짝 본 기억이 나네요
선수는 코트에서 꾸준히 뛰어야 빛을 발합니다. 저는 명분보단 실리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와 대학 프로 갈수록 수준차이 때문 아니겠습니까. 박훈근 선수가 고등학교 때 넘사벽이었던들 대학과 프로는 다른 거니까. 고등학교 투수겸 4번 타자가 프로가면 평범한 선수가 되는 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저 시절 휘문고 지긴했나요? 확실히 추승균선수도 레전드지만 혼자서 레전드 2명을 상대하는게 벅차보이네요. 현주엽 혼자만해도 어마어마한데 서장훈이 안쪽 장악하고, 현주엽이 내 외곽을 안가리고 득점하고.... 추승균선수는 엄청 힘들어하는게 보이네요
지기는 했다네요 농구가 이변이 없지만 100프로는 없죠~~
고딩들이ㅜ군인같노
장훈이랑 동갑인데
휘문졸업생이고, 저당시 감독이던 이명호 선생님이 무슨 과목선생님이어서 서장훈 현주엽 이야기 해준적이 있는데, 일부러 대회 몇개 안나갔데요, 다른 학교도 우승 좀 하라구요ㅋㅋ
우승팀이 대부분 좋은 학교를 가다보니... 진적이 있는 줄은 모르겠는데 맘먹고 하면 거의 지기가 힘들었죠.
현주엽 골밑에서 엉덩이 털면 다 나가떨어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이 너무 웃겼음
@@jacksonpark1691 재밌는 일화네요 ㅎㅎ
그냥 휘문과 부산중앙고 2강
이 당시 휘문고가 산왕과 만난다면 휘문고 50점차 대승봅니다.
현재 프로팀 각성 해야한다
미안하지만.
저당시 고교 수준이
지금 프로 농구보다
더 낫아 보인다..!!
추승균 고교때부터 잘했는데 왜 대학 연대 고대 중대 강팀으로 안가고 한양대를 간거지???
업둥이 플라스 주전확보겠죠
추승균 진짜 잘하네;; 현주엽은 멋있게 한다면 추승균은 알차게 하는 느낌 오히려 서장훈이 그닥 눈에 안들어옴.. 연대도 서장훈 추승균으로 약간?? ㅋㅋ 고민했을듯
저당시 결승전 고딩 멤버 올스타. 현 한국 국대랑 붙어도 국대가 질듯 .요즘은 인재가 없다
고등학교 경기인데 엄청재미있네요
서장훈선수때메 점수는 어쪌수없네요 추승균,현주엽 중간에 문경은?관중석에서 보이니반갑네요 ㅎ
람보슈터 문경은의 관전 ㅎㅎ 본인도 와 대단한 후배들이네 감탄하면서 봤겠죠 ㅎ
지금 프로보다 재밋네
지금 고교보다 수준들이 훨씬 높은듯
이땐 뭐 성인기량이나 진배없늘 정도로 다들 잘했네요 ㅎ
지금 프로선수보다 더 낫죠.
현주엽. 포스트플레이, 미들레인지, 블록에 덩크에 패스까지 진짜 올라운더다.
추승균..장난아니네
잘하는건 알았지만 고딩시절에 이 정도일줄 몰라 더 놀랏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