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의 현실문제와 감정문제를 명확화게 짚어주신 것 같아요.. 다사다난했던 근대화를 겪으며 모든 국민이 경제 부흥을 목표로 달려 오느라 잠시 뒤로 미뤄두었던 문제들이 한꺼번에 수면위로 올라온게 지금의 상황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한 세대 전 사람들이 보았을 때 우리는 더이상 굶주리지도 않고, 양보다는 질을 고민하고 많은 것 중에 더 좋은 것을 선택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그만큼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가치관들이 생겨나면서 그만큼 혼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한 인간으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인 건 다들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 아닐지..국가는 덩치가 크기 때문에 지엽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테니..개인이 재교육을 통해 변화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인간의 취약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긍정적인 요소만 취하려고 하는 왜곡된 완벽주의 성향이 아이든 어른이든 모두를 곪게 하는 것 같아요..
고3, 고1... 매번 보는 영상들이 머리 아픈 입시, 공부관련 뿐이었는데, 모처럼 머리 식힙니다. 부모들의 마음도 다독여주는 대기자TV ! 고맙습니다. 기자님~~~ 어느 대학 행정실에 "학우여러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다는 말에 참 놀랐는데.. 분리불안은 자녀가 아니라 부모가 더 심하다 싶은 요즘.. 나는 그런 부모가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은 하지만, 참.. 종이 한 장 차이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따뜻하고 차분한 교수님의 말씀.. 이 아침에 보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안의 삼중고. 너무 공감됩니다. 저처럼 극도로 예민한 사람들은 그 삼중고가 더 증폭되어서 느껴지고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약물치료로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불안의 촉수가 많이 둔감해졌다고 할까요? 혼자 힘들어하는것보다는 주변에 병원도 많으니 도움받아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4050때 찾아오는 3가지 불안과 대처법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님께 조언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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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삼중고~ 너무 공감됩니다. 부모-나-자녀~ 걱정은 평생 품고 살아야겠군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인생을 살아내는것 자체가 너무나 큰 짐이고 숙제인것 같아요~
요즘 우리의 현실문제와 감정문제를 명확화게 짚어주신 것 같아요.. 다사다난했던 근대화를 겪으며 모든 국민이 경제 부흥을 목표로 달려 오느라 잠시 뒤로 미뤄두었던 문제들이 한꺼번에 수면위로 올라온게 지금의 상황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한 세대 전 사람들이 보았을 때 우리는 더이상 굶주리지도 않고, 양보다는 질을 고민하고 많은 것 중에 더 좋은 것을 선택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요.. 물질적으로는 풍요롭지만
그만큼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가치관들이 생겨나면서 그만큼 혼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한 인간으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인 건 다들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 아닐지..국가는 덩치가 크기 때문에 지엽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테니..개인이 재교육을 통해 변화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인간의 취약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긍정적인 요소만 취하려고 하는 왜곡된 완벽주의 성향이 아이든 어른이든 모두를 곪게 하는 것 같아요..
두녀석은 사춘기에,, 이제돌아가셨지만 친정아버지살아생전 내내 모시고 병원투어.. 이제 나도 애들한테서 잠깐이라도 벗어나고싶어 일자리알아보고있는와중에 이젠 친정엄마의 병원투어가 시작될것만 같고.. 노쇠해지는부모의 모습을 보고있는것도 힘들고 점점 다가오는 내 노후는 막연하게 두렵고 애들은 아직 갈길이 멀고..
나만이렇게 힘든건가싶었는데 교수님말씀들으니 뭔가 위로가됩니다.. 불안은 숙제다. 불안의종류가 달라질뿐 불안을없앨수는없다.. 우리모두 이렇게 살아가는거겠죠..?😊
4050대 얘기라 너무 공감되네요..
오늘 방송내용 참 좋았습니다 😊
40후반인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삼중고 그대로네요. 지금 이 시기를 잘 받아들이며 풀어나가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교수님 목소리 차분하니 너무 좋으시네요. 계속 듣게 됩니다. 잘들었습니다~
불안은 없을 수 없다... 감사합니다!!
46세 워킹맘인데 제 마음 뚫고 들어오신 것 같은 내용에 깊이 공감했어요. 부모님은 점점 병원 가시는 일이 많아지시고, 아이도 아직 어린데 내 건강도 안 좋아지고 T.T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거의 없네요
저도 그 불안의 삼중고로 인해 걱정이 많은 요즘입니다.
유독 제가 걱정이 많은 줄로만 알았는데 이 시기가 원래 그런 시기였군요... 2편도 얼른 보고 싶네요.
공감합니다. 2부도 기대해주세요^^
어느덧 40대 후반인 남편이 그리고 제가 느끼는 불안이 그냥 누구나 그시기에 겪는 지나가는 일들이라 생각하고 위안을 얻게 되네요..신랑도 꼭 들어보라고 해야겠어요..이렇게 마음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들 얘기가 아닌 부모의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뭉클하네요 ㅜㅜ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제 얘기인가요 ㅠㅠ 요즘 말씀하신 3가지때문에 머리 아픈 중인데...교수님 말씀 반복해서 들어야겠네요.
45세인데ᆢ딱 이 3중고로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요ㅜㅜ 정리된 언어로 설명해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전 청소를 할때 좀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아침에 아이들 신랑 보내고 항상 대기자부터 보는데요
오늘 커피한잔에 차분한목소리의 교수님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
2부 너무 기대되요
불안과 걱정에 대하는 자세,방법 늘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3, 고1... 매번 보는 영상들이 머리 아픈 입시, 공부관련 뿐이었는데, 모처럼 머리 식힙니다.
부모들의 마음도 다독여주는 대기자TV ! 고맙습니다. 기자님~~~
어느 대학 행정실에 "학우여러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다는 말에 참 놀랐는데..
분리불안은 자녀가 아니라 부모가 더 심하다 싶은 요즘.. 나는 그런 부모가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은 하지만,
참.. 종이 한 장 차이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따뜻하고 차분한 교수님의 말씀.. 이 아침에 보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2편 너무 기대됩니다 ~
요새 제가 느끼고 생각하던 것들이네요.
도움&공감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전업자녀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네요😢
불안의 삼중고. 너무 공감됩니다.
저처럼 극도로 예민한 사람들은 그 삼중고가 더 증폭되어서 느껴지고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약물치료로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불안의 촉수가 많이 둔감해졌다고 할까요? 혼자 힘들어하는것보다는 주변에 병원도 많으니 도움받아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죽는 그 순간까지 불안을 느끼며 살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누구나 겪고 있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삼중고 넘 공감.
평온함에도 불안한 저 예요.
그러니 적당한 불안이 내 인생 내
건강에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2편 선물 뭘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2 부 내일 나오면 안되나요?
3 가지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
열심히 준비해서 오늘밤 올릴게요^^
@@daegizatv어멋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