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우 박사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 "식물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웁니다." | The-K 매거진 2022년 04월호 [좋은 사람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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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봄, 피어나는 것의 계절이다. 겨우내 바람이 아무리 두드려도 나오지 않던 새싹이 봄비의 속삭임만으로 몸을 일으키고,
꼭꼭 숨었던 자연의 색(色)도 모두 제자리로 돌아온다. 식물학자이자 화가인 신혜우 박사에게는 이 계절이 매번 새롭게 느껴진다.
자연의 변화를 놓치지 않으려 눈과 손과 발도 분주해진다. 그리고 조금 늦게 새 학기를 맞이하듯 식물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준비를 한다.`
#식물 #그림 #학자 #신혜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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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자서전을 그리는 학자이자 예술가
신혜우 박사는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식물을 연구하는 화가’로 통한다. 그는 학부 때 생물학을 공부하고, 식물분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패션 디자인을 복수전공하기도 했다. 그러다 평소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지도교수가 식물을 그려보라고 제안하면서, 흑백으로 식물 그리는 일을 시작했다.
“열심히 하면, 국내 식물 연구에 보탬이 될 것”이라는 말이 그의 손을 더 부지런히 움직이게 했다. 사명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운명이었다. 좋아하는 일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신혜우 박사에게 축복이기도 했다.
시켜서 그리고 좋아서 또 그렸다. 식물에 색을 입히고, 외국 박사의 작품들을 보며 점점 실력을 쌓았다. 작품을 평가받고자 국제 전시에 출품했다가 덜컥 상을 받기도 했다.
신혜우 박사는 2013년과 2014년 2018년 영국왕립원예협회의 식물세밀화 국제전시회에 참여해 세 번 모두 금메달과 최고전시상 트로피, 심사위원스페셜 트로피를 받은 유일한 박사다.
신혜우 박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식물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기 때문이다. 그의 그림에는 식물의 정보와 특징, 형태, 생애가 세부적으로나타나 있다.
그림이면서 식물의 자서전인 셈이다. 동·식물, 건물, 사물 등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세밀화나 식물 관련 예술 활동인 보테니컬(botanical) 아트를 하는 작가는 많지만, 신혜우 박사처럼 식물학자가 직접 식물을 그리는 일은 드물다.
그의 작업장도 조금 특별하다. 잘 깎여진 연필과 지우개, 물감 말고도 현미경, 표본, 식물도감 등이 집안 가득 놓여 있다. 식물이 서로 다른 종(種)을 존중하며 살듯, 그의 작업실에도 과학과 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종이 조화롭게 공생한다.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 작품으로 꽃피다
혹자는 “식물학자와 화가로서 두 가지 일을 하는 것이 힘에 부치지 않느냐”라고 묻지만 여기에 신혜우 박사는 “굳이 두 분야를 나눌 필요도, 하나의 전공이나 직업에 매몰될 필요도 없다”라고 답한다.
“저는 식물학과 그림이 서로 다른 분야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식물학은 세부적으로 식물발생학·식물형태학·식물생태학·식물유전학·식물분류학 등의 여러 분과로 나뉩니다. 식물을 그리는 것은 그중 식물 형태를 설명하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고요.
저는 연구가 지루해질 때는 그림을 그리고, 그림이 지루해질 때는 연구를 해요. 그래서 이렇게 두 가지 일을 하는 것이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로서의 가능성은 아주 오래전 발아했다. 어릴 적부터 신혜우 박사는 어머니가 만든 정원과 베란다에서 오래도록 식물을 탐닉했다.
쑥이 올라오는 봄이면 온종일 여린 쑥처럼 땅바닥에 쪼그려 앉아 있고, 여름이면 미루나무 아래에 서서 팔랑거리는 잎을 한참 올려다봤다.
아직 여물지 않은 꽃봉오리를 벌리고, 열매를 반으로 갈라 관찰하는 어린 신혜우 박사를 보고, 오빠는 ‘식물 파괴자’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식물에 대한 지대한 관심은 식물학 연구로 이어졌고,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어머니의 영향이 더해져 오늘날의 열매를 맺었다.
현재 신혜우 박사는 식물의 입장에서 사유하고, 식물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연구 결과와 작품을 남긴다. 가장 아름다운 식물 그림은 ‘잘 그린’ 그림이 아닌, ‘식물답게, 식물 그대로를 담은’ 그림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제 작품에서 감동을 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이유는 저마다 다를 거예요. 다만 제 생각에 제 그림을 보고 ‘아름답다’라고 여기는 공통적인 이유는 원래 그 식물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림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본래 식물이 아름다운 것이죠.”
식물처럼 살아가라, 그리고 자연을 살게 하라
세계적으로 이름났지만, 상업적 활동은 최대한 자제한다. 형태학, 생태학적으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식물, 즉 기록으로 남겨야 할 식물을 먼저 그리는 것이 식물학자이자 박사로서 그의 원칙이다.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그림일지라도 정확하게 그린다는 원칙도 있다. 관념적으로 꾸미지 않고, 식물 그대로를 진정성 있게 그려야 보는 사람도 아름답다고 여길 것이라는 믿음. 식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믿음이다.
“제가 80세까지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가정해도 평생 남길 수 있는 작품이 많지 않아요. 그리는 식물 종에 관해 조사하고 전 생애를 관찰하고 그림으로 옮기기까지 최소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니까요. 그래서 경제적 이득이나 명예를 따지지 않고, 제가 남기고 싶은 것을 그리려 합니다.”
신혜우 박사가 바라는 것이 또 있다. 사람들이 기후 변화, 환경 보호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사람들 대부분은 우리 주변의 식물이 매해 그대로 존재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실상은 기후 변화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하거나 멸종한다.
식물학자인 그의 눈에는 또 식물의 눈에는 세상의 변화가 너무나 선명하게 보인다. “식물은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요. 수많은 종이 함께 모여 하늘을 향해 서서 살아가죠. 하지만 사람들은 이기적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너무나 쉽게 식물을 소비하죠.
식물의 입장에서 보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종은 바로 사람일 거예요.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식물 종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도 제대로 경각심을 품지 않고요. 인간의 멸종을 결코 가볍게 생각할 수 없듯 식물의 멸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호모사피엔스’도 하나의 식물도 동등한 하나의 종(種)이니까요.”
지금의 삶에 충실한 것, 하늘 위 오직 한 점을 바라보며 사는 것, 세상의 모든 종을 존중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것. 신혜우 박사는 식물을 닮았다. 여려 보이지만 한없이 강인한 것 또한 마찬가지다.
그 강인함으로 그는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식물의 아름다움을,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의 위대함을 알릴 것이다.
![인생의 답은 가까이에 있다 [이웃집 식물상담소]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ㅣ책읽어주는여자ㅣ오디오북](http://i.ytimg.com/vi/mOVCAdY9W3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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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식물에게서 삶의 살아 가는 지혜를 배운다는 식물의 자서전을 그리는 식물학자이자 동시에 예술가 이신 신혜우박사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생각들을 4월의 초록들이 한껏 빛을 발하고 있는 조용한 이 아침에 그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작품으로 꽃 피우는 박사님의 도전과 연구에 박수를 보내며 항상 식물처럼 살며 그리고 자연을 살게 하라는 박사님의 외침이 저의 마음을 울립니다
말 없는 식물의 삶 또한 우리의 삶처럼 귀한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시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연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식물 그림을 통해 감동받았지만 또한 무분별한 개발과 무개념들로 인해 파괴되는 자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식물박사님,
새봄에 많은 식물을 보매 마음이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더 많은 관심이 갑니다
화이팅 입니다
봄이 되어,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속속 탄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계절의 변화를 가장 드라마틱하게 느끼는 감사한 순간입니다. 식물들이 인간의 문명 때문에 지구에서 사라지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네요. 모든 생명은 같은 무게는 아니지만 소중한 면에서는 그 차이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우침을 주는 영상이네요~~ 깊이깊이 세기는 순간입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혜우 박사님 책읽으면서 보고있어요. 신박사님 책을 읽고 있다는 건 이미 식물과 그림을 좋아하고 있다는 뜻이죠. ❤❤❤❤
봄이 오는 계절에 모든 식물이 생기를 돋고, 나무들의 새싹이 움트는 시기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예쁜 자연들이 우리들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 같습니다.
대단하신것 같아요.
어찌보면 안 어울릴거 같은
식물학자와 화가라는것이
영상을 보니 멋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기 너무 좋아요.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 박사님은 식물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고 영상을 보는 우리들은 박사님의 말씀에서 자연을 사랑하고 식물을 보호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에서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말씀도 같이 곁들어주셔서 많은 교훈을 주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박사님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좋은 식물과 함께하는 삶에 미래 소중한 가치인듯 합니다.
식물처럼 살아가라,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라 식물처럼 살아가는 신혜우 박사의 식물에 대한 애정과 노력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직 식물을 연필ㆍ지우개ㆍ현미경ㆍ표본ㆍ식물도감만 가지고 작품을 표현하다니 특별하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오늘부터 그냥 보기만하는 식물에서관찰하는 식물로 내 식물에 대한
애정이 바뀌었습니다
신혜우박사의 섬기린초를 보고 감히 따라 그려 봅니다
특별한 생각 나누기를 특별하게 보내주신 편집자께 감사 드립니다
신혜우 박사님 감사합니다. 식물과 우리의 삶이 소통할 수 있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영상보는 내내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식물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봄날 새싹이 움트는 이계절의 변화되어 가는 상황을 놓치지 않고 식물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며 새로움을 찾는 선생님의 모습이 좋습니다.
하나 하나 식물에 정성들이는 모습에 긴 여운이 남습니다. 집중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봄이 부쩍 화려해지는 요즘
산책로에 핀 들꽃을 봅니다.식물을 그림으로 표현하시는 박사님
존경스럽습니다.
그림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박사님 멋지고 창의성이 돋보입니다. 과학일럿스트레이션을 하신다니 남보다 앞서가는 젊은박사님의 도전정신 대단하고 보람을 많이 느끼실것 같습니다
그림이 너무 예뻐요. 식물이 편안안 마음을 주듯 식물그림도 편안한 마음을 주네요. 환경보존이 먼 미래, 남 얘기가 아니라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세상 만물에는 그 지혜와 이치가 있기 마련입니다.
식물에서도 그러한 지혜와 이치를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식물을 그리는 식물학자~~~
두개의 능력을 합쳐서 좋은 시너지를 발산하시는거 같아요~~~
그림이 너무 예쁘네요~~~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거 같아요~
그림을 그리는 식물학자!! 식물을 연구하는것 뿐만아니라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느껴집니다. 그림에 식물을 담는 것 아름다운 일 같습니다.
영상 넘 좋아요
오랫만에 힐링한 기분이예요
교직원 공제 화이팅 입니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식물처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서로 어울려 살아간다면 전쟁도 기후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신혜우 박사님을 통해 식물에게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박사님의 소명의식이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박사님의 그림은 단순한 세밀화나 보테니컬 아트가 아니라 과학의 예술화이네요..
세밀화를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데 거기에 과학까지 더해진 느낌입니다
식물도감을 보는 보는 느낌의 그림인거 같습니다.
식물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신다는 박사님의 말씀에서 박사님의 열정을 느낍니다.
정말 식물들은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지만 인간들은 이기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려보이지만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식물의 위대함을 우리도 닮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멋진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물을 면밀히 살피는 과정이 힐링이네요. 식물에게서 지혜를 배운다니 새로운 시선이 신선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영상으로 느껴지내용.......봄이 되니 봄꽃들이 올라오는거 보고 식물에 신비로움에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되내용...^^
신혜우 박사님의 식물로 세상과 함께하는 모습을 잘 설명주어 감사드립니다
저도 가끔 식물을 보면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곤했는데 그 이유를 안거 같아서 기뻤습니다
특히 식물과 함께하면 급박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연과 함꼐하는 하나의 선생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요즈음..은퇴후연필스케치를배우고있습니다.전혀해보지않았던 분야라많이어려운데..식물학자이면서도식물그림까지직접그릴수있다니 정말대단합니다.존경스럽네요.더구나..식물에대한애정이무한하게 느껴집니다..많이배우고갑니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님 멋지네요. 힘든 시기 좋은 메시지 감사해요.
식물과 그림의 조화.식물의 눈에 비친 세상의 변화가 놀랍습니다.식물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우린 같이 지켜야겠습니다.
보자마자 편안합니다. 아름다운 꽃 식물 힐링됩니다. 감사합니다.
신혜우 박사님의 식물에 대한 사랑과 이를 그림으로 녹여내는 모습에서 진실됨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작품 앞으로도 쭉 남겨주시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식물을 통해 세상의 다양성과소중함을 일깨워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원합니다!!
마침 오늘이 식목일인데, 식목일에 보기에 더 뜻깊은 영상이네요! 자연과의 공존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은 식물에게서 지혜를 얻을 수 있지요. 유익하고 뜻깊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가 왜 식물을 포함한 자연을 보존하고 연구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혜우 박사님의 멋진 그림과 식물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원도, 동해와 울진 등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너무 많은 자연이 훼손되고 다시 복구 되려면 오랜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 경각심을 가지고 자연에 대한 귀중함을 느껴봅니다.
식물과 함께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가 지구구성원의 하나인것이 느껴집니다. 자연을 사랑하며 식물과 가까이하는 삶을 살고싶어요❤ 그림과 식물이 조화로운 삶 멋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 식물의 모든 일생을 담는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담아 그리는 하나하나의 식물 그림들이 큰 울림을 주네요.. 나아가서 자연보호와 멸종위기식물을 막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신혜우 박사님이 있어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식물을 연구하면서 식물의 형태학적인 구조를 잘 풀어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식물 일러스트레이션이라는 다소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세계도 배울 수 있어 무척 유익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 박사님을 통하여 자연보전의 중요성도 많이 배웠습니다.
눈에 보이지않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해주신 박사님을 응원합니다. 밝고건강한 자연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식물 형태학, 과학 일러스트레이션의 분야에서 식물의 일생을 담으시며 식물을 연구하고 그리시는 신혜우 박사님 정말 대단합니다. 박사님 자신이 그 식물이 되고 식물에게서 지혜를 배운다는 경지, 존경스럽고 또 응원합니다. 저도 제가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을 그 아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 아이들에게서 지혜를 배우려고 나날이 노력해 보렵니다.
꽃이 피는 봄이 왔습니다. 지금 시기에 가장 좋은 영상이네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영상입니다. ^^
과학과 예술의 상생, 융합, 시너지. 의미있는 연구, 풍요로운 삶. 마음이 따뜻해지고 새로운 희망을 봅니다.
봄에 어울리는 식물을 그림으로 시각화해주는 그림그리는 식물학자..
멋집니다
오늘하루 따뜻해지는 영상이네요 식물을 그냥 밟고만 지냈는데 그소중함을 느끼네요 지나가는 길에 피어있는 식물들을 눈여겨 보고 그려지고싶은 하루입니다
그림으로 식물을 과학적 연구와 지구의 변화와 기후변화등 자연보호까지~~ 멋지십니다.
식물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웁니다. 힐링힐링~
🌸 요즘 벚꽃이 행복하게 해주는데 그러면서 식물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을 더욱 느껴가고 있어요 이러한 직업이 있다는것에 대해 너무 멋지고 알려주신 공제회에 감사합니다 너무 시간가은 줄 모르고 보았습니다
식물이 활기차게 기지개를 펴는 봄에 맞는 적절한 영상 편안하게 잘 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식물에 대해 좀 더 애정을 가지고 관찰하고 돌보아야겠습니다. 힐링 영상 감사드립니다.
식물에게서 지혜를 배운다는 표현 자체가 남다르시네요. 저도 배우는 계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2가지 직업을 가지고 있는것에 존경스럽습니다. 식목일을 맞이해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파릇한 식물들을 보니 눈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신록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식물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인간보다는 자연, 특히 지구를 지켜내고 아낌없이 베푸는 식물에게 걍외심을 갖게 되는데 신혜우 박사님의 식물에 접근하는 방식을 통해 더 밀접하게 식물을 사랑하고 알아가는 방법 그리고 후손에게 그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좋은 태도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멋있어요. 식물들의 세세한 면을 그림으로 만날수 있어서 좋아요
계절이 바뀌고 봄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요즘, 겨울내내 움추렸던 새식물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겨울이 지나서야 늘 새식물의 소중함, 피어나는 싹들 이런 것들이 얼마나 귀중한지 깨닫는 요즘입니다.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면 당연한 것은 없는거같아요. 모두가 존재의 이유가 있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요새 매일 깨닫고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식물학자' 와 '화가'라는 두가지 전문분야가 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정말 스스로가 좋아서 할 수 있는 행복한 직업 분야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신혜우 박사님!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연구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식물학자라는 직종도 생소하지만 식물의자서전이란 표현도 근사하네요~ 식물처럼 살아가라, 그리고 자연을 살게하라. 모두가 새겨야할것 같습니다!
식물학자라는 직업과 화가라는 직업이 서로 잘 조화되는 점이 있어서 시너지 효과가 많이 날 것 같아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에 식물 그림을 그리시는 신혜우 식물학자님의 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박사님의 뜻에 따라 많은 식물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 좋습니다.
식물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운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식물 그리는 것 제가 꼭 배워보고싶어요
식물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시는 교수님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_^
그림그리는 식물학자~~ 멋지십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재능이 있던 방향으로 성실히 꾸준히 걸어가셨고 오늘에 이르셨군요.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물파로서 식물세밀화에 항상 흥미를 느낍니다.
잘 지키고 잘 보존하여 동물뿐 아니라 식물의 다양성도 지켜 지구환경을 보존해야할 것같아요~~~
좋은 영상에 감사드리며, 생활에 힘이됨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관심,열정 그리고 도전으로 빛나는 삶이십니다.
봄식물, 여름의 자연, 가을의 아름다움 그리고 겨울의 인내!
자연의 순환을 통해 인생을 배우기도 합니다.
원헬스!
이 세상 모든 소중한 것들을 위하여....
그림그리는 식물학자 님의 인터뷰를 보고 이 영상을 아이들과 보고싶다고 생각했어요. 자신의 직업에서 다양한 방법을 찾아가는 박사님 자체로 아이들의 진로 설계에 큰 영감을 줄 것 같습니다.
식물의 한 종의 멸망이 인류의 멸망 못지 않게 큰 일임을 간과하고 있었네요!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그림의 만남..멋진 조합입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이 세상의 전부인것 같고, 내일의 희망이 없는것 같은 겨울을 보내고, 이제 고개만 돌리면 꽃이 보이는 봄인데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 그마저도 잊고 살고있는거 같았는데, 좋은 영상을 보니 잠시나마 마음이 따듯해 지는것 같습니다. 정신적인 쉼을 누리고 갑니다.
박사님의 도전하는 자세 정말 멋지세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함께 하는 것이야 말고 최고의 행복 아닐까 싶은데요. 식물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그 마음 보고 저도 많이 느끼고 갑니다.
식물학자와 화가의 삶, 리스펙합니다. 경제적 이득보다 학문적 연구에 힘쓰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대단하세요
그림 잘그리는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관찰하면서 그리시니 힘드실거 같기도 하네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꽂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학술적이고, 과학적인 내용들이지만, 하나의 작품으로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편안하게 밝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쉽게 생각하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으로 몸소 개척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유익한 영상 소개해 주어 감사드립니다.
좋아요 ^^ 봄이라 꽃과 나무를 보니 행복해지고 기사가 참 도움이 되었어요
두직업의 신혜우박사님! 넘 멋져요
식물학자, 보태니컬 아티스트~다양한 길을 시도해 본보기를 보여주시니 참 멋지며 아름답네요. 환경을 생각하며 우리 꼬맹이들의 꿈이 몇가지 더 생길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습니다.
식물에게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예전에 팟캐스트에서 신혜우 박사님 이야기를 듣고 참 감명깊었었는데 이렇게 교직원공제회 유튜브에서도 보니 참 좋습니다.
식물학자와 화가라는 2가지 직업을 함께 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기후변화와 멸종이라는 무시무시함이 아니라 선생님이 그리는 초록색으로 세상을 바꾸면 좋겠습니다.
식물처럼 아름다운 존재 곁에 있으시며 아름다운 작품을 남기시는 모습 인상적입니다 ^^
식물을 바라보는 마음에 대해서도 울림을 느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뜻을 가지고 도전한다는 것은 참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후변화와 자연보호의 연관관계를 알게되어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더욱 많은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응원해요~~~~~
그림을 그리며 식물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 감성과 정성이 느껴집니다
또 마음의 여유가 없이는 할수 없는 일인데 부럽습니다
힐링 됩니다
봄에 박사님의 영감이 큰 힘이 됩니다!
2022년 따스한 봄날씨와 함께 이번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만나보실분은 바로 그림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 박사님님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알수있어서 정말 좋았고요 그만큼 식물에게서 살아가는 특별한 지혜와 따뜻한 봄날씨속 숨은 자연의색을 만나면서 마음과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힐링요법을 통해 이번 식물들을 그림으로 그리는 특별한 일러스트레이터라는점이 정말 보기좋았고요 우리가 미처몰랐던 식물의 비밀을 알수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였고요 항상 고마운 콘텐츠 제공 감사드립니다
독특한 이력과 경력을 소유하신 신혜우 박사님의 영상과 말씀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자연과의 공존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살아가는 박사님의 철학과 모습에서 교육 현장에서 가르칠 수 있는 영감과 동기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 보게 되는 뜻깊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물을 연구하며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에요. 그래서인지 식물이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식물을 통해 자연 보호, 환경 보존에 대한 관점과 사람과 식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식물학자로서 식물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멋지게 표현하시는 화가로서의 삶이 너무나 멋지게 다가옵니다.
꽃피는 봄에 식물학자의 영상 참 좋네요. 작은 풀꽃을 좋아하는데 요즘 행복합니다.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너무 멋져요. 요즘 지구 환경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식물과 사람도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각박한 현실속에서 식물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네요 차분한 목소리로 식물이 주는 메시지를 생각하게 하네요
식물학자이자, 화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평생을 다하는 그녀의 열정이 대단해 보입니다. 이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식물을 알고, 식물을 사랑하고, 식물과 함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그녀의 그림을 그녀의 노력을 알아가면 좋겠습니다. 쉽게 소비하는 이 식물이 있기까지의 생명과 열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존중하며 살아간다는 식물. 우리도 식물처럼 서로 존중하며 살아가는 세계를 꿈꿔보게 하는 멋진 인생, 멋진 그림입니다.
식물을 있는 그대로 그림으로 표현하시려는 마음은 가식없어도 있는 그대로가 소중한
식물의 존재감을 더 느끼게해주네요
과학과 예술의 아름다운 만남이네요. 신혜우 박사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아이들 생태교육과 진로교육할 때 이 영상 활용해보겠습니다~
영상으로만 봐도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너무 멋지셔요. 식물과 그림에 대해 더욱 더 관심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꽃피는 계절에 아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식물이 주는 메시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하찮은 인간이 얼마나 많은 식물에게 영향을 주는지, 환경파괴와 기후변화 등... 가장 와 닿는 말 인간이 멸망한다고 한다면 심각하게 생각할텐데... 식물의 한 종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인간의 마음과 생각은... 신혜우 박사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예쁘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를 담아냈기에 그림을 보는 사람에게 식물 본연의 아름다움이 잘 전달되었단 생각이 드네요. 자연보전에 대해 '식물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표현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시기에 식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자연의 감사함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봄이 온다는 것을 이렇게 느끼게 해주시는군요. 내 안에 있는 다양한 취미를 들여다보게 만듭니다. 멋진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자극 받아 오늘도 열심히 살아 봅니다!
식물이라는 작은 생명이지만 식물이 주는 힘은 엄청난 걸 또 느끼게 되네요. 우리 학생들도 식물을 통해 나를 만나고 그 소중함을 알며 모두가 함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날이 오길 바라요~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참으로 멋지시네요. 각 각의 종들은 어느 종이 특별히 중요한 게 아니라 모두 다 같은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