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와 아주 비슷하여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제가 비장이 안좋아 어릴 때부터 깡 말랐었는데요 50대 후반들어 폐가 안좋아 비결핵으로 몇년째 앓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아직도 마른편이고 폐의 약도 몇년째 달고 사니 간이 안좋은지 얼굴이 시커멓습니다. 하지만 기력이 차츰회복되고 맛도 잘 느끼고 한데 아직도 살은 붙질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정말 들을 만한 한의 명강이네요 옛날 중국에는 해부학이 발달이 안되고 이렇게 기능위주의 장부가 이해된것 같아 심히 이해가 혼란했습니다 서양의 spleen으로 한의 의 비장과 연결이 안되는데 요새 유투브보면 한의사인지 양의사인지 한의가 말할것은 빼고 마치 양의사처럼 얘기해서 때론 혼란스러웠습니다 정말 한의학적 관점의 장부론를 쉽게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그럼 비장은 해부학적으로 어디에 해당된다고 봐야하나요?
목극토 해서 목이 토를 친다고해서 그러는 것 같은데 오행의 상생과 상극이 꼭 공식처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장부의 생리와 인과관계를 통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를 종합해 볼 때 딱 하나 비장은 기름진 음식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장은 기본적으로 담백하고 단맛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단맛은 천연재료에서 나오는 맛으로 백설탕을 제외한 설탕 원당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특히 비장은 기름지지 않은 맛을 좋아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비장에 무리를 준다는 것을 꼭 기억을 해주십시오. 비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고로쇠물, 아욱, 국화차, 토마토, 가지, 강낭콩, 미역, 다시마, 시금치, 감자 등이 있습니다. 저는 쌀로 만든 조청이나 엿을 추천합니다.
비장이 공황장애와 혹시 관련이 있을까요? 제가 처음 공황발작이 왔을 때 왼쪽 갈비뼈 안쪽이 죽창으로 찔리는 느낌이 들고 호흡곤란이 왔습니다. 그 이후 땡볕에 나가서도 오들오들 떠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넵 생리도 많아져서 허혈로 고생했습니다 한달에 3주는 머리가 아파서 구르다시피했고요 지금은 그정도는 아닌데 신경에 무리가 가는 느낌을 받고 멀미가 납니다 인체해부도를 보고 제가 찔리듯 아팠던 부위가 비장인것을 발견하여 찾다가 여기로 왔습니다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공황장애는 심포라는 보이지 않는 장부가 문제가 생겨서 오는 것입니다. 심포는 심장을 보호하고 있는 막입니다. 지구로 치자면 오존충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지구의 오존층이 깨져서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듯이 인체도 마찬가지로 심포라고 하는 장부가 망가지면 인체 온난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유는 심장의 열이 더 뜨거워지기 때문입니다. 심장은 화(火)에 해당하는 장부로 열이 많은 장부입니다. 그래서 심장의 열이 안팎으로 다른 장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심포가 막아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포가 약해지면 다른 장부에서 기능 문제로 발생한 열들을 막아주지 못해 심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심장이 답답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심장은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심(心)자를 쓰는 것이죠. 심장의 열은 곧 마음에 영향을 주어 답답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무더위에 몸이 지치듯 지속된 심장의 열은 마음을 지치게 만듭니다. 공황장애는 심장이 타격을 받아서 생기는 심리적 증상이지만 원인은 심포가 열을 막아주지 못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심포를 잘 다스려주어야 공황장애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에 대해서 유튜브 영상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유튜브 관리를 못하고 있네요. 날이 선선해져서 다시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답글이 무지하게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거두절미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갑상선 항진증은 대장이 지저분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대장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갑상선 항진으로 고생이 많으시다면 저녁을 소식을 하거나 아예 굶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간 기름진 음식을 피하십시오. 포화지방의 지나친 섭취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대장에 좋은 음식은 열무와 시래기 그리고 호박고구마 입니다. 열무는 몸에 열을 없애준다하여 열무라고 합니다. 대장의 열을 식혀주는데 아주 좋은 음식이 열무입니다. 열무를 즙으로 해서 매일 복용해주는 것도 방법이고 식사하실때 쌈싸먹듯 열무를 드셔보십시오. 그리소 시래기도 마찬가지로 대장을 잘 청소를 해줍니다. 고구마는 호박고구마를 드셔야 하고, 삶아 먹는 것보다 오븐에 구워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울때 나오는 끈적한 액이 대장에 아주 좋지요. 호박고구마를 먹으면 변이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황금색의 변은 대장이 꺠끗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저도 체질적으로 대장이 약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대장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럴떄마다 저녁을 몇일 굶습니다. 그러면 대장이 아주 편해지지요. 현대인들의 병은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기름진 음식만 줄이면 대장 컨디션이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비장의 내용을 이리 상세히 정리해서 알려주시니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유튜브내용을 만나게됐는데 요즘은 유튜브를 안올리시니 아쉽네요. 귀한공부 잘하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제 경우와 아주 비슷하여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제가 비장이 안좋아 어릴 때부터 깡 말랐었는데요 50대 후반들어 폐가 안좋아 비결핵으로 몇년째 앓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아직도 마른편이고 폐의 약도 몇년째 달고 사니 간이 안좋은지 얼굴이 시커멓습니다. 하지만 기력이 차츰회복되고 맛도 잘 느끼고 한데 아직도 살은 붙질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장이 이렇게 중요하다니... 오늘 내용은 저 뿐만 아니라 꼭 들었으면 하는 분들이 있어서 주변에 공유했네요. 감사합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유~!
설명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큰 도움됩니다.
너무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드립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와~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비장 습조절 어케 하나요?
저도 넘 추워요
여름에 땀을 줄줄 흘리지만 선풍기 바람도차게 느껴져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질문 드립니다 선생님.!
침도 비장에 놓나요?
설명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들을 만한 한의 명강이네요
옛날 중국에는 해부학이 발달이 안되고 이렇게 기능위주의 장부가 이해된것 같아 심히 이해가 혼란했습니다
서양의 spleen으로 한의 의 비장과 연결이 안되는데 요새 유투브보면 한의사인지 양의사인지 한의가 말할것은 빼고 마치 양의사처럼 얘기해서 때론 혼란스러웠습니다
정말 한의학적 관점의 장부론를 쉽게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그럼 비장은 해부학적으로 어디에 해당된다고 봐야하나요?
동의보감에 비장이 안좋으면 오장이 불편하고 생각을 많이하면 안좋아지고 참기름 절대먹지말고 진 흰쌀밥이 좋다고 기록됐는데요
기능의학에선 신것을 먹지말고 단것이 약이라고 하고 또 기름진것 물을 싫어한다고 하네요
목극토 해서 목이 토를 친다고해서 그러는 것 같은데
오행의 상생과 상극이 꼭 공식처럼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장부의 생리와 인과관계를 통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를 종합해 볼 때 딱 하나 비장은 기름진 음식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장이좋아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어떤음식이좋은가요
비장은 기본적으로 담백하고 단맛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단맛은 천연재료에서 나오는 맛으로 백설탕을 제외한 설탕 원당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특히 비장은 기름지지 않은 맛을 좋아합니다. 기름진 음식은 비장에 무리를 준다는 것을 꼭 기억을 해주십시오.
비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고로쇠물, 아욱, 국화차, 토마토, 가지, 강낭콩, 미역, 다시마, 시금치, 감자 등이 있습니다.
저는 쌀로 만든 조청이나 엿을 추천합니다.
비장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비장설명에 갑자기 날飛가 어디서 나타났는지 궁금하네요.
여기에서 비장이란
지라脾를 설명하기에 지라脾로 모두 수정해야 합니다. 중요한 비장을 설명하시면서 이런 오류를 범하시면 안됩니다.
脾主 .脾主 . 脾主.
저는 70대인데 비장을 수술하여 없애버렸습니다
가장 큰 부작요이 무었일까요
비장이 공황장애와 혹시 관련이 있을까요?
제가 처음 공황발작이 왔을 때 왼쪽 갈비뼈 안쪽이 죽창으로 찔리는 느낌이 들고 호흡곤란이 왔습니다. 그 이후 땡볕에 나가서도 오들오들 떠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넵 생리도 많아져서 허혈로 고생했습니다
한달에 3주는 머리가 아파서 구르다시피했고요 지금은 그정도는 아닌데 신경에 무리가 가는 느낌을 받고 멀미가 납니다
인체해부도를 보고 제가 찔리듯 아팠던 부위가 비장인것을 발견하여 찾다가 여기로 왔습니다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공황장애는 심포라는 보이지 않는 장부가 문제가 생겨서 오는 것입니다.
심포는 심장을 보호하고 있는 막입니다.
지구로 치자면 오존충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지구의 오존층이 깨져서 지구온난화가 심해지듯이
인체도 마찬가지로 심포라고 하는 장부가 망가지면 인체 온난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유는 심장의 열이 더 뜨거워지기 때문입니다.
심장은 화(火)에 해당하는 장부로 열이 많은 장부입니다.
그래서 심장의 열이 안팎으로 다른 장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심포가 막아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포가 약해지면 다른 장부에서 기능 문제로 발생한 열들을 막아주지 못해 심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심장이 답답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심장은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심(心)자를 쓰는 것이죠.
심장의 열은 곧 마음에 영향을 주어 답답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무더위에 몸이 지치듯 지속된 심장의 열은 마음을 지치게 만듭니다.
공황장애는 심장이 타격을 받아서 생기는 심리적 증상이지만
원인은 심포가 열을 막아주지 못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심포를 잘 다스려주어야 공황장애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에 대해서 유튜브 영상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유튜브 관리를 못하고 있네요.
날이 선선해져서 다시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백혈구 적혈구 청소아닌가유
비장은 어디가서 검사하나요
비장이 너무 열이많아 마르고 물이 부족한 현상과 갑상선 항진증과 연관이 있을까요?
이 증상에 대한 유튜브가 너무 없어요. 대처법을 가르쳐주세요.
답글이 무지하게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거두절미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갑상선 항진증은 대장이 지저분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대장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갑상선 항진으로 고생이 많으시다면 저녁을 소식을 하거나 아예 굶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간 기름진 음식을 피하십시오.
포화지방의 지나친 섭취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대장에 좋은 음식은 열무와 시래기 그리고 호박고구마 입니다.
열무는 몸에 열을 없애준다하여 열무라고 합니다.
대장의 열을 식혀주는데 아주 좋은 음식이 열무입니다.
열무를 즙으로 해서 매일 복용해주는 것도 방법이고 식사하실때 쌈싸먹듯 열무를 드셔보십시오.
그리소 시래기도 마찬가지로 대장을 잘 청소를 해줍니다.
고구마는 호박고구마를 드셔야 하고, 삶아 먹는 것보다 오븐에 구워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울때 나오는 끈적한 액이 대장에 아주 좋지요.
호박고구마를 먹으면 변이 황금색으로 변합니다.
황금색의 변은 대장이 꺠끗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저도 체질적으로 대장이 약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대장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럴떄마다 저녁을 몇일 굶습니다.
그러면 대장이 아주 편해지지요.
현대인들의 병은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기름진 음식만 줄이면 대장 컨디션이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jugnraehong
갑상선 기능항진증 저하증에 관해서도 유튜브 해주세요. @@jugnraehong
패혈증ㅡ 혈액감염증
요청한강의잘들었어요감사합니다그런데어떤음식이좋은지추천부탁드림니다
비주ㅇㅇ, 의 飛의 한자가 다른 듯하네요,,,
脾主運化
날飛가 아니라 지라脾인데 미치겠다
성별은 여성입니다 알고계신분계시면 꼭좀알려주세요
저도항상소화기가약해요소식주합니다몸에수분이부족해요신장음에요몸이차서항상허리을따뜻하게핫팩부침니다아침에는부종조금있어요오후에는부종없어져요--화기홧병많아요맛습니다대상증허군팔타리가후덜거려요몸살근육통자주와요--배을따뜻하게주시래요시린것도해당이네요63세갱년기폐경도원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