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평생 아토피 때문에 거의 채식을 하고 고기는 정말 집에서만 두세달에 한번 정도 깨끗하게 조리해서 카레라이스 해먹는다. 밖에서 식당에서나 남에 집에서 고기 먹고 나면 배탈나고 아토피 재발되서 고기나 인스턴트 안먹음. 내 나이 서른 훨 넘었음. 한국놈들은 술 고기 안먹으면 낙오자 취급하는 거 팩트임.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한국 사회생활은 남 개인 사생활 존중도 안해주고 개인질병이나 개인정보 보호도 없음. 오지랖질 심하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그런게 아니라 내 또래나 나보다 어린 20대 30대들도 꼰대 많어.
채식하는 이유가 생명 보호!란 단순하고 단편적인 이유만은 아닙니다. 저는 체식주의자이지만 육식자체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인간도 먹고 먹히는 적자생존의 자연의 일부일 뿐인데요. 하지만 자본주의 시대에 들어서 모든 것이 상품화 되며 비대해진 도축시장과 육류산업에 동물은 그저 소비재중 하나가 된것, 너무나도 많은 수의 동물들이 인간에게 소비되기 위한 일생을 살면서 강제교미, 구제역등으로 인한 집단몰살을 당하며, 몇 발자국도 못움직이는 곳에 평생 갇혀지내다 식탁에 내어지는 것을 보면 정말 인간이 제일 잔인하다는 말이 백번 맞다는 생각이듭니다. 이에 반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채식일 뿐. 채식을 바라보는 단편적인 시선은 거두시고 자신의 식탁에 오른 음식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그저 맛있고 먹고싶으니 언제든지 돈주고 사면 되는 것이 아닌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고기를 봐주셨으면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SungHee Choi 그러니까요. 제가 있는 캐나다 빅토리아는 조그만 섬이라 윤리적으로.길러진.가금류 돼지,소, 양이.많아서.먹을때 그나마 선택지가 많고 비건메뉴는 왠만한.레스토랑에 다 표시되있고 건강한 비건 레스토랑이 많아서 채식주의자 친구들하고.갈때도 많아서 좋은걸요.같아요. 저는 고기를 먹지만 일주일에 두세번? 소량만 먹고 가능한 콩단백질을 먹은려고해요. 남들하고 같이생활하는 사회지만 다들 똑같이 살.필요는 없는건데 말이죠. 좀 더 서로의 선택을 존중해줳으면 좋겠어요.
비유하자면 나쁜짓을 10개하는게 나을까요 노력해서 하나라도 줄이려는게 나을까요? 저는 잡식이고 고기없으면 밥 못먹는 사람인데 채식주의자 분들이 존경스럽네요. 자기가 생각한 가치를 생각으로만 끝내지 않고 실천하는 그 행동력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해요.
@@wongwonggnp6395 미덕이나 행동강령 같은 것은 가치판단적인 부분이기에 가짓수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히틀러는 동몰보호법도 최초로 만들어 다양한 종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인간이라는 종 하나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죠) 채식주의자들이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행동하는게 멋있다고 하셨는데,특정신념을 지지하는 것 자체가 왜 멋있는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그 행동의 결과는 유튜브에 PETA나 동물농장이나 식료품점 테러하고 다니는 동물권 단체 영상을 보시면 될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던 자기 기호를 정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다만, 그 기호란 게 도덕적 우월성과 선민의식으로 무장된 것이라면, 그 세력을 늘린 후의 일은 다른 가치를 더 중시하는(농업 및 목축업에 종사하는 경제적 생존권, 인간의 선택의 자유 등등) 사람들의 가치나 행동의 자유는 손쉽게 무시해버린다는 점을 주목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zxc S님이 찝은 포인트도 그곳이고요 저 역시 잡식성이지만 채식주의자들이 기름이나 뚝뚝떨어지는 무조건 불쌍한 동물의 희생된 사체를 뜯어먹는 야만인이라고 놀려도 대미지를 받는 사람은 아닙니다. 자신이 믿는 신념이 반드시 옳은 것이며 나머지는 야만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오만한 자들은 항상 있어왔고 그들의 호소력에는 힘이 없었기 때문이죠. 가치판단은 개인마다 다른것이니 왈가왈부할 건덕지가 없고 사상의 자유에 의하여 보호받는 것이나, 뇌를 떠나 행동으로 옮겨진 후에는 사상의 자유는 잠시 물러서고 다른 이들을 보호하는 다른 자유들 역시 개입됩니다. 즉 무한정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행동 자체와 행동의 결과가 옳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 : 육식하는 사람들 열심히 경멸하고 고기 전문집 가서 열심히 이것 빼라 저것 빼라 하시라, 채식주의자 본인들의 자유니까. 다만 세를 불려서 억압하지는 마시라 이건 내 자유니까.
ㅋㅋㅋ 댓글들 진짜 웃기네. 아닌척하면서 채식주의자 고깝게 보는게 참 적나라하게 느껴진다. 대체 누가 언제 어떤 채식주의자가 채식을 강요함? 자기 채식 지키기도 힘든 걸.. 걍 채식주의자를 보거나 옆에 같이 있는게 괜히 스트레스받아서 다들 위해주는 척 지적질하는게 아닌지. 한강 님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받았다더니 한국 사람은 별로 안 읽는가 보다. 앞에 열 장만 읽어도 무슨 맘일지 이해가 갈텐데. 채식이 단지 건강의 문제가 아니고 동물과의 유대감에서 오는 자기결정임을.
제 전 여자친구는 저보고 자길 따라서 채식주의를 안 한다고 상당히 서운해하더군요. 당시엔 채식주의를 종용하는 간접적인 압박이라고 당시에 생각이 들어서 좀 불쾌했었어요. 지금 생각하기엔 현대 육류생산체계나 기타 윤리적 이유 때문에 채식주의가 기호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 여자친구에게는 어느정도 옳고 그름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렸을때 시골에 살았던 기억에 가축들이 도살당하는 장면이 남아있어요. 예전에는 제 내재적인 사고의 모순? 그러니까 동물들을 식재료로서 이용하고 섭취하는 과정에 대한 분명한 인지와 정서적 혼란스러움이 있었음에도 경제력이라든지 기타 현실적인 이유로 제 생각들을 무시하거나 합리화해왔었어요.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부터는 제가 안고 있는 그런 모순들에 대해서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는 중이에요. 최근엔 육류섭취를 상당히 줄이고 채식이나 비육류성 단백질 섭취를 하고 있는데....... 빈곤한 지갑사정으로는 외식이나 재료구매시 상당한 허들이 존재하더군요. 레스토랑에서 일할때도 우리나라 요식업계가 채식주의에는 '적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채식주의자에 대한 접근이 전무하다고 느꼈었어요. 전 여자친구와 이미 헤어져버린 지금으로서는 채식주의가 그녀를 이해하는 중요한 부분임에도 그러지 못한게 마음속 깊이 후회로 남아있네요. 채식주의라는 주제는 어쩌면 저한테는 깨기 두려웠던 제 사고의 모순적인 장벽들을 해체하는데 첫 디딤발이 된 느낌입니다.
어떤 집단이든 성향분류에 의해 다와 소가 결정될텐데 아주 일반적으로 다를 차지하는 성향들이 소를 압박합니다. 그게 채식주의자든 육식주의자든.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을 '강요' 안할거 같죠? 그들은 권유라고 생각하는 강요를 합니다. 개신교 길에서 전도활동하는거 보세요. 그들은 신성한 전도를 하는거지만 남에겐 그저 민폐인것처럼요. 채식주의자시라면 한국에서 압박을 많이 받으셨을테지만 반대도 절대 없었을거라고 확신하지는것 또 모를일입니다.
채식인도 비채식인에게 강요하지않고, 비채식인도 채식인에게 강요하지 않아야됌. 그!러!나! 현실에선 무의식적으로 서로를 적대시하는 마음이 있음. 그래서 실제로 육식한다고, 너네는 생명을 뺏는거라는둥. 자기자신을 속이는 거라는둥 어쩌구 하고 반대로 채식하는건 위선이라는둥, 정신병자라는 둥 어쩌구함.. 결국 육식채식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문제임 좌파 우파 남녀 평등 육식 채식 인성부터 갖춰야지 문제가 풀림. 그게 아니면 끝없는 물어뜯기 개싸움밖에안됌
채식한다고 보면 고깝게 보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힘듬....그냥 채식한다고 하면 그렇구나 하고넘어가줬으면 좋겠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보는데 일일히 대답해주기도 힘들기도하고..... 사실 한국엔 비건이 많이없어서 그 사람한텐 신기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비건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대본처럼 말해줘야됨. 설령 말한다고 한들 자기 멋대로 판단 내려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임.....왜물어보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푸른하늘 한 산업이 지면 한 산업은 뜨게 돼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몇명이 더 채식을 한다고 말씀하신 분들께 큰 영향이 가지 않을것이며, 나아가 영향을 미칠 지경이 된다면 또 다른 산업군 (가령 비건에 관련한)이 성장하겠죠. 그것이 사회의 흐름입니다. 저도 잠시 유럽 살다왔지만 외국엔 이미 축산은 축산대로 비건제품은 비건제품으로 잘 그렇게 되어가구있구요. 비건제품 많이나온다고 정육코너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고기 제품도 많이 팔아요! 지금 말씀하신대로라면 마치 택시시장이 죽을까봐 카카오택시나 우버택시를 반대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그래도 아직도 비건들과 싸워서 이겨야한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생각해보면 우리 누구든 한가지 이상 편식하는거 있지 않나요. 그 편식하는거랑 채식주의자(육식을 안먹는거니까) 비슷하다고 보면 되게 쉬운 주제인데 왜 이렇게 안달난지 모르겠음.. 페스코처럼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정도만 안먹는 채식주의자 같은 경우에 우리가 편식하는 음식중에 소,닭,돼지고기정도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김밥나라 가도 고기 빼달라고해서 같이 먹어주거나 아니면 내꺼 따로시키로 네꺼는 너가 빼달라서 해서먹어라 이러면 되는거. 아니면 한식집 가서 비빔밥 먹어도 그친구는 고기만 빼달라 해서 먹겠지. 친구중에 어떤애가 버섯을 안먹거나 견과류를 안먹거나 하면 그정돈 배려해주잖음? 친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정도도 이해 못한다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매일 치킨아니면 삼겹살 없으면 못살아서 음식이 친구나 가족보다 아니면 직장동료보다 더 중요한 사람들인가보네..
채식자 중에는 사육방식의 잔인함에 반대해서 하는 사람도 많음. 바르고 자유롭게 자란 고기에 대해선 먹을수 있다는 의견도.. 그렇게 사육제도가 바뀐다면 고기 공급량이 어마어마하게 줄기때문에 채식을 하는것과 비슷한 정도가 됨. 글고 나 아는 채식하는 사람중에선 고기는 안되고 풀은 되는 관점은 모순이라 생각되어 땅을 살리고 풀을 살리는 농업방식에 관심 갖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건 최악보단 차악 같은 느낌이 아닐까요.
저는 고기를 굉장히 사랑하지만 투병 생활을 하시던 엄마를 따라 고기를 안 먹어보니까 되게 뭔가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야 하나? 엄마가 아무거나 먹을 수 없는 것은 슬프지만 혼자 드시게 하는 게 싫어서 같이 채식을 하게 되면서 정말 뭔가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아요! 엄마에게 해주고 싶어서 비건 레시피 찾고 음식 찾아보면서 굉장히 먹을 게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비건 음식과 비건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식당가서 "뭐 뭐 뭐 빼서 주세요" 라고 하면 진짜로 빼서 주는곳 몇군데 없는데... 감칠맛 분말까지 체크하며 먹는 완벽한 채식주의자면 식당 자체를 가면 안됨.... 식당에서 사용하는 조미료들 전부 육가공 식품들이고 주방기구들도 채식주의자들만을 위해서 따로 구분해 사용하지 않음... 순두부집에 가서 계란,조갯살 빼주세요로 끝날게 아니라 쇠고기 다시다까지 빼달라야 해야 댐..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전 육식을 비판하기 위해서 채식을 하는 게 맞고요. 저를 비판하고 싶으면 비판하세요. 얼마든지 받을 용의가 있으니. 육식을 비판하는 이유는 육식을 하는 사람들의 본능을 비판하는 게 아닙니다. 육식이 무조건적으로 우리 몸에 나쁘기 때문이라고 비판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채식을 하면서 실제로 건강이 좋아짐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채식이 좋다는 걸 알아도 육식을 포기 못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게 때론 누군가에겐 더 힘든 일일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실제로 채식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비판하려는 것은 현재 저희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많은 동물들이 공장식으로 대량생산되어야하고 잔인하게 죽어야하는 사회 시스템과 그로 인해 돌이키기 힘든 환경파괴를 자아내는 사회를 비판하려는 겁니다. 또한 그걸 알고싶어하지도 않고 그냥 마냥 욕구에 충실해서 눈가리고 아웅하려는 사람들을 비판하려는 겁니다. 기원전부터 인간이 육식을 했던 게 맞고요. 어쩌면 때론 그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욕망은 원래 본능적인 필요에 의해서 생겨나는거니깐요. 그런데 왜 채식주의라는 열풍이 불고 있는 걸까요. 채식을 마냥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왜 그 결심을 하게 되었는지 정말 깊이 있게 생각하고 알아보셨나요? 알아보지도 않고 자신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비판을 하는 거라면 다 알아보고 오세요. 또, 채식을 결심한 사람들은 왜 채식주의가 필요하게 된 건지 잘 알아보고 시작하게 되신건가요. 간혹 채식주의자들이 나는 육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강요를 한 적이 없다. 내가 이렇게 살겠다는 데 신경쓰지 말아라. 라고 대응을 하고 있는 분들이 계셔서 하는 말입니다. 채식주의는 단순한 유행이나 기호가 아닙니다. 전세계적인 소비량으로 봤을 때 육식소비는 예전부터 이렇게 많지 않았지요.전세계 인구량도 높지 않았을 뿐더러 모든 지역에서 육식소비가 이렇게 많이 필요했던 것도 아닙니다. 추운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그 추위를 견디기 위해 육식이 필요했었죠. 한국이라는 나라의 계절 특성상 육식은 사실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육식은 사람들의 식욕을 채우기 위한 기호이자 습관이 되었죠. 그 고치기 힘든 습관들이 정착이 되면서 대량으로 고기를 생산해야하는 시스템이 뿌리박힌 것입니다. 많은 수요가 일어나는 것은 경제적인 가치가 높죠. 그럼 그 높은 경제가치를 쥐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까. 그게 낙농업 회사들의 마케팅이고 그 마케팅의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모든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광고들, 영화들, 우리를 쉽게 세뇌시킬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머리 속에 세뇌가 되어서 우리 자신 역시 그 마케팅을 만들어내는 주역이 되어가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린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게 되면서 자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 비판하는 사람들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라고요? 이건 단순히 인종차별이나 성소수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심각한 환경문제이고, 폭력적인 공장 산업구조의 문제이고, 이건 나아가 인종차별을 자아내는 문제까지 연결됩니다. 싼 값의 노동력이 어디서 착취 당하고 있겠습니까. 그 어마어마한 오염을 생산하는 공장이 어떤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당장 육식을 끊어야된다고 말할 권리가 없습니다. 말그대로 그건 정말 자유니까요. 하지만 그 욕망을 끊어내고 최소한 그 소비를 조금이나마 줄여보려고 사회구조에 반하는 노력하는 사람들을 욕하는 일이 얼마나 생각없는 발언인지는 알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냥 대부분의 채식주의자가 아닌분들은 그냥 맛있어서 먹는다는것은 아실겁니다. 솔직히 생각이 깊으신분같은데 그 많은 문제들의 최선이 채식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또한 저도 당신같은 부류의 신념있는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불쌍해서 육류를 먹지않고 넌 어떻게 그런 야만적인 식을 하냐는식의 채식주의자들 한테는 개소리말라고 할것입니다. 오늘아침도 고기를 먹고있지만 당신의 대단한 신념이 저에게 좀더 폭넓은 생각을 잠시 들게한것 같군요.
공장식으로 목축업을 안하면, 고기 먹고싶은 사람은 밖에 돌아다니는 비둘기라도 잡아서 구워먹어야 하나요? 인구가 많아지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된거에요. 그 모습이 불편하시면 날마다 교대로 사냥나가는 선사시대로 돌아가거나, 고기는 언감생심 풀만 먹고살겠죠. 그리고 영양문제는 영양사나 의사 한분만 붙잡고 물어보세요. 고기 안먹고 건강하게 살수 있는 충분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냐고요. 그렇게 엄청나게 불공평한 식사를 하시고 싶다면 개인의 자유이지만요, 채식주의자인 부모가 자기 자식한테도 고기 안먹이고 키운다고 아이가 키도 못크고 삐쩍 말라 있는거 보니 찢어 죽여버리고 싶더라구요.. 뭐..결론은 건강하게 먹을 자유를 침해하지 마세요.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고양이는 예뻐라 하면서 왜 다른동물들은 내가 먹고 있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고양이야 육식동물이니 당연히 육식을 해야겠지만 다른 선택이 가능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마음편히 오리털 파카를 입고 고기를 볶아먹는 절 보니 혼란이 많이 오더라고요. 그 와중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니 고기를 사육하는 환경들이 공장식이라 스트레스를 받지만 많은 탄소소모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사람을 만나는 관계를 생각해서도,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온전한 채식을 하고있지는 못하지만 혼자 있을땐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밥을 해먹거나 음식 라벨에 주의해서 먹는 편입니다. 아예 채식으로 돌리기 힘들더라도 지구나 환경을 생각해 조금씩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이나 유제품을 끊고 그걸 유지할정도로 정신력과 자기관리가 뛰어난 사람인건 맞는데. 그럼에도 욕을 먹는 이유를 정리하자면. 1.자기가 채식하면되는데 가끔 남에게 채식하라고 강요하는 그루트들이있음 2.자기들이 무슨 선택받은 인류인것마냥 육식하는 사람을 미개인 취급하는 그루트들이 있음 선민의식이라고 해두겠음 3.고기와 유제품을 쳐끊겠다고 한것들이 콩고기니 뭐니 유제품없는 치즈니 추하게 어떻게든 고기나 유제품 맛은 보려고함. - 이건 1번하고 연계되는건데 지들도 채소가 고기보다 맛없단걸 아는놈들이 남들한텐 고기끊으라함 4.동물을 생각하느니 뭐느니 하지만 정작 지들 쳐먹는 음식. 의류등등에 희생되는 동물 아니면 관심 x도 없는 경우가 있음. - 지가 사는 도시 미느라 터전잃은 동물들/지가 쓰는 가구 전자제품만드느라 터전 갈아엎어진 동물들 등 위에서 말했다싶이 자기만 자기들끼리만 그런다면 도닦는 스님들처럼 경건한 마음으로 존경하고 존중해줄순 있음. 다만 위에 것들처럼 행동하는 그루트들에겐. 제발 . 그럼 아무 동물도 너때문에 죽지않게 입 다물고 산이나 무인도에라도 박혀서 혼자살라고 하고싶음. 그리고 저런이유가 아닌데도 그냥 채식주의자 싫다고 비아냥대고 까는 그루트가 이글을 본다면 제발 손가락 타자치느라 그 약간의 칼로리라고 소모하지말고 뒤로 쳐 기어가라 난 니들도 꼴보기 싫다. 이 화상들아
솔직히 강요는 안하는데 같이 다니기는 힘듦 난 아무거나 가림없이 잘 먹지만 날에 따라 확연하게 먹고싶은게 다른데 누군 이거 안먹어 누군 저거 안먹어 그러면 거의 반 강제적으로 메뉴선택지가 없어짐 그래서 어떤 이유든 간에 음식 이것저것 못먹고 술 못먹는 사람하곤 자주 안만남 사람들이 채식주의자 약간 거부감 드는것도 이런 부분에서일듯 뭐 별거아닌거에서 꼭 유별나다 이런 시덥잖은이유보단 커피 못먹는 사람하곤 디저트숍에 가기 힘들고 술 못먹는 사람하곤 진술한 얘기하는데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등등 우리아버지가 기름기 있는 음식, 돼지고기, 닭고기, 조류, 회, 해산물 이것저것을 못드시는데 소고기는 비싸니까 자주못먹고 하니까 밥상 구성이 레알 허구한날 고등어, 꽁치구운거, 잡다한 풀 무침, 고기없는 된장찌개, 참치김치찌개, 생선조림이 끝임 아니면 떡국, 국수, 라면 또 갈치나 기타등등 생선은 비싸서 자주 못먹고 보기엔 많아보여도 20년동안 이것만 먹으면 거의 올드보이수준일걸? 외식도 비빔밥, 콩나물국밥, 갈비탕 끝 성인돼서 순대국밥 처음먹어봄 친구랑 미칠듯 피자나 치킨족발도 제대로 못먹음 집에서 물론 시키라고는 하시지만 입에도 안대시는데 식사시간에 음식시켜놓고 다른 음식 또 만드는것도 번거롭고 결론은 인간관계 넓히고 싶은데 동물 윤리적으로 안 대하는거 보기 싫으면 차라리 시위를 하고말지 채식은 하지 않는걸 추천 꼰대라서 그런게 아니라 같이다니는 사람 힘들게 하니까 비추천인거 같이다니는 사람들 다 같이 채식주의자면 노 상관 또 뭐 영양학적으로도 안좋음 단백질도 딱 하나 단백질 그 자체가 아니라 비타민도 여러개로 나뉘듯 단백질도 그렇게 나뉘는데 이게 서로 대체 가능한것도 있겠지만 필수 단백질인데도 불구하고 채식으로는 절대 대체가 안되는것들이 있어서 결론은 안좋음 우리가 초식동물도 애초에 아니었거니와 채식한다고 해서 몸의 장기들이 초식동물처럼 하루아침에 바뀌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비추천
육류를 적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맹목적으로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비건사상은 좋지 않아 보이네요. 뭐 본인 인생이겠지만 제 자식이 그들의 영향을 받아 어릴적부터 비건이 된다면 건강부터 걱정하게 될 것 같네요. 세미 베지테리언은 국내에선 큰 의미가 없겠지만 전 그 쪽이 더 현실적이고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해요. 정신적 트라우마나 추억에 영향을 받은 분들이 많이 비건이 되시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플렉시예여 평일 위주로 채식합니다. 회식이나 금요일밤, 데이트, 경조사 이럴때는 고기 먹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80% 정도가 채식인거 같네요. 현미채식, 현미생식 재철과일이랑 채소, 현미밥, 콩 이렇게 먹습니다. 담배랑 커피는 안합니다. 술은 ♡ 자신에게 맞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몸은 엄청 건강해졌구요 엄밀히말하면 80%는 집에서 만들어서 먹고 도시락싸서 먹고./// 20%는 밖에서 먹는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ㅎㅎ 밖에서 먹는데 고기 안들어간거 찾기 힘듭니다. 육수나 그런것 까지 다 따지면 정말 없어요 ㅋ 그거에 스트레스 받는게 오히려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잔치집에 갔는데 거기서 고기빼고...뭐 빼고... 그러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냥 자기 자신에게 젤 잘맞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건강염려나 스트레스 받지않고 대인관계도 스트레스 안받고 건강도 챙기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고깝들 보는지 묻고싶네요. 채식은 안좋다. 채식을 강요하지마라 그러는 주제에 반대로 고기 먹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면 상당히 난리날거면서 무슨 막말이죠? 댓글들이 참 가관이네요. 입장바꿔 생각 좀 해보고 댓글 다시길 바래요. 건강 어쩌구 저쩌구하며 공감대 없으신 분들이 뭐라한들 저희는 와닿지 않아요. 저희들이 채식해야한다고 강요하지 말아야될 거 처럼 잡식성인 여러분들도 고기를 강요하지마세요. 이건 단지 저희 식습관일 뿐이고요. 그냥 하나의 편식이에요. 남들이 싫어하는 음식이 있는 거처럼 저희도 그 중 싫어하는 음식이 있을 뿐이에요. 빵을 먹다가 체한 기억이 있어서 빵에 손이 안가는 사람들 처럼 저희들도 냄새가 싫거나, 식감이 싫거나, 맛이 없거나, 기억들 한부분 중 손이 안가는 이유가 있어서에요. 진정 남 건강 참견하고 싶으면 고기 너무 많이 먹어서 건강에 안좋으신 분들한테나 그러세요. 그분들끼리니 공감대가 있으시니 반발이 없을 거 아닌가요? 채식하는 사람들 성격이나 건강 걱정하듯이 얘기하면서 고깝게 보는거 정말 화가납니다. 입.장.바.꿔.생.각. 모르세요?
@@정의규현-p3i 사람마다 몸상태, 건강상태가 다르지않나요?거기다 성장기인데... 채식=건강이 무조건 성립되지않아요...(일본에서는 불교때문에 채식을 하였으나 육식문화가 자리잡은 후로 병에 걸리는 사람이 줄어들고 수명이 늘어났다는 얘기가 있어요. 절에서도 동자승들은 육식허용한다 하구요...) 그리고 그 자식들은 선택권도 없고 채식을 강요받는건데 채식주의가 아무리 좋다쳐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져야지, 강요받는건 학대아닐까요?
신념이니까 존중하는데, 내가 트집.잡는 게 아니라.... 식물은 진짜 죽여도 돼? 다시 말해서 통증이 없으면 죽여도 돼? 생명을 죽이는데 통증이 무슨 상관이야? 채식주의는 채소를 엄청나게 죽이자는 거잖아. 아니 왜 식뮬을 그렇게 많이 죽여? 식물이 채식주의자들테 공장처럼 길러져서 죽으려고 태어난 거야? 생명을 존중헌다면 챠소 제발 먹지 마. 링거 맞고 살면 되잖아. 난 채식주의자들이 채소 먹을 때 채소가 너무 불쌍해.... 이건 진심이야. 제발 채소 도살을 멈춰줘.
제 인도친구들은 전부 평생 고기 안먹습니다.. 한국 오면 대부분 식당 국물들을 고기 삶아진 냄새 때문에 거의 못 먹더라고요. 누구나 자기 식성대로 맛있고 좋아하는거 먹을 자유 있지요. 나와 다르다고 잘못된거 아니지요.
MADELEY 특이한 인도친구들이네요. 인도인이라 그런게 아니라 인도인인데 채식주의자인거같구요. 제가 대학다닐때도 골수 힌두교인 인도인친구가 있었는데 닭고기나 염소고기에 환장을했습니다
그 친구들이 자이나교 신자임?
MADELEY 채식을 애완동물(초식동물 제외) *어린아이* 에게 강요한다면??!!!!!!
'강요'를 왜 합니까.
맞습니다. 사실 당신들(채식주의자)이 뭘 먹는지조차 관심도 없어요.
국내 거주 무슬림이 늘어나면 그만큼 할랄 식품이 생길 거고, 채식주의자들이 많아지면 채식 전문 식당이 늘어나겠죠.
남들 먹는 거에 뭐 그리 관심이 많은지.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평생 아토피 때문에 거의 채식을 하고 고기는 정말 집에서만 두세달에 한번 정도 깨끗하게 조리해서 카레라이스 해먹는다. 밖에서 식당에서나 남에 집에서 고기 먹고 나면 배탈나고 아토피 재발되서 고기나 인스턴트 안먹음. 내 나이 서른 훨 넘었음. 한국놈들은 술 고기 안먹으면 낙오자 취급하는 거 팩트임.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한국 사회생활은 남 개인 사생활 존중도 안해주고 개인질병이나 개인정보 보호도 없음. 오지랖질 심하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그런게 아니라 내 또래나 나보다 어린 20대 30대들도 꼰대 많어.
꼰대고 나발이고 술이랑 고기 못먹으면 알아서 도태되야지 왜 한국놈이니 뭐니 하면서 깽판침?? 술이랑 고기먹는 자리에서 굳이 끼어들어와서 남들과 똑같은 취급 받길 원함?? 남들이 널 이해해주길 바라지말고 니가 남들을 이해해주삼, 자기네들 회식자리나 술자리에서 자기네들이 먹는거 안먹는사람 껴있으면 나머지 사람들 불편해하는거 뻔히 알면서 왜 그자리에 꾸역꾸역 끼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술 안먹으면서 "난 술은 안좋아하는데 술자리는 좋아해 ^^" 이지랄하면서 끼어드는애들이랑 뭐가다르냐
글고 말하는거보면 여권에 딴나라 도장 3개도 안찍혀있을꺼 같은데, 딴나라 들도 사람사는곳이라 똑같음 ^^ 당장 아인슈바인 먹으면서 맥주먹는자리에서 혼자 양배추랑 물먹는애들이 똑같은 취급 받을수 있을거같나;;
사회생활하고싶으면 남들과 비슷한 입장에 서기위해 노력하셈, 사람이 전부 석가모니, 예수, 공자가 아님. 다양성 존중 바라지말고 사회에 들어가거나, 도태되거나 둘중 하나임
세상에...
@@치즈저장고 왠지 회식가서 술잔돌리기 강요할 것 같은 댓글이다. 빻빻
영상을 끝까지 봐놓고도 채식 건강에 안좋다 이지랄 영상을 볼려고 들어온게 아니고 그냥 지 꼰대질 할려고 들어온거 아님?
채식주의자는 육류외에서는 얻을수 있는 비타민b12를 섭취할수 없기때문에 그것이 심한경우 신경이 손상되어 손과 발의 저림이나 감각 상실, 근육 쇠약, 반사감 상실, 보행 곤란, 착란 및 치매등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앗참그랬지 잘난척선민의식에찌들어서 나대니깐 개욕처먹지
@@앙꼬야-i3b 잘못됬다 아니다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건강에 안좋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걸 뭐라하는건데 상대방의 말의 목적을 잘 파악하지 못하시는것 같네요
채식하는 이유가 생명 보호!란 단순하고 단편적인 이유만은 아닙니다. 저는 체식주의자이지만 육식자체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인간도 먹고 먹히는 적자생존의 자연의 일부일 뿐인데요. 하지만 자본주의 시대에 들어서 모든 것이 상품화 되며 비대해진 도축시장과 육류산업에 동물은 그저 소비재중 하나가 된것, 너무나도 많은 수의 동물들이 인간에게 소비되기 위한 일생을 살면서 강제교미, 구제역등으로 인한 집단몰살을 당하며, 몇 발자국도 못움직이는 곳에 평생 갇혀지내다 식탁에 내어지는 것을 보면 정말 인간이 제일 잔인하다는 말이 백번 맞다는 생각이듭니다. 이에 반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채식일 뿐. 채식을 바라보는 단편적인 시선은 거두시고 자신의 식탁에 오른 음식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그저 맛있고 먹고싶으니 언제든지 돈주고 사면 되는 것이 아닌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고기를 봐주셨으면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SungHee Choi 그러니까요. 제가 있는 캐나다 빅토리아는 조그만 섬이라 윤리적으로.길러진.가금류 돼지,소, 양이.많아서.먹을때 그나마 선택지가 많고 비건메뉴는 왠만한.레스토랑에 다 표시되있고 건강한 비건 레스토랑이 많아서 채식주의자 친구들하고.갈때도 많아서 좋은걸요.같아요. 저는 고기를 먹지만 일주일에 두세번? 소량만 먹고 가능한 콩단백질을 먹은려고해요. 남들하고 같이생활하는 사회지만 다들 똑같이 살.필요는 없는건데 말이죠. 좀 더 서로의 선택을 존중해줳으면 좋겠어요.
그런 동물들엔 관심별루 없구요 지금 전쟁으로 죽어나가는거부터 좀 없어졌슴 하네요
@@jhs6946 가장 마음에 드는 댓글인듯요
비유하자면 나쁜짓을 10개하는게 나을까요 노력해서 하나라도 줄이려는게 나을까요? 저는 잡식이고 고기없으면 밥 못먹는 사람인데 채식주의자 분들이 존경스럽네요. 자기가 생각한 가치를 생각으로만 끝내지 않고 실천하는 그 행동력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해요.
@@wongwonggnp6395 미덕이나 행동강령 같은 것은 가치판단적인 부분이기에 가짓수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히틀러는 동몰보호법도 최초로 만들어 다양한 종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인간이라는 종 하나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았죠)
채식주의자들이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행동하는게 멋있다고 하셨는데,특정신념을 지지하는 것 자체가 왜 멋있는지는 알지 못하겠지만 그 행동의 결과는 유튜브에 PETA나 동물농장이나 식료품점 테러하고 다니는 동물권 단체 영상을 보시면 될것 같아요. 어떤 사람이던 자기 기호를 정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다만, 그 기호란 게 도덕적 우월성과 선민의식으로 무장된 것이라면, 그 세력을 늘린 후의 일은 다른 가치를 더 중시하는(농업 및 목축업에 종사하는 경제적 생존권, 인간의 선택의 자유 등등) 사람들의 가치나 행동의 자유는 손쉽게 무시해버린다는 점을 주목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zxc S님이 찝은 포인트도 그곳이고요
저 역시 잡식성이지만 채식주의자들이 기름이나 뚝뚝떨어지는 무조건 불쌍한 동물의 희생된 사체를 뜯어먹는 야만인이라고 놀려도 대미지를 받는 사람은 아닙니다. 자신이 믿는 신념이 반드시 옳은 것이며 나머지는 야만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오만한 자들은 항상 있어왔고 그들의 호소력에는 힘이 없었기 때문이죠.
가치판단은 개인마다 다른것이니 왈가왈부할 건덕지가 없고 사상의 자유에 의하여 보호받는 것이나, 뇌를 떠나 행동으로 옮겨진 후에는 사상의 자유는 잠시 물러서고 다른 이들을 보호하는 다른 자유들 역시 개입됩니다. 즉 무한정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행동 자체와 행동의 결과가 옳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 : 육식하는 사람들 열심히 경멸하고 고기 전문집 가서 열심히 이것 빼라 저것 빼라 하시라, 채식주의자 본인들의 자유니까. 다만 세를 불려서 억압하지는 마시라 이건 내 자유니까.
ㅋㅋㅋ 댓글들 진짜 웃기네. 아닌척하면서 채식주의자 고깝게 보는게 참 적나라하게 느껴진다. 대체 누가 언제 어떤 채식주의자가 채식을 강요함? 자기 채식 지키기도 힘든 걸.. 걍 채식주의자를 보거나 옆에 같이 있는게 괜히 스트레스받아서 다들 위해주는 척 지적질하는게 아닌지. 한강 님이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받았다더니 한국 사람은 별로 안 읽는가 보다. 앞에 열 장만 읽어도 무슨 맘일지 이해가 갈텐데. 채식이 단지 건강의 문제가 아니고 동물과의 유대감에서 오는 자기결정임을.
제 전 여자친구는 저보고 자길 따라서 채식주의를 안 한다고 상당히 서운해하더군요. 당시엔 채식주의를 종용하는 간접적인 압박이라고 당시에 생각이 들어서 좀 불쾌했었어요. 지금 생각하기엔 현대 육류생산체계나 기타 윤리적 이유 때문에 채식주의가 기호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 여자친구에게는 어느정도 옳고 그름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렸을때 시골에 살았던 기억에 가축들이 도살당하는 장면이 남아있어요. 예전에는 제 내재적인 사고의 모순? 그러니까 동물들을 식재료로서 이용하고 섭취하는 과정에 대한 분명한 인지와 정서적 혼란스러움이 있었음에도 경제력이라든지 기타 현실적인 이유로 제 생각들을 무시하거나 합리화해왔었어요.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부터는 제가 안고 있는 그런 모순들에 대해서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는 중이에요. 최근엔 육류섭취를 상당히 줄이고 채식이나 비육류성 단백질 섭취를 하고 있는데....... 빈곤한 지갑사정으로는 외식이나 재료구매시 상당한 허들이 존재하더군요. 레스토랑에서 일할때도 우리나라 요식업계가 채식주의에는 '적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채식주의자에 대한 접근이 전무하다고 느꼈었어요. 전 여자친구와 이미 헤어져버린 지금으로서는 채식주의가 그녀를 이해하는 중요한 부분임에도 그러지 못한게 마음속 깊이 후회로 남아있네요. 채식주의라는 주제는 어쩌면 저한테는 깨기 두려웠던 제 사고의 모순적인 장벽들을 해체하는데 첫 디딤발이 된 느낌입니다.
채식주의자들 육식하는 사람들 나쁘게 안봐요. 지들이 야채, 채소만 쳐 먹겠다는 거에 왜 굳이 안 좋게 보려고 하는지ㅎ
어떤 집단이든 성향분류에 의해 다와 소가 결정될텐데 아주 일반적으로 다를 차지하는 성향들이 소를 압박합니다. 그게 채식주의자든 육식주의자든. 채식주의자들이 채식을 '강요' 안할거 같죠? 그들은 권유라고 생각하는 강요를 합니다. 개신교 길에서 전도활동하는거 보세요. 그들은 신성한 전도를 하는거지만 남에겐 그저 민폐인것처럼요. 채식주의자시라면 한국에서 압박을 많이 받으셨을테지만 반대도 절대 없었을거라고 확신하지는것 또 모를일입니다.
채식주의자인 부모가 자식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채식인도 비채식인에게 강요하지않고, 비채식인도 채식인에게 강요하지 않아야됌.
그!러!나! 현실에선 무의식적으로 서로를 적대시하는 마음이 있음.
그래서 실제로
육식한다고, 너네는 생명을 뺏는거라는둥. 자기자신을 속이는 거라는둥 어쩌구 하고
반대로 채식하는건 위선이라는둥, 정신병자라는 둥 어쩌구함..
결국 육식채식이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문제임
좌파 우파 남녀 평등 육식 채식 인성부터 갖춰야지 문제가 풀림.
그게 아니면 끝없는 물어뜯기 개싸움밖에안됌
꼭 채식주의자 아닌 사람들이 채식주의자한테 고기 못 먹여서 안달.. 아니면 '채식만이 답은 아니야! 고기 먹어도 돼!' 를 꼭 들으려고 함.. 굳이 무례한 방법으로..
근데인간은 잡식성이라 그런것도 있는거 같네요
오히려 채식주의자가 육식주의자들한테 채소만 먹이려고 난리났는데요
비건보다 극단
@@엌-x2n 당연
@@엌-x2n 아 이게 팩트지ㅋㅋㅋ
댓글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상대방을 얼마나 배려안하는지가 보인다.
냥 냥 프랑스는 채식주의자가 4프로도 안되죠?아마?
@@장똘모犬人 딴나라 채식인이 몇명인게 뭐가중요해요 자기신념인ㄴ데
@@Yujiyeon1991 우습고 비하당할 신념이니까
@bell croud 응
배려안하긴ㅋㅋ 채식주의자들이 선민의식가지고 남들 하대하는건 안보이나봄? 영상만봐도 '너넨 육식하니까 미개해!' 라고 말하는게 보이는데?
나도 채식주의자 4년차인데 한번도 채식강요한적없고 오히려 애들 고기먹을때 살발라주고 그러는데 주변에 채식주의자들도 강요한적없는데 왜 강요하지마 이 ㅈㄹ이지 이게 고정관념이잖아; 이래서 채식주의자살기힘든나라 라고하는구나
내가 뭘 쳐먹든 안쳐먹든 남이 뭔 상관인지 내친구중에 채소 죽도록 싫어하는 육식주의자가 있는데 걔도 욕먹어야함? 아니지 그냥 취향을 존중해주면 되는거임
강요한사람한테 그랫겟죠?
고정관념이 아니라 요새 채식주의 강요하려고 낚시터와서 행패부리는 사람 많고 정욱점 앞에서 시위 등등은 약한정도에요
착한 채식 ㅇㅈ
기독교가 욕먹는데 불교는 욕 덜먹는 이유와 비슷하겠죠.
남이사 채식을 하든 물만마시고 살든 뭔상관이래..참나 오지랖 오진다
김세진 님 어디서 퍼온건지도 모를 정보 복붙해서 나르는 거 그만하세요.
중간에 아이유 드립은 또 뭐지? 웃기라고 한건가? 설마ㅋ
채식주의자들 방해시위는 오지랖이 아닌가?
아 그냥 자기들이 육식하는 사람들보다 우월하다는 정신병자들이였지
대체 채식을 왜하는거지 이유가 고작 먹이사슬 아래에 있는 동물에게 연민과 불쌍함을 느껴서 아님? 내 머가리로는 뒤질때까지 이해를 못하겠다
@박광우 고기 뷔페가서 깽판치는 비건이나.... 채식한다는 사람한테 너는 도태되느니 어쩌니하고 위선자라고 매도하며 욕설하는 사람들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끼리끼리 같은데
그걸 강요하면안되죠 채식
채식 주의를 비난하는 이유가 뭐지? 왜 비난, 비판 하는거지? 뭐 어던면에서 트집을 잡는거지??? 뭐지?? 나만 채식주의자 욕하는사람 이해안돼?????
잡덕 저도 이해 안됨
아니 육식주의도 아니고 채식주의를 왜 욕하는지??? 난 오히려 존경스러운데
음. 비난은 이해가 안되고 비판은 그나마말하자면 인간은잡식인데 채식주의을 하면건강해진다는 말을해대는 무개념채식주의자들 때문아닐까여
채식주의자와 일반인의 차이는
채식주의자가 겁나 으스대고 강요하고 가르치려드는거임
채식주의자가 욕먹는이유
1. 채식하라고 강요
2. 대부분 동물들이 불쌍해서 채식을 한다고 하면서 육식하는사람들은 야만이으로 만들어버리는것
(그냥 채소가 좋아서 이러는사람도 있지만 나는 못봤음)
3. 육식이 나쁘다고 함
내용중 정말 공감되는건 성분표시는 세세하게 정확하게 했음 좋겠다.
근데... 채식주의가 왜 새로 뿅 튀어나온것 처럼 말하는지 모르겠다.
당장 스님들은 다 채식만 한다.
leehckr 스님도 종파에 따라 다릅니다
leehckr 스님들도 고기 드십니다
분명 불교에서 '살생'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스님들도 채식하시는 종파 있으시고 어린 스님들은 육식하는데요;;;
ㅗㅛㅗㅗㆍ
스님들도 생존을위한 최소한의 고기는 드십니다
채식한다고 보면 고깝게 보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힘듬....그냥 채식한다고 하면 그렇구나 하고넘어가줬으면 좋겠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보는데 일일히 대답해주기도 힘들기도하고.....
사실 한국엔 비건이 많이없어서 그 사람한텐 신기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비건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대본처럼 말해줘야됨.
설령 말한다고 한들 자기 멋대로 판단 내려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임.....왜물어보는지 모르겠음 ㅋㅋㅋ
이지영 공감.. 게다가 먹으라고 강요해요 이건 괜찮잖아ㅜ저건 괜찮아
저는 물어보는건 괜찮아요... 그냥 채식한다는 이유로 너 혼자 채식한다고 환경문제 해결 안 된다 같은 얘기만 면전에서 안 했으면 좋겠어요ㅠ
니 부류들이 먼저 채식을 강요하고 고기를 비하했으니까. 게다가 먹을거 없을땐 아무거나 쳐먹을 거면서 배부르니까 채소만 먹지.
종차별주의라서 개 고까움
건강상, 입맛상으로 안먹는건 괜찮은데 뭔 동물 보호라느니 하면서 식물 학살질하는건 동의하는 꼬라지가 역겹거든
다좋은대 제발 애들한테까지 강요하지마라ㅋㅋㅋ 한창 클나이에 부모가 풀떼기 쳐맥이는거보니까 참불쌍하더라 애는 아무것도모르고 고기안먹는다 싫다 그러고 공산주의 세뇌받은 북쪽인민인줄
하긴 아직 다양성이 존중되는게 흔하진 않으니까 힘들긴 하겟다.
채식하니까 개고기 생각나네 ㅋㅋㅋ 개는 우리의 친구니까 먹으면 안된다구욧 하던 사람보니까 업진살 살살 녹는다ㅋㅋㅋㅋ
*333번은 제가 들고 갑니다*
채식, 성정체성 인식들이 뭐 하나 쉽게 바뀌는 게 없네요... 다양성만 존중한다면 참 편하게 살 수 있는데
다수를 위해서는 소수는 피해받는게 당연
이호규 씨 정말 꼰대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자기 취향대로 먹는거지 오지라퍼 많네
지 혼자 채식하면 모르겠는데 그걸 남들에게까지 강요하고
심지어 어떤 단체는 남의 고깃집까지 들어가 손님들 앞에서 깽판치던데 그거 엄청난 민폐인건 아시죠?
울 나라서 비건들은 힘들죠 전 그나마 페스코라서 덜하긴 한데 그래도 사람들이 별나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저도 페스코에요 그래도 페스코까지는 괜찮은데 비건분들은 진짜 대단하신것같아요
저도 페스코....
페스코가 뭐에요??
소,돼지,닭 빼고 다 먹는거용
별난건 맞지.
비건표시..개부럽..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를뿐... 삶은 오래 살고 짧게 살고 운명이 있는거임 아무리 식습관 잘해도 일찍가는 사람 갑니다 막해도 살 사람 오래 살지요 숫자 이론...그냥 각자 삶일뿐
k H 그렇죠 채식을 하든 안 하든 사람은 누구나 죽을 거고 일찍 죽는다고 하더라도 그걸 몰라서 채식을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여자분 말 너무 예쁘고 조리있게잘 하시네여 채식주의자들 존경합니다ㅠ
저사람들이 하겠다는데 왜 니네들이 난리에요 ㅅㅂ 단백질보충 저분들 알아서 다 합니다 너네 식습관이나 걱정하세요
축산농가 육가공 대부분의 식품,음식 관련자 요식업 고기랑 이해관계가 엮인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싸워서 이겨야된다.
푸른하늘 한 산업이 지면 한 산업은 뜨게 돼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몇명이 더 채식을 한다고 말씀하신 분들께 큰 영향이 가지 않을것이며, 나아가 영향을 미칠 지경이 된다면 또 다른 산업군 (가령 비건에 관련한)이 성장하겠죠. 그것이 사회의 흐름입니다.
저도 잠시 유럽 살다왔지만 외국엔 이미 축산은 축산대로 비건제품은 비건제품으로 잘 그렇게 되어가구있구요. 비건제품 많이나온다고 정육코너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고기 제품도 많이 팔아요!
지금 말씀하신대로라면 마치 택시시장이 죽을까봐 카카오택시나 우버택시를 반대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그래도 아직도 비건들과 싸워서 이겨야한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생각해보면 우리 누구든 한가지 이상 편식하는거 있지 않나요. 그 편식하는거랑 채식주의자(육식을 안먹는거니까) 비슷하다고 보면 되게 쉬운 주제인데 왜 이렇게 안달난지 모르겠음.. 페스코처럼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정도만 안먹는 채식주의자 같은 경우에 우리가 편식하는 음식중에 소,닭,돼지고기정도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김밥나라 가도 고기 빼달라고해서 같이 먹어주거나 아니면 내꺼 따로시키로 네꺼는 너가 빼달라서 해서먹어라 이러면 되는거. 아니면 한식집 가서 비빔밥 먹어도 그친구는 고기만 빼달라 해서 먹겠지. 친구중에 어떤애가 버섯을 안먹거나 견과류를 안먹거나 하면 그정돈 배려해주잖음? 친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정도도 이해 못한다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매일 치킨아니면 삼겹살 없으면 못살아서 음식이 친구나 가족보다 아니면 직장동료보다 더 중요한 사람들인가보네..
식물은왜먹냐니.. 그럼 물만먹고살다가 죽을까요?ㅋㅋ 다 자기 신념대로사는거지 자기랑 다르다고 거기다 비난섞은 지적좀 그만하세요
근데 식물도 자기 죽을걸 앎 동물들이 자기 먹을려고 하면 살려고 독소 뿌리고 그러거든
@@leelee-rd9zz 네 다음 안물안궁
채식자 중에는 사육방식의 잔인함에 반대해서 하는 사람도 많음. 바르고 자유롭게 자란 고기에 대해선 먹을수 있다는 의견도.. 그렇게 사육제도가 바뀐다면 고기 공급량이 어마어마하게 줄기때문에 채식을 하는것과 비슷한 정도가 됨.
글고 나 아는 채식하는 사람중에선 고기는 안되고 풀은 되는 관점은 모순이라 생각되어 땅을 살리고 풀을 살리는 농업방식에 관심 갖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건 최악보단 차악 같은 느낌이 아닐까요.
팩트먹으니깐 무적의 궁극기 안물안궁 나왔네 ㅋㅋㅋㅋ
@@Choi_gang.hannam ㅋㅋㄹㅇ
저는 고기를 굉장히 사랑하지만 투병 생활을 하시던 엄마를 따라 고기를 안 먹어보니까 되게 뭔가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야 하나? 엄마가 아무거나 먹을 수 없는 것은 슬프지만 혼자 드시게 하는 게 싫어서 같이 채식을 하게 되면서 정말 뭔가 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아요! 엄마에게 해주고 싶어서 비건 레시피 찾고 음식 찾아보면서 굉장히 먹을 게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비건 음식과 비건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채식주의자: 정상
채식주의자 아닌 사람: 정상
육식 강요하는 사람: 비정상
채식 강요하는 사람: 비정상
마트에서는 채식주의 소비자를 위한 물건들이 있을 필요가 있고 밖에는 채식을 위한 메뉴나 음식점이 많아질 필요가 있다.
결국에 모든 문제는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얼마나 편리하게 접근을 할 수 있냐 아니냐이다. 이게 잘 돼 있을수록 선진국이다.
뭔 개솔ㅋㅋ한국에 비건이 얼마나 있다고 그런 쓸데없는 짓을 함 비건메뉴나 음식점이 많아지길 원하면 니가 만들거나 비건들이 더 많아지게 노력하셈 수요가 있다면 공급은 반드시 존재하니깐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생기겠지 그딴걸로 선진국 ㅇㅈㄹ 떠는게 참 무식해보임
@@leelee-rd9zz ...? 저건 비건인구비율의 문제가 아닌데요 님 이해력 공감력 개딸리는거 보니 안타까워서 비웃고감 평소에 채소좀 드시고 사세요 멍청해서 살기 편하고 좋겠다 ㅠㅠ
자본주의의 정수 자체를 부정하려고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업은 수요에 따라 움직이는데 공부좀
소수자를 위해 가계 열면 아주그냥 사람들이 넘쳐나서 죽겠네
식당가서 "뭐 뭐 뭐 빼서 주세요" 라고 하면 진짜로 빼서 주는곳 몇군데 없는데... 감칠맛 분말까지 체크하며 먹는 완벽한 채식주의자면 식당 자체를 가면 안됨.... 식당에서 사용하는 조미료들 전부 육가공 식품들이고 주방기구들도 채식주의자들만을 위해서 따로 구분해 사용하지 않음... 순두부집에 가서 계란,조갯살 빼주세요로 끝날게 아니라 쇠고기 다시다까지 빼달라야 해야 댐..
으찌그래용 채식 시작한지 일주일짼데 진짜 힘드네용 ㅠㅠㅠ
@@쥐인님-hamster 그걸 왜 해줘야됨???
@@김도현-n2i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쥐인님-hamster 식당이 왜 채식주의자들 위해서 따로 구분해줘야되나요? 장사 이득보려고 메뉴수도 줄이는마당에 그런것까지 어캐다해줌?
@@김도현-n2i?? 댓글보니 제가 한 건 채식 시작한지 일주일됐다는 말 뿐인데 왜 뜬금 저한테 와서 이러는지? 제가 식당이 배려해줘야한다고 주장했나요?
비건들에게 이래저래라 할 수 있는가 X
비건들은 식당에서 이것저것 요구할 수 있는가 O
식당은 이를 거부할 수 있는가 O
거부하는 레스토랑은 나쁜 식당인가? X
추가적으로 남에게 왜 채식을 안하냐고 한다? XXX
자기 소신대로 사는 모습이 멋있어요
채식이물론 개인의식성이나 알러지같은 그런원인있다고해도 사실살 비건은 동물들을 위해 이루어지는경우가많습니다
한끝 전 개인적으로 동물을 위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론 비글이 채식만 하는데 그렇게 되면 그만큼의 채소들은 동물들이 못 먹게 되잖아요
힘드시겠어요. 저도 언니처럼 채식주의자되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 공부하고 있어요!!
꺄 영상 너무 좋아요!!
이십대가 되니까 몸이 안좋아져서 채식을 하게 됐고..그래서 건강문제로 채식한다고 하면 덜 고깝게 보더라..하지만 불쌍하게 or 장난스럽게 보는 사람이 많았음ㅠㅠ
dudu lee ㅠㅠ....
채식주의자 욕하거나 반대하는 사람은 못배우거나 정신에 이상 있는 사람임. 자기한테 채식 하라고 하지도 않도 육식하지말라고 하지도 않는데 욕질이야ㅋㅋㅋ
라면먹고싶다 그건 아니죠.
욕하시는 분들중 대부분은 강요한걸 보거나 당하신 분들이던것 같았어요.
채식주의자체가 육식을 비판하고 채식이이롭다고하는거 즉 육식하는사람을 비판하는입장인데
뭔개소리 ㅋ 내로남불
그럼 채식주의 안하면 정신이상있는거냐 내로남불 ㅋㅋㅋㅋㅋ
@@oo-er7tr G랄 허시는 구뇽?
애초에 혼자 채식하는거보고 뭐라하냐
남한테 직접 뭐라고는 안해도
육식에 대해 지랄하니깐 뭐라그러지
만약에 다른사람들은 다 채식주의자인데 나만 육식주의자임 모든 사람들에게 살인자라고 듣고다님 난 그냥 자살할 듯 이분들 사회에서 정말 꿋꿋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임 진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멋있어요 ..
말씀 너무 잘하신다.. 하고싶은 말을 다 하시네ㅠㅠ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전 육식을 비판하기 위해서 채식을 하는 게 맞고요. 저를 비판하고 싶으면 비판하세요. 얼마든지 받을 용의가 있으니. 육식을 비판하는 이유는 육식을 하는 사람들의 본능을 비판하는 게 아닙니다. 육식이 무조건적으로 우리 몸에 나쁘기 때문이라고 비판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채식을 하면서 실제로 건강이 좋아짐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채식이 좋다는 걸 알아도 육식을 포기 못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기 때문에 그게 때론 누군가에겐 더 힘든 일일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실제로 채식이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비판하려는 것은 현재 저희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많은 동물들이 공장식으로 대량생산되어야하고 잔인하게 죽어야하는 사회 시스템과 그로 인해 돌이키기 힘든 환경파괴를 자아내는 사회를 비판하려는 겁니다. 또한 그걸 알고싶어하지도 않고 그냥 마냥 욕구에 충실해서 눈가리고 아웅하려는 사람들을 비판하려는 겁니다. 기원전부터 인간이 육식을 했던 게 맞고요. 어쩌면 때론 그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욕망은 원래 본능적인 필요에 의해서 생겨나는거니깐요. 그런데 왜 채식주의라는 열풍이 불고 있는 걸까요. 채식을 마냥 비판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왜 그 결심을 하게 되었는지 정말 깊이 있게 생각하고 알아보셨나요? 알아보지도 않고 자신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비판을 하는 거라면 다 알아보고 오세요. 또, 채식을 결심한 사람들은 왜 채식주의가 필요하게 된 건지 잘 알아보고 시작하게 되신건가요. 간혹 채식주의자들이 나는 육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강요를 한 적이 없다. 내가 이렇게 살겠다는 데 신경쓰지 말아라. 라고 대응을 하고 있는 분들이 계셔서 하는 말입니다. 채식주의는 단순한 유행이나 기호가 아닙니다. 전세계적인 소비량으로 봤을 때 육식소비는 예전부터 이렇게 많지 않았지요.전세계 인구량도 높지 않았을 뿐더러 모든 지역에서 육식소비가 이렇게 많이 필요했던 것도 아닙니다. 추운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그 추위를 견디기 위해 육식이 필요했었죠. 한국이라는 나라의 계절 특성상 육식은 사실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육식은 사람들의 식욕을 채우기 위한 기호이자 습관이 되었죠. 그 고치기 힘든 습관들이 정착이 되면서 대량으로 고기를 생산해야하는 시스템이 뿌리박힌 것입니다. 많은 수요가 일어나는 것은 경제적인 가치가 높죠. 그럼 그 높은 경제가치를 쥐고 있는 사람들은 그걸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까. 그게 낙농업 회사들의 마케팅이고 그 마케팅의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모든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광고들, 영화들, 우리를 쉽게 세뇌시킬 수 있는 것들을 모두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머리 속에 세뇌가 되어서 우리 자신 역시 그 마케팅을 만들어내는 주역이 되어가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린 당연하지 않은 것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게 되면서 자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 비판하는 사람들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라고요? 이건 단순히 인종차별이나 성소수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심각한 환경문제이고, 폭력적인 공장 산업구조의 문제이고, 이건 나아가 인종차별을 자아내는 문제까지 연결됩니다. 싼 값의 노동력이 어디서 착취 당하고 있겠습니까. 그 어마어마한 오염을 생산하는 공장이 어떤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 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당장 육식을 끊어야된다고 말할 권리가 없습니다. 말그대로 그건 정말 자유니까요. 하지만 그 욕망을 끊어내고 최소한 그 소비를 조금이나마 줄여보려고 사회구조에 반하는 노력하는 사람들을 욕하는 일이 얼마나 생각없는 발언인지는 알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냥 대부분의 채식주의자가 아닌분들은 그냥 맛있어서 먹는다는것은 아실겁니다.
솔직히 생각이 깊으신분같은데
그 많은 문제들의 최선이 채식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또한 저도 당신같은 부류의 신념있는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불쌍해서 육류를 먹지않고 넌 어떻게 그런 야만적인 식을 하냐는식의 채식주의자들 한테는 개소리말라고 할것입니다.
오늘아침도 고기를 먹고있지만
당신의 대단한 신념이 저에게 좀더 폭넓은 생각을 잠시 들게한것 같군요.
채식은건강에안좋게맞음(b12비타민,단백질,철분섭취못함)
인간의 자연적인 식성인 잡식을 무시하고 채식을 고집하는건 자연에 반항하는 인간의 오만임
@@조수민-b5e 채식에 대해 전혀 모르시네요
전 13년차비건인데요 철분수치 정상이고 나이중년인데 복용하는 약 하나도 없어요
친구들 비채식인인 경우 약 한두가지 복용하는경우 많더군요
뭐좀 여쭈어볼께요. 저는 채식한지 두달쯤 되어가는데요. 16시간정도 공복시간을 두는게 좋다하여 지키려고 애썼고 신선한 과일, 야채 위주로 먹고있는데 공복때나 소식을 했을때는 어지럼증을 느껴요. 주위사람들도 얼굴빛이 너무 핼쓱하다며 고기좀 먹어야겠다고 걱정을 하네요. 원래 채식하면 얼굴에 핏기가 없나요?
채식한 이후로는 살도 많이 빠지고 몸도 가볍고 좋긴한데 어지럼증과 새벽에 한번깨면 쉽게 잠들지 못하는것 때문에 고민이예요.
그리고 오랫만에 모임이있어 나갔는데 일반식 즐기는 사람들의 몸에서 악취가 나는걸 느꼈어요. 제가 일반식할땐 못느꼈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의체취, 기름냄새등 너무 민감해져서 속이 뒤집어질듯해요.
모임할때 식당에서 어쩔수없이 일반식을 했는데 얼굴도 퉁퉁붓고 미식거려서 이틀을 고생했어요. 전엔 안그랬는데 채식하고난뒤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네요. ㅠ. 바쁘시겠지만 답변부탁드려요~^^
공장식으로 목축업을 안하면, 고기 먹고싶은 사람은 밖에 돌아다니는 비둘기라도 잡아서 구워먹어야 하나요? 인구가 많아지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된거에요. 그 모습이 불편하시면 날마다 교대로 사냥나가는 선사시대로 돌아가거나, 고기는 언감생심 풀만 먹고살겠죠.
그리고 영양문제는 영양사나 의사 한분만 붙잡고 물어보세요. 고기 안먹고 건강하게 살수 있는 충분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냐고요. 그렇게 엄청나게 불공평한 식사를 하시고 싶다면 개인의 자유이지만요, 채식주의자인 부모가 자기 자식한테도 고기 안먹이고 키운다고 아이가 키도 못크고 삐쩍 말라 있는거 보니 찢어 죽여버리고 싶더라구요..
뭐..결론은 건강하게 먹을 자유를 침해하지 마세요.
저들이 어떻게 먹던 자유는 맞지, 반대로 채식주의자들이 일반인들에게 채식을 강요하는것 또한 오지랖 입니다.
저는.. 지금 알러지때문에 강제 채식주의자가... 흑..ㅜㅜ 생존법 잘 봤습니다
채식주의자로 스스로 살아가는 건 상관없지만 남에게 강제로 권유하지는 말았으면
아무도 권유안해요 단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는 하겠죠 저는 육식주의자들이 채식권유하는게 더힘드네요..
논비건이 논비건 권유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비건이 비건 권유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당연히 전자입니다
@@italiano9328
논비건은 적어도 마트,식당가서 영업방해
하면서 시위하진 않는데요?
@@italiano9328 논비건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황철순이 비내츄럴이라고 하는거랑 같은 맥락이냐?ㅋㅋㅋ
@@정의규현-p3i 육신권유
궁금한게 혹시 비건분들은 아플때 어떻게하시나요? 약 만들때 동물실험은 필수인데..
화장품에도 동물성기름이 들어가있지않나요..?
(시비거는거아님..ㅎㅎ)
Jeff Kim 시판되는 비건, 크루얼티 화장품 충분히 많이 있고요^^ 비건 되고 나서 진짜 아픈 적이 없는데~? (시비 거는 거 아님..ㅎㅎ)
@@turquoisewatermelon2439 아프지않다니 다행이네요^^
환절기에 조심하셔야겠어요 아프기라도하면 정말 큰일이잖아요ㅠㅠ
내가 한국에서 채식주의가 얼마나 힘든지 알겟다. 그래서 채식하다가 생선까진 먹는다. 진짜 이렇게라도 안하면 먹으러 갈때가 없어. 소주에 과일만 쳐먹기도 너무 빡시다 ㅋㅋ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고양이는 예뻐라 하면서 왜 다른동물들은 내가 먹고 있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고양이야 육식동물이니 당연히 육식을 해야겠지만 다른 선택이 가능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마음편히 오리털 파카를 입고 고기를 볶아먹는 절 보니 혼란이 많이 오더라고요. 그 와중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니 고기를 사육하는 환경들이 공장식이라 스트레스를 받지만 많은 탄소소모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사람을 만나는 관계를 생각해서도,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온전한 채식을 하고있지는 못하지만 혼자 있을땐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밥을 해먹거나 음식 라벨에 주의해서 먹는 편입니다. 아예 채식으로 돌리기 힘들더라도 지구나 환경을 생각해 조금씩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안좋은 시선 보내거나 뭐라 하는 사람들은 못된거 맞는데 채식주의 식품은 업자들이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수지타산 안맞고 찾는 사람이 없어서 안하는거임
대단하다.. 채식주의자가 잘못된게 아니라 채식주의자들을 바라보는 잘못된 사회적 시선들이 잘못된거같음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채식주의자가 (한국) 사회에서 느낄 여러 불편한 점들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들이 개선되어야 하고 그들이 윤리적으로 맞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함 다만 내 육류를 향한 욕망이 그걸 못 이겨서 그렇지
맞아 내가 비계 못먹는거랑 치킨은 닭가슴살 빼고 아무것도 못먹는거 생각하면 당연히 존중받아야하고 배려해줘야하는게 맞지. 자기들도 얼마나 피곤하겠어
존중합니다.
그래도 첫번째분 동물은 우리가족이라구요!! 이러면서
업진살 살살녹는다~이런사람보다는 훨씬 나아보여요 진짜 동물을사랑하시는거같아멋지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추구하려 장사하는건데 몇프로 되지도않는 채식주의자들배려하라고 사업을 해야됨?
옳소
고깃집 오더니 "저 고기안먹는데요"
어쩌라는건지; 된장찌개에 밥 말아서 쳐먹던가
채식주의자들이 육식이나 유제품을 끊고 그걸 유지할정도로 정신력과 자기관리가 뛰어난 사람인건 맞는데. 그럼에도 욕을 먹는 이유를 정리하자면.
1.자기가 채식하면되는데 가끔 남에게 채식하라고 강요하는 그루트들이있음
2.자기들이 무슨 선택받은 인류인것마냥 육식하는 사람을 미개인 취급하는 그루트들이 있음 선민의식이라고 해두겠음
3.고기와 유제품을 쳐끊겠다고 한것들이 콩고기니 뭐니 유제품없는 치즈니 추하게 어떻게든 고기나 유제품 맛은 보려고함. - 이건 1번하고 연계되는건데 지들도 채소가 고기보다 맛없단걸 아는놈들이 남들한텐 고기끊으라함
4.동물을 생각하느니 뭐느니 하지만 정작 지들 쳐먹는 음식. 의류등등에 희생되는 동물 아니면 관심 x도 없는 경우가 있음. - 지가 사는 도시 미느라 터전잃은 동물들/지가 쓰는 가구 전자제품만드느라 터전 갈아엎어진 동물들 등
위에서 말했다싶이 자기만 자기들끼리만 그런다면 도닦는 스님들처럼 경건한 마음으로 존경하고 존중해줄순 있음. 다만 위에 것들처럼 행동하는 그루트들에겐. 제발 . 그럼 아무 동물도 너때문에 죽지않게 입 다물고 산이나 무인도에라도 박혀서 혼자살라고 하고싶음.
그리고 저런이유가 아닌데도 그냥 채식주의자 싫다고 비아냥대고 까는 그루트가 이글을 본다면 제발 손가락 타자치느라 그 약간의 칼로리라고 소모하지말고 뒤로 쳐 기어가라 난 니들도 꼴보기 싫다. 이 화상들아
너무 멋있다! 한국에도 비건 푸드가 많이 들어오거나 생산 됬으면 좋겠다ㅜㅜ
네네 존중합니다만 강요설교질 고기집테러 마트시위 같은건 반대입니다
사람들이 안 익숙하니깐 그렇지. 이렇게 널리 알려진 것 자체가 얼마 안됐으니깐. 미국이나 유럽도 처음부터 비건 음식 다 표시해주고 그랬을 것 같나? 점점 나아지겠지 인식도 제품도
솔직히 강요는 안하는데 같이 다니기는 힘듦
난 아무거나 가림없이 잘 먹지만 날에 따라 확연하게 먹고싶은게 다른데
누군 이거 안먹어 누군 저거 안먹어 그러면 거의 반 강제적으로 메뉴선택지가 없어짐
그래서 어떤 이유든 간에 음식 이것저것 못먹고 술 못먹는 사람하곤 자주 안만남
사람들이 채식주의자 약간 거부감 드는것도 이런 부분에서일듯
뭐 별거아닌거에서 꼭 유별나다 이런 시덥잖은이유보단
커피 못먹는 사람하곤 디저트숍에 가기 힘들고
술 못먹는 사람하곤 진술한 얘기하는데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등등
우리아버지가 기름기 있는 음식, 돼지고기, 닭고기, 조류, 회, 해산물 이것저것을 못드시는데
소고기는 비싸니까 자주못먹고 하니까
밥상 구성이 레알 허구한날 고등어, 꽁치구운거, 잡다한 풀 무침, 고기없는 된장찌개, 참치김치찌개, 생선조림이 끝임 아니면 떡국, 국수, 라면
또 갈치나 기타등등 생선은 비싸서 자주 못먹고
보기엔 많아보여도 20년동안 이것만 먹으면 거의 올드보이수준일걸?
외식도 비빔밥, 콩나물국밥, 갈비탕 끝
성인돼서 순대국밥 처음먹어봄 친구랑
미칠듯
피자나 치킨족발도 제대로 못먹음 집에서
물론 시키라고는 하시지만 입에도 안대시는데 식사시간에 음식시켜놓고 다른 음식 또 만드는것도 번거롭고
결론은 인간관계 넓히고 싶은데 동물 윤리적으로 안 대하는거 보기 싫으면 차라리 시위를 하고말지 채식은 하지 않는걸 추천
꼰대라서 그런게 아니라 같이다니는 사람 힘들게 하니까 비추천인거
같이다니는 사람들 다 같이 채식주의자면 노 상관
또 뭐 영양학적으로도 안좋음
단백질도 딱 하나 단백질 그 자체가 아니라
비타민도 여러개로 나뉘듯 단백질도 그렇게 나뉘는데 이게 서로 대체 가능한것도 있겠지만 필수 단백질인데도 불구하고 채식으로는 절대 대체가 안되는것들이 있어서
결론은 안좋음
우리가 초식동물도 애초에 아니었거니와 채식한다고 해서 몸의 장기들이 초식동물처럼 하루아침에 바뀌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비추천
dxe땡깡부린다고 식사하다 마음을바꿀까?혐오감을가질까?
솔직하게, 채식인이 육식인에게 채식을 강요한 수가 많을까 육식인이 채식인에게 육식을 강요한 수가 많을까? 후자가 아닐까? 그렇다면 왜 채식 관련 글, 영상 등에는 채식을 강요하지 마라는 댓글이 항상 있을까?
꼬봉이개그맨 전자가 훨씬 심하네요ㅇㅇ
근데 외국인 한국말 진짜 잘하네
난 고기 엄청 좋아하고, 채식주의는 꿈도 안꾸지만 개인적으로 저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삶 건강한 환경 누리시길 바라고, 제발 저런분들 같은 개인의 신념으로 묵묵하게 채식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꼴사납게 강요하는 정신병자들 말고
채식주의자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인데 진짜 먹을게 없어요 심지어 비건도 아닌데 먹을 수 있는게 없고 ㅠㅠ 급식비도 너무 아까워요ㅠㅠ
외식은 차라리 포기하는 게 편할듯
본인의 신념이니 남에게 강요하지만 않는다면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채식만으로는 간, 혈관등에 안좋다는 연구가 있었죠. 그래서 비난도 많이 받아요. 채식하시는 분들 몸에 좋다기 보다는 동물복지로 생각하시고 하더라구요
여러이유가 있고 상황이 있겠지만 각자가 다른거고 그렇구나 하면되는데 왜 그렇게 참견 못해 안달인지 신기해요.
건강한흙감자 채식도 어떻게 하느냐야 따라 달라요.:-) 육식을 해도 대부분의 단백질을 식물에서 얻는게 좋아요.
그 연구가 어떤 후원을 받고 실험군대조군등 명확히했는지가 중요하죠
? 간 혈관이 안 좋아지는거랑 비난받는 거랑 연관성이? 내 간과 혈관이 어찌되던 고기 잘만 먹는 사람들이 참견할 바는 아닌데요.
@@Mintberry86식물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이 훨씬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도요?
몸에 안 좋은거 혼자 하지 강요하잖아
누가 혼자 하는 사람들한테 뭐라그러나
근데 나도 채식주의자는 아닌데 체질이 과일보다 채소가 잘맞고 물많이마셔아 속이 편함 ㅜ ㅜ 나같은사람은 고기한점먹을라면 상추무더기로 먹어야함...
육류를 적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맹목적으로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비건사상은 좋지 않아 보이네요. 뭐 본인 인생이겠지만 제 자식이 그들의 영향을 받아 어릴적부터 비건이 된다면 건강부터 걱정하게 될 것 같네요. 세미 베지테리언은 국내에선 큰 의미가 없겠지만 전 그 쪽이 더 현실적이고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해요. 정신적 트라우마나 추억에 영향을 받은 분들이 많이 비건이 되시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생채식하는데 식당음식은 아예 못 먹고 도시락가방을 항상 들고 다녀요!! 대학생이라 아직은 이렇게 괜찮지만 사회 나가면 또 어떨지 참 걱정되네요
이렇게 영상 올려도 댓글은 건강 웅앵웅..,나 참ㅋㅋㅋㅋ
저도 채식주의잔데 많은분들이 고기못먹는 점에대해
어이없어하고 불쌍해하다만 저는 고기가 싫고
맛도없고 ㅎ.. 불쌍해하지마세요
고기무한리필집 알바하는데 어떤손님이 채식주의자라고ㅋㅋㅋㅋㅋㅋ 그손님만 고기 안먹음.. 찌개같은 메뉴 주고 ㅋㅋ
저는 플렉시예여 평일 위주로 채식합니다.
회식이나 금요일밤, 데이트, 경조사 이럴때는 고기 먹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80% 정도가 채식인거 같네요. 현미채식, 현미생식
재철과일이랑 채소, 현미밥, 콩 이렇게 먹습니다.
담배랑 커피는 안합니다. 술은 ♡
자신에게 맞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몸은 엄청 건강해졌구요
엄밀히말하면 80%는 집에서 만들어서 먹고 도시락싸서 먹고.///
20%는 밖에서 먹는다는게 맞는거 같네요 ㅎㅎ 밖에서 먹는데 고기 안들어간거 찾기 힘듭니다.
육수나 그런것 까지 다 따지면 정말 없어요 ㅋ 그거에 스트레스 받는게 오히려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잔치집에 갔는데 거기서 고기빼고...뭐 빼고... 그러기는 힘들더라구요.
그냥 자기 자신에게 젤 잘맞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건강염려나 스트레스 받지않고 대인관계도 스트레스 안받고
건강도 챙기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덕적 우월감을 갖고 사는게 아니란다. 언제는 매트릭스 빨간약 파란약 언급하면서 깨어있는 사람인척 하더니...
김현승 일부아닐까요?
물론 일부일 수 있죠. 하지만 저 영상에서 나온 사람 본인이 거짓말을 했다는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김현승 헐ㅋㅋ다른영상에서요?
아 다른 영상이 아니라 저 분 페북에서요 ㅎㅎ... 저분이랑 같은 고려대학교 학생입니다.
나도 고양이 키우면서 채식주의자 됐는데,, 비건마크 얼른 생겼음 좋겠네요
나는 락토오본데 비건분들은 진짜대단..
비건은 걍 밖에서 안 먹는게 서로서로 좋을듯..; 따로 비건식당을 가던가
생과일식 합시다!
채식주의자 유튜브 영상 종종 보는데 채식주의자들 대단한 거 같음 주변사람들이 말하는 거랑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 스트레스 받을텐데
그냥 먹고싶은 대로 먹는건데
악플을 왜달지
시비는 비건충들이먼저걸었다 자기들이선민인줄알고 육식을깨이지못한도덕성결여로취급하고 고기집테러깽판설교질하고
우리나라의 가장큰 문제점중 하나는 이거다.
"자기 자신의 틀로 상대방을 바라보며 그 틀에 상대방을 맞추려 한다는것"
요즘 보니까 비건들이 고깃집 가서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이러면서 기습시위 하던데...
비건 배려를 받고싶으면 그만큼 남들 배려도 좀 할줄 알았으면 함... 솔직히 풀먹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냐 요즘??
저도 아직 페스코인데 점차 비건으로 나아가려구요 한국에서 비건으로 산다는게 참 번거롭고 힘들겠지만 신념잃지 않고 건강도 챙기면서 살아봐야겠어요!!
당신이 채식주의자인 것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제 접시 위의 부드럽게 잘 익은 미디움 레어 스테이크를 뺏지 마세요.
하나의 신념이라고 생각해요. 동물을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한 채식주의 멋있습니다. 저도 시도는 하지만 매번 실패하네요 ㅠ.ㅠ
동물의 교감ㅋㅋㅋㅋ 니들 화장품도 동물실험해서나오는건데 화장은왜하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는 크루얼티프리 비건제품 엄청 잘나와있더라고요:)논비건분들께도 성분좋다고 인기많아서 올리브영에만 가도 있든데
채식하기 좋은 인도로 이민가는 수 밖에...ㅋ
오늘 점심은 치킨이다 이얏호우~~~~~!!!!
왜 이렇게 고깝들 보는지 묻고싶네요. 채식은 안좋다. 채식을 강요하지마라 그러는 주제에 반대로 고기 먹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면 상당히 난리날거면서 무슨 막말이죠? 댓글들이 참 가관이네요. 입장바꿔 생각 좀 해보고 댓글 다시길 바래요. 건강 어쩌구 저쩌구하며 공감대 없으신 분들이 뭐라한들 저희는 와닿지 않아요. 저희들이 채식해야한다고 강요하지 말아야될 거 처럼 잡식성인 여러분들도 고기를 강요하지마세요. 이건 단지 저희 식습관일 뿐이고요. 그냥 하나의 편식이에요. 남들이 싫어하는 음식이 있는 거처럼 저희도 그 중 싫어하는 음식이 있을 뿐이에요. 빵을 먹다가 체한 기억이 있어서 빵에 손이 안가는 사람들 처럼 저희들도 냄새가 싫거나, 식감이 싫거나, 맛이 없거나, 기억들 한부분 중 손이 안가는 이유가 있어서에요. 진정 남 건강 참견하고 싶으면 고기 너무 많이 먹어서 건강에 안좋으신 분들한테나 그러세요. 그분들끼리니 공감대가 있으시니 반발이 없을 거 아닌가요? 채식하는 사람들 성격이나 건강 걱정하듯이 얘기하면서 고깝게 보는거 정말 화가납니다. 입.장.바.꿔.생.각. 모르세요?
저는 회싫어하고 해산물도 싫어요;;
근데? 그게그렇게 잘못인가요????
우리나라도 채식을 쉽게 할수있도록 기업이나 사회차원에서 신경을 좀 써줬음 싶네요 ᆢ
채식주의자=위선자
아무나 태클 걸면 논리적으로 반박해준다.
지가 먹고 싶은거 먹겠다는데 뭐가 문제임?
고기가 불쌍하다는데 님 의견은?
전 육식주의자인데요...솔직히 말하면 저도 육식주의자라서 고기를 많이 먹거든요 그럼 그에따라 살이 또 찌잖아요. 그래서 채식주의자로 바꿔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작심삼일로.. 끝나서 육식주의자 였는데 채식주의자로 바꾸시는데 성공하신분들은 정말 존경해요
강요설교 고기집테러 마트가서시위 이딴짓하지마라
채식주의자에게 비난하지 맙시다
하지만 자기가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나 채식이 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채식주의자는 깔끔하게 손절하면 됩니다
진짜로 채식주위자 까진 아니고 돼지랑 소나 동물이 분해되고 잘리고 고기가되는거보고 점차 안먹게 되었는데 친구들이랑 놀때 고기먹자고하거나 뭐하면 힘들더라고요..먹을것도별로없고
채식주의! 응원한다. 다만 자신의 자식이나 ,반려 육식동물들한테도 채식주의를 권하지만마라
자식은 왜죠? 부모가 채식하는데 자식한테는 치킨먹이고 해야하나요.
채식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동물들이 불쌍해서도 있지만 자신의 건강이 좋아지는것을 느끼니까 하는건데 자식들한테도 채식으로서 그 건강을 책임져주겠다는데 잘못된건가요..
@@정의규현-p3i 사람마다 몸상태, 건강상태가 다르지않나요?거기다 성장기인데...
채식=건강이 무조건 성립되지않아요...(일본에서는 불교때문에 채식을 하였으나 육식문화가 자리잡은 후로 병에 걸리는 사람이 줄어들고 수명이 늘어났다는 얘기가 있어요. 절에서도 동자승들은 육식허용한다 하구요...)
그리고 그 자식들은 선택권도 없고 채식을 강요받는건데 채식주의가 아무리 좋다쳐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져야지, 강요받는건 학대아닐까요?
@@정의규현-p3i 한창 자라날 나이의 애한테 풀떼기만 먹여서 잘도 크겠다 ㅋ 애들이 고기좋아하지 채소좋아하던?
@@정의규현-p3i 애들한테 왜 굳이,..
@@정의규현-p3i 비건시키는 부모구나 자라는애한태그러면 영양실조와 이양반아
채식주의자분들이 드시는 농작물이 길러지는과정에서 산짐승들이 농작물을 해친다는이유로 죽임을 당하는데 이부분은 상관이없는부분인가요 아니면 비닐하우스에서만 길러진 농작물만 드시나요?
채식이 나쁜게 아니라 나의 신념을 남에게 강요하는것이 나쁜것
신념으로자기만정상 육식하는건 안깨인무지만취급하니 개욕먹지
신념이니까 존중하는데, 내가 트집.잡는 게 아니라.... 식물은 진짜 죽여도 돼? 다시 말해서 통증이 없으면 죽여도 돼? 생명을 죽이는데 통증이 무슨 상관이야? 채식주의는 채소를 엄청나게 죽이자는 거잖아. 아니 왜 식뮬을 그렇게 많이 죽여? 식물이 채식주의자들테 공장처럼 길러져서 죽으려고 태어난 거야? 생명을 존중헌다면 챠소 제발 먹지 마. 링거 맞고 살면 되잖아. 난 채식주의자들이 채소 먹을 때 채소가 너무 불쌍해.... 이건 진심이야. 제발 채소 도살을 멈춰줘.
힘들겠네..근데 완벽한 채식은 걱정이 좀 되긴하네..
사회가 대부분의 사람 기준으로 돌아가지 그럼 큭 소수를 기준으로 돌아가야하나? 채식만 파는 식당 생기면 채식주의자들이 전부 그 식당 책임지고 팔아줄건가?
채식하든말든 관심없는데 마치 지들이 우월한거처럼 가르치려들어서 역겨움 ㅋㅋㅋ 논리도 빈약하면서
채식주의자의 건강상태를보면 조금 안타깝기는함... 건강할것같지만 사실상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
go vegan
안먹는것과 못먹는것 모두 존중되기를..
해산물이랑 유제품은 다먹는데 고기(돼지구이랑 만두랑 가공햄 소세지 빼고는 거의 못먹는..돼지제외하고 다른고기못먹는데)못먹으니까 시선도 느껴지고 한끼먹는데도 피해서 먹으니까 먹는 메뉴는 한정되고 미안해질때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