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장문의 의견 감사합니다🙏🏻 헬리녹스 스틱 좋아보이네요 반값만 됐어도 살뻔했습니다 다만 네이처하이크 스틱으로 백패킹도 잘 하고 다니는 제게는 비지떡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가변길이가 짧은 z플립 방식은 우리나라 산 경사에 적합하지 않았음을 제가 느껴버렸습니다 110-125 길이 스틱으로는 힘들더라구요
@@흰구름-l3b 글쎄요. 그건 장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바이사람 아닌가요? 예시가 잘못되셨네요. 누군가는 중복투자가 싫을 수도 있는거고요. 전 시작을 듀랄루민 쓰다가 블랙다이아몬드 디스턴트 카본Z쓰다가 지금은 레키 블랙시리즈FX카본 쓰고 있습니다. 183cm에 체중105kg 고도비만이였는데 등산하면서 식단하니 지금은 183cm에 79kg입니다. 등산으로 다이어트 성공했고, 초반에 헬린이마냥 의욕에 앞서 타다보니 무릎에 통증이 왔고 무릎보호대랑 스틱 구입하면서 점차 괜찮아졌고, 장비도 업그레이, 옆그레이드하면서 저한테 맞는걸 찾아갔고 지금은 레키에 정착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문등반가가 될 것도 아니고,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 것을, 장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하시는 게 안타깝네요. 개인차 느끼는 바가 틀리니 각자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___________________ 아! 업체 운운하셨는데 레키의 경우 전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혹시 명품의류나 고가장비나 억대차량, 역세권 넓은 집에 소비하는 사람들 보면 배알꼴려서 뒷담화하는 자격지심에 찌든 소인배는 아니신거죠?
제가 10-25킬로 산행을 여러차례해오면서 느낀 점인데 스틱 사용을 워낙 다양한 형태로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회사에서 첨에 3단 두랄루민 국산 스틱을 줘서 10년 썼어요. 촉이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가방안에 패킹을 하려고 보니 저렴한 중국산 4단 두랄루민을 2개 2만원 주고 사서 잘썼습니다. 기능동일하고 가뵵구요. 그런데 북한산 설악공룡 등 1년 정도 썼더니 촉이 닳았고 스틱이 바위에 끼면 손잡이가 탈출을 하네요. 본드로 붙이고 촉도 텅스텐으로 갈았습니다. 두랄루민 첨엔 별 문제 없었는데 어느 정도 쓰다보니 무겁게 느껴지네요. 저는 4계절 스틱 쓰는데 15킬로 넘어가면 두랄루민은 확실히 무게가 느껴집니다. 저는 스틱을 자주 써서 스틱질은 이제 한 몸같이 이질감은 없으나 무게에서 다름이 느껴져요. 그래서 중국산 110g대 두개 5만눤짜리 들였습니다. 다만 동계에는 여전히 두랄루민쓰구요. 백패닝에도 두랄루민 씁니다.
스틱은 길게 하면 안 됩니다. 팔도 니은자니 L자니 하는 거 다 필요 없고요 조금 짧다 싶게 잡으면 됩니다. 180기준으로 115~120 사이를 놓는다 치고, 그 상태에서 오르막 내리막, 등산로가 흙인지 너덜인지 등등에 따라 스틱 잡는 위치 변화와 손목에 스트랩 거는 방식을 바꿔 가면서 미세하게 조정하고, 스틱을 짚는 위치가 앞발 앞 인지 뒤 인지 평행 인지에 따라 바뀝니다. 그래서 길이 조절을 따로 하지 않고 기준잡고 고정해 놓고 사용하는 겁니다. 오르막 내리막마다 언제 스틱 길이조절하며 등산합니까. 사실 나무막대기 들고가도 상관없는데 무게와 휴대성 내구성등이 문제가 있어서 안 할 뿐이죠. 물론 하는 분들도 꽤 있지만 그건 급조니까 하는 거고요.
3단이냐 접이식이냐 어떤게중요하냐란 초보들이하는 이야기입니다
스틱은 일반산행용 트레일러닝 용 그용도에맞게 z폴이냐
재질이 알루미늄 이냐
카본이냐의선택일뿐인거죠
특히 백패킹처럼 무게에 중점을 뒀을시엔 절대카본소재는 않된다는거죠. 스틱은 용도에맞게 😂 참고로
팁하나드리자면
싼건비지떡입니다
백패킹 산행용중최고는
헬리녹스lbb135입니다
길이 .편의,내구성 모두 합격
그리고 트레일러닝 가벼운소재시엔 블랙다이아몬드
카본flz이최곱니다.
그리고 영상에보이는 스틱종류는 z폴이냐 플리락식이냐가 더정확합니다.
그리고 영상에서의 설명은
글올리신분께만 해당사항이지 3단스틱도
짧은제품과 가벼운것도많아요 당연 3단이라도 수납력좋은것도있지요 헬리녹스 lbb135처럼요
영상의글은 어떤종류의차이라기보다
본인의 2가지중 장단점글이라봐야합니다 ㅋ
오 장문의 의견 감사합니다🙏🏻
헬리녹스 스틱 좋아보이네요
반값만 됐어도 살뻔했습니다 다만 네이처하이크 스틱으로 백패킹도 잘 하고 다니는 제게는 비지떡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가변길이가 짧은 z플립 방식은 우리나라 산 경사에 적합하지 않았음을 제가 느껴버렸습니다
110-125 길이 스틱으로는 힘들더라구요
헛똑똑이..비싼거 신봉하는.
말할 가치도 못느낌ㅋ
@@흰구름-l3b헬리녹스가 비싼 트림인가요?
이상할만치 대한민국은 가성비에 미쳐있는 나라예요.
@@lgdmatpd ㅋㅋ 년초에 북적거리는 헬린이들 꽃피는 봄이면 몇명이나 남죠? 마찬가지로 등린이도 몇프로나 남을까요? 하긴 먹고살아야지 업체들도ㅋㅋㅋ
@@흰구름-l3b 글쎄요. 그건 장비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바이사람 아닌가요? 예시가 잘못되셨네요.
누군가는 중복투자가 싫을 수도 있는거고요.
전 시작을 듀랄루민 쓰다가 블랙다이아몬드 디스턴트 카본Z쓰다가 지금은 레키 블랙시리즈FX카본 쓰고 있습니다.
183cm에 체중105kg 고도비만이였는데 등산하면서 식단하니 지금은 183cm에 79kg입니다. 등산으로 다이어트 성공했고,
초반에 헬린이마냥 의욕에 앞서 타다보니 무릎에 통증이 왔고 무릎보호대랑 스틱 구입하면서 점차 괜찮아졌고, 장비도 업그레이, 옆그레이드하면서 저한테 맞는걸 찾아갔고 지금은 레키에 정착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문등반가가 될 것도 아니고,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 것을, 장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하시는 게 안타깝네요.
개인차 느끼는 바가 틀리니 각자 객관적으로 판단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___________________
아! 업체 운운하셨는데 레키의 경우 전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혹시 명품의류나 고가장비나 억대차량, 역세권 넓은 집에 소비하는 사람들 보면 배알꼴려서 뒷담화하는 자격지심에 찌든 소인배는 아니신거죠?
제가 10-25킬로 산행을 여러차례해오면서 느낀 점인데 스틱 사용을 워낙 다양한 형태로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회사에서 첨에 3단 두랄루민 국산 스틱을 줘서 10년 썼어요. 촉이 아직도 그대로 입니다.
가방안에 패킹을 하려고 보니 저렴한 중국산 4단 두랄루민을 2개 2만원 주고 사서 잘썼습니다. 기능동일하고 가뵵구요. 그런데 북한산 설악공룡 등 1년 정도 썼더니 촉이 닳았고 스틱이 바위에 끼면 손잡이가 탈출을 하네요. 본드로 붙이고 촉도 텅스텐으로 갈았습니다.
두랄루민 첨엔 별 문제 없었는데 어느 정도 쓰다보니 무겁게 느껴지네요. 저는 4계절 스틱 쓰는데 15킬로 넘어가면 두랄루민은 확실히 무게가 느껴집니다. 저는 스틱을 자주 써서 스틱질은 이제 한 몸같이 이질감은 없으나 무게에서 다름이 느껴져요.
그래서 중국산 110g대 두개 5만눤짜리 들였습니다.
다만 동계에는 여전히 두랄루민쓰구요. 백패닝에도 두랄루민 씁니다.
오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백패킹은 앞으로 계속 두랄루민 사용할 예정입니다
오 저도 완전 같은 생각 했어요. 당일산행이나 대중교통용으로 블다 접이식. 그래도 길이 조절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자차로 원전산행갈때는 3단! 블다의 경우 접이식과 3단은 무게 차이도 거의 안나요.
아직까지 저도 대중교통 당일산행은 접이식 쓰는데 쓸때마다 솔직히 불편해죽겠습니다 ㅋ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등산스틱..전 생명줄처럼 꼭 가지고 댕겨요..
좋은 비교 영상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스틱은 길게 하면 안 됩니다. 팔도 니은자니 L자니 하는 거 다 필요 없고요 조금 짧다 싶게 잡으면 됩니다. 180기준으로 115~120 사이를 놓는다 치고, 그 상태에서 오르막 내리막, 등산로가 흙인지 너덜인지 등등에 따라 스틱 잡는 위치 변화와 손목에 스트랩 거는 방식을 바꿔 가면서 미세하게 조정하고, 스틱을 짚는 위치가 앞발 앞 인지 뒤 인지 평행 인지에 따라 바뀝니다. 그래서 길이 조절을 따로 하지 않고 기준잡고 고정해 놓고 사용하는 겁니다. 오르막 내리막마다 언제 스틱 길이조절하며 등산합니까. 사실 나무막대기 들고가도 상관없는데 무게와 휴대성 내구성등이 문제가 있어서 안 할 뿐이죠. 물론 하는 분들도 꽤 있지만 그건 급조니까 하는 거고요.
제가 안타깝지만 키가 큰 편이 아닌지라 110-125로는 버거웠네요
저는 키 164에
등산 주력으로 러닝폴 110짜리씁니다,
손잡이 스트랩 조정이나 잡는방식으로
5센티이상도 조절가능하구요
보통 조정없이 씁니다
적응하기나름인듯요,
저는 보조스틱 고정용 100짜리 스틱도 그냥씁니다 개인적으로 조절안되어도 그냥저냥 적응
트렉스타 두랄루민 등산스틱 3만4천원정도하는거 사려고했는데 돌려서 고정하는.방식이라 하나하나 돌리면 힘들고 고정력도 약할거같은데 클립이 편할거 같은데 고민되네요 클립이 낫겠죠?
저라면 무조건 클립입니다
클립이 바로바로 길이 조절가능해서 정말 편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급경사 내려올 때 길이가 긴 스틱이 무릅하중 줄이는 데 좋다고 합니다
영상보고 3단스틱 하나살려는데 비슷한게 많아 잘 못찾겠네요.
스틱 한개당 17000원정도 한다는거죠?
2개 쌍으로 34000원 맞나요?
쇼핑이 익숙하지않아 가격대로 찾고있네요.
저두 고가는 왼지 거부감이....
제가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shorturl.at/uzEK0
아직까지 잘쓰고 있습니다.
접었을때 짧은것이 가장 좋더라고요.
네 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
트런족이라 길이고정 3단 z 폴 써요
전 편한데 주변에서 길이 조절 왜 안되는거 샀냐고 머라해요
왜 그러셨어요
농담입니다 ㅋㅋ 만족하시니 다행입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산은 경사가 완만하지 않아서
길이조절되는걸 사시는게..
이것을 보고 스틱을 샀어야 했었는데...ㅠ
사실 많은 분들이 z폴을 사용하시죠 그렇지만 키가 큰 편이 아니면서 스틱쓰는 비자립 텐트까지 쓰신다면 무조건 3단 강추입니다
3단 레키 듀랄루민 스틱 15년 정도 2대째 물려서 쓰는 중인데 바꾸고 싶어도 너무 멀쩡해서 못바꾸는중 😂
도가니를 위해서 스틱이 참 좋은 녀석이죠. 근데 질 안가지고 다니게 되네요 ㅜ
아이고 도가니를 오래 잘게 쓰시려면 스틱 꼭 챙겨가세요 ㅠ 얼마전에 조백킹님 선자령 영상 또 봤었네요
쓰시는게 어떤 제품인가요??
네이처하이크 입니다 오늘도 지리산 잘다녀왔네요
스틱은 사용하기전에 어느정도 훈련이 필요한 장비예요 습득이 안되면 득보다 실이 큰 장비.. 명심하셔야 합니다
넵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삼단 사보고 싶네요 블랙 다이아몬드로 ㅎㅎㅎㅎㅎ 가격이 하.....
앗 얼마전에 공홈에서 세일하는거는 봤는데 저는 이상하게 비싼거는 거부감이 들어서 안샀습니다 헤헤
@@_kimbaechu역싀 저랑 성향이 비슷하셔 ㅎㅎ
저는 체력이 약해서 무게에 민감합니다. 배낭과 스틱을 블랙다이아몬드로 바꿨는데 만족합니다. 비싸긴해도 돈값은 하는것 같아요
배낭, 스틱 이런건 한번 사면 오래 쓰잖아요 ㅎㅎ
둘다 쓰면 됨…
사실 둘다 있긴합니다… 뜨악 근데 3단에만 손이 가네요 😂
좀 밑에 잡으면 되는데요
그..그렇군요 ;;; 손에 땀이 많아서 끈을 빼고 잡으면 미끄러지더라구요 그래서 길이 조절 후딱하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대신 끈 조절을 해야죠.
등산후 친구들하고 소주하게 되면 분실방지를 위해 베낭안에 들어가는거(귀가중 미술관 들려서 보는데 작품 파손 우려로 보관시켜야 하기에)
험한산. 술 안하고 귀가시는 3단
저는 저 영상 이후로도 계속 3단 들고 다니는데 아직까지는 블다 레키 안부럽게 잘 다니고 있네요 ^^; 감사합니다!
가변길이 논하는 것은 스틱 사용법을 몰라서 그런겁니다.
하산시는 스틱을 앞에서 찍고 진행하고, 오르막에선 몸 옆에서 찍고 스틱을 뒤로 밀면서 추진력으로 3~4 발 옮기고 다시 끌어서 몸옆에 찍기를 반복합니다.
이건,등산학교에서 가르치는 기본입니다.
경사가 심하거나 좁은 길에서는 아직 미숙했던거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뭐든 100%는 없습니다. 오르막에서도 필요하면 앞에서 찍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짧게 하는게 확실히 편합니다. 귀찮아서 안할 뿐이죠.
나의 산행 폴대에 대한 유용성의 관념과 아주아주 10만 光年 차이가 있네요.
5만 광년 정도로 좁혀보고 싶습니다
혹시 어떤게 다를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