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수능이라기보다 입사시험 느낌이지요 ㅋㅋ 아니면 조선이라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입시시험과도 비슷했겠네요. 예나 지금이나 학연지연혈연 비리는 여전했구만요;;;; 경쟁률이 2000:1 이었다니 ... ㅎㄷㄷ 시험보는데 돈도 드는데다, 한자도 엄청 외워야 되고, 지방 살면서 한양까지 시험보러 가려면 여비도 넉넉해야 하고, 과거 급제는 정말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군요. 기출문제집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니 ㅋㅋㅋ 이런 정보들을 다 취합하시는 걸 보면 은근 잡다한 지식님은 조선시대에 태어나셨어도 과거 급제 하셨을 것 같습니다 ㅎㅎ
과거의 1차시험인 소과나 잡과는 통과하면 백패를 받게 되고 그것만 있어도 지방 어딜 가도 배운 사람 취급 받고 관리들이 일거리를 줬기 때문에 거의 수능급이라고 봐도 되겠지만 2차 시험인 대과는 서울대는 우스울 정도고 5급 행정, 사법 공무원 뽑는 고시에 맞먹을 정도임. 그리고 요즘에서야 장원급제 얘기 많이 하지만 장원급제는 행정이나 사법고시 수석으로 뚫고 첫발령지로 서울시 지방법원이나 대통령비서실로 들어가는 거랑 같을 정도라고 봄. 그런데 그 당시에는 율곡이이같이 현직 고위공무원이 또 시험 보러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3년에 한 번 치르기 때문에 단순히 합격 난이도만 따지면 고시보다 힘들었을 거 같음. 하지만 왕들은 그보다 훨씬 똑똑해야했고 그 중에서도 세종이나 정조는 특출나게 뛰어났다고 함
@@luxmiaveritas 그렇긴 하지만 합격 후 사회적 위치나 시험의 극악의 난이도로 볼때 5급이 적당해 보입니다 :) 조선의 급수와 현재의 급수를 완전히 똑같이 보기에는 아무래도 힘들겠죠 예를들어 조선시대 도승지는 정3품이지만 대통령 비서실장은 3급공무원보다 훨씬 높은것처럼요
사극 같은거 보면 신분 때문에 (서자라서 천민이라서) 과거 못본다고 많이 묘사되는데 실제 신분보다는 극악의 난이도 때문에 양반이 아닐경우 응시할 엄두조차 내기 힘들었음 우선 치열한 지역예선을 단계별로 거쳐야 하고 그렇게 거르고 걸러진 200명이 대과 문턱을 넘는 것이었고 그 중 33명이 최종합격되었음 축구로 치자면 7-80년대 당시 아시아 지역 월드컵 예선을 떠올리면 됨 과거 급제는 그렇게ㅡ예선통과하고ㅠ본선에서 4강진출한거라고 보면 되고
그 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 그래도 내가 보기에 과거시험이라는 것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커 보여. 너무 유교중심의 과거시험에만 의존했던 것이 국가 기술력 발전이나, 산업 발전, 군사력 발전, 그리고 심지어 예술 및 문학적인 발전에도 상당한 저해가 되었던 것 같다. 그러길래 뭐든지 너무 한 쪽으로만 편중되면 좋지 않아. 만약 조선왕조가 상업, 군사, 과학, 예술, 문학 등의 타 분야들에도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였다면, 임진왜란이나 을사보호 조약 같은 것 등으로 그렇게 어이없게 왜놈들에게 무너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과거는 행시랑 비교하는게 맞긴하죠. 음 그런데 현 수능은 기본적인 소양 테스트랑은 달라졌죠. 정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자 누구나 보는건 맞지만 어려워지고 기존 소양으로 해결가능한 문제는 줄어들고 있죠.(소위 말하는 명문대 진학은 쉽지않죠) 물론 고시급 시험과 비교할 시험은 아니지만, 쉬운 시험은 이제 아니죠 ㅎ
@@은잡지 뭔소리임? 유럽의 기본적인 관직 채용이 중앙집권화와 왕권 강화를 진행하면서 기존에 있던 봉건 영주들을 중앙으로 불러들이면서 그들에게 관직을 나누어 줬고 이후로 무관 쪽에서는 사관학교 제도가 생겨나면서 하급 귀족이나 부유한 평민은 고위 관료가 될 수 있는 꿈이라도 생긴 것입니다.
@@없씀 당시의 인구수와 관직수를 생각하고 직급의 난이도를 보면 당시 정9품에 대응하고요(과거시험도 수석하면 종6품이긴 하지만요) 사또 하는 간신 수염 붙은 이방이 7급 정도 입니다. (생각보다 이방들이 높죠?) 그리고 9급은 조선시대의 취재라는 시험 정도에 대응된다보시면 될거같네요
수능을 마친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의 힘든 시간을 잘 이겨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받을만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왤게 댓이 없징?
다들 화이팅,!!!
전1학 초딩6반
네
뜨아 이제 입시전쟁
●과거시험 최연소 급제자: 이건창(15세,1866년)
●과거시험 최고령 급제자: 권율(46세,1583년)
●과거시험 최연소 장원급제자: 박호(17세,1584년)
●과거시험 최다합격자: 이이(9번 응시,9번 장원급제)
70몇살인가 80몇살로 알고있었는데 아닌가보네
@한년충박멸韓女蟲撲滅 아뇨 최고령요
85세에 합격한 사람이 있다고 들었는데...
@한년충박멸韓女蟲撲滅 일종의 자기과시에요 나 이렇게 천재다 하는..... 실제로 율곡은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 이었다고
울곡 쌉 고인물이네 ㅋㅋㅋㅋㅋ
역시 부정행위는 역사가 깊구나ㅋㅋㅋㅋ
뿌리 깊은 나무... 아니 뿌리 깊은 부정행위
@@용용이-v3m 불휘기픈남ᄀᆞ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가능해 신의 자식이면(쌍둥이)
니애미
“미리 한지 만지지 마세요 부정행위입니다”
"뒤로 넘기라고 하기 전까지 넘기지
마세요."
"다들 눈감으세요 문제 미리 푸시면 부정행위입니다."
양피지는 만져도 됩니까
“저기요 먹물 좀 빌려주쇼”
@@user-jd5xx4si9s "이봐요 누가 과거시험을 보러 오는데 먹물을 두고와요"
콧구멍에 커닝페이퍼 넣은게 걸렸으니까 우리가 듣고있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쪽팔렸겠다
???: 후손들이 들으니까 더 쪽팔리네 쒸이ㅣㅣㅣㅣ......ㅠ
@@user-zu5pe9gc5w ㅋㅋㅋㅋㅋㅋㅋ그렇네
문과가 가장 빛났던 그때....
무과(예체능)은 가장 흙빛이였던 때...(뇌물 안바치면 승진 못함)
이과(의학)가 천대받던 시절..
@@ktu1544 한의학은 무시 안받았자늠.
참고로 과학은 기득권 유지의 필수 수단이었음. 종교급임. 그 기술들이 대중에 퍼지면안되기에 정부급으로 지식전파는 죄다 막고 유능한 인재는 정부가 채용해서 권력을 위해 키웠죠.ㅎ 물론 궁 내에서도 과학에 반발하는 사람들도 많은 건 팩트. 맨날 싸움 ㅋ
돌격병 중인들이 하는거라 무시받았지 않음?
논술 형태의 문제인데 컨닝이라니
사람 하는건 어느 시대나 다 비슷하내
예나 지금이나 부조리는 항상 있기 마련이네요. 어서 부조리 없는 세상을 만들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ㅠㅠ
율곡이이가 그냥 급제도 아니고 장원급제로 9번 합격
지금으로 치면 공무원시작을 강남구청장급으로 시작
ㄷㄷ 왜 9번이나 봤나요?
@@안녕-d6e7m 일종의 자기과시죠 내가 젤 똑똑하다ㅋㅋ
@@안녕-d6e7m 재미로 수능 한번 더보는 의대생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요
@@안녕-d6e7m 자기과시가 아니라 이미 관직에 있는자가 장원을 하게 되면 급을 한단계 올려주었습니다.
즉, 공무원 시험 합격 한번 더하면 7급이라도 바로 6급으로 승급....
@@cnhlr6217그냥 합격은 안되나요? 장원했어야함?
근데 저런 과거시험을 율곡이이는 13살때 합격했다는게...ㄹㅇ 지린다는 말밖에는 안나온다
+왜 대댓에서 말도 안되는 음모론 펼치시나요..
어떻게 어머니가 신사임당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요.. 제발 댓글쓸땐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ㅇㅈ....머리가 진짜 책으로만 가득찼나봄.. 책창고
@좆커 비유를 해도 왜 그 사람이랑...
@좆커? 그 당시 여자가 관직을 꽂아줄 수 있었습니까? 왕후나 후궁도 아니고...
그것도 자기가 임용 안하고 9번이나 장원 했다고 하니 엄청난 천재죠 ㄷㄷ
@정수 晶水 구도장원공이 엄마빨이라니 이건 무슨 역대급 병신같은 음모론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 수능시험보단 공시 ,사시,행시등 취업을 위한 시험으로 봐지네요 ^^ 흥미롭게 잘 봤어요 역시 그 시대도 사람들이 사는지라 현재랑 별반 차이 없네요
소과가 성균관들어갈수있는 수능이고 대과가 임용고시같은거져
@@장진영-w2g 임용고시는 선생하는게 임용고시인데 대과가 어떻게 임용고시에요 ㅋㅋ ‘임용’ 이긴 하네 ㅋㅋㅋㅋ
과거는 수능이라기보다 입사시험 느낌이지요 ㅋㅋ
아니면 조선이라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입시시험과도 비슷했겠네요.
예나 지금이나 학연지연혈연 비리는 여전했구만요;;;; 경쟁률이 2000:1 이었다니 ... ㅎㄷㄷ
시험보는데 돈도 드는데다, 한자도 엄청 외워야 되고,
지방 살면서 한양까지 시험보러 가려면 여비도 넉넉해야 하고, 과거 급제는 정말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군요.
기출문제집이 조선시대에도 있었다니 ㅋㅋㅋ 이런 정보들을 다 취합하시는 걸 보면 은근 잡다한 지식님은
조선시대에 태어나셨어도 과거 급제 하셨을 것 같습니다 ㅎㅎ
우와 ㅠㅠ 칭찬 감사합니다
아무리 과거 급제라도 조선시대를 사는 것보단
지금을 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2:47 킹갓대왕ㅋㅋㅋㅋ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구독 꾸욱하고 갑니다. 알림도 설정해요.
공무원 한국사 이외의 범위도 이해하기 쉽게 다뤄줘서 좋네요..
수험생분들 화이팅!!
이미 시험 끝났는데요?
BIN _BAN 제가 쓸때는 하고있어요
옛날에도 과거 부정행위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사에 관심많은 한 중딩입니당 앞으로도 역사 관련된 채널 자주 올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당
넵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의 1차시험인 소과나 잡과는 통과하면 백패를 받게 되고 그것만 있어도 지방 어딜 가도 배운 사람 취급 받고 관리들이 일거리를 줬기 때문에 거의 수능급이라고 봐도 되겠지만
2차 시험인 대과는 서울대는 우스울 정도고 5급 행정, 사법 공무원 뽑는 고시에 맞먹을 정도임.
그리고 요즘에서야 장원급제 얘기 많이 하지만 장원급제는 행정이나 사법고시 수석으로 뚫고 첫발령지로 서울시 지방법원이나 대통령비서실로 들어가는 거랑 같을 정도라고 봄.
그런데 그 당시에는 율곡이이같이 현직 고위공무원이 또 시험 보러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3년에 한 번 치르기 때문에 단순히 합격 난이도만 따지면 고시보다 힘들었을 거 같음.
하지만 왕들은 그보다 훨씬 똑똑해야했고 그 중에서도 세종이나 정조는 특출나게 뛰어났다고 함
수능 홧팅!!
늦었지만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0:25 그게... 꼭 그렇진 않아요. 과거시험에는 생원시와 진사시가 있는데, 이것은 조선시대의 대학인 성균관의 입학자격이었어요.
너무 잘 보았어요^^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컨닝과 부정행위 ㅋㅋㅋㅋ 이렇게 자세히 알고 보면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 것은 똑같네요 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세상이 많이 좋아진거였구나... 엄마 아빠 열심히할게요 ㅠㅠ
그나저나 기출문제집, 절 들어가는거랑 현수막까지 다 똑같네 ㅋㅋㅋㅋ
다들 고생 많았어
8:32 bts-make it right, 작은 것들을 위한 시
X1-flash, 이뻐이뻐
찰리푸스-one call away
트와이스-feel special, fancy
로꼬-late night
악동뮤지션-어떻게 이별까지 생각하겠어
아는 것 다 썼어요
애 쓴다
조선시대 공무원시험...
과거시험은 현직 관리도 봤답니다. 과거에 또 합격하면 승진시켜줬기때문이라고 하네욘
그것도 5급공무원시험ㅋ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 시험에 사람이 몰리는 ㅜㅜ
@@user-qz9iq3ve9e 장원급제가 중7품인가 정7품일걸요?
@@luxmiaveritas 그렇긴 하지만 합격 후 사회적 위치나 시험의 극악의 난이도로 볼때 5급이 적당해 보입니다 :) 조선의 급수와 현재의 급수를 완전히 똑같이 보기에는 아무래도 힘들겠죠 예를들어 조선시대 도승지는 정3품이지만 대통령 비서실장은 3급공무원보다 훨씬 높은것처럼요
잘 보고 갑니다
과거보는 사람 너무 귀욥게 그렷당
8:26 꾀 괜찮게 이야기하는데 음....
꽤
꾀꼬리
비교가 좀 잘못된 거 같은데 과거는 현대의 공무원 시험과 비교해야 맞는 거죠
30대 중반이 대과 평균 합격연령이었으니 20살 초중반 합격자는 수재급이었던거죠 구도장원공 이이가 괜히 유명했던게 아님.. 남들보다 빨리 소과 합격해서 수재로 불리다가 정작 대과에서 서른 마흔 넘기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뭐 소과만 붙어도 성균관 입학자격 얻어서 성균관 들어가거나 대과 안 쳐도 진사,생원, 초시로 불리며 고을에서는 어르신 대접 받았지요.
보통 말하는 장원 급제는 대과(33명 뽑는 그거)중에서도 1급인 갑과에서 1등한 사람, 소위 고시 수석인 거구요
썸넬 표정 비장한거 너무 귀여워서 저절로 들어와졌어영
사극 같은거 보면 신분 때문에 (서자라서 천민이라서) 과거 못본다고 많이 묘사되는데 실제 신분보다는 극악의 난이도 때문에 양반이 아닐경우 응시할 엄두조차 내기 힘들었음
우선 치열한 지역예선을 단계별로 거쳐야 하고 그렇게 거르고 걸러진 200명이 대과 문턱을 넘는 것이었고 그 중 33명이 최종합격되었음
축구로 치자면 7-80년대 당시 아시아 지역 월드컵 예선을 떠올리면 됨 과거 급제는 그렇게ㅡ예선통과하고ㅠ본선에서 4강진출한거라고 보면 되고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정도 해야 지금의 5급 공무원 아닌가요?나머지는 8~9급 공무윈 즉 9급부터 시작해서 판서나 도승지같은 고위직까지 올라가기 힘들줘😅
즉 과거시험에서 3등 안에 들고 능력과 인맥좋은 분들이 고위직 진출
과거시험은 오늘의 수능이라기보다는 관직에 직접 등용되는 코스이니 오늘날 행시나 여러 고시에 가깝죠.
은잡지 형은 수능세대인가요 학력고사 세대인가요? 사랑해요 형
학력고사 세대이면 (예비고사 제외) 63년생부터 73년생까지입니다. 나이로는 47살에서 57살까지입니다.
고맙습니다 수능세대입니다ㅋㅋㅋ
@@HowAreYouMyFriend 74년까지입니다
8:33 요새는 트롯뜨 라는 것이 유행이고
8:37 그건 새벽갬성 때문이옵니다~~
7:29
그 사람들은 게임할때 핵이 필수인 사람들인데 부정행위 정도야 뭐...
만약 과거 조선인들이 현재 한국에 경찰공무원이나 군인공무원(군무원) 시험을 치루게되면 너무나 쉽다면서 전부다 붙었을듯;;ㄷㄷ
부정행위는 역사가 깊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 그래도 내가 보기에 과거시험이라는 것이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커 보여.
너무 유교중심의 과거시험에만 의존했던 것이 국가 기술력 발전이나, 산업 발전, 군사력 발전, 그리고 심지어 예술 및 문학적인 발전에도 상당한 저해가 되었던 것 같다. 그러길래 뭐든지 너무 한 쪽으로만 편중되면 좋지 않아. 만약 조선왕조가 상업, 군사, 과학, 예술, 문학 등의 타 분야들에도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였다면, 임진왜란이나 을사보호 조약 같은 것 등으로 그렇게 어이없게 왜놈들에게 무너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과거문제에 상업 법 군사등 있던거로 암
오늘수험생 다 가고싶은 대학가시길
과거시험의 소과는 지금의 수능같은 것이고, 대과는 지금의 행정고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는 행정고시랑 비교해야하지 않을까
와우...요강도챙겨가고..밖..여러가지로 대단해 커닝 ..ㅋㅋ
대과만 보면 고급 관리를 뽑는 시험이므로 행정고시에 가깝지만 소과는 하급 관리 임용 외에도 성균관 입학 자격이 주어졌기 때문에 대학입시로도 볼수 있습니다.
어째서 이 채널이 구독자가 11만명밖에 안되는 것인가.. 훨씬 더 많아야 될 거 같은데
부정 부패 없애고 새로운 시대로 나가자!
모두 수능 잘치고 끝나고나서 댓글달아용!!
과거에 12차방정식까지 나왔다는게 학계의 정설
과목의 변천 (문과 기준)
고려 : 한자 + 문장력(제술과) or 경전 독해(명경과)
조선 : 고려 동일 + 성리학적 지식
대한민국 : 국영수사탐
히야...2000:1...? 헐...😳 근데 옛날엔 필수 소지 자격증 셤은 없었나요? ㅋㅋ
그나저나 논술형인데 뭐가 어케 출제되는지 알고 공부했을까..ㅎㄷㄷ
근데 역시 과거는 수능 정도가 아니고 그 이상 입니다;; 수능정도면 성균관 입학 했겠죠
지금도 고시급 시험의 2차 시험정도는 대부분 논술형입니다. 범위도 많이 넓고요.
역시 부정행위는 옛날부터.. ㅋㅋ
2:26 이거 나루토에서 본 것 같은데요. 호카게같은걸로ㅋㅋ
수능이 아니라, 공무원채용시험으로 봐야 적절할 듯싶네요. 조선시대 과거는 관직을 하기 위한 시험이었지 대학(당시 성균관)에 입학하기 위해 치르는 시험은 아니었습니다.
아마 초시를 수능으로 보신것 같네요.
초시 합격자는 성균관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기니까요
난장판의 유래가 과거시험장을 난장이라 하는 데 시험감독관을 뇌물로 사기도 하고 온갖 부정행위가 판을 치니 난장판 이라는 말이 생겼다죠
0:42 요일
1등!
수험생분들 수고했어요:)
수능아니죠. 고시죠. 수능은 개나소나 보고 기본적인 소양을 테스트하는거고 과거시험은 나라 엘리트를 뽑아서 관료로 양성하는 과정이니 고시가맞죠. 수능이랑은 급이 다른 시험.
과거는 행시랑 비교하는게 맞긴하죠. 음 그런데 현 수능은 기본적인 소양 테스트랑은 달라졌죠. 정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졸업자 누구나 보는건 맞지만 어려워지고 기존 소양으로 해결가능한 문제는 줄어들고 있죠.(소위 말하는 명문대 진학은 쉽지않죠) 물론 고시급 시험과 비교할 시험은 아니지만, 쉬운 시험은 이제 아니죠 ㅎ
지공거를 달리 일러 좌주(座主)라 했습니다. 그리고 지공거와 합경생의 관계를 좌주·문생 관계라하여 학벌의 대표였지요.
오호 그렇군요
여름에 시험을 치루는 경우 부채에 컨닝 페이퍼를 써서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오호 그런 방법도 있겠군요
과거시험은 수능보다는 공무원 시험이 더 어울릴듯
1993년 학력고사 마지막이고 1994년 최초시행 94년 2번시행후 잘나온 점수로 입시지원했는데 난이도 조종
폭망으로 95년 부터 11월 년1회 시행후 현재까지 시행중
근데 시간지나니 수능이나 학력고사나 거기서 거기인듯
영상에서 나오듯 마지막 시험은 왕이 직접 치른 경우가 많음.
그렇게 함으로서 왕이 수험생들의 지공거. 즉, 스승이 되기때문.
유교국가에서 아버지와 스승은 절대로 배반해서는 안되는 존재이기에
왕권을 강화하는 강력한 수단으로도 쓰임.
나는 원어민급으로 회화가 가능한데 토익성적은 낮을까 ㅠㅠ
과거시험의 핵심은 제도화임. 수나라 이전에도 중국에 시험(능력 확인)의 개념은 있었음.
근데 성리학만 과거시험범위에 나와서 사림파 등장은 예정된 수순인듯
@잉간 세종때 까지는 기술을 중시 했는데 사림파가 권력잡은 중기이후에 기술이 정체퇴보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알고있음
과거는 수능시험이라기보단 고시에 가깝다고 보는데요
서양에도 수능같은 시험이 있거나 있었나요?
중국의 영향을 받아 과거시험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은잡지
뭔소리임?
유럽의 기본적인 관직 채용이 중앙집권화와 왕권 강화를 진행하면서 기존에 있던 봉건 영주들을 중앙으로 불러들이면서 그들에게 관직을 나누어 줬고 이후로 무관 쪽에서는 사관학교 제도가 생겨나면서 하급 귀족이나 부유한 평민은 고위 관료가 될 수 있는 꿈이라도 생긴 것입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미국 하버드대학 입학하는것보다 더 어려웠음.
ㄹㅇ.
이승만이가 과거는 떨어지고 하버드석사는 땄죠
생원 진사가 되기위해!
과거시험은 수능보다 공무원시험이랑 비교해야죠...
과거는 수능이라기보다는 9급 공무원 시험... (종9품 부터 시작하니)
9급은 비비지 못하죠
초시는 각 지방별로 몇 명씩 할당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03:03 쯤에 나오는 국기는 중국 국기 아닌가요?
3:03 은 조선국기 입니다
대리시험이 가능했겠군
지금도 조선시대보단 기회기 많아졌지만 아직도 수능이런걸 생각하면 보이지 않는 신분이 보이는거같애
위대하다! 유서깊은 K수능!
5:30초에 나오는 bgm이름이 뭔가요?? 곡 이름과 자곡가 이름좀 알려주세요
과거 시험은 공무원 채용 시험 아닌가요? 대학 입시에 붙는다고 관리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수능과 공무원응시는 차원이틀리는데..수능은 대학을가기위한또는 한단계더높은 학문을 배우기위한 시험제도 과거시험은 당시 공무원응시시험 차이인데 수는과 공무원응시시험같이보는 작자도있네
고시인 과거시험을 수능 따위에 빗대는 건 좀...
정조 : 남령초(담배)야 말로 풀 중에 가장 사람에 이로운 풀이니, 온 국민이 담배를 피도록 할 방안을 논하라.
과거시험은 요즘으로 치면 행정고시라고 보면 대충 맞지 않나요?
공무원 시험이나 수능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허준에 보면 대과는 양반만 볼 수 있는거 같은데 잘못된건가요... 그리고 평민이 양반이 되려면 종2품을 찍어야 양반이 되는거 같아보이던데요 ㅠ
양반도 3대 이내로 관직을 받아야지만 양반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만약 못하면 그냥 양인 평민 취급입니다
@잉간 법적으로 그렇게 구분 되지만 3대내로 관직을 받아야 하지만 무시될때도 있는지라
굳이 비유하자면 조선시대의 수능이 아니라 조선시대의 고등고시(행시등) 겠죠. 지금 5급 사무관이 조선시대 정9품 (병과 합격자) 정도레벨이 라고 보면 됩니다.
정9품이면 최하급인데 9급이나7급이라 봐야하지 않나요???
@@없씀 당시의 인구수와 관직수를 생각하고 직급의 난이도를 보면 당시 정9품에 대응하고요(과거시험도 수석하면 종6품이긴 하지만요) 사또 하는 간신 수염 붙은 이방이 7급 정도 입니다. (생각보다 이방들이 높죠?) 그리고 9급은 조선시대의 취재라는 시험 정도에 대응된다보시면 될거같네요
@@없씀 그리고 지금도 행정고시 1차 붙을 실력이면 (입법고시는 뭐 천외천이니까 그렇다 치고 )공기업들 NCS는 거의 쉽게 통과하니까 조선시대 과거 초시에 붙은 진사라던가 생원 정도에 딱 대응 되거든요 여러모로 부합한다고 전 생각하네요
@@없씀 9급공무원과 비슷한 시험은 오히려 향리를 뽑는 시험인 이과와 흡사해보입니다
아 그놈의 수능 진짜 통과 되면 말로 표면할수 없음
다르면서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해외여행가도 다 사람 사는 곳이다 하더니 과거도 어찌보면 그 말이 꼭 맞아들어갈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출신대학 보는게 뭐가 나빠. 이미 수능으로 한 번 능력을 검증한 건데, 같은 조건이라면 명문대를 더 선호하는게 부정이라 볼 수 있을까?
그들은 그 대우를 위해 학창시절을 악으로 버티며 지냈을텐데
할머니 할아버지는 예비고사, 부모님은 학력고사, 본인은 수능 세대......
전 몸이안좋아서 독방에서 수능을봤는데 세계사문제보다2문제나 오류문제를보고 딥빡쳐서 (아니 애니에스티거앤진을 어떻게 디젤앤진이라고하냐!속도느려터진이유가 그건데. 문제내용이 독일의전차티거단점은 디젤앤진인데 그단점을 쓰시오. 티거의앤진은가솔린앤진이라 연비최악이었다는게 단점이구만.)그 외에도 2번째문재는 세계4대해전에 한산도대첩이아닌 명량대첩이 실려서 이중 극소수로극대수의적을 이긴전투를 쓰시오였는데 장난하는것도아니고 명량대첩은 아직도 해군사에서 실재하는신화로 남아 연구대상이구만.
광해군 때 서글픔 문제는 답이 뭐지ㄱㅋㅋㅋ 그당시의 과학으로라도 과합적으로 풀어내야하나ㅋㅋㄱㄱ
과거시험을 관직선발시험이라 정의한다면 수능이 아니라 행정고시 아닌가
혹시 영어로 자막 번역하여 제 채널에 원작 주소를 표기하고 올리거나,
아니면 제가 영어 자막 번역본을 드리면 그것을 추가해주실 수 있나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사, 한국 전통 문화 관련 콘텐츠가 너무 없어서, 이미 만들어 두신 것들이라도 번역해 소개하고 싶습니다.
영상을 다시 업로드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구요
자막을 주시면 추가할 수는 있습니다!
자동자막 왤캐 정확함???
수능보다는 행정고시라고 보시는게 더 맞을것 같은데요
제일 좆같은 게 한양까지 보러 가야 한다는 거 나같으면 중간쯤에 꽃분이랑 정분 나서 농사 짓고 살았다
드라마 허준보면 허구한날 가족들이 쎄빼지게 고생하는 원인중 하나인가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