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효능알고먹을시기 지금 가자미가 제철이다. 가자미식혜 제일 잘하는데 척추골절 후유증에올해패스 매년 넉넉하게 담아 나눠 먹었다.그날에 가자미식혜 담갔네.기관지 골다공증 갱년기최고

동해 겨울바다는 1월부터 물가자미가 제철이다.
어판장에서 새벽에 들어온 물가자미 아이스팩 담아오면 신선도가 유지된다. 대가리 자르고 내장 빼내고 깨끗하게 손질해 생강주 야관문주 엿기름 좁쌀밥 갖은 양념 버무렸다 삭혀 먹으면
밥반찬으로 최고 밥상이다.
아빠는 가자미식혜를 정말 좋아하셨다.
아흔한 살
너무 속상하다.
틀니에 가자미식혜가 부담스럽다며
많이 못 드신다.
나도 늙어가고 아빠도 늙어간다.
난 그때 그 시절 엄마 손맛을 만들고
그 맛을 낼 수 있어 자주 만들었다.
남편도 이빨에 낀다고 조금 먹는다.
게다가 나도 허리까지 아프니 올해 패스했다.
매콤한 양념에 가자미식혜 참맛이다,
뼈가 튼튼해지고
골다공증 예방
기관지 천식 성인 아토피 반찬으로 좋다
항산화 항노화 효능 항염작용 항암효과
가자미식해가 최고 음식이다.
해마다 가자미식혜 담금해 나눠 먹었다.
작년 이른 봄 이맘때
멍청하게 뒤로 자빠져 척추뼈 다치고
하루하루 건강하게 외친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참 ㅠㅠ
보존치료 누워만 지내 일상에서 누렸던 소소한 생활이 너무 소중하다.
아프면 모든 일을 할 수 없다.
하루살이처럼 하루 활동 이틀 쉰다.
밭에 가서 녹색 푸르름에 치유받아
그린그린한 밭이 좋다.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
가자미식혜 친정집 비법 +시댁 전통 손맛
내가 제일 잘하는 요리인데
허리가 나아야 뭘하지.
대충대충 움직이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 감사한다.
봄이오니 싱숭생숭하다.
아프면 나만 손해..
가자미식혜 신선한 가자미 좋은 양념에 버무려야 화룡점정이다.
발효저장 곰삭혀 먹으면 끝내준다.
어쩌면 우리네 인생같다.
우리 인생도 여러가지 사연 경험해야 성장하지.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여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
나이드니 노랫말이 인생사가 된다.
늙은 노병이 되어가며
추억만 곱씹는다 그 말이 정답이네.
입맛도 레트로^^ 변하지 않는구나
☕My favorit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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