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말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흥얼거리며 왔네요..ㅋㅋㅋㅋ 벌써 햇수로 7년 된 노래라니.. 초등학생때 정말 많이 듣던 노래였는데 시간이 이렇게 흐를 줄이야.. 지금 들어도 가슴에 벅찬 노래이기 때문에 누군가 이 노래를 불러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시유 목소리도 좋지만 사람의 생생한 목소리로 쭉 뻗어나가는 고음이 듣고싶다는 마음이 계속 들게 하는 노래였습니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종종 찾아 듣게 될 것 같아요! 명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들었었는데, 지금 대학생이에요.. 생각날 때마다 들어서 진짜 저 혼자 1000번은 들은 거 같아요.. 웅장한 멜로디도 그렇고 무엇보다 가사가 진짜 너무 좋아요. "내 날이 끝내 멈추는 날까지, 이 두 눈이 빛에 멀어갈 때까지.." 이 노래를 들으면 어딘지 모르게 아주 깊은 외로움이 느껴져요. 만약 정말로 신이 있다면.. 모든 생명이 존재하기 이전, 너무도 외로웠던 그 신의 이야기인 거 같아요. 심장을 먹어치우는 고독을 달래기 위해 생명을 창조한 거죠. 자신을 어떠한 형태로라도 기억해주었으면 해서 생명을 창조한 신.. 그러나, 아픔이란 그 낱말을 배워 그저 자신만을 위해 생명을 만든 것이 아닌 그 생명 자체를 사랑하게 된.. 신의 이야기 같아요. 결국, 신은 영원이란 자신의 날이 끝나도록 10000광년을 넘고 넘어 생명이 살아 요동칠 수 있는 건강한 장소를 찾았고, 생명을 창조해 영원히 기억에 남게 된 신.
여긴 신도들 밖에 없는 것인가..... 에? 저요? ㅗㅜㅑ 상록수님 만세 만만세죠 헤헤ㅔㅎ 진짜 하이라이트 부분 넘 좋은듯 곡 분위기가 좀 무겁고 진중해서 걱정했는데 걱정은 무슨 너무 좋습니다 진짜 시유의 목소리의 장점을 잘 알고 그 장점을 최고로 잘 이끌어가시는듯 멜로디는 말할것도 없고 가사도 너무.....bb 감탄밖엔 못하죠 '~~까지' 하는 가사부분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맨 끝에 고음 올라가면서 클라이막스 되니까 크.....와.... 시유 특유의 기계음이 섞여 나오는데에도 사람이 부르는것 마냥 감정이 올라와서....감탄밖에 안 나왔습니다 아파트 뿌셔 지구 뿌셔 역시 믿고 듣는 상록수님 찬양합니다 ㅎㅎㅎ
시유의 목소리는 단지 컴퓨터 명령어에 따라 작동하는 차가운 프로그램 음일 뿐이다. 게다가 이 곡의 조교도 그렇게 잘된 것 같지도 않다. 하지만 아득한 만광년 너머로 나아가고자 하는 뜨거운 갈망과 열정이 음소 한마디 한마디에 녹아 들어있는 듯 하다. 보컬로이드는 인간의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감정 전달을 할 수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그건 보컬로이드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듀서의 음악 실력에 달린 문제인 것 같다.
가사 칠흑색의 대양에 표류하는 쪽배처럼 거대한 별의 동토에 살아가며 달도 없는 이름도 모르는 여기 나라엔 나라를 잊어버린 이가 한 사람 헤메였을 뿐 까마득한 이 너머엔 은빛 세상이 있다고 먼지 쌓인 긴 침묵을 나아간 순간 시간이 나를 기억할 때까지 이 세계가 살아 요동칠 곳까지 이 여정이 나를 별빛에 태워버려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대양 위는 거대한 어둠이 지배하는 곳 무한한 추위만이 계속되는 곳 등불처럼 피어나 어느덧 난 깨닫겠지 심장을 먹어치우는 추위는 고독이라고 영원이란 내시간도 어느덧 닳아져가고 아픔이란 그 낱말을 배웠던 순간 시간이 나를 기억할 때까지 이 세계가 살아 요동칠 곳까지 이 여정이 나를 별빛에 태워버려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내 날이 끝내 멈추는 날까지 이 두 눈이 빛에 멀어갈 때까지 이 세월이 그저 꿈으로 끝난다 해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영원히 시간이 나를 기억하고 있어 이 세계가 살아 요동치고 있어 이 여정이 닿을 수 없음을 알아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아득히 아득히 영원히
칠흑색의 대양의 표류하는 쪽배처럼 거대한 별의 동토에 살아가며 달도 없는 이름도 모르는 여기 나라엔 나라를 잊어버린 이가 한 사람 헤메였을뿐 까마득한 이 너머엔 은빛세상이 있다고 먼지 쌓인 긴 침묵을 나아간 순간 시간이 나를 기억할 때까지 이세계가 살아 요동칠 곳까지 이 여정이 나를 별빛에 태워버려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크....언제 들어도 최고인듯
2020년에 듣는 사람... ㄹㅇ 갓록수님 노래 못잊어서 다시 옴
장예지 와 .. 저 초딩때부터 고딩때 까지 쭉 듣는쥰..
김지안 저 초딩때 듣고 추억이라 다시찾음
2013년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듣습니다..
초 5 때 듣고 중딩 끝물이 다가오는 지금까지 듣고 있습니다 ㄹㅇ 나라에서 허락한 유일한 마약임
초등학교 1학년쯤 들은거같은데 곧 졸업해요..ㅋㅋ
진짜 왜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
나도 한 번 해볼까....
2021년도에 듣는 사람? 상록수님 노래는 진짜 들을 때마다 다시 중독됨 역시 갓록수
손...
3개월 주긴가ㅋㅋㅋㅋ 나도 손
손...
과거 한국에 이 정도의 노래가 있었다니.
마치 하나의 책 같도다.
처음보아도,다시보아도
보면 볼수록 새로운 생각을 할 기회를 주고
다시 볼수록 신비한 세상을 생각할 시간을 주고
이걸 또다시 되풀이 하며 보면
새로운 세상이 나를 기다리네.
이 노래를 통해 상록수님을 알게 된지도 벌써 3년째네요. 창작의 고통을 겪을때면 항상 이 노래를 찾아와 듣곤 했었는데, 오늘 다시 찾아와보니 어느새 20만회를 넘기셨더라고요. 축하와 감사의 의미로 이 글을 남겨보아요.
머리 말리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흥얼거리며 왔네요..ㅋㅋㅋㅋ
벌써 햇수로 7년 된 노래라니.. 초등학생때 정말 많이 듣던 노래였는데 시간이 이렇게 흐를 줄이야..
지금 들어도 가슴에 벅찬 노래이기 때문에 누군가 이 노래를 불러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시유 목소리도 좋지만 사람의 생생한 목소리로 쭉 뻗어나가는 고음이 듣고싶다는 마음이 계속 들게 하는 노래였습니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종종 찾아 듣게 될 것 같아요! 명곡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믿고 듣는 상록수.. 노래듣기전 작곡이 상록수님이란걸 보고 끝까지 다들었다.. 상록루야...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상록수님의 노래에는 커다란 힘이 있습니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항상 감전된듯한 느낌을 받게되요!!상록수님의 노래는 시유와 함께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속에서(//)울리고 있습니다!!!
들을 때마다 전율이.... 근데 프사 애니 이름 뭐였죠? 삼각탈모랑 네모머리 나오는 거였던 거 같은데
@@ブルーローズ隊 피니와 퍼브?
옛날부터 들어왔었고 노래도 가사도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제야 남겨보네요..활동이 이제 거의 여기선 없으신 것 같은데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요즘따라 이 곡만 들으면 자꾸 유중혁이 생각나버려서 소설 보면서 듣게 되버림..
《절대 잊지 못하는 노래》
초등학교 때부터 들었었는데, 지금 대학생이에요.. 생각날 때마다 들어서 진짜 저 혼자 1000번은 들은 거 같아요.. 웅장한 멜로디도 그렇고 무엇보다 가사가 진짜 너무 좋아요.
"내 날이 끝내 멈추는 날까지, 이 두 눈이 빛에 멀어갈 때까지.."
이 노래를 들으면 어딘지 모르게 아주 깊은 외로움이 느껴져요. 만약 정말로 신이 있다면.. 모든 생명이 존재하기 이전, 너무도 외로웠던 그 신의 이야기인 거 같아요.
심장을 먹어치우는 고독을 달래기 위해 생명을 창조한 거죠.
자신을 어떠한 형태로라도 기억해주었으면 해서 생명을 창조한 신..
그러나, 아픔이란 그 낱말을 배워 그저 자신만을 위해 생명을 만든 것이 아닌 그 생명 자체를 사랑하게 된.. 신의 이야기 같아요.
결국, 신은 영원이란 자신의 날이 끝나도록 10000광년을 넘고 넘어 생명이 살아 요동칠 수 있는 건강한 장소를 찾았고, 생명을 창조해 영원히 기억에 남게 된 신.
여긴 신도들 밖에 없는 것인가..... 에? 저요? ㅗㅜㅑ 상록수님 만세 만만세죠 헤헤ㅔㅎ 진짜 하이라이트 부분 넘 좋은듯 곡 분위기가 좀 무겁고 진중해서 걱정했는데 걱정은 무슨 너무 좋습니다 진짜 시유의 목소리의 장점을 잘 알고 그 장점을 최고로 잘 이끌어가시는듯 멜로디는 말할것도 없고 가사도 너무.....bb 감탄밖엔 못하죠 '~~까지' 하는 가사부분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맨 끝에 고음 올라가면서 클라이막스 되니까 크.....와.... 시유 특유의 기계음이 섞여 나오는데에도 사람이 부르는것 마냥 감정이 올라와서....감탄밖에 안 나왔습니다 아파트 뿌셔 지구 뿌셔 역시 믿고 듣는 상록수님 찬양합니다 ㅎㅎㅎ
역시 오랜만에 상록수 노래 들으러 왔는데 역시 이 노래가 좋소이다
듣다가 소름 돋네요 정말 영화나 서사시를 본기분이에요!
This is the most amazing vocaloid song I've ever heard. Really, I mean it.
Double agree!
8년이 지나도 명곡...
4년이제넘기고 있는데도 너무 노래가 좋은거 아닌가요? #*# ♡♡
주기적으로 머릿속에 맴돌아서 찾아오게 되는 명곡,,
중학교 때 친구랑 우주캠프 가서 별 관찰하면서 올라갈 리 없는 고음 지르면서 이 노래 불렀던 거 기억난다...
상록수님의 노래는 마력이 숨어있다~~~
이 노래는 매번 들을때마다 아쉬움 ㅠㅠ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영상이 업로드 실수인지 열화돼서 슬픔.. ㅠㅠ 당연하지만 노래는 너무 좋음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 듣게 해주셔서
SeeU! She's singing so powerful here! I like this.
제인생 음악입니다 역시 갓록수님 존경함다♥ 노래 넘조은거~
시간이 나를 기억할때까지........
love this! so beautiful!
지치고 힘들 때 들으면 내안의 뭔가를.. 자극하는 음악입니다 오늘도 들으러 왔어요
이곡 너무나도 잘 듣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유를 통해 언제나 명곡을 부르게 해주는 상록수님께 정말로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 입니다!!
노래에 대한 상록수님의 설명과 제목을 보고서 들으면 노래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고 듣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니 마음에 와닿네요. 상록수님 노래에 대한 설명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 하고싶은말을 쓰다보니 글이 이렇게나 ㅎㄷㄷ...
만광년, 천년의시 정말 너무 좋아요. 매일 듣고 있습니다.
역시 마왕님!! 역시 한국인 중에 최고의 보컬로이드 P 이시다!
제가 생각하기에 시유는 가늘지만 매우 무거운 목소리를 같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상록수님은시유의 장점을 정말 잘아시는거 같으십니다!
간만에 보카로로 소름돋고 갑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네여...........
상록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유님! 이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다시봐도....어릴때보고 지금봐도 전율이....
하..♥️ 심장 타들어가겠어요ㅎㅎㅎ
나온지 근 8년... 아직도 좋다
완전 좋네요.. ^^
좋은 음악 감사드립니다..
와.........소름.....상록수님ㅠㅠㅠ
노래 너무 좋아요오
너무좋아요 ㅎ 상록기수님노래 여러곡들어지만 들은떄마다 감동.슬픈.재미.멘붕이 여러번오네요 ㅎㅎ 아~여기서멘붕은 노래가너무좋아서 그런뜻이고요 ㅎㅎ아무튼 상록수님하고 시유님 더욱더 좋은곡들만들어주세요 ^^
잊고있엇던 상록수님의 노래들 어릴때 후로 다시들어도 좋내요
As always, fantastic music. You truly are one of the most innovate composers, and I love your music ^^ Great tuning too, keep up the great work :D
다른말 않겠습니다. 그냥 짱드세요.
시유의 목소리는 단지 컴퓨터 명령어에 따라 작동하는 차가운 프로그램 음일 뿐이다.
게다가 이 곡의 조교도 그렇게 잘된 것 같지도 않다.
하지만 아득한 만광년 너머로 나아가고자 하는 뜨거운 갈망과 열정이 음소 한마디 한마디에 녹아 들어있는 듯 하다.
보컬로이드는 인간의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감정 전달을 할 수 없다고들 한다.
하지만 그건 보컬로이드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듀서의 음악 실력에 달린 문제인 것 같다.
어떤사람이 그걸 부르고기계음으로커버?그런거일걸요미쿠도그러니깐....
.
갓록수님은 조교보다는 역시 엄청난 스케일의 반주와 감정전달을 잘하시죠b
나온지 몇 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너무 좋아하는 상록수님 곡이라 계속 잘 듣고 있답니다!
헐...소름돋는다 진짜 잘만들었다 노래;;
상록수님의 노래는 나를 노래에 녹아내리게 하고있어...으어어어어..
상록수 분이 누구예요?
시유니 시유조교를 해서 노래를 만드신 분입니다! 상록수님이 만든 노래는 명곡이 많죠..
미라이노히카리 이 노래 올리신 분이요
신곡이다!!!!! 만세!!!
!
으아아아아니 소오름..
와... 쩐다아
이건 다시 정주행이야
역시나 상록수님!
내가 왜 이걸 지금 들었지.. 하 너무 좋다
여러분 이거 이어폰으로 들으세요 장난아닙니다
좀 오래됬지만 굉장히 웅장해요 굿
¡Espectacular!, ¡¡Asombrosa!!, ¡¡¡Épica!!!
우주발명이랑 이 노래 너무 좋아요♥ 상록수님 짱!
이 노래는 10000만년까지 일어져! 우주를 뛰어넘어 세계를 뛰어넘는다!!!
THIS IS AWESOMEEE!!!
오랜만에 들으니 또 너무 좋고 ♥
오늘도 듣고 있는 갓띵곡😆
오키~
신곡 너무 잘듣고갑니다. ^^
대박 ! 대박 ! 이건 진짜 영화한편을 본느낌이랄까요 … 상록수님은 마왕에 천재이십니다 ! 상록루야 !!!!!!!!!!!!!!!!!
오~ 노래좋다
The music in this song is what "the climax" be like
볼륨 최대로 하고 들었습니다!
사랑해요 상록수님 ㅠㅠ
앞으로도 좋은 시유 노래 많이
만들어 주세요!
YIPPEE 안..안씨끄..ㄹ..?
루나의그림교실 청각을 포기하고 감동을 얻었죠
좋은 노래
This song is really amazing and beautiful!
You make beautiful music.
언제 들어도 명곡...
아역시 갓록수님...ㅜㅠㅠ노래너무좋아요..
^@^ㅎㅇㅎ 좋아요 음을순식간에올리다니대단하새요
시유는 잊혀지지 않아!!
띵곡~~!
말로 못 할 듯함 감정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보컬로이드 커버인 것조차 잊고 오랜 시간동안 듣고 있습니다. 혹시 mr버전도 올려주실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볼륨을 최대로~~~ 높이고 들었습니다^^
추억
좋아요!!!!!!
2023.5.21
시유 태초의 노래 노래의 종말 듣다가 왔는데 이것도 진짜 대박...
오오 감사합니다
2023 출석완료!!😆
시유이쁘당....
너래도잘부르고.....ㅡㅜ
님 가사쓰는거 보면은 정말로 음악 관련일 한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거 같네요
소름 돋았습니다..정말로...
왠지 저 먼 우주를 여행하는 보이저를 떠올리게 만드는 곡...
소름돋고갑니다.
으허허 이어ㅓ폰으로 듣다가 헤드폰으로 들으니까 ㅠㅠ 음질 대박사건 ㅠㅠ ㅠㅠ 나 음통사고야 스허어허 으너허어 나 이노래 너무좋아 ㅠㅓ어ㅓ ㅓ
가사
칠흑색의 대양에 표류하는 쪽배처럼
거대한 별의 동토에 살아가며
달도 없는 이름도 모르는 여기 나라엔
나라를 잊어버린 이가 한 사람 헤메였을 뿐
까마득한 이 너머엔
은빛 세상이 있다고
먼지 쌓인 긴 침묵을 나아간 순간
시간이 나를 기억할 때까지
이 세계가 살아 요동칠 곳까지
이 여정이 나를 별빛에 태워버려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대양 위는 거대한 어둠이 지배하는 곳
무한한 추위만이 계속되는 곳
등불처럼 피어나 어느덧 난 깨닫겠지
심장을 먹어치우는 추위는 고독이라고
영원이란 내시간도
어느덧 닳아져가고
아픔이란 그 낱말을 배웠던 순간
시간이 나를 기억할 때까지
이 세계가 살아 요동칠 곳까지
이 여정이 나를 별빛에 태워버려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내 날이 끝내 멈추는 날까지
이 두 눈이 빛에 멀어갈 때까지
이 세월이 그저 꿈으로 끝난다 해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영원히
시간이 나를 기억하고 있어
이 세계가 살아 요동치고 있어
이 여정이 닿을 수 없음을 알아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아득히 아득히 영원히
마왕님... 뭐라 설명할 수 없다
처음들을땐 이게 뭔가 했는데 2번들으니..어우 명곡이넹
끝까지 멍하니 보고있었던 1인..
Es por eso que SeeU es mi waifu.
유니가나왔을때도시유조교만하셨으면하는욕심이ㅋㅋ
와 영화 한편 을 봐다 대박
칠흑색의 대양의 표류하는 쪽배처럼
거대한 별의 동토에 살아가며
달도 없는 이름도 모르는 여기 나라엔
나라를 잊어버린 이가 한 사람 헤메였을뿐
까마득한 이 너머엔
은빛세상이 있다고
먼지 쌓인 긴 침묵을 나아간 순간
시간이 나를 기억할 때까지
이세계가 살아 요동칠 곳까지
이 여정이 나를 별빛에 태워버려도
한없이 한없이 영원히
1200번째 좋아요
나 이 노래 너무 좋아
사랑해요 상록수
...좋다
자 이제 나는 죽으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