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린이 여기서 한번 더 울컥하고 갑니다. 최근 고개숙인채 덕아웃으로 걸어들어가는 커쇼를 보며 마음이 짠하기도 했지만 다저스덕아웃엔 그의 존재 자체만으로 꽉채워진 느낌을 받습니다. 그저 올해 커쇼가 있는 다저스의 월시우승을 마음속으로 깊이 기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커쇼같은 투수는 다시 나오기 힘들듯한....디그롬도 그랬듯 요즘은 피칭이 아닌 존안에 빠른구속 우겨넣는 쓰로어가 되어가고 있다... 근데 커쇼는 모든구종을 보더라인에 걸치는 피칭을 하면서 요즘 트렌드와 많이다른 올드투구폼과 오번핸드에서 오는 향수... 구속을 내기 위한최적으로 다 쓰리쿼터 사이드 언저리에 찍어내는듯한 투구폼도 아쉽고 스탯은 모르지만 이런 유니크함까지 가지는 투수를 또 언제 볼수 있을지...
11년도부터 슈어저 좋아해서 덕질시작 워싱턴 시절엔 야간 일 다닐 때라 몰래 폰 무음으로 켜놓고 많이 챙겨봤습니다 13, 16, 17년 사이영 티셔츠, 버블헤더, 한경기20K 티셔츠 시즌300K 티셔츠, 월시 우승 유니폼등등 굿즈들도 많이 있는데 참 좋아했었네요 3000이닝 3500K만 해주면 바랄게 없네요 마지막까지 응원합니다
3 투수 각각 주는 느낌이 달라서 참 좋아했었는데 진짜 세월이 야속하네요... 벌렌더는 월시 1차전에서 확실한 1승을 챙겨주면서 안정적으로 묵묵히 자기 몫을 해주는 우아한 백마 느낌이었고, 커쇼는 다저스의 아이콘이자 에이스로서 상대한태 압박감을 주는 동시에 우리에겐 커다란 방패 느낌이었고, 슈어저는자 월시7차전에 등판해서 확실히 승부를 지어주는 승부사이자 투지 그 자체 였는데.... 이제는 다들 비실비실해지고 부상도 많아지고 ㅠㅠ 그래도 라이브로 봤던 제가 행복하면서 슬프네요 ㅠㅠ
이들의 전성기가 지나간 2020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메이저리그를 접한 저는 도대체 뭘까요? ㅋㅋㅋㅋㅋ 저의 최애 선수인 김광현 선수가 몇년만 더 빨리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면, 저도 커슈벌의 전성기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그치만 김광현 선수 덕분에 홍관조의 팬이 되었으니 그걸로 되었습니다...
몇 년 전일까.. 커쇼가 완봉 한해에 세 번 정도 하는 그런 전성기 시즌에 8회 결승 홈런 치고 완봉까지 해서 1:0으로 이긴경기가 잊혀지지 않네요. 일본만화에서나 나올만한 경기를 메이저리그에서 현실로 보여주던 전성기 커쇼는 정말 우주최강이란 말이 어울렸던 남자였죠. 축구 메호시대가 저물듯 야구도 장강의 흐르는 물을 거스를 순 없군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종목을 불문하고, 레전드선수들이 가장위대해지는 순간이 꾸준함과롱런인것 같습니다. 르브론, 모드리치, 호날두 , 벌렌더, 슈어저 등 정말 미친 자기관리라고 봅니다. 선발투수 20년... 몸이 성할리없죠. 저는 아쉬움보다는 아직까지 현역에서 볼수있다는것 이하나로 너무 감사하게생각하며 보고있습니다. 올해의 성적이 부진하다해도 리그전체로보면 방어율은 kbo에 오면 1선발급이기도하고요. ㅎㅎㅎ
야구게임 MLB 더쇼를 요즘 하고 있음 MLB는 문외한이라 유명 선수들이 왜 유명한지 전혀 모르다가 팀 마다 타자, 투수 라인업 짜면서 스탯을 꼼꼼하게 보니까 와 이런 미친.. 이라는 말만 나올 정도로 타격과 투구 성적이 입이 자동으로 벌어질 만큼 어마무시했음 특히 커쇼, 벌렌더, 슈어저 역대 성적 보면서 조낸 놀랐는데 이 영상 보니 역시 세월 앞에 장사 접는구나 싶음
내 최애가 페드로인데.. 그 시절엔 페드로, 랜디 존슨, 커트 실링, 애틀랜타 3인방 매덕스, 톰 글래빈, 존스몰츠, 로저 클레멘스 같은 선발 투수들이 있었고.. 마무리로 마리아노 리베라에 트레버 호프만 까지 있던 시절임. 아 여기에 박사장도 살짝 껴주고 싶은 마음.. 암튼 지금 영상에 이 정도 선수들을 다시 보는게 쉬운게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분명히 또 나타나게 마련임.
어느시대나 항상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지면 또다른 시대를 이끌 선수들이 나오고 또 그 선수들이 지면 또 한세대가 나오는 그래서 스포츠가 재밌지않나 생각을 합니다. 요즘 MLB를 멀리했는데 최근 소식을 접해보니 세일이 부활했더군요 혹시 세일에 관해서 한번 다뤄주실 수 있나요? 정말 좋아했던 선수여서요
영상 만드신 분은 2006~2007 시즌 벌랜더의 미친 임팩트를 못보신 것 같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투구폼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이전이라, 100마일 던지는 선수가 불펜투수 중에도 거의 없었는데 선발로 나와서 9이닝에 101마일 102마일 찍던 센세이션은 다른 둘이 비할 바가 못됩니다. 그리고, 벌랜더 또한 꾸준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둘보다 긴 선수생활에 비해서 부침이 있었던 선수입니다. 2008년에 투구폼에 미세하게 문제가 발생하면서 구속 저하가 있었고 (다음 시즌에 부활했지만) 2014년 언저리에는 코어근육 부상 때문에 벌랜더는 끝났다는 평가도 돌았습니다. 물론 이 넘아는 타고난 미친 놈이라, 부침이 있을 때도 200이닝 찍어주던 친구이긴 합니다만...
얘네가 다 사이영3회라니 기억하던 이름들이긴한데 커쇼 말고도 시즌 임펙트가 대단했네요..... 근데 커쇼가 3번이, 끝이란! 게 너무 아쉽네요ㅋㅋㅋ 그시절엔 6번쯤 할거같았는데
커쇼는 진짜 충격적일수밖에 류현진 전성기가 겹쳐서 커쇼 전성기도 같이 본게 행운이었음
▲🐰
류현진이 미국 태생이면 인생이 바뀌었을것이다라고 당시 다저스 코치진이 이야기했죠.
@@yappykoo4213 그건 머 알수없죠 ㅎㅎ 미국에서 자랐으면 관리잘해서 수술안하고 지금까지도 잘 던졌을수도 있고 반대로 심한 경쟁을 못뚫고 성공 못할수도 있고
벌렌더가ㅋㅋ 최고
심한경쟁을 진작 뚫었지@@봄가을-e7k
이제는 새로운 아이콘이 될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2024 시즌 MLB입니다. 세대교체는 뭔가 반가우면서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을 떠나보내야 되는 거라 슬프기도 하죠.
별들이 초신성으로ㅋ 없어지는것은 또다른 빛나는 별을 만들기 위함이니 씁쓸하지만 보내줘야죠 우리가 초신성을!!!!! 막을순 없으니 그저 또다른 빛나는 별들이 생기는,, 것을 봐야할것같네요 ㅎㅎ
커벌슈그+ 세일 디그롬 범가너 킴브럴 채프먼 트라웃 미기 보토 벨트레 알투베 포지 몰리나 하퍼 옐리치 골슈 아레나도 2010년대부터 MLB를 봐서 그런지 이선수들이 나에겐 최고였음 2020년대 반이 지나가고 있는데 오타니 저지 소토 아쿠냐랑 사이영상은 누가 받았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나이 들어가시는겁니다
그래도 타자쪽은 오히려 나은데
투수쪽은 확실히 뭔가 무게감이 떨어진 느낌임
믈브 세대교체는 정말 잘 되었음
단지 나이 드셔서 젊은시절 향수때문에 과거미화 되는거임
투수쪽은 아직도 세일이 사이영 유력후보인거보면 타자풀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쉽죠. 6이닝 게이들만 드글거림
@@hongdenny2593솔직히 6이닝만 꾸준히 던져줘도 감사할정도
야린이 여기서 한번 더 울컥하고 갑니다. 최근 고개숙인채 덕아웃으로 걸어들어가는 커쇼를 보며 마음이 짠하기도 했지만 다저스덕아웃엔 그의 존재 자체만으로 꽉채워진 느낌을 받습니다. 그저 올해 커쇼가 있는 다저스의 월시우승을 마음속으로 깊이 기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그 때 그시절 들이 그립네요.. 세월 앞에 장사 없는.....
저는 LA근처에 살아서 커쇼 경기 직관도 많이 했었는데 커쇼만 나오면 모든 관중들이 이구동성으로 MVP를 외치며 존경을 보여줬던 기억이 인상깊었습니다. 커쇼는 LA팬들에게 이때까지 보여줬던 데이터와 실력, 커리어를 넘어서는 그 무언가가 있는 그런 선수인거 같습니다.
커쇼가 아니고 갓쇼인데요
↾🌠
커쇼 못잃어 ㅠㅠ 은퇴해서도 다저스에 계속 남아주세요. 다져 후배들 양성해줭
코치로는 별로일걸요 큰키에 낙차큰 커브원툴이라 선수들이 배울게 없음요
@@넘버세븐스....? 개소리도 정성스럽게 하면 모르는데 이건 걍 개소리네
@@넘버세븐스이건 무슨 야구 최근에 본소리를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넘버세븐스슬라이더도 아니고 커브 원툴은 ㅋㅋㅋㅋㅋㅋ
근데 커쇼같은 사람들은...이걸 왜 못해 하면서 답답해하지 않을까요...?
커쇼는 여전히 다저스 레전드다 ㅠㅠ
라이벌 샌디팬이지만 인정합니다
@@NO.51Hoffman 샌디에이고가 라이벌?ㅋ
@@Legend-dy9ix 진짜 육성으로 터짐 ㅋㅋ
조 밥된 샌프란시스코가 라이벌 1황 아니었나
@@Legend-dy9ix 라이벌맞지 순위를 보셈 ㅋ
진짜 과거에는 저 3명때문에 화가 많이 났지만 지금은 그냥 저 3명의 플레이를 오래 보고싶음
왜 화가 나지;
@@_SOXL 응원하는 팀이 저 3명한테 많이 당했겠죠,,ㅎㅎ
화를 왜냄 스포츠보면서 돈걸고보나
셋 다 올시즌 승도 3 2 2 승이네ㅋㅋㅋㅋ 사이좋구먼
⬆🔴
커쇼같은 투수는 다시 나오기 힘들듯한....디그롬도 그랬듯 요즘은 피칭이 아닌 존안에 빠른구속 우겨넣는 쓰로어가 되어가고 있다... 근데 커쇼는 모든구종을 보더라인에 걸치는 피칭을 하면서 요즘 트렌드와 많이다른 올드투구폼과 오번핸드에서 오는 향수... 구속을 내기 위한최적으로 다 쓰리쿼터 사이드 언저리에 찍어내는듯한 투구폼도 아쉽고 스탯은 모르지만 이런 유니크함까지 가지는 투수를 또 언제 볼수 있을지...
별들이 초신성으로 없어지는것은 또다른 빛나는 별을 만들기 위함이니 씁쓸하지만 보내줘야죠...... 우리가 초신성을 막을순 없으니 그저 또다른 빛나는 별들이 생기는 것을 봐야할것같네요...ㅎㅎ
그리고 한 가지 더 붙이자면 타자는 오타니,저지,하퍼,베츠 같은 슈퍼스타가 있다지만 투수는 나오긴 하나 롱런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듭니다. 최근엔 진짜 부상으로 나가 떨어지거나 한 두해 고점 반짝이 다라서..
맞습니다. 요즘 너무 부상이 잦죠. 그런면에서 콜이 그나마 기대해 볼만합니다.
뚜겅만 열릴지 않는다면 카노지는 무조건 질수는 없음 이왕 시작했다면 안전한 “꼼프ㅡ라카” 에서 피해보지 말고 게임에 임할것
↥🆑
커쇼는 좋아했고 벌랜더는 휴스턴이라 싫어했으며 슈어저한테는 별 감정이 없었지만 이젠 다 롱런 해주기만을 바라는중. 특히 커쇼는 저들보다 5~6살 어린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고. 커쇼가 벌랜더 나이만큼 뛰어주길 바라는데 2년안에 관둘것같음...
맨날 슈어져한테 틀어막혔다가 21년에 트레이드로 와서 같은 팀이었을 때 좋았는데...
11년도부터 슈어저 좋아해서 덕질시작
워싱턴 시절엔 야간 일 다닐 때라 몰래 폰 무음으로 켜놓고 많이 챙겨봤습니다
13, 16, 17년 사이영 티셔츠, 버블헤더, 한경기20K 티셔츠 시즌300K 티셔츠, 월시 우승 유니폼등등
굿즈들도 많이 있는데 참 좋아했었네요
3000이닝 3500K만 해주면 바랄게 없네요
마지막까지 응원합니다
슈어져 20k 경기도 역대급이었음 2016년5월 디트로이트 경기
이건 ㄹㅇ… 20k가 말이되나 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보앗습니다. 완전히 공감하며 보았네요. 커쇼 슈어저 벌랜더..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것 아니 동시대의 위대한 투수들을 본다는 것은 행복이겠지요.
근데 저에게는 최고의 임팩트는 페드로와 랜디존슨 입니다 ㅋㅋ
얘네가 다 사이영3회라니...기억하던 이름들이긴한데, 커쇼 말고도 시즌 임펙트가 대단했네요. 근데 커쇼가 3번이 끝이란 게 너무 아쉽네요ㅋㅋㅋ 그시절엔 6번쯤 할거같았는데
4년에 3번이였으니 그이후에도 받을만한시즌도 부상으로 하차했으니 아쉽죠 우승도 코로나시즌 우승이라 약간 반쪽짜리같기도하고
그레인키가 은퇴한거부터 나이든건가요 류현진 커쇼 그레인키조합..ㅠㅠ 저는 mlb자체를 류때문에 입문해서 많이 와닿네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조합 😂
그들의 전성기가 저물어가는 모습에 나의 청춘도 저물어간다는 생각이 들어 슬프고 안타까운거지만 받아들여야지
그 동안 덕분에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다저스 팬이라 커쇼가 가장 좋지만 슈어저,밸런저 같은 좋은 투수들이 있어 더 야구를 재밌게 봤어요
원래 그때의 너를 사랑했다기 보다!!! 너를 사랑했던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 법 저들을 응원했던 아니던간에.... 나의 젊음도 그만큼 가버렸구나 그걸 실감하게 되니까?? 아쉽죠
ㅋㅋ참 흐름이 재미있네 메이저도 크보도 대표적인 선발들이 사라져가는 게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 / 커쇼 벌렌더 슈어져 뭔가 이 투수들이 지나가면 또 가슴 설레게 할 선발투수가 나올까싶음 특히 크보에선ㅋㅋ
크보도 이야기 한번 하면 재미있겠습니다. ㅎㅎ
@@spobite시즌 끝나고 영상 맛있는 거 기다리겠습니다 크보믈브 영상 둘다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하나 아쉬운건 믈브는 옛 그림자가 강해서
그렇지 충분히 설레게 할 투수들이 있는 반면 크보는 울며겨자먹기 느낌..ㅠㅠ
크보도 최근엔 원태인,곽빈,안우진,문동주,이의리,고영표 등등 나오기 시작하는데 시즌별 기복도 있고 류김양 만큼은 아니라서..
양은 뭐지.? 원래 류김윤 아닌가요
야구의 커쇼 슈어저 벌랜더
축구의 메시 호날두
농구의 르브론 커리
테니스의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
이런 영향력 있는 라이벌들이 동시대에 존재했다는게 말이 안된다.....
테니스가 비유가 딱 제격인 듯하네요 ㅎㅎ 세명이라 ㅎ
@@oamici비유가 아니라 저 모든 선수가 같은 세대라구요
@@김규민-y4j ㄹㅇ ㅋㅋㅋㅋ 심지어 다시는 그 정도급의 라이벌 구도가 나오기 힘듦.
움바페 홀란드같은 애들 나와도 예전 낭만 못따라감 ㅋㅋ
국어의 강민철 All time legend GOAT
수학의 강민철
영어의 강민철
개인적으로 느꼈던부분이라 많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슈어져 최근에 구속 보니까 진짜 마음 한구석이 아프더라구요…
진짜 좋아했던 선수인데 이제는 그 직구를 다시 볼 수는 없는 건가 하는 아쉬움…
저두여 ㅠㅠ
❤ 벌렌더가 최고...
잡혓다 잡혓어.. 꼼프라^카 에서 월척이 잡혀버렷어 .. 아따 신나부러~~
커쇼 커리어 통산 ERA2.48😅 이거 하나만으로 설명 끝
진부하고 지루한 게임은 이제부터 없는겁니다 꼼프라카에서 다양하고 신박한 놀거리를 즐겨요 ㅎ
↟🚋
ㅋㅋ 커뮤니티에 커쇼>벌랜더 이렇게 적으면 대댓글만 수십개는 됐었는데ㅋㅋ
커>벌>슈긴 함
홍팍하는 티 내지마라 ㅉㅉ
흔히 말하는 리베라, 매덕스 같은 투수들은 보지 못했지만 어릴적부터 티비보면서 커벌슈같은 투수들의 투구를 볼 수 있었던 것은 종말 큰 행운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린스컴 경기 보는게 진짜 행복이었어요 😊😊 그것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빠지기도 했었고요 ㅎㅎ
형 이번에 커쇼 지렸어….
개멋있었어요
야구에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NBA 팬인데, KBO는 몇년째 보이콧 중이긴 한데, 이제 MLB를 봐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잘 보았습니다.
일요일에 다저스vs카디널스 직관 했는데, 커쇼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확실히 예전 같은 느낌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커쇼니까.'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원래 그때의 너를 사랑했다기 보다 너를 사랑했던 그 시절의 내가 그리운 법.. 저들을 응원했던 아니던간에 나의 젊음도 그만큼 가버렸구나 그걸 실감하게 되니까 아쉽죠.
MLB를 올해 입문해서 오타니 덕분에 다저스 경기를 보면서 커쇼를 알게되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짠하기도 하면서 정말 대단하네요
류현진 때문에 커쇼도 응원하고 했었는데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네요
요새 오승환도 그렇고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저물어 가는걸 보는건 참 쉽지않네요 조금이라도 그들의 플레이를 더 보고 싶은 마음과 실점하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은 마음이 공존하기도 하고요
이야 영상, 해설 모두 구웃 잘봐습니다😊
감사합니다🙂
꼼프라까는 성수기 비수기 없어 항상 성수기임 빨리와서 놀다가 열라 핫함..
알려줄때 수긍하고 배우는것도 성공하는 비법중하나임 꼼프라카 알려줄때 빨리오셈..
커슈벌그 이렇게 부르던 역순으로 사라지나봄
커벌슈그 아님?
그는 누군가요?
@@주성민-d3o 그레인키요
역동적인 슈어저를 제일 좋아했었죠ㅠ
벌렌더 슈어져가 지금도 150을 던지고있는게 대단한거야
전 린스컴이 가장 그립습니다. 짧지만 강력했던 전성기와 멋진 투구폼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ㅎㅎ
이들의 전성기를 관통하여 경기를 지켜본 분들이라면 이들의 위대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죠...이들의 시간이 끝나간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이전 시절에 비교하면 몰락이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천천히 왕좌에서 내려오는 왕 같다고 표현하는게 옳을 것 같다..
지금도 한번씩 보여주는 클라스와 아직 MLB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것 만큼..
벌랜더 형님이 최고의 승자다....
와이프를 보면 참.... 👍
벌렌더 커브는 다시봐도 예술이네
3 투수 각각 주는 느낌이 달라서 참 좋아했었는데 진짜 세월이 야속하네요...
벌렌더는 월시 1차전에서 확실한 1승을 챙겨주면서 안정적으로 묵묵히 자기 몫을 해주는 우아한 백마 느낌이었고, 커쇼는 다저스의 아이콘이자 에이스로서 상대한태 압박감을 주는 동시에 우리에겐 커다란 방패 느낌이었고, 슈어저는자 월시7차전에 등판해서 확실히 승부를 지어주는 승부사이자 투지 그 자체 였는데....
이제는 다들 비실비실해지고 부상도 많아지고 ㅠㅠ 그래도 라이브로 봤던 제가 행복하면서 슬프네요 ㅠㅠ
내 10대와 20대를 같이보낸 선수들의 마지막을 보니까
나이듦을 느껴서 서글프기도 하구
이젠 경기 퍼포먼스와 상관없이 경기나와주기만 하면 고마움
슈어저에 반해서 국내에서는 생소한 내츠를 아직도 응원합니다
ㅎㅎㅎ 잼있는 영상 감사히 잘봤어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성기 커쇼는 7이닝 2실점 경기가 부진하게 느껴질 정도였죠
그러게 커쇼 벌랜더 슈어저 저는 군대에 있을때부터 본 선수들이지만, 이 전설의 선수 셋을 함께 보고 함께 울고웃을 수 있었던건 축복이었습니다. Hall of famer for sure. 이제 또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시대가 오네요.
슈어져때문에 워싱턴팬이되서 2019년 우승까지 볼수있는 행운을 겪었는데 이젠 슈어져도 보내줘야하네….
시대의 흐름일뿐… 이만한 선수들은 다음세대중에 곧 나오리라 봅니다
와 진짜 커.슈.벌도 이런 때가 오는구나
세월이란게 제일 무섭네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ㅎㅎ 워커 뷸러 상황이 궁금해요
이들의 전성기가 지나간 2020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메이저리그를 접한 저는 도대체 뭘까요? ㅋㅋㅋㅋㅋ 저의 최애 선수인 김광현 선수가 몇년만 더 빨리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면, 저도 커슈벌의 전성기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그치만 김광현 선수 덕분에 홍관조의 팬이 되었으니 그걸로 되었습니다...
몇살임?
@@장거한-c7q 96년생입니다
저는 다저스테디엄 인근에 몇 년 살았는데... 커쇼 선발경기하면 한 시간 전에 꼭 먼저 가서 그의 등판전 루틴을 유심히 지켜보는 게 낙이었죠.
커쇼의 등판전 롱토스는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시원시원했죠. 커쇼 져지는 두고두고 가보로 물려내릴까 합니다^^
몇 년 전일까.. 커쇼가 완봉 한해에 세 번 정도 하는 그런 전성기 시즌에 8회 결승 홈런 치고 완봉까지 해서 1:0으로 이긴경기가 잊혀지지 않네요. 일본만화에서나 나올만한 경기를 메이저리그에서 현실로 보여주던 전성기 커쇼는 정말 우주최강이란 말이 어울렸던 남자였죠. 축구 메호시대가 저물듯 야구도 장강의 흐르는 물을 거스를 순 없군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So incredible!!
2014 범가너 특집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mlb포스트시즌 역대 선발투수중 가장 압도적이었다고 생각하는데 한번 부탁드려요
종목을 불문하고, 레전드선수들이 가장위대해지는 순간이 꾸준함과롱런인것 같습니다. 르브론, 모드리치, 호날두 , 벌렌더, 슈어저 등 정말 미친 자기관리라고 봅니다. 선발투수 20년... 몸이 성할리없죠. 저는 아쉬움보다는 아직까지 현역에서 볼수있다는것 이하나로 너무 감사하게생각하며 보고있습니다. 올해의 성적이 부진하다해도 리그전체로보면 방어율은 kbo에 오면 1선발급이기도하고요. ㅎㅎㅎ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시절이 벌써 너무 그립습니다
크... 진짜 벌아저씨 진짜 대단..나이가
디트로이트는 벌슈를 다 가지고있었는데..
13년도에 데이비드 프라이스
닉 포셀로
슈어져
애니발 산체스
가지고 우승은커녕 포시도못감
이해엔 슈어저 사이영ㅋ
@@허광영-d8b 안될놈은 안돼...
그래도 다른 팀에서 다 우승함
프라이스 포셀로 보스턴
산체스 슈어저 워싱턴
벌랜더 휴스턴@@허광영-d8b
아다르고 어다르고 꼼프8라카 같이 갓벽한곳에서 재미와 도파민 모두 챙기자구여
보는 즐거움이 있었던 그들 ㅠㅠ
영원한 것은 없지만 기록과 경기에 보여주던 임팩트는 잊을수 없을겁니다.
이렇게 세월이 빠르네ㅜ
엄청 팬은 아니었지만 미래의 명전러들인 커슈벌이 준전성기의 기량으로 회복해서 좀더 뛰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느바도 원래 릅신 싫어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커쇼와 범가너는 지구대결에서 자주 붙었었고 정말 재미있는 경기를 자주 했었는데.. 참..
행복하세요
야구게임 MLB 더쇼를 요즘 하고 있음
MLB는 문외한이라 유명 선수들이 왜 유명한지
전혀 모르다가 팀 마다 타자, 투수 라인업 짜면서
스탯을 꼼꼼하게 보니까 와 이런 미친.. 이라는
말만 나올 정도로 타격과 투구 성적이
입이 자동으로 벌어질 만큼 어마무시했음
특히 커쇼, 벌렌더, 슈어저 역대 성적 보면서
조낸 놀랐는데 이 영상 보니 역시 세월 앞에
장사 접는구나 싶음
그래도 커쇼는 2점대 복귀했으니 한 번더 지켜봐야죠!
고인물이 흘러가면 새물이 들어옵니다!
그게 세상에 이치 이지요...
세명다 좋아했는데.....그들도 시들어가고 이제 나도....늙어가네요 ㅜ 벌랜더 디트로이트 데뷔가 아직도 기억남 군시절ㅎ
전 세대에는 페드로 마르티네즈나 랜디 존슨처럼 저 셋보다도 압도적인 투수들이 있었지만, 투수들 부상이 많아지다보니 저정도로 뛰어나게 꾸준한 활약을 해주는 투수가 나올까 싶기도 하네요
축구에서 2022월드컵을 계기로 세대가 저물어간 느낌이라면 야구는 이번시즌을 계기로 한 세대가 사라지는 느낌
현역일땐 저중에 누가 낫니 누가 별로니 하면서 했었는데, 막상 볼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하니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보고싶음
커벌슈 10년간 슈퍼에이스 선수들 ㅠ 커쇼는 아직은 저 둘보다 젊은편이니깐 한번 더 부활했으면 좋겠내요
6년전 미국에서 첫 직관이 워싱턴내셔널스의 슈어저 경기인데 정말 대단히 잘던졌다. 최근 페코팟 경기장으로 난 김하성응원하러 갔는데 부상후 오랫만에 선발로 나온 커쇼가 두들겨 맞고 패전투수되니 좀 마음이 아팠다.
내 최애가 페드로인데..
그 시절엔 페드로, 랜디 존슨, 커트 실링, 애틀랜타 3인방 매덕스, 톰 글래빈, 존스몰츠, 로저 클레멘스 같은 선발 투수들이 있었고..
마무리로 마리아노 리베라에 트레버 호프만 까지 있던 시절임.
아 여기에 박사장도 살짝 껴주고 싶은 마음..
암튼 지금 영상에 이 정도 선수들을 다시 보는게 쉬운게 아닌 거 같아 보이지만 분명히 또 나타나게 마련임.
다들 월시 우승을 하긴 해서 다행이에요 눈물나네요 ㅠ
바람처럼 왔다가 먼지처럼 사라지는 인생인데 태풍급 바람 황사급 먼지는 되야지 꼼프라카 빨리와라
마운드에서 평정심을 잃지 말라고 하던데, 타자를 노려보면서 머더뻐커를 연신 날리면서 투구하는 모습의 매드맥스가 최고!
어느시대나 항상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지면 또다른 시대를 이끌 선수들이 나오고 또 그 선수들이 지면 또 한세대가 나오는 그래서 스포츠가 재밌지않나 생각을 합니다. 요즘 MLB를 멀리했는데 최근 소식을 접해보니 세일이 부활했더군요 혹시 세일에 관해서 한번 다뤄주실 수 있나요? 정말 좋아했던 선수여서요
인정
못 던져도 계속 보고싶다
커벌슈 같은 투수들은 어느 시기든 볼 수 있었던 선수들임 그윗급이 근래 없어서 문제임. 베이징 뉴비인데 진짜 역대급 투수 한명 나와줬으면..
커쇼 벌렌더 슈어저 그레인키... 당장 내일 은퇴해도 명전 첫턴 입성 확정적인 선수들의 끝을 보는게 참 아쉽네요ㅠㅠ
영상 만드신 분은 2006~2007 시즌 벌랜더의 미친 임팩트를 못보신 것 같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투구폼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이전이라, 100마일 던지는 선수가 불펜투수 중에도 거의 없었는데
선발로 나와서 9이닝에 101마일 102마일 찍던 센세이션은 다른 둘이 비할 바가 못됩니다.
그리고, 벌랜더 또한 꾸준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둘보다 긴 선수생활에 비해서 부침이 있었던 선수입니다.
2008년에 투구폼에 미세하게 문제가 발생하면서 구속 저하가 있었고 (다음 시즌에 부활했지만)
2014년 언저리에는 코어근육 부상 때문에 벌랜더는 끝났다는 평가도 돌았습니다.
물론 이 넘아는 타고난 미친 놈이라, 부침이 있을 때도 200이닝 찍어주던 친구이긴 합니다만...
디트로이트의 벌랜더 슈어저 포셀로 산체스 등이 그래도 우승 해봐서 다행인 듯 합니다. 디트로이트 팬은 아니지만 디트로이트 우승은 함 보고 싶네요.
커벌슈의 커리어 끝을 보고있자니, 사바시아 킹펠릭스 린스컴 아리에타 프리이스 같은 투수들이 많이 생각나네요ㅋㅋ 그때 그 시절도ㅎㅎ
세월이 아쉬운거죠 모든 세대가 그랬듯..
르브론 커리
메시 호날두...
야구를 떠나 2010년대의 스포츠 시대가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싶어요
그레인키는 껴주지도 않네요................
굉장히 섭섭합니다
아무래도, 이번시즌 안뛰고있다보니,, 제외를 했습니다. ㅠ
그레이키 본인임? 웃기고앉아있노 ㅋ
@@spobite 저도 그레인키가 최애선수이긴 합니다만 커벌슈그라고 부르긴했죠! 3명으로 좁히면 커벌슈고 2명이면 커벌 이렇게 얘기하면 아무도 반박못하는거 같습니다.
그레인키가 여기낄 레벨은 아니지...
@@김창한-s7t누적으론 그레인키가 하나도 딸릴게 없음
와.... 이거보니까 어질어질 하네...ㅋㅋㅋ 한창MLB볼때가 랜디약켓쉴링 활약할때였는데, 커쇼가 은퇴가 다가온다니...ㅋㅋㅋㅋㅋㅋㅋ
커쇼는 다저스 프차 에 영구결번 까지 가능한 선수인데 커쇼가 자존심 버리고 어느자리든 던지게 할수있다면 계투로도 가능할꺼같음
한 2년정도는 더 던질수있지 않으까
그들의 퇴보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그들과 함께 늙어가는 내모습이 보여서 더욱 슬픈것 같요
이런 선수들이 있었어서 지금 mlb가 장타를 노리는 타격을 하게끔 바뀌었다 생각해요 한이닝에 안타 2개치면 많이치는거니 차라리 확룰이라도 높이자고
커쇼가 전성기시절에 아니 좀만 더 건강할때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가지 못한게 많이 이쉬워요 지금처럼 월드시리즈 자주 갈때 커쇼가 전성기였더리면 아니 3년민 젊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