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곁순제거... 모두들 해야한다고 하는데, 정말 효과 있습니까? 확실합니까? 그 근거와 원리를 알면 사실이 다라집니다.(옥수수 재배, 옥수수 가꾸기, 옥수수 심기, 곁순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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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옥수수는 곁순이 여러 개 나옵니다. 거의 모든 곳에서 곁순을 제거해야 본 가지에 달린 옥수수가 더 튼실하고 수량도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옥수수 재배 연구기관에서는 이와는 상반된 자료를 내놓고 있습니다. 왜 그런 결과를 얻게 되는지 과학적 원리를 토대로 밝혀봅니다.
#옥숫수재배 #옥수수곁순제거 #옥수수곁가지
과학적으로 분석까지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네, 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오공이 손바닥에서 놀고 있었네요!!
ㅎ ㅎ 칭찬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
저도 감사합니다
다시는 제거 말아야지~~^^감사합니다. 늘배웁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힘들여 제거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하긴 큰 농사를 짓는 농민들 그 많은 옥수수 곁가지를 없앨 방법은 없다하겠다.
텃밭농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힘들여 제거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오히려 더 작은 송이 옥수수 먹을 일 없을 것입니다.
보고 또 보고, 계속 꺼내 봐야지 고맙습니다.
제 영상을 신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수수는 키가 작아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보리나 밀이나 쌀이나 옥수수나 결국에는 한본 당 이삭 하나를 수확하기 때문입니다. 줄기 하나당 이삭 하나이고 따라서 줄기가 이삭하나에 필요한 키 이상으로 크면 오히려 수광을 불리하게 하여 수확량이 줄어듭니다. 1960년대 밀재배의 녹색혁명이 한국 앉은뱅이 밀과 교배한 반왜성 밀에서 왔습니다. 화본과 작물은 재식밀도가 높을 수록 서로 경쟁하느라 이삭에 필요한 키 이상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왜성 밀은 키를 크게하는 호르몬이 작동하지 않아 수확량이 오히려 늘었습니다. 옥수수를 줄기째 사료로 쓰는 경우에는 키가 커도 상관없지만 이삭을 얻고자 한다면 곁순을 두어 도장을 방지하는게 유리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초당옥수수 품종같은 경우 어른키 절반 정도까지 올 정도로 키가 작은데 이삭은 찰옥수수랑 별반 다를 게 없고 오히려 당도는 더 높습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장님.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____^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풀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유튜브엔 엉터리 지식이 많은 것 같아요.
It is not good to have zeal without knowledge.( 지식없는 열정은 선하지 못하다!)
그 점에서는 저도 동감합니다만 어느 분야의 유튜브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경제 원리가 여기에도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남이야 무슨 짓을 하든 저만 진실되게 운영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냅니다만, 저도 때로는 배워야 합니다. 인터넷이나, 서적, 유튜브 등을 통해 배우는데, 유튜브 운영상 조회수가 많은 영상을 위에 띄우니 정말 저에게 필요한 농사 관련 영상은 밑에 묻히고 뜨질 않아 공부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2-3배, 5배 하는 영상이나 이거 하나면 딱... 하는 영상은 저는 보지 않거든요.
사장님.
질문 좀 여쭙겠습니다 ^^
1.
옥수수 재배시, 옥수수 1 대당 옥수수가 2~ 3개 열리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제가 어렸을 때 옥수수와 덩쿨 강낭콩을 심었는데...그때 옥수수가 한대당 2~3개씩 달렸던 것 같아요.
==>콩과 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 영향으로 질소질 비료 효과 였을까요?
@@진용준-z5w옥수수 한 포기 심어놓고 1개 수확하면 정상입니다. 판매하는 옥수수는 온동네꾼이 매달려도 2송이 판매용으로는 어려울 겁니다. 옥수수는 품종에 따라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봄에 심으면 2-3개의 곁순이 나옵니다. 원순에도 2-3개의 열매가 열리지만 정말 상품다운 것은 하나입니다. 그러나 비배관리 잘 하면 반 자루짜리 1-2-개 는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곁순에도 순마다 1개 정도는 나올 수 있는데 크기도 반 알이 박힌 것도 다소 엉성합니다. 이것도 가을에 심으면 그거나마 달리지 않습니다.
곁순제거안하면 열매가잘영글지않다고해서요.
곁순 제거한 것과 그대로 둔 것, 큰 차이는 없습니다. 곁순에서 만든 동화양분 본 순에 오려면 그 길이 멀고 험합니다. 그러니 약간만 도움이 되는거죠. 실제로 제가 알아봐도 그렇게 이치상으로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곁순이 많은데 곁순열매부위를
잘라주면어떨까요?
저는 믿을만한 곳에서 만든 데이터와 또 제가 알아본 결과 이후 곁순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지금도 크는 옥수수 곁순도 본체만해도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손바닥농장 박사님
말씀에 적극 동의 합니다
유튜버 하시는분들 상당수가 근거없이 관행적으로 내용 올리시는분들
너무 많읍니다
실제로 잘못된 정보로 인해
피해 보시는분들도 엄청많구요
예를들면
고라니를 쫒아내기 위해 크레솔액을
설치하면 좋다고 올리시는분들
많은데 저도 처음에 따라했다가
밭500평을 다 망친적도 있읍니다
이런부분은 모두 조심해야 할것같읍니다
동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채널은 대부분 정말로 농사공부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는 채널입니다. 그래서 재생목록을 9개로 나누어 영상을 정리하였습니다. 1년이 훨 지난 영상에도 많은 분들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미 올린 영상에도 잘못된 정보나, 음성 크기 등 시청에 불편한 것은 다시 내리고 다시 수정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이 제 영상에도 없지 않을까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농사는 마술이 아니라 과학이다.👍👍😱
네, 그렇습니다. 과학적 원리에 기초하지 않은 것은 사상누각입니다.
훌륭한 추론입니다. 옆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자기 방식만 고집하는 지 답답합니다.
이 문제는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뿌리에서 얻은 양분을 나누아 가진다는데서 오해가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알고는 있으면서 광합성과 그 양분 이용을 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헉..오늘 제거해줬는데....
하루 늦게 봤네요. TT
영상에서의 내용만큼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힘들어가면서 더 작은 송이, 더 작은 수확량을 만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게을러서 곁가지냅뒀는데 잘됐네요.
네, 그렇습니다. 영상에서 안내한대로 지나치게 크지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저는 작년에 곁순 나오는대로 제거했다가 모두 바람에 쓰러지는 낭패를 봤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냥 키우기로.. 지주대 안세워도 돼고 더 좋을듯 하네요.
네, 그렇습니다.
저도 옥수수잎 매년 제거햇는데 금년부터 패스합니다.
ㄷ운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수분 공급과 채광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2줄 심기 밀식 재배로 블랙베리라는 품종을 올해 처음 200여주 심어봤습니다. 특징도 확인하고 종자도 얻으려구요
남쪽한줄은 현재 2개 까지 나왔지만 ... 북쪽 한줄은 곁순나온게 몇개 되지 않습니다. 북쪽 심은 개체가 키가 더 작은건 아닙니다. .. 키는 이미 170CM 넘어갑니다. 이제 숫꽃이 거의다 올라왔구요
빛을 많이 받아 곁순이 나온 남쪽은 곁순을 그냥 다 두었지만 어차피 빛을 못받는 북쪽줄은 곁순 다 제거했습니다.
짧은 의견입니다만, 빛을 받아 광합성이 유리한 곳이라면 곁순이 당연히 양분을 생산하니.. 도움이 될것이고, 빛이 들기 힘든 상황이라면 곁순이 도움 안될듯합니다. 물론 수분과도 관계 있을듯 하구요
네, 선생님처럼 하시면 곁순은 햇빛을 잘 받아 광합성을 잘 할 것입니다. 반대로 곁순보다는 본 줄기에 이루어진 광합성 산물이 열매에는 더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되는데... 결과는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나방 포충기 만드는 방법 작년에 올린것 중에서 궁금한 점이, 나방이 환풍기 팬 날개 사이를 통하여 아래로 떨어지는 원리 같은데, 팬이 고속으로 회전하더라도 그 날개 와 날개 사이로 나방이 통과하여 아래로 떨어지나요>?
그리고 낮에 팬을 꺼 놔도 살아 있는 나방이 포집망(속망 V )를 통과하여 위로 날아서 그물망 밖으로 나오지는 않나요?
네, 맞습니다. 모든 나방 포충기 날개를 통과하는데 사용해보면 어쩌다 아주 가끔 작은 새만한 나방이 들어오면 날개에 끼어서 펜이 멈추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망을 달아두면 펜 정지하면 다 달아납니다. 그래서 대형 깔데기를 달거나, 아니면 깔데기 모양의 포짐망을 달거나 그것도 아니면 펜이 정지할 때 날개가 닫히는 걸 사용해야 합니다. 아니면 펜이 멈추면 살충제로 몽땅 살충해야 합니다. 제 채널 커뮤니티에 시청자가 소개한 펜을 날벌레가 통과하지 않도록 설계된 것도 있는데 그건 포집망 밑에 펜을 두어야 하고 그 사이가 공기가 통하지 않아야겠죠.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펜이 더러워지고 곤충이 걸리는 경우가 있더라도 통과하는 걸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애기한 것 시청자분이 더 좋은 걸 만들때 참고가 되도록 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참고하십시오.
네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되었습니다. 오늘 자재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곁순제거안하면 그것은 키우니마나이고 그것은 쭉정이에 속해요
곁순에서 옥수수를 수확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첫째는 노력을 기울여 곁순을 제거하는 수고로움을 덜기 위함입니다. 얼마 차이는 없지만 곁순이 있는 것이 오히려 수확량도, 송이도 더 큽니다. 이론적으로도 그렇고 또 해외나 국내 실험자룓호 그렇고 심지어 비록 한번이지만 제가 심어서 비교해도 그렇습니다.
곁순은 젖혀두고 모종에서부터 2본을 심고 키워 그대로 정식하여 결실때까지 그 2본이 한몸처럼 나란히 키워 수확하는것이 제대로 옥수수 심고 키우는법이라 주변에서 충고합니다. 본인은 고집이있어 한개심고 한개 자란것 정식하여 잘 키우고있는데 (50-100cm 현재까지) 실제로 모종부터 결실까지 2본을 나란히 키우는것이 정석인지요?
네, 저도 1본 심기와 2본 심기의 비교는 해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2본 심기를 많이 하는 까닭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요즈음은 밭 전체나 한 망을 전체로 옥수수를 재배하지만 예전은 밭뚝머리에 띄엄띄엄 심어서 가족끼리 쪄서 먹을 때 그 키 큰 옥수수가 넘어지지 말라고 2그루를 나란히 심어온데서 별 의미 없이 계속되어온 것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니겠나 생각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옥수수 요 잡것이 맘에 안드는 이유가 한가지 있는데 포기당 한두개만 수확해야 한다는거죠..
한 열개쯤 달린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을텐데 말입니다^^
혹시 수박처럼 순 쳐 버리면 곁가지 많이 만들어 열매도 그만큼 늘어나진 않을까요?
ㅎ ㅎ 안 될 겁니다. 화본과 작물은 1줄기당 열매는 여러개라도 한 송이가 열립니다. 밀, 보리, 벼... 그래도 옥수수는 형식이라도 2-3개 맺히니깐 그나마 그들 보단 덜합니다.
옥수수 곁순제거에 대한 의견이 참으로 분분합니다.
북한에서 남한의 농진청 같은 곳에 있었다는 분은 곁가지를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 좋다고 유튜브에 소개하더군요.
저도 이 의견에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예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토양이 무척 비옥한 곳에 옥수수를 비교 실험했는데, 곁순을 제거하지않은 구룹의 곁순이 본순만큼 크게 자라더군요.
본 순에 옥수수는 잎겨드랑이에 달리나, 본순만큼 자란 곁순은 최 말단에 껍질없는 옥수수가 달렸습니다.
물론 익지 못하고 장마비에 썩더군요.
대체로 곁순이 본순만큼 크지 않으므로 광합성해서 본순에 달린 옥수수에 앙분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올린 영상을 링크 합니다.
ruclips.net/video/BtYkVLGbdpg/видео.html
네, 좋은 경험 고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농사유튜브 바로 이런 점을 서로 공유해야 시청자분들께 실질적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센님 그냥 제 생각인데요.
한국은 상품성 북한은 수확량에 초점을 둔 게 아닐까요?
저희는 그대로 두고 늦가을에 따서 말려 겨울에 닭에게 하루에 두어개씩 간식으로 던져 주면 신나게 쪼아댑니다.^^
영상 볼게요~~^^
@@koreanruralgardenlife1597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