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도 얘는 못 이긴다. 전세계 거래량 압도적 1위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작물│필리핀 사탕수수의 모든 것│설탕 만드는 과정│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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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сен 2024
- ※ 이 영상은 2011년 4월 13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필리핀 사탕수수 농장 1~2부＞의 일부입니다.
동남아시아 설탕수출국 2위! 전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사탕수수 재배지인 필리핀. 현재 사탕수수 최고의 수확기인 4월은 1년 중 최고조로 바쁜 시기이다.
그늘하나 없는 살인적인 더위 속에서 오직 몸으로 부딪혀야만 하는 작업환경이지만, 평생 사탕수수를 재배 하며 살아온 그들에겐 놓을 수 없는 일터다.
현대의 기계화된 도구는 어딜 봐도 찾아볼 수가 없고 또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그들. 세계에서 가장 힘든 직업 5위 안에 들만큼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모든 작업에 대해 전통 방식을 고수하며 최고의 설탕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그들. 그 열정이 가득한 현장으로 팀이 찾아가본다.
▶ 살을 태우는 듯 한 불볕더위! 쉴 틈 없는 사탕수수 수확
평균 기온 40°C, 습도 70%를 육박하는 살인적인 더위.
가만히 있어도 비 오듯 땀이 쏟아지는 현장에서 인부들은 온 몸을 옷으로 감싸고 사탕수수 수확에 들어간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더위 속에서 그들을 막아주는 건 오직 옷가지 뿐.
수확에 쓰이는 도구 역시 기다란 칼 한 자루 뿐이다.
게다가 칼보다도 더 예리하게 날카로운 사탕수수 잎에 인부들의 손과 몸은 상처투성이다.
사탕수수를 베어냄과 동시에 이뤄지는 옮기기 작업.
수확현장에서 트럭으로 사탕수수를 옮기게 되는데, 이 역시 지게차 하나 없이 오직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진다.
한 번에 20~30kg의 양을 어깨에 짊어지고, 트럭에 연결된 구멍이 숭숭 뚫린
나무 사다리를 위태로이 오르내리며 네 시간 이고 다섯 시간 이고
끊임없이 반복해서 짐을 옮기는 그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더위와 갈증에 지친 표정이 드리워지는데.
베고 싣고, 베고 싣고.. 끝나지 않는 육체노동의 연속!
그들의 작업은 언제 끝날 것인가.
▶ 오랜 시간과 인내의 산물! 재래식 설탕 ‘마스코바도’
바탕가스 사람들의 전통 설탕은 그 어떤 작업보다 사람의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사탕수수로 만든 즙에 지하수를 섞어 가마솥에 오랫동안 끓여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정.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가마솥에서 즙을 끓이는 동안 계속해서 온도를 맞춰줘야만 한다는 것.
작업장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의 색으로 가마솥의 불 온도를 체크하기 때문에 작업을 하는 인부들은 계속 자리를 지키면서 뜨거운 열기를 이겨내야 한다.
시간이 지나 사탕수수 추출액이 걸쭉해지면서 끓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바로 인부들의 인내와 끈기의 작업이 시작된다.
일일이 손으로 만져 농도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 그것.
대야에 받아 놓은 물에 사탕수수 추출액을 떨어뜨려 직접 손으로 농도를 재야 하는데, 사탕수수액의 농도는 정해진 시간 없이 급격하게 걸쭉해지기 때문에 1~2분에 한번 씩 계속 확인을 해야만 한다.
저녁부터 시작된 설탕 만들기는 새벽녘이 되어서야 마무리 될 정도로 재래식 설탕 제조는 시간과 인내와의 싸움이지만, 사탕수수를 업으로 살아오기 시작하면서부터 그들에게 설탕은 달콤한 삶의 위안이 되어왔다.
20세기 초반, 서양에 거대 자본이 유입되면서부터 자본가들은 이곳의 논과 밭을 없애고 모두 사탕수수밭으로 만들었다. 모든 것을 자본가에게 빼앗기고 가난을 이기기 위해서
그들의 밑에서 일해야만 했던 사람들. 그들은 설탕을 만들어 먹으며 힘든 노동의 고통을 달래왔던 것이다.
그리하여 설탕의 이름도 가난한 사람들의 설탕이란 뜻의 “마스코바도”로 불려졌던 것인데.
100년의 역사와 땀이 서린 그들만의 재래식 설탕 마스코바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 농장 전체가 불타버릴 위기에 처하다! 사탕수수밭 태우기
사탕수수 잎에 베이는 부상을 줄이기 위해 농장 사람들은 몇 년 전부터 사탕수수밭을 태우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잎을 태우기 위한 것이다.
불을 태우면 잎만 타고 줄기만 남게 돼 상처 없이 수확이 가능하다.
잎들을 한데 모아놓고 불을 붙이자, 삽시간에 번지는 불길.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기둥은 눈을 못 뜰 정도인데. 거기다가 회오리 바람까지 부니, 이대로 가다간 불길이 농가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
잠시 뒤, 한 인부가 비명을 지르고 인부들이 바깥으로 황급히 뛰어 나오고, 인부들이 뛰어나온 그 주변이 불길에 휩싸인다.
불길을 보고 여기저기서 몰려온 인부들이 황급히 불을 끄려고 물을 뿌려보지만 사탕수수밭을 집어 삼킨 불 앞에서는 소용없는 일이다.
자욱한 검은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사탕수수 밭.
예상치 못한 상황에 손을 쓰지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인부들.
사탕농장 전체가 화제로 휩쓸릴 수 있는 상황 속에서
과연 이들은 무사히 작업을 해 낼 수 있을까
▶ 표현 할 수 없는 육체의 고통! 아낙네들의 모심기.
20cm 남짓 되는 모 하나로 세 번까지 수확이 가능한 사탕수수.
수확이 끝났다고 농사가 끝나는 게 아니다. 바로 모를 심는 작업에 들어가는데.
수확이 남자들의 몫이었다면, 모심기는 여자들의 몫!
남자들이 밭을 지나가면서 사탕수수 모를 뿌리고 다니면 아낙네들이 땅을 파 사탕수수 모를 심는다.
퍽퍽한 흙과 자갈이 가득한 땅을 도구 하나 없이 30cm 깊이로 파야하는 작업.
땅을 팔 때마다 손이 찢어지고, 가시가 박힌다.
그렇게 한 나절을 파다 보니 손에는 갖은 상처와 물집들이 잡히기 일쑤.
그나마 손을 보호하기 위해 끼고 있던 장갑도 1시간도 안 돼 다 찢어지고구멍이 나버릴 정도로 고된 작업이다.
설상가상 땅에 무릎을 대고 쪼그려 앉아서 장시간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작업하기 때문에 다리의 통증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다.
또한 강렬한 태양빛에 바싹 마른 흙은 땅을 파는 족족 흙먼지를 내는데.
사막먼지를 방불케 하는 먼지들 때문에 제대로 숨조차 쉬기 힘들고 무방비로 들이마신 먼지로 인해 작업 내내 아낙네들의 기침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고되기 그지없는 노동 속에서도 작업 중간 중간 노래를 부르면서 모를 심는 아낙네들.
지금은 비록 힘이 들지만, 수확할 때의 기쁨을 생각하면 이 정도의 더위와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입 모아 말한다.
▶ 그들이 살아가는 달콤한 이유! 사탕수수
‘사탕수수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없었다.’며 당당히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 만큼 사탕수수는 그들이 살아가는 이유이면서 자부심이기도 하다.
얼마 되지 않는 임금과 끊임없이 반복되는 힘든 작업 속에서도, 모든 것을 극복해온 이들.
남들처럼 고상하거나 고급스러운 직업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가업으로 물려받으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자식들을 보면서
힘들고 지친 마음도 모두 사라지게 된다는데.
각기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똑같은 꿈과 열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들.
그들의 꿈들의 결정체인 사탕수수는 설탕공장에서 대규모로 제조되어 필리핀의 효자 수출품목으로서 여러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어두운 역사와 함께 시작된 사탕수수 재배.
그 시절 살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그들만의 생업이고, 후세의 미래가 걸려있는 희망이 되었다.
과거 슬픈 이름을 가진 ‘마스코바도’에서 이제 꿈과 희망을 가진 ‘마스코바도’로 바탕가스 사람들은 사탕수수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필리핀 사탕수수 농장 1~2부
✔ 방송 일자 : 2011. 04.13
#극한직업 #해외극한직업 #농장 #설탕 #사탕수수 #필리핀
![[FULL영상] 벌집 입구를 페트병으로 막으면 벌어지는 일 MBN 160909 방송](/img/1.gif)
자동화 할 수 있는 일도 사람이 하는 이유는...
자동화 비용보다 사람들 인건비가 더 저렴하기 때문임.
필리핀은 농장주와 부자들로 돌아가는 나라임.
그들은 필리핀이 현대화 되는것도 바라지 않고 산업화 되는것도 싫어함.
저렴한 노동력을 쓸 수 없게 될까봐...
마스코바도설탕 사먹긴하지만 이렇게 힘든 노동의 결과물이었다니! 저들에게 감사하며 먹어야겠너요.합당한 댓가가 주어져야할텐데. 안타깝습니다.
ㄹㅇ 군복무할때 혹서기에 땀에절어가며 예초기 돌리고 풀뽑기해서 개짜증나길래 주임원사한테 이거 제초제뿌리면 되는거 아닙니까? 하니까 주임원사 왈 니들이 임마 제초제보다 싸 바로 수긍함
@@dndnpdp20 제초제는 돈들지만 장병들은 돈이 안드니까요
그래서 사병들 월급을 주어야 함.
@@dndnpdp20
ㅋㅋ 젤 간단명료한
답변 무책임하고
무식한 답변이지만
까라면 까는게 군대.
저기는 저기 나름대로 행복이 있겠지만... 참;; 고되보인다.. ;;
옛날에 본가에서 조청 만들어서 고추장 담그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옛날 우리 할머님들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ㅜㅜ
과연 행복이 있을까
@@피카츄-g1i 행복은 어디에나 어느시절에나 존재합니다
@@김민홍-q8u 네 선상님
@@피카츄-g1i 행복은 주관적인거라 있겠죠..
대규모 기계화 농업은 아니더라도, 돈을 모으거나 대출을 받아 작은 기계로 소규모 기계화 농업을 하면 생산력도 훨씬 증대되고 삶의 질도 훨씬 높아질텐데. 예컨대, 밭에서 사탕수수를 옮기는 경운기, 사탕수수 대를 자르는 간단한 기계라도 사용하면 될텐데.
과적하다가 트럭 터지면 파키 형님들 오나? 오평파 를 외치면서?
정제가 덜된 설탕이 갈색설탕, 흑설탕인 이유가,,,, 수확적에 모두 불태우기 때문이군.
오랜시간 끓여서 캬라멜화 되기 때문임
단맛은 신이내린 축복이자 저주이지 행복과 죽음이 6:1쯤되는거같아
옥수수입파리을먼저처내는거시전문가에일머리라는거여
이작업의 과정은 고대로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국가에서 보전하는듯함 ?
죽먹고 무슨일을해....
사탕수수 트럭에 올리는거나 즙내는거는 간단한 장비만 있어도 훨씬 쉬울거고 하다못해 사탕수수 심는것만해도 손으로 땅파고 가시박히면서 하다보면 호미 하나만 있어도 훨씬 편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아무도 안하는건가? 저들이 멍청하다는게 아니라 쇠붙이에 나무손잡이 달아서 만드는 도구조차 만들 생각도 없이 저렇게 많은사람이 오랫동안 작업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 아무 이유없이 고문하려고 저러진않겠죠... 그냥 생각나는것만해도. 우리나라처럼 산업이 고루 발달해서 일자리가 다양하지 않음. 사람들 직업선택할게 별로 없음. 저거라도 해야 먹고삼. 그런데 인구는 많음. 인건비가 쌈. 도구 이것저것 만들어주는것보다, 혹은 쓸만한도구 사주는것보다. 사람 한명더 쓰는게 싸고 나음. 우리나라 군대 생각해보셈. 눈오면 20대 청년들 50~60명이 하루종일 넉가래, 플라스틱비로 눈쓸고 있잖아? 하루일당 10만원씩만 이라도 줘야하는 사기업이었어봐라 눈쓰는데 하루 600을 태워? 당장 기계샀겠지.
저상황을 개선하기위한 투자비용이 가난한나라라 감당이 안되고 그걸 위한 인프라역시 갖춰지지 않았고 비쌈 (예를들어 전기 공급. 비싸고 불안정하거나 전기가 없기까지 할수도) 그리고 그 기계 유지보수할 숙련공이 없고. 도구? 품질좋은 철도 자기나라서 못만드는 나라서...? 우리나라도 국산 도구도 후지다고 비싼 독일제 일제사는데 그 비용 저기서 감당이 가능할까... 최선이 중국산 마체테인거임. 안전화는 못해도 고무신도 못사는데서 호미라니...
@@김크흠-m4o 아니 내가 저기서 일한다고 생각해도 길거리 나무 주워다가 쇠붙이에 묶어만 놔도 훨씬 편한데 왜 안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얘기임
@@uramchoe3201 그럼 작업 진도가 빨라서 일양이 더 많아집니다
또 열명이 할 것을 세명이 하게돼요 다들 먹고 살아야죠
그... 님아 호미라는 도구가 의외로 우리한텐 간단한건데 외국에 그게 없다고 하네요
@@윤성찬-n5o 호미가 아니라 그냥 모종삽만 있어도 될텐데. 저기가 무슨 아마존 원시인도 아니고 핸드폰 있도 차도 타고다니는데
또 재탕 영상이지? 항상재탕 삼탕 ㅡ..ㅡ 적당히해라
CJ나쁜놈
그쥐가튼나라
필리핀노무자걱정을 왜하는지
모르겠네 ...너나잘하세요
하루종일 노동을 하고 받는 하루 일당은 우리 돈으로 10,000원~18,000원... 필리핀은 정유시설이 없어 석유값이 우리보다 더 비쌈 (휘발류 1700원내외)
즉, 기계와 수리비, 기름값이 10만원이면, 8~10명의 노동력을 동원 할수 있음...
또 정전이 심해, 저 공장은 필수 시설만 전기시설, 정전시엔 발전기 최소로 돌리고(기름값,,,) 인력으로 때울수있는 부분(포장, 상차등)은 자동화 안함...
필리핀 인구 1억2천만명, 일인당 4000달라 좀 안됨
이 인구를 흡수할만한 거대 제조업체가 없어, 인력 남아돔,
필리핀 최대 체인마트 SM 가보면,,, 계산통로에 줄이 쫙~,,, 계산은 여자 계산원 한명, 포장해주는 젊은 남자 1명해서 2명이 붙는데도,,, 처리 속도 가히 굼벵이...
내 앞에 10명 있다면,,, 내 차례까지 최소 30분,,,
필리핀은 외국 파견 노동자의 본국송금과 관광1 그리고 관광2로 국가가 관리되지만,,, 제대로 된 정부가 들어서기전까지, 앞으로도 계속 변화없이 살것임.
지금,, 마르코스, 이멜다로 유명한 독재자의 아들이 대통임,, 우리로선 이해불가. ㅎ
필리핀이 전 세계로 보모, 파출부 수출하기보다,(우리나라도 시범사업중) 만명 2만명 단위의 삼성같은 단순제조업이라도 자꾸 불러들여야함.
그 회사들이 제조된 물품 실어나르려면 도로 닦고, 안정된 급여 지급되고, 그 사람들로부터 세수와 소비가 일어나야하는데, 지금까지도 못했는데, 될까 싶긴함...
젊은적 벽제에 있는 필리핀 참전 기념탑 팔각정에서 야방함.. 그때 필리핀 참 고마운 나라라 생각했는데,,,
조금 더 잘살고, 조금 더 행복한 나라가 되길 바래봄...
마스코바도설탕 사먹긴하지만 이렇게 힘든 노동의 결과물이었다니! 저들에게 감사하며 먹어야겠너요.합당한 댓가가 주어져야할텐데. 안타깝습니다.
구한말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에서 고생하신 1세대 이주한인이 생각나네요 ㅠ
개조선 양반 노예로 사느니 하와이에서 사는게 나았나보죠 현명하셨던듯
저도 오렌지 농장, 사탕수수농장 노동자로 이주한 선조들 생각나 들어옴...저리 고된 노동을 하고 독립자금을 냈다니...
겪어보지도 않았는데 망상하고 자빠졌노
@@pyogi8165
벌레 같은데...
그때 달러가 줜나 비쌌으니
필리핀 비정제사탕수수설탕 아주 좋아요
마대자루포장으로 구입하여 먹고있는데 몸에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리뷰야놀자]는 아직도 냉장고에서 대량으로 구입한 사탕수수 꺼내서 먹는 중
안 먹느니만 못함
장기보관이 어렵다는게..
세상 어디서나.... 가장의 무게란 게.... 우리 할아버지,아버지들이 저렇게 가족을 부양했다는 생각이......
사람 사는게 다 고생이야요
일을 해야 먹고 살수 있으니
뜨거운 동남아에서 힘들겠어요
정치가 안정되면 ,그 나라는 반드시 발전하게 되어있죠. 이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그러니까 세계에서 한강의 기적 이란 소리도 듣죠.근데 현재 대한민국 정치를 보면 완전 사회공산주의 되기 직전이죠.
대통이 권력이 막강한데 좋은 대통 마나기가 쉽지않음 언론이 문제라
@@초코송이-s1x 현 대통령은 식물 대통령입니다.거대 야당 180석이면, 대통령의 정책을 대부분 무용지물 만들 수 있는 권력 그 차제입니다.
그래서 윤대통령은 재임기간동안 정책다운 정책 한번 못펴보고 내려올게 뻔합니다.대통령 권한보다 국회 절반 이상이 할 수 있는 권력이 훨씬 더 크죠.
필리핀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게 너무 좋아보인다.
아마 우리나라도 8090년대에는 이랬었을지도
노농자가.너무슬프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 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수고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기를....😂❤
이 다큐 보고 필리핀 공정무역 마스코바도 주문 했어요. 노동의 강도가 정말 상상외..네요. 필리핀 농민분들의 소득 증대와 인간적인 삶을 기원 해 봅니다.
우리 어머니도 예전 시골에서 저와 비슷하게 엿과 조청을 만드셨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ㅠ 자식사랑 가족사랑으로 평생 어찌그리 사셨을까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건비가 싸니까 저렇게 시설이 열악해도 사업이 굴러가는 거 같다…. 천혜의 바다와 관광자원을 갖고도 구태적인 정치와 불안한 치안으로 관광업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여타 산업이 발전할 수 없으니 노동환경과 대우가 열악해도 노동자가 몰리는 거지…
농사일은 안해본사람은 모른다 얼마나힘든지
솔직히 넘 더러움
조선 500년 머슴살이 노비들 농사짓고~~골병들어서 일찍들 돌아가셨죠~~~농사가 더 힘들듯
설탕의 달콤함뒤에 노동에 씁슬함이..
수 십년 아니 아주 오랜세월 동안 사탕수수 농사를 짓고 살았을 텐데 꼭 호미가 아니더라도
나무 막대에 쇠부치 같은거를 묶어서 사용해도 되고 훨씬 편하고 다칠 일도 없을 텐데데 이해가 안된다
그래도 여자라고 장갑은 어디서 주어다 손에 끼고 일하네 도저희 이해가 안된다
잔 이파리 제거를 저렇게 하다니 조절만 잘한다면 진짜 괜찮은 방법 같네요
바가지로 물뿌리는 거 봐라 .. 답답하다
정치가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하지 아무리 천연 자원이 많고 땅이 넓어도정치가 발전하지 못하면 나라는 오히려 식민지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민도가 낮으면 낮은 정치가 등장한다 . ㅎㅎ 붕짜짜 붕짜
ㅈㄴ멍청한 개소리 ㅋㅋㅋㅋㅋㅋㅋ 나 저능아요 나 모지리요 나 생각짧아요 나 엄마아빠한테 교육못받았소 라고 스스로 말하는꼴임 정치탓하는놈들치곤 생각깊은애 못봄 ㅋ
@@로브루차정치중요성모으는거보니 무식한 2찍이네.
@@로브루차
꼭 못배운것들이 다른사람보고 못배웠다고 하더라
자기잘못을 정치탓하는거 하고 정치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말하는거를 구별하지못하는
무식함을 꼭 티를내요
북한이 정치가 문제가 아니고 인민들이 잘못이냐
노동강도가 상상 이상이네 노동자들께 경이를 표합니다
포크레인기사 하면서 여러가지 일 많이 했는데.29분 30초 쯤 나오는 사탕수수 심기 외국인 여자분 들 없으면 여러분이 원하는 공원 잔디 밭 없습니다.대부분 외국인인 것 은 그렇다 해도 신체적으로도 남자는 하기 힘든 자세 입니다. 쪼그려 앉는 자세를 못해서 더 힘든 자재를 나르 던 지 하며 살아갑니다. 근데 그 와중에 한국에 동화 되어서 남자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어쩐지 저쩐지 애가 어쩌니 말은 또 많습니다.
호주 사탕수수 수확은 전문 장비가 달린 차량으로 수확하고 근처 가공 공장까지 농지 내 카고 열차로 이동시키던데 다르긴 다르네요 ..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차이 개도국은 인건비가 더 싸고 선진국은 인건비가 더 비싸니깐 기계가 대체하고(그외 노동자 처우,환경이 선진국일수록 부담이 더 심해짐)
John deere CH570 휠, CH950/960 트랙
저기에 기계화 도입하면 저 사람들 죄다 직업 잃게됨
사회 문제가 되기 땜에 함부로 도입할 수도 앖을 걸?
이승만 농지개혁 + 박정희 새마을운동이 없었던 필리핀의 현실은 - 소농 290만명 평균 2 헥타르 소유 vs 반면 1만명 대농이 평균 2만 헥타르 소유, 더우기 필리핀 농부 70%는 농지 소유 없고 소작농도 아니고 모두 농업 근로자 같은 사실상 농노.
색을 보니 이미 카라멜화가 많이 진행되었네 . .
설탕이라기보다 카라멜. . .
돌아갈집
가족을 위해 ㅜㅜ
저기는 기계가 없는게 나은거지. 일단 기계 값보다 인건비가 훨씬 싸서 기계를 못(안)사는 것도 있지만, 기계로 업무를 대체하면 남은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놀고 먹어야되는 상황이 샘기지.
안타깝지만 맞는말임
16:00 자세히보면 설탕 조물딱댄거 다시 탕에 던져넣음... ㅋㅋㅋ 골때리긴하네 위생관념 바로 파악되고 생산환경 알만해지네
위생타령 ㅋㅋㅋㅋ 1세기도 아니고 50년전만해도 다 저리 살았다 수천년 인류역사에 위생타령하는건 지금 세대만 호들갑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21세기 맞나 싶음..
농사 안지어봤노?
@@호시니 ???
@@호시니 한국같은 중진국 이상은 농사도 대부분 기계로 하자나
제가 머스코바도 파이 만들 때 자주 씁니다 맛있네요
한국 호미가 꼭 필요하겠네요
어케 호미도 없이 손만으로 작업을 하는지 이해가 안감
호미가 없더라도 팔수있는 연장을 생각못함❤❤❤❤❤❤❤
콤바인 한대면 백명이 하루 한 일을 한시간이면 할수있을듯 한데
저 잎도 태우지 않고 퇴비로 만들면 쓸데가 있을것 같고...
국토의 50%가 사탕수수밭인데 어째서 아무도 개선할 생각을 안하지?
여기 댓글에는 노동의 가치를 말하는 자들과 자본의 가치를 말하는 자들로 나뉜다.
이게 세상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이다.
저 까맣고 불순물묻은 수숫대를
그냥 갈아버리면 위생상ᆢ
저거보고 후진적이라고 욕할거도 없음 ㅋㅋ 한국 농가도 소규모라 효율적이게 기계 자동화도 제대로 못하고 1인당 생산성이 낮은편
설탕을 만들기위한 사탕수수에서 일하는 노동자. 힘든 만큼 행복하시길~~
일이 얼마나 고되면 배나온사람이 한명도 안보이노!
노동력대비 결과가 참....
자동화 생산수단이 있다면 생산효율이 몇배는 향상될텐데
그럴 필요가 없지
기기 감가삼각 유지비ㅡ수 비용보다 인건비가 저렴해서 그러는거
보홀섬에가는 뱃전 화장실에 들렀 을때 구석에 여자하나가 서있어서 뭔가했다 ㆍ 그소녀는 일을보고 나온 화장실변기에 물을 한바기지 붓고있었다 ㆍ그와같이 비록 힘든작업이지만그일을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곳이 그들의 삶을위한 일터이다 ㆍ 기계화되버리면 그나마 그들이 일할 곳이 없어 온식구가 굶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ㆍ옥수수죽 한공기를 받기위해 몇백명의 어린이들이 줄을 서는 현실ㆍ과거 우리 60년대 모습 과 같다ㆍ
그 논리가 영속적인 노예화된 필리핀의 현실임. 몇몇 대지주들이 인구의 거의 모두를 그런식으로 지배하고 있슴. 중남미 농업 카르텔 같이 노동자들은 목숨 연명할 정도의 품값밖에 안줌. 다른 공산품 산업이 발달하면 노동력이 그 쪽으로 빠지고 이런 농장일은 기계화 될 텐데 농장주들이 바꿀 생각이 없슴.
운명 숙명
그냥 살때까지 사는거야.
와.. 불 지피고 끄고 다시 수확한다니... 진짜 힘들겠다...ㅎㄷㄷ
사탕수수 겠지 하면서 들어와서 사탕수수라는 걸을 다시 알게됨 ^^ 물론 사탕수수가 진심 매우 쓸만한 식물이라서 없어서는 안되죠
이들이 벌레같은 삶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저 분들이 더이상 일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겠지~ 노동은 분배에 대한것이야!! 설탕이 싼 이유를 당신들이 보고 있습니다.물론 사탕수수 설탕은 비싸지만
아직도 사탕수수를 수작업으로 하네 ㅡㅡ 다 기계로 하는데;;
노동의 값어치...느그들도 자식들 저렇게 부양하고 있다...
진짜 개같이 노동하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서 참 다행이다
23:31 열심히 도구 사용 중인데 어떤 도구도 사용하지 않는다니 몰입이 깨지네
전기 동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겠지만
필리핀 사탕수수 농장 근처에 대장간 하나 지어서 K 호미 장사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을 나만하고 있진 않겠지 ?
마스크 수출하자...
21세기 농업은
선진국 - 기계를 갈아 넣고
후진국 - 인력을 갈아놓고 차이네요....
아이들이 불량식품 먹고 자라니까 각종범죄의 늪에 빠지는거다 아이들에게 좋은것만 먹고 입히는 나라를면 범죄자가 거의 없음을 알수있다
미국 플로리다 에도
어마무지 넓은 사탕수수 밭이 있어요.
설탕 만드는 공장도 (독일회사) 바로 옆애 있어서
어느정도 규모인지 아시겠지요
기계 수확이 가능할텐데 그렇게 하면 폭동 일어나니 못하는 듯 🤣
저렇게 귀한 작물을 키우면서도 왜 저리 가난하게 살까?
바스코바도 을 수입해라 백설탕 화학적으로 뭔가넣어하얄것 이다 그러니 삼백 은. 비건강 식품 이라고 하지 조미료 백미 백실탕
중국에서 중국 사람 말을 믿고 구매하는 것이 넌센스고, 우리가 지구에 살고 있는 이상 자기장은 우리 주변에 차고도 넘쳤음.
근데 앵커분이 왜 배현진씨랑 비슷해 보이지;;
같은 병원인건가? 같은 욕심쟁이인가?
19: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봐봐라 밭태우기 작업하다가 옆에 밭까지 홀라당태워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혜라는 개념이 거의 없네요. 많은 것을 좀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육십대중반인데저도
어릴적저러케중노동하며가족들을부양했지요
지나고보니지금은뿌듯
한생각이드네요
지금은지난세월중노동
하라면고개를절래절래
흔들것이다그땐힘들었지
참 고되 보인다. 에혀 먹고살기 힘들다.
코코넛 농사도 그렇고 사탕수수 농사도 .. 와 왜 이리 불쌍하노~
그런데 뭘해도 배고픈 북한사람들 보단 낫네.
필리핀은 사회기득권 층이 절대절대 평민이 중산층으로 가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 흔한 호미한자루없이 땅을파고 선풍기하나없이 부채질하는 인부들...답답하네
기계가 해야 효율이 좋을거 같은게 너무 많은데.. 그냥 인력으로.. 갈아넣는군요 -_-;
불을 질렀는데 줄기는 안타고 남네? 어떻게 그렇게 되지?? 근데 왜 불을 지르는거야? 그냥 수확하면 안돼나? 왜 태워서 수확하지??
나레이션으로 설명해준건데
그냥 작업하면 사탕수수잎이 날카로워서 베이기 쉽기때문에 불질러서 잎을 태워버린뒤에 작업하는거라고 합니다.
필리핀 설탕50KG*6시간 일당 1만원.. 한국 벽돌40장*150회 일당 40만원
그 흔한 호미도 없이...
대한민국에 태어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단당류는 수십억을 죽였다ㅡㅡ고마 설탕 묶어 라ㅡㅡ당뇨와. 암구덩이다ㅡ
더럽게 만드네. ㅠㅠ
cj 설탕만드는건 보긴했는데 저긴 수작업이네요.
차이나타운에서 사탕수수 짠물을 먹어봤는데... 살짝 단맛에 풀맛이 강했음.
저걸 돈주고 먹는 실수를 하지 말기를.
호미도 없이 손으로 힘들겠네. 저들애게 호미 지원해 주고싶네.
한국도 일일이 사람손으로 농사짓는 일이 많은데, 저기도 아직까지 원식적이다
수고스러운건 사실이지만 매일 수확하는 작물은 아니니 감안해서 봐도 될듯해요. 매일 저런다면...어휴..... 저도 오늘 수박 1200평 2500개 수확했지만. 95일동안 키우고 수확작업은 반나절~~
거칠고 고된 노동
농장주는 손안대고 단물빠네
아~ 아름다운 자본주의
11:31 이부분 라임가루라길래 뭔가 했는데 lime(석회)를 걍 라임으로 그대로 읽었나봅니다.
석회가 아니라 레몬과 같은 과일인 라임일 겁니다
@@bologcom라임을 쓸 거면 즙을 넣었겠죠. 불순물 제거용으로 석회가루를 추가하는 것이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석회맞아요~
이산화탄소와 반응해서 불순물을 침전시킵니다
저걸 수학하는 기계는 왜 발전되지 않는거지?
기계가 비싸서요 ㅋㅋ
인건비가 훨씬 싸니까 개발이 불필요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트랙터도 억이 넘어갑니다. 그런데 사탕수수 재배에 알맞은 농기구를 판매하는데 저런사람 수천 수만명 짜리 일당을 지불하라 하면 안사지요.
필핀은 자동화되면 굻어 죽는사람 많아요ㅡㅋㅋ 그래서 건설할때도 핸드메이드ㅡㅋㅋ
33:44 캐릭터 티셔츠가 갑자기
필리핀의 저 만능 칼 문화~~~
아이들도 긴 정글도를 가지고 놉니다.
호미를 수출하라
필리핀이 아시아 2위의 부자국가로서 원래 저런 일은 안했는데 대통령 하나 잘못 뽑은 댓가로 농경국가로 전락함. 뭐 한국도 곧 같은 길을 걸어가겠지만.
원래 농경국가 맞음. 잘살았다는거 그냥 식민종주국 전용 인프라 있었고 누가 들어와 때려부수지 않았던 것. 물론 정치가 더 말아먹음. 공산권에서도 세습하고 안 하고 차이가 있듯
참 어렵게도 일하는구나..충분히 많은 부분을 기계화 할 수 있겠는데..
설탕이 비싸다는 말 하면 안되긋다ㅠ 인부들이 저리 힘들게 일하는데ㅠ
일할때는 일하고 쉴때는 쉬는 것을 좋아하는 윤석열에게 딱맞는 보직, '물소'.
1년만 일시켜서 술배를 빼주구 싶네요
염병 하네
마음 곱게 써라.
재매이따라 감옥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