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둘 다 고백안하니까 안되는 거지 뭐. 고백은 도박이 아니라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하는 확인 작업인데 상대방이 확신을 못주니까 못하는거지. 그리고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대충 느끼고 있으면 보통 여자는 고백을 한다는 선택을 하지않고 고백을 기다리는 것을 선택하게되는데, 그러면 여기서 일단 여자가 고백을 안하는데 남자가 고민이 많은 경우면 흐지부지 되는거지. 항상 여자만 찾아다니면서 여자사귈 생각만 하는 애들이야 아님말고식으로 고백을 쉽게 한다지만 꽤 멀쩡한 애들은 이 여자가 진짜 나를 좋아하는지 그냥 호의인지 아닌지 스스로 브레이크를 검. 이걸 해결하려면 여자가 티를 많이 내거나 본인이 고백을 해야됨. 그리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밀당은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 하는게 밀당이지 썸탈때 밀면 상대방은 그대로 우주끝까지 밀려감. 요즘 같은 세상에 연인사이도 아닌데 미는데 오히려 들어온다? 그러면 그건 쓰레기니까 알아서 거르는걸 추천함. 1. 썸탄다고 신나서 이미 성사된것마냥 고백을 기다리며 밀어보면 정상인은 다 밀린다. 2. 답답하면 본인이 고백해야 된다.
공감되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도 했어용) . 제가 알고 있는 팁을 드릴께요. 여성 여러분! 썸남을 넘어오게 하려면 썸남이 어떤 사람인지 우선 관찰과 연구를 해야합니다. 자자 여러분 특히 그 남자의 심리적 결핍을 알아내고, 그걸 채워주는 방식으로 가면 됩니다. 막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썸남한테는 (너무) 티나지 않게 외모 칭찬을 해줍니다. 학벌 컴플렉스가 있다면 '학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그사람의 다른 장점으로 그걸 덮게해야 합니다. 성공하는 '썸'은 그 남성의 개인적 특성과 나와 맺는 상호간의 관계성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그 남성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또 내가 그 남성과 어떻게 조화롭게 조우할 수 있는 고민하여 아름 다운 관계를 형성하시길 바랄께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 맞아요. 배타적인 사람들의 진짜 큰 문제가 그거에요. 상대한테 마음을 대충 준다는것. 물론 초반부터 마음을 다 주는것은 말이 안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서로의 마음이 열리게 되죠. 그래서 사귀는 초중반에 마음을 안주는것과.. 연애시작부터 끝까지 마음을 대충주는 자세를 취하는 사람이랑은 절대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그것만 잘 구분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공감해요~서로밀당보다 서로 좋다고 계속표현하고 그리고 이시기에 서로 안맞는가치관이나 상대가싫어하는것 잘 기억햇다가 싸움을 일으키지않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처음엔 남자가 너무 적극적이라 금사빠기질인가 하고당황했는데 진지한 토크를하면 거기에맞게 또 이야기주고받기가잘되서 잘해볼려고 생각중이예요~잠수타거나 어장치거나 그런사람들 진짜 너무싫어요 ㅇㅈㅇㅈ 연락잘되는사람들이 오히려더나은거같아여!(더 우와했던건 저랑 다른지역에 있지만 제생일때 세븐일레븐에서 초코파이랑 빼빼로로 새일축하영상보내준거 감동했어여 것도회식하던중에 잠깐시간내서...)ㅜㅜ이런건 남자들이 진짜좋아하지않고서 할수있는행동들이아니져?
근데 콩깍지가 씌이면, 더한것도 하는 남자분들이 많아서 ㅎ 그냥 좋게 봐주시는게 좋아요~ 적어도 어느정도는 만나봐야.. 그 사람의 성향이나,성격이나 이런것들의 윤곽이라도 잡을 수 있거든요? 지금은 꽁냥꽁냥하게 설레임을 즐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 어장치는 사람들은 저도 너무 싫네요. 물고기가 된적도 있거든요 하하
강탱님 덕분에 양심고백해야할듯요... 제가 이전에 남자에대해서 불신이 많은 여자한테 헌신적으로 하다가 크게 상처를 한번 받은후, 님이 말하는 '나를 좋아하게끔 만드려는 남자' 유형이 되었네요.. 그래서 좋아해도 티안내고 만나면 적당히 잘해주고, 연락은 또 잘 안하고, 여자가 조금만 팅기거나 약간 안맞는다 싶으면 바로 놓아버립니다. 결국 여자측에선 이 남자가 행동은 안하고 떠보는것만 같으니 기분이 상해버려서 썸이 깨지더라고요. 저는 솔직히말하면 열정이 없는거죠 한마디로. 약간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이게 되었어요. 제일 큰 이유는 예전처럼 여자한테 상처받기 싫어서에요. 사실 제 입으로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얼굴은 나름 멀끔하게 생겨서 여자들이 먼저 호감을 표현하는경우도 꽤 많습니다. 저는 그때 살짝만 떠보는거죠. 그러면 바로 여자 리액션을 보고 알수있더라고요. 리액션이 별로면 오르지못할 나무 쳐다도 안본다고 아예 관심접어버립니다. 문제는 리액션이 어느정도 나와도 제가 먼저 빠르게 진도 빼는게 두렵습니다. 왜냐면 상처받기싫거든요. 저한테 상처준 여자도 자기가 먼저 호감 표현한 경우였거든요. 그게 가장 큰 이유에요. 그래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적당한 타이밍만 노리기만하고 진도는 엄청 느리게 빼니 여자측에선 답답한거죠. 어떻게해야 이 굴레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이게 약간 잠재의식속에 형성되버려서 저도 모르게 가끔 벽치는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여쭤보네요.
나를 좋아하게끔 만드려는 남자 유형이라면.. 굉장히 어려운 길이라 생각을 합니다. 노력이 몇배로 필요할 수도 있어요. 왜냐면 적어도 상대 여자분들에 비해서, 설득시킬 수 있는 생각의 우위를 많이 가지고 있어야 되거든요. 아니면 매력이 엄청나게 많거나요. 예를들면 이런게 서운하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여자분이 설득을 당해서 그 행동을 멈출정도로, 일리 있는 말들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게 가능한 사람들이 있어요. 연애 되게 잘하죠. 하지만 어렵고.. 어찌보면 제일 어려운 영역이에요. 맞지않는 옷이라면 스트레스만 더 받구요. 그만큼 말을 잘하고, 매력이 있다는거니깐 재능의 영역일수도 있어요. 내가 좋아하든, 나를 좋아하게 만들던.. 그건 개인의 연애 가치관 문제일것이고.. 혹여나 나를 좋아하는 여자분을 만나신다면.. 너무 배타적으로만 대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감정으로 미리 판단한것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내가 그런 경험이 있기때문에.. 괜히 거기에대해 더 크게 의미부여를 하고.. 조금은 과하게 의식을 하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판단이 되면.. 좀 줄이시는게 밸런스를 맞추는데 훨씬 좋죠. 아예 나쁜남자 쪽을 택하는것은 더 어려울수가 있어요! 자기자신이 납득이 될만큼..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철벽치는게 정말 좋은것인지? 상대를 휘두를만한 매력이 나한테 있는지.. 그리고 이게 나한테 진짜로 맞는 옷인지..? 이런것들이요.
저도 상처받기 싫어서 저를 좋아하게 만드는 유형인데요. 대부분 저를 좋아하게 만들기까지 성공합니다. 그런데 결국엔 제가 밀어내서 연애까지 골인을 못했습니다. 근데 그런게 쌓여서 시간은 흐르고 나이는 먹는데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한 게 너무 억울해서 그 억울함을 실컷 맛보다 보니까!! 이제는 내가 적극적으로 바껴봐야지! 생각을 하게 됐어요. 내가 상처받기 싫어서 그랬구나 인정을 하고 지금은 좀 더 '까짓 거 상처 좀 받으면 뭐 어때?!', '쪽팔리면 뭐 어때~ 아무것도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나아' 라고 생각하니까 아주 조금이나마 더 상대한테 나아가는 모습으로 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니까 후회를 충분히 느껴보시는 것도 방법...ㅋㅋ
영상 내내 띵언이네요,,답을 얻고갑니다ㅠㅠ 전남친의 폭행으로 헤어지고,, 좀 추스렸다 생각이 든 뒤로 소개팅을 받고있는데,, 만남 중에는 차마시고 밥도 사주시고 헤어지기 아쉬워하면서 엄청 적극적이었던 남자분들이 애프터가 없거나 아니면 카톡조금 하다가 연락없고 그런게 3번째 이어지고 있어서,, 너무 소개팅 당시 분위기와 결과 차이가 극과극이다보니 혼란스러워서 자책만하고 있었는데 많이 배우고갑니다
저는 썸은 몇번 타봤는데 연애는 안돼더라고요 근데 사실 같은 과에서 상대가 마음있다는 표시가 오면 깨진 후가 걱정되서 못 한다던지 특히, 제가 대인관계가 원활하지않아서 더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그래서 동아리나 이런데서 만나려하면 잘 깊이가 안생기더라고요 목적을 갖고 만나는 곳이라서 그런지
27년 솔로로 살다가 그런 저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만나준 여자친구가 있는데 피해의식의 정확한 뜻이 뭘까 하고 쳐봤는데 놀랐습니다 ㅜ 제 이야긴줄 알고.. 저도 워낙 사람들에 대한 의심도 많을 뿐더러 장난 한마디에 피해봤다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 사람이라서요 실제로 그런 저의 모습으로 여자친구를 힘들게 한적이 많은데 (여자친구는 저한테 화 한번 낸 적이 없습니다) 진짜 조심하고 잘 이겨내 봐야할거 같네요 ..
스트레스는 그 썸남이 님보다 백배 천배는 더 받았을걸요? 어지간히 싫은사람 아니면 한두번 밀어내는걸로 그치세여 남자 괴롭게 만들지마시고요 그남자 아마 썸타는 기간동안 불면증과 피로감에 많이 시달렸습겁니다...그남자가 연락을 끊어내진 않는다고요? 그남자는 엄청난 마음의 괴로움에 시달리면서도 님을 포기 못하는겁니다...그게 남자한테 얼마나 잔인한건지 아세요? 내가 이래서 여자들이라면 이제 정나미가 떨어짐
ㅠㅠ만날때는 너무 살갑고 눈빛에 꿀이 떨어지고 센스도 매너도 좋은데 그 흔한 선톡 한번 연락한번 없는 내가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 남자... 나 혼자 김칫국인지 썸인지도 모를 관계를 정리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영상 보고 띵~하네요 그냥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 이외의 감정선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마음이 많이 가는 사람이었던 만큼 힘들겠지만 그래도 정리하는게 제 정신건강에 좋겠죠?! 좋은 영상 보고 해답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네 제 생각도 그래요. 연애에 있어서 변덕 이라고해야하나? 여튼 오락가락 하는사람들이 좀 많이 있는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을 보편성에서 벗어난다고 생각을 하구요. 이해를 하려고 시도해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같습니다. 너무 쓸데없이, 보편적으로 생각했을때 받지 말아야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낫습니다.
음 남자분이 저같은 성격인가 보네요 7개월전이라 너무 늦었겠지만 만나선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했지만 썸탈땐 선톡한번 전화한번 안했죠 제가 너무 좋아하기에 상대방이 혹 부담일까봐 배려하다보니 그사이 먼저 톡이 오고 전화가 오고 그러다 그거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전 오히려 이여자가 날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어 엄청 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꼭 모든 사람의 사랑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요 그냥 자신을 믿고 때론 솔직하게 말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여자랑 완전 반대였네요 여자측에선 확 다가온다고 나름 행동 했지만 이유를 달며 막았고 전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지만 그 이유들에 막혀서 마음을 억눌렀구요 끝내 7일만에 여자가 먼저 답답함에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네요 그 남자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데도 확 타올라서 갔거든요 말씀처럼 확 타오른건 꺼질 수도 있는거라서 마음이 아프지만 견뎌보려 하는데 저도 힘들겠지만 천천히 다가가기만 하려는 생각보단 상대방을 파악하고 행동 해야할 것같아요 지난 영상이지만 이야기 너무나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헐 정말 말을 잘하시네요. 오늘 발견했는데 구독했어요. 정말 이렇게 머릿속으로만 있던 개념들을 말로 똑부러지게 설명하셔서 너무 신기하고 속이 시원해요. 썸 탈 때 밀당을 하지 말라는 것도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엄청 관계 좋았다가 제가 한 번은 괜히 혼자 자신감 다운 되어서 오빠한테 반응이 한 번 달랐었는데 그 이후로 오빠가 진짜 상처 받고 좀 달라진 것 같아요 ㅠㅠ 근데 제가 이렇게 행동한 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뜨끔했어요 ㅠㅠ 사실 전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ㅠㅠ 원래 좋아하는 거 한껏 표현하고 썸탈 때 밀당 안하고 ㅠㅠ근데 제가 심하게 짝사랑 하고 어장 당한 이후로 많이 자신감이 하랄하고 이렇게 된 것 같어요 ㅠㅠ 하지먼 이제부터 님 말씀대로 최댛한 썸 탈 땐 사소한 스트래스를 줄이도록 해야겠어용... 감사합니다
네 대부분 그렇게들 배타적으로 변해가세요..ㅎ 남자든 여자든 그런식으로 연애를 자꾸 실패하면 그렇게 되죠. 또 나이먹으면서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구요. 그래서 조금은 순수함을 유지하려고 하는게 좋아요 ㅎ. 그래야 너무 배타적으로 가는 나 자신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러한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아블리님을 더 잘대해주는 분을 만나셨음 좋겠네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사실 자발적으로 관찰하려다 이렇게 된것은 아니고.. 저도 연애에 있어서 크고 작은 실패를 많이 경험했기에 (각기 다른 스타일의 사람들을 대부분 만났네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찰력이 생기고.. 조금씩 조금씩 관심이 생겼던거 같습니다. 너무 좋게봐주셔서 힘이 많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와 진짜 너무 소름돋아요ㅠㅠ 저한테 호감있다고해서 친구커플이 소개해줬는데 만났는데 그냥 그랬어요 원래 마음에 없으면 완전 철벽치는데 친구가 소개해준 사람 만나는 것도 처음이고 그래서 그런지 좀 더 연락해보고 알아보자해서 저도 받아주면서 연락을 이어갔는데 상대방이 너무 호감표현도 많이 하고 계속 뭐만하면 칭찬이고호감표현하고 그러시니까 대화도 뚝끊기게 되는 것 같고 부담스럽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내일 만나자고했어요 만나서 이야기하려구요,,하 원래 맘에도 없으면서 철벽안치는 사람이 이상하고 어장녀다라고 하면서 안좋게 생각했는데 제가 이러고 있으니 쓰레기 된 기분이고 친구커플이랑 친한 분이시다보니 신경도쓰이고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썸 얘기를 좀 더 많이 담아내고 싶었는데.. 저 부분만 얘기해도 10분이 넘더라구요 ㅠ 유튜브 꾸준히 하면서 조금씩, 나눠서 올려야 될거 같습니다 ㅎ 다음번 영상들은 짧게 짧게, 더 알차게 잘 정리해서 영상을 올리도록 할게요. 응원 해주셔서 감사하고, 봐주셔서 감사해요.
썸이라는 것은 연애를 시작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자세인데 점점 쉽게쉽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저는 연애에 대한 상처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운동도 준비자세가 꼭 필요하듯 연애에 대한 꼭 필요한 준비자세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 주시면 영상을 보며 열심히 연애준비를 해보고 싶네요~ 늘 좋은 영상들 쭈욱~~ 보면서 많은 저의 상처들를 위로 받습니다. 감사해요~^^*
남자친구와 한 달 이상 보지 못해서 지쳐있는 상황에서 고맙게도 저를 많이 좋아하고 아껴주시는 정말정말 맘에 드는 남자분을 알게 됐지만 결국 죄책감으로 썸 같은 관계를 끝냈습니다. 얼마 후 남자친구와 끝내고 다시 연락도 해봤지만 미안하기도 하고 복잡하더라구요. 어쩌다보니 그 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제가 계속 아닌것같다는 뉘앙스만 뿌렸었거든요. 썸을 그만해야겠다고 결심할 당시 정말 후회할 것 같았고, 결국 정말 많이 후회됐지만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생각해요. 음 그니까 썸은 서로 마음이 있고 몹시 잘 맞아도 타이밍이 안맞으면 끝나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게 맞아서 연인이 되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에요.
세번째 시청중이에요. 이번에 끝난썸.에 대해 답답한게 풀리는 느낌이에요ㅋ. 급했지만 썸남이 보여줬던 행동과 태도는 다 진짜였네요.. 어떻게 갑자기 잠수탈 수 있을까 다 가짜였나.. 사람 불신이 커지는 중이었는데. 이런 남자 심리가 있었군요... 연락없길래 한두번 전화만 해보고 저도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 . 연락안오겠져.. (5일째) 결혼하고 싶다고 ㅈㄹ 할땐 언제고.. 나븐새끼😤 끈기가 없냐. 심장이 뛴다며.. 나븐새키🤧🤧🤧 ㅎㅎ
제 상황과 너무 같았네요. 예전에 한 달동안 계속 대시했던 예쁜 동생처럼 말하시는 것 같아요 (혹시 SJ이니?ㅋㅋ) 근데 제가 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한 달 동안 계속 적극적으로 하고 연락도 자주하고 만나자고도 많이 했었는데, 마음이 열리는게 보이지 않아서 지쳐나가떨어진 경우도 있었고, 거기에다 경제적이든 집안 일이든 문제들이 생기다보니, '내가 이런 문제도 있는데, 얘까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저도 그만두고 연락을 접었던 적이 있었어요. 역시나 전화 한 두번 왔었는데, 예전에 반대인 경우 (내가 전화를 했는데, 안받은 경우)가 생각이나서 살짝의 복수심에 연락안받고, 흐지부지 된 경험이 있었어요. 일방적으로 한 쪽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ㅎㅎ 다음번 연애를 더 잘 할 수 있게 BB님도 뭔가 바뀌어야할 부분을 생각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제 채널에 남자에게 궁금한 점 물어봐주세요! 제가 남자분들에게 여쭈어봐드릴게요 ^^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 조금 적극적으로 했던건 상대인데 어느 순간 제가 마음을 열어 썸을 타게 되었는데 ,, 그 이후 저만 상대를 좋아하나보다 생각이 들게하더라고요 ,, 지금은 저만 놓으면 그냥 끝날 관계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헷갈리게 했었는데 그 사람 심리가 대체 뭔지도 모르겠고 그런걸 보면 강탱님 말처럼 그 사람은 그저 제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존재라고 생각이 드는거겠죠... 저도 부담없이 , 어떻게 보면 초반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려고요. 떠나는 사람 붙잡지 않고 내게 오는 사람 굳이 밀어내지 않는 그런 태도로요 ! 감사합니다.. 마음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최근에 정말 이상한 남자와 이상한 썸을 타다 안되겠다싶어 종결시킨적 있네요. 연애에 본격적으로돌입한것도 아닌데 결혼얘기에 어머니 모시고 사는것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타진해오고 (물론 서로 나이들이 있으니 그런부분도 중요해서 말해보는거 겠지만 아직 썸인데 제입장에선 부담백배) 자긴 섹스가 중요하지 않다는둥, 남녀간에 왜 서로에게 연락을하고 그것이 중요한지 모르겠다는둥, 술도 한잔못해 술먹는 사람 이해도 안된다하고 .. 고백도 자기가 했으면서 대체 나랑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는 이상한 남자. 두달정도 썸 탔는데 단한번도 자기가 먼저 전화를 하거나 톡을 한적이 없고 밥 두번 먹고 차에서 두세번 잠깐 보는 데이트 ( 직업 특성상 밤낮이 바뀌어 사이클이 안맞음) 아무리 썸이지만 그흔한 영화 한번을 못봤고 드라이브 한번을 못했으며 술도 못먹는 사람이라 술한잔 하는건 꿈도 못꿀일. ps - 전여친도 전전여친도 자기가 연락을 하지않아 여자쪽에서 번번히 헤어지자 했다는. 여자와 연애와 소통 .. 뭐 이런거에대한 개념이 아주 특이하거나 아님 개념자체가 없는듯한 .. 오죽하면 다른남자들한테 물어보면 열에열명이 그냥 끝내라고 그런사람 답없다고. 여자의 특성인지, 제 특성인진 모르겠지만 머리로 이해나 납득이 안되면 그 문제들을 맘편하게 떠나보낼수 없더라구요. 이미 종결된 관계인데도 그일만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한게 고구마 백만개 먹은듯 답답하고 한편으론 억울하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약간 억울함을 느끼는건, 솔직히 외모도 또 성격이나 취향도 제 스타일이 전혀 아닌 사람이었는데 본인이 고백해왔고 내 타입은 아니지만 또 푸근하고 듬직해 보이는면은 마음에 들어서 사람 만나보기전엔 알수없으니 나 좋다는데 한번 만나보자 하고 나름 용기낸건데 그래놓고 연락도 안하고 휴일에 집안일로 시간도 못내고 스킨십도 못하고 물어봐도 속시원하게 표현도 못하고 .. 더 봤다가는 내가 혈압이 터져서 먼길 떠날수도 있겠더라구요. 그 사람이 보편적이지 않은, 상식적이지 않은,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인건 확실한데 그렇다해도 너무 납득이 안되는 내입장에선 이상한 남자였어요. 근데, 강탱님의 이 영상보고 생각이 조금은 명료해졌어요. 이해해보려 할수록 더 깊은 늪으로 빠져들게하는 이런 사람의 정신세계는 내가 이해할수있는 영역이 아니라 그냥 버려야하고 멀어져야하고 차단해야한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냥 세상에 이런사람도 있구나 .. 하고 그저 가볍게 치부해야 하는데 참 비건설적인 불필요한 생각들로 그간 소득없는 속앓이를 해왔네요. 연애와 썸, 통털어 가장 이상했고 특이했던 케이스.
맞아요. 뭔가 배타적인 성향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빨리빨리 캐치하셔서.. 마음 정리를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정이 들었던, 안들었던 끊어 내시는게 좋아요. 썸이 아니라 연애로 가게되면.. 더 큰 상처가 남게되어요. 내가 아파하면서까지 그 사람을 놓지 못한다거나 이런것들은.. 절대 좋은 선택이 아닌거 같아요. 그런 사람과 오래 만나다보면, 멘탈에 금이 너무 많이갈것이고, 결국엔 그 멘탈적인 부분이 나중에 잘 회복이 안되거든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잘하셨어요.
와! 진짜 말씀 잘 하시네요. 이해가 쏙쏙 됩니다!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소개팅 첫날 만나서 이야기도 잘 통하고 괜찮다 싶었던 저의 마음이 주기적이고 일상적인 대화형식의 카톡과 두번,세번의 만남 뒤로는 흐지부지, 너무 재미가 없다고 느껴졌고 무엇보다 만나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분에게는 미안하지만 먼저 그만 만나자고 했습니다. 저는 부담이었는지 처음엔 홀가분한 느낌이었는데 지나고나니 뭔가 잘못한 느낌도 들고 너무 성급한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저에게 열정이 부족해서 일까요? 갈팡질팡하는 제 마음을 저도 이제는 정말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ㅜㅜ.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사람은 감정에 많이 끌려다니는 동물입니다. 이런 경우는.. 내가 뭐 먹고싶은게 없을때와 비슷해요. 배달음식 시킬때랑요! 뭘 먹어도 맛없을거 같은 상황일때.. 그럴때랑 좀 비슷한 감정같아요. 옆에서 보고 있으면 답답한 부분이있죠 ㅎ 갑자기 확 끌리는게 생기면 얘기가 달라지지만요. (이성으로 치면.. 이상형을 만났다거나?) 여튼 그러한 감정 같네요. 아니면 평온하다가 다시 외로움이 생겼을 수도 있구요!
생전 처음으로 썸타다 끝난지 2개월 됬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백퍼 맞는 얘기네요... 남자입장에서 썸탈때는 좀 차분할 필요가 있구요. 그리고 뭔가 안맞는다거나 서로에대한 생각이나 감정의 차이가 많이나서 한쪽이 스트레스가 심하다 싶으면 그냥 과감히 놔버리는게 맞는거 같네요. 저는 솔직히 이얘기 들어보니 좀더 인내심 가지고 차분하지 못한게 후회는 되는데 반대로 정말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해도 나만 너무 힘들어질께 뻔해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서로에게 표현도 잘했고, 자기라고도 불렀어요.. 2주가까이 둘이 거의 매일보다시피했는데 이틀보고 하루쉬고 이런식으로요. 제가 친구랑 여행 갔다 온 사이 썸이 흐지부지하게.. 끝났어요.. 여행 첫날 오빠말고 자기라고 부르고싶다고 이제.. 이렇게 했는데..본인도 알겠다고 해놓고.. 이틀사이에.. 연락이 뜸하고 선톡도 안하더니... 2일내로 완전 연락이 끊켰어요.. 도대체 이런경우 뭔가요..납득이 안가요.. 같이 좋다고 보고싶다고 안고싶다 뽀뽀하고싶다 그렇게 애정표현 해놓고.. 하루아침에 변한다는게... 참고로 남자분30대 초반 전 20대 후반 4살차이고 남자분이 집돌이에, 귀차니즘이 심하다고 주변 친구들이 연애하면 힘들거라고 언지를 해줬고, 첫 만남은 오빠동생으로 연락처 교환을해서.. 썸을 타게 된 건데.. 여행 가기 전날 엄청 친한 형한테 인사시켜줬는데.. 그 형때문인지.. 뭐때문인지 모르겠어요... 걍 마음을 털어내고 있는 중인데.. 뜬문뜨뮨 보고싶고 생각은 나네요.. 여행돌아온 다음 날 그사람은 서울에 친구만나러 가서 언제올지도 모른다고 대답하거라구요..그게 마지막 톡이였어여..
변질된 피해자... 저도 그렇게 되었는데, 저의경우는 애착유형으로 보자면 혼란형 애착유형으로 보여요. 최소한 제 경우는요. 마음은 불안형이라 좋아하고 불안하지만 행동은 상처받은 경험들로 인해 회피형을 취해버리고 결국 회피한것은 저 자신이면서 상실에 대한 후회 또한 제가 해버리는거예요.... 그러므로 자기자신이 가장 혼란스럽고 상처받는 포지션이 혼란형 애착유형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유형에 대한 조언 또한 강탱님의 결론과 흡사해요. 나의 마음을 천천히 관찰하며 신중히 다가 갈 것....
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1. 처음에 열정의 농도를 보자. 초반도 아니면 나중도 똑같으니깐.
2. 피해의식 없는 사람 만나라.
3. 썸탈 때 스트레스가 있다면 연애 때는 더함.
3번공감되서 연락 끊었어요
상대방은 너무 적극적인데 저한테도 그만큼속도를 바라는거같아서 ..
@@이주희-d8y ㅣ
333333
오
개공감ㅋㅋㅋ 여러인연을 만나봤지만 진짜 상대를 편하게 생각해야하는 거 같아요 그러려면 어떻게해야하나? 바로 나부터 챙겨야함
그 사람한테 내 연락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면 끝나죠
ㅠㅠ
인정인정 ㅠㅠ
그러더라구요
맞아요. 역시 사람은 말이 아니라 행동을 봐야.
이게 진짜 정답이야.
둘 다 고백안하니까 안되는 거지 뭐. 고백은 도박이 아니라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하는 확인 작업인데 상대방이 확신을 못주니까 못하는거지. 그리고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대충 느끼고 있으면 보통 여자는 고백을 한다는 선택을 하지않고 고백을 기다리는 것을 선택하게되는데, 그러면 여기서 일단 여자가 고백을 안하는데 남자가 고민이 많은 경우면 흐지부지 되는거지. 항상 여자만 찾아다니면서 여자사귈 생각만 하는 애들이야 아님말고식으로 고백을 쉽게 한다지만 꽤 멀쩡한 애들은 이 여자가 진짜 나를 좋아하는지 그냥 호의인지 아닌지 스스로 브레이크를 검. 이걸 해결하려면 여자가 티를 많이 내거나 본인이 고백을 해야됨. 그리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밀당은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 하는게 밀당이지 썸탈때 밀면 상대방은 그대로 우주끝까지 밀려감. 요즘 같은 세상에 연인사이도 아닌데 미는데 오히려 들어온다? 그러면 그건 쓰레기니까 알아서 거르는걸 추천함.
1. 썸탄다고 신나서 이미 성사된것마냥 고백을 기다리며 밀어보면 정상인은 다 밀린다.
2. 답답하면 본인이 고백해야 된다.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
ㅇㅈ남자가 반 여자가반인세상에 썸인데 밀당하고 간보고ㅋㅋㅋㅋ 그러면 요새는 걍 끝이지 썸은 열심히 당겨야지ㅋㅋㅋㅋㅋㅋ여자든 남자든 좀 고쳐라ㅡㅡ
썸단계에서도 밀당은 중요함.
심리학적으로 인간관계에서 밀당이라는게 얻는 이점은 상당함
뚝배기쌀국수 중요하지만 상대방에게 너한테 호감이 있고 너를 좋아하니 내곁에서 떠나지말라는 신호를 계속 주면서 해야한다고봐요ㅎㅎ 그있잖아요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는 사람들...
@@mj060421 무엇이든 정도라는게 중요한 법이겠죠.
다만 '썸 단계에서 밀었다간 우주까지 밀려난다' 같은 말은 너무 순진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와ㅜㅜ 이걸 왜 이제야 봤을까요ㅜㅜ
1. 이기심과 피해의식의 상대는 걸러라. 한쪽이 희생해야하는 연애이다.
2. 스트레스를 많이 안 받아야한다. 참고 넘어가면 끝이 좋지 않다.
3. 부담없이 만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리 좋네요
제가 느낀점은 본인을 힘들게하고
상처주는 악연은 인연이 아니므로 놓아주는게 현명할것같아요.
적절한 썸은 흥미있지만...
과도하게 어장관리하는 남자들 또는
여자들하고는 연을 끊는게
정답인듯요
맞아요. 그게 중요한데,
문제는 어장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매력적이거나..
관계 우위를 점하는데 있어서, 포지션 위치를 굉장히 잘잡아요.
그러다보니.. 쥐도새도 모르게 어장에 갇혀있는 경우가 많죠 ㅎ
빨리 파악해서 탈출해야 합니다!
오
썸남이랑 연락하다 갑자기 끊겨서 상처받고 이영상보러왔는데 제잘못이 아니라 말해줘서 고마워요 ㅠㅠ 처음부터 날 힘들게하는상대는 연애해도 힘들게한다는말 와닿네요...
2:23 온도의 차이가 발생, 남자들이 푸시 하는데 여자가 부담스러움 등의 이유로 뒤로 빠지면, 긍정적인 기분이 단번에 깨진다. 그러면 자연스레 나에게 관심이 없나봐 등의 생각으로 연락이 뜸해진다.
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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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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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u
지난 연애와 썸 과정을 생각해보니 맞는거 같다. 썸탈때 답답하고 안절부절 못했던 상대는 항상 한달밖에 연애못했음 연애하니 더 스트레스 받아서...; 근데 썸탈때 막 행복하고 확신이 드는 사람은 연애했을때 점점 더 좋게 발전됐음
그이유는 잘안됐을때 항상 을이라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사귀어도 을이되니 이건 일반연애 공식과도 같은듯 항상 을입이라면~
난 그냥 썸타면 노빠꾸로 나 너 좋아해서 연락하는거라고 미리 말하고 좋아하는티 맨날 낸다 지금까지 썸타서 못사귄적 한번도 없음 ㅋ 표현을 해라 밀당같은거 하지말고
그게 마냥 쉽진않은데.. 매력이 뿜뿜한 사람인가보군 ㅎㅎ
이거 여자가 반응이 안오면 남자 혼자 맘고생 하는 스타일임
나는 매번 차여서... 쫌 지친 것 같애...
여자맘에 안들면 뇌절임
될줄 아시니까 그렇게 하시는듯.
잘생겨야해 역시..
ㅇㅈ딱 한번 모임에서 어떤오빠 몇번 보다 너무 맘에들어서 먼저 번호 물어보고 카톡할때도 티냈더니 잘됐었음
2:00 남자 이성 허용범위, 금사빠
2:25 남자 푸쉬 여자 백스텝
3:15 여자 좋아하는지 마음 헷갈리는경우
3:42 *썸타는 중간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 헷갈릴땐 이런질문을 던져보자
아 너무 슬퍼요ㅜㅜㅠㅜㅜㅜㅜㅠ 툭 끊겼대ㅜㅜㅜㅠㅜㅠㅜㅠ
사랑해서 괴로운 것이 아니라
집착해서 괴로운 것이다.
사랑도 집착이 있어야 하거늘
사랑이란것 자체가 상대에게 열렬히 끌리는 감정인데요. 아예 집착이 없고 집착 안하는게 사랑일까.. 어렵네요 ㅎㅎ
사랑하면 집착이 생겨요. 집착이 안생기면 관심도 안생겨요. 저는 그래요.
공감되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도 했어용) . 제가 알고 있는 팁을 드릴께요. 여성 여러분! 썸남을 넘어오게 하려면 썸남이 어떤 사람인지 우선 관찰과 연구를 해야합니다. 자자 여러분 특히 그 남자의 심리적 결핍을 알아내고, 그걸 채워주는 방식으로 가면 됩니다. 막 스스로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썸남한테는 (너무) 티나지 않게 외모 칭찬을 해줍니다. 학벌 컴플렉스가 있다면 '학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그사람의 다른 장점으로 그걸 덮게해야 합니다. 성공하는 '썸'은 그 남성의 개인적 특성과 나와 맺는 상호간의 관계성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그 남성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고, 또 내가 그 남성과 어떻게 조화롭게 조우할 수 있는 고민하여 아름 다운 관계를 형성하시길 바랄께요.
좀 밀었는데 그사람이 안다가오면 그냥 거기서 끝내버리면 되는거고, 그쪽에서 먼저 다가올때는 잘 다가올수 있도록 모세의 기적 처럼 길을 열어주면 되는듯
문제는 그 밀림에 밀리는 남자도 많다는거ㅠ
썸타는데 밀당을 왜 함? 확신만 줘도 고백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조금이라도 밀면 썸관계에서 굳이 다가가야되나? 귀찮게 ㅋㅋ
모세의기적 ㅋㅋㅋㅋ
좋아하는데 왜 밀음?
어설프게 밀당하는것들이 문제임. 유튭으로 이상한것만 배워서 밀당도 적당히 때에 맞게 해야하는데 중간이없음. 그러다 연락끊기면 저남자가 날 가지고 놀았네. 자기혼자 좋아했네. 어장남이었네 이러면서 온갓 남자 흉은 다봄
썸이 어이없게 끝나서 2주 내내 힘들었는데 영상보고 나니까 시원해졋어요 감사합니다
하 지금 어긋났어... 진짜 그때 그 분위기로 돌아가지가 않네여...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제가 망설이다가, 맘을 좀 정하고서는 나름 표현하긴 했는데, 상대도 이제 열정이 없어진 것 같아서 저도 점점 식어가고.. 에라이 모르겠다 인연이면 이어지겠지.. 애쓰고싶지 않다..
와..천재신가요 ㅠㅠ진짜 제가 속으로느끼고 머릿속으로 정리가 안되었던것을 정리받은느낌에요.. 썸탈때 한가지만 봐야된다고하면 그남자의 "열정" 을보아라 ..이거 진짜맞는말인것 같아요 열정이라는게 어떻게보면 여자를 내것으로 만들기위한 적극성이자 노력인거자나요 그말이 "남자는 진심으로 좋아하는 여자에겐 직진이다" 이말과도 일맥상통하는 말이겠죠? 강탱님 말처럼 저만 안달나하던 썸에선 남자의 열정이없었어요 속을알수가없는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내가 이런성격이고 이런사람인데 니가 날 이해해줄수 있겠냐고 대놓고 물어본 세상 이기적인 남자도 있었죠 ...썸에서 연애로 순조롭게 가려면 적어도 썸타는 관계에서 만큼은 내 스스로가 상대방때문에 애타하고 힘들어하는 감정의 스트레스가 없어야된다는 말도 정말 백번맞는말이에요 어쩜 강탱님이 제가 되서 겪어본것처럼 주옥같은 말만 하시는지 ...제가 겪어본것과 강탱님 영상에서 얻는 결론은 썸에서 연애로 넘어갈수 있는 포인트는 남자가 보여주는 열정 ,그리고 나와상대방사이에 관계에대한 스트레스가 없는것 인것 같아요 이말은 관계에대한 확신을 주냐안주냐 인거겟죠? 이영상은 얼굴값하는 나쁜남자들이 여러분들을 어장안에 넣으려고 할때마다 정신차리고 현타가 올 수있도록 모든여자들이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
맞아요. 배타적인 사람들의 진짜 큰 문제가 그거에요. 상대한테 마음을 대충 준다는것.
물론 초반부터 마음을 다 주는것은 말이 안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서로의 마음이 열리게 되죠.
그래서 사귀는 초중반에 마음을 안주는것과..
연애시작부터 끝까지 마음을 대충주는 자세를 취하는 사람이랑은 절대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그것만 잘 구분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남자이지만 여자이신 글쓴이와 정확하게 반대되네요. 저에게는 여자가 그러던데요. 역시 남여의 성별에서 발생하는 것보다는 개인의 성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더 많다고 결론이 나오는 것 같아요.
Samsang Kim 맞습니다 성에 달린얘기가 아니라 서로의 마음상태가 더 문제지요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이제는 저도 자신감이나 확신이 떨어지게 되니까 자괴감이 드네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놔줄까요... 힘드네요
와오미ㅋㅋㅋㅋㅋ이번에 썸타다 깨졌는데 느낀점이랑 피해의식이랑 너무 공감된다 내얘기하는줄 알았어..이제까지 연애나 썸타면서 하던생각을 남이얘기하니까 개신기하다..경험자여...바로구독 좋아요 눌릅니다ㅋㅋㅋㅋ
아고.. 너무 좋게봐주셔서 감사하네요 ㅎ
관심이 없는건 아닌데... 알맹이없는 일상안부대화 같은게 초반에 너무 매일같이 반복되면 부담스럽던데... 재미도 없고
그건 저도 공감하네요. 카톡이 생기면서 더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ㅎ (예전에 문자세대를 겪은 사람으로서..)
@@강탱의이야기 저 역시 알맹이 없는 대화가 반복되면 부담스럽고 재미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근데 여자들한테 물어보니 그래도 연락을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ㅈ 진짜...
ㄹㄹ
저도.. 대화가안된다는 느낌이 너무많이 듬.. 대화위주로 가려고 뭔가말을하거나 주제를 던져봐도 단답형이거나 설명충(아는척)식이고.. 되묻지않고..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 싶음
그러네.. 언제든 연락 끊길 수 있다는걸 염두해두고 탔어야했는데 그럴생각없이 백퍼센트라고 사귀면 뭐하지 망상하다가 갑자기 연락 뜸해지니 나혼자 당황하고 별생각 다하면서 연락 안하다가 흐지부지 돼버렸넹.. 어디서 틀어진걸까
하..ㄹㅇ 저네요..ㅋㅋㅋㅋㅋ
@@리보-o6w 오잉 이건 언제댓글이지..
그당시엔 힘들었는데 지나고보니 별일 아니더라구요 군대가기 전에 적은거같은데 군대갔다와서 더 예쁘고 더 귀여운 친구랑 예쁘게 만나고 있답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
부럽탕
영상에서 말한 ‘자기도 모르는 변덕이 심한 사람’은
어떻게 연애해야하죠?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절 좋아하게 하는것만 관심이 있고 나머지엔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러고 좀 지나서 다시 미련이 남고 생각이 나요ㅠㅠ 왜 그러나요...
나이서른에 이정도 공감가게 말하는 유투버 처음봄. ㅇㅈ... 구독 눌렀음
서른하나에 봤었다면 구독 클릭 안했을것을~
쩝...
썸탈때가 제일 좋다 어린양들아... 헤어지고 나서 후회하지 마 나처럼...
정리합니다😊 맘이 편해졌어요. 그 사람 말,행동,연락을 두고 앞뒤가 안 맞아서 진만 빠졌는데 제가 집착하고 있었던 거 같네요 감사해요 구독도 했어요👍
말을 걸었으면 좀 대답을 쳐 해라 아니면 아예 아니라고 말을 하던가
말걸고 그러면 그냥 끝내는게 맞는듯ㅋㅋ 관심없단거
ㅇㅇ대답 안하면 노라는 뜻. 거절을 하게 만드는거 자체가 스트임
제발여ㅋㅋ
대박대박 대박사건. 너무 정확해요!!!
금사빠의 돌진. 약간의 백스텝.. 잠수타버림ㅎㅎㅎ
이번엔 내가 다가가려고했는데.. 잠수..
너땜에 나도 불신만 커졌다.
와씨 이거 제 얘긴데ㅋㅋ
와 진짜 ㅜㅜㅜㅜㅜㅜㅜ저도 ㅠㅠ
와 잠수 ㅅㅂ!!!!!!금사빠들의 전형적인 특징이였구나.. 몰랐지
서로불신이지 뭐.. 상대도 호감있는거 같아서 연락하고 잘하려고했을텐데 밀어내면 감정에 파묻히지 않고 생활잘하려면 억지로라도 잊어야지.
남자는 스트레스 안받고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나. 쩝 밀당해놓고 나도 지치고 너도 지치게 만드니....
지가 밀어놓고..ㅋㅋ 이번엔 내가 다가가려고했다고? 결국 생각만하고 다가가진 않았네 ㅋㅋ
잠수타도 여자가 만나서 얘기하자란식으로 확실하게ㅜ얘기하면 상처받은 남자 10에 8은 무조건 나옴
결국 자긴 아무것도 안하고 받기만 했네.. 감정먹튀들 많음
불신이 왜커져 ㅋㅋ 지가 상처줘서 상처 치료즁인데. 그와중에도 자기한테 표현해줘야 하나? 남자친구를 원하는거야 무한애정공급자를 원하는거임? 님아 애정결핍 특징임 그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10분이었습니다
진짜공감해요~서로밀당보다 서로 좋다고 계속표현하고 그리고 이시기에 서로 안맞는가치관이나 상대가싫어하는것 잘 기억햇다가 싸움을 일으키지않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처음엔 남자가 너무 적극적이라 금사빠기질인가 하고당황했는데 진지한 토크를하면 거기에맞게 또 이야기주고받기가잘되서 잘해볼려고 생각중이예요~잠수타거나 어장치거나 그런사람들 진짜 너무싫어요 ㅇㅈㅇㅈ 연락잘되는사람들이 오히려더나은거같아여!(더 우와했던건 저랑 다른지역에 있지만 제생일때 세븐일레븐에서 초코파이랑 빼빼로로 새일축하영상보내준거 감동했어여 것도회식하던중에 잠깐시간내서...)ㅜㅜ이런건 남자들이 진짜좋아하지않고서 할수있는행동들이아니져?
근데 콩깍지가 씌이면, 더한것도 하는 남자분들이 많아서 ㅎ
그냥 좋게 봐주시는게 좋아요~ 적어도 어느정도는 만나봐야.. 그 사람의 성향이나,성격이나 이런것들의 윤곽이라도 잡을 수 있거든요? 지금은 꽁냥꽁냥하게 설레임을 즐기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
어장치는 사람들은 저도 너무 싫네요. 물고기가 된적도 있거든요 하하
@@강탱의이야기 답변감사합니당 ㅎㅎ넵 보고도 연락주고받는 느낌처럼 같으면 관계발전해가고싶은 생각이있어요 저는...ㅜㅜ제가정말 그전엔 너무 별로인사람들만만낫엇나바여...제가좋아안달나햇던사람들만만나서...그래서이사소함에도 감동이 뭉클햇나바여 지금은 꽁냥꽁냥관계를 즐길게영 ㅎㅎ
열정의 농도..좋은 말이네요. 그런데 열정의 농도가 찐하면 연극이고 미지근하면 그냥 찔러보는거고...하 어렵다.
짧은 인생에서 어렵게 찾아온 진정한 사랑을 놓치는 것은
한 평생을 놓치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난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그걸 잃었을 때...
비로소 크게 후회했습니다.
와 처음부터끝까지 다 감탄ㅠㅜ 제가 느꼈던 감정들이 다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와 최근에 썸녀가 말슴하신 대로 다들어맞네요ㄷㄷ
심리파악자체가안되요.. 완전 공감합니다.. 어중간한 포지션.. 이해안가는 돌발행동들... 뭔가 잘못된 사건이 있어서 그런거군요.. 놓길잘했네요
이분다른영상에도잇엇는데 ㅋㅋㅋㅋ여기도잇네 하이요... 님 남자엿군요 프사누구에요?
이분 최소 심리천재....
심리학공부하신간가요?;;
존경합니다...
강탱님 덕분에 양심고백해야할듯요... 제가 이전에 남자에대해서 불신이 많은 여자한테 헌신적으로 하다가 크게 상처를 한번 받은후, 님이 말하는 '나를 좋아하게끔 만드려는 남자' 유형이 되었네요.. 그래서 좋아해도 티안내고 만나면 적당히 잘해주고, 연락은 또 잘 안하고, 여자가 조금만 팅기거나 약간 안맞는다 싶으면 바로 놓아버립니다. 결국 여자측에선 이 남자가 행동은 안하고 떠보는것만 같으니 기분이 상해버려서 썸이 깨지더라고요. 저는 솔직히말하면 열정이 없는거죠 한마디로. 약간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이게 되었어요. 제일 큰 이유는 예전처럼 여자한테 상처받기 싫어서에요. 사실 제 입으로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얼굴은 나름 멀끔하게 생겨서 여자들이 먼저 호감을 표현하는경우도 꽤 많습니다. 저는 그때 살짝만 떠보는거죠. 그러면 바로 여자 리액션을 보고 알수있더라고요. 리액션이 별로면 오르지못할 나무 쳐다도 안본다고 아예 관심접어버립니다. 문제는 리액션이 어느정도 나와도 제가 먼저 빠르게 진도 빼는게 두렵습니다. 왜냐면 상처받기싫거든요. 저한테 상처준 여자도 자기가 먼저 호감 표현한 경우였거든요. 그게 가장 큰 이유에요. 그래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적당한 타이밍만 노리기만하고 진도는 엄청 느리게 빼니 여자측에선 답답한거죠. 어떻게해야 이 굴레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이게 약간 잠재의식속에 형성되버려서 저도 모르게 가끔 벽치는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여쭤보네요.
나를 좋아하게끔 만드려는 남자 유형이라면.. 굉장히 어려운 길이라 생각을 합니다.
노력이 몇배로 필요할 수도 있어요.
왜냐면 적어도 상대 여자분들에 비해서, 설득시킬 수 있는 생각의 우위를 많이 가지고 있어야 되거든요.
아니면 매력이 엄청나게 많거나요.
예를들면 이런게 서운하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여자분이 설득을 당해서 그 행동을 멈출정도로, 일리 있는 말들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이게 가능한 사람들이 있어요. 연애 되게 잘하죠.
하지만 어렵고.. 어찌보면 제일 어려운 영역이에요. 맞지않는 옷이라면 스트레스만 더 받구요.
그만큼 말을 잘하고, 매력이 있다는거니깐 재능의 영역일수도 있어요.
내가 좋아하든, 나를 좋아하게 만들던.. 그건 개인의 연애 가치관 문제일것이고..
혹여나 나를 좋아하는 여자분을 만나신다면.. 너무 배타적으로만 대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감정으로 미리 판단한것에,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내가 그런 경험이 있기때문에.. 괜히 거기에대해 더 크게 의미부여를 하고..
조금은 과하게 의식을 하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판단이 되면.. 좀 줄이시는게 밸런스를 맞추는데 훨씬 좋죠. 아예 나쁜남자 쪽을 택하는것은 더 어려울수가 있어요!
자기자신이 납득이 될만큼.. 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철벽치는게 정말 좋은것인지? 상대를 휘두를만한 매력이 나한테 있는지..
그리고 이게 나한테 진짜로 맞는 옷인지..? 이런것들이요.
강탱의 이야기 정말 공감해요 나를 좋아하게만드려면 말을 잘하는것도맞지만 매력이 커야된다고생각해요 끼라던가..정말 이런시람들이 이성적으로 잘 꼬신다고해야하나 그렇다라구요
저는 글쓴이같은분하고 썸탔었어요.
나에게 열정도없고 미지근하고 알수없는 반응들에 저도 상처를 받았죠
내가 이렇게 매력이없는 여자인가 자존심도 상했고요
데이트때 대화해보니 첫여자친구가 친구와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누구와 사겨도 친구에게 말하지않는다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은 깨진 썸이에요
글쓴이님은 상처때문에 모든여자를 일반화하거나 배타적으로 대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상처받기 싫어서 저를 좋아하게 만드는 유형인데요. 대부분 저를 좋아하게 만들기까지 성공합니다. 그런데 결국엔 제가 밀어내서 연애까지 골인을 못했습니다. 근데 그런게 쌓여서 시간은 흐르고 나이는 먹는데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한 게 너무 억울해서 그 억울함을 실컷 맛보다 보니까!! 이제는 내가 적극적으로 바껴봐야지! 생각을 하게 됐어요. 내가 상처받기 싫어서 그랬구나 인정을 하고 지금은 좀 더 '까짓 거 상처 좀 받으면 뭐 어때?!', '쪽팔리면 뭐 어때~ 아무것도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나아' 라고 생각하니까 아주 조금이나마 더 상대한테 나아가는 모습으로 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니까 후회를 충분히 느껴보시는 것도 방법...ㅋㅋ
안녕하세요. 정말 댓글을달까 수없이 고민하다 달아요. 제가 님과같은 유형의 남자와 썸을탔어요.(내적인부분완벽일치 + 외적인부분 거의일치) 썸타거나 예전 사귀던 여친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더라구요. 어느정도 저의 백스탭으로인해 걔가 맘을 좀 놓아버린것 같았어요. 결국 만날 날짜에 만나지 못했지만 (핑계를대더라구요) 다행히 완전한 끈은 놓지 않았어요. 다가가볼수있는 희망이 있는건가요? 놓아버리시면, 그여자가 다가간다해도 끝난건가요?
영상 내내 띵언이네요,,답을 얻고갑니다ㅠㅠ 전남친의 폭행으로 헤어지고,, 좀 추스렸다 생각이 든 뒤로 소개팅을 받고있는데,, 만남 중에는 차마시고 밥도 사주시고 헤어지기 아쉬워하면서 엄청 적극적이었던 남자분들이 애프터가 없거나 아니면 카톡조금 하다가 연락없고 그런게 3번째 이어지고 있어서,, 너무 소개팅 당시 분위기와 결과 차이가 극과극이다보니 혼란스러워서 자책만하고 있었는데 많이 배우고갑니다
저는 썸은 몇번 타봤는데 연애는 안돼더라고요
근데 사실 같은 과에서 상대가 마음있다는 표시가 오면 깨진 후가 걱정되서 못 한다던지 특히, 제가 대인관계가 원활하지않아서 더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그래서 동아리나 이런데서 만나려하면 잘 깊이가 안생기더라고요 목적을 갖고 만나는 곳이라서 그런지
27년 솔로로 살다가 그런 저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만나준 여자친구가 있는데 피해의식의 정확한 뜻이 뭘까 하고 쳐봤는데 놀랐습니다 ㅜ 제 이야긴줄 알고.. 저도 워낙 사람들에 대한 의심도 많을 뿐더러 장난 한마디에 피해봤다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는 사람이라서요 실제로 그런 저의 모습으로 여자친구를 힘들게 한적이 많은데 (여자친구는 저한테 화 한번 낸 적이 없습니다) 진짜 조심하고 잘 이겨내 봐야할거 같네요 ..
제썸남 이야기인줄ㅋ 저진짜 썸타다 암걸릴뻔했어요 저만 이런사람 만난줄 알았는데 강탱님 영상보니 여럿있나보네요 좋은건지 싫은건지 싫음 연락안하면되는데 또 연락 끊어내진 안아요
그사람 심리파악 하려다 스트레스만받다가 걍 놔버렸습니다
그래도 연락은 오내요 제가 시큰둥하니까 그쪽에서도 막 적극적이진 안아요 이제
진짜 스트레스 안받게 썸 탓으면.. 전 맨날 스트레스 받아여ㅠㅠ
스트레스는 그 썸남이 님보다 백배 천배는 더 받았을걸요? 어지간히 싫은사람 아니면 한두번 밀어내는걸로 그치세여 남자 괴롭게 만들지마시고요 그남자 아마 썸타는 기간동안 불면증과 피로감에 많이 시달렸습겁니다...그남자가 연락을 끊어내진 않는다고요? 그남자는 엄청난 마음의 괴로움에 시달리면서도 님을 포기 못하는겁니다...그게 남자한테 얼마나 잔인한건지 아세요? 내가 이래서 여자들이라면 이제 정나미가 떨어짐
구재현 궁예오지네ㅋㅋㅋㅋ댓글어디에도 글쓴이가 밀어냈다고 언급한적없는데ㅋㅋ 지가당햇다고 고걸걍 고대로일반화시켜버리네. 피해의식보소.. 아니 저분이 불면증시달리며 스트레스받을지어케암? 저분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엄청난 마음의 괴로움에 시달리면서도 저남자가 연락오는둥마는둥하는걸 칼같이 내치지는못하는건지 포기못한건지 어케아세여? 저분지인임?? 세상을통달한척 진리를깨우친척 내말이답인척 궁예질개역겹네. 이래서 내가 남자들이라면 이제 정나미가 떨어짐
여자의 반응에서 확신이 안서니 고백 못하는거죠..
아니 잘 읽고 있었는데 기승전 페미 잖아? 대화나 시도해봄? ㅋㅋㅋ 혼자 결론짓고 스트레스 받았다 드립.
ㅠㅠ만날때는 너무 살갑고 눈빛에 꿀이 떨어지고 센스도 매너도 좋은데 그 흔한 선톡 한번 연락한번 없는 내가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 남자... 나 혼자 김칫국인지 썸인지도 모를 관계를 정리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영상 보고 띵~하네요 그냥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 이외의 감정선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마음이 많이 가는 사람이었던 만큼 힘들겠지만 그래도 정리하는게 제 정신건강에 좋겠죠?! 좋은 영상 보고 해답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네 제 생각도 그래요. 연애에 있어서 변덕 이라고해야하나? 여튼 오락가락 하는사람들이 좀 많이 있는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을 보편성에서 벗어난다고 생각을 하구요. 이해를 하려고 시도해도 이해가 안되는 문제같습니다.
너무 쓸데없이, 보편적으로 생각했을때 받지 말아야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게 낫습니다.
음 남자분이 저같은 성격인가 보네요 7개월전이라 너무 늦었겠지만 만나선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했지만 썸탈땐 선톡한번 전화한번 안했죠 제가 너무 좋아하기에 상대방이 혹 부담일까봐 배려하다보니 그사이 먼저 톡이 오고 전화가 오고 그러다 그거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전 오히려 이여자가 날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어 엄청 적극적으로 변했습니다 꼭 모든 사람의 사랑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요 그냥 자신을 믿고 때론 솔직하게 말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꼭 헤어졌기를
저는 여자랑 완전 반대였네요 여자측에선 확 다가온다고 나름 행동 했지만 이유를 달며 막았고 전 천천히 다가가려고 했지만 그 이유들에 막혀서 마음을 억눌렀구요
끝내 7일만에 여자가 먼저 답답함에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네요 그 남자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데도 확 타올라서 갔거든요
말씀처럼 확 타오른건 꺼질 수도 있는거라서 마음이 아프지만 견뎌보려 하는데
저도 힘들겠지만 천천히 다가가기만 하려는 생각보단 상대방을 파악하고 행동 해야할 것같아요
지난 영상이지만 이야기 너무나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미안해요. 상처준 남자분들. 저는 항상 남자들이 대쉬를 열정적으로 하더라구요. 이 영상처럼 저는 부담스러워서 백스탭했어요... 문자도 읽지 않고. 그래서 항상 흐지부지하게 끝나가네요.
이즈미히데코 나이가 들면 다가오는 남자도 적어지고 남자들의 열정도 줄어든답니다
ㅋㅋㅋㅋ
그냥 마음이 그저그런거임
천천히 알아간다는게 장기전으로 가야한다는 말인데 그렇게 되면 감정이 묻히게 되는거 아닌가 그러다가 다른 사람한테 뺏기면 ...? 보통 3번 만나고 승부를 보라하는데 질질 끌면 오히려 차이고 뭐 어떡하라고
와 정말 맞는말만 하시네요!!
제가 최근들어 계속 소개팅 했는데 2주간 연락 하루도 빠짐없이 하길래 열정이 있나보다 했는데 사귀지도 않는데 썸인데 자기 부모님 집에가서 인사하자그래서 부담스럽다하니 그 이후로 잠수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상견례잼
쳐내기 전에 알아서 퇴장해버렸으니 개이득입니다!!!
그 남자는 이미 거의 우린 사기는 사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잉? 내가 부담스럽다구??! 여태 나 혼자 우리 잘 되가고 있다 생각한건가.. 라는 생각에 무너진듯.
(부모님 뵙자는 오바..지만 남자의 맘은 이해됌 ㅋㅋㅋㅋㅜ)
헐 정말 말을 잘하시네요. 오늘 발견했는데 구독했어요. 정말 이렇게 머릿속으로만 있던 개념들을 말로 똑부러지게 설명하셔서 너무 신기하고 속이 시원해요. 썸 탈 때 밀당을 하지 말라는 것도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엄청 관계 좋았다가 제가 한 번은 괜히 혼자 자신감 다운 되어서 오빠한테 반응이 한 번 달랐었는데 그 이후로 오빠가 진짜 상처 받고 좀 달라진 것 같아요 ㅠㅠ 근데 제가 이렇게 행동한 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뜨끔했어요 ㅠㅠ 사실 전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ㅠㅠ 원래 좋아하는 거 한껏 표현하고 썸탈 때 밀당 안하고 ㅠㅠ근데 제가 심하게 짝사랑 하고 어장 당한 이후로 많이 자신감이 하랄하고 이렇게 된 것 같어요 ㅠㅠ 하지먼 이제부터 님 말씀대로 최댛한 썸 탈 땐 사소한 스트래스를 줄이도록 해야겠어용... 감사합니다
부담스럽게 해서 차임...
좋은 경험이었음... ㅠ
사랑은 원래 부담을 가지고 하는거임 부담없는 연애가 어딨어 그건 이기적인 사고방식이고 어린거임 서로 부담을 받고 가지면서 만들어가는거지 너무 자만추만 추구하면 안됨
그사람이 좋아하는생각이 많으면 부담스럽지않고 그저그렇다는생각이 좋다는생각보다 더많으면 부담스러운거임
썸탔었던남자가 떠오르네용 성격도착하고 자기일에도 충실했고 괜찮았는데
뭔가항상 답답했었요 지금이걸보니 그남자는
열정이 부족했던것같아요 항상 바빳던것같아요
평일에는 학교에서 수업 주말은 축구 뒷풀이 어쩔땐 이사람 괜찮았는데 생각나는데도 한편으론 참바쁘게 사는구나
싶어서 잘정리한것같네요
맞아요 썸이 깨질때는, 항상 그런 이유 같은게 있죠 ㅎ
어느부분이 마음에들면 다른면이 또 마음에 안드는..
잘 정리하셨어요. 일도 일이겠지만, 나를 더 잘 대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님의 열정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마음이 없는거였겠죠. 그래서 저도 바쁜 썸남 정리했어요!
걍 님을 별로 안좋아한거같은데요...열정은 호감에 비례하죠..
남잔 아무리 바뻐두 관심가구 좋은여자한텐 어찌됐던 얼굴 볼 잠깐의 시간이라두냅니다!!
이분무슨 쪽집게야? 이야기듣다가 헐맞아맞아 이렇게됨
저는 남잔가 봅니다... 이런 금사빠.....
감샤합니다
최근 썸탄분의 먼가
이상한느낌이 있었는데
그걸 설명하네요 오호!
이 영상 보면서 제가 느꼈던 감정들이 다 있네요ㅠ 너무 조급했던건 아닌지 상대방 감정을 조금 더 생각 못했던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강탱님..사내에서 썸타는데..사귀게되면 일할때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이 사람이 좋고..사귀고 싶네요
...사내연애 관련된 조언 부탁드릴게요....
꽤뚫어 보신다~~ 맞는말씀 이예요 공감공감~ 남녀를 잘알고 말도 잘하시고 전달력 끝내주고 놀랍네요~^
상처 오지게 받고 남자 보는 눈이 더 높아졌어여ㅠㅠ....연락 할때는 엄청 늦게 오는데
또 막상 보면 좋아하는 티 내고..에혀 불쌍한 사람이였네여..
네 대부분 그렇게들 배타적으로 변해가세요..ㅎ
남자든 여자든 그런식으로 연애를 자꾸 실패하면 그렇게 되죠.
또 나이먹으면서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경향도 없지않아 있구요.
그래서 조금은 순수함을 유지하려고 하는게 좋아요 ㅎ. 그래야 너무 배타적으로 가는 나 자신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러한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아블리님을 더 잘대해주는 분을 만나셨음 좋겠네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탱의 이야기 감사 합니다🙏🏻✨
와.. 나오늘이거안봤으면 찌질하게 질척거렸을거야..
고마워요..
이분 너무 차분하게... 잘 말해주는 거 좋다...
여태까지 나왔던 썸깨지는 이유중에 가장 와닿는 내용이네요. 여태껏 썸깨질때마다 힘들었는데 조금은 위로받은 것 같고 다시한번 저의 생활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강탱님 오늘 영상 대박이네요. 분석도 좋고 차분하고 조곤조곤 말하기때문에 무게감있게 다가와요. 제가 연애하수라 그런가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맞네 맞아..대입해서 생각하게 되네요. 더 자주 영상으로 뵙고싶어요 꼭!!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뿌듯합니다!
어쩜 나이도 어리신데 이리..키운슬링이나 정신과의사 하셔도 될듯..관찰력이 대단하시네요. 책하나 쓰셔도 될듯싶습니다.
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사실 자발적으로 관찰하려다 이렇게 된것은 아니고..
저도 연애에 있어서 크고 작은 실패를 많이 경험했기에 (각기 다른 스타일의 사람들을 대부분 만났네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관찰력이 생기고.. 조금씩 조금씩 관심이 생겼던거 같습니다.
너무 좋게봐주셔서 힘이 많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와 진짜 너무 소름돋아요ㅠㅠ 저한테 호감있다고해서 친구커플이 소개해줬는데 만났는데 그냥 그랬어요 원래 마음에 없으면 완전 철벽치는데 친구가 소개해준 사람 만나는 것도 처음이고 그래서 그런지 좀 더 연락해보고 알아보자해서 저도 받아주면서 연락을 이어갔는데 상대방이 너무 호감표현도 많이 하고 계속 뭐만하면 칭찬이고호감표현하고 그러시니까 대화도 뚝끊기게 되는 것 같고 부담스럽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내일 만나자고했어요 만나서 이야기하려구요,,하 원래 맘에도 없으면서 철벽안치는 사람이 이상하고 어장녀다라고 하면서 안좋게 생각했는데 제가 이러고 있으니 쓰레기 된 기분이고 친구커플이랑 친한 분이시다보니 신경도쓰이고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ㅠㅠ
영상들을 볼 때마다 너무나 공감이 잘되요~ 차분한 말투와 깔끔한 어투로 내용들이 한쪽으로 편협되지 않은 중간의 연애론이 제 생각과 잘 맞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볼께요~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썸 얘기를 좀 더 많이 담아내고 싶었는데.. 저 부분만 얘기해도 10분이 넘더라구요 ㅠ
유튜브 꾸준히 하면서 조금씩, 나눠서 올려야 될거 같습니다 ㅎ
다음번 영상들은 짧게 짧게, 더 알차게 잘 정리해서 영상을 올리도록 할게요.
응원 해주셔서 감사하고, 봐주셔서 감사해요.
썸이라는 것은 연애를 시작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자세인데 점점 쉽게쉽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저는 연애에 대한 상처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운동도 준비자세가 꼭 필요하듯 연애에 대한 꼭 필요한 준비자세 이야기들을 많이 만들어 주시면 영상을 보며 열심히 연애준비를 해보고 싶네요~ 늘 좋은 영상들 쭈욱~~ 보면서 많은 저의 상처들를 위로 받습니다. 감사해요~^^*
변질되어 이상한 포지션 저네요.. 피해의식....
내가 다가가면 남자가 맘을 빼고. 밀어내면 다가오고 아놔. 맘받아주면 정복했어 끝. 내가 누굴 만나면 배척... 아... 답안나오네요.
지금 제가 겪고있는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여기저기 영상들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강탱님 말씀 듣고 답답함이 가셨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뿌듯합니다!
나는 초반에 달리는디 남잔가벼
멋지세요! (성향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
저두여 ㅋㅋ
강탱님 진짜 도사네요. 무릎팍도사.
다른 연애 유튜버들 보다보더가 지쳐서 마지막으로 이거 한번 보고 자려고 했는데 웬걸.. 웬만해서 댓글 안 남기는데 하나하나 다 뼈를 때리는 말씀 정말 대단하십니다.. 바로 영상 정주행 가겠습니다!!
마장~! 남자쪽에서 먼저 잘해주고 다가와주면 마음이 점점 가게 되더라구용
부담없이!! 넘 어렵따..
남자친구와 한 달 이상 보지 못해서 지쳐있는 상황에서 고맙게도 저를 많이 좋아하고 아껴주시는 정말정말 맘에 드는 남자분을 알게 됐지만 결국 죄책감으로 썸 같은 관계를 끝냈습니다. 얼마 후 남자친구와 끝내고 다시 연락도 해봤지만 미안하기도 하고 복잡하더라구요. 어쩌다보니 그 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제가 계속 아닌것같다는 뉘앙스만 뿌렸었거든요. 썸을 그만해야겠다고 결심할 당시 정말 후회할 것 같았고, 결국 정말 많이 후회됐지만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생각해요. 음 그니까 썸은 서로 마음이 있고 몹시 잘 맞아도 타이밍이 안맞으면 끝나는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게 맞아서 연인이 되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이에요.
와 어떻게 한 마디 한마디 틀린 말이 없냐... 다 주옥같은 말들이야. 이 썸넬 눌러본 나 칭찬해👏👏👏 스샷 엄청 찍구 갑니당 그대는 전문가 프로페셔널 탕탕! 구독하고 가요!
맞아요.. 저 너무잘해주고 그러길래 제가.좋아하는.줄 알고 사겼는데 스킨쉽 너무 하니까 부담스럽고 사귄지 얼마안대서 좋은거보단 만나면 집에가고 싶네요ㅠ 너무 푸쉬하니까..
그냥 되는애는 되고 안되는애는 안된다. 여자쪽에서 반응없으면 그냥 다른애찾는게 더 빠르고 쉬움..
펙폭,주원닮으셨어요.
격공하고 구독합니다
건승하세요.~^^맛점하세요
솔직히 3년이면 설레임 없고 지루하죠
그래서 외롭다는 생각들고 우울증 걸리고 헤어지는거임
난 이상하게도 상대가 다 남친 있다는거야. 나중에 알고보니 남친 있어서 넌 아니고, 없어도 너는 아니라는 거드라.
강탱님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썸 탈 때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려고요.
썸에대해다루는 영상이 널리고널렸지만 이게종결이라는생각이듭니다..마치 제 안의 꼬일대로꼬여있는 심리를 낱낱이 해부당하는 기분이들정도네요ㅠㅠ
이 분 진짜 제대로 설명해주시네 ㄷㄷ
2:16초 부터 ㅋㅋㅋㅋ나혼자 ㅋㅋㅋ”어,맞아요. 어,맞아요. 어,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하고 보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ㅌㅌ뭐지 이분 왤케 잘아는거지 내맘을 ㅋㅋㅋㅋㅋㅋㅋ
귀엽ㅋㅋ
진짜 잘아시는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정확한지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ㅎ!
삼자 입장에서 보면 답이 나오죠...
썸 타는 순간...
제 정신이 아니게 되더라구요 ㅠ
이거를 더 일찍 봤었어야 하는데.....
제 말이...
한숨만 나오네요... ㅎ
저두요..
세번째 시청중이에요. 이번에 끝난썸.에 대해 답답한게 풀리는 느낌이에요ㅋ. 급했지만 썸남이 보여줬던 행동과 태도는 다 진짜였네요.. 어떻게 갑자기 잠수탈 수 있을까 다 가짜였나.. 사람 불신이 커지는 중이었는데.
이런 남자 심리가 있었군요... 연락없길래 한두번 전화만 해보고 저도 조용히 지내고 있는데. . 연락안오겠져.. (5일째)
결혼하고 싶다고 ㅈㄹ 할땐 언제고.. 나븐새끼😤
끈기가 없냐. 심장이 뛴다며.. 나븐새키🤧🤧🤧 ㅎㅎ
썸탈때는 진짜로.. 저런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똥밟았다 생각하는게 차라리 더 마음은 편할거에요.
이 일로인해, 너무 사람에 대한 불신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제 상황과 너무 같았네요. 예전에 한 달동안 계속 대시했던 예쁜 동생처럼 말하시는 것 같아요 (혹시 SJ이니?ㅋㅋ) 근데 제가 남자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한 달 동안 계속 적극적으로 하고 연락도 자주하고 만나자고도 많이 했었는데, 마음이 열리는게 보이지 않아서 지쳐나가떨어진 경우도 있었고, 거기에다 경제적이든 집안 일이든 문제들이 생기다보니, '내가 이런 문제도 있는데, 얘까지 나를 이렇게 힘들게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저도 그만두고 연락을 접었던 적이 있었어요. 역시나 전화 한 두번 왔었는데, 예전에 반대인 경우 (내가 전화를 했는데, 안받은 경우)가 생각이나서 살짝의 복수심에 연락안받고, 흐지부지 된 경험이 있었어요. 일방적으로 한 쪽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ㅎㅎ 다음번 연애를 더 잘 할 수 있게 BB님도 뭔가 바뀌어야할 부분을 생각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제 채널에 남자에게 궁금한 점 물어봐주세요! 제가 남자분들에게 여쭈어봐드릴게요 ^^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썸남이랑 끝 났습니다 ㅠㅠ 좋았는데 ... 이렇게 허무 하게 끝나다니 .. 휴
손앵커의 이슈체크 - Issue Check 그럼 만약 그뒤로도 그때 여자분이 연락 또 왔었다면 (장문으로 진심전달) 상황은 달라졌을까요?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 조금 적극적으로 했던건 상대인데 어느 순간 제가 마음을 열어 썸을 타게 되었는데 ,, 그 이후 저만 상대를 좋아하나보다 생각이 들게하더라고요 ,, 지금은 저만 놓으면 그냥 끝날 관계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헷갈리게 했었는데 그 사람 심리가 대체 뭔지도 모르겠고 그런걸 보면 강탱님 말처럼 그 사람은 그저 제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존재라고 생각이 드는거겠죠... 저도 부담없이 , 어떻게 보면 초반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려고요. 떠나는 사람 붙잡지 않고 내게 오는 사람 굳이 밀어내지 않는 그런 태도로요 ! 감사합니다.. 마음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
지금 어떻게 되셨나요? 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하네요 ..ㅠ
연애학 강탱교수님~^^
호소력있는 강의 ~
깔끔하게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
선생님이라 부르는 분들도 좀 부끄러웠는데..
이제는 교수님까지 ㅋㅋㅋㅋ
너무 과찬이세요 :)
관심있어서 잘해주긴하는데 2주가 한계임. 여자가 생각할시간이 더필요하겠지만 2주안에 결정안나면 자존심상함. 내자존심이 더 중요함
최근에 정말 이상한 남자와 이상한 썸을 타다 안되겠다싶어 종결시킨적 있네요. 연애에 본격적으로돌입한것도 아닌데 결혼얘기에 어머니 모시고 사는것에 대해 너무 진지하게 타진해오고 (물론 서로 나이들이 있으니 그런부분도 중요해서 말해보는거 겠지만 아직 썸인데 제입장에선 부담백배) 자긴 섹스가 중요하지 않다는둥, 남녀간에 왜 서로에게 연락을하고 그것이 중요한지 모르겠다는둥, 술도 한잔못해 술먹는 사람 이해도 안된다하고 ..
고백도 자기가 했으면서 대체 나랑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는 이상한 남자. 두달정도 썸 탔는데 단한번도 자기가 먼저 전화를 하거나 톡을 한적이 없고 밥 두번 먹고 차에서 두세번 잠깐 보는 데이트 ( 직업 특성상 밤낮이 바뀌어 사이클이 안맞음)
아무리 썸이지만 그흔한 영화 한번을 못봤고 드라이브 한번을 못했으며 술도 못먹는 사람이라 술한잔 하는건 꿈도 못꿀일.
ps - 전여친도 전전여친도 자기가
연락을 하지않아 여자쪽에서
번번히 헤어지자 했다는.
여자와 연애와 소통 .. 뭐 이런거에대한 개념이 아주 특이하거나 아님 개념자체가 없는듯한 ..
오죽하면 다른남자들한테 물어보면 열에열명이 그냥 끝내라고 그런사람 답없다고.
여자의 특성인지, 제 특성인진 모르겠지만 머리로 이해나 납득이 안되면 그 문제들을 맘편하게 떠나보낼수 없더라구요. 이미 종결된 관계인데도 그일만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한게 고구마 백만개 먹은듯 답답하고 한편으론 억울하더라구요.
제가 여기서 약간 억울함을 느끼는건, 솔직히 외모도 또 성격이나 취향도 제 스타일이 전혀 아닌 사람이었는데 본인이 고백해왔고 내 타입은 아니지만 또 푸근하고 듬직해 보이는면은 마음에 들어서 사람 만나보기전엔 알수없으니 나 좋다는데 한번 만나보자 하고 나름 용기낸건데 그래놓고 연락도 안하고 휴일에 집안일로 시간도 못내고 스킨십도 못하고 물어봐도 속시원하게 표현도 못하고 ..
더 봤다가는 내가 혈압이 터져서 먼길 떠날수도 있겠더라구요.
그 사람이 보편적이지 않은, 상식적이지 않은,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인건 확실한데 그렇다해도 너무 납득이 안되는 내입장에선 이상한 남자였어요.
근데, 강탱님의 이 영상보고 생각이 조금은 명료해졌어요.
이해해보려 할수록 더 깊은 늪으로 빠져들게하는 이런 사람의 정신세계는 내가 이해할수있는 영역이 아니라 그냥 버려야하고 멀어져야하고 차단해야한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냥 세상에 이런사람도 있구나 .. 하고 그저 가볍게 치부해야 하는데 참 비건설적인 불필요한 생각들로 그간 소득없는 속앓이를 해왔네요.
연애와 썸, 통털어 가장 이상했고 특이했던 케이스.
맞아요. 뭔가 배타적인 성향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빨리빨리 캐치하셔서.. 마음 정리를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정이 들었던, 안들었던 끊어 내시는게 좋아요. 썸이 아니라 연애로 가게되면.. 더 큰 상처가 남게되어요.
내가 아파하면서까지 그 사람을 놓지 못한다거나 이런것들은.. 절대 좋은 선택이 아닌거 같아요.
그런 사람과 오래 만나다보면, 멘탈에 금이 너무 많이갈것이고, 결국엔 그 멘탈적인 부분이 나중에 잘 회복이 안되거든요.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잘하셨어요.
와! 진짜 말씀 잘 하시네요. 이해가 쏙쏙 됩니다!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소개팅 첫날 만나서 이야기도 잘 통하고 괜찮다 싶었던 저의 마음이 주기적이고 일상적인 대화형식의 카톡과 두번,세번의 만남 뒤로는 흐지부지, 너무 재미가 없다고 느껴졌고 무엇보다 만나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분에게는 미안하지만 먼저 그만 만나자고 했습니다. 저는 부담이었는지 처음엔 홀가분한 느낌이었는데 지나고나니 뭔가 잘못한 느낌도 들고 너무 성급한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저에게 열정이 부족해서 일까요? 갈팡질팡하는 제 마음을 저도 이제는 정말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ㅜㅜ.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사람은 감정에 많이 끌려다니는 동물입니다.
이런 경우는.. 내가 뭐 먹고싶은게 없을때와 비슷해요. 배달음식 시킬때랑요!
뭘 먹어도 맛없을거 같은 상황일때.. 그럴때랑 좀 비슷한 감정같아요.
옆에서 보고 있으면 답답한 부분이있죠 ㅎ
갑자기 확 끌리는게 생기면 얘기가 달라지지만요. (이성으로 치면.. 이상형을 만났다거나?)
여튼 그러한 감정 같네요.
아니면 평온하다가 다시 외로움이 생겼을 수도 있구요!
생전 처음으로 썸타다 끝난지 2개월 됬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백퍼 맞는 얘기네요... 남자입장에서 썸탈때는 좀 차분할 필요가 있구요. 그리고 뭔가 안맞는다거나 서로에대한 생각이나 감정의 차이가 많이나서 한쪽이 스트레스가 심하다 싶으면 그냥 과감히 놔버리는게 맞는거 같네요.
저는 솔직히 이얘기 들어보니 좀더 인내심 가지고 차분하지 못한게 후회는 되는데 반대로 정말 연인 사이가 되었다고 해도 나만 너무 힘들어질께 뻔해서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원래 연애란게.. 아쉬운쪽이 좀 더 희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걸.. 너무 힘들어하면서, 계속 억지로 붙잡으면.. 결국 내가 많이 망가지죠.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와 잘맞는 사람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목소리톤이나 음량이 듣기 편안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와..... 잘들었습니당 ㅜ ㅜ 상대가 적극적으로 오는데도 어렵네요 ㅜ... 부담갖지말고 만나야겠어요
선생님,..존경 합니다.최고 입니다
딱 제 맘같군요 ㅋㅋ.. 젊은 분께서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걸 조금만 더 일찍 봤다면ㅠㅠㅠㅠ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남녀. 연애의 심리를 구체적으로 잘 표현하고 알려주시네요.^^ 고마워요. 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서로에게 표현도 잘했고, 자기라고도 불렀어요..
2주가까이 둘이 거의 매일보다시피했는데 이틀보고 하루쉬고 이런식으로요.
제가 친구랑 여행 갔다 온 사이 썸이 흐지부지하게.. 끝났어요..
여행 첫날 오빠말고 자기라고 부르고싶다고 이제.. 이렇게 했는데..본인도 알겠다고 해놓고..
이틀사이에.. 연락이 뜸하고 선톡도 안하더니...
2일내로 완전 연락이 끊켰어요..
도대체 이런경우 뭔가요..납득이 안가요..
같이 좋다고 보고싶다고 안고싶다 뽀뽀하고싶다 그렇게 애정표현 해놓고..
하루아침에 변한다는게...
참고로 남자분30대 초반 전 20대 후반 4살차이고 남자분이 집돌이에, 귀차니즘이 심하다고 주변 친구들이 연애하면 힘들거라고 언지를 해줬고, 첫 만남은 오빠동생으로 연락처 교환을해서.. 썸을 타게 된 건데..
여행 가기 전날 엄청 친한 형한테 인사시켜줬는데.. 그 형때문인지.. 뭐때문인지 모르겠어요...
걍 마음을 털어내고 있는 중인데.. 뜬문뜨뮨 보고싶고 생각은 나네요..
여행돌아온 다음 날 그사람은 서울에 친구만나러 가서 언제올지도 모른다고 대답하거라구요..그게 마지막 톡이였어여..
그냥 궁예지만... 이런 경우는 그 남자가 새로운...더 매력적인 여자를 만났을 경우에요...
와..진짜 너무 공감ㅋㅋㅋㅋㅋ 와 소름ㅋㅋㅋㅋ 뭐지 이분
이런거보면 연애가 참어렵군요..
완전 지금 내상황!
연애패턴이 변질된 사람이랑 썸단계인데 의문이 좀 풀리네요.
다행히 제가 여유있게 끌어가고 있어 관계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유연하게 유지되고 있네요.
의문을 풀어주셔서 감사!
오늘도 ~~^^ 사랑스런 강탱님^^
변질된 피해자...
저도 그렇게 되었는데, 저의경우는 애착유형으로 보자면 혼란형 애착유형으로 보여요. 최소한 제 경우는요.
마음은 불안형이라 좋아하고 불안하지만
행동은 상처받은 경험들로 인해 회피형을 취해버리고
결국 회피한것은 저 자신이면서 상실에 대한 후회 또한 제가 해버리는거예요....
그러므로 자기자신이 가장 혼란스럽고 상처받는 포지션이 혼란형 애착유형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유형에 대한 조언 또한 강탱님의 결론과 흡사해요.
나의 마음을 천천히 관찰하며 신중히 다가 갈 것....
지금 제가 썸상황인데 깊은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할지 알게되네요~^^ 다른 영상도 보고 있는데 논리적으로 말씀을 잘하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