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보고 '그레고리 발토로 75 PRO RC MD 크로커다일 그린'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안 쪽에 작은 가방은 안 들어있네요. 제가 못 찾는 건지 아무리 뒤적여도 안 보입니다. 나름 최신 모델인데 누락된 게 좀 아쉽긴 합니다. 가방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튼튼하고 견고합니다. 덕분에 첫 백패킹은 그레고리 발토로 75와 함께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등산을 즐기는 50대 입니다. 백패킹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배낭을 고르기가 제일 힘듭니다. 이 영상을 보고 발토로가 엄청 땡기는데요. 제 주변 분들은 피렐라벤 카즈카를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방 무게가 1Kg이나 차이나더라구요. 선생님이라면 카즈카와 발토로 중 어떤것을 추천하시는지요?
토르소조절은 안되나봐요? 저는 쌤이 소개해주셨던 바하 스페셜리스트75를 구입했는데 편의(부가)적 부분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허리벨트주머니가 없는거, 전면 다용도 공간이 작은거,고리 스트랩이 적은거,... 하지만 토르소조절시스템도 그렇고 원단,부속품들이 다른 배낭보다 훨씬 튼튼해보이고 기본적인 부분은 상당히 신뢰가 갑니다 허리주머니나 고리,스트랩을 더 부착하수있으면 좋을텐데 딱히 방법을 못찾겠어요
토르소는 2 단계로 조절 됩니다. s m l 세가지 사이즈가 있으니, 사이즈당 2단계씩 총 6개 사이즈가 가능한 것이죠. 65-70리터 정도 급으로는 그레고리 발토로, 오스프리 이서, 미스테리렌치 스핑크스 정도가 무난 할겁니다. 스핑크스가 2.5-2.6키로 정도 되는거 같은데 편의성은 괜찮습니다.
배낭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말은 배낭이 몸에 잘 밀착돼야 한다는 말이고 맞는 말이죠. 한편 어깨끈과 허리끈이 보다 자유롭다는 거는 배낭을 몸에 보다 잘 밀착시키는 동시에 배낭과 몸의 운동을 좀더 분리시켜 몸의 움직임을 보다 자유롭게 만드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낭의 무게에도 관성력이 작용하기 때문이죠. 배낭과 몸이 완전 일체가 되면 몸의 운동에 따라 배낭의 운동도 똑같이 움직여야 하므로 그만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반면, 어깨끈과 허리끈이 보다 자유롭다면, 배낭의 움직임은 최소화시키면서 몸을 수평의 원운동을 보다 자유롭게 돌릴 수 있는 거죠. 어쩌면 바로 저런 시스템이 그레고리 배낭의 최대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TV-oi6dq 저도 발토로나 무거운 가방을 사용해보진 않아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짐을 꽉 잡아놓지 못해서 오는 불안감 이라던지 짐의 무게가 몸에 전달이 많이 된다던지그러한 부분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겪어보지 못하고 하는 질문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5킬로 이상의 무게로 1-2박 정도의 하이킹정도로 적합한 배낭인지 궁금해서 여쭤 봤습니다. 그나우르와 발토로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ㅜ ㅎ
@@egozgo_7961 모호합니다. 짐이 배낭 안에서 흔들리는 경우는 패킹을 잘 못했던지 아니면 배낭 크기에 비해 적은 짐을 넣었을 때이지 배낭의 문제는 아닙니다. 가벼운 배낭이든 무거운 배낭이든 허리벨트를 제대로 조인다면 현대 배낭은 안정적으로 하중을 허리에 전달합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배낭의 발전사에 관한 영상을 참고하세요.
구서구석 아이디어가 빛나는 멋진 배낭이네요. 자세한 설명으로 발토로 배낭 또 하나 배워갑니다~★
이 영상 보고 '그레고리 발토로 75 PRO RC MD 크로커다일 그린'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안 쪽에 작은 가방은 안 들어있네요.
제가 못 찾는 건지 아무리 뒤적여도 안 보입니다.
나름 최신 모델인데 누락된 게 좀 아쉽긴 합니다.
가방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튼튼하고 견고합니다.
덕분에 첫 백패킹은 그레고리 발토로 75와 함께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발토로75 메고서 3번의 유럽 배낭여행을 했습니다 ~^
혹시 프사에 배낭 뭔지 알수 있을까요??
@@egozgo_7961 그레고리 발토로75 입니다~
@@pdw1217 감사합니다. ㅎ 혹시 배낭여행 저 가방으로 하셨다면 오랫동안 메고 계셨을것 같은데 안정감이 떨어진다거나 그러진 않았나요??
@@egozgo_7961 저는 편안하게 잘 여행했네요~
@@pdw1217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럽여행 갈려고 발토로 65 배낭 샀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유럽은 못가고 국내용으로 쓰고있네요. 참 좋은 배낭입니다
정성이 담겨있는 그레고리 발토르 75 배낭 설명 영상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들살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5년전 구매한 유저입니다
모르던거 엄청많네요 이마를 탁치고 한수배우고갑니다
매력적인배낭이네요^^
세계 1 등 배낭 상을 참 오랫동안 수상했던 배낭이죠~.. 발토로 75와 글래시어 71 이렇게 두 배낭이 포지션이 겹치는데도 그레고리 발토로는 안 팔고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배낭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구석구석 설명 감사합니다
발토로 85로 새로운 대형배낭 영입해야겠습니다!
가능하시면 도이터 에어컨택트 엑스 제품도 리뷰 해주세요!!
그레고리 배낭의 장점은 착용감이 월등합니다
질리기도 해서 오스프리 사용했다가 그냥 창고로~
벌써 30년 가까이 사용중
둘이 차이가 없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등산을 즐기는 50대 입니다.
백패킹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배낭을 고르기가 제일 힘듭니다.
이 영상을 보고 발토로가 엄청 땡기는데요. 제 주변 분들은 피렐라벤 카즈카를 추천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방 무게가 1Kg이나 차이나더라구요.
선생님이라면 카즈카와 발토로 중 어떤것을 추천하시는지요?
앞 캥거루 포켓 옆부분 사이드 포켓 양쪽 폴대는 들어간다고 하였는데요. 헬리녹스체어원 과. 테이블 들어 가는 지요
그렇게 해 보지 못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조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샘소나이트에 회사가 인수 되고나서는 아이덴티티가 줄었다고 하지만 OEM 생산회사가 한국 회사고 세계 제1의 배낭 제조 회사에서 생산 하다보니 주체가 바뀌어도 퀄리티는 문제가 없겠죠.
저는 오스프리 케스트렐 38L배낭 메고 다니는데 내구성도 좋고 편리한게 장점이 많더군요!적극 추천하는 배낭입니다^^
정보감사합니다
발토로95프로 전에 세일해서 샀었는데
토르소가...ㅠㅡㅜ 제키가작아 s를 구입했어야해쓴데...결국 방출했었네요.
대신 스타우트65쓰는데 명불허전입니다.
오스프리 이서85를 샀다가 너무 불편해서 한번을 제대로 못썼습니다. 그러다 발토로 구형 75를 우연히 접했는데 너무 편했습니다. 지금은 신형밖에 없고...구형과 신형의 차이가 디자인 외에 뭐가 다를까요?
대장님 잘 봤습니다..근데 전 왜 등짝 휘어져있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ㅠㅠ
방취가공이 되어 있어 악취는 막아준다고 하니 다행인데, 어깨끈과 허리벨트에 허옇게 생기는 소금기는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요? 땀이 과도하게 많다보니 답답한 마응에 문의드려 봅니다. 항상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소금은 물에 녹습니다. 가볍게 물을 뿌려서 씻어내시면 됩니다.
@@TV-oi6dq 네, 고맙습니다
대장님 너무 예전 영상에 질문을 다네요.
s사이즈라고 하셨는데…대장님 토르소가 어떻게 되시나요
구입하고 싶은데 판매처를 찾을수가 없네요ᆢ
인터넷으로 구입해야하나요? 가격이 더 비싼것 같아서요
발토르85 구형도 토르소가 조절되나요?
미렌 테라플레인이랑 고민중인데 어떻게 할까요???
그레고리는 발토로85랑 비교중입니다
대장님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혹시 툴레 버선트 70은 어떤지 고견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써보지를 못했습니다..ㅠ.ㅠ
버선트 가성비 최고라고들 하던데
예전 가방 영상에 벨트가 두꺼운 제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꽉 조이는 것을 좋아하셔서라는 말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지금 영상의 배낭은 두껍다고 하셨는데 이 배낭은 어떤가요?
저는 벨트의 쿠션이 푹신하고 두꺼운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산행 중에 배낭이 아래로 자꾸 처지기 때문입니다. 이러면 걸어가다가 어깨끈을 자주 조절해주어야 하죠. 두껍더라도 단단하면 아래로 잘 처지지 않습니다.
@@TV-oi6dq 그럼 영상의 제품은 벨트가 두껍지만 단단해서 아래로 덜 내려가나요?
@@DeepRootedTreeForest 네. 아마 좀 덜 내려갈 겁니다. 두껍지만 쿠션이 단단한 편입니다.
토르소조절은 안되나봐요?
저는 쌤이 소개해주셨던 바하 스페셜리스트75를 구입했는데 편의(부가)적 부분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허리벨트주머니가 없는거, 전면 다용도 공간이 작은거,고리 스트랩이 적은거,...
하지만 토르소조절시스템도 그렇고 원단,부속품들이 다른 배낭보다 훨씬 튼튼해보이고 기본적인 부분은 상당히 신뢰가 갑니다
허리주머니나 고리,스트랩을 더 부착하수있으면 좋을텐데 딱히 방법을 못찾겠어요
토르소는 2 단계로 조절 됩니다. s m l 세가지 사이즈가 있으니, 사이즈당 2단계씩 총 6개 사이즈가 가능한 것이죠. 65-70리터 정도 급으로는 그레고리 발토로, 오스프리 이서, 미스테리렌치 스핑크스 정도가 무난 할겁니다. 스핑크스가 2.5-2.6키로 정도 되는거 같은데 편의성은 괜찮습니다.
@@voyager3214 예 나중에 혹시 대형배낭을 구입하게 되면 그때 고민해보겠습니다 ㅎ
어떤 영상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배낭이 흔들리지 않아야 무게가 잘 분산된다고 하던데 저렇게 허리끈과 어깨끈이 움직이면 배낭이 흔들리는거 아닌가요? 어떤 원리에서 딱 고정된것보다 더 좋은걸까요?
배낭은 몸에 밀착하는데 몸의 움직임에 따라 배낭이 움직여주는 것입니다.
@@TV-oi6dq 그렇군요~ 격한 움직임이 있다고 흔들거리거나 그런건 아닌가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배낭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말은
배낭이 몸에 잘 밀착돼야 한다는 말이고
맞는 말이죠.
한편 어깨끈과 허리끈이 보다 자유롭다는 거는
배낭을 몸에 보다 잘 밀착시키는 동시에
배낭과 몸의 운동을 좀더 분리시켜 몸의 움직임을 보다 자유롭게 만드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낭의 무게에도 관성력이 작용하기 때문이죠. 배낭과 몸이 완전 일체가 되면 몸의 운동에 따라 배낭의 운동도 똑같이 움직여야 하므로 그만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반면,
어깨끈과 허리끈이 보다 자유롭다면, 배낭의 움직임은 최소화시키면서 몸을 수평의 원운동을 보다 자유롭게 돌릴 수 있는 거죠.
어쩌면 바로 저런 시스템이 그레고리 배낭의 최대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백패킹 안하는데 발토로 구입해서 등산하고 다님 ㅋ
구형과 신형 비교 가능하실까요? 발토르85 요 ^^
구형은 써 본 지 오래 전이라 이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TV-oi6dq 넵 답글 감사드립니다 ^^
영상 잘 보고있어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저 발토르 85 쓰고 있는데 이것 또 좋은거겠죠?
좋죠
선생님 어느정도 중량이 나가는 배낭에 비해 가벼운 무게의 배낭이 무거운 짐을 넣었을때 안정감이 덜 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발토로75는 어느범주에 들어가는 배낭일까요??
안정감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 느낌일까요?
@@TV-oi6dq 저도 발토로나 무거운 가방을 사용해보진 않아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짐을 꽉 잡아놓지 못해서 오는 불안감 이라던지 짐의 무게가 몸에 전달이 많이 된다던지그러한 부분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겪어보지 못하고 하는 질문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5킬로 이상의 무게로 1-2박 정도의 하이킹정도로 적합한 배낭인지 궁금해서 여쭤 봤습니다. 그나우르와 발토로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ㅜ ㅎ
@@egozgo_7961 모호합니다. 짐이 배낭 안에서 흔들리는 경우는 패킹을 잘 못했던지 아니면 배낭 크기에 비해 적은 짐을 넣었을 때이지 배낭의 문제는 아닙니다. 가벼운 배낭이든 무거운 배낭이든 허리벨트를 제대로 조인다면 현대 배낭은 안정적으로 하중을 허리에 전달합니다. 제가 예전에 올린 배낭의 발전사에 관한 영상을 참고하세요.
@@TV-oi6dq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가볍고좋긴한데
배낭각잡기엔 진짜 저질
촬영공간이 새련되게 바뀌었내요 ㅎ
눈치를 채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