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3이 참 그지같은 등급임 솔직히 수학에서 이제야 좀 난인도 올라간다라고 말할수있는 11번부터 15번까지 다 안풀고 20번도 안풀고 선택에서 25까지 풀어주고 나머지 다찍어서 운좋으면 뜨는 등급도 3이고 14 15 둘중 하나 틀리고 선택 27까지 풀면 나오는 등급도 높은 3이라 3등급마다 실력이 천차 만별임
@@user-chichi 모르는 건 그렇게라도 고민해보고 넘어가는 것이 맞음. 나는 수상에 나오는 어려운 인수분해의 경우에는 1시간 넘게 고민해본 적도 많음. 복이차식이나 상반방정식의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해서 고민했던 적도 있고, (a-b)(b-c)(c-a)를 인수로 가지는 경우를 바로 떠올리지 못해서 시간을 쓴 적도 많은 것 같음. 그렇게 3시간 씩 고민하면 장점이 다시는 그것을 까먹지 않는다는 것임. 복이차식 때문에 인수분해 못해서 3시간 동안 고민한 이후로는 단 한 번도 복이차식 인수분해로 고민해본 적이 없음. 혹시 말하는 경우가 x²-5x+4 따위의 인수분해를 말하는 거라면.... 저런걸 고민해야할 정도의 지능이면 당장 수능 공부를 때려쳐야지
20수능 21수능 23수능 이과 미적분 수학 만점자입니다. 20은 이과가 미적+확통+기벡 보던 시절입니다. 길이 기니 혹시 귀찮다 싶은 분은 2,3번 항목만 가볍게 읽어주세요. 1. 자기가 못 하는 부분, 불편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건드려야 성장이 빠릅니다. 자신이 잘 못하는 일이기에 우리의 뇌가 불편해하고 꺼리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많이 드니까요. 수학뿐만 아니라 뭐든지 불편하고 어려운 부분이 현재의 한계 부근이며, 그 한계를 넓혀 나가야 실력이 오릅니다. 2. 정 못 풀겠으면 해설을 볼 때 '어떤 조건에서 어떤 발상을 떠올렸어야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며 "이건 너무 발상적이야. 이런 걸 어떻게 떠올려?"라 생각하거나 편안하지만 시간 소모가 많은 멀리 돌아가는 풀이(예:y=ax³+bx²+cx+d놓고 푸는 풀이)로 만족하지는 마시고, "이런 발상을 연습을 통해 할 수 있게 만들어야 겠다!", "이런 풀이도 있구나! 시험장에선 뭐가 더 빠르고 효율적일지 모르고, 내 기존 접근법이 실패할 수도 있으니 이것도 챙겨두자!"라고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해설지를 보거나 문제를 푸는 것으론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수학 공부는 똑똑한 선생님들께서 문제 조건을 보고 떠올리신 그 생각의 경로를 자신이 그대로 배우고 그 생각의 경로를 복습과 연이은 연습을 통해 따라가보며 자신 안에도 그 길을 들여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즉, 천재들이 쓰는 발상의 과정, 생각의 경로 자체를 일반인이 학습을 통해 모방해서 '겉으로 보기에' 천재들과 다를 바 없는 풀이를 구사하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 부분에서 이른바 만들어진 천재가 되면, 그러한 사고과정이 상당히 자기 것이 되었기에 스스로도 나름 그 기술들을 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뇌도 실제로 그 분야에서는 비슷해진 거죠. "나는 빡대가리니까 이런 건 못 해! 해도 안 돼!"라는 말만큼은 절대 하지 마세요. 오늘은 어려워도 내일의 여러분은 해냅니다. 가까운 미래에 할 수 있게 됩니다. 뇌는 변합니다. 솔직히 경계선지능도, 지적장애도 아니게 태어났으면 그 자체로 굉장한 축복이고 100점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저 희망찬 말 같아도 솔직한 진심입니다. 주변 친구들 보며 느껴온 점입니다. 3. 영상의 3번째 특징처럼 "난 기초가 부족해!"하고 난이도 낮추는 건 사실 잘 모르겠네요. 다만 그런 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편안한 영역, 한계 부근, 버거운 영역이 있다고 합니다. 원래의 명칭은 comfort zone 외에는 다른 건데 기억이 안 나네요. 3등급 5등급 하는 학생이 갑자기 30번급 문제를 공부한다고 해봤자 풀이도 이해도 안 되고 의욕만 떨어지겠죠. 그런 건 아직은 버거운 영역입니다. 인간의 자신의 현재 한계 부근을 계속 건드릴 때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3점, 쉬운 4점 등등 점점 난이도를 높여야 합니다. 계속 틀리며 부딪혀야 합니다. 쪼렙 던전에서 나는 아직도 부족해 너무 약해ㅠㅠ하면서 잡몹만 잡으며 레벨업하는 것보다 자기 역량보다 '살짝만' 더 높은 던전에서 집중해서 몸 비틀며 살아남는 게 훨씬 성장이 빠르겠죠? 4. 계획을 짤 때에는 너무 빡빡하기 보다는 아슬아슬하게 살짝만 여유를 두세요. 저는 3주 단위로 계획을 짜고 분량은 2~3일 정도 여유를 두면서 짰던 것 같습니다. 1달은 여유롭다는 느낌에 미루게 되고, 2주는 다른 과목들 같이 하면서 실력 올리기엔 짧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력은 계단식으로 확 오릅니다. 오르는 데에는 개인에 따라 2주~2달은 필요합니다. 1번과 3번 내용이 비슷한데 너무 중요해서 이렇게 강조한 것 같습니다.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지 않는, 항상 명심하셔야 할 것은 comfort zone에 있는 한 인간은 성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왕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거, 노력만 잔뜩 하고 실력이 비슷하면 답답하잖아요? 앞으로 수능을 보게 될 많은 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거 다들 잘 안알려주려고 하는 사실중 하나인데 초중학교에서 뇌과학 기초상식을 좀 알려주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왜그런지 이해하고 공부를 이어갈수있는거지 뇌가소성과 시냅스 학습의 연관 못풀고 아무리 어려운문제도 몇번 계속보고 며칠을 해보면 뇌가 알아서 잘때도 학습하고 배운걸 정리하며 어려우면 그만큼 뇌도 적응을 하는 신기한기관임 단지 그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울뿐
안녕하세요 현역으로 이번 수능 수학 미적 74점으로 3등급입니다. 일단 맞는 소리 진심 하나도 없구요, 개념은 꽤 잘 되어있고, 오히려 1,2등급보다 모의고사나 N제 등에 익숙하지 않아 고난도 문제를 보면 추론하는데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준킬러까지는 접근해보고자하는 실력이 존재하는 것이 3등급이고, 준킬러 중에도 높은 난이도는 실제로 풀다가 포기하고 해설을 보면서 놓친부분이나 내가 필요로 했던 발상, 실전 개념 등을 정리하면서 실력을 늘려갑니다. 맞춘 문제에선 다른 풀이가 없는지, 또 챙겨갈만한 아이디어는 없는지 등을 분석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쓴소리 해도 달게 받겠습니다
고3 수험생이 그렇게하면 망하겠지? 중딩이나 고1도아니고 그렇게 공부하면 그냥 망해.그냥 아침에 킬러 15분정도 풀다 안풀리면 그냥 다른 공부하다 점심먹으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학교 끝나기 전에 다시 15~20분정도 풀다가도 안풀리면 저녁먹으면서 생각해보고 그래도 안풀리면 그냥 해설 바로 보고 잘때 그문제 다시 생각해보면서 자는게 가장 효율좋다
저는 5등급에서 재수를 시작했고, 처음 목표를 3등급으로 잡았었는데, 결국 수능날까지 3등급은 한 번도 맞아보지 못했습니다. 2월부터 재수를 했고 8월까지 성적이 계속 4~5등급에 머물러있었습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치기전에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한 번 봤는데, 그날 따라 문제가 술술 풀리는겁니다. 우리 때, 수학적 귀납법 문제가 있었습니다. 연산의 과정을 따라가다가 빈칸을 뚫어놓고 여기에 알맞은 값은 혹은 식은??이렇게 묻는 문제인데 , 문제가 엄청길고 4점짜리이기에 항상 스킵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 날따라 그 문제를 도전하게 되었고, 문제를 읽으며 연산과정을 따라가는데 이해가 되고, 빈칸에 들어갈 식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그 날 수학 모의고사 89점을 맞았습니다. 병신같이 3점짜리를 틀렸죠. 8월에 성적이 수직상승하고나서 수능 날 최종적으로 2등급을 맞았습니다. 제가 했던 공부법은 개념을 일단 엄청 돌렸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를 만나면 그것만 잡고 몇 시간 있는게 아니라, 한 5분 고민하고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면 다른거 공부하다가, 또 그 문제가 생각나면 다시 보고 그렇게 어려운 문제에 접근했습니다. 예습보다는 복습을 철저히 했고,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는 10월부터 풀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3등급애들이 자기가 수학잘하는줄 알고 n제,실모 돌리는애들 많이봤음 기출복습도 제대로안돼있는데. 오히려 저건 4등급 특징이 더맞는듯
수학 3이 참 그지같은 등급임 솔직히 수학에서 이제야 좀 난인도 올라간다라고 말할수있는 11번부터 15번까지 다 안풀고 20번도 안풀고 선택에서 25까지 풀어주고 나머지 다찍어서 운좋으면 뜨는 등급도 3이고 14 15 둘중 하나 틀리고 선택 27까지 풀면 나오는 등급도 높은 3이라 3등급마다 실력이 천차 만별임
고2 때까지를 기준으로
모고는 2~3등급 나왔는데
내신은 3~4등급, 그마저도 내신에서 초반에는 3등급 맞다가 지금은 점점 4등급으로 내려가고 있음
@@Russia_Vladivostok 난데? 나도 학교 수학2학년때까지 공부안했고 수학 제대로 안해서 수학 내신 4나 5떳는데 3학년때 하니 수학 수능 2뜨더라 걍 내신유형이 님한테 안맞는거 일수있음 내신 안좋으면 정시 추천드림
@@페미뚱녀동덕여대생imb올해 수능보면 11-14까지는 다맞아야 3뜸
@@helklak120 근데 난 갠적으로 14가 22보다 어렵더라 솔직히 22번 이해원 모고였나 이비에스 파이널이였나 거기서 12번에 나왔었음 절대값빼고 완전히 똑같게 솔직히 이번에는 공통은 틀릴게 21빼면 딱히
나 모르겠으면 한 문제 3시간씩도 고민하는데 이번 수능 미적 92점임. 깊이도 중요한거 맞음
3등급은 그게 의미없음 1,2상위 근처인 사람에게 맞는방법일뿐
수국김?
@@sleepChunk 수극강
인수분해 같은걸 3시간 물고 늘어지는게 아니잖아...
@@user-chichi 모르는 건 그렇게라도 고민해보고 넘어가는 것이 맞음. 나는 수상에 나오는 어려운 인수분해의 경우에는 1시간 넘게 고민해본 적도 많음. 복이차식이나 상반방정식의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해서 고민했던 적도 있고, (a-b)(b-c)(c-a)를 인수로 가지는 경우를 바로 떠올리지 못해서 시간을 쓴 적도 많은 것 같음. 그렇게 3시간 씩 고민하면 장점이 다시는 그것을 까먹지 않는다는 것임. 복이차식 때문에 인수분해 못해서 3시간 동안 고민한 이후로는 단 한 번도 복이차식 인수분해로 고민해본 적이 없음. 혹시 말하는 경우가 x²-5x+4 따위의 인수분해를 말하는 거라면.... 저런걸 고민해야할 정도의 지능이면 당장 수능 공부를 때려쳐야지
수학공부에서 가장 큰 실수는, 인강만 주구장창보고 직접 푼 문제량이 적은 것. 인강이 요즘 하도 판치다보니 이렇게 학습하는 학생들이 많이보임
20수능 21수능 23수능 이과 미적분 수학 만점자입니다. 20은 이과가 미적+확통+기벡 보던 시절입니다.
길이 기니 혹시 귀찮다 싶은 분은 2,3번 항목만 가볍게 읽어주세요.
1. 자기가 못 하는 부분, 불편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건드려야 성장이 빠릅니다. 자신이 잘 못하는 일이기에 우리의 뇌가 불편해하고 꺼리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많이 드니까요. 수학뿐만 아니라 뭐든지 불편하고 어려운 부분이 현재의 한계 부근이며, 그 한계를 넓혀 나가야 실력이 오릅니다.
2. 정 못 풀겠으면 해설을 볼 때 '어떤 조건에서 어떤 발상을 떠올렸어야 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며 "이건 너무 발상적이야. 이런 걸 어떻게 떠올려?"라 생각하거나 편안하지만 시간 소모가 많은 멀리 돌아가는 풀이(예:y=ax³+bx²+cx+d놓고 푸는 풀이)로 만족하지는 마시고, "이런 발상을 연습을 통해 할 수 있게 만들어야 겠다!", "이런 풀이도 있구나! 시험장에선 뭐가 더 빠르고 효율적일지 모르고, 내 기존 접근법이 실패할 수도 있으니 이것도 챙겨두자!"라고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히 해설지를 보거나 문제를 푸는 것으론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수학 공부는 똑똑한 선생님들께서 문제 조건을 보고 떠올리신 그 생각의 경로를 자신이 그대로 배우고 그 생각의 경로를 복습과 연이은 연습을 통해 따라가보며 자신 안에도 그 길을 들여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즉, 천재들이 쓰는 발상의 과정, 생각의 경로 자체를 일반인이 학습을 통해 모방해서 '겉으로 보기에' 천재들과 다를 바 없는 풀이를 구사하는 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 부분에서 이른바 만들어진 천재가 되면, 그러한 사고과정이 상당히 자기 것이 되었기에 스스로도 나름 그 기술들을 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뇌도 실제로 그 분야에서는 비슷해진 거죠. "나는 빡대가리니까 이런 건 못 해! 해도 안 돼!"라는 말만큼은 절대 하지 마세요. 오늘은 어려워도 내일의 여러분은 해냅니다. 가까운 미래에 할 수 있게 됩니다. 뇌는 변합니다. 솔직히 경계선지능도, 지적장애도 아니게 태어났으면 그 자체로 굉장한 축복이고 100점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저 희망찬 말 같아도 솔직한 진심입니다. 주변 친구들 보며 느껴온 점입니다.
3. 영상의 3번째 특징처럼 "난 기초가 부족해!"하고 난이도 낮추는 건 사실 잘 모르겠네요. 다만 그런 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편안한 영역, 한계 부근, 버거운 영역이 있다고 합니다. 원래의 명칭은 comfort zone 외에는 다른 건데 기억이 안 나네요. 3등급 5등급 하는 학생이 갑자기 30번급 문제를 공부한다고 해봤자 풀이도 이해도 안 되고 의욕만 떨어지겠죠. 그런 건 아직은 버거운 영역입니다. 인간의 자신의 현재 한계 부근을 계속 건드릴 때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3점, 쉬운 4점 등등 점점 난이도를 높여야 합니다. 계속 틀리며 부딪혀야 합니다.
쪼렙 던전에서 나는 아직도 부족해 너무 약해ㅠㅠ하면서 잡몹만 잡으며 레벨업하는 것보다 자기 역량보다 '살짝만' 더 높은 던전에서 집중해서 몸 비틀며 살아남는 게 훨씬 성장이 빠르겠죠?
4. 계획을 짤 때에는 너무 빡빡하기 보다는 아슬아슬하게 살짝만 여유를 두세요. 저는 3주 단위로 계획을 짜고 분량은 2~3일 정도 여유를 두면서 짰던 것 같습니다. 1달은 여유롭다는 느낌에 미루게 되고, 2주는 다른 과목들 같이 하면서 실력 올리기엔 짧습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실력은 계단식으로 확 오릅니다. 오르는 데에는 개인에 따라 2주~2달은 필요합니다.
1번과 3번 내용이 비슷한데 너무 중요해서 이렇게 강조한 것 같습니다.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지 않는, 항상 명심하셔야 할 것은 comfort zone에 있는 한 인간은 성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왕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거, 노력만 잔뜩 하고 실력이 비슷하면 답답하잖아요?
앞으로 수능을 보게 될 많은 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해설 본 문제는 나중에 다시 풀어야 하나요?
😊
@야무지네요 하는 게 좋죠
힙하하하하하
이거 다들 잘 안알려주려고 하는 사실중 하나인데
초중학교에서 뇌과학 기초상식을 좀 알려주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왜그런지 이해하고
공부를 이어갈수있는거지 뇌가소성과 시냅스 학습의 연관
못풀고 아무리 어려운문제도 몇번 계속보고 며칠을
해보면 뇌가 알아서 잘때도 학습하고 배운걸 정리하며
어려우면 그만큼 뇌도 적응을 하는 신기한기관임
단지 그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울뿐
수학 공부 할때는 6,7등급 나오고
완전히 포기 할때는 잘 찍어서 5등급 나옴
수능은 양이 방대해서 기본양이 확보가 안되면에서 웃고 감 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런 글 쓰는 사람 성적 ㅈㄴ궁금함
수능 본지 17년 전인데 그걸 이제 알게 되다니... ㅜ
난 9모까지 계속 수학 5등급이었는데 수능 때 1등급 맞았음.(당연히 가형임) 수학은 깊이가 중요함. 한 문제에 3~5분만 고민한다면 수학적 사고가 늘지 않음. 처음에 시간 오래 걸리더라도 문제를 오래 잡고 있는게 좋음.
안녕하세요 현역으로 이번 수능 수학 미적 74점으로 3등급입니다.
일단 맞는 소리 진심 하나도 없구요, 개념은 꽤 잘 되어있고, 오히려 1,2등급보다 모의고사나 N제 등에 익숙하지 않아 고난도 문제를 보면 추론하는데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준킬러까지는 접근해보고자하는 실력이 존재하는 것이 3등급이고, 준킬러 중에도 높은 난이도는 실제로 풀다가 포기하고 해설을 보면서 놓친부분이나 내가 필요로 했던 발상, 실전 개념 등을 정리하면서 실력을 늘려갑니다.
맞춘 문제에선 다른 풀이가 없는지, 또 챙겨갈만한 아이디어는 없는지 등을 분석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쓴소리 해도 달게 받겠습니다
3등급은 평소에 잘하지만 미끄러진 1,2등급 애들도 받는건데 속단은 좀... 그리고 난 수능 끝났는데 왜 이 사람 쇼츠 자주 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람은 몇등급 받고 무슨 대학 갔는지 궁금하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영상은 아니니까요ㅎㅎ 그런 사람들은 이 영상보고 아 나 말하는거 아니네 하고 넘어가면 되죵 3등급에서 안 오르는 사람들이 참고하면 충분히 도움될만한 내용이에요
안되는 문제는 될때까지 부딪혀야됩니다ㅜㅋㅋ 이거 영상 만든분은 몇등급이지요?
일부만 동의함..
제가 고딩때 딱 저랬는데
대학가고 깨달은 게 모르는거 붙잡고 종일 늘어지는거보다, ? 찍고 "뭔소릴까?" 정도만 머리속에 남겨둔채로 텀을두고 고민하면 뇌지컬 체급이 늘어나는 속도가 훨씬 빠름
그냥 안풀리면 해설지 보는게 제일 효율적임
무제한 시간으로 게임하는게 아니니까
난 9모까지 계속 수학 5등급이었는데 수능 때 1등급 맞았음.(당연히 가형임) 수학은 깊이가 중요함. 한 문제에 3~5분만 고민한다면 수학적 사고가 늘지 않음. 처음에 시간 오래 걸리더라도 문제를 오래 잡고 있는게 좋음.
ㅋㅋㅋㅋ하루동안 붙들고 결국 풀어내는 경험 개중요한데 뭐라는거임
3등급에서 2등급 빠르게올리는법은 모고운영임. 물론 기본실력도 중요하지만, 모고에서 모르는문제나오면 3분정도보고 식 안떠올리면 넘어가야함. 나중에 보고오면 풀리는문제가 대다수임. 3등급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모고 운영이 제일중요하다고생각함. 저는 25 6모 3받고 9모 92(2) 수능 84(2) 맞은것도 운영 덕분에 맞은듯
난 2등급인데도 거의 다 해당되네.. 난 그냥 운이 좋았을 뿐이었구나 그래도 고치면 1등급 되겟네
그냥 문제 해설지 보면서 풀고 그걸 기억이나 해두는게 나음
고3때 모의고사 수능 1개도 안틀렸음
수학은 모르는 문제를 일주일이 걸리든 한달이 걸리든 붙잡아가며 푸는것도 중요한데??
고3 수험생이 그렇게하면 망하겠지?
중딩이나 고1도아니고 그렇게 공부하면 그냥 망해.그냥 아침에 킬러 15분정도 풀다 안풀리면 그냥 다른 공부하다 점심먹으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학교 끝나기 전에 다시 15~20분정도 풀다가도 안풀리면 저녁먹으면서 생각해보고 그래도 안풀리면 그냥 해설 바로 보고 잘때 그문제 다시 생각해보면서 자는게 가장 효율좋다
하루 이틀이면 모르겠는데 일주일은 진짜 아님 너무 길어
@@user-lw6wi3gs5j고3되기 전에 깊이 생각하는 경험을 했어야지
@@이름없음-d3k9c 당연한거 아니니
낄낄 난 고1이지롱
어 걍 재능이야~ 난 만년 84 ㅋㅋ
똑같은 말을 4개로 나눠서 하네 ㅋㅋㅋ
패러프레이징 능력보면 수학은 몰라도 영어는 1등급일듯 ㅋㅋ
어허 이건 4~6등급도 마찬가지라구욧
얘 1등급도 까는애임 걍 거르셈
솔직히 문제 모르면 해설지 보고 노트에 적으면서 외우는게 좋음
이해하고 외워야지 무지성 암기는 개오바임
@@lilillilii1363 이해가 안돼면 걍 외우는게 맞음
@@난누구닌누구이해 안가면 외우는 것도 빡셈… 이해안가면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지 그걸 외우는건 아니라고 봄. 접근 방법정도는 외워 두면 써먹기 좋은데 풀이를 외운다..
@@난누구닌누구그니까 그게 착각인거임 수학 문제 유형이 몇천개인데 그걸 다 외움 영어도 아니고
@@originalgimchi 외우는 이유가 나중에 비슷한 문제 나와도 똑같이 적지 말고 조금이라도 이해 하라는 식였음
수학 3등급 특) 가형이었으면 6등급이었음
뭐라는 거야 ㅋㅋㅋㅋ
통합 3등급=나형 1등급이고
나형 1등급=가형 4등급인데 입시 1도 모르네
@user-believeinyourself 그래 너 똑똑해
@@redtyrosine 어휴 쿨찐 마인드
각 등급 별로 특징 올리는거임?? ㅋㅋ
난 1등급이오서 이해를 못하겠어
이해 안되는 문제가 있으면 계속 붙잡고 고민하는게 아니라 다음번에 다시 고민하고 정리해야하나요?
난 9모까지 계속 수학 5등급이었는데 수능 때 1등급 맞았음.(당연히 가형임) 수학은 깊이가 중요함. 한 문제에 3~5분만 고민한다면 수학적 사고가 늘지 않음. 처음에 시간 오래 걸리더라도 문제를 오래 잡고 있는게 좋음.
나는 22번 문항 이해안되면 여러 해설 강의보고 어찌저찌해서 꾸역꾸역 이해했는데ㅋㅋ
저는 5등급에서 재수를 시작했고, 처음 목표를 3등급으로 잡았었는데, 결국 수능날까지 3등급은 한 번도 맞아보지 못했습니다.
2월부터 재수를 했고 8월까지 성적이 계속 4~5등급에 머물러있었습니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치기전에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한 번 봤는데, 그날 따라 문제가 술술 풀리는겁니다. 우리 때, 수학적 귀납법 문제가 있었습니다. 연산의 과정을 따라가다가 빈칸을 뚫어놓고 여기에 알맞은 값은 혹은 식은??이렇게 묻는 문제인데 , 문제가 엄청길고 4점짜리이기에 항상 스킵하고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 날따라 그 문제를 도전하게 되었고, 문제를 읽으며 연산과정을 따라가는데 이해가 되고, 빈칸에 들어갈 식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그 날 수학 모의고사 89점을 맞았습니다. 병신같이 3점짜리를 틀렸죠. 8월에 성적이 수직상승하고나서 수능 날 최종적으로 2등급을 맞았습니다.
제가 했던 공부법은 개념을 일단 엄청 돌렸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를 만나면 그것만 잡고 몇 시간 있는게 아니라, 한 5분 고민하고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면 다른거 공부하다가, 또 그 문제가 생각나면 다시 보고 그렇게 어려운 문제에 접근했습니다. 예습보다는 복습을 철저히 했고,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는 10월부터 풀기 시작했습니다.
빈칸문제가 아니라 수학적귀납법 이라는 문제다
@안도현-h7w 정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정정할게요.
부럽다 나도 개꿀틀딱나형세대에 태어나서 수능 문제 몇개 딸깍 외우고 1등급 받는 그런 시험좀 봤으면 ㅠㅠ
ㅗㅗㅗㅗㅗㅗ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