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뛰게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 쉬울것 같으면서도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건 부모의 욕심과 불안이 크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겠죠. 모두 다 아이를 위한 거라 말하지만 정작 주체는 부모고 아이의 선택권이 거의 없죠.. 마음을 읽어 주고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어느집, 옆집, 소문의 그 아이처럼 해리포터도 줄줄 잘 읽고, 저 아이처럼 유명한 학원가서 레벨도 잘 나왔으면 좋겠고 .. 저도 그런 부모였네요.. 늦은 시간이었지만 졸음 한번 오지 않을 정도로 선생님 말씀들에 귀 기울이게 되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되는 밤입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대치동에서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3년이나 앞서가는 영어교과서로 주 10시간에 걸쳐 해야 완성되는 숙제를 내는 학원들을 보면서 아동학대라고 느껴서 둘째부턴 그만둿는데 정말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하나 키워보니 알겠어요. 둘째 아이는 초등1부터 영어했고 아주 쉬운책 매일 한권씩 소리내 읽기로 시작해 6학년인 지금은 퍼시젝슨 주 2회정도 두시간정도 스스로 읽고 작년 5학년부터는 비문학용 주니어 타임즈 신문 아티클 하나씩 매일 해석하며 단어외고 주1회 리딩서 한권으로 시험연습하면서 방학때는 집에서 3800제 하고있고, 초6지금 고등2 수능모의교사 문제집 어렵지 않게 풀고 있어요. 즐겨보는 만화 계속 보게 해줫더니 보스베이비 넷플릭스 10번도 더보고 있어요. 보스베이비가 말이 상당히 빠르고 어휘도 어른용이어서 듣는게 너무 신기했는데 즐기게 두니 저절로 단어 찾아 보고 듣기 능력이 급상승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만화보니 스스로 모르는 단어도 찾아보고 그러는게 즐기는 학습이 이거구나 싶더라구요. 이제 중등가면 단어만 꾸준히 외우면서 천일문만 3년에 걸쳐 보면 고등과정은 중2정도에 끝난다고 봅니다. 둘째는 돈이 정말 안들었는데 즐기는 동영상과 재밋는 책으로 읽게하니 듣기도 되고 읽기도 완성되었어요. 대치동 학원에서 6학년에 토플한(토플은 유학아님 필요도없어요! 텝스나 sat가 나아요) 딸래미 보니 질려서 중등에는 영어를 보기도 싫어해서 회복하는데 2년걸렸네요 ㅠㅠ 결국 도착한 결과는 같은데 큰아이와같은 대치동 무지막지 방법은 해낸다해도 정말 비효율적이예요. 왜냐면 대치동 영어학원처럼 그렇게 양으로 시간 쏟다가 이과는 국어, 문과는 수학이 구멍이 많이나요. 그리고 열나 미리한다고 초등 6학년이 수능 100점 못맞아요. 논리가 안되기에..대치동 최상위가 6학년때 수능 . 5개정도 틀리는데까지는 가는데 그건 찬찬히 가도 중3정도면 결국 대부분 가요. 그때 못가는 애는 영영못가요 문해력이 안되는거라... 초등엔 특히 즐기게 하면서 국영수 벨런스를 맞추고 놀리면서 가야 중고등에 바람타고 올라갑니다.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중등에서 지쳐쓰러지는거 많이 봅니다. 특히 국어책은 영어책보다 훨씬중요합니다. 국어수능 상위권은 영어단어만 외우면 거의 영어상위권은 쉽게가요. 결국 영어도 수능은 지문이해의 문제거든요.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초등저에 국어책 다양하게 많이 읽히고 국어와 사회 역사 과학 선행(다양한책이라는뜻)부터 하세요. 한국어로도 배경지식과 논리가 안되서 영어는 유창한데 중3가서 영어 모고 점수가 백점이 안나오거나 국어점수 안나와 좋은학교 못가는 아이들 엄청 많이 봅니다. 국어는 저학년부터 영어 이상으로 중요시하고 시간 투여해야 영어를 최상위로 할수있어요. 너무 영어공부와 AR점수 올리는데 열올리지 마세요. 대신 국어책과 비문학문제집으로 다양하게 읽히시고 쓰고 다양한 주제로 매일 주 7일 한시간씩만 영어를 "접하게" 하세요. 영어를 한글로 해석해놓고도 정답을 못찾는게 최상위권으로 못가는 대부분의 열공한 아이들의 가장 근본 원인입니다. 이경우 영어와 국어 기타 선택과목 다 상위권 놓칠 위험성이 매우 큽니다.
학생의 신분으로써 물론 저보다 경험도 많으시고 어른이시지만 감히 조언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가정에서 자라 적성과 꿈을 찾았고 "남들 다 한다고 다니는" 학원같은 아이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활동도 제 의사를 부모님께 명확히 표출하여 그런거 전혀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해왔습니다. 영상에서 김기훈 선생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흥미'가 주체가 되는 선행학습은 전혀 선행학습이 아닙니다. 당장 저만 봐도 학원 다니지 않았는데 흥미를 동력으로 중딩때부터 대학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천문학개론 이런거 혼자서 찾아봤습니다.(그래봤자 얉은 지식이긴 하지만요.) 이게 남들이 한다는 선행학습일까요? 아니죠. 흥미와 꿈을 바탕으로 하는 탐구활동이죠. 그래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중학교...아니 초등학교까지만이라도 아이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주시고 그 꿈을 끝까지 밀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까지 느끼는 바로는, 이 분야가 정말 적성에 맞고 흥미가 있고 하고싶은 분야라면, 돈이나 주변의 시선, 대우따위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물론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잘 되고 싶어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되게 고민도 많이 되고 남들 다 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해서 걱정되는건 이해합니다만, 남들처럼 빡세게 공부하며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자신의 의지가 없는 삶이 행복할까요, 아니면 자신의 적성, 취향에 맞는 하고싶은 일을 하는 삶이 행복할까요? 그래서 아이의 꿈이 공부 쪽이고, 대학을 가야 하기 수월한 일이라면, 고등학교때부터 "목표에 맞게" 노력을 쏟는 것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중학교때도 될 수 있겠지만요)
이 채널이랑 젊은 남자분이 하는 두 채널이 제일 사교육을 조장하지 않으면서 밸런스 있게 잘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초1 부모인데 주변에 숲놀이 시키겠다는 엄마들도 입학과 동시에 불안감과 아이를 위해서겠지만 사교육을 늘리기 시작했어요. 이런 모습에 제 마음에도 불안의 파도가 요동치기 시작했구요. 이 채널보니까 잠깐의 안도가 되네요... 그래도 주변에 다들 하고 있으니까 제 불안은 또 올라올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서도 아이랑 오붓하게 매일 놀이터에 숲놀이터 등 데이트하는 이 시간들이 너무 좋네요. 제일 행복한데 저만 제일 불안한 상황입니다. 아이는 행복해하구요. 저 같은 엄마들한테는 이 채널이, 아니 이 영상은 위로가 됩니다. ^^
님 글을 수십번도 넘게 읽었어요~ 진심어린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전 영유졸업시킨 엄마라서 초등 연계학원을 안보내는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여러 책과 영상들 참고해서 마인드 다잡고 집에서 dvd랑 영어책 읽기로 시키고 있어요~ 무엇보다 즐기면서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로봇관련된 책과영상을 레벨별로 왕창 넣어줬더니 영어공부를 쉬는 시간처럼 생각하고 수시로 혼자하네요~ 졸린데도 책이 재미있어너 안자는 모습보면 기특해요^^ 좋아하는 dvd와 책 많이사도 학원비 한달비용도 안나와요~ 님 글을보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제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름 자세히 적어봤어요^^
공부법. 영어. (18:28) 김기훈. 수능 - 독해, 구문, 문법, 어휘. 독해. - 하나의 단락 내에서 모든 문장이 중요하지는 않겠죠. 어떤 문장을 읽었을 때 이게 단락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토픽센텐스를 담고 있는 것인지 보충 설명인지 이분법적으로. ... (19:42) 필요한 부분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는 게 진정한 독해 능력인데. .. 그것을 통해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 지를 판단하는 게 중요. ... (20:30) ...
아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는 안했는데 초등때는 1등도 했던지라 공부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서라며 싸워가며 억지로 시켰는데 사춘기가되니 이러다 부모자식간 증오와 미움만 남을거같아 모든걸 내려놓고 차라리 방치했고 그이후로도 4년을 놀기만 했는데 그동안 학원비대신이라 생각하고 아이가 하고싶어하는거 다 해줬어요 그러는사이 자기가 원하는걸 찾으니 자기주도로 공부하더라구요. 대학입학하기전에 학과수업에서 배울것들이 너무 궁금해서 너무 기대되고 빨리 학교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자식을 위한다면 부모욕심이 아니라 사랑이 필요합니다
김기훈선생님! 17-18년 전, 선생님 인강으로 집에서 혼자 공부했던 때가 기억납니다. 영어에 대한 정서가 나빠지지 않은 데 선생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해요. 선생님 강의 중에 사담을 하실 때 인생관, 가치관 등을 엿볼 수 있었는데 그 때도 참 존경스럽다고 많이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즐겁게 강의를 들었어요^^ 이렇게 다시 얼굴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시골 읍에 사는 사람입니다. 제 딸이 이제 17살 (고1) 들어갑니다. 초 2~3학년 1학기까지 영어학원 보낸게 다입니다. 그 이후로는 학원 한번도 안보내고 가아~끔 집에서 소리내어 책 읽기 시킨게 다 입니다. 집에서 영어 공부하는 꼴을 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는대 아무 문제 없답니다. 엄마들 아이 너무 영어로 학대하지 마세요. ㅠㅠ 그냥 가볍게 가볍게.. 아이의 호기심만 이끌어 주세요.
시중에 천일문보다 수능대비에 좋은 책은 많습니다 그래도요 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학생에 대한 내리 사랑이 있는 책은 천일문입니다 학생의 꿈, 패기, 헌신, 긍정, 참어른의 응원과 격려, 용기, 세상을 빛내는 모든 것들 전부 이 책 한 권 문장들에 담겨있다봅니다 전 김기훈 선생님의 세듀 철학을 믿습니다
저도 보면서 인생에 도움되는 문장들이 매우 많다고 느꼈어요 ㅋㅋㅋ. Don't regret making a wrong decision. Learn from it, move on, and don't look back.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지마라. 그것으로부터 배우고, 나아가고, 뒤돌아보지 마라. 아직도 기억나는 문장...
아.... 유튜브 보면서 처음 댓글답니다. 힘든 재수시절 선생님 강의들으며 1등급 받았습니다~ 진정성이 느껴져서 제가 너무 존경하던 선생님이십니다 ㅠㅠ 딸 교육때문에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너무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제 생각에 확신을 갖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강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벌써 이십년도 넘은 이야기지만 수능치고 나오면서 드는생각이 '진짜 수학능력이구나. 주어진 지문과 데이타로 문제에 대한 답을 추론해서 수학능력시험이구나.'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거든요. 학력고사에서 넘어간지 얼마 안됐던때라 모의고사문제와 뭔가 차원이 달랐던게 기억납니다. 주어진 데이터안에서 답을 추론하는게 가능했고 실제로 보였구요. 독서 많이하고 지문읽고 논술하면서 생각 풀어서 정리하고 했던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강사님 얘기들으니 깊이 오래 연구하고 공부하면 결국 큰 원리로 귀결될수 밖에 없겠구나 싶어요. 아이마다 접근법은 다르니 원론적으로 말할수밖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몇 번을 봐도 참 좋은 말씀이세요. 너무 솔직하고 30년 경험에서 나온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아이가 어린데 김기훈선생님 명성 많이 듣고 찾아보고 있어요. 아이들을 생각하시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느껴지네요. 아이를 사랑하고 관심 갖으면 교육은 어느정도 수월하게 시작은 되는 거 같아요. 말씀대로 아이들에게 즐기는 공부가 되도록 좋은 콘텐츠 같이 찾아주고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에 너무 공감이 되고 선생님이 하신 말씀중에 "내 아이는 그렇 가르치지 않을건대 대치동에서 학원하는 것이 무슨 의미냐"라고 하신 부분! 정말 저도 그래서 학원강사 내려놓고 미친듯이 사교육 시키는 요즘 세상에서 내아이를 소신껏 교육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 나만 아이를 도태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드는때도 있습니다만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으로 오늘도 다시 힘을 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 작은 아이들을 밤늦게까지 학원으로 돌리는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4:14 이게 정말 제일 중요하죠. 깨달음의 즐거움을 아이가 아는것.. 저도 뒤늦게 그 재미를 알아서 대학원도 다니고 독일어도 공부하고했네요 ㅎㅎ 이제 돌아기 키우는데 그 즐거움을 어서 같이 공유하고싶어요. 공부도좋지만 운동, 여행, 예술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그 깨달음을 함께 즐기고싶네요
이분 진짜 멋지시네요. 제가 대치동엄마들께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일찍이 애들 지치게해서 막상 힘을 내야할 고등때 힘을 못쓰게 하지마세요. 그리고 중요한건 같이 공부해야합니다. 애만 잡지마시고 엄마도 같이 노력해야죠. 제아인 상위 1프로는 아니지만 제아이를 믿는 이유는 공부를 할때 아이가 심장이 뛴다는것입니다. 즐겁게 한다는것이죠. 처음부터 아이가 다른데 재능이 있었다면 기꺼이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에 집중했을겁니다. 애들 마음 편하게좀 해주세요. 모든아이가 공부로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전 아이에게 서울대 가라 얘기 안합니다. 서울대 간다고해서 성공합니까?
교육대기자 tv 늦게 구독하여 옛날영상까지 보다가 2년전영상을 보게되네요ㅠ저 학생시절에 김기훈선생님 인강 거의 전부들으며 수능준비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딸 둘아빠가되어 아이교육관련 유투브보다가 선생님을 보게 되네요 학생시절 말총머리하고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칠판에 적으면서 수업하신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ㅠㅠ너무반가워요ㅎㅎ
아, 진짜 제가 영어강사 그만둔 이유랑 넘 일치합니다. 저도 저런 생각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타 과목학원 실장하면서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어요^^ 한 발뒤에서 보니 넘 맘이 편하더라고요^^ 수많은 교육컨텐츠를 봤지만 정말 one and only 공감가는 내용! 감사합니다!!
87년생이고 김기훈 쌤(장발시절) 어법끝 천일문 등을 수강하여 수능 100점찍고 현재 영어강사 일을 하고있습니다. 문제풀이법이 신통방통? 해서 몰입이 잘됐고 당시 수능대박~수능대박~ 노래대로 수능대박쳤어요. 1타강사가 베스트셀러라면 선생님은 스테디셀러와 같은 분이십니다.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저 역시 같은 이유로 사교육 시장에 발을 끊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한다는게 아이에겐 세상을 배워가는 데에서 가장 필요하고도중요하지만 그런 ,아이에게 그런 경험을 제대로주지는 못한것 같아서..그런 기회와 경험 쌓기에 신경 써보려 합니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http://i.ytimg.com/vi/7GMAPVJGDaM/mqdefault.jpg)
![Digital Circus Episode 4 [TRAILER]](http://i.ytimg.com/vi/abZtsmMUbJo/mqdefault.jpg)
김기훈 강사님의 영어교육에 관한 현실조언을 full 버전으로 만나보세요^^
📢방종임 편집장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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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소리가 너무 작게 녹음이 된 것 같아요.. 최대 크게 해놓고 들어도 소리가 작네요. ㅠㅠ
"가슴뛰게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
쉬울것 같으면서도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건 부모의 욕심과 불안이 크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겠죠. 모두 다 아이를 위한 거라 말하지만 정작 주체는 부모고 아이의 선택권이 거의 없죠.. 마음을 읽어 주고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어느집, 옆집, 소문의 그 아이처럼 해리포터도 줄줄 잘 읽고, 저 아이처럼 유명한 학원가서 레벨도 잘 나왔으면 좋겠고 .. 저도 그런 부모였네요..
늦은 시간이었지만 졸음 한번 오지 않을 정도로 선생님 말씀들에 귀 기울이게 되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되는 밤입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대치동에서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3년이나 앞서가는 영어교과서로 주 10시간에 걸쳐 해야 완성되는 숙제를 내는 학원들을 보면서 아동학대라고 느껴서 둘째부턴 그만둿는데 정말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하나 키워보니 알겠어요. 둘째 아이는 초등1부터 영어했고 아주 쉬운책 매일 한권씩 소리내 읽기로 시작해 6학년인 지금은 퍼시젝슨 주 2회정도 두시간정도 스스로 읽고 작년 5학년부터는 비문학용 주니어 타임즈 신문 아티클 하나씩 매일 해석하며 단어외고 주1회 리딩서 한권으로 시험연습하면서 방학때는 집에서 3800제 하고있고, 초6지금 고등2 수능모의교사 문제집 어렵지 않게 풀고 있어요. 즐겨보는 만화 계속 보게 해줫더니 보스베이비 넷플릭스 10번도 더보고 있어요. 보스베이비가 말이 상당히 빠르고 어휘도 어른용이어서 듣는게 너무 신기했는데 즐기게 두니 저절로 단어 찾아 보고 듣기 능력이 급상승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만화보니 스스로 모르는 단어도 찾아보고 그러는게 즐기는 학습이 이거구나 싶더라구요. 이제 중등가면 단어만 꾸준히 외우면서 천일문만 3년에 걸쳐 보면 고등과정은 중2정도에 끝난다고 봅니다. 둘째는 돈이 정말 안들었는데 즐기는 동영상과 재밋는 책으로 읽게하니 듣기도 되고 읽기도 완성되었어요. 대치동 학원에서 6학년에 토플한(토플은 유학아님 필요도없어요! 텝스나 sat가 나아요) 딸래미 보니 질려서 중등에는 영어를 보기도 싫어해서 회복하는데 2년걸렸네요 ㅠㅠ 결국 도착한 결과는 같은데 큰아이와같은 대치동 무지막지 방법은 해낸다해도 정말 비효율적이예요. 왜냐면 대치동 영어학원처럼 그렇게 양으로 시간 쏟다가 이과는 국어, 문과는 수학이 구멍이 많이나요. 그리고 열나 미리한다고 초등 6학년이 수능 100점 못맞아요. 논리가 안되기에..대치동 최상위가 6학년때 수능 . 5개정도 틀리는데까지는 가는데 그건 찬찬히 가도 중3정도면 결국 대부분 가요. 그때 못가는 애는 영영못가요 문해력이 안되는거라... 초등엔 특히 즐기게 하면서 국영수 벨런스를 맞추고 놀리면서 가야 중고등에 바람타고 올라갑니다.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중등에서 지쳐쓰러지는거 많이 봅니다. 특히 국어책은 영어책보다 훨씬중요합니다. 국어수능 상위권은 영어단어만 외우면 거의 영어상위권은 쉽게가요. 결국 영어도 수능은 지문이해의 문제거든요. 영어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초등저에 국어책 다양하게 많이 읽히고 국어와 사회 역사 과학 선행(다양한책이라는뜻)부터 하세요. 한국어로도 배경지식과 논리가 안되서 영어는 유창한데 중3가서 영어 모고 점수가 백점이 안나오거나 국어점수 안나와 좋은학교 못가는 아이들 엄청 많이 봅니다. 국어는 저학년부터 영어 이상으로 중요시하고 시간 투여해야 영어를 최상위로 할수있어요. 너무 영어공부와 AR점수 올리는데 열올리지 마세요. 대신 국어책과 비문학문제집으로 다양하게 읽히시고 쓰고 다양한 주제로 매일 주 7일 한시간씩만 영어를 "접하게" 하세요. 영어를 한글로 해석해놓고도 정답을 못찾는게 최상위권으로 못가는 대부분의 열공한 아이들의 가장 근본 원인입니다. 이경우 영어와 국어 기타 선택과목 다 상위권 놓칠 위험성이 매우 큽니다.
소중한 경험담과 공감 감사합니다^^
리얼한 경험담 감사합니다~꼭.생각해야할 밀씀이네요!
현재 영어학원장으로서 제대로 느끼신것이라고 공감하고 지지합니다.천천히 가도 갈수 있는길. 그리고 국어 독서와 균형이 더 중요하다는것
귀한 경험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방법론은 알고 있지만 학원을 놓는 것을 불안해합니다. 엄마들이 계도가 안된다는 김기훈 선생님 말씀이 뇌리에 남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기훈 선생님 오랫만이네요. 사교육 시장에서 몇 안되는 진실한 분이죠.
우선 양신모 미술 작품 속 숲 놀이 등 미사 해 영어 학원 시험대비와 같시간에 은 영 000원 이라는 말이 잘 하고 000ㄴㅈㄷㄴ원 이라는 ㅁ0
이분은 고수시네요. 내공이 있으신분 같아요... 경험과 사유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랄까요...
오늘도 아이에게 악다구니 써대며
인터넷의 정보의 바다를 헤매던 제가 너무 싫었는데....
엄마 말에 상처받고 억지로 움직이는 아이 모습이 하루종일 가슴 아프면서도 어쩔수없이 그냥 떠밀리듯 가야하는 것이 대한민국 현실이라고 체념했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영상이 도움되심 좋겠네요. 응원하겠습니다^^
학생의 신분으로써 물론 저보다 경험도 많으시고 어른이시지만 감히 조언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가정에서 자라 적성과 꿈을 찾았고 "남들 다 한다고 다니는" 학원같은 아이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활동도 제 의사를 부모님께 명확히 표출하여 그런거 전혀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해왔습니다.
영상에서 김기훈 선생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흥미'가 주체가 되는 선행학습은 전혀 선행학습이 아닙니다. 당장 저만 봐도 학원 다니지 않았는데 흥미를 동력으로 중딩때부터 대학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천문학개론 이런거 혼자서 찾아봤습니다.(그래봤자 얉은 지식이긴 하지만요.)
이게 남들이 한다는 선행학습일까요? 아니죠. 흥미와 꿈을 바탕으로 하는 탐구활동이죠.
그래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중학교...아니 초등학교까지만이라도 아이의 흥미와 적성을 찾아주시고 그 꿈을 끝까지 밀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까지 느끼는 바로는, 이 분야가 정말 적성에 맞고 흥미가 있고 하고싶은 분야라면, 돈이나 주변의 시선, 대우따위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물론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잘 되고 싶어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되게 고민도 많이 되고 남들 다 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해서 걱정되는건 이해합니다만, 남들처럼 빡세게 공부하며 남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자신의 의지가 없는 삶이 행복할까요, 아니면 자신의 적성, 취향에 맞는 하고싶은 일을 하는 삶이 행복할까요?
그래서 아이의 꿈이 공부 쪽이고, 대학을 가야 하기 수월한 일이라면, 고등학교때부터 "목표에 맞게" 노력을 쏟는 것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중학교때도 될 수 있겠지만요)
유초등 가르치는 사교육종사자로서 절대공감입니다.
무조건 재미있어야 합니다~!!!
이 채널이랑 젊은 남자분이 하는 두 채널이 제일 사교육을 조장하지 않으면서 밸런스 있게 잘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초1 부모인데 주변에 숲놀이 시키겠다는 엄마들도 입학과 동시에 불안감과 아이를 위해서겠지만 사교육을 늘리기 시작했어요. 이런 모습에 제 마음에도 불안의 파도가 요동치기 시작했구요. 이 채널보니까 잠깐의 안도가 되네요... 그래도 주변에 다들 하고 있으니까 제 불안은 또 올라올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서도 아이랑 오붓하게 매일 놀이터에 숲놀이터 등 데이트하는 이 시간들이 너무 좋네요. 제일 행복한데 저만 제일 불안한 상황입니다. 아이는 행복해하구요. 저 같은 엄마들한테는 이 채널이, 아니 이 영상은 위로가 됩니다. ^^
김기훈 선생님은 나이가 들수록 더 인상이 좋아지시네요. 존경하실만한 분. 제가 고3때 들었던 말씀과 지금 30되서 하시는 강의가 한결같이 동일하십니다.
아 이분 진짜 맘에드네요 이런분들의 강의가 많이있었으면좋겠어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님 글을 수십번도 넘게 읽었어요~ 진심어린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전 영유졸업시킨 엄마라서 초등 연계학원을 안보내는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여러 책과 영상들 참고해서 마인드 다잡고 집에서 dvd랑 영어책 읽기로 시키고 있어요~ 무엇보다 즐기면서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 로봇관련된 책과영상을 레벨별로 왕창 넣어줬더니 영어공부를 쉬는 시간처럼 생각하고 수시로 혼자하네요~ 졸린데도 책이 재미있어너 안자는 모습보면 기특해요^^
좋아하는 dvd와 책 많이사도 학원비 한달비용도 안나와요~ 님 글을보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제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름 자세히 적어봤어요^^
공부법. 영어. (18:28) 김기훈. 수능 - 독해, 구문, 문법, 어휘.
독해. - 하나의 단락 내에서 모든 문장이 중요하지는 않겠죠. 어떤 문장을 읽었을 때 이게 단락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토픽센텐스를 담고 있는 것인지 보충 설명인지 이분법적으로. ... (19:42) 필요한 부분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는 게 진정한 독해 능력인데. .. 그것을 통해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 지를 판단하는 게 중요. ... (20:30) ...
영어가 주제이지만, 어떻게 보면 육아와 아이 인생을 어떻게 살게 할 것인가? 에 대한 내용이네요.
아직 아이가 어린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15년전 수강생입니다
학부모가 되어 이렇게 다시 뵈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땐 머리가 기셨는데 지금이 더 젊어보이세요^^
^^
아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는 안했는데 초등때는 1등도 했던지라 공부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서라며 싸워가며 억지로 시켰는데 사춘기가되니 이러다 부모자식간 증오와 미움만 남을거같아 모든걸 내려놓고 차라리 방치했고 그이후로도 4년을 놀기만 했는데 그동안 학원비대신이라 생각하고 아이가 하고싶어하는거 다 해줬어요
그러는사이 자기가 원하는걸 찾으니 자기주도로 공부하더라구요. 대학입학하기전에 학과수업에서 배울것들이 너무 궁금해서 너무 기대되고 빨리 학교가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자식을 위한다면 부모욕심이 아니라 사랑이 필요합니다
맞아요..부모라서 가능한 기다림. 플랜..
양육이야말로 장기투자가 필요한거같아요^^ 설사 성취로 돌아오진 않더라도 사랑으로 돌아오겠죠.?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 우리 아들에게는 저렇게 안시킨다." 라고 말씀하신 선생님의 진심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강사 생활 오래하다보니, 저 말씀이 어떤 의미인지 너무 와닿습니다.
아 역시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정말 큰 힘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김기훈선생님! 17-18년 전, 선생님 인강으로 집에서 혼자 공부했던 때가 기억납니다. 영어에 대한 정서가 나빠지지 않은 데 선생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해요. 선생님 강의 중에 사담을 하실 때 인생관, 가치관 등을 엿볼 수 있었는데 그 때도 참 존경스럽다고 많이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즐겁게 강의를 들었어요^^ 이렇게 다시 얼굴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시골 읍에 사는 사람입니다.
제 딸이 이제 17살 (고1) 들어갑니다.
초 2~3학년 1학기까지 영어학원 보낸게 다입니다. 그 이후로는 학원 한번도 안보내고 가아~끔 집에서 소리내어 책 읽기 시킨게 다 입니다. 집에서 영어 공부하는 꼴을 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는대 아무 문제 없답니다.
엄마들 아이 너무 영어로 학대하지 마세요. ㅠㅠ 그냥 가볍게 가볍게.. 아이의 호기심만 이끌어 주세요.
시중에 천일문보다 수능대비에 좋은 책은 많습니다
그래도요
문장 하나하나에 담긴 학생에 대한 내리 사랑이 있는 책은 천일문입니다
학생의 꿈, 패기, 헌신, 긍정, 참어른의 응원과 격려, 용기, 세상을 빛내는 모든 것들 전부 이 책 한 권 문장들에 담겨있다봅니다
전 김기훈 선생님의 세듀 철학을 믿습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보면서 인생에 도움되는 문장들이 매우 많다고 느꼈어요 ㅋㅋㅋ.
Don't regret making a wrong decision. Learn from it, move on, and don't look back.
잘못된 결정을 후회하지마라.
그것으로부터 배우고, 나아가고, 뒤돌아보지 마라.
아직도 기억나는 문장...
참 영어 교육자 네요. 👍
십여년 전에 김기훈 선생님 강의로 공부해서 영어 일등급 받았었어요! 지금 아이 엄마 되었고 곧 해외이민 기회가 생겨 출국 앞두고있습니다. 선생님 강의 덕분에 수능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영어에 대한 기초 자신감이 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쌤 덕분에 수능에서 만점 받았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또 이 영상을 보게 되어 참 반갑네요. 여전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항상 하는 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와 대단하신데요?? 만점이라니…!!!
30대 아줌만데 김기훈쌤인강 듣다가 언어영역점수도 올랐었는데 최고의 강사였음.. 덕분에 영어도 수능 1등급받았습니다♡
진솔하고 솔직한 말씀 강의라 더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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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4ㅋ
4ㄱ
많은 강사들을 겪어봤지만 김기훈 강사님의 가르침이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영어를 가르쳐주시는분
^^
교육계종사자입니다. 정말 제 교육철학에 다시한번 확신을 주시네요^^ 내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고 내 아이를 잘 아는것!!!! 그게 정답이죠!!^^ 너무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저도 지향하는 교육 방법입니다. 확신얻고갑니다.감사합니다
수많은 강사들한테서 생각만 했던 팩폭을 드디어 날리네. 공부 아닌 다른 길도 무궁무진하다는 그 한 문장을 왜 말을 못하냔 말이다...
진짜 그런말해도 못 받아드리는 어머님들이 꽤 있는게 문제임.. ㅠ 공부보다 중요한게 정서인데.. 그걸 몰릅..
아.... 유튜브 보면서 처음 댓글답니다. 힘든 재수시절 선생님 강의들으며 1등급 받았습니다~ 진정성이 느껴져서 제가 너무 존경하던 선생님이십니다 ㅠㅠ 딸 교육때문에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너무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제 생각에 확신을 갖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사교육 최대 경쟁 속에 계셨던 분이
부모 입장에서 방향성을 제시해주신 것 같아
감사드리고 너무 훌륭한 선생님이신 것 같습니다👏👏👏
강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벌써 이십년도 넘은 이야기지만 수능치고 나오면서 드는생각이 '진짜 수학능력이구나. 주어진 지문과 데이타로 문제에 대한 답을 추론해서 수학능력시험이구나.' 이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거든요. 학력고사에서 넘어간지 얼마 안됐던때라 모의고사문제와 뭔가 차원이 달랐던게 기억납니다. 주어진 데이터안에서 답을 추론하는게 가능했고 실제로 보였구요. 독서 많이하고 지문읽고 논술하면서 생각 풀어서 정리하고 했던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강사님 얘기들으니 깊이 오래 연구하고 공부하면 결국 큰 원리로 귀결될수 밖에 없겠구나 싶어요. 아이마다 접근법은 다르니 원론적으로 말할수밖에.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분덕에 3-4등급에서 1-2등급으로 올라갈수있었음 오랜만에 봤는데 나이 많이 드셨네요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와... 수험생때 인강 듣던 쌤인데.. 아이 교육을 위해 강의를 듣네요ㅎㅎ세월 빨라요~ㅎ 쌤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모습이시네용ㅎ
내 아이를 관찰하는.눈을 기르기.위해 , 아이에게 맞는 아이템을 찾아 정보를 찾는.것인데..엄마들은 뭔가 누군가에게 맡기면 모든.것이 이루어지는 정보를 찾는거 같다.
진실하신 분이시네요
영상 몇 번을 봐도 참 좋은 말씀이세요. 너무 솔직하고 30년 경험에서 나온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아이가 어린데 김기훈선생님 명성 많이 듣고 찾아보고 있어요. 아이들을 생각하시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느껴지네요.
아이를 사랑하고 관심 갖으면 교육은 어느정도 수월하게 시작은 되는 거 같아요.
말씀대로 아이들에게 즐기는 공부가 되도록 좋은 콘텐츠 같이 찾아주고 도와주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공감 감사합니다^^
10:05 11:03
11:15 11:15 11:23 11:28
14:03
14:30 14:37
김기훈 선생님, 말씀이 명쾌하시고 설득력이 있어서 신뢰가 갑니다. 지난번 영상으로 팬이 되었는데 오늘 풀버젼으로 다시 뵈니 좋네요. 대기자티비 구독 꾹 누릅니다.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는 교육대기자tv가 되겠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교육과 너무 일치해서 깜짝놀랬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김기훈선생님 강의를 수능때 들었는데 이제는 학부모가 되어 듣고있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수능 선생님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었어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저도 샘강의 20년전에 듣고 영어 등급 정말 잘나왔어요 ^^ 영어공부의 새로운세계 안내해주셔서 좋았었는데 잘들었어요!
여러 방면에서 본질에 대해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참으로 어렵지만 좋아하게 되면 참 쉬워질수 있는 영어가 되길 바랍니다.계속 강의해주세요.건강하세요.
주변 얘기에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강하게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선생님 말씀에 너무 공감이 되고 선생님이 하신 말씀중에 "내 아이는 그렇 가르치지 않을건대 대치동에서 학원하는 것이 무슨 의미냐"라고 하신 부분!
정말 저도 그래서 학원강사 내려놓고 미친듯이 사교육 시키는 요즘 세상에서 내아이를 소신껏 교육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끔 나만 아이를 도태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드는때도 있습니다만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으로 오늘도 다시 힘을 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 작은 아이들을 밤늦게까지 학원으로 돌리는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저도 같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4:14 이게 정말 제일 중요하죠. 깨달음의
즐거움을 아이가 아는것.. 저도 뒤늦게 그 재미를 알아서 대학원도 다니고 독일어도 공부하고했네요 ㅎㅎ 이제 돌아기 키우는데 그 즐거움을 어서 같이 공유하고싶어요. 공부도좋지만 운동, 여행, 예술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그 깨달음을 함께 즐기고싶네요
방기자님 늘 궁금한 사항을 콕 찝어서 물어봐주시고 김원장님 이렇게 핵심있는 답변으로 일관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감사합니다^^
역시 선생님 지존이십니다.
10년전 강의때도 감동이었는데 역시 대단한 마인드셋에 존경합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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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생님 강의 듣고 수능을 봤는데요.. 제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지 정말 많은 공감 하고 갑니다!!!!
와~ 김기훈 선생님을 내아이가 6세된 지금, 이렇게 만나뵙다니 넘 반갑고 영상감사합니다. 아이 향후 영어교육 로드맵에 많은 도움되었어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와 긴가민가했는데 목소리는 여전하시네요ㅎㅎ 이제 엄마가 되어 아이들교육 유투브 보다가 선생님뵈니 기분이...멋진 교육철학 감사합니다
대치동에서 강의하고 있는 사람으로 김기훈 선생님의 의견에 100프로 1000프로 공감합니다.
영어든 뭐든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아이를 이끌어줘야하는데 울 나라는 아이에게 좋은 장비 사줘서 전쟁터에 내던지는 느낌...
지금까지 영어교육컨텐츠중 가장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 분을 이 영상보고 오늘 처음 알았는데요...
저희아이 7살인데 초등학교 가기 전에 이 영상을 봐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좋은콘텐츠 감사해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아이와 저를 위해 꼭 필요한 현실적인말씀 구구절절 와닿는 말씀에 많은 위로가 되었네요~ 알면서도 외면하지 못하고 자꾸 끌려다니게 되어 힘들었는데 이제 맘을 정했거든요 아이가 원하는것을 하는 방향으로 맘이 홀가분하네요 선생님 멋지십니다~!!^^
재미있어야 하고
즐거워야 한다.
그리고 노출을 자주 시켜야 한다는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제가 나이를 많이 먹었는데요,
나이 70살 되기 전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아... 이 분 저랑 철학 맞네요. 자꾸 흔들리는 중이었는데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다시 중심 잡아봅니다.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 역시 김기훈 선생님 카리스마! 백프로 공감하는 말씀이었어요!
깨닫는것의 즐거움 배우는것이 너무 너무 재미있는 분위기를 빨리 만들어줘야 한다. .3:50
맞습니다^^
1년전에 듣고도 너무 좋아서 듣고 듣고 또 듣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분 진짜 멋지시네요. 제가 대치동엄마들께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일찍이 애들 지치게해서 막상 힘을 내야할 고등때
힘을 못쓰게 하지마세요.
그리고 중요한건
같이 공부해야합니다.
애만 잡지마시고 엄마도 같이 노력해야죠.
제아인 상위 1프로는 아니지만
제아이를 믿는 이유는
공부를 할때 아이가 심장이 뛴다는것입니다.
즐겁게 한다는것이죠.
처음부터 아이가 다른데 재능이 있었다면
기꺼이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에
집중했을겁니다.
애들 마음 편하게좀 해주세요.
모든아이가 공부로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전 아이에게 서울대 가라 얘기 안합니다.
서울대 간다고해서 성공합니까?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너무 감사드려요!^^
김기훈선생님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신 교육대기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김기훈 선생님 아직도 젊으시네.........
아이가 스스로 하고 싶어야 합니다.
즐겨야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형님 예전과 달라 못알아 볼 뻔 했습니다.
예전 수능대박송 부르실 때 멋졌습니다.
말씀하나하나 옳습니다
진짜 현실조언입니다
감동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듣게 되네요. 다 옳은 말씀이시네요
역시 명쾌하시네요 수능의 의도를 꿰뚫고 계십니다 그 원리를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밑빠진독에 물붓기하는거나 다름 없다는 말씀이 마지막에 뇌리에 박힙니다 ~~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삼수할때 김기훈샘한테 영어온라인 듣고 도움많이 됐었어요ㅋ반갑네요^^ 그대로시네요 카리스마넘치시지만 실제 속내는 따뜻하신거같아요ㅋ
저도 외국에서 오래 공부하다 온 사람으로써 백퍼센트 공감하는 바이옵니다~~
저도 애 둘 키우는 엄마로써 항상 공감하던 말씀이라 넘 반갑네요ㅎ
공감 감사합니다^^
정말 솔직한 얘기 감사합니다. 진짜 선생님 입니다.
얼마전 여기tv에 나오셨던 대치동 영어학원 김모 강사와 굉장히 대조되는 군요.
우와.. 학생 때 강의로만 뵙던 샘을.. 제 아이 육아하며 유튜브로 보니까 신기하고 더 멋있네요!
초대 강사의 멘트는 중간에 자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좋은 영상들 감사드려요~
김기훈강사님 말씀 너무 잘하십니다. 방향설정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교육대기자 tv 늦게 구독하여 옛날영상까지 보다가 2년전영상을 보게되네요ㅠ저 학생시절에 김기훈선생님 인강 거의 전부들으며 수능준비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딸 둘아빠가되어 아이교육관련 유투브보다가 선생님을 보게 되네요 학생시절 말총머리하고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 칠판에 적으면서 수업하신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ㅠㅠ너무반가워요ㅎㅎ
고등학교 때 대치동에서 수업 듣고 강의도 좋았지만, 강의 중간에 해주시던 조언들이 감명깊어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보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묘하고 좋네요. 영어과목 정말 싫어했지만 쌤 수업은 정말 재밌고 제일 즐겁게 들었어요👍🏻
정기적로 보면서 제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조바심 날 때마다 보면 릴렉스 하게 되는 명강의😊
천일문 구문, 문법을 가르치는 것 볼때마다 아이와 전 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맥만 집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가르치는지요...
뵙지는 못했지만 늘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혹시 강의 메가스터디에서 들으시나요?
@@아메리카노-y6j 천일문 어느단계인지모르지만 책에보면 강의 어디서 한다고 나옵니다 천일문기초 경우는 엠베스트라고 되어있네요^^
저희 평범한 아들 초등내내 영어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즐겁게 영어책만 읽었는데 중1 지금 수능영어 100점 나와요. 좋아하는 책 찾아주려고 엄청 노력했네요. 일주일에 3일은 도서관 다니면서 책 공수해줬어요.
아드님이 현재 중2인가요? 중학교땐 영어학원 보내고있으신가요?
흥미를 잃지않게.
내아이를 기준으로.
돈으로 메우는것의 공부는 잘못된거였어요ㅜ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아, 진짜 제가 영어강사 그만둔 이유랑 넘 일치합니다. 저도 저런 생각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타 과목학원 실장하면서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어요^^ 한 발뒤에서 보니 넘 맘이 편하더라고요^^
수많은 교육컨텐츠를 봤지만 정말 one and only 공감가는 내용! 감사합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13:20 선생님 이부분부터 어금니 꽉 깨물고 말씀하신거 맞으시죠? ㅎㅎㅎ 하… 자녀 교육 어렵습니다 정말… 해본자 만이 말할수 있는 연륜이 느껴지는 인터뷰 감사합니다
영어 학원 돌아다니고 있는 신입 초등엄마입니다~! 이영상보고 정말 많이 느꼈어요~
아이에 맞는 교육과 엄마의 주관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꿈의 방향성이 참 중요하지만
기본기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람은 어릴때 제대로 배워야해요ㅠㅠ
차후 내가 꿈을 잃었을 때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듯..
20년전 김기훈 선생님 강의듣고 수능 영어 만점받았습니다 당시 혁신적인 수능 영어 풀이 방식이었고 엄청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시험치를수있게 가르쳐주셨어요 무작정 외우지않아도 맥락으로 유추해서 풀수있는꿀팁을 알려주신 ㅎㅎ 여전히 현역으로 잘나가고 계시네요
정말 두고두고 보고싶을 정도로 확~와닿는 강의였습니다~~
철학이 있는 선생님 말씀이 귀에 쏙쏙..감사합니다^^
10년전쯤 선생님 인강 들으면서 매번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영어 1개 틀렸어요 ㅎㅎ 수능직전엔 수험생들을 위해 노래 불러주셨던 기억도 나네요 ㅎ 영상보다가 넘 반가워서 댓글 납깁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세상에 저 고딩때 김기훈쌤 강의 들으면서 공부했는데.. 이 영상 보면서 쌤 목소리와 그 억양을 들으니 순간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아요. 스타일은 많이 변하셨는데^^ 말씀하시는건 정말 그대로셔요.
김기훈 선생님 내인생의 멘토 쌤 덕분에 영어로 벌어먹고 살고있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김기훈...고딩때 천일문 진짜 유명했는데..리딩스킬 크으..벌써 10년 됐는데도 아직도 하시는 구나..
수능대박 수능대박! 노래도 생각나네요 ㅋㅋ15년전 강의들었는데 완전 팬이었어요!!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됐는데 아이의 영어교육에도 도움을 받네요! 목소리도 그대로 이시고! 멋지게 나이드시는 것 같아요! 👍
김기훈 선생님 손꾸락이 귀여우세요. 시선강탈!!! 그리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암호해독..ㅎ 저도 정말 그런 선행, 그런 영어공부 정말 아직도 전부인양 하는 것 ... 답답해요 선생님 말씀 너무나 지지해요. 용감하시고 멋지시네요!
대박ㅋㅋㅋ 16-7년전 천일문으로 수능 준비 했었는데 지금은 저희 아이 영어공부를 위한 유튜브 검색하다 김기훈쌤 보게 되네요. ㅎㅎ
그때도 천일문이 있었나요.??
저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Lux_0812있었어요 전 20년 전에 천일문으로 공부했어요 ㅋㅋ 36살이고 16살에 공부했으니까요 ㅋㅋ
고딩때 김기훈쌤 천일문이랑 구문강의,독해강의들었는데ㅋㅋㅋ 그 지식들..아직도 유용하게 잘쓰고 있어요 베이스를 잘 쌓은 느낌! ! ! ! 그이후로 문법, 구문공부에 따로 돈,시간 안들였어요.그냥 프리패스하는 느낌이었다는:) 추억의 메가스터디 추억의 세듀잉글리쉬...★ 종종 티비에 인강강사 분들 나오면 김기훈쌤 생각이 나곤 했는데, 여전하시네요 굿굿🤗
선생님 아이에게 맞게 해야 한다는말..참 많이 공감이 되요. 엄마가 기준을 잘 잡고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게 좋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사실 아이들이 클수록 이부분을 실천하기 쉽지 않은데..아들을 위해 마음을 잡으셨다니 참 대단하세요^^
공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아름다운 여인 당신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당신의 프로필에 너무 잘 어울려 저기 날씨는 어떻습니까
87년생이고 김기훈 쌤(장발시절) 어법끝 천일문 등을 수강하여 수능 100점찍고 현재 영어강사 일을 하고있습니다. 문제풀이법이 신통방통? 해서 몰입이 잘됐고 당시 수능대박~수능대박~ 노래대로 수능대박쳤어요. 1타강사가 베스트셀러라면 선생님은 스테디셀러와 같은 분이십니다.
쓰시는 단어 하나하나가 고급지시네요 독서가라는게 티가 나요
기훈쌤 강의 들으며 수능공부했는데 😍 최고쌤
^^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저 역시 같은 이유로 사교육 시장에 발을 끊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한다는게 아이에겐 세상을 배워가는 데에서 가장 필요하고도중요하지만 그런 ,아이에게 그런 경험을 제대로주지는 못한것 같아서..그런 기회와 경험 쌓기에 신경 써보려 합니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