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썸피넛의 이대현입니다 😊 이 영상을 통해서 어썸피넛을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비판하시는 분들도, 그저 악플을 달아주시는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 진심이에요. 여러분들의 댓글이 이 영상을 더 많이 퍼지게 만들어주었고 덕분에 어썸피넛은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땅콩버터를 파는 빵집, 어썸피넛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표님 저는 국제가톨릭형제회 소속으로 네팔에 여성들과 청년들 일자리 만들기 위한 디디베이컬 대표자들 두 분을 시월에 초대하여 빵 업그레이드 목적으로 베이커리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두 명 다 한국에서 일하고 귀국해 신협운동과 기술교육을 하는분들인데요 빵공장과 훈련소 까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월에 이 분들이 오시면 어썸피넛에 견학을 가도 될런지요. 참고로 이분들이 오심 합정동의 저희 전진상센터에서 머무실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잘 하시니까 소통에도 문제 없습니다. 시월 8일이나 9일에 견학할수 있게 배려해 주신담 대단히 감사하고 또 감격할것 같아요. 답신부탁합니다.
@@이대현-t3o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비자를 받고 오게 되면, 한국의 빵집에서 빵 만드는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가 해서요. 그게 어렵다면 운영하는 방식, 빵 만드는 과정과 재료 등등 설명을 해 주셔도 좋구요. 저도 베이커리는 잘 몰라서 뭘 도와 달라고 해야 할지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방문하게 되면 대표님과 한 시간 만이라도 대화를 할 수 있을지요? 사말씨와 헤만타씨가 궁금한 것을 물어 보는 형식으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분들이 오기 전, 제가 먼저 방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빵을 좋아해서 집에서 홈베이킹 하는 아저씨입니다. 진짜 탕종식빵 이틀에 걸쳐 달랑 두 개 만들어서 선물했는데 겨우 이거 두 개 갖고 왔냐는 둥... 진짜 제일 좋은 재료와 버터로 소금빵 3시간 넘게 걸려서 겨우 두 판, 12개 정도 만들어서 갖고 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뜯어 먹는 모습을 보면... 개인적으로 맘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만든 빵 왠만하면 선물 안하고 혼자 먹어요 ㅋㅋㅋ 받는 사람 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다 싶어서. 빵 만드는 거 정말 힘들어요... 노력에 비해 결과물은 그닥 보잘 것 없고..;; 그 시간에 갈비찜을 했으면 차라리 요리 같아 보이기라도 하지 달랑 식빵 몇 덩어리 소금빵 몇 개 ... ㅜㅡ 그것도 온도 습도 안맞거나 배합이나 발효 좀만 잘못해도 이상하게 나오고..
저도 고딩때부터 취미로 베이킹한지 10년 넘었는데... 제빵이 참 빡세긴 해요. 탕종식빵같은 건 노력이 아까워서 가족한테만 먹이고 있어요ㅋㅋㅋㅋ 치아바타나 독일 브레첸(?)처럼 무반죽빵은 왕창 만들어서 얼려놓고요. 지인들에게 보통 마들렌같이 은근 쉬우면서 모양 예쁜게 잘 먹히더라고요.
댓글들 읽어보니 제빵업계 종사자 분들이 답글을 많이 남기신듯 해서 빵을 사먹는 손님입장에서도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분명히 한국사람 맞는데 쌀과 김치를 즐기지 않으며 하루 2끼 정도를 과일 채소 낫또 템페 과자 빵 커피 등으로 먹고 있습니다. 유행을 즐기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당연히 저의 탄수화물은 빵이 주가 되기에 조금 유명하다는 조금 맛있다는 빵집을 다니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외국을 가도 지방을 가도 빵집을 찾아다니며 빵을 사서 냉동고 한켠을 빵으로 채워놓는게 일상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빵집을 무시하지는 않지만 안가본게 십년은 넘은듯하네요. 그만큼 매력적이지 못했어요. 특히나 식사빵이 거의 없었기에 ....개인빵집에도 매력을 잃어버린게 그렇게 평생을 빵을 찾았지만 사실 어디를 가나 그빵이 그빵인게 우리나라의 현실인듯해요. 오래전 홍대의 리치몬드의 밤식빵 ,신촌의 김진환식빵, 이태원의 오월의종이나 강남의 바케트k, 춘천의 유동부치아바타등은 그 집의 색상이 선명하죠? 그러나 요즘 디저트 좀 한다는 집들 가면 퀸아망이나 마들렌 ,휘낭시에 ,에클레어,까눌레...한때는 마카롱까지 다 비슷비슷해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다는게.. 🥲먼곳의 제과제빵집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게 되었고 그러면서 코로나를 필두로 식사빵이든 디저트든가격이 엄청 비싸졌다는게 빵식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었구요. 그 오랜 세월 온갖 빵집의빵이 주식이었던 제가 요즘 먹는 빵은 코스트코의 피타브레드가 되었어요..제게는 코스트코의 빵이 주식이 되었다는건 제게는 좀 시사하는 바가 큰것이었답니다. 제게 매력적인 빵집이 이제는 그다지 없다는게....내포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나 개성적인 그 집만의 메뉴 , 맛,청결, 친절 , 가격으로 무장되어 있으면 고객 줄세우기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빵업계의 선후배님들이 있는 자리에서 손님의 입장에서 올린글이 혹 기분 상하게 하였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성신여대 앞을 지나갈 때 꼭 한번 갈 예정입니다. 젊은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동내빵집이 없어지는 이유는 힘들일을 하지 않으려는 세대들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개인제과점 빵집은 출근이 새벽6시에는 되야 하며, 퇴근 시간 없이 일해야하는 특수한 특징이있습니다. 그래서 기술보다 내가 히고싶은거만 골라서 하는 소규모 전문점들이 생겨난거고, 그 기술력은 평생 가지 못합니다. 일반 토탈베이커리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10년은 업계에 내시간을 갈아 넣어야 하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배우고 일할 사람이 더 없아진다는게 현실이죠.! ..
빵을 정말좋아해서 제과 제빵 1년간 배우고 이제는 빵을 안먹음.. 이런걸 계속먹고 건강을 유지한다는게 가능하지 않다는걸 뼈져리게 느낌 그후 피검사 수치 크게 좋아짐.. 건강하게 살고 싶음 빵은 아님 제과는 더 아님... 국가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 하는 시험용 레시피조차 이대로 먹음 큰일날 수준이라 생각함. 그런데 가격은 말도 안되는 수준임..
용기가 대단하네. 나도 츠지인데, 일본서 4년하는데도 자신없는데.. 멋있네요. 일본 개인 빵집, 15~ 18시간 일시킴. 좀 큰 고베의 대형체인점인 모 빵집도 비슷함. 결론은 사장놈이 악랄한거임. 노동강도는 높은데 페이는 열정페이. 빵이 싼 이유가 있음. 15시간 일하고 초임 15만엔이었다. 자 다른 일본인에게 물어봐도 사정은 비슷하다. 고졸, 저임금, 오로지 열정하나로, 남에게 이용당하다 피눈물 흘리고, 1년하고 가족품으로 돌아가는 일본애들도 허다했다. 요즘은 흔하디 흔하게 인터넷, 책, 심지어 유튜브로도 베이커리 빵을 배울 수 있는 세상인지라, 베이커리는 죽을 각오로 덤벼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면 되는구나.
안녕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3년차 때부터 창업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돈이 없어서 더 기다려야 했답니다. 그래서 만 8년이 넘어서야 오픈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본의 제빵업계는 정말 악랄하죠 ㅎㅎ 저도 일 해봐서 압니다. 모든 빵집이 15시간씩 일을 시키지는 않고 저는 12시간 정도 했습니다. 물론 그것도 많죠 ㅎㅎ 그런데 정말로 창업을 눈앞에 두게되면 그때 사장님이 어떻게 했는지, 주방이 왜 그런 모양이었는지, 진열대가 어땠는지, 이름표는 어땠는지, 상품구성이 어떤지,, 이런 것들을 더 자세히 봐둘걸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아직 일본에 계시다면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거라 생각합니다. 매일 고되고, 무얼 위해 이렇게 사나 싶지만 그 시간이 훗날 구원의 밧줄이 될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이대현-t3o 할만큼 해서 딱 9시간 일하는데 오니까 천국이더라고요. 18시간 일시키고 휴식도 없었어요 ㅋㅋㅋㅋ 글쎄요. 잘되신다면 잘하시는거죠. 한국 빵 책 괜찮은거 많더라고요. 단지 전 냉동반죽 많이 다뤄서 적은 인원으로 바리에이션 늘리기에는 냉동이 좋겠다 생각들더라고요. 좋은 경험 공유해주신거에 감사합니다. 저도 좀 더 준비해서 빵집창업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one.two.three. 각자 사정이 다르고, 프랑스빵이 반드시 한국인, 동아시아인 입맛에 맞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일본은 남에꺼 모방 철저하게 잘하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빵의 세계가 깊어봐야 반드시 프랑스 어딜 가야돼! 이런 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한국에서도 명장, 일본, 프랑스 유학출신, 미국유학, 책으로도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라, 프랑스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물론 잘만들긴 하지만, 일본이 뒤쳐지는 나라는 절대 아닙니다. 왜냐? 얘들은 주기적으로 프랑스제빵사, 제과사 요리사들이랑 교류하니까요. 후진국이 이런 시스템 구축이 될까요? 일본의 근무환경이상으로 악랄하기로 유명한데가 프랑스입니다. 프랑스에서 배운 쉐프들 얘기들어보십쇼. 절대 일본에 뒤쳐지지 않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빵이 주식으로서 활용되지 않는건 똑같습니다. 갈 수 있다면 글쎄요. 프랑스가 좋다, 이런 막연한 생각을 이용할 수 있는 프랑스 유학이 좋지만, 음식을 어떻게 맛있게 하는가, 어떤 화학작용을 이용하여, 발효를 어디까지 끌어올리나, 아니면 한국 일본인 입맛에 맞는 음식은 프랑스인이 더 잘알까? 한국 일본이 더 잘알까?이런 기준이 더 중요하지 않을런지요? 한국에서 유행하는 빵들은 결국 죄다 일본서 넘어간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본이 프랑스 문물을 받아들이고 재가공 재창조해서 그걸 그대로 베껴서, 또 점점 한국식으로 재가공 재창조한게 현재 한국 제과업계가 아닐런지요?되려 묻고 싶은게, 프랑스빵이 유행하고 있나요? 정작 스타터, 르방, 바타르, 폴리쉬 법을 활용한 바게트한국에서 유행하나요?호밀, 통밀빵 많이 팔리냐고 물으면 절대 아니라고, 대답하는게 한국의 현실일텐데요. 그리고 그런건 유학안가고도 다 배울 수 있습니다. 톱클래스 프랑스,독일,이태리, 오스트리아 제과제빵사들이 한국,일본에는 가게를 안여는지부터 되묻는게 첫째 아닐런지? 탕종법은 일본이 최초라고도 알려졌고, 빵이 주식이 아닌만큼, 과자빵으로 유명한게 일본인데, 식문화가 천차만별로 다르니, 어느 나라 사람을 타깃으로 빵을 만드느냐. 그게 더 중요한게 아닌지? 일본을 왜 택하는지에 관한, 좋은 대답이 되었는지요? 어느 나라를 택하든, 부유한 국가축에 속하면 음식이 맛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가치관의 차이라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잡설입니다만, 일부 명장, 천연효모 즉 자가제 효모, 르방 즉 사워도우, 글루텐프리 빵이 건강에 좋다등의 말이 있지만, 글루텐 불내증의 사람이 전세계의 몇프로가 있으며, 그런 사람들을 위해 빵을 만들어 먹어도 지장없는 사람들에게 막연하게 좋다, 소화가 잘된다, 무슨 근거로 그걸 얘기하는지 솔직히 전 납득은 안갑니다. 이스트도 자연계에 존재하는 걸. 가공하였고, 빵이 건강에 좋으려면, GI지수가 낮은 빵을 한국사람들이 먹어야하는데, 먹나요? 맛없다, 시다, 안먹는게 보통일텐데요?
빵 작게 만들고 싸게 파는거 좋지만 기본적으로 빵 목적에 맞는 중량은 괜히 있는게 아님 프랑스에서도 바게트 기준을 두듯이요 본인도 영상에서 천연 발효종을 통한 과잉 광고를 꼬집었지만 댓글에선 바게트가 비싼 이유에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하구요 오픈한지 몇개월만에 여기저기 유튜브에 나오는거보니 영상 내용과는 다르게 우직하게 매장 운영하기보단 단시간에 뭔가를 이루려는듯
@@canonlee3174 대만에도 소보로 빵과 비슷한게 있어요. 카스테라가 대만에도 있고 홍콩 마카오에도 있습니다.스페인에서는 더 종류가 많구요. 세계에서 커피와빵이 제일 늦게 전파된 나라가 극동의 한국입니다. 네이버가 다 알수는 없는 것들이 식음료 분야에서는 더 많구요. 초콜릿과 관련된 식음료 쪽도 아직 후진국입니다.
참 진솔하신 분ㅈ같아요. 저도 근처가면 방문하겠습니다. 90년대 오사카총영사관 정문 등을 지고 오른쪽 다리 건너편 빵집을 매일 아침마다 들러 빵을 구입해 출근했었는데 한국에서는 먹지도 않은 빵을 일본에서는 어찌나 맛있던지 밀가루가 달라서인지 대개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은 빵집도 많고 맛도 좋은데 가격이 저렴하다는게 나라에서 맘대로 가격을 어느정도이상 못 올리게 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사장님 말씀처럼 고객은 정말 양보다 질이고 특히 요즘 빵순이들은 웨이팅을 해서라도 맛있는 빵을 여러개 먹고 싶은거라 크기는 작아도 가격이 적당하면서 맛나면 최고인데 추구하는 방식이 너무 멋지십니다 🤩많이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용. 집이 멀지만 조만간 맛난 빵 먹으러 갈게요😊 그런데 인터뷰하시는분께서는 사전에 조금 기초지식은 공부하고 가셔야하지 않을까요? 취재라서 질문은 이해하지만 질문자체가 상대가 하는 일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이 진행하시는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개성을 가진 빵집 많이 가보라고 하시지만 사실 국내 빵집들이 유행만 따라가는 이유는 유행이 돈이 되니까입니다 장사도 안 되는데 지 고집만 부린다? 그건 객기인 경우가 많겠죠 본인이 유행을 선도하느냐 혹은 유행에 빠르게 편승하느냐 둘 중 하나 못하면 도태되는 겁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요 저도 일본에서 양과자 전공한 사람이고 주변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참 어려운 부분이긴 해요
빵가격이 선을 넘은후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맛도 진짜 없고 달기만하구요 앞으로도 가지 않을겁니다 단 터키식빵집은 가끔갑니다 한국은 지나치게 종류가 많습니다 미친거같아요 그걸 가격에 반영하는게 문제에요 제가 즐겨먹는빵은 대부분은 바께트나 통짜빵종류에. 큰빵이에요 그걸 썰어서 잼이나 치즈에 먹죠 좀기본에충실하게만들어봐요
빵. 밀죽 식빵. 3배 정도 더 촉촉함. 밀가루로 죽을 쒀서 넣어주면 돼요. 첫째로 발효종을 넣는 거. 밀가루에 죽을 쒀서 넣는 거. 밀가루보다 물을 더 많이 가능하다. (07:13) (14:17) 여행. 해외 경험 늘리기. 유럽 빵 시식 경험 좋다. (14:47)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면 진로를 빠르게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바게트, 사워도우 등의 하드계열 빵을 만들면 일반 이스트를 이용한 빵보다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떤 빵이 천연발효를 활용한 빵인지 명시하지 않고 마치 매장의 모든 빵이 천연발효빵인 것처럼 과대 광고 하거나, 천연발효종이 들어있지만 기대치 만큼 건강에 좋을 수 없는 제품(단팥빵, 소보로빵 등)도 천연발효빵이라 건강하다는 식으로 광고해서는 안된다는 말이었습니다. 15분으로 편집된 짧은 인터뷰라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담지 못했고 그로인해 오해를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런빵집이 한국베이커리 세계화의 발목을 잡는 빵집들이죠 생각과 취지는 좋습니다 근데 실력이 안돼니 저런 형편없는 빵을 하는거죠 형편없는 빵에 아무리 미사어구를 갖아붙여도 그냥 그런빵입니다 마인드는 건강하니 창업을 더 늦게 했어야 했고 충분히 공부하고 창업 했어야 했습니다 바이럴 작업 업~~~청 하시더라구요?? 맛이나 퀄리티를 봤을때 치고 올라올 수준이 아닌데 계속 노출이 된다...작업을 바이럴 작업을 살발하게 한다는거죠 제대로된 건강한빵 먹으려면 프랑스 오너쉐프 빵집 가세요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손님들의 오해가 있을까봐 답글 남깁니다. 어썸피넛은 바이럴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리뷰노트를 통해 3번 정도 블로그 리뷰를 요청한 것이 전부이며 그 외의 리뷰는 가게 자체 리뷰이벤트를 통해 손님들께서 직접 달아주셨습니다😊 가게 놀러오시면 대접하겠습니다
@@전현준-w3l맞습니다 ㅎㅎ 냉장고 안에서 저온 발효를 거치는데 반죽의 부피가 크니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높은 인건비 (시간) ,높은 월세(공간)를 모두 차지하니 가격이 비싸지는거죠 😊 그런 사정이 있는 반면에 바게트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빵도 아니다보니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윗 분이 말씀하신 업체 공급가의 경우 판매량이 정해져 있으니 손실이 없고, 정기적 계약 관계이니 가격을 낮춰도 이익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그리비싸게 받고잇고 손익분기점의 발란스가 맞다면 왜페업을할까요 물론 빵맛이없어 그리되는경우가 가장많겠지만 .. 이분의애기도 맞는부분도 많겠지만 몇년뒤에도 말한 그대로의 의지로 살아갈찐..두고봐야될일이네요 일부의 기술자들은 그런맘으로 시작합니다 책은 그러죠 사람이 환경을 바꿀수있다고 현실은 환경이 사람을 바꿉니다 우리나라의 빵이가장비싼이유는 고객수에비해 빵집이 너무많아요 수요가 흩어질수밖에없고 그걸아니 .. 그럼에도 계속 창업자는 생기고 기계값비싸지고 건물세비싸지고 인테리어비 비싸지고 사람쓰는게 가장힘들죠 젊은이들이 보통그리말하죠 꼰대 뭐 .. 시대는 변했는데 옛날에산다느니.. 시대는 조금변했어요 시간이 많이변한거지 시대보다앞서서 시대를 강요하는 비현실적인 이기심 젊은이들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가끔 참담합니다 그리고 모방도 노력입니다 모방도 노력안하고 열정없으면 못해요 유럽빵 오픈해서 살아남는데 거의없습니다 대부분 충전물이 한국적으로 가득넣고 변하지않고 유럽스타일론 우리나라서 생존못합니다 우리나라빵이 전 세계서 가장인기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하와이 라스베가스 독일 베트남 건건너아는분들 거기서 창업하시는분들이 다그리말하십니다 저도 인도네시아분 가르쳐본적있지만 프랑스빵보다 훨씬 인기많다고합니다 정통프랑스 디저트역시 셍존율이 얼마나될까요
이 분은 경력을 더 쌓으셔야할 듯. 그 어느 빵장이들도 내 주관을 위해 다른 가게를 언급하며 합리화시키려하지 않음. 그건 동종업계 사람끼리 존중을 모르는 양아치들이나 하는 소리임. 빵은 정답이 없음. 오너마다 각자 배웠던 스타일과 해당 년도 등 고려해야할게 워낙 많고 개성대로 운영하는거임. 그런데 본인 정당성을 위해 다른 업체를 들먹이는건 보통 유학 다녀와서 경력 짧은 사람들이 벌이는 실수임. 존중할 줄 모르면 적이 되는거지.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음. 경력을 쌓고 좀더 세상을 크게 보시길 바람. 그리고 베낀다 이렇게 말하는데 물정모르고 하는 소리임. 어느 시대마다 트랜드란게 있고 관련 세미나부터 정보 제공까지 이어짐. 지금 영상에 나오는 빵도 수십년간 이어져 내려온 스타일임. 본인은 이걸 공부라 생각하고 남이하면 베꼈다 생각하면 앞뒤가 안 맞는거임. 나이 31살에 군대에 유학까지 다녀왔다면 경력 아무리 생각해봐야 3년이 최대 같은데 뭘 믿고 다른 업체들을 까는건지 궁금함. 사람은 겸손하고 동종 업계를 존중할 줄 알아야하는데 이걸 모르면 답 없는거임. 20년 넘게 빵 만드는 일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고 배울게 많다 생각함.
안녕하세요 선배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발판삼아 더 정진 하겠습니다. 다만 변명을 하자면 다른 가게를 언급하며 까내리는 것이 아니라 업계의 과대광고를 꼬집고 싶었습니다. 이런 비판이 업계 내에서 나와야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늦어지면 손님들께서 베이커리 업계를 외면하실까봐서요. 발효종 넣는다고 건강한 빵이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베이커리 업계에서 레시피를 공유하는 풍조가 있습니다. 때문에 어느가게를 가더라도 비슷한 빵을 보게 됩니다. 손님 입장에서는 좀 피곤함을 느끼지 않으실까해서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셰프라 불리기에 부끄러운 경력이지만 2016년부터 빵을 해왔습니다. 피디님께서 이야기하기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다 보니 일을 해오며 그간 생각했던 점들을 너무 가감없이 말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대현-t3o 레시피 공유를 풍조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2016년부터 하셨다하니 딱 10년 더 뒤로 2006년경 분위기를 말씀드리죠. 당시는 프랜차이즈 양대산맥이 개인빵집을 무차별적 학살하던 시기였음. 포인트 카드와 통신사 할인이라는 무자빅한 정책으로 개인빵집 근처에 오픈하면 몇 달을 두들겨버리며 문 닫게 만들었음. 그런데 제빵업계 내부사정은 좋았냐? 그것도 아니었음. 서로 네 탓하며 비난이었고 이 상황을 만든 선배란 사람들은 뭐한거냐 등등 여러 의견이 충돌 중이었음. 지금이야 레서피가 쉽게 접근 가능한 부분이지만 이 무렵만해도 레서피라는건 자기가 나중에 장사할 때 꼭 필요한 정보였고 쉽게 서로 공유를 안했음. 이렇다보니 레서피가 하나의 목적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레서피 탈취를 위한 스파이(?)행위도 많았죠. 그 결과 서로 상생하지 못하면서 개인빵집은 10만개 있던게 현 1만개 수준으로 전락한거임.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이 각성하였고 레서피 공유와 세미나가 생겼음. 그리고 지금이야 흔해진 외국 베이커리 재료들도 이 무렵 대거 들어온거임. 이렇게 변화가 생기면서 재료상들도 본인들이 들여온 재료를 판매하기 위해 레서피와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질적향상이 이루어진거임. 본인이 생각할 때 풍조라 할 수 있으나 어떤 이들에게는 가혹했던 시간동안 살아남기 위한 생존이었음. 그리고 해보셔서 알지만 레서피라 공유된다 한들 레서피 볼 줄 모르면 아무 소용없다는거 아시죠? 레서피가 공유됐는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품질의 빵이 여러 곳에서 보인다? 상향평준화되어 가고 있다는 반증이죠. 그만큼 자리 잡았다는 말이구요. 부정적으로 보는건 개인 주관이니 상관없지만 공개적인 곳에서 발언한다는건 반대급부가 생긴다는 사실도 인지하시면 좋겠음. 이런 채널에 본인 가게를 오픈 했다는것도 누군가에게는 저거 광고영상 아냐? 할 수 있는거임.
@@드림가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유된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손님들께 피로감을 줍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형이 이루어져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카피와 벤치마킹의 차이도 마찬가지죠. 그 안에는 반드시 창작자의 가치관이 들어가야 합니다. 아맘다코탄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 퀄리티에 그 가격을 유지하는 뚝심과 제품 그 자체의 독창성도 아주 뛰어난 곳입니다. 제가 감히 그 곳을 카피하기에는 제품의 결이 너무 다르고요. 저는 제 빵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츠지 빵은 별로임. 일단 래시피가 마음에 안 듦. 그리고 일본에서 유학했다고 잘 만드는 건 아님. 오히려 일본 유명 빵집에서 오래 일한 분들의 삥을 다 알아줌. 한국 제빵의 문제점은 제빵사보다 다양하지 못한 밀가루에 오히려 문제가 많음. 일본 개인 빵집의 빵이 맛있는 이유는 재료의 다양함과 밀가루의 다양함에 있다고 보면 됨. 마지막으로 츠지 조리쪽 나와도 일본에서는 별러 안 쳐줌. 학교는 유명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학생이 유명한 건 아님. 앞으로도 많이 연구하시고 공부하시면 다른 분들보다 빨리 발전할 가능성이 높음
츠지 빵이 별로 라는 말씀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 츠지의 가장 오래된 선생님이신 요시노 세이이치 선생님은 일본 제빵 업계에서도 전설적인 분입니다. 츠지에서 교과서로 쓰이는 책들은 한국에서도 그 유익함을 인정받아 번역되어 많은 제빵사들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츠지의 가장 기본적인 레시피들로 업장을 차려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물론 레시피는 가게 성공의 핵심이 아니지만요
뭐 제가 뭘 알겠습니까만... 빵이던 요리(음식)이던 한 10여년 먹으면 안 가게 되더라구요 (방송에서 말했던, 같은 사람하고 10여년 떨들면 했던 얘기하듯...) 역시 한식이 최고여....원점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빵도 결국 맛쫒아 가다가... 빠리바게트의 편리한 접근성과 시스템으로 그 오랜세월을 이겨내고 찾게 되더군요 결국 맛보다 시스템? 주접떨고 갑니다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님같이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이나 파리바게트로 원점회귀 하시는 거고요. 이미 한국은 개인 가게에서 하이퀄리티로 내놓는 빵을 소비하는 인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온 빵 소비국입니다. 식사빵을 제외한 한국에서 대중적인 디저트빵들은 유럽 본토에서도 서울의 웬만한 매장들 보다도 잘 하는 집 찾기가 쉽지 않아요. 젊은 친구가 요령 안 피우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괜히 와서 노인네 헛소리 늘어놓지 마시고 갈 길 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썸피넛의 이대현입니다 😊
이 영상을 통해서 어썸피넛을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비판하시는 분들도, 그저 악플을 달아주시는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
진심이에요.
여러분들의 댓글이 이 영상을 더 많이 퍼지게 만들어주었고 덕분에 어썸피넛은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땅콩버터를 파는 빵집, 어썸피넛이었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더운데 몸 잘 챙기면서 일하세요^^화이팅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대표님 저는 국제가톨릭형제회 소속으로 네팔에 여성들과 청년들 일자리 만들기 위한 디디베이컬 대표자들 두 분을 시월에 초대하여 빵 업그레이드 목적으로 베이커리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두 명 다 한국에서 일하고 귀국해 신협운동과 기술교육을 하는분들인데요
빵공장과 훈련소 까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월에 이 분들이 오시면 어썸피넛에 견학을 가도 될런지요.
참고로 이분들이 오심 합정동의 저희 전진상센터에서 머무실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국어를 잘 하시니까 소통에도 문제 없습니다.
시월 8일이나 9일에 견학할수 있게 배려해 주신담 대단히 감사하고 또 감격할것 같아요.
답신부탁합니다.
@@cecilialee5425도와 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리고 싶은데 견학이라 하시면 어떤걸 말씀하시는 거세요?
@@이대현-t3o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비자를 받고 오게 되면, 한국의 빵집에서 빵 만드는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가 해서요. 그게 어렵다면 운영하는 방식, 빵 만드는 과정과 재료 등등 설명을 해 주셔도 좋구요. 저도 베이커리는 잘 몰라서 뭘 도와 달라고 해야 할지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일단 방문하게 되면 대표님과 한 시간 만이라도 대화를 할 수 있을지요? 사말씨와 헤만타씨가 궁금한 것을 물어 보는 형식으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분들이 오기 전, 제가 먼저 방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빵을 좋아해서 집에서 홈베이킹 하는 아저씨입니다.
진짜 탕종식빵 이틀에 걸쳐 달랑 두 개 만들어서 선물했는데 겨우 이거 두 개 갖고 왔냐는 둥...
진짜 제일 좋은 재료와 버터로 소금빵 3시간 넘게 걸려서 겨우 두 판, 12개 정도 만들어서 갖고 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뜯어 먹는 모습을 보면... 개인적으로 맘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만든 빵 왠만하면 선물 안하고 혼자 먹어요 ㅋㅋㅋ
받는 사람 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다 싶어서. 빵 만드는 거 정말 힘들어요... 노력에 비해 결과물은 그닥 보잘 것 없고..;;
그 시간에 갈비찜을 했으면 차라리 요리 같아 보이기라도 하지 달랑 식빵 몇 덩어리 소금빵 몇 개 ... ㅜㅡ
그것도 온도 습도 안맞거나 배합이나 발효 좀만 잘못해도 이상하게 나오고..
저도 고딩때부터 취미로 베이킹한지 10년 넘었는데... 제빵이 참 빡세긴 해요.
탕종식빵같은 건 노력이 아까워서 가족한테만 먹이고 있어요ㅋㅋㅋㅋ
치아바타나 독일 브레첸(?)처럼 무반죽빵은 왕창 만들어서 얼려놓고요.
지인들에게 보통 마들렌같이 은근 쉬우면서 모양 예쁜게 잘 먹히더라고요.
반죽/발효/성형 등등.. 만드는데 며칠이 걸리더라도
먹는 건 10초밖에 안 되는 게 현실
팀장 생각나네.. 그저 불평불만
다른사람 챙기면 상처 받아요
직접 안해보면 제빵 과정이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 몰라요 ㅎ 휴지에 발효에.. 어휴
젊은 사장님이 빵에 진심이 느껴짐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대박나세요. 화이팅!!
항상 좋은 정보와 젊은 사장님께 힘을 주시는 KOREA2030 감사합니다.. KOREA2030 화이팅!!
저희 KOREA2030 팀 칭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팀원 모두 감동 중..🥲)
앞으로 더 열심히! 양질의 인터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저도 빵쟁이지만
천연발효종을 건강과 연결지어 마케팅 하는건 과대광고라 생각됩니다
유기농밀가루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먹고살아야하니 저또한 남들 따라가고 있네요😢
댓글들 읽어보니 제빵업계 종사자 분들이 답글을 많이 남기신듯 해서 빵을 사먹는 손님입장에서도 댓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분명히 한국사람 맞는데 쌀과 김치를 즐기지 않으며 하루 2끼 정도를 과일 채소 낫또 템페 과자 빵 커피 등으로 먹고 있습니다. 유행을 즐기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당연히 저의 탄수화물은 빵이 주가 되기에 조금 유명하다는 조금 맛있다는 빵집을 다니는게 일상이었습니다. 외국을 가도 지방을 가도 빵집을 찾아다니며 빵을 사서 냉동고 한켠을 빵으로 채워놓는게 일상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빵집을 무시하지는 않지만 안가본게 십년은 넘은듯하네요. 그만큼 매력적이지 못했어요. 특히나 식사빵이 거의 없었기에 ....개인빵집에도 매력을 잃어버린게 그렇게 평생을 빵을 찾았지만 사실 어디를 가나 그빵이 그빵인게 우리나라의 현실인듯해요. 오래전 홍대의 리치몬드의 밤식빵 ,신촌의 김진환식빵, 이태원의 오월의종이나 강남의 바케트k, 춘천의 유동부치아바타등은 그 집의 색상이 선명하죠? 그러나 요즘 디저트 좀 한다는 집들 가면 퀸아망이나 마들렌 ,휘낭시에 ,에클레어,까눌레...한때는 마카롱까지 다 비슷비슷해서 어디서나 구할 수 있다는게.. 🥲먼곳의 제과제빵집을 찾아야 할 필요성을 못느끼게 되었고 그러면서 코로나를 필두로 식사빵이든 디저트든가격이 엄청 비싸졌다는게 빵식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었구요. 그 오랜 세월 온갖 빵집의빵이 주식이었던 제가 요즘 먹는 빵은 코스트코의 피타브레드가 되었어요..제게는 코스트코의 빵이 주식이 되었다는건 제게는 좀 시사하는 바가 큰것이었답니다.
제게 매력적인 빵집이 이제는 그다지 없다는게....내포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나
개성적인 그 집만의 메뉴 , 맛,청결, 친절 , 가격으로 무장되어 있으면 고객 줄세우기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빵업계의 선후배님들이 있는 자리에서 손님의 입장에서 올린글이 혹 기분 상하게 하였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성신여대 앞을 지나갈 때 꼭 한번 갈 예정입니다.
젊은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이 마음 변치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동내빵집이
없어지는
이유는 힘들일을
하지 않으려는 세대들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개인제과점 빵집은 출근이 새벽6시에는
되야 하며, 퇴근 시간 없이 일해야하는 특수한 특징이있습니다. 그래서 기술보다 내가 히고싶은거만 골라서 하는 소규모 전문점들이 생겨난거고, 그 기술력은 평생 가지 못합니다. 일반 토탈베이커리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10년은 업계에 내시간을 갈아 넣어야 하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배우고 일할 사람이 더 없아진다는게 현실이죠.! ..
리치몬드 밤식빵, 신촌 김진환 아시다니..
어릴때 자주 먹던 리치몬드 , 멀어져서 아쉬워요..
요즘 김진환 밤식빵 맛있게 먹고 있어요..
북가좌동 있던 밤식빵도 맛있었는데, 몇년 못가고 없어졌네요. ㅠㅠ
저도 김진환 이용하는 편이고 코스트코 빵 가끔 사먹습니다.
식사빵이 없는게 참 아쉬워요.. 빵도 문제지만 식사빵으로 곁들여 먹는 재료들이 너무 비싸고, 퀄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힘든일 세대 ㅇㅈㄹ하네 니들은 무능력세대에 맞게 수준에 맞는 일 한거고, 니들 세대가 아랫 세대 능력 후려치니까 문제인거임
@@김지훈-q9o 노력, 근성, 정신력 만능주의는 못살던 과거에나 통하던 말이죠. 법 체계, 인프라, 시민들의 인식 등 시스템 문제를 지적해야할 때에 아직도 정신력 타령이나 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손이 더 많이 가고 힘든데도 더 많은 빵을 맛보셨으면해서 작고 저렴하게 만든다는 마인드가 너무 멋있어용😢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이집 빵 소문듣고 일산에서 시간내서 가봤는데, 숨은맛집 인정!
코리아2030이 발견한 숨은 성신여대 빵집 맛집 어떠신가요 후후😎😎 (뿌듯)
빵을 정말좋아해서 제과 제빵 1년간 배우고 이제는 빵을 안먹음..
이런걸 계속먹고 건강을 유지한다는게 가능하지 않다는걸 뼈져리게 느낌
그후 피검사 수치 크게 좋아짐.. 건강하게 살고 싶음 빵은 아님
제과는 더 아님... 국가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 하는 시험용 레시피조차 이대로 먹음 큰일날 수준이라 생각함.
그런데 가격은 말도 안되는 수준임..
백퍼동감.. 파운드케잌 레시피가 좋은 예..특히 요즘 디저트카페가보면 음식이 아니고 정크~ 이런거 계속 먹다간 전국민 성인병.암 걸리기 딱 좋음.. 나도 제과제빵 배우다 포기하고 떡케잌하다가 그것도 중단...
밀가루는 그냥 독 그자체임
맛있게 만들겠다고 첨가물을 워낙 많이 넣으니 어쩔 수 없는 일
빵이 주식임? 매일 처먹으면 니가 문제인거지
통곡물 비율이 높은 빵을 드시면 됩니당
멋있는분이네요 진짜....대단합니다
용기가 대단하네. 나도 츠지인데, 일본서 4년하는데도 자신없는데.. 멋있네요.
일본 개인 빵집, 15~ 18시간 일시킴. 좀 큰 고베의 대형체인점인 모 빵집도 비슷함. 결론은 사장놈이 악랄한거임. 노동강도는 높은데 페이는 열정페이. 빵이 싼 이유가 있음. 15시간 일하고 초임 15만엔이었다.
자 다른 일본인에게 물어봐도 사정은 비슷하다. 고졸, 저임금, 오로지 열정하나로, 남에게 이용당하다 피눈물 흘리고, 1년하고 가족품으로 돌아가는 일본애들도 허다했다.
요즘은 흔하디 흔하게 인터넷, 책, 심지어 유튜브로도 베이커리 빵을 배울 수 있는 세상인지라, 베이커리는 죽을 각오로 덤벼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면 되는구나.
안녕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3년차 때부터 창업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돈이 없어서 더 기다려야 했답니다. 그래서 만 8년이 넘어서야 오픈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본의 제빵업계는 정말 악랄하죠 ㅎㅎ 저도 일 해봐서 압니다. 모든 빵집이 15시간씩 일을 시키지는 않고 저는 12시간 정도 했습니다. 물론 그것도 많죠 ㅎㅎ
그런데 정말로 창업을 눈앞에 두게되면 그때 사장님이 어떻게 했는지, 주방이 왜 그런 모양이었는지, 진열대가 어땠는지, 이름표는 어땠는지, 상품구성이 어떤지,, 이런 것들을 더 자세히 봐둘걸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아직 일본에 계시다면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거라 생각합니다. 매일 고되고, 무얼 위해 이렇게 사나 싶지만 그 시간이 훗날 구원의 밧줄이 될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이대현-t3o 할만큼 해서 딱 9시간 일하는데 오니까 천국이더라고요. 18시간 일시키고 휴식도 없었어요 ㅋㅋㅋㅋ 글쎄요. 잘되신다면 잘하시는거죠. 한국 빵 책 괜찮은거 많더라고요. 단지 전 냉동반죽 많이 다뤄서 적은 인원으로 바리에이션 늘리기에는 냉동이 좋겠다 생각들더라고요. 좋은 경험 공유해주신거에 감사합니다. 저도 좀 더 준비해서 빵집창업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사장님 화이팅입니다.
근데 왜 일본 같은 후진국에서 굳이 빵을 배우지.. 빵의 나라 프랑스도 아니고 빵 우리나라보다 적게 먹고 덜 유명한 나라인데 다들 만화로 무슨 베이커리가 유명한 나라라고 착각하는듯. 세계적으로 하나도 안유명한데
@@one.two.three. 각자 사정이 다르고, 프랑스빵이 반드시 한국인, 동아시아인 입맛에 맞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일본은 남에꺼 모방 철저하게 잘하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빵의 세계가 깊어봐야 반드시 프랑스 어딜 가야돼! 이런 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렸듯이, 한국에서도 명장, 일본, 프랑스 유학출신, 미국유학, 책으로도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라, 프랑스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물론 잘만들긴 하지만, 일본이 뒤쳐지는 나라는 절대 아닙니다. 왜냐? 얘들은 주기적으로 프랑스제빵사, 제과사 요리사들이랑 교류하니까요. 후진국이 이런 시스템 구축이 될까요?
일본의 근무환경이상으로 악랄하기로 유명한데가 프랑스입니다. 프랑스에서 배운 쉐프들 얘기들어보십쇼. 절대 일본에 뒤쳐지지 않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빵이 주식으로서 활용되지 않는건 똑같습니다.
갈 수 있다면 글쎄요. 프랑스가 좋다, 이런 막연한 생각을 이용할 수 있는 프랑스 유학이 좋지만, 음식을 어떻게 맛있게 하는가, 어떤 화학작용을 이용하여, 발효를 어디까지 끌어올리나, 아니면 한국 일본인 입맛에 맞는 음식은 프랑스인이 더 잘알까? 한국 일본이 더 잘알까?이런 기준이 더 중요하지 않을런지요?
한국에서 유행하는 빵들은 결국 죄다 일본서 넘어간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본이 프랑스 문물을 받아들이고 재가공 재창조해서 그걸 그대로 베껴서, 또 점점 한국식으로 재가공 재창조한게 현재 한국 제과업계가 아닐런지요?되려 묻고 싶은게, 프랑스빵이 유행하고 있나요? 정작 스타터, 르방, 바타르, 폴리쉬 법을 활용한 바게트한국에서 유행하나요?호밀, 통밀빵 많이 팔리냐고 물으면 절대 아니라고, 대답하는게 한국의 현실일텐데요. 그리고 그런건 유학안가고도 다 배울 수 있습니다. 톱클래스 프랑스,독일,이태리, 오스트리아 제과제빵사들이 한국,일본에는 가게를 안여는지부터 되묻는게 첫째 아닐런지? 탕종법은 일본이 최초라고도 알려졌고, 빵이 주식이 아닌만큼, 과자빵으로 유명한게 일본인데, 식문화가 천차만별로 다르니, 어느 나라 사람을 타깃으로 빵을 만드느냐. 그게 더 중요한게 아닌지?
일본을 왜 택하는지에 관한, 좋은 대답이 되었는지요? 어느 나라를 택하든, 부유한 국가축에 속하면 음식이 맛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가치관의 차이라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잡설입니다만,
일부 명장, 천연효모 즉 자가제 효모, 르방 즉 사워도우, 글루텐프리 빵이 건강에 좋다등의 말이 있지만, 글루텐 불내증의 사람이 전세계의 몇프로가 있으며, 그런 사람들을 위해 빵을 만들어 먹어도 지장없는 사람들에게 막연하게 좋다, 소화가 잘된다, 무슨 근거로 그걸 얘기하는지 솔직히 전 납득은 안갑니다. 이스트도 자연계에 존재하는 걸. 가공하였고, 빵이 건강에 좋으려면, GI지수가 낮은 빵을 한국사람들이 먹어야하는데, 먹나요? 맛없다, 시다, 안먹는게 보통일텐데요?
@@kayrncolly3702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네요.
사장님 멋있어요.젊은혈기에…소년같은 말솜씨~
대박나세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어 이사람 하는말 대부분 맞아요 고생많이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진짜 고생 많이 했어요 😢
홈베이커는 세상의 모든 빵집 사장님은
존경의 대상이죠👍
제 고향 동네라 반갑고
이번 주말에 빵 사러 갈께요~😊
감사합니다 맛있는 빵 많이 만들어두겠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손님들이 같은 가격에 두가지 빵 맛보셨으면 좋겠어서..에서 완전 따봉 드립니다.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사장님 번창하세요
빵 작게 만들고 싸게 파는거 좋지만 기본적으로 빵 목적에 맞는 중량은 괜히 있는게 아님
프랑스에서도 바게트 기준을 두듯이요
본인도 영상에서 천연 발효종을 통한 과잉 광고를 꼬집었지만 댓글에선 바게트가 비싼 이유에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하구요
오픈한지 몇개월만에 여기저기 유튜브에 나오는거보니 영상 내용과는 다르게
우직하게 매장 운영하기보단 단시간에 뭔가를 이루려는듯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의 사업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꼭 한번 방문 해보고싶습니다.
빵 외길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빵에 진심이시더라구요
베이커리 사업이 더 번창하길 바라고 있답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앞으로 제빵계에 명장이 되실 인물이십니다.
초심 잃지 마시고 무궁한 건승을 빕니다.
안목이 똥이네요 사업하지마세요 절대
열심히 사시는 젊은 청년사장님.,응원합니다. 성신여대쪽 가면 꼭 들를게요
다른걸 베끼는 이유는 독창적인 메뉴 하면 안팔림. 그냥 그때 유행하는거 해야 팔림 시장이 그런 구조임
아. 여기 꼭 가봐야지. 맛있게당
피디 질문들이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소보로 빵의 원형이 아직도 포르투갈에 남아 있어요😊 만드는 방식도 똑같고 대신 소보로 빵보다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canonlee3174 대만에도 소보로 빵과 비슷한게 있어요. 카스테라가 대만에도 있고 홍콩 마카오에도 있습니다.스페인에서는 더 종류가 많구요. 세계에서 커피와빵이 제일 늦게 전파된 나라가 극동의 한국입니다. 네이버가 다 알수는 없는 것들이 식음료 분야에서는 더 많구요. 초콜릿과 관련된 식음료 쪽도 아직 후진국입니다.
@@jhkhenry 지운 댓글이 네이버 언급했음? ㅋㅋ 검색도 요새는 네이버 안쓰고 구글마저 쓰레기됐다는 걸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데..
@@yacht-responce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번창하세요 ~~
2030 화이팅
감사합니다!
훌륭하십니다 ❤
한국 방문하면 꼭 들려보고 싶어요! 사장님 마인드가 너무 건강하시고 멋지십니다!
놀러오시면 대접하겠습니다!
하나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소비량이 적음)
둘 안그래도 한국빵은 우유 버터 크림 많이쓰는데 비정상적인 우유값 (구조자체가 만들면 만드는대로 강제로 유통회사가 사야함 효율화, 대형화 X)
이제 외국우유 풀려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네요 절대 값을 내리진 않을듯
여기 진짜로 맛있음. 열흘 동안 5번 감...! 사실 시그니처 이런 거 필요없어. 아무거나 집어서 먹어도 됨 !
젊은 사장님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대박 나실것 같아용~ 화이팅!!!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요기 멀어서 자주는 못가는데 가격도 저렴하구 진짜 맛나용😊
갓 나온 빵을 하나 먹어 봤는데.. 정말 베이커리 최강자라도 불려도 손색 없을 만큼 최고로 맛있더라구요 😍
@@korea2030 음...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거의 모든 대부분의 빵집에서 갓나온 빵은 다 맛있습니다 ㅋㅋ
우리나라 빵값너무비쌈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먹음
사장님 멋있네요 !!
미래의 장인!
명과 가봐야지 ㅎ
건강 잘 챙기고 제빵 극 관심 친구들 많이 많이 함께 하면 좋을듯
분점이 절실합니다.....
아니 왜. 여기 빵 먹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렇게 댓글을 달지? 그냥 웃기다 😊
제빵업계 종사잔데 저렇게 작고 싸게 많이파는거 진짜 힘들텐데 고생많으시네요
크기가 작다해서 손이 덜가는게 아니기에 ㅋㅋ
참 진솔하신 분ㅈ같아요.
저도 근처가면 방문하겠습니다.
90년대 오사카총영사관 정문 등을 지고 오른쪽 다리 건너편 빵집을 매일 아침마다 들러 빵을 구입해 출근했었는데
한국에서는 먹지도 않은 빵을 일본에서는 어찌나 맛있던지 밀가루가 달라서인지 대개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은 빵집도 많고 맛도 좋은데 가격이 저렴하다는게 나라에서 맘대로 가격을 어느정도이상 못 올리게 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사장님 말씀처럼 고객은 정말 양보다 질이고 특히 요즘 빵순이들은 웨이팅을 해서라도 맛있는 빵을 여러개 먹고 싶은거라 크기는 작아도 가격이 적당하면서 맛나면 최고인데 추구하는 방식이 너무 멋지십니다 🤩많이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용. 집이 멀지만 조만간 맛난 빵 먹으러 갈게요😊 그런데 인터뷰하시는분께서는 사전에 조금 기초지식은 공부하고 가셔야하지 않을까요? 취재라서 질문은 이해하지만 질문자체가 상대가 하는 일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이 진행하시는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질문 자체는 나쁘지 않은듯 한데용.. 빵 자체를 아예 모르는 사람으로써 궁금한 부분일 수 있다 보는데 말이죠. 모든 사람들이 제빵을 알고 있지는 않으니까용
제품을 만들 때 손님 입장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KOREA2030 PD입니다.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빵이 주식읻데나 가격 못올리게 하지 일본은 상관 없어요. 인스타질 하는데는 만만치 않게 비쌈.
@@deenno4946나도 동의 하는게 오히려 저렇게 질문 안하면 광목천에 대해서도 몰랐을거고 밀죽식 빵이 뭔지도 몰랐을 거임. 오히려 저런 질문이 허를 찌른다고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저런 질문도 안나올듯 피디 본인은 다 알고 있으니까
젊은 사장님 얼마나 힘드실까요!
몸이 많이 힘드실톈데......
대학교 근처면 주변에서 매출 올려드렸으면 좋겠네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언제 오시더라도 맛있는 빵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빵이 넘 비싸요. 유기농 밀가루에 사탕수수 원액으로 올리브로 구워낸 것도 아닌데 우리나라 빵이 전세계에서 제일 비쌈 호밀식빵 한개에 만원이라니 세상에 ㅠ 유기농 빵집들도 반성하시길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빵가격. 대기업이 올린 가격.
시민을 위해 적정가격대 빵 만들어 주시는건 환영. 그런데 이런 매장은 집근처에 없음…
팩트 ㅜㅜ..😢
대기업이 올린게 아니라 개인빵집이 저세상 가격으로 올렸어요 ㅋㅋㅋㅋ 소금빵 5천원 과일들어간 조각케이크 만원이 말이 되냐고요
대기업이 올린 것이 아닙니다. 밀가루 업계 자체가 spc에 종속된 건 맞는데 개인 빵집이 가성비로 가봤자 파바뚜쥬랑 경쟁이 안 되니까 단가올리고 고급화하는거죠
요즘 인스타든 유튜브든 날선 댓글들이 많아서 안타깝다...
저분들 덕분에 영상이 퍼질 수 있었어요 😊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집에서 베이킹 하세요...베이킹하는 아저씨지만, 주변 사람들 주면 빵집보다 맛있다는 소리 항상 듣습니다.
집에서 베이킹 하는 사람이 늘면 빵집도 달라지겠죠. 그런데 왜 밀가루 성분표 보면 같은 밀로 만드는 거 같은데 성분차이가
꽤 다른데 이유를 아시는 분 댓글 좀...
제주도 지방에도 이런 좋은 빵집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화이팅
아니 천보고 반죽이라니 ㅋㅋㅋ 사장님 어이없어...
과하지않고 담백한 빵맛이라서 질리지않고 계속생각나게 빵맛인듯해요
더불어 속도 편안해요
오 집근처야!! 가봐야지!!!
식사 빵을 저렴히 만들어줄 수 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너무 자극적이고 너무 비싸서요 ㅠㅠ
그게 한국 스타일
빵을 식사로 생각하지 않고
간식으로 생각/소비하는 사람이 대부분
어머 집근처였네.. 가볼게여ㅎㅎ
이 집 맛집입니다^^ 펠리세이드 타고 다녀왔지요. 샌드위치가 아주 일품❤
삼성 총수께서 인정하신 맛👍🏻
어,, 언제 오셨죠?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갤럭시 잘 쓰고 있습니다
츠지.출신이군나.앞으로도 겸손히 성실하게 일하거라
너도 겸손하게 댓글 달거라
개성을 가진 빵집 많이 가보라고 하시지만 사실 국내 빵집들이 유행만 따라가는 이유는 유행이 돈이 되니까입니다
장사도 안 되는데 지 고집만 부린다? 그건 객기인 경우가 많겠죠
본인이 유행을 선도하느냐 혹은 유행에 빠르게 편승하느냐
둘 중 하나 못하면 도태되는 겁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요
저도 일본에서 양과자 전공한 사람이고 주변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참 어려운 부분이긴 해요
오와. 소금빵 2900 3000 3800 다양한데 1800 은 처음보내요.
손님들께서 매일 드실 수 있는 가격으로 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맞다 이사장 말이 ㅋㅋㅋ 과대광고맞지 느림의미학이어디잇노 집에못간다
자신만의빵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몸살나게만들어야지😃😃😃
드디어 동네맛집이 나왔다
미친 빵값이 말이되나
제 친구가 이 근처에 살아서 여기 빵 먹어본 적 있는데 진짜 맛있어요!!!! 여기가 코리아2030 나올 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드셔보셨군요!! ‼️‼️😧 베이커리 어썸피넛 사장님이 빵에 넘모 진심이셔서 더 많은 분들이 단골이 되셨으면 좋겠더라구요 😁 코리아2030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
요즘은 카페나 . 브레드도 개인카페등
소신있게 좋은재료로 잘합니다..,
쓰레기 원두 .. 프차같은건 이제 살아져야함 !!
우리나라는 월세가 너무 쎄
상품가격의 대부분이 임대료와 인건비
정말 빵값 넘비싸요
어린나이에 유학생활에 비싼등록비 , 그리고 .. 매장오픈..
일반적인 2~30대 는 못할 커리어 .
집안이 좀 잘 사는듯 ?
그런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절대 못하죠
집안이 잘살면 이 사람 노력이 무산됨?
남들보다 아끼고 남들보다 더 오래 일했습니다 😅
운이 따라주었고, 사람도 따라주어 우여곡절 끝에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 가게 들러주시면 업에 대한 고민이 담긴 일품 대접 하겠습니다
그냥 무뇌처럼 자기 뇌피셜에서 나오는 ㅈ같은 시나리오는 혼자 생각하길ㅋ 장사안되니까 별 개ㅈ같은소릴 다 싸부리노ㅋ
난 열악한 집구석 출신이라 비사게 팔꺼얌 이거임?
제빵업계도 다 라인이 있어서 어디 출신이다 따짐 혼자 유학파는 인정 안 해줌 실력으로 손님에게 인정 받아야함
응 어기 엄청 맛있어 😊
제빵값 한국, 너무 비쌉니다!
집근처면 매일 갔을텐데 아쉽 ㅋ
빵도 비싸서....점점 ...
빵가격이 선을 넘은후 한번도 가지 않았습니다 맛도 진짜 없고 달기만하구요 앞으로도 가지 않을겁니다 단 터키식빵집은 가끔갑니다
한국은 지나치게 종류가 많습니다
미친거같아요
그걸 가격에 반영하는게 문제에요
제가 즐겨먹는빵은 대부분은 바께트나 통짜빵종류에. 큰빵이에요 그걸 썰어서 잼이나 치즈에 먹죠
좀기본에충실하게만들어봐요
먹어보고나 말해 😊
어썸피넛버터.
빵. 밀죽 식빵. 3배 정도 더 촉촉함. 밀가루로 죽을 쒀서 넣어주면 돼요. 첫째로 발효종을 넣는 거. 밀가루에 죽을 쒀서 넣는 거. 밀가루보다 물을 더 많이 가능하다. (07:13) (14:17) 여행. 해외 경험 늘리기. 유럽 빵 시식 경험 좋다. (14:47) 진짜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면 진로를 빠르게 정할 수 있지 않을까.
갱상대학교...갱이 아이고 갱...갱찰할때 갱
물론 빵을 안먹는게 가장 건강하겠지만 천연발효종만을 사용하여 만든 빵이 일반 상업용 이스트만을 사용한 빵보다 비교적 건강하다는 뜻으로 말들을 하는게 아닌가요?
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바게트, 사워도우 등의 하드계열 빵을 만들면 일반 이스트를 이용한 빵보다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떤 빵이 천연발효를 활용한 빵인지 명시하지 않고 마치 매장의 모든 빵이 천연발효빵인 것처럼 과대 광고 하거나, 천연발효종이 들어있지만 기대치 만큼 건강에 좋을 수 없는 제품(단팥빵, 소보로빵 등)도 천연발효빵이라 건강하다는 식으로 광고해서는 안된다는 말이었습니다.
15분으로 편집된 짧은 인터뷰라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담지 못했고 그로인해 오해를 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대현-t3o 그런 과대광고는 물론 해서는 안되겠지요.. 천연발효종으로 만들면 건강하다는게 거짓말이라는 말로 오해하였습니다ㅎ 무더운 여름 화이팅하시기바랍니다~
@@이대현-t3o 이스트도 사탕수수로 만든 천연 발효종이죠.ㅎㅎ
과다광고든어찌됐든 세계에서 빵값이제일비싼건사실임.뭔가문제있음
밀가루는 내렸는데 빵 가격은 그대로 ^^
밀가루 지방 설탕
맛이 없을 수 있나???
더 거기서 거기..
몸에 좋지도 않는 빵..
먹어본지 오래 됨
좋은생각 입니다 빵은 몸에 안좋죠😊
통곡물 비율이 높은 빵을 드시면 됩니당 ㅎ
빵이 건강에 안좋은가요?
여기빵집 이름좀 아시는분 댓글부탁드려요~~
어썸피넛 입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강하려면 빵같은건 끊던가 줄여야함 인공적으로 만든것중에 맛있으면서 몸에 좋은건 없음
빵집 일산? 넘 멀다 수원살아서 ㅠㅠ
이런빵집이 한국베이커리 세계화의 발목을 잡는 빵집들이죠
생각과 취지는 좋습니다
근데 실력이 안돼니 저런 형편없는 빵을 하는거죠
형편없는 빵에 아무리 미사어구를 갖아붙여도 그냥 그런빵입니다
마인드는 건강하니 창업을 더 늦게 했어야 했고
충분히 공부하고 창업 했어야 했습니다
바이럴 작업 업~~~청 하시더라구요??
맛이나 퀄리티를 봤을때 치고 올라올 수준이 아닌데
계속 노출이 된다...작업을 바이럴 작업을 살발하게 한다는거죠
제대로된 건강한빵 먹으려면 프랑스 오너쉐프 빵집 가세요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손님들의 오해가 있을까봐 답글 남깁니다. 어썸피넛은 바이럴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리뷰노트를 통해 3번 정도 블로그 리뷰를 요청한 것이 전부이며 그 외의 리뷰는 가게 자체 리뷰이벤트를 통해 손님들께서 직접 달아주셨습니다😊
가게 놀러오시면 대접하겠습니다
버터들어가는 제품 제외하고 식사빵은 대체 왜 비싼건지 모르겠음 끽해야 밀가루 물 들어가면서 ㅋㅋㅋ원가의 20배를 받음 골 때림
가격을 구성하는 요소중에 재료비 뿐만 아니라 제품에 소요되는 시간도 고려하게 되는데요, 바게트는 그 시간이 많이 드는 제품입니다.
발효종을 키우는 시간, 저온에서 발효시키는 시간이 상당히 긴 편입니다.
위스키를 생각하시면 좀 더 직관적으로 와닿으실 것 같습니다^^
@이대현-t3o 바게트 24시간 발효와 위스키 숙성시간의 기회비용을 얘기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비교 군이 언밸런스하다는 절댓값이 있다는 것을 알고 얘기하시는 걸까요? 실제로 수준 높은 식사빵의 납품가를 알고 있는데 위스키 빗대어서 얘기하고 계시니 우스울 뿐이네요.
@@황상원-u1i 발효기가 비싼데 그만큼 자리도 시간도 차지해서 비싸다는 말씀이 아닐까요? 아니면 속재료가 비싸다든가?
@@전현준-w3l맞습니다 ㅎㅎ 냉장고 안에서 저온 발효를 거치는데 반죽의 부피가 크니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높은 인건비 (시간) ,높은 월세(공간)를 모두 차지하니 가격이 비싸지는거죠 😊 그런 사정이 있는 반면에 바게트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 빵도 아니다보니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윗 분이 말씀하신 업체 공급가의 경우 판매량이 정해져 있으니 손실이 없고, 정기적 계약 관계이니 가격을 낮춰도 이익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빵가격같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고 만들어사 팔아봐. 그럼 왜 그가격이 나오는지 알게돼.
한국에서 자기색을 안찾는이유... 성공한 모델들만 따라하기때문에
그리비싸게 받고잇고 손익분기점의 발란스가 맞다면
왜페업을할까요
물론 빵맛이없어 그리되는경우가 가장많겠지만 ..
이분의애기도 맞는부분도 많겠지만 몇년뒤에도 말한 그대로의 의지로 살아갈찐..두고봐야될일이네요
일부의 기술자들은 그런맘으로 시작합니다
책은 그러죠 사람이 환경을 바꿀수있다고
현실은 환경이 사람을 바꿉니다
우리나라의 빵이가장비싼이유는
고객수에비해 빵집이 너무많아요
수요가 흩어질수밖에없고
그걸아니 .. 그럼에도 계속 창업자는 생기고 기계값비싸지고
건물세비싸지고 인테리어비 비싸지고
사람쓰는게 가장힘들죠
젊은이들이 보통그리말하죠
꼰대 뭐 .. 시대는 변했는데
옛날에산다느니..
시대는 조금변했어요
시간이 많이변한거지
시대보다앞서서 시대를 강요하는 비현실적인 이기심
젊은이들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가끔 참담합니다
그리고 모방도 노력입니다
모방도 노력안하고 열정없으면 못해요
유럽빵 오픈해서 살아남는데 거의없습니다 대부분 충전물이 한국적으로 가득넣고 변하지않고
유럽스타일론 우리나라서 생존못합니다
우리나라빵이 전 세계서 가장인기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하고
하와이 라스베가스 독일 베트남 건건너아는분들 거기서 창업하시는분들이 다그리말하십니다
저도 인도네시아분 가르쳐본적있지만 프랑스빵보다 훨씬 인기많다고합니다
정통프랑스 디저트역시 셍존율이 얼마나될까요
런던베이글 영업이익이 30프로임. That tells it all.
아직도 매각을 못하고있어요!
땅콩빵 너무 먹음직해 보여요. 😊
그래서 광고비 얼마..
빵하는 아재들 긁혀서 댓글다는거보니 웃기네 ㅋㅋㅋ
사장님 힘내십쇼
여기 땅버 존맛이에용
밀죽?으로 빵 반죽하는데 빵도 맛있어요
오먀매
이 분은 경력을 더 쌓으셔야할 듯. 그 어느 빵장이들도 내 주관을 위해 다른 가게를 언급하며 합리화시키려하지 않음. 그건 동종업계 사람끼리 존중을 모르는 양아치들이나 하는 소리임.
빵은 정답이 없음. 오너마다 각자 배웠던 스타일과 해당 년도 등 고려해야할게 워낙 많고 개성대로 운영하는거임. 그런데 본인 정당성을 위해 다른 업체를 들먹이는건 보통 유학 다녀와서 경력 짧은 사람들이 벌이는 실수임. 존중할 줄 모르면 적이 되는거지.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음. 경력을 쌓고 좀더 세상을 크게 보시길 바람. 그리고 베낀다 이렇게 말하는데 물정모르고 하는 소리임. 어느 시대마다 트랜드란게 있고 관련 세미나부터 정보 제공까지 이어짐. 지금 영상에 나오는 빵도 수십년간 이어져 내려온 스타일임. 본인은 이걸 공부라 생각하고 남이하면 베꼈다 생각하면 앞뒤가 안 맞는거임.
나이 31살에 군대에 유학까지 다녀왔다면 경력 아무리 생각해봐야 3년이 최대 같은데 뭘 믿고 다른 업체들을 까는건지 궁금함. 사람은 겸손하고 동종 업계를 존중할 줄 알아야하는데 이걸 모르면 답 없는거임. 20년 넘게 빵 만드는 일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고 배울게 많다 생각함.
안녕하세요 선배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발판삼아 더 정진 하겠습니다.
다만 변명을 하자면 다른 가게를 언급하며 까내리는 것이 아니라 업계의 과대광고를 꼬집고 싶었습니다. 이런 비판이 업계 내에서 나와야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늦어지면 손님들께서 베이커리 업계를 외면하실까봐서요. 발효종 넣는다고 건강한 빵이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베이커리 업계에서 레시피를 공유하는 풍조가 있습니다. 때문에 어느가게를 가더라도 비슷한 빵을 보게 됩니다. 손님 입장에서는 좀 피곤함을 느끼지 않으실까해서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셰프라 불리기에 부끄러운 경력이지만 2016년부터 빵을 해왔습니다. 피디님께서 이야기하기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다 보니 일을 해오며 그간 생각했던 점들을 너무 가감없이 말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대현-t3o 레시피 공유를 풍조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2016년부터 하셨다하니 딱 10년 더 뒤로 2006년경 분위기를 말씀드리죠.
당시는 프랜차이즈 양대산맥이 개인빵집을 무차별적 학살하던 시기였음. 포인트 카드와 통신사 할인이라는 무자빅한 정책으로 개인빵집 근처에 오픈하면 몇 달을 두들겨버리며 문 닫게 만들었음.
그런데 제빵업계 내부사정은 좋았냐? 그것도 아니었음. 서로 네 탓하며 비난이었고 이 상황을 만든 선배란 사람들은 뭐한거냐 등등 여러 의견이 충돌 중이었음.
지금이야 레서피가 쉽게 접근 가능한 부분이지만 이 무렵만해도 레서피라는건 자기가 나중에 장사할 때 꼭 필요한 정보였고 쉽게 서로 공유를 안했음.
이렇다보니 레서피가 하나의 목적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레서피 탈취를 위한 스파이(?)행위도 많았죠. 그 결과 서로 상생하지 못하면서 개인빵집은 10만개 있던게 현 1만개 수준으로 전락한거임.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이 각성하였고 레서피 공유와 세미나가 생겼음. 그리고 지금이야 흔해진 외국 베이커리 재료들도 이 무렵 대거 들어온거임. 이렇게 변화가 생기면서 재료상들도 본인들이 들여온 재료를 판매하기 위해 레서피와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질적향상이 이루어진거임.
본인이 생각할 때 풍조라 할 수 있으나 어떤 이들에게는 가혹했던 시간동안 살아남기 위한 생존이었음. 그리고 해보셔서 알지만 레서피라 공유된다 한들 레서피 볼 줄 모르면 아무 소용없다는거 아시죠?
레서피가 공유됐는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품질의 빵이 여러 곳에서 보인다? 상향평준화되어 가고 있다는 반증이죠. 그만큼 자리 잡았다는 말이구요.
부정적으로 보는건 개인 주관이니 상관없지만 공개적인 곳에서 발언한다는건 반대급부가 생긴다는 사실도 인지하시면 좋겠음. 이런 채널에 본인 가게를 오픈 했다는것도 누군가에게는 저거 광고영상 아냐? 할 수 있는거임.
본인도 일본 Dacotan 컨셉 벤치마킹한것 같은데 베끼는것과 벤치마킹 차이가 모호해서,,, 사실 dacotan 빵 먹어봤지만 한국인 입장에선 왜 줄서는지 모르겟고,,
하여튼 한국은 트랜디한것 안따라가면 힘든것 사실이고 일본처럼 초고령화되어 트랜디한것 안따라가도 잘되면 몰라도,, 아이템도 숏폼으로 온라인판매 유도안하면
지속가능성이 문제될수도,,, 잘만들어 나가시길,,,
@@normal77079 업력이 깊은 선배의 내공과 주관이 뚜렷하고 의욕이 넘치는 후배가 있는 것, 이보다 산업 생태계가 더 좋을 수 있을까 싶네요. 긴 세월 살아남은 내공으로 앞으로도 업계를 잘 가꾸어주시기 바랍니다
@@드림가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유된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손님들께 피로감을 줍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변형이 이루어져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카피와 벤치마킹의 차이도 마찬가지죠. 그 안에는 반드시 창작자의 가치관이 들어가야 합니다.
아맘다코탄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 퀄리티에 그 가격을 유지하는 뚝심과 제품 그 자체의 독창성도 아주 뛰어난 곳입니다. 제가 감히 그 곳을 카피하기에는 제품의 결이 너무 다르고요. 저는 제 빵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너나 잘 해..
츠지 빵은 별로임.
일단 래시피가 마음에 안 듦.
그리고 일본에서 유학했다고 잘 만드는 건 아님. 오히려 일본 유명 빵집에서 오래 일한 분들의 삥을 다 알아줌. 한국 제빵의 문제점은 제빵사보다 다양하지 못한 밀가루에 오히려 문제가 많음. 일본 개인 빵집의 빵이 맛있는 이유는 재료의 다양함과 밀가루의 다양함에 있다고 보면 됨. 마지막으로 츠지 조리쪽 나와도 일본에서는 별러 안 쳐줌. 학교는 유명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학생이 유명한 건 아님. 앞으로도 많이 연구하시고 공부하시면 다른 분들보다 빨리 발전할 가능성이 높음
츠지 빵이 별로 라는 말씀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 츠지의 가장 오래된 선생님이신 요시노 세이이치 선생님은 일본 제빵 업계에서도 전설적인 분입니다.
츠지에서 교과서로 쓰이는 책들은 한국에서도 그 유익함을 인정받아 번역되어 많은 제빵사들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츠지의 가장 기본적인 레시피들로 업장을 차려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물론 레시피는 가게 성공의 핵심이 아니지만요
본인 인생은 본인이 책임지는거다. 훈계질 하지 마라. 각자의 생각이 다른 거임. 다만 사장님 다른 사람 인정을 더 받으실려면 기능장 따 보세요. 대우가 달라집니다.
뭐 제가 뭘 알겠습니까만...
빵이던 요리(음식)이던 한 10여년 먹으면 안 가게 되더라구요
(방송에서 말했던, 같은 사람하고 10여년 떨들면 했던 얘기하듯...)
역시 한식이 최고여....원점으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빵도 결국 맛쫒아 가다가... 빠리바게트의 편리한 접근성과 시스템으로 그 오랜세월을 이겨내고 찾게 되더군요
결국 맛보다 시스템?
주접떨고 갑니다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님같이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이나 파리바게트로 원점회귀 하시는 거고요. 이미 한국은 개인 가게에서 하이퀄리티로 내놓는 빵을 소비하는 인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온 빵 소비국입니다. 식사빵을 제외한 한국에서 대중적인 디저트빵들은 유럽 본토에서도 서울의 웬만한 매장들 보다도 잘 하는 집 찾기가 쉽지 않아요. 젊은 친구가 요령 안 피우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괜히 와서 노인네 헛소리 늘어놓지 마시고 갈 길 가시기 바랍니다
안타깝다. 그런 빵 맛밖에 모르니까 거기로 회귀가 되는구낭.
빵 쿠팡에서 시켜먹음 가격 저렴 그만큼 사이즈 작고 퀄 바닥임 빵 건조하고 푸석하고 크림 느끼하고 정말 싼티나느 맛임 다신 안시킴 뚜레주르보다 싸니깐 먹는 것임 그 이상은 없음
검색해보니 프렌차이즈랑 별차이 없는 가격인데 왜 싸다고 하는거임?ㅋㅋ
프차랑 개인빵집이랑 비교하면 개인빵집이 더 비싸야 정상인데 같으니까 싼거아닐까요?
프차는 냉동생지 본사에서 받아서 그냥 굽는거고 저긴 다 직접 반죽까지 하잖아요 ㅎㅎ...
다른 빵가게 사장들 와서 테러하네
밀가루 몸에 안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