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내 방에서 만나는 일상의 인문학] 청년 붓다 - 바람과 사자와 연꽃의 노래 1강 : '왜 청년 붓다인가?'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0

  • @chum_hee
    @chum_hee Год назад +18

    와^^~ 올해 길 위의 도서관 기다렸는데~~~!! 다시 고미숙 선생님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운영측 분들❤

  • @hongzhe713
    @hongzhe713 Год назад +10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곰샘의 이야기는 질리지가 않네요.^^

  • @DoDo-cy4xs
    @DoDo-cy4xs Год назад +11

    새로운 시작이지만 희망차지 않고 심란한 이때에 좋은 내용의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은주-t9s2x
    @이은주-t9s2x Год назад +1

    내방에서 멋진 강의를 듣는
    기쁨^^
    감사합니다
    귀기울여 듣고 삶에 양식으로 삼겠습니다

  • @poussinkang8560
    @poussinkang8560 Год назад +9

    특히 이 시대 청년들이 자아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는 화두를 던지신 고미숙 선생님의 불교 공부와 통찰을 따라가고 싶게 동기부여가 되는 강의이네요.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 했었는데 곰샘 덕분에 눈이 열릴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항상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시는 곰샘 감사합니다.

  • @heesookcho9390
    @heesookcho9390 Год назад +2

    열부처님가르침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려합니다~^^
    연민과 공감능력!!
    기필코 윤회의굴레에서 벗어가고싶습니다.

  • @지민jg
    @지민jg Год назад +6

    너무 좋아요. ebs에서 수업시 반을 놓쳐서 아쉬웠어요. 고미숙씨의 붓다탐구 최고에요. 감동적에요
    감사드립니다 ♡♡♡

  • @천효정-n2h
    @천효정-n2h Год назад +8

    청년붓다 마지막 장면 울컥했어요

  • @최지안-u7r
    @최지안-u7r Год назад +3

    자아라는것이 순간 사라지는 경험은 한두번할순있겠지만 죽기전까지 무아로 살아가는 인간들이 존재할까 의문이 드네요.사전적의미 자아 내가 없이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행할수있을까? 공감과 연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좋은가람이라 할수 있을까? 젊은시절 싯다르타는 당시 누릴수있는 모든 쾌락과 환락을 진절머리날때까지 누려봤기에 그런 환멸까지 도달하지 않았을까?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요즘 젊은이들은 돈은 없고 직접적괘락대신 간접적이미지를 통한 자극이기에 더더하는 욕망이 멈춰지지 않는 듯합니다.
    이번 강의는 많은 생각들을 할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늘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 @자작나무-z7c
    @자작나무-z7c Год назад +4

    이 심란하고
    답답한 시대에 귀한
    강의를 듣게되서 숨통이
    트입니다...

  • @구름에달가듯이-z6p
    @구름에달가듯이-z6p Год назад +1

    깊은 가르침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조강운-u2c
    @조강운-u2c Год назад

    수유넘어 부터 참똘똘 하시다 당신과 동갑이고 춘천제일고 출신 현 지리산 골짜기에 멍때리고 사는 중인대 참 똑똑하시네요

  • @고요함-y9m
    @고요함-y9m Год назад +1

    고미숙선생님 건강하세요

  • @은주강-t5w
    @은주강-t5w Год назад +1

    12살때 연민과 공감을 했을 때 붓다는 행복했다.
    자아를 떠나서~
    위로 받았네요~^^
    넘 고맙습니다.
    짓눌리는게 있었는데~

  • @musim57
    @musim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슬픔에 깊은 공감을 하는 순간 지복감을 느꼈다. 왜? 고정된 자아에서 벗어나서~

    • @musim57
      @musim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왜 같은 슬픔을 붓다와 나는 다르게 받아드렸나? 붓다는 슬픔을 깊게 공감하면서 자아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진 경험을 했고, 나는 슬픔을 느끼면서 자아에 덧붙였다. “저 슬픔이 내꺼가 될 수 있어?”
      붓다의 공감은 뭘까?

  • @조강운-u2c
    @조강운-u2c Год назад +1

    부처왈 인생은 고해라 했지요

  • @한결-l1n
    @한결-l1n Год назад +2

    🙏

  • @padong
    @padong Год назад +1

    열반에 이르는 게 끝인가. 막혔던 지점에서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스승. 청년 붓다. 일체개고! 몸이 다 아프고, 마음이 다 괴로워요. 태어나면 누구나 괴롭다!
    윤회는 영생이 아니라 영사다.
    나는 이 조건때문에 괴로워~.
    제행무상. 모든 것이 머무르지 않고 흘러간다. 끝도없이 변한다.
    제법무아. 자아에 고정된 실체가 없다. 모든 과로움의 원천이 자아인데, 고정된 자아는 없다는 걸 깨달음으로~. 공감과 연민 속에서 무아, 자기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이 필요하다.
    풍요속의 결핍!
    모든 생명은 고통스럽다. 먹고 먹혀야 되니까. 계급적 모순. 분노와 원한의 감정이 지배. 자유와 평등, 윤리가 지배하지 않는다.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지배하고, 더 많이 누려야 하는 건 왜 안 바뀔까?
    오롯이 생명체의 고통과 하나가 되면서 자아가 사라졌어요, 지복감.
    자아의 견고한 성에 자신을 가두어버리니까 상상의 문이 열리지 않아요.
    환락의 끝은 환멸이에요! 그게 아니면 몸이 망가져요.
    자연이 이토록 많은 걸 보여주는데 왜 윤리가 되지 않을까요?
    신통력이 절대진리나 깨달음이 아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신기술이 바로 신통력이다. 굳이 영성을 통해서 신통력을 얻으려고 하는가.
    자아에서 벗어나는 게 신통력이다.
    자아를 견고하게 하는 것이 갖는 유치함과 폭력성.
    내 안에 있는 공간과 연민의 잠재력을 잃어버렸다.
    자아가 청년과 붓다의 조응을 가로막고 있다.
    무아를 터득하려면, 견고한 자아에서 벗어나려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라, 좋은 벗과 함께 가라!
    감사합니다^^

  • @이진희-p4m
    @이진희-p4m Год назад +1

    세상은 속임수 나를위해 과자도, 차도, 컴퓨터도, 화려한음악 춤 , 자극적이고 취하게 만들지만 깊은속은 지배, 인간을 약하게 점점 과자생활, 돈 ,정보위한 데이터위한 양자 쌓이면 개인정보 유출 감시 지배, 쾌락적유흥, 몇년간 젊은이들의 자극극심 다 정치적지배 위한 유흥문화. 옳고 그름보다 유행, 성공,돈을 갈망하게 만드는 문화형성. 양심을 잃어 공감 아픔모르는 이기 자아. 회복하려면 오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