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나도 몰랐던 내안의 공감능력을 끄집어 내는 무서운 설득력을 가지신 분 ㅋ 나만의 글쓰기 공부방법 1) 처음부터 잘 하려고 하면 단 한줄도 쓸수 없다. 욕심을 버린다. 간단한 메모에서 하나의 문장으로, 하나의 문장에서 하나의 단락으로, 하나의 단락에서 한 페이지로, 한 페이지에서 한 챞터로, 한 챞터에서 한권의 책으로, 한권의 책에서 씨리즈로, 한걸음씩 단계적으로 나아간다 2) 장르불문 무조건 쓴다. 개발새발(괴발개발) 삐뚤빼뚤 중구난방 논리실종 기승전결의 부재 비문 기타 등등 도저히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수준이라도 상관없다 3) 반복해서 읽으며 지칠때 까지 끊임없이 내용을 정리하고 사전을 참고하여 문법에 맞게 수정한다 4) 매일 한편 이상 무조건 쓴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5) 잘 쓰여졌다고 인정받고 있는 글들을 읽고 메모하고 필사하고 내가 이해한 대로, 내 스타일 대로 나의 문체로 rewriting 해본다 6) 완성본을 저장해 두었다가 틈틈이 다시 검토해 보면,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또다시 눈에 띄게 되기도 하고, 간혹 스스로 대견스러울 정도로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반짝이는 보석도 발견하게 되는 행운이 올수도 있다 7) 대가들의 글쓰기 교본을 참고하되, 모든 것을 따라할 수는 없으니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실천해 보면 된다 8) 억지로 쥐어짜듯 쓰지 않는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즉시 미루지 말고 바로 의식의 흐름을 따라 자동기술 되도록 한다. 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쓰여지는 것이다 9) 짧은 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양을 점차 늘려가며 장문에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책한권의 분량이 되지 않을까 ? 10) 글쓰기의 최종목적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지적 성장을 확인하는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운좋게 길동무와 동행하게 되면 망외의 기쁨이 아닐수 없다. 설령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다 해도 슬프지는 않다. 이것은 자기만족적 글쓰기에 불과 하다고 비판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글쓰기의 궁극은 즐거움 이라고 고백한다 11)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차르트 같은 천재가 아니다. 단지 어제보다 나은, 한걸음 더 나간 자신을 발견하는 것으로 족하다. 명문(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오랜 세월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하다 보면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게 된다. 빨리 간다한들 인생의 종점은 동일하다. 그러니 당신만의 속도로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가라
글쓰기가 '이전과는 다른 리듬으로 살아보겠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의 현실지점이라는 것! 제게 참 와 닿습니다. 욕망의 배치를 바꾸는 일에는 수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 앞에 그저 위축되던 저와 '그리 오래 걸린다면 오히려 여유있게 매일매일 조금씩 하믄되겠네' 하는 선생님의 태도가 대비되어 훅 들어오네요. 선생님이 참 담담하고 당당하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는 재미를 그동안 잊고 있었거나 너무 과소평가 했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더 멋지고 좋은 글을 써야지 하는 조급한 마음을 돌려 오늘 이 순간에도 조금씩 쓰고 있으니 그게 어디야하고 나를 다독여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까칠하신 것 같아 보여도 ^^ 선생님이 보내는 따뜻한 지혜와 우정이 온라인을 타고 전해지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앎과 쓰기에 대한 지혜를 듬뿍 나눠주신 고미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제가 쓴 글은 감정의 배설이었음을 깨닫고 부끄럽지만 글쓰기에 대한 발원을 세우겠습니다. 정말 글 쓰고 싶어요. 차서를 지키고 차이를 생성하라. 이 말을 명심하며 생활의 패턴을 한 발 한 발 바꿔가며 나로부터의 혁명을 이뤄보고 싶어졌어요. 선생님도 건강하시고 또 만나기를 희망할게요.
@@RNbje100 지은님 덕분에 이 강연을 다시 봤어요^^ 내가 이 영상을 봤었나싶을 정도로 생소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만큼 저의 패턴이 바뀌지 않았다는 증거겠죠 ㅠㅠ 그래도 다시 들으면서 질문하신 '차서'를 지킨다를 정리를 하게 됐는데, 고미숙 선생님 말씀처럼 공간의 질서와 시간의 순서를 지킨다입니다. 이것을 글쓰기에 적용하면 한 편의 글에 기승전결이 있고, 그리고 글을 쓰면서 초고, 퇴고, 탈고의 순서를 정직하게 지켜야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글의 기승전결도 기가 먼저고 결이 마지막이지만 결이 먼저 떠오르면 그걸 기록했다가 다시 앞의 단계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계절도 네 개로 나뉘어 순환을 하듯이 글도 네 단계를 분명히 나누어 생각과 글쓰기가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하신 듯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다 알고 있는 단순한 진리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과 글쓰기에서 지키지 못 하고 있기에 더욱 강조를 하며 패턴을 바꾸라는 가르침이겠지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도 같은 습관, 태도, 감각에 치우치는 업장들이 질서의 틀 안에서 조금씩 바뀌다 보면 글을 쓰기 위한 사고들과 인식들도 동시에 변화되리라 봅니다. 지은님도 저도 함께 노력해 보아요. 질문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의 짧은 글이 차서를 이해하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ᆢ선생님 코로나가 끝나면 ᆢ감이당부터 달려가겠습니다 ㅜㅜ 동의보감수업을 한번 들은적 있는데, 어려웠지만 너무나 뿌듯하고 큰 힘이 되어주는 순간들 이었습니다ᆢ 선생님 글쓰기수업도, 담엔 용기네어 들으러 가겠습니다, 혼자서 무의식의 블랙홀을 빠져나가려, 뫼비우스의 띄같은 삶을 달리 해보려 안간힘을 쓰던 지난날 같습니다 이번 강의 듣고 또 듣습니다 ᆢ이 시절 ᆢ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ㅜ 오늘은 새벽4시에 일어나 선생님 강의들로 하루를 일찍 열어 봅니다ᆢ 제겐 기적같은 기상 시간 입니다ᆢ
이후에 나오는 내용인 글을 쓰기 위해 책을 읽으라는 말씀은 제게 무척 크게 다가오네요. 저도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거나,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말씀은 제게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불교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돈오돈수나 돈오점수, 이 모두가 아닌 점오점수가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아무튼 고미숙 선생님의 유익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 듣다 보니 읽었으면 써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먹었으면 배설을 해야 한다는 비유를 들어주셔서 말씀하시는 바를 이해하기도 쉬웠고요. 그런데 제가 한마디 토를 달자면, 우리는 누구나 그리고 언제나 배설을 하지 않나요? 글로 쓰지 않을 뿐 말로 배설하기에 우리는 그토록 말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말을 하고 싶어 안달이고요. 고로 꼭 글을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글을 쓰는 사람 따로 있고 말을 하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 ㅎ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나도 몰랐던 내안의 공감능력을 끄집어 내는 무서운 설득력을 가지신 분 ㅋ
나만의 글쓰기 공부방법 1) 처음부터 잘 하려고 하면 단 한줄도 쓸수 없다. 욕심을 버린다. 간단한 메모에서 하나의 문장으로, 하나의 문장에서 하나의 단락으로, 하나의 단락에서 한 페이지로, 한 페이지에서 한 챞터로, 한 챞터에서 한권의 책으로, 한권의 책에서 씨리즈로, 한걸음씩 단계적으로 나아간다 2) 장르불문 무조건 쓴다. 개발새발(괴발개발) 삐뚤빼뚤 중구난방 논리실종 기승전결의 부재 비문 기타 등등 도저히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수준이라도 상관없다 3) 반복해서 읽으며 지칠때 까지 끊임없이 내용을 정리하고 사전을 참고하여 문법에 맞게 수정한다 4) 매일 한편 이상 무조건 쓴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5) 잘 쓰여졌다고 인정받고 있는 글들을 읽고 메모하고 필사하고 내가 이해한 대로, 내 스타일 대로 나의 문체로 rewriting 해본다 6) 완성본을 저장해 두었다가 틈틈이 다시 검토해 보면,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또다시 눈에 띄게 되기도 하고, 간혹 스스로 대견스러울 정도로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반짝이는 보석도 발견하게 되는 행운이 올수도 있다 7) 대가들의 글쓰기 교본을 참고하되, 모든 것을 따라할 수는 없으니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실천해 보면 된다
8) 억지로 쥐어짜듯 쓰지 않는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즉시 미루지 말고 바로 의식의 흐름을 따라 자동기술 되도록 한다. 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쓰여지는 것이다 9) 짧은 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양을 점차 늘려가며 장문에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는 책한권의 분량이 되지 않을까 ? 10) 글쓰기의 최종목적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의 지적 성장을 확인하는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운좋게 길동무와 동행하게 되면 망외의 기쁨이 아닐수 없다. 설령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다 해도 슬프지는 않다. 이것은 자기만족적 글쓰기에 불과 하다고 비판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글쓰기의 궁극은 즐거움 이라고 고백한다 11)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차르트 같은 천재가 아니다. 단지 어제보다 나은, 한걸음 더 나간 자신을 발견하는 것으로 족하다. 명문(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오랜 세월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하다 보면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게 된다. 빨리 간다한들 인생의 종점은 동일하다.
그러니 당신만의 속도로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가라
늘 귀여우시고 사랑스러운 분.
귀하신 말씀 잘 새기고 있습니다 ^^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에서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처음으로 강하게 일어납니다.
해외에서 선생님의 강의를 모두 찾아서 보면서 배움을 넓히고 책도 읽고 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녀시절 문학에 심취하기도 했는데 그 설레임을 일으키게 합니다.
고미숙 선생님 덕분에 세상을 바라보는 저의 좁았던 시야가 많이 넓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미숙선생님 일단 너무 웃기십니다. 재밌어요. 그리고 깊이 공감하며 깊이 새겨 가르침으로 삼아야할 내용이라 계속 틀어놓고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네
너무 재밋죠?
표현이...ㅋ
@@pulgacsi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신 강의 잘 머물다 갑니다 ^^
제가 받는 감동과 영향력이
성웅 이순신 장군님을 뵙을때하고 비슷합니다.
진짜 선생님으로 모시고 배우고 닮기를 갈망합니다.
감사합니다.존재해주셔서요.(박수갈채를 기립해서 드립니다)
쓴다는것을염두해두고챍을읽는다면읽기가다르다~~
새로운발견입니다~~
읽고쓰고~~
쌤감사합니다,~~
...잠시 깜짝 놀랐어요!
가슴에 쏙쏙들어오는 강의 너무도 유익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유튜브의 순기능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생산하는 삶을위해 팻턴을바꾸라는 말씀 마음에확 와닿네요 고미숙쌤에의해
제생활이 성장쑥쑥합니다
저도글 나이스하게표현하고싶지만 투박한 진실한표현해봅니다 에너지넘치는 선생님 강연 에너지충만합니다 감사드려요 ❤🧡💛💚💙
사랑하는 사람에겐 지혜를 주고싶지 않은마음..그러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정감과 활력이 넘치시는
고미숙 선생님~♡
지혜의 말씀 늘 감사드립니다.
ㅛ
생산하는 삶을 위해 패턴을 바꾸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요즘에 자주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글쓰기가 '이전과는 다른 리듬으로 살아보겠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의 현실지점이라는 것! 제게 참 와 닿습니다.
욕망의 배치를 바꾸는 일에는 수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 앞에 그저 위축되던 저와 '그리 오래 걸린다면 오히려 여유있게 매일매일 조금씩 하믄되겠네' 하는 선생님의 태도가 대비되어 훅 들어오네요. 선생님이 참 담담하고 당당하게 느껴졌습니다. 내가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는 재미를 그동안 잊고 있었거나 너무 과소평가 했을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더 멋지고 좋은 글을 써야지 하는 조급한 마음을 돌려 오늘 이 순간에도 조금씩 쓰고 있으니 그게 어디야하고 나를 다독여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까칠하신 것 같아 보여도 ^^ 선생님이 보내는 따뜻한 지혜와 우정이 온라인을 타고 전해지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소탈하고 지혜가 넘쳐나는 고미숙 선생님에 강의가 저에 삶에 새로운 새싹을 튀운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스승님 의 강의 경청 하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삶을 바꾸는 역동을 가진 읽기와 글쓰기의 지혜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값진 유머를 들을 때마다 제 인생의 미씽 피스를 찾는 듯한 느낌입니다
삶의 어느 순간에서도 포기하지는 않는 경쾌함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는 3미가
(재미 흥미 의미)
담겨 있네요^^
지혜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뵐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읽었으면 써야한다. 들어간게 있으면 나오는게 있어야한다 ... 순환~~^^ 쓰기위해 읽는다 저의 새지평^^이 기대됩니다.
철저하게 쓰기 위한거에요. 제가 읽는 것은
인문학 최고의 지성 고미숙쌤 !
내인생은 고미숙쌤을 만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하루라도 인문학이 없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음..! 홧팅 !
오늘도 존경하고 응원합니당 ~~ ♡
사유가 담대해지고 당당해지면 언어도 풍부해진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미숙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큰힘이 됩니다. 강의 모두 찾아보고 있어요
맞습니다. 읽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생각이 깊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이 성립되기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Basic 101 spread them!
앎과 쓰기에 대한 지혜를 듬뿍 나눠주신 고미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제가 쓴 글은 감정의 배설이었음을 깨닫고 부끄럽지만 글쓰기에 대한 발원을 세우겠습니다. 정말 글 쓰고 싶어요. 차서를 지키고 차이를 생성하라. 이 말을 명심하며 생활의 패턴을 한 발 한 발 바꿔가며 나로부터의 혁명을 이뤄보고 싶어졌어요. 선생님도 건강하시고 또 만나기를 희망할게요.
강의내용 요약을 잘해주셨어요...
선생님~
요약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좀 부족해서 그러는데, 차서를 지킨다는게 뭔지요??
@@RNbje100 지은님 덕분에 이 강연을 다시 봤어요^^ 내가 이 영상을 봤었나싶을 정도로 생소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만큼 저의 패턴이 바뀌지 않았다는 증거겠죠 ㅠㅠ
그래도 다시 들으면서 질문하신 '차서'를 지킨다를 정리를 하게 됐는데, 고미숙 선생님 말씀처럼 공간의 질서와 시간의 순서를 지킨다입니다. 이것을 글쓰기에 적용하면 한 편의 글에 기승전결이 있고, 그리고 글을 쓰면서 초고, 퇴고, 탈고의 순서를 정직하게 지켜야한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글의 기승전결도 기가 먼저고 결이 마지막이지만 결이 먼저 떠오르면 그걸 기록했다가 다시 앞의 단계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계절도 네 개로 나뉘어 순환을 하듯이 글도 네 단계를 분명히 나누어 생각과 글쓰기가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하신 듯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다 알고 있는 단순한 진리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과 글쓰기에서 지키지 못 하고 있기에 더욱 강조를 하며 패턴을 바꾸라는 가르침이겠지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피부와도 같은 습관, 태도, 감각에 치우치는 업장들이 질서의 틀 안에서 조금씩 바뀌다 보면 글을 쓰기 위한 사고들과 인식들도 동시에 변화되리라 봅니다. 지은님도 저도 함께 노력해 보아요. 질문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의 짧은 글이 차서를 이해하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미있고 지혜로운 강의 경청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미숙 선생님의 솔직 담백 여유. 사랑해유~ 😘
언어의 창조~쓰기위해 읽기🎉
말을 창조하다..
교육을 받았는데
그리 해야 한다는것은 몰랐어요
멋진 통찰. 깨달음은 나눠주셔 감사합니다. 미숙이언니.. ㅎ
감사합니다..우리들의 선생님..고미숙선생님..전 수유너머 글 일고 알게되엇어요..오래전에..이데 유투브에서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시는 선생님
글쓰기에 대한 도전과 동기부여가 되었네요~^
교수님강의 듣다가 다른교수님강의가 모두 시시해지니 ㅠㅠ
모든강의나 정보ㆍ해석은 결국 내안의 내것과 만나져서 다시 나올수있을때 생명과 희열이 나올수있다는 확인을 받은거같아 기쁩니다~ 지혜와 우정의 순환!!
발원하라! 간절히! 삶의패턴을 전환하라! 차서를 지켜라! 차이를 만들고 투박하지만 내목소리로 글을 써라! 알아감이 하나의 종교에 정착한다는 것은 아무것도 모르는거와 같다! 지성의 지평을 넓히는것 말고 뭐가 더 중한가!
눈물날정도로공감됩니다.
패턴을 안바꾸고서는 변할수 없죠! 변하고 싶어요 고미숙선생님 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1,2,3강 잘 듣고 반복하며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쓰기위해 읽어라. 마음을 때리네요.
정말 재미속에 진정한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군더더기 없는 강의 내용에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입니다.
매력 넘치는 강의 스타일에 귀기울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ㅎ~^^
네 쌤 가르침 감사합니다.
실행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고 선생님 강의
다시 듣기하니 또 정말 새롭게 들립니다~
지당하시고 또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내가 가진 존재가 놀라움 을
다시 일깨움 받습니다
욕망의패턴 사고의패턴 그래서
실제로 눈꼽만큼 이라도
달라진게 있었나 보니
억겁이 갇혀 콧구멍에 또 바람한번 쉰듯 합니다
양성순환이 되여서 내면의 불을 끄고
온전한 나자신이 되여서 자연과 교감을 하여서 지구를 안전하게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것이 우리모두즉 피포,동물,식물,생물,미생물를 위함이 된다고생각이 되네요 ^^
고미숙선생님 강의 자주 올라오니 좋아요
자주자주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매일매일 듣고있습니다^^
늘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스승님중 한 분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깊이 있는 내용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음이 힘든 날 등대처럼 기운나는 가르침 감사합니다
책 꽂이 책을 보니
대단 하세요
존경심 마져 생깁니다
고미숙 강의는 뭔지 모를
삶의 길들과 이어져 있는것 같아서 늘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전 인지~^^
늘 건강하시어
좋은강의 와 소통할수
있는 영원한 샘이시길
합니다 ,,
감사합니다~
제삶에 큰 울림통이자
멀리있지않은 선생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인류의 최고의 지성을 만나기 위해 꾸준히 의식의 지평을 넓혀 나아가도록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믿고 노력할 수 있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깊고도 재미난 강의 감사드립니다.
아ᆢ선생님 코로나가 끝나면 ᆢ감이당부터 달려가겠습니다 ㅜㅜ 동의보감수업을 한번 들은적 있는데, 어려웠지만 너무나 뿌듯하고 큰 힘이 되어주는 순간들 이었습니다ᆢ
선생님 글쓰기수업도, 담엔 용기네어 들으러 가겠습니다, 혼자서 무의식의 블랙홀을 빠져나가려, 뫼비우스의 띄같은 삶을 달리 해보려 안간힘을 쓰던 지난날 같습니다
이번 강의 듣고 또 듣습니다 ᆢ이 시절 ᆢ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ㅜ
오늘은 새벽4시에 일어나 선생님 강의들로
하루를 일찍 열어 봅니다ᆢ
제겐 기적같은 기상 시간 입니다ᆢ
저도 감이당에서 고미숙작가님과 지혜의 향연을 펼치고 싶네요~꼭이요
산다는 건 안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갑니다.
코로나 끝나면
저도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다.
쓴다'는것
기록한다는것
제스스로 쓰고 메모하기를
습관처럼 좋아했던건 저의 부족함을
보완하기위해 메모하기시작했는데
그러다 보니...
다양한 관심사가 파생적으로 생긴다는걸
스스로 알아졌습니다.
선생님
인문학 교육을 청강하게 되어
행운입니다
건강하세요.🍵
자판기 커피 중독 끊으신거 정말 잘하셨어요~~
고쌤한테도 그런 중독이 있었다니 넘 인간적이신 우리 미숙샘^^
선생님 귀한 "달란트"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존경합니다♡
정말 고미숙 작가님 진정으로 공감합니다! 모든 내용이 너무너무 저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입니다! 정말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샘 강의 세번 들으러 오니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구독 하게되네요 ^^ 반갑습니다.
쓰기위해서 읽어라.
시선은 원대하게 글쓰기는 한 걸음
원하는 마음을 간절히 원하려면 집중하기 ... 책 샀어요. 감사해요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책읽기싫어하는데 선생님말씀들으니 열심히 읽고 써봐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강의 공으로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너무나 공감 됩니다~
마지막 강의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후에 나오는 내용인 글을 쓰기 위해 책을 읽으라는 말씀은 제게 무척 크게 다가오네요.
저도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거나,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말씀은 제게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저는 불교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돈오돈수나 돈오점수, 이 모두가 아닌 점오점수가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아무튼 고미숙 선생님의 유익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으로 자주 만나니 좋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나의발판에서..나의발판을 다져서..이발판에서면 어느날 도약이 일취월장이 생긴다..차서..차이..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뒤늦게 꼬맹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일상생활에서 가장 설레이고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선생님의 강의 시간이지요. 지혜를 ‘나눔’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Jung Mar Jung Mar Gam Sa Gam Sa Hae Yo!
선생님 말씀듣고 쓰려고 읽게 되었어요. 그 전에 그냥 읽을 때 보다 집중도 잘되고, 사소한 지식에도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기억에도 오래 남고... 깊은 통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미숙 선생님
말씀대로
읽고 쓰는것이
왜 거룩하고 통쾌한지
책을읽고 쓰면서
체험 해봤습니다
내삶의 태도가.
생활에서 . 많이 바뀌고 삶의방향도
바꿔어서 가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늘 경청하고 애독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휴식패턴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 최고로 멋진 지성인이십니다
구마라집 사리불존자 석가모니부처는 기를 쓰고 용을 써도 만날 수 없으나
고미숙샘과는 같은 시대 같은 공간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것이 큰 행운입니다
내팻턴을 바꾸어라
내 일상의 감각과 욕망을 바꾸지 않으면 글쓰기 하는건 불가능하다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가지않으면 감각에 충실하게 살게된다 마지막으로 허무와 괴로움이 갈수록
나를 잠식해 간다
매순간 고맙습니다^^
마침 이 강의가 딱 생각이 나서 들어왔는데 3분 전에 올려주셨네요
좋아요 제일 첫번째로 누르고 ^^ 선 좋아요 후 감상 합니다
강의 영상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
ㅎㅎㅎ 글쓰기에 대한 말씀인데 어떤 유머보다 재미있어요.
차서를 지켜라! 참 이게 그렇게 안될까요...ㅠ
선생님 진짜 멋있으세요!
선생님의 모든 활동의 목표는 읽고 쓰는 개인의 성장과 부의 순환과 빈부격차해소를 통한 인류공동체의 행복이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가슴뛰는 목표부터
가져야겠습니다
저도 논어를 읽고 리포트를 써서 만점을 받았던 기분좋은 기억이 있죠 선생님 말처럼 읽고 썼네요
난 이분을 왜 이제알았을까요 🌷
강의 듣고 또 듣고 기끔 쓰는 글이지만 차서와 차이를 생각 하며 다시 씁니다
열린공간에서의 공동체적 공부법! 공감가는말씀 감사드려요
감이당 공부다닐때 곰쌤의열정 에너지~@@
기억속에 생생하게 !
꺼내볼때마다소중한추억♡
읽기쓰기 오늘도고맙습니다!!
저도 꼭 쓰기의 기쁨을 위해 수련을 해보겠습니다~♡ 오늘부터 한걸음 ~
사랑해요 쌤~~
감사합니다_()_
항상 읽고 쓰면서도 '쓰기위해 읽는다'라는 태제는 생소하다 역시 고미숙쌤🙏🏼 감정배설이 위주가 아닌 글쓰기를 연습하자
차서를 부여하고 차이를 생성한다
감이당에 한번 가봐야할탠데여.. 막 가고 싶습니다.. 구로동에서 하시는 강의를 한번 들으며 뵙기는 했었는데... 또 뵈는 날 있기를 바래요.
게으른 게 병이라 읽고 쓰는 건 엄청나게 힘든일 이라 이강의를 들어요
친구를 만들기위해,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글쓰기를 하라~~
우정-지혜를 나누는 것
고 선생님의 강의 하나도 빠짐없이 잘 듣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엔 더욱 절실하구요. 한가지 근래 강의에서는 선생님의 시선이 정면이 아님이 살짝 아쉽습니다.
뭐 이룰게 있나요? 난 없어요 !! 그래서 한발 한발 나아가는 거에요. 그러면 일상이 재미있어지죠... 재미를 놓치면 안되여. ^^
저는 요즘 쓰기에 회의가 와서 오히려 지독한 독서에 집중하고있습니다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 하면서도 인문학은 제게 분명한 삶에 이유이기도합니다.
책 구입만 하고 아직 읽기전 입니다.^^
맞아요 그곳은 정말 미지의 세계입니다
아이 방
짝짝짝
글쓰기>문제제기-전개-전환/혁명(나의 생각)-결론(새로운 문제제기)
강의 듣다 보니 읽었으면 써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먹었으면 배설을 해야 한다는 비유를 들어주셔서 말씀하시는 바를 이해하기도 쉬웠고요.
그런데 제가 한마디 토를 달자면, 우리는 누구나 그리고 언제나 배설을 하지 않나요?
글로 쓰지 않을 뿐 말로 배설하기에 우리는 그토록 말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말을 하고 싶어 안달이고요.
고로 꼭 글을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글을 쓰는 사람 따로 있고 말을 하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 ㅎ
교수님 글씨기를 잘하고 싶어요 솔직한 표현을 쓰고 싶어요
제가 지금까지 독서를 관중으로만 했었네요
내 삶을 남이 나를 쳐다보듯 멍하니 바라만 보고. 용기가 부족한건지 욕망에서 벗어나기가 싫은건지 아니면 두려운건지
뜻도 없는 열심으로만 가기는 가는데...
그렇다고 여기서 내리면...
"이쯤되면 슬슬 발을 빼고싶죠?" ㅋㅋ
그러네요, 사유의 패턴을 바꾸어야 글이 된다는 말씀 큰 울림입니다
다만 저에게 가능할지 자신이 없다는게 문제네요
책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