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지휘자 관련해서: 영국 런던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우리 학교에도 작년까지는 흔히 말하는 "폭군 지휘자"가 있었어요. 나이도 꽤 있고 옛날 분입니다.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고 공개적으로 망신도 주고 요즘 세상엔 안 맞는 방식을 쓰거나 발언을 하는 경우도 많았죠. 음악에 대해서 굉장히 깊게 이해하고 있고 훌륭한 음악가라고 전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소통이랑 연습 방식이...학생회에 정식으로 불만 제기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네요 ㅎㅎ 또 엄청 까다로워서 악장 사이에 악보 넘기지 못하게 하고 악장이 끝나기 전에 악보 넘기게 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지휘자가 왔는데 젊고 요즘 스타일이라 여러모로 학생들이 더 만족하는 거 같아요. 과학, 기술, 사회와 마찬가지로 예술도 시대가 바뀜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바로 이런 겁니다. 대한민국의 비전공 클래식 애호가로서 이 영상을 보니 참 갈증 해소도 되고 행복하네요. 특히나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좋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이제야 보는 게 아쉬울 정도로 감사하네요. 뭔가 지휘자가 보는 유명한 곡 해석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래식의 대중화보다 대중의 클래식화가 절실한 시점에 적절한 채널 아닌가 싶습니다!
두분의 개성이 느껴지는 지휘봉케이스와 지휘스타일! 지휘자의 해석에 따라 지휘도 미세한 분위기도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사실! 그럴수밖에없는 것인데 이렇게 설명으로 듣고 보니 또 새롭습니다😮 지휘에 대해 문외한인 저에게도 정말 재미있는 화였습니다!! 앞으로 클래식 공연 영상을 볼 때 더 많은 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휘봉 브랜드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로헤마에서 나온것 중에는 10만원짜리도 있고, 모랄드는 기본이 5만원, 파구는 6만원부터 16만원, 픽보이는 3만원부터 15만원짜리도 있습니다. 수제품인 ABL은 기본이 12만원에서 15만원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른 악기보단 훨씬 저렴하지만 막대기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제법 나가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지나친 TMI…)
그냥 같은 곡을 연주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지휘자들의 해석이라는 게 있군요 그리고 각 악기 연주 첫 몇 마디만 들어도 연주자들의 컨디션을 알아챌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악기에도 연주자의 컨디션이 반영된다니 정말 섬세하고 예리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분야네요
음악을 위한 지휘를 해야 한다. 지휘를 위한 음악은 단원들을 음악 형해화의 도구로 만들어 버린다. (한국의 대부분의 지휘자들은 이 부류에 속한다) 음악(곡)에 맞은 다양한 바톤 테크닉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지휘자의 음악과 관계없는 오버 액션과 길 잃은 왼손은 지휘자를 협조적 방주자로 만든다. 따라서 지휘자의 음악적 가치는 절제된 몸 짓과 왼 손의 음악적 효율성을 얼마나 극대화 하는가에 달려 있다.
또모 보다가 여기도 와서 보다가(팀파니 찢어지셨던 분 때문에 클래식에 관심 가지게 됨 ;) 느낀 점은.. 진행자분께서 너무 진행을 못 하심. 다른 회차에서 출연자한테 질문할때도 대본에 고개를 파묻고 국어책 읽듯이 하고 리액션도 뭔가 가짜 리액션 가식 같습니다. 그리고 나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역시나.. 남의 물건 만질때 너무 천진난만한 어린애처럼 확 낚아채는게 좀 거슬리네요 ; 요즘 꼬마애들도 그렇게는 안해요 ㅋㅋ 지휘자 두 분 방송 끝나고 둘이서만 있을때 뒷담화 엄청 깠을 듯 ㅋㅋㅋㅋ 대놓고 뭐라 말은 못하겠고.. 아슬아슬해 하는 저 표정 알겠음..
그냥 틈을 안주고 막 가져가서 만져보려고 하는 어린아이의 기운이 느껴진다.
아니 그러니까요 ㅋㅋㅋ
좀 예의 없어보임..😢
ㅋㅋ ㄹㅇ 꼴뵈기싫음 계속 낚아채가노
이 댓글좀 봐라 채널주인!!
박물관에 갈 만한 지휘봉도 있고 기성품이라도 손때와 추억이 묻어서 소중한 물건일 텐데...
편집된 부분에서 만지는 것에 대해 허락을 구했길..
남의 물건을 만질때는 적어도 동의를 구하세요 😅 하남자!😊
이 편도 뭔가.대단함... 클래식음악은 주로 연주 주자들이 조명되지 지휘자가 직접 출연한 적은 거의 없음. 더군다나 현역 지휘자들인데 말이죠 .. 안 그런 편이 없지만 이번 영상은 정말 값진 영상임. 감사해요 제작진
항구더비 더 내놔 제작진 !!!!
짝짝 최수열님 빅팬으로써 너무 유익했어요.
폭군 지휘자 관련해서:
영국 런던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우리 학교에도 작년까지는 흔히 말하는 "폭군 지휘자"가 있었어요. 나이도 꽤 있고 옛날 분입니다.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고 공개적으로 망신도 주고 요즘 세상엔 안 맞는 방식을 쓰거나 발언을 하는 경우도 많았죠. 음악에 대해서 굉장히 깊게 이해하고 있고 훌륭한 음악가라고 전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소통이랑 연습 방식이...학생회에 정식으로 불만 제기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네요 ㅎㅎ 또 엄청 까다로워서 악장 사이에 악보 넘기지 못하게 하고 악장이 끝나기 전에 악보 넘기게 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새로운 지휘자가 왔는데 젊고 요즘 스타일이라 여러모로 학생들이 더 만족하는 거 같아요. 과학, 기술, 사회와 마찬가지로 예술도 시대가 바뀜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뭔가 지휘봉 너무 막 만지는 느낌이 있는거 같기도 하다 ㅎㅎ;;
물려주신 지휘봉은 소중할텐데…
흔치않은 지휘자 인터뷰인데 잠깐 스쳐가는 지휘봉 가격으로 제목 장사를 하시다니....
그런데 그제목 때문에 제가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성공하셨습니다!!!
ㅎㅎ 댓글에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네요 부끄럽고도 감사합니다~
@@classictalk_kr 댓글쓰다가 생각해보니..ㅋ
인천 시민이라 공연장에서 특히 자주 뵙는 두 지휘자님
최수열 지휘자님과 김성현 기자님은 제 첫 클공을 함께 해주신 각별히 고마운 분들입니다
생각해 보니까 이병욱 지휘자님 목소리는 처음 들었네요(목소리가 아주 좋으세요)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 늘 감사하게 봅니다^^
바로 이런 겁니다. 대한민국의 비전공 클래식 애호가로서 이 영상을 보니 참 갈증 해소도 되고 행복하네요. 특히나 클라우디오 아바도를 좋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이제야 보는 게 아쉬울 정도로 감사하네요. 뭔가 지휘자가 보는 유명한 곡 해석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래식의 대중화보다 대중의 클래식화가 절실한 시점에 적절한 채널 아닌가 싶습니다!
두분의 개성이 느껴지는 지휘봉케이스와 지휘스타일! 지휘자의 해석에 따라 지휘도 미세한 분위기도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사실! 그럴수밖에없는 것인데 이렇게 설명으로 듣고 보니 또 새롭습니다😮 지휘에 대해 문외한인 저에게도 정말 재미있는 화였습니다!! 앞으로 클래식 공연 영상을 볼 때 더 많은 걸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ㄴㄴㄴㄴㄴㄴㄴㄴㄴㅁㄴㄴㄴㄴㄴㄴㄴㅊㅋ. ㅁ ㅁㅋ ㅋ ㅋㅋ
두 지휘자님과 친해진 느낌. 공연꼭 가볼께요
진행은 조금 아쉽지만 기획과 내용이 참 흥미로웠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생각보다 지휘봉 안 비싸군요 ㅎㅎㅎ 정명훈 선생님은 본인이 직접 나무 잘라서 깎아 쓰신다는 얘기도 봤어요. 이번 화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 다음 에피도 기대 기대.
지휘봉 브랜드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로헤마에서 나온것 중에는 10만원짜리도 있고, 모랄드는 기본이 5만원, 파구는 6만원부터 16만원, 픽보이는 3만원부터 15만원짜리도 있습니다. 수제품인 ABL은 기본이 12만원에서 15만원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다른 악기보단 훨씬 저렴하지만 막대기 하나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제법 나가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지나친 TMI…)
@@stockhausen3763 천만 단위에서 노는 악기들하고 비교하면 10만 단위 지휘봉은 싸긴 하네요.
@@Social_Heresy 아무래도 과정 하나하나당 소리가 바뀌는 악기와 달리 지휘봉은 그저 흔들어서 모양을 보이는 용도로만 쓰이기 때문에 저렴한 편인것 같아요..
일개 애호가지만,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브람스 4번 교향곡을 DVD 영상으로 봤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고, 클라이버 선생의 부고를 들었을 때 가깝게 지내던 삼촌의 부고를 들은 듯한 상실감을 잊을 수가 없네요. 참으로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나름 지휘자들의 악긴데 막 덥썩덥썩 만져도 되는건가요?
오늘도 너무 유익했어요 ㅎㅎ 지휘자는 정말 안 없어질 직업 같아요 ㅎㅎ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기계 지휘 보면서 연주하면 몰입을 못 할 것 같아요 ㅋㅋ
관객 또한 지휘자의 이야기 전달에 감동을 받잖아요?ㅎㅎ
두 분 모두 인터뷰 영상에서는 굉장히 친근한 인상인데, 잠깐 잠깐 삽입된 지휘 영상을 보면 카리스마가 엄청나네요
차분하고 부드럽고도 품격있는 인터뷰 잘 봤습니다 ㅎㅎ
최수열 지휘자님 어제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지나가시는거 봤어요ㅋㅋㅋㅋ 지난주에 이 영상을 봤는데 지휘자님처럼 눈썹이 진하시길래 어? 했다가 주문제작하셨다는 가방케이스보고 확신했습니다ㅋㅋㅋㅋㅋ 너무 신기하네요 영상 한번 더 보고가요~~😁😁
영상 너무 알찬데요. 앞으로 채널 10년은 더 운영해 주세요ㅋㅋ
와 이번편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ㅋㅋㅋ
질문도 알차고 딱 궁금한점을 짚어주셔서 너무 재밌게봤어요ㅜㅜ 어려운 클래식 세계를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질문이 알차다고 해야 할까요? 지휘에 대해 흥미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
그냥 같은 곡을 연주하는 건 줄 알았는데 지휘자들의 해석이라는 게 있군요 그리고 각 악기 연주 첫 몇 마디만 들어도 연주자들의 컨디션을 알아챌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악기에도 연주자의 컨디션이 반영된다니 정말 섬세하고 예리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분야네요
최수열 지휘자님 큰 악보 11/10 진바협 때 볼 수 있는건가요 ㅋㅋㅋ 인터뷰 보고나서 공연 보면 지휘자님이 또 다르게 보일 거 같아요! 2부도 빠른 업뎃 부탁드려요😊😊😊
ㅎㅎ 얼른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지휘자 어떻게 되는건지 몰랐는데
특수하고도 좋은 직업같아요
모든 음악을 다룬다는게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지휘자 분들 정말 멋져요!
이병욱지휘자님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영상보고 열정적인 지휘에 감동했습니다. 진짜 레전드! 파이팅🎉
지휘스타일이 다양하고 음악을 해석하는 스타일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영상 중간에 같은 곡을 각각 두분에서 지휘하신것을 듣고 와! 같은 곡인데 해석을 달리해서 지휘를 해서그런가 저 말이 확 와닿았습니다.
순전히 지휘봉 얼마일까 궁금해서 눌러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얘기가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부산시향 연주 보러가서 한눈에 뿅~
최수열 지휘자님께 반했습니다♡
최수열지휘자는 내인생 최고의 지휘자이십니다. 지휘자뿐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도 만나기 힘든 훌륭하신 분. 이제 부산시향 떠나실텐데 참 아쉽네요.
품격있고도 흥미로운 인터뷰 감사합니다 기자님😊
정말 깊이 있는 토크 오랜만이네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재밌는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
부산살때 문화회관 근처에 자취해서 시향 공연 달에 한번씩 다녓는데.... 최수열 지휘자님 진짜 오랫만이네요 ㅋㅋㅋㅋ 내적 친밀감 드네
지휘봉도 그냥 덥썩덥썩 가방도 뒤지듯이.. 아무리 진행자라도 양해는 구하고 만져야하지않을까 싶네요
주인장 기분 상했는지 여기 하트안주네요 ㅋㅋㅋㅋㅋㅋ
교육은 가정 분위기 문화가 한몫한다는 말이 크게 다가오네요 저희집에 어릴때 cd 라고는 디스코 모음 고속도로 디스코 팡팡 이런거 뿐이었는데
궁금했었는데 잘 봤어용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에게도 너무 흥미로운 컨텐츠!
대기업 다니고 있는데, 지휘자의 위치는 어떻게 보면 회사 팀장이랑 같은 위치인 것 같아요. 조직의 리더가 고민하는 부분, 리더의 덕목 측면에서는 지휘자와 팀장이 맞닿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폭군은 지휘자 뿐만 아니라 회사 팀장도 마찬가지죠.
이병욱교수님 여기서 간만에 뵙네요 잘지내시는거같아 기쁩니다!
최수열 감독님 점점 친구 닮아 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휘자에 따라서도 같은 연주자들이 같은곡을 연주해도 곡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죠...
2:23 최수열님 고해성사 ㅋㅋㅋㅋㅋㄴ
마리스 얀손스도 젊었을 때 영상보면 악보 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나이 들고 나서부터는 기억력이 감퇴해서 그런지 악보를 진짜. 닳아져라 보는 스타일이 됐죠
오랜만에 왔는데 구독자가 엄청 늘었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더욱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클래식 1도 모르는데도 재밌게 봤어요ㅎㅎ
부산시향 감독님 최수열 쵝오 !!!!!!!!!!!!!!!!!!!!!!!!
넘 잼잇네요ㅋㅋ
음악을 위한 지휘를 해야 한다.
지휘를 위한 음악은 단원들을 음악 형해화의 도구로 만들어 버린다.
(한국의 대부분의 지휘자들은 이 부류에 속한다)
음악(곡)에 맞은 다양한 바톤 테크닉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지휘자의 음악과 관계없는 오버 액션과
길 잃은 왼손은 지휘자를 협조적 방주자로 만든다.
따라서 지휘자의 음악적 가치는 절제된 몸 짓과
왼 손의 음악적 효율성을 얼마나 극대화 하는가에 달려 있다.
이런거 좋음 ㅋㅋㅋㅋ 지휘자뿐 아니라 본인이 사용하는 도구의 사소한 차이로 일하는 내내 신경쓰이는 경험들은 다들 있으실거임 ㅋㅋㅋ
꺅!!!! 병욱쌤 보고싶어요 잘지내시죠 💗💗💗💗💗💗💗⭐️⭐️⭐️⭐️⭐️ 수열지휘자님! 잘보구있어요 🫡🫡🫡🫡 건강하세요 🥰🥰🥰🥰💕💕💕💕💕
알고리즘이 데려왔는데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너무 흥미롭게 봤어요~~지휘자세계는 정말 몰랐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여 밑음악 소리가 초큼 커요.
내용은 매우 좋아요.
뫂시 궁금한 부부이거든요
이병욱 지휘자님의 big fan이 이 영상을 매우 기다렸습니다^^
만져보고 싶으면 그냥 들어봐도 되냐고 여쭤보고 제대로 받아서 이것저것 비교해가면서 설명해주시지 잡기 전에는 안달복달하다가 집어들고 나서는 안절부절 하는게 좀 그렇습니다
이쑤시게로 지휘하는 게르기에프가 떠올랐내요~ㅋㅋ
와! 재밌어요! 오른손왼손의 쓰임? 과 무라마쯔!
이병욱 교수님을 여기서 뵙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 대학교때 함께 연주했던 경험이 넘 좋았어요 :)
마지막 멘트가 확~와닿네...
글어치......프로는 딱 2~3마디의 호흡을 들어보면 다략적인 감이 오고 그 공연의 이후 계획과 진행을 같이 맞춰 가는거지...아무리 로봇이 AI가발전해도 그건 안된다고 본다
와우 지휘자 직업탐방인가요
신선하네요 ㅎㅎ
즐즐즐 재미있고재미있네요 끌립니다 최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눈호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트로 삽입곡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ㅎㅎ
기악 연주자들은 요즘 최첨단 시대에 발맞춰 악보를 태블릿으로 보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는데 지휘자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ruclips.net/video/RsIZKqWS7Ic/видео.html 지휘자편 2부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방금 지휘자의 세계 2편 올렸습니다 6분대에 질문에 대한 답변도 있습니다~
@@classictalk_kr 감사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셔서
지휘자를 안 볼 수가 없는게, 오케스트라가 꽤 규모가 있다보니 한쪽끝에서 다른 한쪽 끝까지 소리가 전달되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래서 청각에 의존해서 박자를 맞추면 소리를 맞출 수가 없습니다.
6:16 사진이 임원식 지휘자 사진으로 잘 못 들어갔네요
다시 확인해보니 말씀이 맞습니다. 편집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안보이도록 수정했습니다. 말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양해도 없이 지휘봉 손에서 뺏어가고.. 보기 거북해요. 진행이 많이 아쉽네요
오늘 영상도 참 유익하네요…. 쵝오..!
0:41에서 나오는 피아노 제목이 뭔가요? 예전에 많이 듣던 피아노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요 ㅠㅠ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입니다~
@@classictalk_kr 고맙습니다!!
썸네일 보고 막 무슨무슨 재질로 만들고 무슨 브랜드고 이래서 백단위 이러려나 들어와봤는데 너무 상식적인 가격이라 오히려 반전이네요 ㅎㅎ...
지휘자들은 다 절대 음감인가요??
그건 아니지요 ㅎㅎ 그치만 절대음감이나 상대음감의 비율은 높겠죠 ㅎㅎ
지회자들한테는 상대음감이 더 요구됩니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안주는 악덕고용주들 모두! 행 복 하 길 바랍니다 ^^
지휘봉 생각보다 안 비싸네요 악기만큼 비쌀 줄 알았는데
모두의 앞에서 봉을 격하게 흔드는 직업...
8000원 오스트리아제 지휘봉 어디껀가요?
지휘봉!!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탈북자 중에 피아니스트가 있었는데 당연히 피아노 학원 강사사로 취직했는데 두달만에 관두었다네요
피아노가 싫다는 아이들은 왜 학원에 억지로 모아놓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합니다
저걸로 2007년 고등학생때 음악수업시간에 손바닥이나 발바닥맞았는데 너무 아팠다
그러신 분도 '많고' , 아예 안그런 분도 '있고'
그런데 요즘세상에는 그런 지휘자는 거의 없다고 본다...... ? 약간 앞뒤가 안맞긴하네요 ㅋㅋㅋㅋㅋ 뭐든 포장하려다보면 뒷말이 이상해지는데.. 많다는 쪽이 더 신빙성 있어보이네요ㅋㅋ
진행자분 왤케 경박하냐 ㅋㅋ
경박하데ㅋㅋㅋㅋㅋㅋ
또모 보다가 여기도 와서 보다가(팀파니 찢어지셨던 분 때문에 클래식에 관심 가지게 됨 ;)
느낀 점은..
진행자분께서 너무 진행을 못 하심.
다른 회차에서 출연자한테 질문할때도 대본에 고개를 파묻고 국어책 읽듯이 하고 리액션도 뭔가 가짜 리액션 가식 같습니다.
그리고 나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역시나..
남의 물건 만질때 너무 천진난만한 어린애처럼 확 낚아채는게 좀 거슬리네요 ;
요즘 꼬마애들도 그렇게는 안해요 ㅋㅋ
지휘자 두 분 방송 끝나고 둘이서만 있을때 뒷담화 엄청 깠을 듯 ㅋㅋㅋㅋ
대놓고 뭐라 말은 못하겠고..
아슬아슬해 하는 저 표정 알겠음..
게스트에게 중요한 물건을 조심성 없이
마구 만지는 모습이 너무 보기 불편하네요
당사자들은 차마 말씀하시기 옆에서
많이 조마조마해 하시는게 보여요
생각보다 가격이 합리적이네
가격 : 3만원
그럼이만
오른쪽에 계신분 루피 성우분 닮았다
ㅇㄴ ㅋㅋ 지휘봉이라는 글자는 안보이고 썸넬에 동그랗게 생긴게 맛있어보여서 들어옴 ㅋㅋ
지휘봉은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ㅎㅎ 최수열 지휘자 님은 발을 자주 구르시던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우리 나라 출신 폭군 스탈 지휘자 있죠.안 봅니다.너무 고압적이라서 싫어요.음악은 모든 연주자들의 인격을 통과하며 색깔이 드러나지요.인품이 좋게 느껴지지 않으면 굳이.
지휘봉 모닝빵에 소면 꽂으면 되는거 아니었음..?
흡사 마법 자팡이인데
해리포터지휘봉
너무 싸네요
타악기 연주자들은 수천 이상씩인데 돈 굳네요~ ㅎ
1:32
음악계에도 사기꾼이 있네요..개런티를 갖고 튀다니~ ㅎ우아한 얘기하다 빵 터짐!!
이거보니까 궁금한게 있는데 예전에 국악공연 보러 갔는데 지휘자님이 연주자들 모시러 나갔다 들어왔다 곡하나끝나고 나갔다 들어오기도 하던데 오ㅑ 그런건가요??
남의 물건을 막 만지시네
댓 보고 보니까 물건 만지는 것만 보임ㅋ
ㄹㅇ ㅋㅋㅋ 막 만지 시는듯
15:45 우리는 지휘자들 보러 들어온건데 인터뷰어가 왜... 물건을 들고 주인공처럼 행동하는지....? 화면 밖에 있는게 더 좋을거같음
미리 동의를 구했겠지 ㅋㅋㅋ 불편러인가
싸니까 나도 한번 사볼.... 쓸데가 없군.
그치 지휘봉이 비쌀이유가없지
봉준호 감독님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