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15년차에 부장 9년차입니다...저도 쉬운 일 찾으며 직책을 유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남들 싫어하는 힘든 학년, 힘든 업무, 친목회 5년...했어요...앞으로 좋아질 가능성은 안보입니다. 학교 구성원 중 몇명만 하드캐리 느낌이죠...더 암울한건 학생, 학부모가 더 힘들어진다는 점이지요...학교에 채찍은 빼앗아가고 의무만 남겨졌지요...저도 관둘지 말지 고민중에 영상보게 되었어요 잘 사는 모습 계속 보여주세요
8:36 인기가 상당히 많으십니다 선생님이 가시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선생님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계실 때는 몰랐지만 가시고 나니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네요. 요즘도 2학년 실 앞을 지나가면 선생님이 공부는 잘되가냐며 물어봐주시던게 생각납니다. 3모 조져서 머리가 휑한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 마음이 잡히네요....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복잡하네요...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 건가...
응원합니다! 평소 정말 성격이나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일하기 힘든 직업이 교사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사무직으로 일했었는데, 그래도 사무직은 일 못해도 일단 자리에 앉으면 시간은 가고 퇴근은 하는데 (결과는 책임져야 하지만), 교사는 매일 수 많은 사람을 상대하며 그에 따른 피드백을 순간순간 받는 가장 고난이도 서비스업이자 감정노동 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냥 세상은 문제 없는데 나와 맞지 않는것 뿐이니 남 탓을 할 필요도 비교를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사분들이 20대의 어느 시점까지 학교에서만 시간을 보낸 뒤 다시 학교로 돌아가 퇴직때까지 학교 안에서만 사회생활을 한다는 사실이 교사 본인에게나 교육의 질 측면에 있어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에 배달 하실때 세상은 이렇군요 ~ 하실때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공무원 임용에 고시라는 관문으로 이 일에 몸 담을지 말지를 All or Nothing 으로 정하는 것은 더 이상 맞지 않다고 보는데요, 갈수록 인구가 줄고 공무원 인기가 덜해지면 교원도 다른 직업을 하다가도 들어가고 나옴이 자유로운 시대가 올 수 있을까요? (일반 기업 들어가듯이 지방 교육청도 자격 있으면 면접보고 정규직으로 들어갔다 퇴사하는 이직이 수시로 일어나는) 그리고 그런 세상이 온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교사는 아니지만 같은 공직에서 몸담고 있다가 결국 면직 했는데 너무 만족중입니다 월급도 월급이고 이정도 노동과 스트레스를 받고서 쥐꼬리만한 월급? 이대로 가면 스트레스 받아 죽을거 같아서 때려 쳤습니다 후회는 없고 너무너무 만족중입니다 1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너무 잘 지내고있습니다 ㅋㅋㅋ 공직은 정말 안맞는 사람이 들어가면 너무 스트레스 받는곳인거 같아요
조스쿨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올해 2월에 사범대 수교 졸업하고 임고를 준비하는 27살 임고생입니다. 그런데 요즘 임고를 계속 준비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제가 교직에 적성이 맞을지 계속 의문이 듭니다. 작년에 2주 정도 교생을 다녀왔지만, 뭔가 2주만으로 교사 생활을 판단하기에는 좀 짧은거 같기도 하고 애초에 별 생각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빨리 교사 되서 안정적으로 인생을 꾸려나가고 싶은 생각이 컸습니다. 전에도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그저 달려온것 같네요. 그런데 쌤 영상 보니 뭔가 저도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계기는 제 성격과 가르치는 실력 때문입니다. 저는 내향적인 성격에 가깝고 다른사람의 시선을 좀 신경쓰는 편입니다. 쌤 예전 영상에서 모든 곳에 cctv가 달린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저는 교사가 되지도 않았지만, 평소에도 약간 그런 면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교사는 아이들을 책임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줘야 하는 직업인데, 저 스스로도 잘 못챙기는데, 남들을 케어해 줄 수는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말하면 말주변이 좀 없는 편입니다. 말을 잘 못해요. 남들에게 조리있게 설명하는것도 솔직히 사범대 다니면서 다른 친구들의 수업 실연을 보며 열등감을 좀 느꼈습니다. 사실 작년에 4학년 학교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임고 1차 필기 시험은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2차에서 좀 많이 깎여서 떨어진 것을 보면, 내가 이렇게 가르치는 실력이나 재능이 없는데 학교가서 잘 가르칠 수는 있을까, 행복하게 교사생활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교사를 정말 하고싶다, 난 교사가 아니면 안돼! 이런 것도 아니기도 합니다만, 다른 직업을 다시 준비하자니 이제까지 준비한 것이 아깝기도 하고 교사 말고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지금 시점에서 대기업 취업을 준비해도 교사보다 더 대우가 좋은 대기업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참 고민이 이래저래 많네요…
우리 모두는 정년퇴직까지 계약된 장기 기간제입니다. 빌려탄 말이 영원히 자기 말일줄 알고 타고 다니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죠. 결국은 직업을 벗어나 자기자신 그대로를 사랑하는일 이것이 인생의 참의미 같습니다.
와!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고등학교 교사예요. 이제 저도 그만 두고싶어요.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이제 13년차입니다...
이 연차가 힘든시기일까요.. 저는 공공기관 13년차 근무중인데 사립학교 보건교사를 도전해봐야하나 라는 고민중입니다.(교직 이수한 간호사 출신) 나이가 마흔즈음인것 만큼 사는 곳과 직장을 옮기는데 큰 용기가 필요하네요…
교직 15년차에 부장 9년차입니다...저도 쉬운 일 찾으며 직책을 유지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남들 싫어하는 힘든 학년, 힘든 업무, 친목회 5년...했어요...앞으로 좋아질 가능성은 안보입니다. 학교 구성원 중 몇명만 하드캐리 느낌이죠...더 암울한건 학생, 학부모가 더 힘들어진다는 점이지요...학교에 채찍은 빼앗아가고 의무만 남겨졌지요...저도 관둘지 말지 고민중에 영상보게 되었어요
잘 사는 모습 계속 보여주세요
교직이 점점 힘들어지고 능력 있는 분들이 교직을 희망하지도 않고 그만두는 분들도 많아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현장에 있는분들도 어쩔 수 없이 버티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소는 누가 키우나요? 교직이 점점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선생님 얼굴이 진짜로 편해보여서 제가 다 좋네요 🙏🙏
규탁 반갑ㅎㅎ 올 시즌 울산 대박이던데ㄷㄷ 고3 화이팅
@@TV-sk2pc 제가 개막전 직관가서 그래요 ㅋㅋㅋㅋㅋ
저도 힘들어 교사관뒀지만 좋다고 되겠다는 사람도 인정합니다. 중요한것은 자기가 어떤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어떤 곳에서는 맘이 좀 편안지를 정말 세심하고 진솔하게 자신과 대면한후 향후 일과 직업을 결정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래야 후회없는 삶을 이루어갈듯.
자신과의 대면!! 중요한 말씀 공감합니다!!
그만둘수 있는 결단력이멋지시네요
앞으로 하고 싶은일 하면서
행복하세요
ㅎㅎ 조부장님 주연에 엑스트라 까마귀 조연 고양이 ㅎㅎ 잘봤습니당
조연들이 짱짱하네요ㅎㅎ
저도 부산근무 7년차 교사입니다. 퇴사하고싶어서 유튜브로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발견했습니다^^큰 선택하신거 진짜 대단하세요🙏🏻 응원드립니다
선생님 고생 많으십니다! 전 좀 바보라 그렇고..안에서 잘 버티세용ㅠㅠ
8:36 인기가 상당히 많으십니다 선생님이 가시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선생님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계실 때는 몰랐지만 가시고 나니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네요.
요즘도 2학년 실 앞을 지나가면 선생님이 공부는 잘되가냐며 물어봐주시던게 생각납니다.
3모 조져서 머리가 휑한데 선생님 영상을 보니 마음이 잡히네요....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선 복잡하네요...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 건가...
3모가 수능 점수라는 헛소리 믿지 말고 끝까지 우직하게! 그래야 후회가 없고 인생 다음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 거 같음! 마음 한구석에서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은 내 나이가 되어도 똑같은 듯ㅠㅠ ㅎㅎㅎ
@@TV-sk2pc 끝은 망해도 후회없이!! 이제 진짜로 마음이 잡히네요. 우직하게...
유익하고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건승 하세요 ~ God bless you!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평소 정말 성격이나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일하기 힘든 직업이 교사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사무직으로 일했었는데, 그래도 사무직은 일 못해도 일단 자리에 앉으면 시간은 가고 퇴근은 하는데 (결과는 책임져야 하지만), 교사는 매일 수 많은 사람을 상대하며 그에 따른 피드백을 순간순간 받는 가장 고난이도 서비스업이자 감정노동 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냥 세상은 문제 없는데 나와 맞지 않는것 뿐이니 남 탓을 할 필요도 비교를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사분들이 20대의 어느 시점까지 학교에서만 시간을 보낸 뒤 다시 학교로 돌아가 퇴직때까지 학교 안에서만 사회생활을 한다는 사실이 교사 본인에게나 교육의 질 측면에 있어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에 배달 하실때 세상은 이렇군요 ~ 하실때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공무원 임용에 고시라는 관문으로 이 일에 몸 담을지 말지를 All or Nothing 으로 정하는 것은 더 이상 맞지 않다고 보는데요, 갈수록 인구가 줄고 공무원 인기가 덜해지면 교원도 다른 직업을 하다가도 들어가고 나옴이 자유로운 시대가 올 수 있을까요? (일반 기업 들어가듯이 지방 교육청도 자격 있으면 면접보고 정규직으로 들어갔다 퇴사하는 이직이 수시로 일어나는) 그리고 그런 세상이 온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교사가 가르치는 일만 한다면 가능한 일입니다만, 현 시스템에서 외부강사가 교사의 업무를 감당(?)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일반 회사나 조직의 업무 패턴, 환경과 너무 다르니까요. 일 하라고 지급하는 노트북이 거져 줘도 안 쓸 고물인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ㅋㅋ
저는 23년차 부장입니다. ㅎㅎ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이 가는 애기들입니다.
하지만, 아마도 교직에 있지 않는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겁니다.
무얼 하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샘 추석입니다
잘계시는지요
왜 갑자기 유튭을 안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건강하게 잘계시는건 맞죠
선생님 전 초등이지만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딱 우리나이대가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인생 2막 새출발 응원합니다.^^
금욜로 버티는 인생이라 영상이 더 반갑네요ㅋ
양심은 사회생활의 독이란 생각도 드네요 에효ㅋ
행운아이십니다 멋진 아내를 두셨네요ㅋ
다들 금요일만 기다리죠ㅠㅠ 행운아 맞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너무재미있으니 자주 찍어서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잘 그만두셨어요 응원합니닷!!^^ 어니면 그만 두는 거에요~👍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중.고 학부모지만,제가 학생이라면 귀에 국어가 쏘옥쏙~들어올듯요!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응원합니다
건강유의하세요
항상 응원주시고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주관이 뚜렷하시고 멋지십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뭐든지 하고싶은것 마음껏하세요 !!!
일찍 큰 작정을 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설거지 하면서 듣습니다~ 좋은주말보내세요~
아 오늘 이 컨텐츠 아니네요?ㅋㅋㅋㅋ
네네ㅎㅎ 오늘은 다른 겁니닷 항상 감사합니다😀
개학3일차 금요일 ㅜㅜ
퇴근하고 뻗었습니다
밤에일어나 누워서보고있네요ㅎ
조부장님의 새학기도 응원하겠습니다ㅎ
아! 뭔가 상상이 되네요! 저도 당구장 알바 님 응원하겠습니다👍
신규 구독자입니다^^ 응원합니다!
아끼고 응원하는 채널입니다~~
더많은 분들이 아셔야되는~^^
항상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만 하는 구독자인데~
첨 댓글 짧고 굵게 남겨봅니다
3월...꽃길...꽃길.. 대박대박..
홧팅ㅋ
좀 있으면 꽃 피네요!! 천상천하 님도 꽃길 대박대박입니다👍
1. 라이브 기다릴게요. ~
2. 교실에서도 99%의 이쁜이들보다 1%의 그넘들이 더 잘 보이죠. ㅎ
3. 국어는 사주에 있어야 잘하는 게 아닐런지… ㅎㅎ
목소리와 부산말투 참 좋네요.
3번 공감되네요ㅎㅎㅎㅎ
유튜브 끝까지 해주세요. 인스타도 병행하시면 좋구요.
인스타! 알겠습니다^^👍
자주 올려주셔도 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Q&A영상 잘봤습니다~
선생님의 영상은 늘 인간극장보는거같아요
주말 잘보내세요^^
인간극장ㅎㅎㅎㅎㅎ 공감합니다ㅋ
교사는 아니지만 같은 공직에서 몸담고 있다가 결국 면직 했는데 너무 만족중입니다 월급도 월급이고 이정도 노동과 스트레스를 받고서 쥐꼬리만한 월급? 이대로 가면 스트레스 받아 죽을거 같아서 때려 쳤습니다 후회는 없고 너무너무 만족중입니다 1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너무 잘 지내고있습니다 ㅋㅋㅋ 공직은 정말 안맞는 사람이 들어가면 너무 스트레스 받는곳인거 같아요
혹시 지금은 어떤 일하며 살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선생님 mbti는 영상 정주행하면서 선생님의 살아온 이야기, 다른 분들 대하는 스타일로 볼 때는 isfp에 가까운 것 같습니당.. ㅋㅋ
솔직 담백하게 구독자님들과 소통하시려는 모습 너무 좋네요~~^^
솔직담백은 자신있는데 소통이 참 어렵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조스쿨님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올해 2월에 사범대 수교 졸업하고 임고를 준비하는 27살 임고생입니다. 그런데 요즘 임고를 계속 준비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제가 교직에 적성이 맞을지 계속 의문이 듭니다. 작년에 2주 정도 교생을 다녀왔지만, 뭔가 2주만으로 교사 생활을 판단하기에는 좀 짧은거 같기도 하고 애초에 별 생각이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빨리 교사 되서 안정적으로 인생을 꾸려나가고 싶은 생각이 컸습니다. 전에도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다른 직업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그저 달려온것 같네요.
그런데 쌤 영상 보니 뭔가 저도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하게 된 계기는 제 성격과 가르치는 실력 때문입니다. 저는 내향적인 성격에 가깝고 다른사람의 시선을 좀 신경쓰는 편입니다. 쌤 예전 영상에서 모든 곳에 cctv가 달린것 같다라고 하셨는데, 저는 교사가 되지도 않았지만, 평소에도 약간 그런 면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교사는 아이들을 책임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줘야 하는 직업인데, 저 스스로도 잘 못챙기는데, 남들을 케어해 줄 수는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말하면 말주변이 좀 없는 편입니다. 말을 잘 못해요. 남들에게 조리있게 설명하는것도 솔직히 사범대 다니면서 다른 친구들의 수업 실연을 보며 열등감을 좀 느꼈습니다. 사실 작년에 4학년 학교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임고 1차 필기 시험은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2차에서 좀 많이 깎여서 떨어진 것을 보면, 내가 이렇게 가르치는 실력이나 재능이 없는데 학교가서 잘 가르칠 수는 있을까, 행복하게 교사생활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교사를 정말 하고싶다, 난 교사가 아니면 안돼! 이런 것도 아니기도 합니다만, 다른 직업을 다시 준비하자니 이제까지 준비한 것이 아깝기도 하고 교사 말고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지금 시점에서 대기업 취업을 준비해도 교사보다 더 대우가 좋은 대기업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참 고민이 이래저래 많네요…
혹시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진짜 재밌어요ㅠㅠ 발령 3일차, 쌩 신규교사 벌써부터 사직서 내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선생님 유튜브보는게 하루 낙입니다…. 언제든지 사직서를 낼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어요…계속 해주세요…😶
와!! 신규선생님 화이팅입니다ㅠㅠ 전 그때 낯선 곳에서 한번도 안 쓴 근육 쓰는 느낌들고, 다 나만 쳐다보는 거 같고, 진짜 피곤했어요ㅎㅎ 수업 준비해야지 하고 책 들고 집에 가면 군시절 처럼 뻗어잤던 기억이 나네요! 하루하루 화이팅입니다😀
솔직하게 답변해주시는 영상 너무 좋아요 ㅎㅎ👍🏼!
감사합니닷😀
시민공원 가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딱 맞게 출현한 냥이들도 귀엽고^^ 유튭 옵션은 정말 잘하신 듯요! 말씀을 잼나게 잘하셔서 오늘도 잘 봤어요~오늘도 좋은 기운 얻어갑니당!
ㅎㅎㅎ시민공원 피크닉 한번 하세요^^
나중에 라이브 방송 해 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아! 언젠간 할 겁니다ㅎ
세계여행다니면서 한달살기하시면 아주 잘 하실것같네요
마지막까지 일하고 나오셨군요. 잘하셨어요.😂ㅠ.ㅠ
유튜브 보고있습니다. 예전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조스쿨선생님 덕분에 저도 많이 힘이 나네요. 조스쿨선생님께 배운것도 많았고!!
이제는 유튜브를 보면서 배울거 있으면 배우면서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싸우고 개겨보기도 하면서 다른 자아를 발견해봤더라면..
참..보면서 집중하게되는
국어쌤이라 그런건가 싶네요ㅎㅎ
잘 봐주신 덕분입니다^^😀
담임은 아니셨지만 선생님의 국어 수업이 아직도 잊히지 않네요 ㅎㅎ 선생님께서 돌연 그만두실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
오!! 누굴까? 감사합니다😭
"잊히지" ㅋㅋㅋㅋ 피동사 맞춤법 보니 문법 아주 잘 배웠군요
혹시 준 파이어족 이신가요?
생계형 프리랜서입니닿ㅎㅎ
연례행사처럼 돌아오는 새학기 3월 첫주... 기대와 설렘 가득 파워 업으로 시작했으나,,,, 인젠 체력이 받쳐주질 못하네요..😁🤪 구독자들을 쥐락펴락~~ 땡겼다 놨다~~ 자신감있고 카리스마 있는 의사소통~~ 천성적으로 타고난 리더~~ 머 대충 엔티제 맞는듯 ㅎㅎㅎㅎㅎ 🤣🙃 2분기 Q&A 예약합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한 주 고생하셨습니다! 주말 푹 쉬시고 체력 보충하세용😀
방금 울 큰애 내일 국어시험이라서 학원갔는데
문제집 답안지 놓고 왔다고 집에 오더니 찾아보고는 없자 학원에 전화해서 문제집 뒤에서 안 뗀 것 알고 다시 갔어요
울 애도 저처럼 정신없네요
저를 닮았나봐요.
ㅎㅎㅎ자녀 분이 시험 기간이라 정신없었나 봐요ㅎㅎ
일등이다~^
방가방가
일등!! 감사합니다👍
까마귀 미치겠네 ㅋㅋㅋ
네네 저도 계속 방해해서 미칠 뻔 했네요ㅋㅋ
30대 현직교사에요. 공감도 많이되고 재밌게보고있어요. 유투브에 댓글 처음 달아보네요, 응원하고 싶어서 답니다.ㅎㅎ 화이팅! 외쳐봅니다. 계속 영상 올려주세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30대 화이팅입니다! 3월 힘내서 버텨봅시다👍
진짜..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생을 두고 있는
학부모 입니다.
국어 잘하는 방법..꼭..
영상으로 만들어 주세요.
국어선생님이셨으니
국어 공부 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영상 재미있어요♡
국어공부는 만들 순 있는데 재밌게 할 자신이 없어서 고민 중입니다ㅎㅎ 조만간 해보겠습니다^^
@@TV-sk2pc
제가 학부모의 입장으로
말씀 드리는데요.
선생님...목소리가 정말 좋으세요.
국어선생님이 아니였음
아나운서나 가수 이런 직업도
잘하셨을 것 같아요.
감명깊게 읽은 책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영상으로 준비하겠습니다ㅎ
쓰시는 마이크 정보 주실 수 있나요?^^
마이크는 아니고 레코더입니다ㅎㅎ
소니 ICD-TX660입니다^^
밥한번 묵자 ^^ 정우
평생 후회하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