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과 마부작침 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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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янв 2025
  • 마부작침이란 도끼를 갈아서 침을 만든다는 말이다. 이는 이태백의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이태백은 시선 즉 시의 신선이라고 불리는 인물로 시성 즉 시의 성인으로 불리는 두보와 함께 당나라를 넘어 중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이태백은 어렸을 때 촉 땅의 성도에서 자랐다.
    그는 훌륭한 스승을 찾아 상의산에 들어가 공부하였는데 공부에 싫증이 났다.
    그리하여 스승에게 말도 없이 산을 내려갔다.
    그런데 집을 향해 걸어가는 이태백이 계곡을 흐르는 냇가에 이르자 한 노파가 열심히 바위에 도끼를 갈고 있었다.
    이태백이 “할머니 지금 무엇을 하시는 거예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고 있다”
    이태백은 어이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렇게 큰 도끼가 바늘이 될까요?”하고 물었다.
    그러나 할머니는 “되고 말고 도중에 그만 두지만 않으면 바늘이 될 것이야”하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하였다.
    이태백은 “도중에 그만 두지만 않으면”이라는 말에 순간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다시 산으로 올라가 열심히 공부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그는 학문이 무척 높았다.
    그러나 당시 간신 이임보가 권력을 잡고 있어 과거시험을 보고도 사람을 뽑지 않아 이태백도 과거시험에서 떨어졌다.
    당시는 이임보와 같은 간신이 과거시험에서 급제자를 뽑지 않으며 “모든 인재가 조정에 이미 들어와 있어 시중에는 인재가 없습니다”는 허무맹랑한 말로 황제를 우롱하고 있던 시기였고 결국 안록산, 사사명의 난이 일어나 나라가 크게 기울게 된다.
    한편 당시 발해에서 문서를 보내 왔는데 그것을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shorts#이태백#마부작침#인내#역사일화#이야기

Комментарии • 4

  • @tv-4950
    @tv-4950  Год назад

    ruclips.net/video/N_I4qWbXVJA/видео.html
    전체 내용은 위를 참조하세요

  • @덕분에-j4p
    @덕분에-j4p 2 года назад +1

    드디어 쇼츠영상도 만드셨군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 @tv-4950
      @tv-4950  2 года назад

      격려가 되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정만식-y6s
    @정만식-y6s 2 года назад +1

    4자성어 이네요. 깔끔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