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인트로 및 책 소개 01:51 나이 먹는 것도 괜찮아 10:01 사람은 한 번은 행복해야 해 15:25 버릴 때도 최선을 다해야 해 24:03 사람은 애나 어른이나 고물고물 잘 놀아야 해 32:37 팔자 바꾸고 싶다고? 생각부터 바꿔 40:16 당신을 귀하게 여기는 것부터 시작해 47:22 유서는 마음에 걸려 있는 걸 털어내는 계획표야 59:24 클로징 멘트 👏 도서 구매 링크 : www.yes24.com/Product/Goods/124577253 위의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셔도 본 채널 수익과는 무관합니다.
저는 살고싶습니다. 세상에는 부모님을 간병하고 또는 가족을 간병하게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아질테구요. 문제는 간병도 힘들지만 그 이후입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제 허리띠를 더 졸라메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악화로 퇴사까지 하게되어 더 절실한것 같습니다. 건강악화에 퇴사, 이제 생활비 걱정까지 언제까지 안절부절하며 살아야 할까요. 이번에도 무너져 우울증과 공황으로 힘들었습니다. 살고싶은데..살아야하는데 왜 자꾸 무너지는걸까요..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효녀라서 간병을 했던것 같지는 않습니다. 책임감이 컷었던것 같습니다. 무남독녀니까요.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신경성치매셨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씬지로이드와 아스피린 정신과약을 매일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부모님이 좋은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은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나중 이야기지만 고독사란 말만 들어도 무섭습니다. 뇌동맥류를 가지고 후유증이 많은 저에게는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건강하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이 없어집니다. 치료를 받는데도 자꾸만 무너지는 마음입니다. 상처입니다.
아...너무 힘든 과정을 견뎌내셨군요. 몇 번을 다시 읽어보아도 어떤 위로의 말씀도 드리기가 어렵네요... 그 모든 걸 혼자 견뎌내고 계시다니.. 정말 강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가장 걱정되는건 우울증인데.. 이를 극복하고자 유튭채널도 시작하셨다고 하시니.. 정말 장하신 것 같습니다. 이제 건강 꼭 회복하셔서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내시길, 아니 이뤄내실 겁니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시는 것에 보답하듯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실겁니다. 단비님의 앞으로의 길을 응원할게요! 🙏🍀🍀🍀
원리 인생 공식 죽음 사형수 상담 입담 조언 고개 여백 나이 몸매 건강 체력 운동 결혼 우울 거울 이해 세월 후회 원망 행복 젊음 방황 선명 정리 혼란 정리 마음 지혜 분별 이것을 선행 사랑 법 에서 답을 찾으세요 한문장 에 양쪽에 답이있다 선행 사랑 법 ㅡ 눈이 하나라도 천리를 본다 영특한 사람에 말이라도 사람이 듣지않이 하면 아니한만 못하리라 우렁이 속에 서도 소리가 들린다 파랑새가 하늘을 날아도 길을 잃을때도 있다 영특한 사람이 자기꾀에 넘어간다 바람이 불면 대나무가 운다 부엉이 우는 소리에 호랑이 잠을 깬다 하얀 장미에 가시가 있다 사람에 말뜻을 혼잡하게 받아 들이지 않으면 길이 보인다 마음이 삐뚤어진 사람은 영원 할수없다 가는길이 멀다고 게으름 피지말라 깊은 산속을 혼자 걷는다고 무서워 하지말라 소낙비 속에도 강도가 있다 사람아 목청을 돋구어라 기차 길에도 눈보라 가 있다 먹구름 이 몰여오면 천둥이 있다 대장간 소리에도 천둥이 진다 열무김치에 호박 꽃이 핀다 얼굴 없는 천사가 있다 주먹 대장이 소도독 될수있다
00:00 인트로 및 책 소개
01:51 나이 먹는 것도 괜찮아
10:01 사람은 한 번은 행복해야 해
15:25 버릴 때도 최선을 다해야 해
24:03 사람은 애나 어른이나 고물고물 잘 놀아야 해
32:37 팔자 바꾸고 싶다고? 생각부터 바꿔
40:16 당신을 귀하게 여기는 것부터 시작해
47:22 유서는 마음에 걸려 있는 걸 털어내는 계획표야
59:24 클로징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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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 낭독도 듣고 여우님 낭독도
들었는데 참 감칠맛있게 읽어 주시네요.
마음에 여운이 많이 남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네시고~
😁다행입니다.
남은 연휴도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여우님 댁에는 아무런 고민없는 즐어운 명절이길 기원합니다.
떡국 맛있게 드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앞으로 정성들여 만드실 여우님의 영상 예쁜 목소리 귀로 마음으로 잘 듣겠습니다.
오늘도 마음 따뜻한 날 되세요😊❤
연가님의 글에 이번 명절에 약간의 근심이 있으셨던건 아닌가 싶지만...
평소의 연가님이라면 긍정의 기운으로 파해법을 찾으실 것 같습니다.
연가님께는 "화이팅!"이라는 단어를 감히 써도 되겠지요???
단어보다 더 좋은 결과 내실 분이니까요. 화이팅입니다~! 👍👍👍
인생에도 공식이 있다구요?! 잘 배워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여우님~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워.. 독백님 엄청 빨리 오셨네요. 👍😺
따수운 명절 보내세요~!
@@책읽는여우 댓글 달고 와서 다시 듣고 있어요. ㅎㅎ 아, 그런데 슈퍼마켓 이야기에 제 맘도 두근두근 대네요. 뭔하는 것 모두 고르라는 그 말이 얼마나 큰 선물일까요...
이 책은.. 우연찮게 찾은 보물
슬프면서도 참 아름다운 한편에 시를 읽은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는 살고싶습니다. 세상에는 부모님을 간병하고 또는 가족을 간병하게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아질테구요. 문제는 간병도 힘들지만 그 이후입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제 허리띠를 더 졸라메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악화로 퇴사까지 하게되어 더 절실한것 같습니다. 건강악화에 퇴사, 이제 생활비 걱정까지 언제까지 안절부절하며 살아야 할까요. 이번에도 무너져 우울증과 공황으로 힘들었습니다. 살고싶은데..살아야하는데 왜 자꾸 무너지는걸까요..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효녀라서 간병을 했던것 같지는 않습니다. 책임감이 컷었던것 같습니다. 무남독녀니까요. 부모님 두 분 모두 치매와 치매에 파킨슨까지 걸리셔서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어머니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신경성치매셨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두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15kg이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씬지로이드와 아스피린 정신과약을 매일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이제 부모님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되었고 부모님이 좋은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직은 치료중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아프지만 공유하고 소통하고싶어 용기를 내어 유튜브도 시작하고 산책도하고 여행도 가보았습니다. 이제 저는 건강하고 싶습니다. 저를 챙기고 싶습니다.나중 이야기지만 고독사란 말만 들어도 무섭습니다. 뇌동맥류를 가지고 후유증이 많은 저에게는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건강하게 홀로 서고 싶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이 없어집니다.
치료를 받는데도 자꾸만 무너지는 마음입니다. 상처입니다.
아...너무 힘든 과정을 견뎌내셨군요.
몇 번을 다시 읽어보아도 어떤 위로의 말씀도 드리기가 어렵네요...
그 모든 걸 혼자 견뎌내고 계시다니.. 정말 강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가장 걱정되는건 우울증인데.. 이를 극복하고자 유튭채널도 시작하셨다고 하시니..
정말 장하신 것 같습니다.
이제 건강 꼭 회복하셔서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내시길, 아니 이뤄내실 겁니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시는 것에 보답하듯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실겁니다.
단비님의 앞으로의 길을 응원할게요! 🙏🍀🍀🍀
맨발걷기를 추천합니다
흙위에서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염원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힘네세요
비슷한입장 우울증 무섭드라구요
약 챙기세요
화이팅 해줄께요 !
@@책읽는여우 네 이렇게 응원과 위로를 받으면서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싶어서 시작했는데 반대로 제가 치유가 되고있습니다. 아직은 무너지고 일어나고 하지만 점차 간강한 모습 좋은 영상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명순-j3v 밖에서 맨발 걷기는 좀 힘들어서 황토볼을 사서 집에서 지압하듯이 하고있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아녀유
목소리가
착착 앵기는 내귀에 캔디여유.
고마워유.
또 만나유
하핫.. 감사합니다. 이것참..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네요. 🙏
남은 명절 편안~하게 보내시구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욥! 🍀🍀🍀
아아 ~ 양순자 할머니 책이군요
어른공부는 잘 소장하고 있어요.
그분의 책은 너무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인생공식 들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 밤에 다시 시청할게요.🍀⚘️
정말~~ 제가 책을 읽을 때 가장 후순위가 에세이였거든요.
언제부턴가 입맛이 바뀌듯 책 선호도도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아휴... 요새 왜이리 눈물이 질금질금 나징. 😅
양순자 할무니 이야기도 너무 좋았어용.
샬롯님도 새해 건강한 기운 듬뿍 받으세요~!
@@책읽는여우 왜~~눈물이나요? 맘이 너무 여려지시나요. 양순자 할머니 에세이 탓 인듯요~매일매일 힘차게 즐겁게
보내세요~화이팅♡
인생 공식?
읽어 보고싶네요
^^ 네~
편안한 밤 되세요~ 😁
😊👀😊
톰이님 눈은 언제나 데굴데굴~ 호기심 가득.
설날을 맞아 톰이님께는 건강 기원이 최고의 덕담일 것 같습니다.
톰이님 올해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
@@책읽는여우 여우님 새해 더욱 미인 되십시요 ㅎㅎ 사랑해요 ✊✊
원리 인생 공식 죽음 사형수 상담 입담 조언 고개 여백 나이 몸매 건강 체력 운동 결혼 우울 거울 이해 세월 후회 원망 행복 젊음 방황 선명 정리 혼란 정리 마음 지혜 분별 이것을 선행 사랑 법 에서 답을 찾으세요 한문장 에 양쪽에 답이있다 선행 사랑 법 ㅡ 눈이 하나라도 천리를 본다 영특한 사람에 말이라도 사람이 듣지않이 하면 아니한만 못하리라 우렁이 속에 서도 소리가 들린다 파랑새가 하늘을 날아도 길을 잃을때도 있다 영특한 사람이 자기꾀에 넘어간다 바람이 불면 대나무가 운다 부엉이 우는 소리에 호랑이 잠을 깬다 하얀 장미에 가시가 있다 사람에 말뜻을 혼잡하게 받아 들이지 않으면 길이 보인다 마음이 삐뚤어진 사람은 영원 할수없다 가는길이 멀다고 게으름 피지말라 깊은 산속을 혼자 걷는다고 무서워 하지말라 소낙비 속에도 강도가 있다 사람아 목청을 돋구어라 기차 길에도 눈보라 가 있다 먹구름 이 몰여오면 천둥이 있다 대장간 소리에도 천둥이 진다 열무김치에 호박 꽃이 핀다 얼굴 없는 천사가 있다 주먹 대장이 소도독 될수있다
열무김치에 호박꽃이 핀다. ~_~
단어들의 조합이 신선하고 예쁩니다.
따스한 명절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