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을 왜 기대했고, 왜 접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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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91

  • @noimage8866
    @noimage8866 Год назад +34

    마랭999찍은 입장으로서도 인땅 파밍해야되는 마랭 50~100구간이 진짜 최악
    친구들한테 영업하고 끌어들였는데 저 지루한 구간에 안 접게 하려고 필요한 인땅 레벨 높여서 열어준다음 파밍 겁나 도와준 기억이..
    흑룡이 진짜 재밌어서 다같이 흑룡 깨보겠다고..
    그만큼 흑룡이 재밌긴 했지만 마랭100까지가 너무 지루했죠

    • @user-dk7zi2lc2w
      @user-dk7zi2lc2w Год назад +2

      진짜 마랭 이제 90인데 역전땅 레벨 올리는거 정신 나갈거같음 친구랑 같이 하는거 아니였으면 여기서 접었을듯

    • @jjin4105
      @jjin4105 Год назад

      진짜 지인들과 인띵을 같이하는게 행운인걸 느낍니다... 999 다찍고 나서도 질리지가 않은 몬헌...

    • @유니랑호기호기
      @유니랑호기호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몬헌 선브 깨고 흑룡하다가 접은 기억이 있어서 3년만에 아본 복귀했는데 선브에서 하던 무기는 선브 습관때문에 안하고 다른 무기로하려니깐 인땅에서 재료를 모아야됨... 인땅가는순간 아 이거 지루한거지 깨닫고... 마카할매한테 털어서 겨우겨우 무기에 회복달고 했는데... 인땅은 진짜 최악임... 선부의 괴이재료는 나름 재밌게 구했는데...

    • @다다다다다라라다
      @다다다다다라라다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친구가 아본 시작 3일만에 마랭 100을 넘겼는데 나는 왜 같이 시작해서 60도 안되지 ㅋㅋㅋ

    • @김훈-i2y
      @김훈-i2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다다다다라라다 구라좀 적당히 쳐라 3일만에 100을 어케 만드냐

  • @3n496
    @3n496 Год назад +47

    저도 월드때가 가장 그립네요. 월드때는 생태계에 던져져서 사냥으로 생존한다는 느낌이 좋았는데 아본은 템포가 상처시스템이 계속해서 몬스터랑 싸워야하니까 지치게되는거 같아요. 라이즈는 몬스터의 모션이나 맵 편의성 개선들로 인해 오히려 몬스터와 맵의 개성이 떨어지고 약간 살아있는세계보다는 테마파크에서 노는 느낌이라 월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exgaruda
      @exgaruda Год назад +8

      정말 공감가는 감상입니다.
      그래서 월드 오리지널은 2000 시간 가까이 플레이 해도 질리지가 않았는데 아이스본은 300 시간 플레이 하니 지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라이즈는 생태계보다는 테마파크 같다는 말씀도 너무나도 정확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1

      😊😊😊

    • @Superiortrain
      @Superiortrain Год назад +2

      개인적으로 상처 시스템은 맘에 들었는데 클러치 클로가 맘에 안들었어요.
      아본부터는 몹들 패턴간 딜레이도 적어서 상처내기 여간 어려운게 아니어서 클러치 클로 대경직때 상처냈던 기억이 나네요

    • @Rightnwise
      @Rightnwise Год назад +11

      @@Shiba-doge개성을 따질 때는 그 몬스터의 패턴, 생김새만 보는게 아닙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는 그 몬스터가 이 필드와 연결되어있어요. 그냥 말 그대로 생태계라는거에요.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요괴 몬스터들, 멜제나 같은 몬스터들은 정말 개성 있고 정말 멋있습니다. 하지만 생태계에 조화되어있지 않고 액선하는 노가다 게임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업데이트 몬스터의 색칠놀이가 너무 심했습니다. 선브는 액션성에 치중한 느낌이였어요 저는 갠적으로 선브의 액션이 더 마음에 들었지만 월드를 처음 했을 때 그 생태계를 보는 느낌은 없었다고 봅니다. 다만 원초 멜제나와 큐리아, 아마츠 만큼은 제 기준에는 완벽에 가까운 몬스터들이였어요

    • @jggom77
      @jggom77 Год назад +1

      둘다 재밌던데...
      다만 라이즈하다가 월드 돌아오면 같은 무기는 속도감이랑 기술 때문에 못쓰겠더라구여...
      라이즈서 태도 쓰다가 돌아왔는데 밧줄벌레기술 쓰는 나를 봄...
      월드서는 속사라보셋 끼고 노는중..

  • @namuletta
    @namuletta Год назад +10

    진짜 인땅 지루한거나 상처 때문에 '아 상처 내야해' 라고 생각하며 사냥 흐름 끊긴다는 말 뭔지 공감합니다 그 상처 타이밍과 각종 복장이나 각종 무기의 강화 상태 등등 이 박자가 다 맞아야 하는데 이게 말이야 쉽지.. 몬스터한테 한대만 맞아도 바로 타이밍 흐름 끊기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그냥 효율보다 마음 가는 곳으로 게임하면서 이 스킬 저 스킬 써보고 장비 맞추고 지나가던 몬한테 실험하고 했던거 같아요

  • @아홍으항맨
    @아홍으항맨 Год назад +8

    반복의 과정이 재밌으면 상관없는데
    아이스본처럼 어느정도 과정에 강제성이 부과되기시작하면
    플레이가 귀찮아지기시작함 예를들면 클러치클로로 올라타서 무조건 기절시켜야만 하는 그 과정이 내겐 너무나 귀찮아서 접었습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ㄹㅇㄹㅇ

  • @Tata_0825
    @Tata_0825 Год назад +10

    아이스본 할때 밀라보레아스 파티로 트라이 하고 솔로도 트라이하고 이 무기 저 무기 세팅하면서 성공할때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클리어 했을 때의 쾌감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저도 라이즈는 좀...

  • @ManJung6781
    @ManJung678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ㅜㅜ 인땅 부분에서 많이 공감되네요 이제 마랭 80쯤 된 뉴비인데 인땅도는게 너무 지쳐서 점점 접률이 떨어지고 애정도 식어가네요... 중간중간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서 다른 무기를 접해볼까 하다가 처음에 다짐했던 한 무기로 먼저 모든 컨텐츠에 발을 들여보자는 마음에 반대되는지라 영 내키지도 않구 그 많고 긴 컷신들과 중간중간 귀찮은 퀘스트들까지..에고 ㅜㅜ 게임을 들어가서 플레이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할 정도로 재밌는데 막상 게임을 접속하기 전까지는 접속하기 꺼려지는 피곤한 게임이 되버렸네요..

    • @gnyang
      @gnya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ㅠㅠㅠ

    • @roadlee3322
      @roadlee332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랭 80 에 인땅이면 나중에 시작했다는 뜻인데

    • @ManJung6781
      @ManJung678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roadlee3322 80에 인땅에 입성한건 아니구 인땅돌다보니 80이 된거였어요 ㅎㅎ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마랭250된 뉴비가 됐네요.

  • @spocalon
    @spocalon Год назад +9

    몬헌월드로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처음시작했고
    벌써 7000시간이 넘게 플레이 했습니다.
    인도하는 땅의 하드한 노가다성과 상처를 내지 않으면 공격이 힘들어지는 육질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상처 시스템은 어찌할수 없는 부분이라 그냥 익숙해지는 것을 선택했고
    인도하는 땅의 하드한 노가다 성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고통스러워 하다가 생각자체를 바꿔서
    '모든지대를 7로 만들어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정보와 자료를 모은뒤 실행에 옮겼고
    지금은 캐릭터 4개를 올7로 만들었습니다.
    (우연찮게 보게된 인땅 올7 만드는 법의 자료에서 시작된 인땅사냥이 지금은 저의 몬헌 플레이의 주가 되었네요 ㅎㅎㅎ)
    현재도 5번째 캐릭터 인땅 올7을 목표로 최소 하루 한시간은 인땅 플레이를 합니다.
    할때는 지겨운데 서서히 한계치를 올리고 목표지대가 서서히 레벨7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나름 성취감도 있구요.
    (모든지대 올7을 찍었을때 생기는 성취감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처음 올7을 찍었던 캐릭터와 비교해서 서서히 줄어드는 인땅 플레이 시간도 나름 소소한 재미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떤 게임이건 자신의 기대치에 100퍼센트 맞는 게임은 없는것 같습니다.
    장점은 더 부각될수 있게, 단점은 줄일수 있게, 줄일수 없다면 다른 식으로 즐겨보는 것.
    그것이 지금까지도 제가 몬헌 월드를 즐길수 있는 원동력이 된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몬헌월드 리뷰를 보게 되어 감회가 나름 새로웠습니다.
    리뷰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정성어린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유다희-t1r
      @유다희-t1r Год назад

      루시아님 안녕하세요

    • @ManJung6781
      @ManJung678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헐... 모든 지대레벨 7까지하려면 대체 몇마리나 수렵을 하신건지 대단하네요... 엄~~~~~청 많이 잡아야 레벨 상한이 올라간다고 들었는데 대단하십니다 ㄷ.ㄷ

  • @정덕환-y6c
    @정덕환-y6c Год назад +2

    인땅이 있었기에 다양한 몬스터를 잡을 기회가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덧입기 소재를 구하는것 까지는 좋았으나, 커강소재나 황제금 무기강화할 소재 구하는 재료 난이도가 너무 높았던것 같음 새로운 종류의 무기를 건들거나 신규 세팅을 위해 무기를 새로하나 만들 때 마다 반복적인 노가다를 해야하니 거기서 현타가 왔었던것 같음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노가다가 심하긴 하죠~

  • @요셉-z2r
    @요셉-z2r Год назад +3

    얼마 전 알고리즘에 이전편 영상이 떠 시청 후 복귀했습니다 몬헌까지만 했었고 말씀해주신 부분들은 어느정도 공감이 되긴하는데 최근에 아본을사서 진행하다보니 전 버전에있던 단점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도하는 땅은 신선했습니다 좁은 곳에서 3마리에 몬스터가 자주 충돌이 일어나고 몬스터 사냥하는 맛 전편에 올리신 영상과 같이 태오 네르기간테 크샬 키린 등등 고룡만 잡다보면 나중에 도스,안쟈,챠지야크등등 초반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일이 없어졌엇죠 그러다보니 고룡만 잡고 지치던 그 때와 다르게 과거 몬스터들을 잡으며 아! 얘는 이런 얘 엿지 하는 맛이 있더군요 그러면서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브라키,얀가루루,제노지바(성체),라쟌 등 괴랄해지는 몬스터가 나오니 뇌빼고 덫과 포션을 챙기는 제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인도하는 땅에 오고나서 다시 영상을 시청하니 아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고 재미를 느끼는 요소가 다를 수 있다라는 걸 느꼇네요

  • @juha07874
    @juha0787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플스로 월드 1000시간이상 즐기다가 최근에 아본 스팀 세일해서 pc로 복귀한 유저입니다. 상처 시스템 이거 진짜 피로도 엄청나네요. 내인생 최고의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최악의 게임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이 되었네요. 아본이 왜 스팀 평가가 복합적인지 체험해보니 알거같네요

  • @BZEEEEE
    @BZEEEE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댓글 길게쓰면 아무도 안읽을 텐데 이 글 읽는건 몬창만 읽을거라 생각하고 씀. RPG게임에서 노가다는 빼놓을 수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터라 단순작업이 고되고 지루할 수 있음. 더구나 몬스터 한마리 잡기 좀 빡세? 고수는 5분컷도 하지만 일단 대부분 사람들 20분 재수없으면 40분 걸리거나 퀘터지는거 순식간임. 근데 무기 하나 갖고 인땅노가다 하다가 아 도저히 안되겠어! 하다가 다른무기 연습하고 회피가 빡세서 회성5 챙기다가 점점 회성 줄이고 하다보면 몬스터랑 댄스하는 단계가 옴. 그때부터는 이제 이상한 미친 생각을 하게됨.
    은화룡 공중격추라던가... 알바트리온 무속성으로 죽이러 간다던가... 발가벗고 넬기 바보만들러 간다던가 격앙라잔이랑 사나이클럽을 찍는다던가 하는 본인만의 재미를 가지게 된다는게 이 게임의 문제임 ㅠ
    사실 저기서 접은게 쥐냥님 인생에 도움이 된거임.
    거기서 한발 더 나가면 똥맛을 미슐랭 처럼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게됨 ㅠ

  • @NormalLife-King
    @NormalLife-Ki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확실히 아이스본 스토리까지 진짜 재밌게 하고있는데 조사나 이벤트도. 근데 엔딩이 가까워오니까 슬슬 노가다의 냄새가 나기 시작함. 분명 이 정도면 좋은 장비인데 해서 뽑았더니 두 세마리 지나니까 새장비 맞춰주고 강화도 해야하니까 강화옥도 주으러 가야하고 안하자니 너무 아프고 어라 장신구도 업글해야하네? 아니 이 장비에는 다른 장신구가 효율이 좋네.. 처음의 경치구경이나 기물을 이용한 수렵, 영역다툼 유도와 함정설치 등의 재미보다 점점 주력장비의 기교와 해당 고룡의 패턴파악으로 그냥 피통하고 데미지만 커지는 기분이라 모드도 깔면서 하고있는데 아직 흑룡은 못봤으니 계속 해봐야죠.

  • @akehdrb
    @akehdrb Год назад +6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흑룡 까지 가고 싶었는데 장식주,인땅 노가다 때문에 결국 진오우거 잡고 라이즈(썬브)로 넘어가서 모드로 노가다를 줄이면서 하고 있어요

    • @그러든가-b5w
      @그러든가-b5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에이.. 흑룡도못간게 까분다

    • @악마는피스타치오
      @악마는피스타치오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러든가-b5w 니인생 최고업적이냐😊😊

    • @Xpxhfn
      @Xpxhfn Месяц назад +1

      ​@@그러든가-b5w 이렇게 입터는애들 알고보면 트레이너 써서 잡던데

  • @BIRAKSIKHYE
    @BIRAKSIKHYE Год назад +1

    저는 한게X에서 서비스 하던 몬스터헌터 프론티어로 몬헌을 처음 접했었습니다.
    수 천 시간 가량을 게임 속에서 지내며, 수능 전 날 까지도 커스텀 짜던 빡통스러운 기억도 나네요.
    그 맛을 기대하고 '몬헌 신작...무쳤다!' 하고 덜컥 몬헌 월드를 질렀습니다.
    보던 친구들도, 새로운 친구들도 있어 반가웠습니다만 '그 시절 그 몬헌 갬성'은 아니라
    스토리 엔딩 보고 냅다 접어 치우고 봉인했네요...ㅎㅎ...
    스위치 구매 후 몬헌 라이즈...
    '그래 몬헌프도 콘솔에서 기반 했으니 비슷한 맛이겠지' 생각 하며 냅다 구입...
    비슷하게 일주일 쯤 설렁설렁 즐기다 엔딩도 안 본 채 봉인...
    이 쯤 되니 '그 시절 추억' 보정으로 '아! 몬헌? 재밌지!' 가 각인 된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ㅋㅋㅋ
    몬헌프의 저열한 그래픽+단순한 커맨드&시스템으로, 멀티 플레이 그 잡채를 즐겼던 그 때 갬성과는 너무나도 멀어진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ㅎㅎ
    이른바 '좋장팟'에 삼삼오오 모여 효율은 씹어먹은 채로 너도 트롤 나도 트롤 주먹구구로 때려 잡던 재미도...
    '효율팟'에 스며들어 역할군을 나누고 타이밍 재 가며 재우고 덫 놓고, 마비 먹이고, 부파하고...뿌듯하게 즐겼던 그 갬성도...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맛인가 싶습니다.
    월드고 라이즈고 모쪼록 다 잘 만든 게임인 건 맞지만 제 입맛에는 아닌 것 같았던..
    몬헌 영상을 알고리즘서 간만에 보니 생각나 스을쩍 적고 총총...모넌 뽜이팅...

  • @Kobiwan773
    @Kobiwan773 Год назад +1

    2G부터 즐겨온 유저로써 개인적인 받은 느낌은 월드는 신규 유저들 유입시킬려고 새로운시스템들이 많고 그래픽도 좋아서 기존 전작유저들 눈에는 와 몬헌이 이리 달라져?라는 느낌에 그만큼 새롭게 접하는 유저들은 더 신기하고 지금껏 접하지 못한 새로운 느낌이라 재미있었겠지만 아이스본 들어가면서부터 뭔가 전작들하고 똑같이 가는 느낌을 받더라구요 월드때는 새로운걸 탐험하고 잡는것과(신규유저들해당)장비만드는 노가다마저 재미가 있었겠지만 아이스본 들어오면서 이미 익숙해져버린 유저들에게는 반복 노가다 작업으로 크게 느껴질것같습니당ㅠ 그래서 지루해진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당 마치 psp로 처음 2g를 해보고 신세계를 경험했을때 저와 나중에 3DS에서 4G할때의 느낌은 전혀 달랐거든요ㅋㅋ 이 반복 노가다 언제 다하지 라는 생각만...ㅋㅋㅋ

    • @김훈-i2y
      @김훈-i2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나도 psp 2g포터블 입문했는데 사촌형이랑 둘이 뒤지게 했음 소드마스터..

  • @Aranbee
    @Aranbee Год назад +4

    아본도 엔드컨텐츠까지 씹고뜯고 맛보고 즐겼지만 참 아쉬웠던게 사실 몬스터를 잡는 재미가 주된 재미인 게임인데
    클러치 경직마다 호흡이 너무 끊겨서 아쉬웠음..

  • @Protoss_Reaver
    @Protoss_Reaver Год назад +9

    인땅은 머리가 깨져도 별로인 시스템..

  • @대충멋진닉네임
    @대충멋진닉네임 Год назад +5

    라이즈의 dlc인 썬브레이크의 업데이트가 모두 끝난 상황인데, 몬헌의 프로듀서인 츠지모토 씨가 9월 도쿄 게임쇼가 기대된다고 하셨으니, 확실히 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만약 나온다면 몬헌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 될 것 같네요!

    • @대충멋진닉네임
      @대충멋진닉네임 Год назад

      그리고 인땅 노가다는 확실히 극혐이었죠....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1

      😊👍

    • @user-dol
      @user-dol Год назад

      ​@@대충멋진닉네임 유실물 찾느라 뺑뺑이 돌았던 기억이..

    • @ims-ez1sq
      @ims-ez1sq Год назад +2

      그 몬스터헌터 모바일일탠데..포켓몬고마냥 한다던데ㄷ

    • @대충멋진닉네임
      @대충멋진닉네임 Год назад

      @@ims-ez1sq 몬헌 나우는 이미 공개된지 꽤 되었고 9월14일 정식 출시라서 도쿄 게임쇼보단 시기가 좀 빠릅니다^^
      행복회로 돌려보자구욧

  • @sosilly8427
    @sosilly8427 Год назад +4

    저랑 너무 정반대라서 놀랐네요 역시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가봐요... 저는 기본적으로 노가다를 즐겨하는 사람이고 솔플, 멀티플 상관없이 즐기는데 월드 때는 시스템이 좀 너무하게 짜여있다고 느껴서 100시간 남짓하고 접었었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건 용맥석 파밍이었어요. 지금까지는 내가 원하는 장비를 맞추려면 특정 몹을 잡거나 채취를 통해서 원하는 소재를 구하면 되는거였는데 이제는 그저 역전고룡 뺑뺑이밖에 답이 없다니요... 근데 심지어 잘 나오지도 않는게 종류도 많고 랜덤드랍? 아 좀 탄식이 나오더라구요. 이 부분은 쥐냥님이 인땅에서 느낀거랑 비슷하겠네요.
    그 다음은 장식주 파밍이었습니다. 정확히는 원하는 스킬을 넣기가 너무 어렵다는거였죠. 월드 조금 해본사람은 초심주의 유무 차이가 템세팅의 자유도, 데미지에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오는지 잘 아실겁니다. 하지만 드랍률은 극악을 달리죠. 장식주가 없다면 장비에서 챙겨야 하는데 좀 괜찮은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 장비는 거의 다 역전왕 장비였습니다. 월드의 역전왕 난이도는 어마어마했죠. 특히 짭파극을 난사하는 왕넬기는 지금 흑룡 방어구 입고가도 아픈 수준이더군요. 스킬이 좋아야 역전왕을 가볼텐데 스킬을 챙기려면 역전왕을 잡아야하는 이 구조가 참 맘에 안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재미없게 언제 드랍해줄지 모르는 장식주를 위해 똑같은 역전고룡만 계속 잡자니 질리기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게임에 손이 안가고 접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스본 출시 소식을 들었고 친한 친구 둘이서 같이 구매해서 스토리를 밀었는데 세상에... 너무 재밌었습니다. 새로 나온 모션, 시스템, 몬스터 하나하나가 너무 즐거웠고 금방 스토리를 다 밀었죠. 그 후 인땅에 들어가게 됐는데 확실히 난이도가 높은 노가다였습니다. 지대레벨, 지학주, 벽꿍 등 소재파밍을 위해 신경써야 할게 더 늘다보니까 머리가 아프기도 했죠. 그래도 전 만족을 했던게 월드처럼 스킬이 부족해서 장비를 못맞추진 않았어요. 4렙 장식주 추가 및 기존 장식주 드랍률 대폭상승이 있었기 때문이죠. 결국 인땅 소재가 필요한건 커스텀 강화, 파츠 강화, 호석 강화인데 이것들 없는 동안이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더라구요. 그렇게 기본 스킬을 맞추고나니 싸울 맛이 났고 인땅 노가다도 기존의 수렵처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커강도 마찬가지. 회복커강을 위해서 특정 랭크를 달성해야 하는건 확실히 맘에 안들었지만 용맥석마냥 가챠를 필요로 하진 않았어요. 그냥 필요한 소재를 위해 수렵하고 채집하면 될 뿐이었죠. 노가다를 하면서 눈에 보이는 진척도가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이제는 1000시간을 넘겼는데 아무런 불만이 없었던건 아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런게 있죠.
    1. 경량무기와 중량무기의 상처 횟수
    2. 맘타로트의 너무한 가챠방식
    3. 너무 얼음으로 치우쳐진 속성약점
    4. 속성 공격이 강제되고 탄육질을 조진 알바트리온
    그래도 삭격주 출시 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유저들의 말을 들어주는 모습이더군요. 한창 중요한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 추가 업데이트가 애매하게 되었지만 아이스본은 저에게 있어서 명작이라고 느껴지네요. 요즘도 가끔씩 하는데 할때마다 계속 재미를 느낍니다. 영상 잘보고 제 생각 몇자 적어봤습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장식주가 좀... 심하게 안나오긴 했었죠 ㅠㅠㅠㅠ

    • @Monster_hunter86
      @Monster_hunter86 Год назад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 @Xpxhfn
      @Xpxhfn Месяц назад +1

      추가로 알바트리온은 궁 쓸때만 귀환옥 막고 나머지는 사용 가능하게끔 해뒀어도 그렇게 욕 안먹었을걸요
      무페토나 흑룡도 궁 쓸때 아니면 귀환옥은 사용 가능한데

  • @춘몽인
    @춘몽인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스본은 정말 비집고 들어갈틈이 없어요.
    빠른 템포의 몬스터에 대응할기술이 없는 무기들은 퇴보되 버리고..
    상처 시스템은 어렵게 상처를 냈다가도 몹이 날뛰면 몇대 맞추지도 못하고 다시 상처를 내려고 덤벼야 합니다. 뭣좀 하려하면 성공하기도 어려운 상처를 허구헌날 내야하니 짜증나죠.
    또한 사람들이 구조요청하는 몹들은 항상 잡던 몹들 뿐이죠. 다양하게 게임을 하려면 보수를 포기하거나 멀티는 아무도 오지않고 혼자서 줄창 긴 시간을 깨야하죠.

  • @sangrokjo1312
    @sangrokjo1312 Год назад +1

    RPG의 한계이기도 하죠 노가다... 몬헌이 아니더라도 디아블로, 메이플, 로스트아크 등 다 새 시리즈, 신 직업, 신 몹, 새로운 레이드가 나오더라도 잠깐일 뿐 또 그것들을 반복해야 하거든요

  • @슝믹
    @슝믹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처도 전투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재밌는 시스템이라고 생각드네요.
    소울류의 패링쌓아서 그로기 만드는것처럼 상처 입히고 벽꿍하고 딜탐 만들고.
    나름 아이스본만의 개성이지 않나 생각듭니다.

    • @gnyang
      @gnya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쵸~

  • @kindkiller6
    @kindkiller6 Год назад +1

    노가다를 싫어하는 입장에서 인도하는땅에서는 회복커강 재료만 챙기고 나왔습니다
    확실히 남에 서버 들어가서 꼬리자르고 노는것이 재미있지 효율을 따지기 시작하면 재미가 없더라구요

  • @슈미트-z199
    @슈미트-z199 Год назад +3

    월드 입문자인데 월드는 엄청 재밌게 400시간 넘게하다가 아이스본 나오면서 벽꿍+클러치 강제되는게 너무 싫어서 엔딩만보고 그냥 접어버림

  • @cutgoon
    @cutgoon Год назад +1

    상처자체는 문제가 아니였다함
    극지방 몹이 단단할수도있지.. 납득 그럼
    문제는 무기간 1,2회 쳤던게 문제였다봅니다.
    그후 전투는 빠른템포로 흘러서 회피가 중요해지고 무한저스트로 이어지는 게임템포가 짜증났던거죠.
    근데 그만큼 성취감은 더 오른듯 합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ㅠㅠㅠㅠ

  • @starblack8606
    @starblack860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선생님같은 취향이시라면 2025년에나오는 와일드는 기대해보셔도 좋을것같네요 티저부터 뭔가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느낌이랄까

    • @gnyang
      @gnya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

  • @dreamkocoa8881
    @dreamkocoa8881 Год назад +1

    저는 인도하는 땅에서 재미가 떨어져버렸었지요. 그래서 ps4 판을 졸업? 휴업? 하고 있다가 라이즈로 넘어갔는데 어짜피 반복할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즈 쪽으로 정착했던 케이스입니다.

  • @박현재-v5l
    @박현재-v5l Год назад +2

    알바트리온과 밀라보레아스도 재밌었지만 저는 라잔(격앙 라잔)과 싸우는게 제일 재밌었던거 같네요. 특히 이벤트로 나온 투기장에서 싸우는 라잔(격앙 라잔)은 정말 재밌었네요.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라잔 멋있죠

  • @일급청정수
    @일급청정수 Год назад +1

    월드 때는 갓겜 외치다가 아본와서 상처시스템 인땅 클런치 클로 게임템포 말아먹어 욕을 많이 했던 시리지 아쉬웟지만 라이즈 본편은 그나마 그 아쉬운부분이 해소된 느낌이랄까요 선브에선 다시 끝없는 파밍 아본보다는 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아본보다ㅠ애정하는 시리즈라 그런가 게임템포도 안끊어먹으니

  • @satyreblack
    @satyreblack Год назад +2

    근데 솔직히 이정도 파밍은 다른 게임을 해도 나오지 않나요? 물론 위쳐나 이야기 위주로 흘러 가는 게임들은 그렇지 않을수 있지만 비슷하게 장비를 파밍해야하는 게임류중에 디아, 던파, 마비노기 이런 류 보단 더 수월 하게 느껴지고 새로 장비 맞추면 맞춘만큼 또 체감이 되니 성취감도 좋았던거 같아요.
    액션도 다른 핵앤슬레시 보다 부드럽고 손맛이 있었구요...참고로 전 1200시간을 했네요 ㅋㅋㅋㅋㅋ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1

      행동이 반강제된 상태의 반복이 아쉽더라구요..

    • @satyreblack
      @satyreblack Год назад +1

      @@gnyang 그건 그렇네요 ㅎㅎㅎ, 근데 가끔 불량식품 땡기듯이 장비를 이미 맞춰 놨다면 용잡고 싶을때 키기엔 안성맞춤인것 같아요 ㅎㅎ
      P.S. 영상 정주행 중인데 너무 잘만드셨어요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1

      @@satyreblack 흐미 감삼닷,,
      밀라세트 맞추고나선 가끔 아~ 넬기잡고싶다~ 하면서 들어가서 한바퀴 돌고오는 맛이 있죠 ㅋㅋ

  • @tmslzlwl
    @tmslzlw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판이 30분씩 걸려서 그냥 엔딩까지보고 찍쌌었지 캐릭터 새로파서 월드 다시해보는데 역시 상위가 개꿀잼이여

  • @리치-z6p
    @리치-z6p Год назад +1

    전 아이스본 나오고 중반 정도 쯤에 월드를 구입했어서..
    솔찍히 같이 할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솔플로 다 껬음.
    그러고 아이스본으로 넘어가니 역시나 막차로 간거라
    같이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패토지바 빼곤 죄다 솔플로 다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반복이란 느낌 보다는
    무한도전 같은 느낌이였죠.
    근데 이게 은근 취향에 맞아서 잼있게 했음..ㅋㅋ
    물론 지금은 라이즈 하고 있지만요 ^^

  • @Y51F54
    @Y51F5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월드랑 아이스본 동시에 구매함
    월드를 천천히 즐기지 않고 스토리 다 끝까지 보고나서 즉시 아본으로 넘어옴
    그러다가 벨리오로스에게 막혀서 아이스본 스토리를 진행 안 하고 다른걸 함
    아본에 비해 몬헌 월드 본편에 즐길게 굉장히 많았는데도 그걸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이다

  • @맛갈놈리스트이꾸센세
    @맛갈놈리스트이꾸센세 Год назад +6

    딜찍누의 수많은 노가다 게임에 비하면 정말 선녀게임. 각 몬스터마다 약점속성이 있고 약점부위가 있고, 육질도 다 다름. 또한 패턴공략하면서 파밍과 장비세팅은 급조된 시스템도 아니고 수 많은 시리즈를 통해서 갈고닦은 시스템이라 억지스러운 것도 없고. 그정도 노가다 안하는 게임도 요새는 드물지 않나??

    • @와플-u7l
      @와플-u7l Год назад

      로아하다 몬헌하니 선녀처럼 느껴짐

    • @Xpxhfn
      @Xpxhfn Месяц назад +1

      아본은 선브에 비하면 억지스러운게 좀 있음
      무페토 3페이즈 숨을 바위 안주면서 궁 때려박기
      알바트리온 귀환옥 상시 사용불가 (무페토나 흑룡처럼 궁 쓸때 마냥 특정상황에서만 막아도 되는데)
      왕이벨 흑룡의 경우 극딜세팅으로는 한방컷이니, 방어형 생존세팅도 섞어야 하는데 이러면 고작 제한시간 30분 이하라 시간초과로 못잡음

  • @sterKid
    @sterKid Год назад

    저도 참.. 월드와 아본으로 군생활을 보내고도 1년넘게 더 즐긴 사람인데
    월드도 솔직히 맘타로트 너무 지겨워서 불태도 같은 종결무기는 상점모드로 얻고(그러고도 맘타로트를 즐겼지만 원하는건 거의 안뜸)
    아본도 그래서 스토리 밀때는 그냥 하다가 인땅이 끔찍해서 역시나 모드의 힘을 빌렸습니다.
    파밍의 재미가 없는데 왜 하냐는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만 저는 말그대로 수렵 그 자체를 즐겼던 사람입니다.
    월드시절 태도로 전역 3개월전부터 전역이후까지 극 베히모스 솔플을 도전해서 깨기도 하고.. 구조신호 들어가서 온갖 무기(원거리빼고 다)를 들고 재밌게 잡기도 했죠.
    원거리 무기로 잡는게 정석인 은화룡을 수렵피리라던지 대검 발차기로 머리 경직치 맞춰서 격추시키는 등 은화룡 연구도 많이 하고, 태도 격대 진오우거 A랭크도 받아보고 정말 못잡는 몬스터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라이즈가 등장하면서 조금씩 월드와 멀어졌는데, 썬브까지 했지만 솔직히 재미없더라구요. 플레이어와 몹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과도하게 올라가서 카운터 원툴게임이 돼버리니까 몸을 부딪혀가며 합을 맞춘다기보단 그냥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하는 느낌...
    과하게 몹 패턴이 벌레철사에 맞춰져 있다보니(ex 벌레철사로 도망안가면 무조건 즉사) 진짜 제가 알던 수렵재미가 사라졌어요
    그래서 되게 금방 접고 월드2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곧 열릴 행사.. 기대해봐도 되겠죠?

  • @cafnidose
    @cafnidose Год назад +3

    전 아이스본, 그것도 흑룡이 나오고 아이스본이 끝난 후 몬헌에 입문한 600시간따리 뉴비입니다.
    그리고 월드보다 아이스본이 훨씬,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하나씩 생각해보자면, 먼저 월드 스토리 밀면서 조라 퀘스트랑 고룡 흔적 추적 퀘스트가 끔찍하게 재미없었던 것에 비해
    아이스본은 이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는지 이베르카나 흔적 정도 제외하면 대부분의 퀘스트가 수렵 위주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월드 스토리를 수비대로 비교적 쉽게 끝내고 헌랭작 후 역전 고룡 조사퀘 몇번 하고 아이스본으로 넘어가 본격적으로 세팅이라는걸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몬헌의 '전투'와 '다음 목표를 위한 파밍과 성장'의 경험은 아이스본의 시스템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수비대로 스킵한 월드의 몬스터들이 메인 고룡들 정도 제외하면 비교적 쉬웠던 것에 비해 아이스본은 꽤나 난이도가 있어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
    월드를 빠르게 넘긴 것 때문에 제 머리속에서 몬스터 헌터의 난이도는 아이스본이 기준이 되어 아이스본에서 어떤 괴랄한 패턴의 몬스터를 만나도, 어떤 하드한 파밍요소를 만나도 '원래 그런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네요.
    월드는 50시간도 안했는데 아이스본에서는 10배 넘는 시간을 보냈으니까요
    또 취향상 극하드와 극소프트중에서 고르라면 전자를 고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하드한 반복 파밍 시스템도 비교적 받아들이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월드를 몇백, 몇천시간동안 하며 몬헌의 전투와 성장을 질리도록 경험한 다른 사람들은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인도하는 땅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게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땅 완화가 많이 된 상태에서 하기도 했고요
    이에 더해 집회구역 없이 친구랑 둘이서 지대를 반씩 나눠 각자 3구역의 지대레벨만 올리며 자급자족했기 때문에 효율 추구와 유저 간 갈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흑룡이라는 뚜렷한 결말, 그리고 그 사이에 수많은 신규 몬스터들이 있었고, 이들을 목표삼아 달렸기 때문에 동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스본 결말 이후 중간 목표인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토벌 및 도전자-극의 세팅, 최종 목표인 밀라보레아스 토벌 후 흑룡셋 파밍을 위해 지대레벨과 마랭을 올리면서
    단순 자기만족성인 파밍을 위한 파밍이 아닌 뚜렷한 목적성을 가진 파밍이었기 때문에 인도하는 땅의 반복사냥과 까마득한 마랭 100을 향한 여정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댓글을 쓰면서 몬헌에 대한 기억을 정리해 보니 저는 월드가 아니라 아이스본 플레이어에 가까운 것 같네요
    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압도적인 벽을 느끼고, 꺾일 번 한 마음을 붙잡아가며 수 시간을 트라이해서 넘어선 몬스터가, 그래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고 가장 기억에 뚜렷하게 남아있는 몬스터가 격앙 라잔일 정도이니까요
    다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아닌 AAA급 RPG게임으로서 이 게임이 주는, 넓은 맵의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얻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모험의 두근거림, 어두운 지도를 밝히며 길을 찾고 캠프를 하나하나 열어갈 때의 성취감 , 거대한 적을 마주칠 때의 압도적인 경험으로 인한 쾌감은 고대수의 숲에서 1분에 한번씩 전역 맵을 열어가며 벌꿀을 따고 광맥을 캐며 흔적을 추적하던 때가 제일이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 @still_here3196
      @still_here3196 Год назад +4

      수비대입고 월드를 하니 월드가 재미없지ㅋㅋ

    • @user-pz5fw1rj7i
      @user-pz5fw1rj7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아직 월드 업뎃이 끝나기 전에 시작하셨다면 월드도 재밌게 즐기셨을텐데... 아쉽구만유

    • @normallyanomaly
      @normallyanomal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still_here3196ㄹㅇ 수비대입으면 안쟈를 만나도 그냥 툭툭치면 픽픽 쓰러지고 브레스를 맞아도 간지러운데

  • @curiss777
    @curiss777 Год назад +4

    노가다성이 있는게임을 좋아하는 입장으로써는 엔드 컨텐츠까지 잼있게 즐겼었습니다
    진행하면서 주어진 요소 내에서 최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세팅을 짜고, 전투방식을 고민하면서 몬스터를 상대하고
    그렇게 새로 얻어낸 장비로 세팅을 바꿔보고 검증해보면서 점점 발전해나가는 재미가 잘 짜여있다는 느낌이었던것 같습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

    • @user-IDGAF95
      @user-IDGAF95 Год назад

      그래도 수많은 노가다가 게임성 그자체로 필요한 헌팅 혹은 알피지 중에 몬헌은 정말 재밌는 편 막무가내 닥치고 사냥도아니라

  • @catfor4851
    @catfor4851 Год назад +2

    아쉽지만 모든 몬헌 시리즈가 같은 레파토리 입니다. 몬스터를 잡느냐? 뭔가를 캐느냐? 의 차이 일뿐

  • @상어냥-t7p
    @상어냥-t7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오히려 월드때 금방 질려서 접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어짜피 무기는 수비대무기가 가장 효율이 좋아서 다른 무기 만들겟다고 소재 주우러다니는 재미도 없었고 방어구도 수비대 방어구가 있으니 그닥 필요하다 느끼지 못했고 체력도 밥먹으면 차고 스테미너도 휴대식량 먹으면 풀이였으니까요. 다른 무기들도 원거리 무기는 초반에 하기 힘들고 어려우니 금방 접게된 입장에서는 장벽이 높았고 빠른공격을 할수 있는 무기는 몇 없고 조충곤은 안좋았고 다른 무기들은 대부분 패턴을 외워야 한다 패턴을 외워야 하기 좋다일뿐 보고피한다 라는 선택지가 없었고요.그런데 아이스본에서 클러치클로와 수비대보다 좋은 무기와 방어구들로 인해 이무기도 만들어보고 저무기도 만들어보고 소재수집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다만 마랭 50부터 100까지가 너무 루즈하고 무기커강이라던가 하는 요소가 어려워 마랭 100을 갓찍은 지금 조금 번아웃 시기인거같네요...

    • @상어냥-t7p
      @상어냥-t7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몬헌 원작기반인 게임인 만큼 새로운 무기군이 나올가능성은 없지만 새로운 무기나 자유성을 어필할수있는 다른 시스템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Zara-game-channel
    @Zara-game-channe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34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그 생각과 동시에, "내가 이것 뿐이 안 되는 사람인가? 잘하는 사람들은 쉽게 잘 잡던데..? 그래.. 결국 내 손이 문제구나. 내 손을 강화하자. 여기서 관두면 난 패배자야"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쭉~ 플레이 했습니다. 너무 역겨운 몬스터는 라보, 헤보로 파밍하구요.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그 누구도 파밍을 단시간에 빠르게 하라고 강요하지 않았고, 파밍이 늦다고 해서 내가 손해보는 구조도 아닌 게임인지라, 그냥 내성격이 졸라게 급했다는 것을요. 그렇게 하나 하나 둘 겜을 알아가고, 그냥 복장 입고 무지성으로 돌격하는 것이 아닌, 몬스터 파훼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한 마리당 걸리는 파훼 시간이 1~2시간 밖에 안 걸리더라구요. 물론 깊이 있기 나아가려면 몇십 시간이 필요한 몹도 있었지만요.
    이제 모든 무기를 사용하며 플레이 하고 있자니, 옛날 파밍했던 때가 그립습니다.

  • @돌맹-t3o
    @돌맹-t3o Год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노가다는 몬헌의 근본..아니 RPG게임의 숙명같은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몬헌은 그 노가다의 과정을 좀더 재밌고 목표감있게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확실히 인땅이라는 컨텐츠는 지루하고 재미 없다는 말이 공감이 감니다. 유실물 때문에 전투의 템포는 끊어지고, 멀티를 강제하는 효율덕에 원하는 플레이에 제한도 걸리고...부디 차기작에선 재밌게 수렵하는 헌팅라이프가 펼쳐졌으면 하네요.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트닙술
    @트닙술 Месяц назад

    문제는 노가다를 하면서 계속 긴장의 연속이라는것도 한몫 할수도 있겠네요.

  • @감자칩-b3j
    @감자칩-b3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노가다성은 월드도 똑같은거 같지만 진짜 개공감합니닺ㅋㅋ
    월드는 나나 테오 기타등 반복 사냥 해도 재미가 있었는데 아본은...

  • @peachblackstudio
    @peachblackstudio Год назад +2

    노가다를 싫어하는 사람은 몬헌을 끝까지 하기가 어렵지용..
    태생부터가 노가다 겜이라.. ㅋㅋㅋㅋ
    저는 월드유입인데 너무 재밌게 해서 구작들 몇개 해보고
    와씨 이게 이런게임이었어? 하면서 멘탈이 갈려나간 기억이 있습니다.

  • @GILNAK_09
    @GILNAK_09 Год назад +1

    시스템이 쓰면 좋고 안쓰면 말고면 좋은데
    상처내기 벽꿍 강요가 되면서 저도 싫더라구요
    라이즈 썬브도 다 했는데 왜 신작 안 나오는지...!!!

  • @이진아-h4o
    @이진아-h4o Год назад

    개인적으로 마랭 100을 찍기까지의 노가다보단 중간의 힐커강 얻기까지의 노가다가 더 컸어요
    딱 안 잡은 몬스터 흑룡만 남긴채 힐커강 이후에 안 깬 퀘스트들 전부 깨고 힐커강 맞추고 흑룡 잡으니까 바로 한계 레벨까지 연속으로 찍히고 레벨 리미트 뚫는 퀘들 깨니까 마지막엔 마랭 186으로 찍히더라구요

    • @이진아-h4o
      @이진아-h4o Год назад

      그리고 막상 흑룡 후 모멸기 까지 잡으니까 같이 겜하던 실친들이 더 이상의 수렵은 의미 없다고 다 접더라구요 ㅜ

    • @이진아-h4o
      @이진아-h4o Год назад

      이후엔 혼자서 업적작만 했는데 아본 사진 찍는 업적이랑 아본 100퍼 달성 2개 제외 다 달성하니까 마랭 780대였어용

  • @793D
    @793D Год назад +1

    사실 반복노가다의 단점은 어쩔수없는 부분이긴해요 몬헌이라는 게임 특성상 PVE게임이고 몬스터의 수는 제한되있으니.
    물론 아이스본도 구작에 비하면 노가다요소가 몇배는 줄어든겁니다

  • @1238939
    @123893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몬헌 최근 입문해서 지금 200시간 가까이 즐긴 몬린이 마랭 60인데 인땅열리고 나서 급격하게 지루해서 접었습니다
    임무퀘가열리며 이놈을 잡아서 파밍하고 장비맞춰 다음 임무퀘를 수행한다 라는 목적의식이 사라지고
    인땅에서 지대레벨을 올리기위해 의미없이 몬스터를 잡아야하는것에 지루함을 느꼈던거같아요
    이때부터 모든게 노가다 반복퀘스트로 느껴지고
    몬스터도 그저 속도랑 패턴몇개만 추가되서
    수식어 붙인 이름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도 질리게 느껴졌습니다

    • @hwanjae3
      @hwanjae3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떻게 200시간을 했는데 60인가요 전 120 시간인데 112렙인데

    • @HBGP-007
      @HBGP-007 13 дней назад

      ⁠@@hwanjae3천천히 했나보죠. 켜놓고 딴짓하기도하고

  • @레이트리
    @레이트리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클러치 시스템 처음엔 신기 했는데 나중엔 노잼이 되게 만든 장본인이 되버렸네요. 상처 강제화도 그렇고 무기마다 효율도 너무 다르고.
    제일 공감가는게 상처-벽쿵-다굴 이 딜싸이클이 너무 재미없습니다. 한손검 유저였는데 마비걸고, 함정깔고, 여러가지 소모품 써가면서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본 넘어와선 그냥 딜만합니다. 마비 걸고 함정깔고 이런게 아무런 의미가 없더군요. 상처내고 벽쿵하는게 훨씬 도움되니까요. 지금 봐도 월드 때가 진짜 재밌었네요.

    • @gnyang
      @gnya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

  • @최치유
    @최치유 Год назад +1

    솔플로 몬헌월드아본을 천시간 했는데 인땅은 왜인지 재미가 없었어요. 진입전에는 올무기 올방어구 제작도 했고, 금관수집하려고 같은퀘를 열번스무번 돌아도 좋았고, 그냥 퀘없이 나가서 한바퀴 싹 돌면서 눈맞으면 바로 잡아재끼는것도 좋았어요. 노가다는 좋았는데 인땅은 왜 안좋았는지 이젠 기억이 안나기는한데, 오랜만에 영상보니 왠지 다시 하고싶어지네요.

  • @suhyeonkim3069
    @suhyeonkim306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인땅은 모든 지역 통합하고, 레벨 한번 해금해두면 낮췄다가도 다시 올릴수 있는 식으로 했어야 할듯.

  • @ssasta2
    @ssasta2 9 дней назад +1

    아이스본 어려움은 둘째치고 너무 화남.
    한마리 잡을때마다 혈압이...

  • @폴라김
    @폴라김 Год назад +3

    흑룡 완성된체로 마랭100올리는건 의외로 쉬웠습니다.
    선발대가 있었기때문인데, 이분은 선발대였기 때문에 강도가 더 컷을것으로 보입니다.
    인땅을하면서 다른 무기를 접할기회를 만들어져서 몬헌에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456시간 몬린이가 되었죠.

  • @리딩챌린지
    @리딩챌린지 Год назад +2

    인땅의 노가다성은 쉽지않지만
    저는 그만큼 몬스터 숙련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 멀티플도와줄때 고수가되어있었죠

  • @尹Gagi
    @尹Gag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접게 된 이유:
    인땅에서 파티원 4명이면
    첨부터 폭탄으로 시작하고
    어떤 몬스터를 잡든 다 똑같은 패턴으로 몬스터를 공격하고
    튕김 현상 생기면
    혼자서 피통 4배 몬스터를 잡거나
    다시 재접......
    에이C 접자...

    • @gnyang
      @gnya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ㅠㅠ

  • @blackdream5247
    @blackdream5247 Год назад +2

    이해는 하지만 노가다 없는 게임이 몇개나 될지요...ㅎ
    몬헌은 자신의 수렵 실력을 향상시키는 재미도 중요하기에 그점에서 안맞으셨을수도 있겠군요...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실력이 문제가 아니고 반복되는 방식(모든 몬스터 똑같이 잡아야됨)에 질려서 떠났답니다.

  • @lemi-yy2bm
    @lemi-yy2bm Год назад +1

    극한지 맵 디테일을 생각해 보니 평소 안가는 곳도 보는 맛이 쏠쏠하게 있는데 고대수랑 마찬가지로 거길 굳이 갈 필요가 없으니 맵이 좀 낭비되는 느낌도 있고 아쉽더군요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그런게 또 있죠

  • @tuto8995
    @tuto8995 Год назад

    월드는 설정집까지 샀을정도로 감동받은 게임중 하나인데 기대했던 아이스본은 클러치클로위주의 사냥을 강요 받는다는 느낌을 강하게받아서 금방 질리더라구요..
    스토리만 밀고 인땅은 쳐다보지도않았죠.. ㅎㅎ
    다음작품은 월드때 받은감동을 다시 느낄수있는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w.s.spring
    @w.s.spring Год назад +3

    몬헌월드아본은 최고의 게임.
    흑룡을 솔플로 처음으로 잡았을때 전율이.
    월드아본은 묵직함과 몬스터의 웅장함.
    라이즈선브는 스피디함.
    둘다 너무잼났습니다.

  • @dgw8262
    @dgw8262 Год назад +1

    아이스본 넘어갈때 내 때깔고운 이 템들이 아이스본에서는 저 이상한 뼈갑옷만도 못한거 보고 그냥 갑자기 우울해져서 접었음

  • @시원시원-w8x
    @시원시원-w8x Год назад +1

    ㅋㅋㄹㅇ 개공감.. 저러다가 라이즈도 기대했다가 금방접음..

  • @cattakesshowers
    @cattakesshowers Год назад +3

    원래 모든 몬헌시리즈 엔드컨텐츠는 무한노가다입니다... 혼자하면 당연히 노잼이죠.. 재밌을수도 있지만ㅎㅎ
    저는 그래도 길드에 들어서 노가리사냥으로 노가다의 지루함을 극복하고 재밌게했죠.
    저는 개인적으로 사냥도 재밌지만 멀티와 셋팅이 더 재밌었습니다.

    • @peachblackstudio
      @peachblackstudio Год назад

      몬헌 특
      혼자하면 2시간도 하기 힘듬.
      친구랑 디코같은거 하면서 하면 10시간도 거뜬
      아.. 물론 말 안하고 '야 이거 금관뜨냐' 이런 대화정도만 하면서 멍하니 겜하지만 ㅋㅋ

  • @세이지-t8v
    @세이지-t8v Год назад

    PC판 아본으로 게임을 시작해서 당연했던것들 투성이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인땅...진짜 싫었습니다 난입은 와...생태계 구현!!! 이라는 긍정적 마인드로 넘길수있다 해도
    성장을 위해 강제성과 노가다가 새로운 몬스터를 만나는 헌터 생활!! 이라는 느낌도 없어지고 흔한 성장시키려고 노가다하는 게임 이라는걸 지울 수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레이드? 같은건 재미있었습니다 같이 디코를 하면서 헤딩도 같이해보고 공략을 알고있는 지인의 지인을 통해 공략을 배우면서 와!! 잘했어요 라는 성취감도 있었거든요
    그래도 아본입문이라 그런지 아본까지는 아직까지 제 최고의 게임 중 하나네요ㅋㅋㅋㅋ

  • @이종륜-q6t
    @이종륜-q6t Год назад +1

    몬스터 헌터 해보려고하는데 월드를깨고 아이스본을 해야하나요?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네 그렇습니다

  • @xytz12
    @xytz12 Год назад +1

    속성이 강제되는 알바트리온때도,인도하는 땅 노가다에 토하면서도 재밌게 했었지만 흑룡 첫 트라이때 멀티 뚫겠다고 패턴 봐가면서 기어이 뚫고 5수레팟 다시 열었는데 쌍검이 들어오더니 시작하자마자 2수레 박고 혼자 급발진으로 욕하던거에 정 떨어진게 계기로 흑룡 장비 맞추고 접은게 기억나네요. 하지만 알피지 게임을 혐오에 가깝게 거부하는 저로서 300시간 넘게 재밌게 즐긴 게임이라는거만으로도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xytz12
      @xytz12 Год назад +2

      쌍검친구야... 딜량 운운했던거 결국 첫트라이인 나보다 못넣고 겜 끝났잖니... 함께 해서 더러웠고 거울치료 받고 암 걸렸으면 좋겠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ㅠㅠ

    • @Xpxhfn
      @Xpxhfn Месяц назад +1

      흑룡은 제한시간 30분만 아녔어도 이정도로 욕 안먹음

  • @살남순-f6z
    @살남순-f6z Год назад +1

    알피지 라는 게임 특성상 반복적인 플레이는 거의 필수이고 강제적인 요소이조. 또 몬헌 같은 피지컬 게임의 경우 반복 숙달과 연습으로 자기만의 기록을 갱신하는 것에 도전하기도 하고. 거기서 나름 성취감을 얻기도 하조. 냥님 같은 경우엔 한번만 클리어하고 다른 게임 가시거나 패키지류 게임만 하시는 게 좋겠네요

  • @efenbaum
    @efenbau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몬헌은 엔드컨텐츠가 있는 G급 확장팩(아이스본. 선브)이 진짜인데 인땅같은 노가다는 아주 훌륭한 시스템입니다. 대신 초기상처지속시간과 지대레벨, 그리고 유실물 지속시간 이 서로 버무려지지 않은채로 나왔기 때문에 스트레스들 많이 받으셨죠. 몬헌4 4G / 몬헌 선브 엔드컨텐츠보단 훨 좋습니다.

    • @efenbaum
      @efenbau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시리즈는 엔드컨텐츠가 가챠가 대부분인데 아이스본은 순수 수련입니다. 시간만 투자하면 할 거 다 할수 있고 수렵이 지치면 소재 (뼈 광석) 채집이라도 하면 됩니다. 굳이 몬스터를 수렵하지 않고 부파 전탄발사 등 으로 발생하는 유실물을 챙겨서 장비 업글을 하면 되는 일이고 지대렙을 올리면 됩니다.
      인땅은 수레제한이 없고 탐색이죠. 대신 몬스터 자체가 일반 퀘스트에 비해 좀더 강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오는건 사실이나 당연히 확장팩G급이기 때문에 그전시리즈들 생각하면 당연한 수순이지 않나 싶습니다.
      대체로 몬헌은 본편 (월드 라이즈 몬헌크로스 몬헌4 등) 과 확장팩 (아이스본 선브레이크 더블크로스 4G 등) 으로 나뉘는데 본편은 대체로 노가다요소가 적은편이고 난이도가 하위 + 상위 @ 라면 확장팩은 난이도 마스터(G급) + @@ + 엔드컨테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임이 하드할 수 밖에 없죠.

    • @normallyanomaly
      @normallyanomal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식주 가챠는 가챠도 아닌가요ㅠㅠ

    • @efenbaum
      @efenbau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normallyanomaly 장식주 가챠도 가챠지만 위 언급한 가챠보단 매우 순한 맛입니다

  • @쿠킹호
    @쿠킹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나마 인땅이 전작에 비해선 매우 친절한 시스템이라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전작들에선 그 모든걸 퀘스트 받고 깨고 무한 노가다 였습죠

  • @yon3666
    @yon3666 Год назад +1

    월드는 신규유입을 늘리기 위해 난이도를 매우 낮추어 출시했죠
    올래 몬창들 하던 난이도는 프론티어 기준으로 방어구 한피스 만드는데 한달이나 걸리는것도 있었음 ㅋㅋ

    • @HBGP-007
      @HBGP-007 13 дней назад

      몬창들만으로는 ip유지가 쉽지 않을거고 신규 유입을 노리고 만든 게임인 이상 평가의 기준이 똥몬창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 @quuu213
    @quuu2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국내 유저들 성향이 한가지 게임을 지그시 못하는 비콘솔층 유저 성향이 지나치게 강해서 그렇게 느낀다고 봄.
    게임 하나 사면 메인스토리만 꺠고 치우는게 아니라 100% 플레이 기준 200~999시간 정도 하는건 콘솔게임쪽에선 굉장히 흔합니다.
    인땅은 그냥 몬스터헌터 시리즈 기존유저에 맞춰진 컨텐츠에 가깝습니다. 20년동안 몬헌하던 사람들한테 생태계에 던져져서 사냥한다 이런건 그냥 부가적인거에요.
    그냥 똑같은 몬스터 잡는데 무슨 생태계니 환경이니 메인퀘를 보고 해금해나가고 이런거 자체가 그냥 몬헌스럽지않고 거슬렸습니다.
    내가 굳이 퀘스트 목록을 뒤지지 않아도 알아서 모든 컨셉이 섞여있는 맵에 최상위몹을 던져주고, 그 소재로 만든 무기/커강/덧입기 등이 컬렉션이라는 형태로 수집되어가는게 눈에 보이며, 그것 자체가 게임에서 의도한 정상적인 플레이 방법인 것이 중요한거에요. 8100시간 넘어가는 현 시점 아직도 할겜없을때 인땅 켜둡니다.
    몬스터헌터는 원래 하던 사람들만 하던 매 시리즈마다 딱 550만장 수준으로 팔리던 순수하게 팬층위주로 팔리던 게임입니다.
    월드를 만들 당시 정식넘버링을 하지 않은 이유도 이 게임이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롭고 도전적인 시도를 하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세대, 뉴 월드를 뜻하는 의미로 월드가 된거구요.
    애초에 500만장 전후로 팔던 개발사가 5000만장이 넘게 팔릴거라고 생각자체를 안했겠죠.
    뉴비 시점에서 이런게 불만인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만...
    기존 썩은물 유저들은 몬헌 같은 몹 100, 200마리 잡는거 그냥 당연한 수준입니다.
    재료 안나와서 같은몹 한 20마리쯤 잡아야 겨우 나왔다 싶은 정도는 되야 파밍의 기쁨이 있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론 드랍률만 보면 너무 쉽게 나왔다고 봄.
    5마리 10마리 잡고 그냥 게임 넘어가고 다 깨고 접을거면 플탐도 안나오는데 이 게임 뭐하러 합니까.
    국내 유저들 성향이 한가지 게임을 지그시 못하는 비콘솔층 유저 성향이 지나치게 강해서 그렇게 느낀다고 봄.
    게임 하나 사면 메인스토리만 꺠고 치우는게 아니라 100% 플레이 기준 200~999시간 정도 하는건 콘솔게임쪽에선 굉장히 흔합니다.

  • @davedave8540
    @davedave8540 Месяц назад

    아본 초기엔 인땅 맵 하나 7렙 찍어놓고 보통 사람들이랑 교환했었는데 난 그게 은근 재밌다고 느꼈는데 왜 혼자 그걸 다 하려고 하는거임 ㅋㅋ

  • @snowduck611
    @snowduck611 Год назад +1

    인땅은 뭐잡을지 항상 고민이지? 우리가 오마카세로 해줄께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준것같지만 결국 시간늘리기 느낌이긴 했습니다 넘나 별로였네요 그거말곤 아이스본도 괜찮았어요 ㅎㅎ 특히 마지막 흑룡은 죽어가면서 솔플 성공하고 클리어 타임 줄여가는 맛이 아주 끝내줬었습니다 ㅎ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1

      😊😊😊😊😊

  • @doalovers
    @doalovers Год назад

    아무래도 인땅은 엔드컨텐츠이기도 하고 나중에야 패치로 솔로로 하기 좋아졌다지만 초반 인땅은 불편한게 있었죠. 그래도 타 mmo rpg나 액션 알피지 캐시 지르고 유료 가챠 같은거에 질려서 몬헌 한거라서 무료 노가다가 선녀로 보이더라고요. 저도 9월 기대하고 있네요. 편의성은 월드 - > 라이즈 오면서 좋아지긴 했으닌까 이번 신작은 어떤 부분이 바뀔지 기대됩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저도 9월을 기대중입니다!

  • @chulwoo99
    @chulwoo99 Год назад +1

    도쿄게임쇼가 끝나고 이 영상을 봤네요
    역시 루머는 루머였나봅니다
    정보가 없어요 ㅠ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앗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갓훈-k3u
    @갓훈-k3u Год назад +1

    디아4하다가 다시복귀했습니다 그냥갓겜입니다

  • @kkapki
    @kkapki Год назад

    인땅하고 상처가 문제였지 나머지는 다 좋았음
    클러치클로를 상처를 내기 위해서만 쓰는 무기군이 많아서 상처랑 클로, 두개를 같이 보는 경우가 많은데
    해머나 손섬같이 콤보 자체가 클로를 포함하는 케이스도 있어서 전탄발사랑 같이 클로 자체는 좋았음...
    상처때문에 육질을 첨부터 개판으로 내놔서 문제였지...

  • @갈끄니까화성-r2r
    @갈끄니까화성-r2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땅 이니 노가다니 까놓고 몬헌의 고질적인 문제는 몹을 수렵 하는게 주 라면서 생각 보다 몹의 종류와 그 수가 많지 않다는 거임 색깔 놀이 아종 빼면 진짜 얼마 없음 그나마 몹 수가 가장 많은 시리즈인 더블 크로스가 있긴 한데 그래픽도 구리고 구작 특유의 시스템이 남아있는 지라 진입 장벽 진짜 높음 그것도 구작들 중에는 그나마 가장 편해지고 나아진 거라고 하니 더더욱 할 자신이 안남 몹 이라도 많았으면 돌려 잡는 재미라도 있었을텐데 그나마 희망을 걸어볼게 내년에 나올 와일즈가 있습니다 이건 진짜 뭔가 큰거 라고 느껴지는게 원래라면 올해 3월쯤에 나왔어야 했음 그때가 딱 20주년이니까 그런데 그 20주년 이라는 빅 이벤트를 통으로 날리면서 까지 1년 추가 작업과 트레일러를 봤을때 맵 대따 크게 만들고 본격적인 생태계 활성화 몹 대거 투입 한다라는걸 예상할수 있음

    • @normallyanomaly
      @normallyanomal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몬스터 만드는건 걍 딸깍하면 되는줄아노; 월드도 라이즈도 이미 개발비 수백억원 박은 게임들인데

    • @갈끄니까화성-r2r
      @갈끄니까화성-r2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normallyanomaly 좀 길지만 한번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신몹은 몰라도 디자인 이나 골격 등 데이터는 이미 쌓일 대로 쌓였고 심지어 거기에 몸 담고 있는 분들이 10년 이상을 구르신 베테랑 분들이라 구작몹은 진심으로 딸깍 하면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현대 그래픽 으로 재탄생 한다면 그 의미는 생각보다 크고요 하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는것도 다 이유가 있다고함 지인 중에 3D 디자인 하시는 분이 있는데 어찌어찌 하다가 몬헌 개발자들 하고 살짝 이지만 연이 닿았다 말함 그렇게 만나서 이야기 들어봤는데 의외로 구작몹들을 막 만들수 없는 이유가 다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건 바로 전작들의 대한 특색의 훼손 이라는 명목 때문에 라고함 이게 무슨 말 이냐면 몬헌 구작은 솔직히 그래픽은 서든 그래픽에 편의성은 진성 몬악귀도 아본 썬브 다 거치고 나니 이제는 하기 힘들다고 말할 정도로 개씹창 났으니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까지도 하는 사람들은 종종 있고 지금도 호기심에 구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딴거 없습니다 퀄리티 높은 최신작들 한테는 없는 다양한 몹들 존재 하기 때문이죠 대표적 으로 스위치에 지금도 팔고 있는 구작몹의 종합 선물 세트인 덥크가 있구요 그런데 여기서 만약 어지간한 구작몹 들이 최신작 아본 썬브에 넣는다면 더이상 구작들을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나마 하는 이유가 그것들 잡는 맛으로 하는 거라서 월드에서 라기아 실컷 만들어 놓고도 삭제하고 라이즈 에서는 테츠카브라 자보아자길 아그나 등 굳이 애매하게 새끼들만 만들어 놓은 이유도 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 이구요 살짝 TMI 이지만 오로지 호기심 하나로 무려 몬헌 1 까지 싹다 음미 해본 진성 똥물리에 친구 조차 구작 몹들이 최신작에 다 있다면 구작들은 굳이 할 이유가 없다 말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와일즈는 그러거나 말거나 구작몹들 까지 싹다 만들어 출시 할것만 같은 이 느낌 ㄷ

  • @shibarski
    @shibarsk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본 사고 신세계 경험하고 장비보고 반해서 이제 막 295.3시간 찍은 뉴비

  • @kimaeoong
    @kimaeoong Год назад +1

    인땅은 고릴라같은애 나오면 많이 까다로워 지는게 싫었던 기억이네요

    • @일마-h7h
      @일마-h7h Год назад +2

      라로시작해서 잔으로끝나는 몬헌최고의쉽새끼말하시는건가요

  • @JIKD
    @JIKD Год назад +1

    와 제가 접게된 이유랑 너무 똑같네요 정말...

  • @marouche94
    @marouche94 Год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아이스본은 월드2의 느낌이 강해서 더 좋았던거같아요

  • @junpark5505
    @junpark5505 Год назад

    아본이 아니라 월드도 노가다 때문에 100시간 찍고 접었는데
    장식주 노가다가 너무 지루하긴 하져

  • @미늉이
    @미늉이 Год назад +4

    진짜 인땅때문에 게임이 너무 재미없어졌어요……

  • @sigle_92
    @sigle_92 Год назад +1

    하지만 월드 꼬접 1위는 '그 새끼' 때문이지....
    난입 시스템이 참 좋으면서도 꼴받았던 기억.....꾸어어엉

  • @호그와트-f1d
    @호그와트-f1d Год назад +1

    취향차이겠지만 여러사정으로 게임이 하기힘든 40대 ps4를 유일하게 갈아넣었던 게임이 아본이었음 이걸 공짜로 풀어주는게 신기했던 주기적업데이트 도전욕구자극 개인플보다 미치도록 재미있는 온라인 모드 ps5로 새로운 몬헌이 나온다면 ps5지르고 psn 다시가입해서 달려볼랍니다

  • @sleepingbazelgeousmhwi448
    @sleepingbazelgeousmhwi448 Год назад +1

    인땅은 문제 있다치고 결국 반복하는게 노잼이라는 건데, 그렇게 치면 대부분의 게임은
    전부 숙제를 반복한다던가, 결국 했던 짓을 또 하는 건 달라지지 않는데 라이즈도 노잼이었다면 다음에 나올 몬헌시리즈도
    노잼임. 그거 할 시간에 다른 게임 찾는게 낫겠네.

  • @fb-bw5et
    @fb-bw5et Год назад +1

    5천시간 유저로써 인땅 몹잡는건 넘어가도 광맥이랑 뼈무덤은 진짜 최악이였다고 생각하네요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캐기 귀찮음 ;ㅅ;

  • @toomuchtalker2484
    @toomuchtalker248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처 시스템에 현타와서 접음. 너무나 번거롭고 심지어 내무기는 그짓을 두번해야됨. 아니 들고 쥐어패도 팅겨나가는 외골격이 매달려서 긁는다고 상처난다는거도 이해가 안되는데 사실상 철갑유탄 빼고는 강제되는 상황이라 쌉노잼됨.

    • @gnyang
      @gnya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ㅠㅠ

  • @whankim221
    @whankim221 Год назад

    저랑 정말 비슷하네요 저도 잊혀진땅 조금 하다가 접었습니다 ㅋ
    뭔가 목표가 안보이는 느낌이였달까요?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너무 머나먼 길 느낌이죠 ㅠㅠ

  • @sungminpark781
    @sungminpark781 Год назад +1

    내년에 컴퓨터 바꾸면 4k로 다시 월드 해볼겁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헉 부럽당

  • @SORAGURA
    @SORAGURA Год назад +2

    RPG가 아닌 이상 게임 플레이 시간을 늘리려면 노가다는 어쩔 수 없죠
    사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지만 그런분들도 정확한 개선방안은 제시 못하긴해요
    멀티플레이 강제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1인 플레이 체력도 만들었고 멀티플레이가 어쩔수없이 강제되는건 부수적인 몬스터로 만들었죠
    전 이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멀티 플레이를 만들었는데 그걸 활용못하는것도 웃긴거죠
    모든 사람들의 취향을 맞추면서 장르의 단점을 보완하기란 어려운데 월드는 그 부분에서 최선을 다했고 수준급 작품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노가다가 싫다(X)
      특정 행동이 강요, 반복되는 노가다가 싫다(O)
      이런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 @SORAGURA
      @SORAGURA Год назад

      @@gnyang 제 상상력의 한계로는 노가댜성 반복은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런류의 다른 게임들은 어떻게 이런 상황들을 돌파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 @TheSpacePopcorn
    @TheSpacePopcorn Год назад +4

    개인적으로 "멀티플레이 강제" 이거 정말 게임 접게 하는 요소중에 손에 꼽는것 1순위 라고 생각 합니다. 어려워도 혼자 어찌저찌 가능하기면 힘들어도 트라이 하는 맛이 있는데 혼자서는 절대 클리어 못한다는걸 일아버리는 순간 현타...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793D
      @793D Год назад +1

      예전부터 멀티를 추구하던 게임이라..

    • @catfor4851
      @catfor4851 Год назад +1

      월드 기준으로는 솔플 체력이 별도로 있는데 왜 멀티 강제 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효율때문이라면 4인멀티에 헤보만 써야합니다;;; 월드 이전시리즈는 집회소는 멀티 체력 뿐이라 멀티 난이도를 솔로로 해야했습니다. 월드는 양반이죠

    • @Kraftmanship
      @Kraftmanship Год назад +3

      월드 아본 라이즈 선브 전부다 솔플로 다깻습니다. 강제한 부분 아무도 없구요. 멀티는 편의성입니다;

    • @hrj1881
      @hrj1881 Год назад +2

      멀티 강제 이 부분은 잘 하는 사람들 및 고인물들 기준에는 아니죠.. 이전작들 난이도는 더한 극악들도 많았으니깐
      하지만 라이트유저들 들어왔다가 우수수 떨어져 나간 이유 중에 하나인건 확실합니다 월드 입문 또는 피지컬 딸리거나, 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즐길 수 없는 라이트 유저들은 적당히 혼자 할 수도 있어야 하는데 고인물 유저들 가이드 영상 보면서 시간 때려박아야 엔딩 볼 수 있으니까요 사실 제가 그런 유저였고 아본은 사고 플레이 두시간만에 바로 껐네요 솔직히 상처내고 머리 박고 ㅇㅈㄹ하는거 개역겨웠습니다

  • @rhdiddl
    @rhdidd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몬헌이야 뭐 근본적으로 노가다게임이긴한데 인도하는땅같은 더럽게재미없는 방식으로 그걸 만들어냈다는게 문제였다구 생각함. 저도 엔딩보고 한참후에 흑룡나온뒤에서야 나머지 다 하고 플래티넘땃죠. 이미 아이스본나오기전에 너무많이해서 질린것도 있었지만, 인땅은 너무 구리긴했음 플스라 치트도못쓰고, 커강하고싶은데 소재때매 지대레벨작다시해야하고, 전투중에 흐름을끊는 유실물줍기를해야하고..

  • @jongwanseong2720
    @jongwanseong2720 Год назад +2

    난 이 양반 채널이 왜 1만명 밖에 구독자가 없는지 이해가 안간다. 나름 영상도 볼만하고 잘 만들었는데.. 제발 흥해라!!!!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흐미ㅏ 감삼닷,,@@

  • @히요요요요옷
    @히요요요요옷 Год назад

    용결정 필드가 넓은 이유는 고룡 때문인 것 같슴다.... 그 좁은 고대수에서 고룡이 날뛴다고 생각하니 토가 나올 것 같네요 실제로 고대슈에서 고룡잡을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 @gnyang
      @gnyang  Год назад

      오 그렇군요

  • @kim3834
    @kim3834 Год назад +2

    재미도 없고 어렵긴 더럽게 어렵고 죽어가면서 상처내고 피하다보면 어느새 상처회복되고 그러다보면 45분 넘어가면서 이놈을 잡는게 피곤해집니다.
    선브레이크는 재미는 잇던데 이건 사람이 할짓이 아닌걸 느끼게됩니다

  • @emilliang1
    @emilliang1 Год назад +1

    저도 월드 시절 지나치게 열심히 했더니 아이스본 라이즈 선브 나올 때까지도 흥미가 안 당기더라고요. 너무 충만했다고 해야 하나. 베히모스랑 레셴까지 죽어라고 사냥했더니 몬헌은 이제 여한이 없다 하는 느낌을 받아가지고.

  • @무념무직
    @무념무직 24 дня назад +1

    그래도 지금 다시 하니까 저 빡센것도 재밌어

  • @michaelkim1801
    @michaelkim1801 Месяц назад

    아본은 그래도 다행인게, 인땅빼곤 나머지는 그냥 내 맘대로라서. 상처? 굳이 안내도 됨. 약점? 굳이 안 쳐도 됨 같은 느낌임.

  • @hzyou3736
    @hzyou3736 Год назад +1

    라이즈는 더더욱 싫어하는 점이 더 극대화 된 게임이라 싫어하셨겠네요.. 저런 겜으로서 몬헌을 나중에 겪어봐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