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의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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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OK-Harmonica
    @OK-Harmonica 4 года назад +2

    오카리나로 위세를 떨치시는 구본중님께서 의미있는날 의미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셨습니다.
    외로운곳 부여 궁남지에서 외로운 광주를 노래 불러주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코로나19때문에 더욱 외로워진 궁남지를 빛나게 하는군요.
    그저 낭만적인줄로만 알았던 오카리나니스트의 뜻밖의 내면을 발견했습니다.♥
    광주5.18은 광주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시대 모두의 보편적 가치임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훌륭한 영상기록입니다.

    • @오카샘구본중
      @오카샘구본중  4 года назад +1

      나옥환님!
      정말 감사합니다. 5.18은 아직도 이 시대의 살아있는 화두이지요. 나의 삶을 바꾼 5.18 ,다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이 노래를 부릅니다. 늘 강건하세요.

    • @OK-Harmonica
      @OK-Harmonica 4 года назад +1

      @@오카샘구본중 만약 이른바 '피해자'측 진술서대로 박시장이 성추행을 4년동안 지속한 속물이었다면 절대 죽음을 선택하지 않고 거짓말이라도 해서 살아남으려 했을것이다.
      이 세상에 그 어떤 진흑탕이 펼쳐지고 지지자들에게 그 어떤 민폐를 끼칠지라도 자신이 가진 위력을 총동원해 합리화 정당화에 몸부림 칠것이다.
      명명백백한 증거가 한가지 나오면 그것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거짓말로 모면하려 할것이고 두번째 증거가 나오면 또 그것만 인정하고 거짓말.... 이런식의 수치를 모르는 추태는 성추행에 죄의식을 못느끼는 아주 더럽고 사악한 속물들만이 가진 속성이다.
      짐승과 구별되는 인간으로서 고귀한 가치를 아는 사람에겐 있을수 없는 속성인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비서를 성노리개로 삼아 쾌락을 추구한 것과 시인도 부인도 없이 '모두안녕'이라는 짤막한 인삿말만 남기고 무대 뒤안길로 사라져버리는것은 결코 양립될 수 없다!
      박원순 시장님은 결코 속물같은 삶을 살지 않았다.
      무고한 사람이 어처구니없는 모함에 걸려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살아있어도 어마어마한 수모와 괴로움을 주변사람 가족 친지들까지 당해야 했던 적지않은 사례들을 잘 알고 있던 시장님은 자신앞에 그것이 덮치는 순간 숨이 막혔을 것이다.
      아무리 아니라 해도 그 추악한 수렁에서 빠져 나올수 없다는 너무나 잘 아는 사실에 절벽같은 절망감이 시커먼 악귀가되어 육신과 정신을 덮쳤을 것이다.
      우리가 절대 잊지말아야 할 법칙과 원리가 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습관처럼 해왔던 사람이 하는것이며 거짓말을 해악으로 규정 하고 정직한 삶을 추구한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장님, 나는 당신을 추호도... 미세먼지 입자 만큼이라도 의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