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압도끼 복귀형에서 고정형으로 초저렴, 초간단 교체 킷트로 두손을 자유롭게 ( 2025. 1. 11 )

[@jipsuri]

시골생활의 필수품이네요 대단하십니다 ^^

[@1995-Countryman]

시골에서는 만능 재주꾼이 되어야 슬기롭고 지혜롭게 살수가 있습니다.
옛날과는 많이 달라진 세상이지요.
물론 귀농귀촌을 한 경우니 뭔가라도 신문화를 도입하고 접목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가능할수 있겠지만요.

[@나무타는수풀맨forestsbh]

와 정말 손재주가 대단하시네요. 뒤에 갈아 끼운 그 부품은 볼펜 뒤를 손으로 누를때 마다 심이 나오고 들어가는 그런 기능이랄까..역할 비슷한 것 같으네요.그 추운날에 한손으로 카메라 앵글을 계속 비추시고서 설명하시면서 다른 한손으론 부품을 끼워 육각렌치로 조립까지 하시는게 정말 대단한 능력자이십니다. 좋은 기술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1995-Countryman]

네! 심성만은 타고난 엔지니어라서 부품을 배송 받고 빨리 해보고 싶어서 날이 새기를 기다렸다가 뒷마당에 올라가 작업을 했는데 그시각 기온이 영하 14~5도 정도 되었어요.
그 온도는 편집때 쓰려고 영상까지 찍어놨거든요.
그런데 해가 덜비치는 상태라 화질이 어두워 해가 바짝 뜨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찍었습니다.
가급적 저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내용을 필요한 분들께 정확히 알려주고 싶어서였기 때문이지요.
제가 귀산촌 한 지역은 강원중북부 해발 800m정도 되는곳이라 청정하고 여름에 엄청 시원하지만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절대 온도 자체가 몇배로 더 추운 곳입니다.
이번 경우 덕에 유압기기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에 대해 또 다른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고요.
겉으로 봐선 전혀 알수가 없었는데 실수로 분해가 되어버려 내부를 보게 되었고 금방 이해가 되었습니다.
외부의 파이프 형태의 하우징(?)에 돌기가 3군데 있고 레버와 육각머리 볼트로 체결되는 봉(로드)에 스프링 1개가 양쪽에 볼베어링을
밀치고 있어서 외부 원통의 돌기를 넘을때 마다 클릭되는 소리와 조작하는 손에 촉감으로 알게 됩니다.
그 두 부품이 분리되는 순간 작은 볼베어링 2개와 작고 탄성이 강한 스프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고 봐야 되지요.
설명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이런류의 구조가 비슷하니까 스프링과 볼베아링, 딸깍딸깍 클릭소리 느낌....
그러면 무슨 내용인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은계절TV]

정말 대단해요. 멋져요 선생님.

[@1995-Countryman]

관심과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김보환-y3p]

두령님 °비비에이치유압° 연락처 감사합니다
저도 키트구입해서 수동(디텐트형)으로 바꾸겠습니다~

[@1995-Countryman]

@@김보환-y3p 네!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단, 중립으로 조작을 바꿀때까지 어느 한방향으로 계속 작동하니까 필히 안전사고 조심하시고요.

[@JheoGuevara]

유압실린더 직경이 작다보니 힘이 작은것 같네요

[@1995-Countryman]

@@JheoGuevara 네! 17년전 처음에 멋모르고 만든 자작도끼라 실린더와 피스톤구경이 작습니다.
업그레이드 할려고 굵은게 준비되어 있지만 굳이 교체할 필요가 없더군요.
이것으로도 기술과 요령이 늘어 못쪼개는 나무가 없어요.
힘 약한 유압도끼로 굵은나무 잘 쪼개는 요령:
ruclips.net/video/R5nyq9sJYiU/видео.html

[@hydbaekc]

영상 잘봤습니다. 두손이 자유로운 모습을 보니 ㅎㅎ 뿌듯합니다. 평창은 날이 추운데 항상 추위 조심하시고요 😊 영하 20도에서 촬영 대단하십니다 👍👍 참고로 전 올해 41살 입니다 대표님 😅ㅋㅋㅋ 앞으로도 평창 브이로그 많이 올려주세요 🤩

[@1995-Countryman]

@@hydbaekc 너무 늙게 봐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