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모든 귀족남자들이 결혼하기위해 달려든 여자(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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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3

  • @진희-w4f
    @진희-w4f 2 года назад +18

    이 영화 처음 보는데 엘리자베스 여왕 역할 맡은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멋있다.

  • @호손
    @호손 2 года назад +40

    여기 나온 메리는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스튜어트로 사촌관계가 아니에요. 물론 둘다 헨리7세의 자손이긴 하죠. 엘리자베스는 헨리7세의 친손녀고, 메리는 헨리7세의 외증손녀로, 굳이 따지자면 엘리자베스와 메리의 아버지가 외사촌관계죠.
    또 헷갈릴 법한 메리가 한 명 더 있는데, 영국의 메리 1세에요. 메리튜터로 정확히 말하면 엘리자베스의 이복언니죠. 둘다 헨리8세를 아버지로 뒀고, 블러디메리로 불린 메리1세가 죽자 엘리자베스가 뒤이어 왕이 된 거에요.
    그리고 여기 나온 스페인 필립(펠리프)2세는 한때 메리1세의 남편이었죠. 카톨릭 신봉자인 메리 1세가 죽고, 신교인 엘리자베스가 여왕이 되자 영국을 제압할 목적으로 스코틀랜드 여왕인 메리스튜어트를 꼬신거구요.
    천일의 스캔들, 메리 퀸오브스코틀랜드, 엘리자베스 그리고 이 영화까지...그 복잡한 왕가이야기를 잘 그려내고 있는 것 같아요. 세트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crouchingstone
      @crouchingstone 2 года назад

      아브라함계열 종교를 믿는 국가들은 이름이 항상 비슷하거나 같아서 ㅋㅋㅋ; 저도 종종 헷갈려하는 것 같아요.

    • @jsm9252
      @jsm9252 Год назад

      엘리자베스 1세 다음으로 왕위에 오른 이가 제임스 1세인데 스코틀랜드의 여왕인 메리스튜어트의 아들입니다

    • @블베-z5i
      @블베-z5i Год назад

      영화에서 메리 스튜어트는 좀 일찍 죽네요

    • @playrandom-l2v
      @playrandom-l2v 4 месяца назад

      블러디 메리 1세는 올리버ㅈ크롬웰과 함께 잊을 수가 없쥬, 십자가의 이름으로 다 죽이려 햏으니

  • @박민정-y6j
    @박민정-y6j 2 года назад +3

    아름다운 영화네요. 배우들이 모두 매력적.

  • @김종수-t7w
    @김종수-t7w 2 года назад +3

    나도이영화보았는데여배우정말연기짱

  • @dyoungk2355
    @dyoungk2355 Год назад +2

    너무 멋있는 영화
    엘리자베스의 엄청난 카리스마
    진짜엘리자베스여왕 보는줄

  • @yeonheekim9915
    @yeonheekim9915 2 года назад +6

    엘리자베스. 에서도 열연을 하신분^^

  • @민정김-s5x
    @민정김-s5x Год назад

    아이이뻐..피곤해도 진짜 좋게 본 반가웠던 영화..

    • @민정김-s5x
      @민정김-s5x Год назад

      노란드레스 랄랄 입히고 싶다..으흐흐흐..몸매가 좋으니까..으흐흐흐

  • @davidkim4527
    @davidkim4527 2 года назад +13

    월터 랄리는 죽어서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주도(Capital city)에 이름으로 남았죠. 뼛속까지 역마살이 낀 사람 (탐험가)였죠. 초기 미국 식미지 개척에 큰 역할을 하기도 한 사람입니다. 스페인은 주로 식민지의 금과 은에 관심이 많았지만, 영국은 식민 (백성을 심는다는 의미)에 관심이 많아서 이주민을 많이 보냈죠. 초기 신대륙 험한 환경을 적응 못해서 매번 실패하다가, 청교도가 종교적 신념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착에 성공하면서 미국의 역사가 시작되는 겁니다.

    • @wheewhoo2
      @wheewhoo2 2 года назад

      글세요 ㅋㅋㅋ 영국도 금에 관심 많았습니다.
      미국은 영국이 심은 영국인으로 세운 나라라고 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죠.
      그 정도의 식민은 스페인도 했습니다.

    • @davidkim4527
      @davidkim4527 2 года назад

      @@wheewhoo2 모두 맞습니다. 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문제는 어느게 비중이 크냐겠지요. 청교도 들은 신대륙에서 정착하는걸 신의 명령처럼 생각을 했고, 이게 험란한 식민지 개척에 큰 영향을 미친겁니다. 이때 독일 신교도도 많이 갔죠. 거의 1/3(?) 정도일겁니다. 흔히들 앵글로 색슨 이라고 하는데, 색슨이 독일계입니다. 색슨계 귀족들은 이전에도 영국과 교류가 많았고, 카톨릭 싫어서 미국온 신교도라는 공통점도 있었고, 카톨릭을 믿는 프랑스는 공통의 적이었죠. 그리고 독일계 조지 1세가 영국왕이되고 해상무역일 활발한 영국이 경제권을 쥐니까 자연히 독일인이 영국화 된겁니다.

  • @kwaangnu
    @kwaangnu 2 года назад +3

    에디 레드메인이다!!

  • @빛수저
    @빛수저 Год назад +1

    와 2007년 영화인데 미장센이 진짜 대단하네.. 시퀀스 하나하나가 고전명화에서 본 것 같음.

  • @ab5ge632gvbsc
    @ab5ge632gvbsc Год назад

    튜더스 시리즈 다 보고 옴....

  • @playrandom-l2v
    @playrandom-l2v 4 месяца назад

    on your Kneel. 롱 리브 더 퀸!

  • @owo1289
    @owo1289 2 года назад +1

    내가 여왕이여도 클라이브 오웬은 못참을듯

  • @user-dq6tf9ms6q
    @user-dq6tf9ms6q 2 года назад +7

    배에 육군을 몇만명씩 가득 싣고 바다에서 배를 붙여서 육상전을 한다는 스페인의 당대 최강 아르마다 무적함대의 최후군요 영국도 참 침략을 많이 당한듯 한편으로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지구본을 쥐거나 세계지도 위에 서서 초상화를 그렸던게 현실이 되기 시작 ㅎㅎ

    • @davidkim4527
      @davidkim4527 2 года назад

      지구본은 이전 영국와의 초상화에도 나옵니다. 세계 정복 그런 의미 보다는 종교적인 단순한 의미가 아니었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