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공감되었던 부분은 ’대학교가 졸업전시만을 위해 달려가는 느낌‘이라고 말씀하셨던 거예요. 저도 휴학생으로써 대학에 대한 회의감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대학을 다닌다는 건 내가 졸업을 하고 나서도 이 일을 평생 잘 할수 있게 발판을 다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막상 대학을 다녀 보니 교수님들도, 동기들도, 선후배들도 궁극적인 목표가 졸업공연이더라고요. 물론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거 대학에서 원없이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들었을 때 부정은 못해요. 제가 원해서 온 곳이기도 하고 대학에서 배우는 것도 참 많거든요. 그런데도 대학을 다닐 때 머리에서 떨칠 수 없었던 생각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가고 있다라는 생각이었어요. 이 곳에서 우리끼리만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을 때 바깥 세상에서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그곳을 가기 위해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는 내 모습이 과연 맞을까. 우리나라의 예술계 대학은 더 열려야 한다고 봅니다. 초, 중, 고등학교가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발판이라고 흔히들 말하듯 대학교도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졸업전시, 졸업공연과 같이 겉으로 보여지는, 대학의 이미지와 위상을 올리기 위한 활동만 강조하는 게 아닌 학생 한 명 한 명이 개개인의 역량과 기질을 다채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수업과 실습, 그리고 더 넓은 시야를 보게 해 주는 멘토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교수님들도 저희를 도와주셔야 하고요.
사업과 예술의 '공통점'은 '창작물'을 선보인다는 점. 여기서 창작물은 그림일 수도, 음악일 수도, 이야기, 서비스, 제품... 등등 굉장히 다양하고. 이런 점에서 둘은 같은 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사업과 예술의 '차이점'은 사업은 '상대의 세계에 필요한 것' 을 만들고, 예술은 '내 세계를 잘 보여줄 만한 것' 을 만든다는 점. 물론, 사업에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파는 사람이 있고, 예술에도 남이 좋아하는 것을 파는 사람이 있지만. 그건 개인의 성향 차이지, 사업가와 예술가의 본질적 차이는 아니다. 양쪽 다, 아니 어느 분야이던 자본주의 속에서 돈 없이 생존할 수 없지만. 사업가는 '더 많은, 더 다양한 사람' 의 지갑을, 예술가는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 의 지갑을 연다. '사업가'는 너무 자기 이야기와 철학은 없고 대중의 눈치만 보니 매력이 없고, 매력이 없으니 단골이 없어져 어느 순간 흐지부지 사라진다. 그래서 요즘 브랜드는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없이는 제대로 설 수 없고, 어찌 선다해도, 오래 지속되지 않고 금세 저문다. 그나마 사업가들은 오랜 경험과 데이터의 축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내고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예술가 중에는 아직 "예술과 돈을 연관짓는 자체로 숭고함이 떨어진다"며 준다는 돈도 고사하거나, 다른 동료 예술인에게 "애초에 예술은 배고픈 거야" 라던지 "돈 벌 생각이면 애초에 때려쳐야 한다"라며 몰아세우고 '공멸'을 자초한다. 인디씬에서 오버?대중씬? 으로 넘어가는 예술가에게 손가락질하는 모습은 그리 생소한 장면은 아닐 것이다. 결국 하는 일은 같지만, 사업가는 돈 버는 가능성을 여는 쪽, 예술가는 돈 버는 가능성을 닫는 쪽. 이렇듯 서로는 등을 맞대고 서있고, 각자 반대편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이 그럼에도 살아남으려면, 결국 각자의 등을 돌려 서로 손을 마주잡아야만 서로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지 않을까..? --------------------------------------- 오.... 뭐야.. 홀렸나..? 새벽감성에 길게 써버렸네.. 죄송함다.. 안 읽으셔도 돼요..
예술가의 현실에 공감할 수있는 토의었습니다. 지금 저에게 너무 피부에 와닿는 현실을 좀더 객과화된 입장에서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나와있는 내용중에서 '아트페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이 궁금합니다. 그곳에서 작가가 알아야할 부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나올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널 위한 문화예술 채널은 진짜다... 진짜 채널 떡상하면서 뭔가 예술에 대한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이 살짝은 바뀌어가고 있는 느낌이 드는 듯한, 기분탓이면 모르겠지만여ㅠ 작가 지망생인 제가 예술계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넘 기뻐요ㅠㅠ 예술탐닉 시리즈 앞으로도 쭉 운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재밌게 보고 가요~!!
활동하고 있는 장르는 다르지만 여러모로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한숨을 푹 쉬기도 하면서 잘 봤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는데, 알면서도 못하는 걸 보면 결국에는 마음가짐의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중에는 다른 장르의 전문가들도 초청해서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유익한 내용들이라 잘 보고 갑니다. 다만 조금 멈칫했던 부분들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이 영상을 보는 사람은 적어도 작가 지망생이거나 신진작가, 수입이 없는 작가 등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작가로서의 길을 포기하고 창작이나 전시의 형태가 아닌 다른 길도 봐라, 는 것은 이 영상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작가지망생들에겐 새로운 시각을 부여해줄 수 있겠지만 이 영상을 보는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무책임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면이 있습니다. 작가 생태계, 1차/2차 시장과 매개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것을 배우는 장이 현저히 부족합니다. 직접 현장에서 부딪혀보지 않고서는 익히기 힘든 곳이죠. 미술시장 성격상 아직 많이 닫혀있다는 전제가 깔려있기에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시간) 계급 불문! 유럽의 시대상을 한 폭에 담아낸 예술가들 [미술 읽어드립니다 풀버전] | 양정무 교수](http://i.ytimg.com/vi/9XwdyG_BBBU/mqdefault.jpg)
예술탐닉 2화 이야기 어떠셨나요?
예술탐닉자분들과 함께 곧 더 재미난 2부로 찾아뵙겠습니다☺️☺️
예술탐닉 1화 보러가기: ruclips.net/video/R2de4BTkBO8/видео.html
가장 공감되었던 부분은 ’대학교가 졸업전시만을 위해 달려가는 느낌‘이라고 말씀하셨던 거예요.
저도 휴학생으로써 대학에 대한 회의감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대학을 다닌다는 건 내가 졸업을 하고 나서도 이 일을 평생 잘 할수 있게 발판을 다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막상 대학을 다녀 보니 교수님들도, 동기들도, 선후배들도 궁극적인 목표가 졸업공연이더라고요.
물론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거 대학에서 원없이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들었을 때 부정은 못해요. 제가 원해서 온 곳이기도 하고 대학에서 배우는 것도 참 많거든요. 그런데도 대학을 다닐 때 머리에서 떨칠 수 없었던 생각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가고 있다라는 생각이었어요. 이 곳에서 우리끼리만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을 때 바깥 세상에서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그곳을 가기 위해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는 내 모습이 과연 맞을까.
우리나라의 예술계 대학은 더 열려야 한다고 봅니다. 초, 중, 고등학교가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한 발판이라고 흔히들 말하듯 대학교도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졸업전시, 졸업공연과 같이 겉으로 보여지는, 대학의 이미지와 위상을 올리기 위한 활동만 강조하는 게 아닌 학생 한 명 한 명이 개개인의 역량과 기질을 다채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수업과 실습, 그리고 더 넓은 시야를 보게 해 주는 멘토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교수님들도 저희를 도와주셔야 하고요.
'졸업공연' 공감😅해요
(순수미술과는 아니었지만..)
진짜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회화전공생이고 지금 휴학으로 잠시 쉬고있는데, 제가 하고있는 생각이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공감하고 갑니다 :)
이거 사실이에요.. 학교다닐때부터 그림만 그릴게아니고 성과낼 생각해야 뭐가 나오죠.
대학시절부터 경제활동을 하는 예술활동에 대해 실무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봅니다. 4학년때 대학원 꼬시려고 하는 교수님들 보면 치가 떨려요.. 현실적인 도움도 못주시면서 본인 실적에만 관심 많은..
순수미술계에는 150년전 반고흐 시대나 지금이나 하나도 다를바 없습니다.
극히 일부 특수인 미술인들만 화려할뿐입니다.
예술에 대한 숭고한 사명 없이는 버티기 힘든 현실 입니다.
저는35년째 작품 생활하고 있습니다.
공감함니다😊
사업과 예술의 '공통점'은
'창작물'을 선보인다는 점.
여기서 창작물은
그림일 수도, 음악일 수도,
이야기, 서비스, 제품... 등등 굉장히 다양하고.
이런 점에서 둘은 같은 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사업과 예술의 '차이점'은
사업은 '상대의 세계에 필요한 것' 을 만들고,
예술은 '내 세계를 잘 보여줄 만한 것' 을 만든다는 점.
물론,
사업에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파는 사람이 있고,
예술에도 남이 좋아하는 것을 파는 사람이 있지만.
그건 개인의 성향 차이지,
사업가와 예술가의 본질적 차이는 아니다.
양쪽 다, 아니 어느 분야이던
자본주의 속에서 돈 없이 생존할 수 없지만.
사업가는 '더 많은, 더 다양한 사람' 의 지갑을,
예술가는 '내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 의 지갑을 연다.
'사업가'는
너무 자기 이야기와 철학은 없고
대중의 눈치만 보니 매력이 없고,
매력이 없으니 단골이 없어져
어느 순간 흐지부지 사라진다.
그래서 요즘 브랜드는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 없이는
제대로 설 수 없고, 어찌 선다해도,
오래 지속되지 않고 금세 저문다.
그나마 사업가들은 오랜 경험과 데이터의 축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내고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예술가 중에는 아직
"예술과 돈을 연관짓는 자체로 숭고함이 떨어진다"며
준다는 돈도 고사하거나,
다른 동료 예술인에게
"애초에 예술은 배고픈 거야" 라던지
"돈 벌 생각이면 애초에 때려쳐야 한다"라며
몰아세우고 '공멸'을 자초한다.
인디씬에서 오버?대중씬? 으로 넘어가는
예술가에게 손가락질하는 모습은
그리 생소한 장면은 아닐 것이다.
결국 하는 일은 같지만,
사업가는 돈 버는 가능성을 여는 쪽,
예술가는 돈 버는 가능성을 닫는 쪽.
이렇듯
서로는 등을 맞대고 서있고,
각자 반대편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이
그럼에도 살아남으려면,
결국 각자의 등을 돌려 서로 손을 마주잡아야만
서로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지 않을까..?
---------------------------------------
오.... 뭐야.. 홀렸나..?
새벽감성에 길게 써버렸네..
죄송함다.. 안 읽으셔도 돼요..
ㅇㅈ
지우시면 안돼요 좋은 통찰이네요
예술로 사업하는사람입니다. 너무나공감합니다. 좋은글감사해요.
통찰력이 돋보이는 좋은 글입니다.
멋져요❤
하하 사실 의사나 변호사한테도 맨날 재능기부 하라고 하긴 합니다 ㅋㅋㅋㅋ 워낙 한국 사회 만연한 특징이기도 한 거 같아요
피카소처럼 사느냐 고흐처럼 사느냐
피카소
썸네일에 안부님 진짜 손석구 닮으신듯. ㅎ 예능쪽은 더이상 재능기부란 없다라고 시위라도 해야함..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계속해주세요ㅠㅠ
자기가 그리고싶은 그림만 그리면서 본인이 추구하는 예술만을 하시는 분들은 돈을 잘 못벌지만, 디자인든 장사든 마케팅이든 한 분야를 아주 예술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돈을 잘 벌더라구요ㅋㅋ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미대생으로서 공감가는 말들이 정말 많네요,,미술계 안에서 경험하게 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해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현장에 계시는 분들의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운동선수 기악 성악은 그 자리에서 실력이 드러나는데 클래식 음악창작이나 미술창작은 해석과 검증을 거쳐야 하므로 창작물이 금전과 교환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죠
예술가의 현실에 공감할 수있는 토의었습니다. 지금 저에게 너무 피부에 와닿는 현실을 좀더 객과화된 입장에서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나와있는 내용중에서 '아트페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라는 부분이 궁금합니다. 그곳에서 작가가 알아야할 부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나올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널 위한 문화예술 채널은 진짜다... 진짜 채널 떡상하면서 뭔가 예술에 대한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이 살짝은 바뀌어가고 있는 느낌이 드는 듯한, 기분탓이면 모르겠지만여ㅠ 작가 지망생인 제가 예술계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넘 기뻐요ㅠㅠ 예술탐닉 시리즈 앞으로도 쭉 운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재밌게 보고 가요~!!
99퍼센트는 고흐지요.
하지만 고흐는 죽은 뒤에 뜨기라도했지 죽은 뒤에도 반짝이지 않죠. 시작과 끝까지 모두 죽은 돌덩이에 불과한거지
활동하고 있는 장르는 다르지만 여러모로 공감이 되는 내용이네요.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한숨을 푹 쉬기도 하면서 잘 봤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는데, 알면서도 못하는 걸 보면 결국에는 마음가짐의 문제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중에는 다른 장르의 전문가들도 초청해서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이 토크 너무 좋아합니다❤❤
든든한 금전적 지원군이 필요함
생각날때마다 꺼내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예술탐닉😊❤
영상 진짜 잘봤습니다. 앞으로 챙겨볼게 하나 늘었네요!
와 주제가 너무 재밌을 것 같네요 이제야 알다니...
너무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다들 철학과 가치관이 멋져요!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주시는 모든 예술인들을 응원합니다 🥰
예술로 대한민국 구제금융 해줬더니 등록금 900만 내란다
재미있는 주제네요
이분법적으로 보는 시대에서는 벗어나야 합니다. 다양한 경험으로 스스로가 해석하고 그 방향성으로 자신의 자아를 나타내는 시대이지 먹고 사는 것에 몰두하면 빠르게 보면 ai에게 따라잡힐 겁니다
환절기 날씨 주의 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유익한 내용들이라 잘 보고 갑니다.
다만 조금 멈칫했던 부분들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이 영상을 보는 사람은 적어도 작가 지망생이거나 신진작가, 수입이 없는 작가 등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작가로서의 길을 포기하고 창작이나 전시의 형태가 아닌 다른 길도 봐라, 는 것은 이 영상의 취지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작가지망생들에겐 새로운 시각을 부여해줄 수 있겠지만 이 영상을 보는 절실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무책임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면이 있습니다.
작가 생태계, 1차/2차 시장과 매개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것을 배우는 장이 현저히 부족합니다. 직접 현장에서 부딪혀보지 않고서는 익히기 힘든 곳이죠. 미술시장 성격상 아직 많이 닫혀있다는 전제가 깔려있기에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영상은 이지현 호스트님의 독무대라고 해도 무관하다고 느낄만큼 말씀을 너무 잘 해주신 것 같아요.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회차가 되었어요 👍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목부터 너무 현실이라 웃으면서들어옴ㅋㅋㅋㅋㅋ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많네요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
채널 주인장님 공부 잘 하셨을듯 ㄷㄷ
좋은 얘기들 감사해요
디저트업을 하는데 예술 분야 작가를 꿈꾸던 제게 참 도움되는 말씀들이네요. 감사합니다😊
결국에는 어떤 직업군이든 파이가 작아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손안부 작가님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tip을 얻게되었고 힘을 얻네요. 항상 My time will come 이란 생각을 갖고있지만 자주 힘은 잃는게 솔직한 심정이거든요. 오늘도 여러분의 조언으로 희망을 가져봅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미술 전공 중인 학생으로서 유익하고 도움 되는 영상이었어요 좋은 주제로 영상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웹툰은 연재하기전에 수입 자체가 없어요
투자한 돈 대비 아웃풋이..... 안습
미디어속 작가 이미지는 16기 옥순이 이미지.
4:13
요즘 미술이 좀 난해하고 작품에 대한 성의가 없는것도 있지만 결국 미술은 투자 대상. 결국 유명해져야함
연예인들이 개나소나 그림하려고 하는 이유
요즘만 그런게 아니고 옛날부터 그런데요 뭘
개인적으로 이런 태도를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옛날부터 그랬으니 바뀔리 없다’, ‘옛날부터 그랬으니 별 문제없다’ 같은 생각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dhshdh7698 불평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님이 경계한다고 뭐가 달라지는데요?
답답하다^^~
@@dhshdh7698동감해요 이런 생각이 현상유지를 하게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