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상황만이 아닌, 역사적 배경지식을 들으니 한층 깊이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달러가 너무 풀리는 와중에 , 각 상품거래 에 암호화폐 기술이 점차 늘어날 가능성도 있고, 2008년부터 계속 되는 모럴해저드식 달러의 희석에 대해 반발도 나올 수 있겠네요. 일본과 다르게 핵을 보유한 (군사력) 중국이라 미국으로서는 (패권 유지를 위한) 해법이 쉽지 않겠군요. 고급 양질의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일본의 기업들이 재테크에 열중하다가 망했다는 홍교수님의 말씀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재테크의 열풍이 부동산에서부터 주식 시장에까지 옮겨붙은 상황에 큰 경종을 울립니다. 금융계 종사자들이나 주식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수익이 어디에서 생기는 잘 성찰해야 합니다. 금융시장에서 얻는 모든 수익의 근원은 결국 산업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분들의 노고에 있습니다. 땀흘려 일해야 잘 살 수 있다는 동서고금 5천년 경제사의 근본원리를 망각하고 돈 잘굴려서 잘 살아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나라 경제는 필멸의 길로 향할 것입니다.
정확히 재테크 금융산업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과도한 투자 버블때문에 망한거 아닐가요? 교수님도 그걸 지적하신거 같은데요. 육체노동만 땀흘리는게 아니라, 금융산업도 땀 흘려야하는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많이해야하고 지적이어야하고 투자도 많이 필요하고 리스크 감수해야하고. 책상에 앉아있는다고 쉽게 버는게 아니죠. 책상에 앉아있는 세무사가 육체노동은 적어도 정신노동이 심한거처럼. 싱가포르, 홍콩, 미국 금융산업이 발전해서 잘 살죠. 특히 미국은 금융으로 세계를 지배하고. 과도한 거품, 묻지마 투자는 안좋지만, 잘 하면 좋은 산업이라고 생각해요. 유대인이 금융산업을 통해 오랜기간 세계 경제를 지배해온거처럼
@@juzitsu 님의 주장에 타당성이 있습니다. 시장경제가 발달하면 은행업도 필요하고, 금융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다만 님의 지적처럼 오늘날의 소위 카지노 자본주의를 연출하고 있는 과도한 금융산업이 문제입니다. 이 영상은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이론을 다룬 것은 아니지만, 돈과 노동 중에서 무엇이 가치의 근원이냐라는 문제는 지난 수백년간 경제학계에서 벌어진 엄청난 논쟁을 그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날의 소위 경제학이란 것은 16세기 유럽에서 자본주의의 발달과 더불어 시작되었습니다. 님도 아시겠지만 본격적인 경제학의 전통은 아담 스미스에서부터 비롯되어 케인즈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고전주의 경제학이라고 부릅니다. 이 고전주의 경제학은 땀을 흘려서 상품을 만드는 인간의 노동이야말로 모든 가치의 근원이라는 노동가치설을 확립하였습니다. 그런데 19세기말 제본스, 왈라스, 존 베이츠 클라크 등의 요망한 경제학자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신고전주의 경제학자라고 불립니다. 이 신고전주의자들은 아담 스미스 이후 수백년 동안 면면히 이어져온 고전주의 정치경제학의 노동가치설을 부정하고 돈도 가치를 창출하는 하나의 요소라는 효용가치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신고전주의 경제학은 1970년대에 밀턴 프리드먼, 프레데릭 하이에크 등이 주도하는 소위 시카고 학파라는 것을 형성하였습니다. 시카고 학파는 통화주의 경제학파라고도 불립니다. 이들은 갖가지 수식과 도표를 동원하여 경제학을 마치 수학처럼 다룹니다. 게다가 이 통화주의자들은 1980년대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과 결탁하여 그들로부터 막대한 연구비를 수혜받아 각종 연구단체와 학술지를 만들어서 노벨 경제학상뿐만 아니라 온갖 경제학상을 독차지하는 작태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윽고 1980년대에 접어들어 이들은 고전정치경제학의 노동가치설을 완전히 뒤집어 엎고 자기들이 경제학계의 주류인양 행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영미의 거의 모든 대학의 경제학과는 이들에 의하여 완전히 장악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이들의 요망한 이론을 따르지 않으면 박사학위를 받을 수도 없고 설사 학위를 받더라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수가 없는 기막힌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작태는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들의 이론적 뒷받침을 받은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은 전세계 금융시장에 문어발처럼 마수를 뻗치고 실물경제에 빨대를 꽂아 땀흘려 일해서 일군 경제의 피와 단물을 다빨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의 경제학과도 예외가 아닙니다. 대부분 미국이나 영국에서 시카고 학파의 요망한 통화주의 경제학을 전혀 비판의식도 없이 공부하고 와서 대학교수나 고위직 정부관료를 독차지하면서, 어리석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요망한 수치나 도표를 제시하는 것을 마치 정통 경제학을 가르치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부분의 경제뉴스도 큰 문제입니다. 이 경제 신문들은 노벨 경제학상이나 소위 제 2의 노벨 경제학상이라는 존 베이츠 클라크 상을 받은 자라면 마치 경제의 무슨 대가라도 되는 것처럼 대서특필해 주고 있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지요. 어리석은 시민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신고전주의자들의 효용가치설은 오늘날 카지노 자본주의를 만든 원흉입니다. 폴 크루그먼, 폴 사무엘슨 등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들의 잣대로 보면 정통경제학자라고 할 수 없는 홍익희 교수님과 같은 분의 말씀에 오히려 경제의 혜안이 담겨 있지요. 이제 아담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토마스 맬서스, 존 스튜어트 밀, 칼 막스, 케인즈, 슘페터, 하이먼 민스키 등에 이르는 정통 경제학을 다시 연구하면서 노동가치설을 다시 되찾아 와야할 때입니다.
길고 긴 대담 잘 보았습니다. 저는 너무 길어 조금 빠르게 하고 끊어서 보았어요. 그렇게 듣고 보다보니 내용 연결이 잘 안되어 다시 들을 예정입니다. 이 영상 제작하느라 정말 고생했겠다 생각이 드네요. 원래는 두 배 정도의 길이 라면 실제 대담의 길이는 상당했을 꺼라는 생각 드네요. 이렇게 길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만큼 전달하려는 내용이 방대해서 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정성과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CLO와 더블딥의 연관이 크다면 우리가 무엇을 보면 CLO가 파산할지 어떨지 미리 알 수 있을까요?
교수님 말씀중에 궁금한점 하나는 부자가 많은돈을 가진게 부의편중이고 부자들의 돈이 경제활동에 쓰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생각이 조금 달라요 부자들이 돈이 늘어나면 부자들도 사업도하고 고용도 하고 누군가를 키워주는 일을하는것 같은데 무한한 돈이 세상에 있다면 조만장자등 부자들도 많아져야 하지않나요 중산층과 서민들도 누구나 열심히하면 성공할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것 같은데.. 부자들이 돈이 늘어나는게 다른사람에게 돈을 뺏는게 아니라 수많은 돈이 생성되어 고용과 소비도 하여 경제활동에 다들 참여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Youngju Hong Dream~^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종이금과 실물금은 언제나 논쟁이 되는 것 같네요. 아직 주린이다보니 실물금에 대해서 부가세를 주고 살만큼 현재 경제에서 실물금이 필요한지는 의문이 든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실물금의 수요등과 세계 헷지펀드회사들도 종이금보다는 실물금을 보유하고 있을것같아 무시하기도 힘들고...어렵네요.
금은 단기차익 실현을 목표로 하는거아니고... 혹시나 모를 베네수엘라의 현상~ 즉 GDP대비 과도한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방어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어야하며~ 또 다른 이유는 자본국가에서의~ 정치적리스크를 헷지 하고자하는데 이유를 두어야 합니다~ 부동산이나~ 예금 자산을 정부에 들어나는 자산입니다~ 그래서 세무조사나~ 각국의 정부가 어떠한 이유로 강제로 개인의 재산을 압류할수가 있습니다~ 금과은등은~ 길게봐서 30년을 내다보고~ 물물교환이나~ 화폐교환 수단등~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굴리는데 사용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목소리가 떨리는 것은 전달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심장 근육이나 폐근육에 문제가 있으신듯. 전통악기인 징을 사용하세요. 방음실이나 컨테이너 박스, 자동차 안에서 징을 치면 근육이 강화됩니다. (밖에 소리가 나가면 민폐) 위경련에도 효과 만점. 전통악기 최고. 소에게 방울을 달아서 근육을 풀어주는 원리입니다.
죄송하지만 교수님들 특히 연세 있으신분들은 확실히 공부를 안하시는거 같아요. Fed의 qe프로그램을 통해 7.7조달러가 풀렸다고 단순 더하셨는데 그건 그 내막을 모르시고 하신말씀이에요. 또 단순 달러를 막 풀었다고 그 반대에 있는 금값이 오를것이라고 하시는데 최근지표보세요~~~ 경제현상은 과거 경제학 교과서가 제대로 설명 못하는 즉 그 괴리가 심해진지 오래입니다. 경제학이론은 늘 뒷북으로 정리만할뿐이죠. 오래된 경제이론을 어서 빨리 업데이트하셔야해요,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학자 중 그런 사람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
![美 경기침체 와도 깊지는 않을 겁니다 - 김영익 교수 (서강대 경제대학원)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2부 심층 인터뷰 | KBS 240812 방송](http://i.ytimg.com/vi/woCT_adldpk/mqdefault.jpg)
홍익희교수님 강의 넘 고급집니다
홍익희 교수님 어쩜 이리 박식하신가요. 매회 정말 재미나게 듣고 경제지식도 많이 쌓고 있습니다. 진행자님,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팬입니다. 유대인의 이야기 책은 여러번 얽었구요. 교수님의 해박하심에 빠진 1인입니다
교수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힘찬 성원 보냅니다.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교수님 자주 섭외해 주세요
목소리는 왠지 무서운 선생님같으시지만 강의 내용과 차분한 살명과 해박한 경제사 설명은 최고입니다...책 정말 실어하는데 교수님 책까지 삿어요...앞으로도 쭉 부탁드려요...
대단이 유익한 프로입니다
차분한 진행과 핵심을 찌르는 질문에
머리속에서 삥빙 거리는 경제 의문점을 해소시켜 주는 홍교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요즘 머리가 활성화 됩니다
교수님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815머니톡에서는 정말 좋은 분들을 초대하시는 것 같습니다. 진행도 너무 차분하시고요^^ 감사드립니다~
현재의 상황만이 아닌, 역사적 배경지식을 들으니 한층 깊이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달러가 너무 풀리는 와중에 , 각 상품거래 에 암호화폐 기술이 점차 늘어날 가능성도 있고, 2008년부터 계속 되는 모럴해저드식 달러의 희석에 대해 반발도 나올 수 있겠네요.
일본과 다르게 핵을 보유한 (군사력) 중국이라 미국으로서는 (패권 유지를 위한) 해법이 쉽지 않겠군요.
고급 양질의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몇 번이나 들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 드려요
목소리에
익숙해져서 찬근해졌어요😃😃😃
앞으로도
많은 지식 잘 부탁드립니다❣️
홍익희교수님 굉장히 유익한 국제정세통찰관통력,, 통합본으로보니 다 좋네요, 자주나와주시면 국제동향시야에대해서 국민들에게 많은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최고의 경제학자입니다~!
제가 수많은 유명한 애널들과 성공한 운용사 대표들의 유투브를 거의 모두 시청해오면서 보건데,
경제전반을 해박한 역사적 사실로 논리적인 해설과 전망의견 제시에 감탄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단편적이였던 상식들이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경제사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비오는 주말에 여유롭게 들어봅니다
그동안 들어봤던 내용도 포함해서 한번더 쭉 정리해서 듣는 시간 되었습니다
815머니톡 유익한채널~
홍익희교수님 감사합니다 ~
정말 유익한 강의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최고의 강의로 생각됩니다.
일본의 기업들이 재테크에 열중하다가 망했다는 홍교수님의 말씀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재테크의 열풍이 부동산에서부터 주식 시장에까지 옮겨붙은 상황에 큰 경종을 울립니다. 금융계 종사자들이나 주식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수익이 어디에서 생기는 잘 성찰해야 합니다. 금융시장에서 얻는 모든 수익의 근원은 결국 산업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분들의 노고에 있습니다. 땀흘려 일해야 잘 살 수 있다는 동서고금 5천년 경제사의 근본원리를 망각하고 돈 잘굴려서 잘 살아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나라 경제는 필멸의 길로 향할 것입니다.
올쏘!
정확히 재테크 금융산업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과도한 투자 버블때문에 망한거 아닐가요? 교수님도 그걸 지적하신거 같은데요. 육체노동만 땀흘리는게 아니라, 금융산업도 땀 흘려야하는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많이해야하고 지적이어야하고 투자도 많이 필요하고 리스크 감수해야하고. 책상에 앉아있는다고 쉽게 버는게 아니죠. 책상에 앉아있는 세무사가 육체노동은 적어도 정신노동이 심한거처럼. 싱가포르, 홍콩, 미국 금융산업이 발전해서 잘 살죠. 특히 미국은 금융으로 세계를 지배하고. 과도한 거품, 묻지마 투자는 안좋지만, 잘 하면 좋은 산업이라고 생각해요. 유대인이 금융산업을 통해 오랜기간 세계 경제를 지배해온거처럼
@@juzitsu 님의 주장에 타당성이 있습니다. 시장경제가 발달하면 은행업도 필요하고, 금융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도 당연히 필요합니다. 다만 님의 지적처럼 오늘날의 소위 카지노 자본주의를 연출하고 있는 과도한 금융산업이 문제입니다. 이 영상은 일반인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이론을 다룬 것은 아니지만, 돈과 노동 중에서 무엇이 가치의 근원이냐라는 문제는 지난 수백년간 경제학계에서 벌어진 엄청난 논쟁을 그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간략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날의 소위 경제학이란 것은 16세기 유럽에서 자본주의의 발달과 더불어 시작되었습니다. 님도 아시겠지만 본격적인 경제학의 전통은 아담 스미스에서부터 비롯되어 케인즈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고전주의 경제학이라고 부릅니다. 이 고전주의 경제학은 땀을 흘려서 상품을 만드는 인간의 노동이야말로 모든 가치의 근원이라는 노동가치설을 확립하였습니다. 그런데 19세기말 제본스, 왈라스, 존 베이츠 클라크 등의 요망한 경제학자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신고전주의 경제학자라고 불립니다. 이 신고전주의자들은 아담 스미스 이후 수백년 동안 면면히 이어져온 고전주의 정치경제학의 노동가치설을 부정하고 돈도 가치를 창출하는 하나의 요소라는 효용가치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신고전주의 경제학은 1970년대에 밀턴 프리드먼, 프레데릭 하이에크 등이 주도하는 소위 시카고 학파라는 것을 형성하였습니다. 시카고 학파는 통화주의 경제학파라고도 불립니다. 이들은 갖가지 수식과 도표를 동원하여 경제학을 마치 수학처럼 다룹니다. 게다가 이 통화주의자들은 1980년대 신자유주의 시대 이후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과 결탁하여 그들로부터 막대한 연구비를 수혜받아 각종 연구단체와 학술지를 만들어서 노벨 경제학상뿐만 아니라 온갖 경제학상을 독차지하는 작태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윽고 1980년대에 접어들어 이들은 고전정치경제학의 노동가치설을 완전히 뒤집어 엎고 자기들이 경제학계의 주류인양 행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영미의 거의 모든 대학의 경제학과는 이들에 의하여 완전히 장악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이들의 요망한 이론을 따르지 않으면 박사학위를 받을 수도 없고 설사 학위를 받더라도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수가 없는 기막힌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작태는 여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들의 이론적 뒷받침을 받은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은 전세계 금융시장에 문어발처럼 마수를 뻗치고 실물경제에 빨대를 꽂아 땀흘려 일해서 일군 경제의 피와 단물을 다빨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의 경제학과도 예외가 아닙니다. 대부분 미국이나 영국에서 시카고 학파의 요망한 통화주의 경제학을 전혀 비판의식도 없이 공부하고 와서 대학교수나 고위직 정부관료를 독차지하면서, 어리석은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요망한 수치나 도표를 제시하는 것을 마치 정통 경제학을 가르치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부분의 경제뉴스도 큰 문제입니다. 이 경제 신문들은 노벨 경제학상이나 소위 제 2의 노벨 경제학상이라는 존 베이츠 클라크 상을 받은 자라면 마치 경제의 무슨 대가라도 되는 것처럼 대서특필해 주고 있습니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지요. 어리석은 시민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신고전주의자들의 효용가치설은 오늘날 카지노 자본주의를 만든 원흉입니다. 폴 크루그먼, 폴 사무엘슨 등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들의 잣대로 보면 정통경제학자라고 할 수 없는 홍익희 교수님과 같은 분의 말씀에 오히려 경제의 혜안이 담겨 있지요. 이제 아담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토마스 맬서스, 존 스튜어트 밀, 칼 막스, 케인즈, 슘페터, 하이먼 민스키 등에 이르는 정통 경제학을 다시 연구하면서 노동가치설을 다시 되찾아 와야할 때입니다.
@@avonjohn3393제가보기엔 님의 의견이 시대에 뒤떨어져보이기도합니다 로봇이 노동을 대체할 확률이 높기에 노동에 그만큼 집착하는건 이상하죠.
길고 긴 대담 잘 보았습니다.
저는 너무 길어 조금 빠르게 하고 끊어서 보았어요.
그렇게 듣고 보다보니 내용 연결이 잘 안되어 다시 들을 예정입니다.
이 영상 제작하느라 정말 고생했겠다 생각이 드네요.
원래는 두 배 정도의 길이 라면 실제 대담의 길이는 상당했을 꺼라는 생각 드네요.
이렇게 길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만큼 전달하려는 내용이 방대해서 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정성과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CLO와 더블딥의 연관이 크다면 우리가 무엇을 보면 CLO가 파산할지 어떨지 미리 알 수 있을까요?
하나씩 하나씩 주워듣고 다니니까 좋다는건지 나쁘다는건지 헷갈렸는데 전체적으로 정리된 이야기를 들으니까 정리가 되는것같네요ㅋ 진짜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연한 핑크 자켓 너무 잘 어울리세요~~^^ 계속 그 컨셉으로 ㅎㅎ
디지탈 머니에 대해서도 다루어주시면
유대인과 중국 화교 싸움이 앞으로 시대의 쟁점인 상황에서 흥미롭네요
교수님 말씀중에 궁금한점 하나는 부자가 많은돈을 가진게 부의편중이고 부자들의 돈이 경제활동에 쓰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생각이 조금 달라요 부자들이 돈이 늘어나면 부자들도 사업도하고 고용도 하고 누군가를 키워주는 일을하는것 같은데 무한한 돈이 세상에 있다면 조만장자등 부자들도 많아져야 하지않나요 중산층과 서민들도 누구나 열심히하면 성공할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것 같은데.. 부자들이 돈이 늘어나는게 다른사람에게 돈을 뺏는게 아니라 수많은 돈이 생성되어 고용과 소비도 하여 경제활동에 다들 참여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Youngju Hong Dream~^
좋은 자료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종이금과 실물금은 언제나 논쟁이 되는 것 같네요.
아직 주린이다보니 실물금에 대해서 부가세를 주고 살만큼 현재 경제에서 실물금이 필요한지는 의문이 든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실물금의 수요등과 세계 헷지펀드회사들도 종이금보다는 실물금을 보유하고 있을것같아 무시하기도 힘들고...어렵네요.
굉장히 깊이 있고 주옥같은 강의입니다. 다만 유투브에서는 10분단위로 핵심주제를 위주로 편집을 해서 듣기편하게 제공해야지,, 이렇게 제공하는건 고생하신 교수님과 815에게도 그리 좋은 영향이 있진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강사합니다.
10년전 화폐가치와 지금의 화폐가치가 같을수가있을까요?
2008년 대략 3조/ 지금은 7조
10년전의 만원과
지금의 만원이 같은가...
돈의가치가 떨어져있으니..그만큼 더풀어야 되는거겠지요~~
2배가 늘었다라는건 잘못된정보를 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보다 조금더 쓴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금은 단기차익 실현을 목표로 하는거아니고... 혹시나 모를 베네수엘라의 현상~ 즉 GDP대비 과도한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을 방어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어야하며~ 또 다른 이유는 자본국가에서의~ 정치적리스크를 헷지 하고자하는데 이유를 두어야 합니다~ 부동산이나~ 예금 자산을 정부에 들어나는 자산입니다~ 그래서 세무조사나~ 각국의 정부가 어떠한 이유로 강제로 개인의 재산을 압류할수가 있습니다~ 금과은등은~ 길게봐서 30년을 내다보고~ 물물교환이나~ 화폐교환 수단등~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굴리는데 사용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자꾸 유대인 유대인 하는데, 유대인은 인종이 마구 섞여서, 유대인이라고 인종구분 할수도 없죠 ^^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확인할수 없으니 모계로 유대인을 정하는 룰도 정했는데 말도 안되는 인종 구분이죠. 그냥 개념적인 그룹으로 볼수 있죠.
2000년을 방황하던 민족에게 혈통이란
의미는 없는거죠
유대교의 전통 문화와 관습을 지키고 사는 문화적 공동체 집단을 지칭하는거죠
단적으로 흑인이나 동양인이 유대인 가정에 입양되어 유대 문화를 이어가면
그들도 유대인으로 간주되는 예에서
알수 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금 사고싶네요^^;;
신뢰가 갑니다.
우리나라도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금의 비중을 늘렸으면 좋겠어요,
바젤3에서도 금은 100% 담보물로 인정해준다고 하던데..
1석2조 : 금값으로 인프레 헷지, 달러 부족시 담보물로 대체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데 2분마다 선전이 나와서 못 보겠네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포트내 금을 분할한다면 모를까 몰빵 금은 글쎄요? 금은 절대 화폐가 아니죠. 제대로 하방 한번 맞으면 정신이 없죠. 잴 어려운게 금인거 같네요. 다음으로 오일이고
교수님 궁금한게요. 금을 실물로 사는게 좋은가요??금 ETF..등등 종이금을 사는게 좋은가요?어떤분은 금실물 시장과 종이시장이 다르니 실물을 강조하는 사람이 있고.부과세등 세금 빼면 남는게 없다고 종이금...을 강조하는 사람도 있어서요.....
💙💛
👍
어려워도 반복해서 들으려고 합니다. 상식에 도움도 되고 너무 세상을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이듭니다. 유익한 프로 감사합니다 ^^
이번에 원유 선물 마이너스 사태를 보면서 금도 오르면 뭔가 조짐이 있을 듯해서 금투자도 못 믿을 듯요-ㅠ-ㅠ
금 etf 샀다가 5프로 수익내고 코스닥 종목으로 이동했어요 요즘 코스닥 종목들 수익율이 더 나은 듯요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3줄 요약 부탁드립니다
달라 사요?
인사이트가 돋보이고 환율에 대한 궁금증 ㆍ특히 중국 설명 도움 감사합니다 짧은 영상으로 계속 각국 실시간환울변화를 설명하는 월1회정도 강의 계속
들을수 없을까요? 해외투자시 꼭 알고싶은데 유튜브 찿아도 따로 이부분만 설명하는 영상 찿기 어려워서요
목소리가 떨리는 것은 전달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심장 근육이나 폐근육에 문제가 있으신듯. 전통악기인 징을 사용하세요. 방음실이나 컨테이너 박스, 자동차 안에서 징을 치면 근육이 강화됩니다. (밖에 소리가 나가면 민폐) 위경련에도 효과 만점. 전통악기 최고. 소에게 방울을 달아서 근육을 풀어주는 원리입니다.
죄송하지만 교수님들 특히 연세 있으신분들은 확실히 공부를 안하시는거 같아요. Fed의 qe프로그램을 통해 7.7조달러가 풀렸다고 단순 더하셨는데 그건 그 내막을 모르시고 하신말씀이에요.
또 단순 달러를 막 풀었다고 그 반대에 있는 금값이 오를것이라고 하시는데 최근지표보세요~~~ 경제현상은 과거 경제학 교과서가 제대로 설명 못하는 즉 그 괴리가 심해진지 오래입니다. 경제학이론은 늘 뒷북으로 정리만할뿐이죠.
오래된 경제이론을 어서 빨리 업데이트하셔야해요,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학자 중 그런 사람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
3년뒤 금이 많이 올랐네요
정말 잘 아는 사람은 쉽게 설명한다고 하던데... 뭘 말하려는지 잘 못알아듣겠네요 그냥 어려운 대학교 강의느낌. 다음엔 유투브인만큼 누구나 알기쉽게 좀 더 쉽고 간결하게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