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혁명! 금 과 은 그리고 달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 홍익희 교수 | 815머니톡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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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сен 2024
  • 금과 은 그리고 달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일어나고 있는 세계통화 움직임에 대해 홍익희 교수님의 분석을 들어보시죠. (촬영일 7월27일) 지난 주 4회로 나누어 업로드한 영상들의 통합편 입니다.
    0:52 본원통화 발행을 자제하는 연준의 3가지 이유 (1) 인플레이션 우려 (2) 주식시장 과열 우려 (3)자본시장의 우려 달러케리 트레이드에 대한 우려.
    2:10 캐리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통화로 자금을 조달해서 금리 높은 나라의 채권이나 원재등을 구입해서 수익을 올리는 행위로 지금 중국으로 금리차 환율차를 노리고 돈이 모여든다.
    2:55 이번 fomc회의에서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 2021년 말까지 제로금리 유지하겠다는 공약에 대해입장이 변하지 않는지 주목해야 한다.
    4:11 연준이 기업어음이나 회사채등을 매입하겠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하라
    4:59 6월 이후 오히려 자산 축소하는 연준
    6:35 미국채 매입계획이 모기지 매입보다 2배 많다. 모기지 223억달러 샀다면 국채는 2배사야하는데 오히려 반 밖에 안샀다.
    7:01 소극적인 이유는 정부의 국채발행이 잘 안될 경우를 대비하는 것은 아닐까?
    10년물 국채가 0.58%인데 연준이 매입하면 더 떨어지는것을 경계한다
    8:20 외국의 달러를 거둬들이는 것은 달러 캐리 트레이드에 대한 우려가 있다.
    대상이 중국인데 금리차가 크다. 기준금리가 중국 3.85%, 미국 0%- 0.25%
    10년물 국채는 중국 2.9%, 미국 0.6%미만
    9:55 연준의 스탠스와 정부의 재정지출을 위한 국채가 잘 발행되는지 여부를 주목하라
    11:23 2019년 10월부터 올 9월까지 발행되는 총 국채 양이 4조5천억 달러이다. 2018년은 1조 2천억달러. 추가로 2조달러, 4분기 6천7백억달러 발행예정
    12:20 미 국채 수익률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10년물 수익률이 0.58%에 더 떨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국채보다 금, 은 등 수익이 높은 자산에 투자될 수 있다.
    14:04 미국보다는 중국 포함한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보인다.
    15:29 2011년 9월 금이 1900불로 치솟을 때 중국이 외환보유고에 달러표시 자산대신 금을 추가하겠다는 움직임이 있었다.
    16:19 미국은 달러의 도전으로 보고 3가지 방법으로 규제했다. (1) 선물시장의 증거금을 대폭 인상 (2)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 단기금리 인상.
    17:20 (3) 대량의 금을 선물시장에 투매했다. 이 3가지 방법으로 1900불하던 금값을 1200불까지 떨어트렸다.
    17:53 지금은 단기금리 올리기 어려운 상황. 선물시장 증거금 인상은 가능성 있다. 대량 투매 여부도 확인.
    0:54 금은 2011년 9월 전고점을 넘어섰는데 은은 당시 최고가 48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1:32 이유 1. JP모건이 은을 매집하면서 선물시장에서 가격을 불법적으로 눌렀다.
    2.산업수요가 줄었다. 디지털 카메라로
    3:26 새로운 산업수요 발생. 태양광패널용 전지
    5:37 은의 매장량 부족-20년 채굴량 밖에 없다
    7:58 제로금리 시행하자 달러가 지난 4월부터 홍콩으로 몰리고 있다.
    12:08 달러인덱스가 선진국 뿐 아니라 중국 등 신흥국에도 약세이다.
    중국등은 금리도 많이 차이나고 환율차이도 나기 때문에 자금이 몰리게 된다.
    13:29 중국향 달러 캐리 트레이드 규모가 커져가는데 연준이 막을 방법이 별로 없다.
    14:48 헤지펀드, 투자은행 자금이 들어가는데 그러려면 홍콩에 근거지가 있어야 한다.
    금융사들이 홍콩을 버리기가 쉽지않다.
    15:42 미국의 자본을 중국으로 단순 이동시키면 금리차이가 3%정도 난다. 환차익도 기대 된다. 현지에서 레버리지 투자를 일으킨다.
    달러 캐리트레이드가 생기는 큰 이유는 연준이 2022년까지 제로금리 하겠다 고 한 공약과 달러가 상당기간 약세로 갈 것이라는 사실.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 집행을 위한 국채발행의 성사 여부가 의문시 되는 상황이다.
    블록체인 기술, 분산원장 기술, 송금의 편리성, 즉시성의 장점이 있기에 중앙은행이 가져가면서 추적이 가능한 중앙집권형 디지털 화폐로 변화시켰다.
    비트코인은 갑자기 탄생한 것이 아니라 세계의 석학들이 세계 공통 화폐에 대한 많은 고민을 오랫동안 하면서 만들어 온 것이다.
    케인즈는 독일에 대한 과도한 1차세계 전쟁 배상금은 전제정권을 만들고 2차세계대전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시나리오를 책에서 예언했다.
    케인즈는 화폐와 통화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연구를 한 사람. 특정 국가의 통화가 기축통화가 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생각했다.
    케인즈는 무역분쟁이나 환율전쟁이 극심해지면 또 다시 세계대전이 발생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세계화폐 도입을 주장했다.
    IMF와 세계은행 탄생의 기초 역할을 한 케인즈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커지자 스테이블 코인이 나왔다. 테더, JP모건코인, 리브라 등 달러나 금하고 연동시켜서 화폐로서의 가치를 보장한다.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기술을 가져와서 추적이 가능한 디지털화폐를 만들었다.
    세계화폐 주장했던 경제학자들, 암호화폐를 꾸준히 만들었던 암호학자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암호화폐와 중간에 스테이블코인이 나오고, 모든 장점을 도입한 디지털 화폐 순으로 화폐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JP모간 체이스가 은행권에서는 제일 먼저 암호화폐를 만들고, 이미 412개의 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JPM 코인이 암호화폐를 하는 것은 금융 기관간에 송금을 겨냥한 것이다. 스위프트라는 달러 주도의 결제 기구에서 외환 거래를 했는데 보통 3~5일 걸렸다.
    지금은 하루 만에 외환을 교환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JPM 코인이 더 신속하고 실시간으로 결제되는 것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라 앞으로 더 주도적으로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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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이 작년 6월에 암호화폐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전 세계가 깜짝 놀랐었다. 페이스북의 암호화폐는 달러만이 아닌 세계 통화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준비금이 미국 달러가 50%, 유로화 18%, 엔화 14%, 파운드화 11% 비율로 구성을 했는데, 위안화가 빠져서 중국이 전자화폐를 가속화 시키는 역할을 했다.
    미국 정부도 민간 기업에서 화폐를 운영하는 것을 반대해서 허가를 내주지 않았고 유럽과 일본도 반대를 했다.
    페이스북이 방향을 지역별 단일 통화의 연동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미국에서는 달러를 연동시키고, 유럽에서는 유로화를 연동시키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중국은 전자화폐를 실사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중국 정부가 걱정하는 것은 디지털 화폐는 추적이 가능하다. 자신의 돈이 추적된다고 하면 국민들이 반발을 할 수 있다.
    이원화 운영전략을 사용한다. 중앙은행에서 시중은행까지는 디지털 화폐를 내려보내고 상업은행에서 부터 개인들간의 시장 거래에서는 추적이 안 되게 하려고 한다.
    무한정 익명성을 보장하면 자본 유출이 일어나거나, 은익 자본이 생기고, 지하경제의 불법 자금들이 유통된다.
    큰돈을 거래할 때에는 실명이 들어가 있는 전자지갑으로만 거래를 하라는 것이고, 소액을 결제할 때에는 익명을 보장해도 좋지만, 큰돈은 안 된다.
    마약 자금이나 도박자금 같은 불법 자금들은 익명으로 안 된다. 통제 가능한 익명성 보장을 내세울 것이다.
    각국 중앙은행의 발표를 보면 통화시장에서 움직이는 것에 암호화폐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6개국 정도가 된다.
    미국은 현재의 기축통화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가려는 관성이 있어서 정부나 연준에서 암호화폐나 디지털 화폐를 고려하지 않았다.
    지금 중국의 디지털 화폐만 있는 것이 아니라 EU도 이미 개발을 해놓고 테스트에 들어갈 것이다.
    달러 인덱스와 연결되어 있는 6개의 통화 모두 디지털 화폐를 개발했다. 그래서 미국의회에서 정부와 연준에 디지털 화폐를 빨리 개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중국이 상용화하기 전에 미국이 먼저 선수를 칠 수 있는냐, 안되면 리브라나 JP모간 코인을 풀어서라도 중국을 견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
    중국의 디지털 화폐의 기능 중에 부디치기 기능이 있어, 휴대폰을 서로 맞대기만 해도 결제가 되거나 송금이 된다. 인터넷 환경이 없는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 세계 인구가 78억인데, 그중 절반이 인터넷이 미개통 되었거나 은행 구좌가 없다. 부딪치기 기능은 이러한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다.
    중국이 디지털 화폐에 빨리 접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폐 경제에서 신용카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모바일 결제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걱정하는 것이 중국이 디지털 화폐를 쓰게 되면 일대일로를 통해 중앙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급속히 퍼져나가면 달러의 기축통화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될수 있다.
    앞으로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게 되면 가지고 있는 화폐를 디지털 화폐로 바꾸어야 한다.
    디지털 화폐가 쓰이는 순간부터 기존 화폐를 반납하고 디지털 화폐를 받게 되는 화폐개혁이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리디노미네이션(통용화폐의 액면가를 동일한 비율로 낮추는 것)을 하겠다는 나라로 내년까지 디지털 화폐의 테스트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화폐개혁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의 숨어있는 자금을 양성화시켜서 실물 경기에 편입시키는 것이다.
    중국은 지하경제가 GDP의 12% 정도로 추정 되는데, 중국이 디지털 화폐를 쓰게 되면 12%의 자금이 실물경제에 편입이 되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
    단점은 밤은 돈이 실물경제에 편입되면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중국보다 지하 경제의 규모가 더 커서 GDP 20%로 추정된다.
    한국이 리디노미네이션을 하면서 지하경제의 돈이 모두 실물경제 쪽으로 노출이 되고 양성화된다면, 경제 활성화 효과는 훨씬 더 크게 된다.
    앞으로 디지털 화폐는 대세이다. 쓰고 안 쓰고 선택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디지털 화폐가 교환되는 시스템은 현재 화폐가 교환되는 시스템과 틀려야 한다.
    각국의 디지털 화폐가 인터넷상에서 교환될 때, 교환 시스템이 따로 만돌어 질 것이다.
    중국만 해도 달러 결제시스템인 쉬프트에 대항해서 쉽스라는 위안화 결제시스템을 만들었다.
    재작년 대비 작년에 쉽스의 결제시스템을 통해 교환된 위안화가 80% 증가했다.
    중국, 러시아, 인도가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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