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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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дек 2021
  • #역사 #세계사 #중세 #유료광고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가 궁금하다면? - han.gl/GiAAP
    참고자료
    남종국 지음,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 서해문집 2021

Комментарии • 265

  • @meatmore6261
    @meatmore6261 2 года назад +65

    중세를 암흑기라고 부르는 건 단순히 중세가 쓰레기 같은 시절이었다는게 아니라
    이미 유럽이 로마라는 찬란한 문명을 경험한 역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로마에 비하자면 중세가 퇴보한 문명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거죠.
    따라서 유럽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는 중세라는 시기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바야돌리드 논쟁은 법정에서는 승자가 갈리지 않았지만 바야돌리드 논쟁을 기점으로
    인디오를 노예로 쓰는 것을 점차 금지하게 되면서 사실상 인디오도 인간이다 쪽이 이긴 거죠.
    그 영향으로 인디오 외의 노예가 필요해지면서 아프리카의 흑인 노예들이 미대륙으로 이주 당하는 노예무역이 불 붙게 되는 거구요.

    • @keke-bv2tz
      @keke-bv2tz 2 года назад +7

      근데 사실 로마의 찬란함은 노예를 기반으로한 찬란함이긴했죠 ㅎㅎ

    • @ayylmao02
      @ayylmao02 2 года назад +13

      @@keke-bv2tz 그래도 로마제국은 노예라도 일반 시민으로 신분상승할 기회라도 있었지 중세시대는 노예나 다름없는 농노제 신분이면 대를 이어서 농노였죠. 중세시대와서 신분 고착화는 로마시대보다 퇴화했다는건 중세시대를 재평가하는 사학자들도 인정하는 어두운 역사입니다.

    • @ayylmao02
      @ayylmao02 2 года назад +2

      @Please, Enter the name 분열이 되야 지역별로 따로 경쟁하게 되고 거기서 발전을 하게 된다고 하지만… 서로마 멸망후 혼란기를 교회가 안정화 시켰지만 아이러니하게 그 교회가 중세의 발전을 너무 더디게 했죠.

    • @keke-bv2tz
      @keke-bv2tz 2 года назад

      @@ayylmao02 그렇긴하나 외세침략등 노예의감소가 사실상 화려한로마의 멸망의 주원인으로 알려져있어요 문화적은으론 넘사벽이긴했죠 중세가면서 로마의 많은 기술과 문화들이 소실됬으니까요.

    • @Red-Creeper
      @Red-Creeper 2 года назад

      저때당시는 동양에 비해 많이 딸렸죠

  • @user-vu7iv3my9s
    @user-vu7iv3my9s 2 года назад +93

    중세가 암흑기라는 역사교육을 받아온 사람으로서 이런 내용은 좋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sugarfree97
      @sugarfree97 2 года назад +2

      암흑기가 아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암흑기라 말하면서 중세기를 바라보지 않으려고는 하지말자는거죠.

    • @user-lg3uv8ci3o
      @user-lg3uv8ci3o 3 месяца назад +1

      @@sugarfree97 개 짖는 소리하지마라 중세 암흑기라고 어디 학계서 나대면 고자될때까지 맞을테니

  • @kreg857
    @kreg857 2 года назад +122

    한국어로 번역된 자크 르고프 저의 서양 중세 문명도 좋은 저작이니 이 영상을 보고 더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읽으심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책의 내용이 어렵지는 않으나 입문용은 아니므로 참고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gogo7703
      @gogo7703 2 года назад

      추천 감사합니다^^ 꼭 읽어봐야겠어요

    • @user-bx2kc2yg3l
      @user-bx2kc2yg3l 2 года назад

      혹시 입문용은 무엇이 있나요?ㅠ

    • @user-cx7zt6tg2c
      @user-cx7zt6tg2c 2 года назад +1

      @@user-bx2kc2yg3l 버젓이 영상에서 입문용 책 추천하는거 아니였나요...

    • @user-bx2kc2yg3l
      @user-bx2kc2yg3l 2 года назад +1

      @@user-cx7zt6tg2c 영상 안봤어요!

    • @user-st5ni9bj3h
      @user-st5ni9bj3h 2 года назад

      이건 작년에 사서 아직도 읽고있네요 ㅜㅜㅜ

  • @user-ex9ui3rr4m
    @user-ex9ui3rr4m 2 года назад +21

    진짜 많이 배우고 가요... 역사 진짜 싫어해서 공부 1도 안했다가 덕분에 흥미가 많이 생겨서 더 찾아보고 있어요.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엔 목소리가 지루한것같은데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너무 내용이 좋아요♡

  • @Quidam12
    @Quidam12 2 года назад +7

    안그래도 찾던 내용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 @user-vq5cg8pg3s
    @user-vq5cg8pg3s 2 года назад +2

    오늘도 역시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 @김고흐
    @김고흐 2 года назад +14

    제가 다룬 영상 중 하나에
    중세미술의 특징과 현대미술의 특징이 닮았다는 내용이 있거든요.
    텍스트로 주입해버리면 중세가 암흑기로 느껴지지만
    다른 시대 미술작품과 비교 감상하면 나름의 특징들이 빛난답니다.
    물론 제가 논문은 쓰지 않았죠 ㅋㅋㅋ

  • @_-_v
    @_-_v 2 года назад

    흥미롭게 봤습니다.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ㅎㅎ

  • @JN_HARU
    @JN_HARU 2 года назад +3

    한번 읽어 봐야할것 같군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michellec5716
    @michellec5716 2 года назад +1

    삽화랑 콘텐츠가 늘 흥미롭고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 @user-wn5wi2cr3g
    @user-wn5wi2cr3g 2 года назад +21

    1000년 : 알다시피 지난 0년 대는 일군과 노예의 구별이 없었죠
    2000년 : 알다시피 지난 1천년 대는 종교와 정치를 구별 못 했죠
    3000년 : 알다시피 지난 2천년 대는 경제와 정치를 구별 못 했죠
    4000년 : 알다시피 지난 3천년 대는 신제개조와 운동의 선이 명확하지 않았죠
    + 사람의 지식이라면 모를까 이성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할 듯요 ㅇㅇ

    • @user-wn5wi2cr3g
      @user-wn5wi2cr3g 2 года назад

      근대 저 책 리디북스에 있으면 사버리겠습니다 일단 알바비만 온다면 ㅠㅠ

    • @user-ek1cl2lb7b
      @user-ek1cl2lb7b 2 года назад

      신박한 관점이네요..

    • @user-wn5wi2cr3g
      @user-wn5wi2cr3g 2 года назад +1

      @@user-ek1cl2lb7b 사실 기원전 2000년까지 생각했는데 뇌절 같아서 ㅇㅇ

    • @user-ml7sk2oo6m
      @user-ml7sk2oo6m 2 года назад +4

      바이오 기술로 두뇌 자체를 도핑하는 기술이 보편화되지 않는 이상 사람 수준이야 기원전이나 먼 미래나 비슷한게 맞을 것 같네요.
      오히려 현대로 오면서 문명의 도움으로 두뇌의 파워 자체는 꾸준히 약해졌다는 연구도 봤습니다

    • @tridish7383
      @tridish7383 2 года назад

      맞네...

  • @user-ek1cl2lb7b
    @user-ek1cl2lb7b 2 года назад +8

    이런 영상은 정말로 훌륭합니다..

  • @gemiman111
    @gemiman111 2 года назад +15

    현대도 철학적으로 '탈근대'에 대한 목소리가 많이 나옵니다.
    지금의 기준에서 근대시대로 불리는 당시 기준으로는 중세가 현대의 근대였을 것이고, 그때도 마찬가지고 '탈근대'로서 '탈중세'를 외쳤을 거라고 봐요.

  • @user-ec7bg5sh1w
    @user-ec7bg5sh1w 2 года назад +21

    오늘날 '역사'라는 영역으로 편입되어 호명되기 이전에는 현재였고 삶이었으니 장단점이 있을 수밖에요....

    • @pavepig
      @pavepig 2 года назад +8

      서양중세사 서문에도 '미래인들은 우리를 중세인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는 구절이 있더군요

    • @blur99009
      @blur99009 2 года назад +2

      그리고 그 시대를 평가하는 것도 오늘날의 시선으로 봐서 그런거지. 그 시대 기준에서는 그게 정상인거죠.
      그건 오늘날 일어나는 일들을 한 200년쯤 후의 후손들이 평가하는 것도 마찬가지일거에요.

  • @user-bi2zy1xb7v
    @user-bi2zy1xb7v 2 года назад +18

    아 이영상을 보니 약 한달전쯤에 한국에서 개봉한 라스트듀얼 감독 최후의 결투 (독일선 무슨 재목이였을지 모르겠군요) 란 작품을 보고왔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떠나서라도 그시대의 시대상과 그사람들의 행동양식 풍경 문화등이 아주 섬세하게 표현되어서 시간여행을 한듯한 작품이였습니다. 물론 함께하는 세계사를 봐온덕분에 아...그때영상에서 말했던! 이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
    우선 읽고있는 총균쇠가 끝나면 다음책으론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 를 읽어봐야겠군요 언제나 좋은영상과 내용 감사합니다.

  • @junuson0704
    @junuson0704 2 года назад +1

    첨 알았네여.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 @leedennis3945
    @leedennis3945 2 года назад +4

    남종국교수께서 대중역사서를 냈군요.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이런 내용이면 유료광고라도 좋지요^^ 아울러 중세의 가을까지 연작으로 유튜브에서 소개해주시면 하는 기대가 드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user-gy1pn5kx9s
    @user-gy1pn5kx9s 2 года назад +36

    중세를 바라보는 세로운 시각을 넓혀주는 아주 좋은 책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 @user-qu4yq2oh8w
      @user-qu4yq2oh8w 2 года назад

      뭐야 같은 사람이야?

    • @user-gy1pn5kx9s
      @user-gy1pn5kx9s 2 года назад

      @@user-qu4yq2oh8w 당신 누구데 시비를 걸어요

    • @user-oh8rf7dt1w
      @user-oh8rf7dt1w 2 года назад

      @@user-gy1pn5kx9s 누군데 입니다 ㅎ

  • @user-pd3kp7qi6q
    @user-pd3kp7qi6q 2 года назад +16

    제목이랑 의도는 중세도 야만스러웠던(?)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라는 것인데 내용을 보면 그래도 어쩐지 뒤떨어져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시대적인 한계라고 생각하기엔 더 옛날에 있었던 로마의 문명, 그리고 동시대에 있었던 중국과 인도 문명이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해보입니다. 뭐 그런 문명의 차이를 메꾸려는 노력이 훗날 서양으로 하여금 세계의 헤게모니를 쥐게 만들긴 했지만요.

    • @gypgoodandtruth6783
      @gypgoodandtruth6783 2 года назад +5

      훈족에 의해 대규모의 게르만 족이 로마로 유입 되지 않았다면, 아마 역사는 좀 달라 졌을 수도 있겠지요.
      일례로 로마에 온 게르만 족은 남자는 강해야 하는데 온수에서 몸을 씻는 행위는 남성을 여성화 시킨다고 하여, 목욕탕을 파괴할 정도 였지요.

  • @soekjun0401
    @soekjun0401 2 года назад +28

    옛날에 중세철학 교수님이 자그마치 800년이라는 시간을 우리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평가절하하고 있다고 얘기하셨던게 생각나네요.

  • @user-rq7ty7nj5u
    @user-rq7ty7nj5u 2 года назад +64

    고려 초기에는 백제의 의자왕을...
    조선 초기에는 고려의 신돈을..
    일제 강점기에는 흥선 대원군을....
    왜곡하고 나쁘게 만들었어야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겠죠.
    수업 시간에 배울 때에는 중세는 정말 싫고 지루했었는데....
    그 시간들을 벗어나니 오히려 가장 궁금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들이 참..감사합니다^^

    • @user-vo6cz3nw7t
      @user-vo6cz3nw7t 2 года назад +10

      일단 의자왕은 능력치 좋은 군주가 맞긴 한데, 때와 장소를 잘못 타고난 인물이죠. 이 양반은 고려나 조선 때 태어났어야 했습니다.
      백제의 문제가 뭔지 명확하게 판단하여 왕권강화를 설계한 건 좋았는데 너무 과단성있던 게 문제였죠.
      뭐든지 단계를 밟아야 하는데, 6세기 무령왕 때에 들어서야 간신히 내부의 마한세력을 통합한 터라 각 지방의 독자성이 넘사벽인데다가
      한강유역을 잃은 후부턴 왕이 지방귀족에게 눈치보며 사는 수준 벗어난 게 몇 대 전 인디,
      아니, 신라 압박하고 영토확장하고 내치를 통해 권위를 세운 건 좋았는데 거기서 왕족들한테만 좌평자리를,
      그것도 6개 좌평을 3-40개로 늘리면서 나눠먹는 건 선 넘었죠.
      나당연합군 이전부터 귀족들의 반발은 상상이상이었고, 각지의 귀족들은 좌평을 사칭,
      심지어 탈출각 노리던 탐라까지도 '그럼 나도 좌평~'소릴 하는 혼피망으로 내부불만 단속 불가상태 발생,
      그 결과 나당연합군의 침략 앞에서 지방귀족의 외면으로 매우 제한적인 전쟁수행능력만으로 상대하다 중과부족, 심지어는 배신까지 당한 게 결말이었습니다.
      민족적으로는 분개할 일이지만 당대 인식상으론 귀족들의 생득권을 강제로 찍어 누르는 형태였는데 반항이 나오지 않는 게 이상한 것이었죠.
      백제부흥운동은 의자왕과 유력왕족들이 당나라로 끌려간 이후에야 자기들 입맛에 맞는 왕족을 모셔다가 시작하였습니다.
      심지어 그 규모도 나당연합군의 예상 이상에다가 왜에서 지원군까지 불러오는데 한때는 나당연합군이 떼굴멍하기도 했었죠.
      그 말인 즉, 그 병력이 나올 때 안 나오게 만든 건 의자왕의 무리수 때문이었다는 겁니다.

    • @user-rq7ty7nj5u
      @user-rq7ty7nj5u 2 года назад

      @@user-vo6cz3nw7t 역사 좋아하시나봐요!! 전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고 쓴 것이 아니라서 함부로 첨언을 하기 조심스럽네요ㅠ 다만 전 삼천궁녀나 유흥으로 이미지가 굳어진 것에 대한 생각을 쓴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정독했습니다~감사합니다^^

    • @user-vo6cz3nw7t
      @user-vo6cz3nw7t 2 года назад +3

      @@user-rq7ty7nj5u ㅇㅇ 님 말씀대로 의자왕의 경우에는 너무 무능하게 표현된 게 사실이죠.
      위의 예시로 드신 분들 모두 이링공 님의 말씀대로 이미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분기점에서 큰 위치를 차지하시는, 제대로 평가받으실만한 분들이십니다.
      오히려 제가 쓴 내용이 너무 고리타분한거 같아서 오히려 황송할 따름입니다.

    • @user-rq7ty7nj5u
      @user-rq7ty7nj5u 2 года назад

      @@user-vo6cz3nw7t 아닙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게 전부라고 생각했다가 다른 사실들을 알게 되면 정말 놀라게 됩니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은 것 같아요~파라오님의 글은 하나도 안 고리타분 했습니다~

    • @user-hs4df7ng1h
      @user-hs4df7ng1h 2 года назад +4

      일제시대도 해방후에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왜곡된게 있죠. 계몽 해방 지성화의 시대였는데

  • @joengmungui
    @joengmungui 2 года назад +11

    교양수업 때 교수님이 "르네상스는 중세가 피워낸 꽃"이라고 하신게 생각나네요

  • @user-cm2jy6do1z
    @user-cm2jy6do1z 2 года назад +4

    지금 우리 사회가 무지몽매한 이유
    경쟁이 발전의 원동력이고 협력은 비교적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대부분 사람들이 이것을 인정하고 상식이라 받아들인다는 것이 무지몽매하다고 생각함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2 года назад +3

    저 당시 인육파티를 즐기던 아스텍 문명을 본다면 저게 인간이냐 동물이냐 진지하게 고민되긴 했을 것 같다

  • @bigtomatos
    @bigtomatos 2 года назад

    안그래도 지난주말에 서점에서 발견하고 살까말까 고민하다 말았었는데
    마침 이렇게 또 소개해주시네요~
    역시 살걸그랬나.....

  • @조강희
    @조강희 2 года назад +25

    조선시대에 여진인들을 사람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유사하면서도 다른게 있다는건 흥미롭네요

    •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2 года назад +1

      오랑 = 인간.. 캐 = 벌레.. 즉 벌레만도 못한 인간들이라는 뜻.. 어라 요즘도 쓰는 말이네.. 일베충..

    • @pencilreverse7466
      @pencilreverse7466 2 года назад

      우량카이족에서 나온 거 아닌가?
      그리고, 캐에 어떻게 벌레라는 뜻이 있나?
      개라는 뜻이 아닌가?
      아니면, 다 알고 있지만 드립친건가?
      아니면,내가 틀렸나?

  • @Funny-ph6tl
    @Funny-ph6tl 2 года назад +5

    그 시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진리를 다시 깨닫습니다 정말 시각의 저변을 넓혀주시네요!
    현대시대의 과학이 중세시대의 종교같은 패러다임의 하나일 뿐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받았었는데 이것도 신선합니다!

  • @user-qn7ld9uc4w
    @user-qn7ld9uc4w 2 года назад +34

    영상 다보고나니 더 암흑기 맞는거같은데 ㅋㅋ

  • @JungDvxn
    @JungDvxn 2 года назад +45

    광고해도 좋으니. 우리에게 지식을 쌓아주세요.

    • @LA-fm5gy
      @LA-fm5gy 2 года назад +1

      점례야ㅠㅠ

  • @user-mz4qs1nb7g
    @user-mz4qs1nb7g 2 года назад +25

    중세까지 갈것도 없이 40년전 우리나라사회상식을 지금 2021년 시각으로 본다면 절대 이해할수 없는것들 천지임...
    두세대만 흘러도 그당시사회가 왜 그랬고 그럴수밖에없었는지 공감할수 없게됨
    현재시각으로 당시 과거역사를 해석하는건 그닥 좋은 관점은 아닌것같음

    • @SamuelSmith1221
      @SamuelSmith1221 2 года назад +2

      지금의 두세대는 과거의 200년 보다 더 하죠..

  • @user-it4ix6te4r
    @user-it4ix6te4r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harlie-vd5of
    @Charlie-vd5of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항상 어떤 주제가 되었건 얼마나 두껍건 상관없이 한 분기에 한 권의 책을 읽자는 것이 목표인데, 뭐 먹고 살기도 바쁘다는 이런 저런 핑계로 이제 한 달 남았는데 두 권 읽었네요ㅠㅠ 권해 주신 책 반드시 올 해 다 못 읽더라도 적어도 한 페이지는 넘기는 시작은 해 보겠습니다^^

  • @HJ-xt3cm
    @HJ-xt3cm 2 года назад +1

    제목이 익숙하다 싶었더니 며칠전 구매한 책이네요. 책을 사면 부지런히 읽어야 되는데 쌓여만 가고 있으니 최근 구매한 책도 바로 기억을 못하는 문제가...

  • @helookscool
    @helookscool 2 года назад +1

    믿음이 너무 컸기때문에 배신감도 컸겠지..

  • @Hina_Kikuchi
    @Hina_Kikuchi 2 года назад +3

    솔직히 지금도 생각하고 행동하는 짓 보면 중세보다 더 나을 게 없는데

  • @user-iz7bf8ft1f
    @user-iz7bf8ft1f 2 года назад +3

    맞습니다. 곰브리치 서양미술사를 읽어봐도 저자가 중세의 미술에 대한 오해를 벗겨내려고 노력하더라고요ㅎㅎ

  • @zauberer58
    @zauberer58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여러 해석이 달린 역사책을 보다보면 가치관이 달라 이해가 어려운 행동도 있지만 결국 그들도 사람이고 그 가치관 안에서는 머리를 굴리고 최선을 다해 살아남기 위해서 발버둥쳤다는것을 알 수 있고 그 속에서 나름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발전하려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tsardoletsamvon7692
    @tsardoletsamvon7692 2 года назад +3

    중세는 근대의 토대이고 근대는 현대의 토대이고 현재 역시 미래의 토대가 되겠죠. 역사에 떳떳하게 행동해야할 이유가 이에 있다고 봅니다.

  • @love2mix
    @love2mix 2 года назад +2

    정작 중세시대땐 마녀로 고발당하면 그냥 적당히 기도하시고 반성하슈,로 넘어갔던걸 근세때부터 우리가 아는 마녀재판붐이 유럽을 휩쓸고 심지어 18세기 미국에서도 그짓한거보면(...)

  • @anetteseong987
    @anetteseong987 2 года назад

    콜럼버스에 대해서 잘 설명한 영상 해 주세요.
    콜럼버스가 궁금해요.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года назад +2

    근대 인간들은 자기들이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음...
    그러니까 중세가 미개인처럼 보였겠지...
    그런데 현대 20세기를 지나고 보니까...
    현대인들도 별 거 없다는 걸
    알게 됨...

  • @user-kx6bc4yf8x
    @user-kx6bc4yf8x 2 года назад +1

    역사를 절대로 현대적관점으로 보지말아야한다

  • @user-kl1jb2jf1y
    @user-kl1jb2jf1y 2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폴란드-리투아니아에 대해서 영상 만드실 생각 없으신가요? 분명 중세까지만 해도 존재감이 있었던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나라가 뿅하고 없어진것 마냥 패싱당하는거 같아서요. 여기 채널에서도 그렇고요..

    • @SeaKing_Bonobono
      @SeaKing_Bonobono Год назад

      폴란드-리투아니아 연합왕국이 사라진 이유는 "대홍수" 라는 사건을 이해해야 합니다. 대홍수란 1648년~1667년까지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총칭하는 말이며 가장먼저 현재 우크라이나 지방에 있던 자포르제 코사크들이 봉기를 일으키는걸로 시작합니다. 당시 폴란드-리투아니아는 천주교를 믿고있었고 자포르제 코사크들은 정교회를 믿고있었습니다. 그런데 폴란드-리투아니아가 코사크들에게 천주교 신앙을 강제하려하자 코사크들은 봉기를 일으켰고 전황이 불리해지자 정교회 국가이자 폴란드-리투아니아와 국경을 맞댄 루스 차르국(러시아 제국의 전신)에게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난데없이 루스 차르국의 전면 침공을 받자 폴란드-리투아니아(이하 폴리투)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와중에 북유럽의 신흥 강자이자 한창 위세를 떨치던 스웨덴이 선전포고를 하고 침공해옵니다. (이당시 스웨덴은 엄청난 군사 강국이었음) 난데없이 두 강대국과 전쟁을 하던 와중 브란덴부르크 선제후이자 프로이센 공작인 프리드리히 빌헬름이 당시 명목상 폴리투의 속국인 프로이센 공국의 완전독립을 명목으로 선전포고를 합니다. 이렇게 전선이 동서북 3개가 되었는데 마지막 결정타로 남쪽에서도 오스만 제국이 쳐들어옵니다.(정확히는 오스만 제국의 신하국인 왈라키아 공국과 몰다비아 공국) 동서남북 전 방향에서 몰려드는 강대국들을 상대로 전쟁을 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었지만 폴리투도 나름 강성한 국가였기에 성공적으로 반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전포고한 강대국만 3개나 되는 시점에서 전쟁을 이기기는 불가능했습니다. 스웨덴에게는 리보니아와 에스토니아 지역(지금의 발트3국)을, 프로이센 공국은 독립을, 러시아에게는 스몰렌스크와 우크라이나 절반을 빼앗겼습니다. 대부분의 영토는 보존했지만 러시아에게 빼앗긴 지역들이 전략적 요충지였기에 러시아에 대한 우위를 완전히 잃어버린데다 독립한 프로이센 공국이 브란덴부르크와 완전합병되어 프로이센 왕국으로 승격하여 두 나라 사이에서 지속적인 압박에 시달리다 18세기에 폴란드 분할로 영토가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에 의해 나눠지면서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 @black_st4670
    @black_st4670 2 года назад +1

    다양한 사람이 부대끼며 치이고 사는 것. 이는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듯 한면을 악으로 만드는 것처럼 편한 것이 없지만 우리도 먼 후세에게 이런 악으로 평가되지 않을지.

  • @zjelukjsxhr
    @zjelukjsxhr 2 года назад

    효율적인 것만을 추구한 근대 입장에서는 암흑기가 맞겠지만 포스트 모더니즘인 지금에서는 단순히 암흑기라 보긴 힘들죠

  • @red89bb26
    @red89bb26 2 года назад +2

    오해라기보다 '비교적'그렇다는거죠

  • @999masijjyeong
    @999masijjyeong 2 года назад

    1:15 여기에서도 의문의 거대 달팽이가 등장하네요 ㅋㅋ

  • @pumpkin8168
    @pumpkin8168 2 года назад

    👍

  • @yourface-also-lasaklasak
    @yourface-also-lasaklasak 2 года назад

    알고리즘 떠따

  • @user-yf4ph9py4e
    @user-yf4ph9py4e 2 года назад +1

    5분전? 휴... 아직 출석체크 안했죠?

  • @user-is5uf1sy3t
    @user-is5uf1sy3t 2 года назад +2

    현대 한국에서 조선시대를 바라보는 눈과 겹쳐보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OYT0724
    @OYT0724 2 года назад +2

    유럽에서 '유태인이 나쁘다' 라는 개념이 생긴것 또한 중세시대부터 시작되었죠. 성경 누가복음 6장 35절에서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러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라고도 하였고, 마태오의 복음서 23장 12절에서 예수는 장사꾼들을 보고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 있다 비난하며 성전에서 내몰아내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33절에서는 뱀들아 독사들의 새끼들아 너희들이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며 저주까지 퍼부었지요. 이렇게 성경에서의 예수는 고리대금업자들이나 돈을 다루는 직종들에게 매우 비판적인 자세를 취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중동과 유럽에서는 4세기에서 7세기까지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 니케아 공의회 등등을 거쳐가며 성직자들이 고리대금업에 종사하는 것을 금하였고, 나중에는 서민들에게도 금하기 시작했었습니다. 바로 이때 고리대금업에 이미 종사하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예수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죄인들로 전락하게 되었는데, 유대교에서는 이자징수를 오직 이스라엘 외의 사람에게만 허용된다 하여 유럽에서는 유태인들에게 만이 고리대금업이 허하지게 되었고, 고리대금업 직종 자체가 예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천한 직업으로 여겨졌기에 유태인 = 고리대금업자 = 천한 놈들 이라는 개념이 뿌리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 @user-uw6ej9kz4o
    @user-uw6ej9kz4o 2 года назад

    누워서 귀한 자료를 보는 내가 레전드

  • @greeenfrog
    @greeenfrog 2 года назад +4

    종교 예술을 꽃피운 시기..

  • @snsdyw
    @snsdyw 2 года назад +5

    결론은 "중세"가 지옥이란 말 아냐?..뭘 오해한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

  • @Parac2l
    @Parac2l 2 года назад

    기도하는 자, 싸우는 자, 일하는 자의 구분은 아마 플라톤이 통치자, 전사, 생산자 세 개의 신분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고 사회를 유지하는 것이 곧 선한사회라는 주장에서 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플라톤이 중세에 미친 영향은 상당하니까영.

  • @user-fm4xx1dy1w
    @user-fm4xx1dy1w 2 года назад

    늘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서로마 멸망 직후의 유럽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 @eternal.sunshine
    @eternal.sunshine 2 года назад

    첫광고?인가요? 재밌게 봤어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7:00 아 ㅜ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orj979
    @forj979 Год назад

    책읽고 영상으로 한 번 더 보는데 책 제목이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인게 실수인 것 같아요 책 내용을 보면 암흑시대인 중세를 보고 현대의 일들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편견없이 바라보자라는 주제가 중심이라서

  • @user-yq7rx1tp4q
    @user-yq7rx1tp4q 2 года назад +1

    어떤 시련은 스스로 불러들인 심판입니다.
    하지만 어떤 시련은 그 사람의 탓이 아닙니다.
    사실은 진실이 아닙니다.

  • @user-uf8ti9sw1i
    @user-uf8ti9sw1i 2 года наза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입장에서봐도 낮설지 않슴니다...중세는 중세나름의 문화를 존중해야죠

  • @user-eh6hp3kj5x
    @user-eh6hp3kj5x 2 года назад +18

    중세가 심하게 저평가 받는 반대 급부로 심하게 고평가 받는 게 그리스, 로마 시대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리스 로마 시대에 뭔가 찬란했다가 중세에 퇴보한 게 아니라
    그리스 로마 시대가 수많은 모순 끝에 붕괴하고 그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답보 상태에 있었던 게
    중세시대이건만......; 계몽주의가 한창 성행하던 19~20세기 초반에 행해진 왜곡이 아직까지도
    영향을 끼치는 걸 보면 언제쯤 모든 사람이 역사를 단절이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user-ml7sk2oo6m
      @user-ml7sk2oo6m 2 года назад +1

      로마는 좀 예외 아닌가요? 아무리 고평가라고 해도 구석구석 볼 때마다 깜짝 놀라게 되던데.
      로마의 한계가 있어 중세로 돌아갔다는 해석 자체는 맞을지언정 구체적인 발전수준에서 로마는 유럽중세나 다른 문명권과 비교해서 너무 압도적이고 독보적인 존재인건 부정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 @ayylmao02
      @ayylmao02 2 года назад +1

      중세시대 이후인 근대시대는 중세보다 모든면에서 찬란하게 발전했죠.
      반대로 로마제국 이후인 중세시대는 물론 로마제국 시절보단 발전한게 있지만 오히려 퇴화한 부분이 엄청 많죠? 중세시대때 교회로 인해서 삽질때뭄에 문화적 사회적으로 퇴화한 부분이 많은건 중세시대 재평가하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오죽하면 고대시절 자기 조상들이 만든 학문을 중세때 남은게 없으니 옛날에 아랍인들이 받아적은 책을 다시 라틴어로 역으로 번역하고 다시 공부했을까요?
      중세시대는 암흑기가 아니라고 해도 고대시대에 비해서 잘 살았다고 말하긴 힘드네요. 좀 격하게 말하자면 중세시대는 암흑기는 아니더라도 로마제국이나 근대에 비하면 너무 병신같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 @azx2931
    @azx2931 2 года назад +11

    중세-문과 전성기
    근대-이과 전성기

  • @gongnam05
    @gongnam05 2 года назад

    크루세이더 킹즈 3 하다 함께하는 세계사 중세 영상 정주행 중

  • @belleepoquela3271
    @belleepoquela3271 2 года назад

    최소 1000년이 넘는 시대를 고작 4글자로 표현 가능할 리가 없겠죠

  • @sumire-fanclub
    @sumire-fanclub 2 года назад +1

    흔히들 중세인들은 영양상태가 좋지않아서 현대인들보다 힘이 약할거라고 생각하는데, 당시 흔히 사용하던 전쟁활의 장력은 100파운드가 넘었습니다..
    당시 궁수들은 모두 괴력의 장사들이었습니다.

    • @user-v385bad38glj
      @user-v385bad38glj 2 года назад +1

      흔한 중세인들은 그런 활을 못 다뤘습니다 체구가 큰 병사들을 모아 장기간 훈련을 시켰었죠 중세시스템에서는 조금 특수 계층인 자유민들이었죠

  • @notoo6814
    @notoo6814 Месяц назад

    중세는 고대랑 비교해야지 라고 하기에는 고대가더 좋았던거같다....

  • @user-fz1rd2pz4e
    @user-fz1rd2pz4e 2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남미 원주민들이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도 야만적이고 잔인햇던건 팩트입니다... 지금도 멕시코시티 에서는 심심하면 촘판틀리들 발굴되는것만 봐도 그럼

  • @user-mz3kk6fz9u
    @user-mz3kk6fz9u 2 года назад

    신대륙 발견은 중세보다는 대항해시대나 르네상스 시대 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 @pli_08
    @pli_08 2 года назад

    중세 무서워..

  • @MrJoongwook
    @MrJoongwook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누가 뭐라 해도, 중세시대 성직자들의 사고방식이 미개하고 야먄적이었던 것은 분명하네요. (고대 그리스인들은 철학과 자연과학의 법칙이라도 연구했지요.)
    (이점은, 심지어 오늘날 교회 사제들도 (특히, 개신교 목사들) 마찬가지임!) 차라리 민간요법이라도 찾아보고자 애를 썼던 사람들이 비교적 이성적으로 보이네요. (그나마 제한적인 수준의 현실적인 해결책이라도 찾으려는 나름의 노력이었으니까.)

  • @Kurazzang
    @Kurazzang 2 года назад +1

    중세가 암흑의 시대라고 하는 이유는...
    기사가 많아서..
    이해하면 공부 좀 한 사람..

  • @5catsinwest-oceanapt57
    @5catsinwest-oceanapt57 2 месяца назад

    암흑기맞네요

  • @yoonaeyoon
    @yoonaeyoon Год назад

    아무리 봐도 암흑 맞습니다. 그 무지몽매와 잔인함은 아즈텍 다음이었습니다.

  • @sa-qo8ij
    @sa-qo8ij Год назад

    카트린느 드 메디치는 극복했잖아요

  • @kayash__
    @kayash__ 2 года назад

    이게 진짜지

  • @tei1200
    @tei1200 2 года назад

    향문천형인가?

  • @tsardoletsamvon7692
    @tsardoletsamvon7692 2 года назад

    또 사회학적으로 접근하면, 도시민들의 공의존 역시 중세이전부터 이어졌다는 것도 알 수 있겠네요.

  • @user-88CAT
    @user-88CAT 2 года назад

    주장을 들어봐도 중세는 암흑기가 맞네요ㅋ

  • @user-dd5xl7dj4b
    @user-dd5xl7dj4b 2 года назад

    근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는 모든 전근대적 사회에 대해 비슷한 관점으로 보입니다. 딱히 중세가 더 최악이라고 보는 건 아닌듯 합니다. 단지 역사적 근시안이 작동해서 상대적으로 더 암흑기라 여길 수 있을 뿐.
    여전히 전근대 사회와 그 사고방식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봅니다. 근본주의와 인간의 광기를 제어하기엔 너무 취약한 시스템이죠. 본질적으로 어려운 과제이기에 미래에도 끊임없이 겪어야 할 딜레마이긴 하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근대적 시스템을 지키려는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인간인 이상.

  • @user-yq7rx1tp4q
    @user-yq7rx1tp4q 2 года назад +1

    유대교도 신약은 믿지 않고,
    천주교는 성경 말씀을 편의에 따라 편집하고 읽지 못하게 했고 하고 있습니다.
    이슬람은 아예 성경 외 경전이 있죠.
    정말 성경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나 성경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대로 하지 않는 건 신천지와 같은 이단과 같습니다.
    지금 기독교에도 신천지스러운 이론들이 많습니다.
    깨어나주세요.
    이러다 또 종교개혁이 일어날 것 같아요.
    (종교개혁, 오리혀 좋지만 우리끼리는 싸우지 않았으면 해요 ㅠㅜ)

  • @user-it7cj5xl3g
    @user-it7cj5xl3g 2 года назад

    저런 인식이 생긴건 로마제국 이집트 의 건축물 문화 때문 일지도..

  • @dbehdslr5266
    @dbehdslr5266 2 года назад

    사실 중세의 종교갈등같은건 걍 껍데기만 바뀌어왔을 뿐인거 같음.
    중세는 종교로 인하여 서로 차별하며 싸우고
    근대에는 민족으로 인하여 서로 차별하며 싸우고
    현대에는 이념으로 인해 서로 차별하며 싸우니깐

  • @user-ru1zv5hq1u
    @user-ru1zv5hq1u 2 года назад +3

    쌤저왔어요

  • @scanseo7609
    @scanseo7609 2 года назад +3

    90년대만 해도 길거리, 실내 흡연이 당연하게 여겼었는데
    그 시대가 무질서의 시대가 아니었듯이
    각 시대에 맞는 질서가 있는듯

  • @seouldot
    @seouldot 2 года назад

    암흑 맞구먼

  • @ujjujjukkakkung
    @ujjujjukkakkung 2 года назад

    들을수록 암흑기 맞네

  • @user-v385bad38glj
    @user-v385bad38glj 2 года назад

    그냥 봐도 그전시대인 로마인들보다 많이 무지몽매한 짓도 많이 했는데 낯설다로 다 퉁쳐버리면 되는건가요

  • @user-qu4yq2oh8w
    @user-qu4yq2oh8w 2 года назад

    뭐야 간접광고야??

  • @ughf7r47tiyf5d4s
    @ughf7r47tiyf5d4s 2 года назад

    중세가 암흑의 시대라면
    현대는 혼돈의 시대

  • @77taegukgi
    @77taegukgi 2 года назад

    마녀사냥도 17세기인가에 제일 성행했다고 들은 적 있음. 17세기면 중세가 아니지....

  • @user-ze2gp8vf1i
    @user-ze2gp8vf1i 2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인들과 선대에 의해 전해진
    실낱같은 지식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우리랑 다를바 없는 사람들인데
    다들 뭐가 그리 잘나서 중세인들에게 침을 뱉고 돌을 던지는지 ㅋㅋ

  • @LA-fm5gy
    @LA-fm5gy 2 года назад

    이때까지 중세는 로마 가톨릭의 패악질로 인해 퇴보된 사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 @user-cs2jj2ef4w
    @user-cs2jj2ef4w 2 года назад +1

    내 자신이 기독교인이라 생각하지만 중세 교회는 정말 암흑기 라고 밖에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Miller_G
    @Miller_G 2 года назад

    무지 몽매 야만 폭력의 시대가 그렇다고 꼭 틀린 인식까진 아닌거같다. 근데 저런 광신도적인 시대가 있었기에 계몽도 하고 르네상스 시대와 이성의 시대가 도래했고 과학적으로도 발전할수있는 토대가 아니었나 싶네요.

  • @ehwang701
    @ehwang701 2 года назад

    듣고보니까 중세는 암흑기가 맞네

  • @bookstoremaster1023
    @bookstoremaster1023 2 года назад

    일단 몽골한테 뚜두러 맞은 점에서는 초토화된거 맞는거같은데..... 음악쪽 분야도 그렇고 좀 암흑기는 맞는거같음

  • @user-gp6gn4qf1x
    @user-gp6gn4qf1x 2 года назад +1

    뭔가 로마시대보다 중세시대가 후진적이고 낙후된 느낌이 있는데 그냥 고정관념일까요?

    • @greeenfrog
      @greeenfrog 2 года назад

      로마는 인간 중심, 중세는 신 중심 사회라고 알고 있어요. 로마도 찬란했지만 중세도 종교쪽으로는 놀라운게 많아요. 발전의 방향이 달랐던 것인데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는 로마의 사고 방식을 많이 따르는것 같아서 중세가 무지해보이고 이해하기 힘든거같아요!

    • @lamirezreinoar5969
      @lamirezreinoar5969 2 года назад +2

      아뇨, 딱히 고정관념은 아닙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중세시기 서유럽에 전혀 잊혀졌다가 아퀴나스(13세기)대에 재발견되었으며, 로마의 상수도 시설과 공중목욕탕 및 위생시설은 중세시기 단절되었습니다. 중세는 명확히 암흑기가 맞습니다. 다만 암흑기를 만든건 기독교가 아닌 게르만족이 원인일 뿐이죠. 그리고 중세가 지나고 고대의 지식을 다시 부활시켰다는건 중세가 암흑기라는 증거이긴 하지만, 좀 더 정확히 하자면 '로마의 문화를 파괴한 게르만에 의한 암흑기가 시작'이라고 보는게 정확합니다.

    • @user-ml7sk2oo6m
      @user-ml7sk2oo6m 2 года назад

      로마랑 비교하면 아무래도 낙후된 시절은 맞죠.

  • @anetteseong987
    @anetteseong987 2 года назад

    역사적 사실이지만 역사 공부하다가 우울증 올거 같다..억압적 신의 의해서 약자는 죽음
    이걸 보고 자란 중세인들도 우울증 오겠다.
    이 사회의 규범이 슬프다.
    신 그리고 귀족에 의해서 사회가 형섬 되었다는것이다.

  • @user-gq3eq7cp7b
    @user-gq3eq7cp7b 2 года назад +1

    중세시대는 생각보다 어둡지만은 않았다.하지만 현대기준으로보면 미친사회지.내가 현재기억을가지고 중세시대로 떨어지면 난 자살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