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자기 고민 티내지 않고 분위기 띄우려는 혜인이가 낫지, 본인 자격지심때문에 밝게자랐다 꼽주고 남의 고민 가볍게 여기는 가을이는 곁에 두면 피곤하고 우울해지는 스타일일 것 같음.. 외동이라 어떻다 저떻다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저렇게 자격지심에 찌들어있고 오히려 눈치없이 저런 말 툭툭 뱉는 사람이 많은데 제대로 고증했네요
가을이 같은 애 친구로 두면 진짜 피곤해짐... 뭔 한마디도 눈치보면서 말할까말까 고민하면서 말해야 되고... 나중에는 혹시나 기분나빠할까 걍 말을 덜하게 됨... 진짜 친구는 자신의 처지와 상관없이 친구를 응원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하는 사람이 찐임.. 살면서 힘든 일 좋은 일 다 있는데.. 그걸 그냥 그 감정을 같이 공유해주는 사람이 찐친구 ㅋㅋ
가을이 같은 친구 경험해봤는데 진짜,, 점점 연락 안하게 되더라 겉에선 해맑아 보여도 각자 자기만의 고민이 있는건데 내 고민은 고민도 아니라는 듯이 넘겨버리고 무슨 말만 하면 나도 너처럼 좋은 가족들한테 자랐으면,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그말 맨날 들으니까 지치더라, 진짜 댓글들처럼 무슨 말하려다가 눈치보이고 이래서 그냥 입을 닫게됨,, 사랑 받고 자라면 눈치 없을 수도, 철 없을 수도 있는데 그건 일부고, 진짜 모든 말 행동 하나하나 다 꼬투리 잡아다가 나도 너처럼, 이러면 진짜 기분 나쁨,,,하,,,
사랑받고가 아니라 ㅋㅋ 부족함없이 자란사람 특인데.. 타이틀이랑 너무 안 맞네요 ㅎ.. 가을이가... 자격지심이 크네요. 모난 부분이 없는 친구는 그래서 곁에 있으면 편하고 긍정적인 기운도 주는거고.. 부족함없는 환경이라서 없는 친구가 도와달라고 하면 오히려 자기일처럼 도와주거나 더 베푸는 경우도 많음..
완전 공감이요. 사랑받은 티를 제가 캐치하게 된 극중 포인트 1. 남에게 칭찬을 잘한다. 2. 리액션이 풍부하다. 3. 어떤 사람이나 상황에도 자신감이 있다. 4.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저 그 도전이 재밌으면 된다. 5. 남에게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6. 돈 걱정을 별로 안한다. 7. 고맙다, 미안하다 표현을 잘 한다. 8. 늘 텐션이 평범 이상이다. 오디션 재밌을거 같아서 바로 도전한다는 주인공 보고 깜놀.. 내가 아는 사랑많이 받은 사람이 딱 저랬음.
리액션 풍부한거랑 텐션 높은건 성격따라 다른 부분이라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의 특징이 아닙니다. 리액션 잘하고 텐션 높아도 자기 위주의 이기적인 사람이나 주인공병 걸린 사람들도 섞여있고 사실 우울한데 과잉 텐션모드인 사람도 섞여있거든요. 확실한건 사랑받고 자란 사람의 특징은 이 두가지보다 타인에게 한마디를 해도 긍정적인 멘트를 잘하죠.
그냥 이런저런게 다 섞인거지 뭘... 오히려 사랑없이 돈으로만 채워진 사람이 과연 저렇게 남 칭찬을 잘하고 리액션이 좋다고 보임? 여기 댓글들에도 자격지심 개쩌는 애들만 있네. 그리고 돈이 뭐 어떰?? 사랑도 돈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이 사람들아ㅎㅎ 꼭 부모의 애정만 사랑이라 생각함?? 적당히 잘 사는 집에 개념있는 부모밑에 자란 아이들이 반듯히 예의있게 애정넘치게 크더라. 영상 속 사람은 그냥 이기적인 것 뿐이지 돈만 가지고 큰건 아니야. 본인들 없이 자란티 내지 말고 제대로 봐
제가 저런 케이스인데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집안형편이 좋지않아서 학교와 아르바이트 생활로 전전긍긍하며 혼자서 열심히 살아왔고 돈없는거 티내지않고 항상 밝은척 해왔던게 어느세 제 본모습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것같아요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저렇게 살아가는 제 자신을보며 결론은 케바케 입니다
애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보면... 저런 행동들은 사랑받고 자란 아이 특징이라기 보다... 타고난 기질과 성향이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둘을 똑같은 환경에서 키우지만 한명은 꼼꼼하고 엄마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행동들을 하지만 다른 한명은 샘이 많고 자기 감정에 충실한 아이라 감정기복도 심하고 눈물도 많고 자기 연민에 자주 빠지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 두면 저렇게 클것 같네요...😅 걱정되네... 저런 상태로 사회에 내보내지 않도록 열심히 가르쳐볼께요....ㅎ
자기 고민, 걱정만 중요하고 다른사람은 나 슬슬 건드려고 그런다고 자격지심 갖는건 잘못됐다. 그치만 사실 친구라면 서로 사정 뻔히 아니깐 좀 조심해줄 필요가 있지. 서너번 그러는거 한두번 정도로만 줄이고 뭐 그런식으로만 해도 그게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응원해주고 좋은 리액션 해주기 마련이다.
뭔가 나도 혜인이처럼 저런 오해 받아본 적 있어서 혜인이한테 마음이 갔네..나같은 경우는 힘든데 그거 숨길려고 일부러 더 밝은 척 해맑은 척 했음 우울은 쉽게 전파 된다는 걸 아니깐 나때문에 분위기 쳐지는 게 싫어서 더 내색 안 냈지. 또 힘든 걸 한번 얘기하니깐 그게 나중엔 나의 약점이 되어서 더 숨길려고 했고..그냥 그걸 아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제발 사람 단편적으로만 보고 판단하지말길 그런 단편적 시각이면 내 고통은 네 고통보다 크고 너가 겪는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란다 ㅎㅈ야)
사랑을 받았다고 고민이 없는 건 아니지.. 하.....솔직히 둘다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뭐라 말 못하겠다. 가을이는 돈이 부족하니까 어떻게해서든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데 혜인이 상처받을 까봐 묵혀두고 하나하나 말할 때마다 그런 자기 모습에 눈물은 나고, 혜인이는 자기 가정사를 숨기는 데 티 안내고 행복하고 사랑받고 긍정적이려고 하는 데,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힝
속은 망가져도 겉은 밝은 그런 사람도 많고 혜인이가 무조건 사랑 많이 받고 걱정거리 없다고 함부로 평가하면 안된다.라고 적을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같은 내용이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 실은 나도 혜인이랑 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주변에서 외동같다 밝다 걱정거리없어보인다 등등 자주 듣는데 말못할 가정사가 좀 커서
혜인이 되게 나같다.. 항상 밝게 행동해서 주변에서 사랑엄청 받고 자란 티난다고 말해주는데 처음에는 그저 좋았다가 나중에는 아 욕이구나 ...라고 생각하게됨.. 근데 나도 집에 엄마가 지병 있으셔서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데 것도 모르면서 다들 그렇게 얘기하는거 보면 댓글을 안남길수가없고마잉
세상에서 가장 힘든게 인간관계가 아닐까싶습니다. 사랑받고 많이 안 받고를 떠나서, 사람마다 각자 개개인의 힘든거 있는건데 웃기는게 그런거 말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지않아? 라면서 나한테 본인들 힘든 일 이야기하고 필요할때 찾는 사람들 있어서 그땐 짜증났죠. 그래서 전 그 이후로 나랑 마음 잘 맞는 사람들하고만 만나죠
근데 저건 그냥 “물질적 부족함” 없이 자란애들 특징같음. “사랑” 많이 받고 자란애들이랑은 조금 다른느낌임. 한마디로 부모님이 사랑을 “돈”으로 준경우가 대부분 저렇더라구요. 엄청 바빠서 부모님 얼굴도 못보고 유학하거나 따로 살면서 자랐는데 유달리 삐뚤어지지만 않으면 다 저렇더라구요. 그래서 행동은 똑같은데 막상 집안이 조금 안좋아지기 시작하면 (부모님 은퇴 등)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라구요. 자기가 사랑을 돈으로 받아서 그런지 그때부터는 사랑받고 자랏다는 생각도 잘 안하구요 😢 사랑+돈 다받은애들은 생각보다 부모님한테 교육을 쎄게(?) 받아가지고 머리가 꽃받가기가 힘들어요 단지 자기가 도전해도 걱정없고 돈걱정 잘 안하는건 맞는데 그 반응이나 정도가 “사랑을 돈으로 받은” 애들이랑은 다른거같아요. 물론 영상에서는, 자기 현실을 숨기려고 현실도피형으로 남들 앞에서만 저렇게 행동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 (머리가 꽃받가잇는행동)
세상에 상처하나 없는 사람은 없어,,,, 그저 안보이려고 할 뿐이지,,,, 하~~~ 그냥 나한테 집중해 돈없는 거 티내고 싶은 사람없지 그건 자존심 문제니까,,, 그럼 어울리지 말고 나한테 집중해 가불하면서까지 그들과 어울려야 한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잖아 니 사정을 모르고 배려하지 않는 건 친구가 아니잖아,,,, 다 시간낭비야 끝의 문턱까지 가보면 그게 다 부질없는거란걸 알게 될텐데 그럴 일이 없으니 비교하고 질투하고 시간낭비하고 돈낭비하고 그러는 거야.... 너를 사랑해 너와 니가족 그게 남는거야 남는건 그것뿐이야
내가 혜인이었는데...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집이 조용했던 적이 없었음... 부모님은 금전적 지원으로 해결된다는 식이어서 없는 살림에 용돈은 또 풍족하게 주시며 알바 절대 못하게 하심. 돈돈돈거리면서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주는 지 알지?이러고,,, 최악인 게 가난하게 자라지는 않았지만 가난한 마인드는 물려받음...어쨌든 집안 가정사를 남들에게 함부로 오픈하기는 싫기에 매일 밝게 다녔는데 주변 사람들은(특히 대학사람들) 돈 걱정없고 시간도 널널한 밝은 애로 보더라고...자격지심 쩔어서 찍어누르려는 애들도 많았고... 걱정 없는 사람 사정 없는 사람 없음. 대가리 꽃밭일 것 같은 아이도 약 달고 사는 경우도 있음 함부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음
본인만 인생에 풍파가 오고,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힘들어 죽겠고, 가련한 비련의 여주인공이고... 왜 저런 걸 티를 못내서 안달이지? 주변에 저런사람 있으면 존나 눈치보임 본인이 분위기 곱창내는건 생각을 못해.. 다른사람은 걍 나빼고 다 행복해보이고 마냥 철없이 놀고있는 사람 취급함 존나 무례해
아무리 부자고 사랑받아도 설거지 못하는 건 ㅋㅋ 성격이지.. 제대로 배울때 못배우고.. 자기 입, 부모님입에 들어가는건뎅 그리고 여유 있는 친구 또는 내가 될 때는 친구들 여건 생각해서 맞춰주고, 몰래 서비스라고 가져오거나, 또는 고마운일 만들고 내가 쏘거나... 그게 바로 배려임... 이걸 사랑받고 자란것이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배려와 존중없이 자란애들임 내가 높은 자리이건, 어떤 자리이건, 눈치를 보라는 것이 아님...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배려해야함. 그것이 우리 부모님이었음 상대가 나보다 가진것이 부족하다 할때에는, 상대가 부끄럽지 않게 선한 생각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라고 했음... 부모님이 권사님이셨는데 내 눈높이랑 항상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고, 나보다 높은 사람들도 어느곳에나 있으니, 항상 겸손하라고 했음 예를 들어 나의 경우 내 가방이나 엄마가방이 있지만, 회사나 어디 가는 곳에는 에코백이나 그냥 평범한 가방을 가지고 가라고 하는 분이 우리 어머니임,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 학교는 공부하러가는 곳 꾸미는 곳이 아니고, 무언가 내가 받은 만큼 +@ 더 베풀고, 받지 않아도 베풀곳은 베풀면 내가 아니어도, 다른이에게 내가 하는 따뜻한 생각을 베풀거라고 하셨음 영상은 아예 배려나 타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보임.... 또한 비교할 필요가 없음. 서로 저마다 부러워 하는 것인데.... 무엇보다도 내가 힘들때 손내밀어 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음 내가 기쁠때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들이 정말 내 찐친임... ㅇㅋ? 그것을 비꼬거나, 배아파 하는 것은 친구인척이고
내 친구가 딱 저랬는데 사랑 많이 받고 자랐구나 해서 좋아하는 친구지만 질투도 났었고 심지어 집안도 좋아서 돈걱정 없고 남친까지 잘나서 정말 부러웠는데 어느날 대화 도중 할머니 아파서 매일 목욕시켜준다고 해서 깜짝놀람 사랑 받은 사람은 사랑도 스스럼 없이 주는구나.. 그래서 딸키울때 엄청 사랑해서 키움 어느날 엄마 친구들이 사랑많이 받고 자란것 같다고 하네 라는 소리 듣고 난 성공했구나 했음
겁나 울었네 저도 어머니 어릴 때 이혼하시고 아버지랑 지내면서 중딩 때부터 치매 걸린 할머니 보살폈고 돈은 죽어라 없는데 알바같은 거 할 시간도 없었죠... ㅎ 할머니 돌아가시고 알바 드디어 처음 구해봤는데 한 언니랑 친해졌어요 처음 듣는 말이 넌 뭔가 고생 안 해 본 거 같다 ㅇㅇ이는 힘든 일 안 해 봤을 거 같아 부럽다 라는 얘기 들었어요 오히려 밝고 리액션 과잉 중에 정말 사랑 못 받은 외로운 친구가 많을 수 있답니다 어디서나 밝단 소리 듣는 1인으로 ,, ^^ 우울해 죽을 것 같은데 집밖을 나서도 똑같이 굴면 더 사랑 못 받을 거 같아서 연기하는 가면입니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 특’ 이라고 올리신 영상인데 진짜 사랑 받고 자란사람들은 이런 비하인드가 큰 사람이 몇 없어요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특’이라기보단 ’사랑 못받고 자란 특‘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사랑을 정말 받고 자란 사람 들은 사랑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일단 1차원적인 생각을 크게 하지 않고, 지 할일 알아서 해요
시험 한 개 틀렸다고 반친구들 앞에서 우는 애가 밉상인 거랑 마찬가지지 뭐 ㅋㅋ 열심히 준비한 그 애 딴에는 속상한 게 맞지만 꼴보기 싫긴 하잖음. 자기보다 못 본 애들 앞에서 그러는 게 친구들한테는 기만으로 느껴지듯이 가을이가 혜인이한테 기만이라고 한 거임 누구한테는 절박하고 간절한 꿈인데 나 이거 재미로 해보고싶어 지원할래 헤헤 이러면 꼴보기싫긴 할듯 그만큼 그 분야를 쉽게 보는거고 우습게 생각하는 거니까 예술 쪽 오디션이 얼마나 살벌한 경쟁인지, 연습생들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는지 알면 그런 말 쉽게 못 뱉음. 적어도 전공자나 해당 분야에 꿈이 있는 사람 앞에선 말조심하는 게 예의지 가을이 혜인이 둘 다 문제가 있음
가을이 같은 친구 진짜 피곤함..뭔 말만 하면 눈치 주고..자신은 이래서 못 하는데, 저래서 못 하는데 이러면서..돈 때문에 대학 원하는 곳 못 간다길래 꽤나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내가 알바한 돈 80% 줄테니까 나중에 갚으라고 해도 타인한테 손 벌리기 싫다고 하고..공짜도 아닌데 왜 거절하지 의문이었음 그러면서 계속 자기는 힘들어서, 돈 때문에 못 한다고 하고.. 결국에는 가스라이팅에 내 자존감까지 깎아 먹으려고 해서 손절 했음 내가 모난 곳 없이 자란 게 잘못이냐고, 대가리 꽃밭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한다는 게 참 어이가 없었지 하핳
엥 가을이같은 친구가 힘들다;; 진짜 밝은 것보다 노력하는 애들이 더 많은 걸 아직도 모르네 어느정도 눈치 없는 척 밝은 척 사는 노력을 안 하는거지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낸다 마인드로 살아가면 인생이 조금 더 나아짐 진짜 안 힘든게 아님 우울은 전염되고 생각은 많이 할 수록 우울해진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한듯
나도 혜인이타입으로 외동으로 보인다 막내로 보인다 많이 들었지만 맡이이고 막 발랄한 성격은 아니고 고생 많이 했고 알바와 학업으로 대학원까지 다녔다. 유아교육이미지이다보니 공주풍으로 입고 다녔고 머리길이도 길었고 얼굴은 못생긴편은 아니여서 고생 안 하고 자란 줄 안다. 외형이랑 대학원까지 마치고 해외취업까지 알아봤다고 하면 자격지심 가진 여자들은 집안이 좋은 줄 안다. 그러나 보이는 겉외형만 그럴 뿐 뒤에서는 엄청 노력한다. 20대때 고생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몸매 얼굴 헤어관리 등 정보도 많이 찾아본다. 난 나보다 잘난 사람이 있어서 수준이 못 어울릴 상태라면 빠질꺼 같다.
가정환경에 따라서 다른게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어버이날때 쿠폰 같은거 따로 만드는걸 권장하는 선생님들도 있으니까요 사랑을 많이 받을 만한 환경을 조성해줄수 있어야 하는데 어린아이들은 그런 환경은 스스로 만들만한 상황이 안되니까 그러한 차이점이 생기는것 같아요
확실히 부족함없이 사랑받고 자란 애들이 무모하고 도전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잇긴함 본인이 뭘 하든 실패하면 뒷처리해줄 배경과 주위에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잇음 대신 이런애들이 의외로 멘탈은 약함 아무런 물질적 정신적지원없이 혼자 사회에 내던져지면 금방 무너짐 근데 반대인 애들은 이미 그런 상황과 감정에 내성이 생기고 악깡버마인드가 강해서 잘 안무너짐 근데 이런애들도 사람인지라 한번씩 울분을 토할때가잇음 근데 사람들은 그걸 자격지심이나 자존감이 낮은거라고 말함 나는 누가 그런 울분을 토하면 쓴소리가 아닌 위로를 해주고싶음
그렇죠 많은 사람들이 저격지심때문이라고하는데 뭐 틀린말은 아닌데 세상에 완벽한 관계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사랑못받고 자라서 모난부분이 잇다면 위로와 관심을 주면되는거죠.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실증과 짜증을 느끼는데 이거부터가 벌써 멘탈이 흔들린다는 소리죠. 이기적인거일수도 있구요. 그런 차이죠
극중 가을이가 자격지심이 크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사랑받고자란 사람들 일겁니다ㅋㅋ 본인들은 본인들 나름 힘들게 살아왓다고 느끼겟지만ㅋㅋㅋ 실제로 가을이 처럼 저렇게까지말하는 사람들은 심적으로 많이 내몰렷다는거에요 저럴땐 위로를 해주는거임 그런데도 몇몇사람들은 거기다대고 나도 힘들다 그런 소리하면 실증난다 이러는데 굉장히 이기적이고 본인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사람들임ㅋㅋ 가을이같은 사람들 입장에선 반대인사람들은 사랑을 받아보기만햇지 주는 법은 몰라서 감정적 교류 공감 소통도 안되고 그렇다고 이성적판단 눈치가 좋은것도 아니고 진짜 답없는데 그럼에도 이해해주고 친구로 지내주면 막말로 감사합니다하면서 친구비주면서 지내야함ㄹㅇㅋㅋ
올바르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하는건 본인 생각이에요. 멘탈이 무너질만한 일이 생기더라도 항상 내옆에는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잇다는걸 자신이 잘 알고 느끼고 잇기에 올바르게 사랑받지 못한 사람보다 조금더 빨리 털어내고 극복해내는 겁니다. 그렇기때문에 걱정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매사 긍정적이게, 밝게 보이죠! 오히려 웬만한 일에 멘탈도 쉽게 무너지지 않아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겁니다.
어쩌다 이걸보니 문득 내모습 오버랩된다...나는 외동이지만 내입장에서는 그렇게 사랑받았다는 기억은 없다 하지만 다들 밝은 성격이라고 사랑많이 받고 자랐네로 본다 굳이 아니라고 할 필욘없다 근데 엄마가 치매 초기다 초기라고 하면 안 힘들것 같지만 가족은 이미 이때부터 힘들다 더 심해지면 더 힘들겠지 하면서 견디는 중일뿐...나는 사랑받은 기억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사랑을 줘야하는 시간이 온 것에 가끔 화가 나기도 한다 혼자라 외동이라 다 내가 감당해야한다는 부담이 얼마나 사람을 지치게 하는지...외동이 아닌사람은 잘 모른다...인생은 그렇게 단편적이지 않다는걸...
처음부터 볼때마다 내가 저 혜인이 같은데 어라.. 결말이 뭘까하고 계속 봤어요. 혜인이 입장으로 혜인이 감정으로 보면서 나랑 참 닮았다 싶었죠. 근데 마지막에 할머니찾아댕기다가 가을이 만났을때 그 창피함과 수치심 그리고 할머니에 대한 원망과 미움 사랑 애틋함. 까지 너무 공감가는거 있죠.. 저는 할머니가 아닌 술취한 아빠 길거리에 쓰러져 계신거 들쳐메고 가다가 좋아하는 남자친구들 무리랑 마주쳤거든요.. 내 생에 최악의 날이었는데 잊고 지내다 이 영상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ㅠ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건 최근에 성인 adhd판정도 받았어요. 영상에서 보이는 혜인이의 급하고 부주의한 성격과 추진력 강해보이는 돌발 행동들, 그리고 정리정돈 어려워하는 것. 다 저거든요. 혜인이의 입장에서 공감되는 분들 많으실텐데 그동안 버티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정신과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나름 어렵지 않더군요. 극복해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엄청난 알고리즘에 감탄하며 지나가는 adhd인 주절주절 수다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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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는 안되나요.. 더 보고싶다
각자의 사정은 아무도 모르고
내 불행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이다
그러게😢
사랑받고 자란 애들은 구김없이 밝은데 부모님이 교육도 잘 시켜서 예의있음.. 저건 걍.... 부모님한테 예의를 못 배운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성격이 아무리 밝고 긍정적이라도 예의가 없으면 그냥 싸가지 없는거죠.. 눈치는 느려도 배려심 넘치고, 항상 밝은 기운을 가지고 있어서 싫은 소리하고 싶어도 안나오는 애들이 가끔가다 있는거 같아요
예의타령 그만좀해라 사랑거리네 뭘알아
@@user-vcfh7su98f맥랑맹
이말이 맞지!! 건강한 사랑 받은 애들은 눈치도 있고 척척 더 알아서 잘함.
맞음 그냥 싸가지가 없는 것임^^
"넌 걱정없어서 좋겠다(?)" 그건 본인생각이지.. 세상에 걱정없이사는사람 이 어딨음..누구나 힘든사정 하나쯤 있는데 난 힘든데 넌 힘들어보이지 않네..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기만이지.
너므으ㅡ으 싫어용 ㅠㅠㅠ
어릴때부터 주변인들에게 듣는 소리인데 너무 넘쳐서 병원다님 사람속은 알다가도 모르기에...
재수없다.철부지 같고..
오히려 자기 고민 티내지 않고 분위기 띄우려는 혜인이가 낫지, 본인 자격지심때문에 밝게자랐다 꼽주고 남의 고민 가볍게 여기는 가을이는 곁에 두면 피곤하고 우울해지는 스타일일 것 같음.. 외동이라 어떻다 저떻다 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저렇게 자격지심에 찌들어있고 오히려 눈치없이 저런 말 툭툭 뱉는 사람이 많은데 제대로 고증했네요
그냥 이건 가을이가 자격지심때문에 급발진한거 아님? 그냥 영상 분위기 자체를 다 저런행동 자체가 잘못 됐다는거처럼 만들어 놨네
ㅇㅈ 근데 케바케인듯
솔직히 눈치없긴함
모든 장면이 긴머리가 잘못됐다고 연출하는 것 같진 않아요. 여기 영상은 누가 일방적으로 잘못됐다 이렇게 보지 않고 양측을 보고 스스로 판단해야할 듯.
그래서 가을이 비판하는 영상 아님? 사실은 좋은 환경에서 자라지 못햇다 약간 이런식으로
잘못됐긴함
가을이... 할머니 상태보고 자기가 했던행동 미안해서 그러는거 아니자나...
자기랑 다른세계인줄 알아서 혐오하고 부러워했다가 자기랑 비슷하게 시궁창인거보고는 그때서야 하 역시 너까짓것도 다른게 없네하면서 불쌍히여기는척하는거지...
이게 진짜 맞는듯
가을이 그냥 나같음 손절할듯
가을이 같은 애 친구로 두면 진짜 피곤해짐... 뭔 한마디도 눈치보면서 말할까말까 고민하면서 말해야 되고... 나중에는 혹시나 기분나빠할까 걍 말을 덜하게 됨... 진짜 친구는 자신의 처지와 상관없이 친구를 응원하고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하는 사람이 찐임.. 살면서 힘든 일 좋은 일 다 있는데.. 그걸 그냥 그 감정을 같이 공유해주는 사람이 찐친구 ㅋㅋ
돈떄문에 저 ㅈㄹ한다? 바로 손절치지 ㅋㅋ
진짜 인정
ㄴㄱㅁ@@jeonhabin0825
처지이해해주는것도
좋은친구임
저런앤 진짜 어케 해야함…
난 외동친구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자격지심으로 밖에 안보임. 걱정 없어보인다느니 어쩌니 지가 남을 얼마나 잘 앎. 각자의 힘든 사정이 다 있는거임. 지가 젤 힘들다는 듯이 생각하는 마인드도 참 어떻게보면 남을 깔보는 거다.. ㅋㅋ
ㅇㅈ
인정
ㅇㅈ
진짜 금수저인 친구만났음 자격지심이 하늘로 쏟구쳐서 아주 잘근잘근 밟아놀 친구네..저런성격은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자격지심때문에 될일도 안되요.
가을이 같은 친구 경험해봤는데 진짜,, 점점 연락 안하게 되더라 겉에선 해맑아 보여도 각자 자기만의 고민이 있는건데 내 고민은 고민도 아니라는 듯이 넘겨버리고 무슨 말만 하면 나도 너처럼 좋은 가족들한테 자랐으면, 나도 너처럼,, 나도 너처럼,,, 그말 맨날 들으니까 지치더라, 진짜 댓글들처럼 무슨 말하려다가 눈치보이고 이래서 그냥 입을 닫게됨,, 사랑 받고 자라면 눈치 없을 수도, 철 없을 수도 있는데 그건 일부고, 진짜 모든 말 행동 하나하나 다 꼬투리 잡아다가 나도 너처럼, 이러면 진짜 기분 나쁨,,,하,,,
마자여,,,,,
나중엔 비슷한 형편끼리 친구남더라...
나보다 어려운 친구도,
나보다 훨 여유로운 친구도 점점 멀어지더라.
같이 백화점가고
동남아 여행가고
밥먹고 카페가는
사랑받았다고 눈치없고 예의없지않아요.사랑도 주고 훈육도 하는게 진정한 사랑을 주는것이기에~~
취미로 비싼거 샀다가 여기저기서
개 눈치봄 돈은 내가 냈고 내가 손가락 빠는데
왜 지들이 넌 취미로 500을 쓰는 구나
부럽다 나도 너처럼,, 이거 시작해서
나도 아끼고 아껴서 산건데 죄지은 기분임..
이건 사랑받고 말고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 엄청 긍정적인것 같은데...?
근데 이분은 아닐 수 있더라도 사회에서 저런 사람들 집에서 오냐오냐 해주는 것 때문에 눈치 없거나 자기중심적이고 절약할 줄 모르는 사람들 은근 있음..걍 다 장단점 있는 듯
사랑받고가 아니라 ㅋㅋ 부족함없이 자란사람 특인데.. 타이틀이랑 너무 안 맞네요 ㅎ.. 가을이가... 자격지심이 크네요. 모난 부분이 없는 친구는 그래서 곁에 있으면 편하고 긍정적인 기운도 주는거고.. 부족함없는 환경이라서 없는 친구가 도와달라고 하면 오히려 자기일처럼 도와주거나 더 베푸는 경우도 많음..
"나만 또 칙칙하지" 이거 진실임..
본인이 칙칙하게 사니까 칙칙한거지
혜인이 같은 애들이 난 오히려 부러운디..
긍정적으로 잘살고, 무작정 사달라고 찡찡거리는게 아니라
이게 맛있어 내가 살테니까 먹어봐 자노..
걍 생활능력이 없을 수도 있고..
사랑받은 티가 나는 사람은 두 부류로 갈리는 거 같음 ..
1. 아 이 사람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자랐구나 나도 잘해주고 싶어
2. 이새끼 지인짜 사랑 많이 받고 자랐네....?
뭐로 갈리느냐는 성격 말투 눈치 같은 곳애서 나오는 듯
정말 제대로 된 사랑을 받은 사람은 부모한테서 그런 눈치나 대화법 예의까지 다 배움..
난 외동은 아니지만 걱정없이 살아서 좋겠자는 말도 그렇게 배려심 있는 말은 아닌거 같다..ㅎ 사람이 작은 걱정이나 고민도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그저 티를 안 내는걸 수도 있을텐데😂
완전 공감이요. 사랑받은 티를 제가 캐치하게 된 극중 포인트
1. 남에게 칭찬을 잘한다.
2. 리액션이 풍부하다.
3. 어떤 사람이나 상황에도 자신감이 있다.
4.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저 그 도전이 재밌으면 된다.
5. 남에게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6. 돈 걱정을 별로 안한다.
7. 고맙다, 미안하다 표현을 잘 한다.
8. 늘 텐션이 평범 이상이다.
오디션 재밌을거 같아서 바로 도전한다는 주인공 보고 깜놀..
내가 아는 사랑많이 받은 사람이 딱 저랬음.
리액션 풍부한거랑 텐션 높은건 성격따라 다른 부분이라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의 특징이 아닙니다. 리액션 잘하고 텐션 높아도 자기 위주의 이기적인 사람이나 주인공병 걸린 사람들도 섞여있고 사실 우울한데 과잉 텐션모드인 사람도 섞여있거든요. 확실한건 사랑받고 자란 사람의 특징은 이 두가지보다 타인에게 한마디를 해도 긍정적인 멘트를 잘하죠.
6은 유복한 가정특이자나
어딜봐서 극중 캐릭터가 사랑받고 자란??? 그냥 돈많은 집에서 부모가 다해줘서 생각없이 자란 캐릭터인데 사랑은 돈이 아님.
그냥 이런저런게 다 섞인거지 뭘... 오히려 사랑없이 돈으로만 채워진 사람이 과연 저렇게 남 칭찬을 잘하고 리액션이 좋다고 보임? 여기 댓글들에도 자격지심 개쩌는 애들만 있네. 그리고 돈이 뭐 어떰?? 사랑도 돈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요 이 사람들아ㅎㅎ 꼭 부모의 애정만 사랑이라 생각함?? 적당히 잘 사는 집에 개념있는 부모밑에 자란 아이들이 반듯히 예의있게 애정넘치게 크더라. 영상 속 사람은 그냥 이기적인 것 뿐이지 돈만 가지고 큰건 아니야. 본인들 없이 자란티 내지 말고 제대로 봐
제가 저런 케이스인데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집안형편이 좋지않아서 학교와 아르바이트 생활로 전전긍긍하며 혼자서 열심히 살아왔고 돈없는거 티내지않고 항상 밝은척 해왔던게 어느세 제 본모습이라고 착각하며 살았던것같아요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저렇게 살아가는 제 자신을보며 결론은 케바케 입니다
애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보면... 저런 행동들은 사랑받고 자란 아이 특징이라기 보다... 타고난 기질과 성향이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둘을 똑같은 환경에서 키우지만 한명은 꼼꼼하고 엄마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행동들을 하지만 다른 한명은 샘이 많고 자기 감정에 충실한 아이라 감정기복도 심하고 눈물도 많고 자기 연민에 자주 빠지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 두면 저렇게 클것 같네요...😅 걱정되네... 저런 상태로 사회에 내보내지 않도록 열심히 가르쳐볼께요....ㅎ
ㅠㅠ
타고난걸수도 있지만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고 대하는지에 따라 많이 갈릴듯 저렇게 했는데 부모가 시큰둥 하면 계속 저렇게 방방거릴수 없고 부모가 계속 기죽이면 어두워질수밖에 없음
사랑받고 자란사람 안 저래요. ㅎ ㅎ ㅎ ㅎ
차라리 세상 물정 모르는 철닥서니 라는 제목이 더 맞는듯.....
ㄹㅇㅋㅋ 작가가 주변에 사랑받고 자란친구가 없는듯 ㅋㅋㅋ 진짜는 세상 천사가 따로 없던데
이래서 끼리끼리 놀아야 함ㅋㅋ 왜 밝게 잘 살고 있는 애한테 우울한 거 묻혀
사랑받고 자란특징이 전혀 아닌거같은누낌입미당 대체 저런행동들이 왜.인...거죠?😢
끝까지 보고나니 가을이가 문제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문제 아니어도 가을이탓임ㅋㅋ
끝까지 안봐도 가을이 문제임..
단면만보고 판단해서그럼 뭐든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님ㅋㅋ
자기 고민, 걱정만 중요하고 다른사람은 나 슬슬 건드려고 그런다고 자격지심 갖는건 잘못됐다. 그치만 사실 친구라면 서로 사정 뻔히 아니깐 좀 조심해줄 필요가 있지. 서너번 그러는거 한두번 정도로만 줄이고 뭐 그런식으로만 해도 그게 고맙고 미안해서라도 응원해주고 좋은 리액션 해주기 마련이다.
세상에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 어딨어.. 저말을 왜해..
나 외동이라 가을이 같은 애들한테 온갖 눈치 받으면서 지낸 적 있는데 진짜 마음아프고 공감된다..
내가 모난 곳 없이 자란게 잘못이냐
사람 ㄷㄱㄹ 꽃밭 취급하고 지들처럼 찌든 고민 안하면 진정한 사회인 아니라고 니가 고생을 알겠냐는 듯 ㅈㄴ 까고...
ㄱㄴㄲ...
레알 씨발 ㅋㅋ😊
난 외동이 아니지만 그러면 진짜 짜증낫겟다..
비슷한 애들끼리 모이면 돼요
모난곳 없이 잘 자란애들은 끼리끼리 모여서 서로 칭찬하고 위하고 찌든애들은찌든애들끼리 모여서 낮은 자존감 대결하고
님이 걍 눈치 없는 타입 아닐까여?
아니 저건 사랑받고자란 사람특징이 아니라 사랑못받고 자기삶에 여유없어서 자격지심 심한 친구둔 사람 특징아님? 해맑아 보인다고 해서 걱정이 없을거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오히려 기만인데 진짜 사정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해석해도 되는건 아니잖아
자격지심 많은사람 특징으로 제목 바꿔야할것같은데,, 저기 사랑받고 자란애는 문제없어보임
헉 잘봤습니당,,!! 항상 사람을 볼때 단면적으로만 보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외동애가 잘못한게 뭐람…?
하다못해 가족여행간다는 것도 숨겨야했던 적도 있음. 여기다가 쓰기도 무거울만큼 나도 힘든적있는데 친한 사람한테 그냥 밝고 긍정적이게 보이고 싶었던 마음마저 외면받을 때 너무 서글프더라
너무 스토리 극적으로 즙짜내려고 해서 별로다....
아무리 외동이어도 집에 아프신 할머니 모시고 그러면 적어도 상대방 배려하는건 몸에 베어서 설거지 사건이나 눈치 없이 상대방 생각 안하고 무의식으로 말하는 일 초반부 처럼 극적으로 생기지 않음...
뭔가 나도 혜인이처럼 저런 오해 받아본 적 있어서 혜인이한테 마음이 갔네..나같은 경우는 힘든데 그거 숨길려고 일부러 더 밝은 척 해맑은 척 했음 우울은 쉽게 전파 된다는 걸 아니깐 나때문에 분위기 쳐지는 게 싫어서 더 내색 안 냈지. 또 힘든 걸 한번 얘기하니깐 그게 나중엔 나의 약점이 되어서 더 숨길려고 했고..그냥 그걸 아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제발 사람 단편적으로만 보고 판단하지말길 그런 단편적 시각이면 내 고통은 네 고통보다 크고 너가 겪는 고통은 아무 것도 아니란다 ㅎㅈ야)
사랑을 받았다고 고민이 없는 건 아니지..
하.....솔직히 둘다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뭐라 말 못하겠다.
가을이는 돈이 부족하니까 어떻게해서든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데 혜인이 상처받을 까봐 묵혀두고 하나하나 말할 때마다 그런 자기 모습에 눈물은 나고,
혜인이는 자기 가정사를 숨기는 데 티 안내고 행복하고 사랑받고 긍정적이려고 하는 데,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힝
속은 망가져도 겉은 밝은 그런 사람도 많고 혜인이가 무조건 사랑 많이 받고 걱정거리 없다고 함부로 평가하면 안된다.라고 적을려고 했는데 마지막에 같은 내용이 나오넼ㅋㅋㅋㅋㅋㅋㅋ 실은 나도 혜인이랑 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주변에서 외동같다 밝다 걱정거리없어보인다 등등 자주 듣는데 말못할 가정사가 좀 커서
사랑과 교육은 다르단 걸 또 한 번 느끼고 간다
혜인 역할한 배우분 연기 너무 잘하심.. 적당히 잘하셔도 좋을텐데.. 우시는거 보고 나도 같이 눈물 터짐
혜인이 되게 나같다..
항상 밝게 행동해서 주변에서 사랑엄청 받고 자란 티난다고 말해주는데
처음에는 그저 좋았다가
나중에는 아 욕이구나 ...라고 생각하게됨..
근데 나도 집에 엄마가 지병 있으셔서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데 것도 모르면서 다들 그렇게 얘기하는거 보면
댓글을 안남길수가없고마잉
혜인이나 당신처럼 힘든데도 밝게 지내고 싶네요. 리스팩합니다잉
사랑 받고 자란 티가 나면 부모님께 영광이죠! 온갖 이유를 만들어내서 욕하는 게 사회인 것 같아요!ㅜ 기운내세요!! 어머니가 하루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당
지금봤네요 … 다들 감사합니다❤
밝고 해맑고 긍정적이라고 다 고민없고 사랑받고 걱정없는거 아니고
부정적인거 주변에 티내면 분위기 깨져서 일부러 티안내는건데
남배려하고 존중하면서 밝고 해맑고 긍정적이고 해피한것같은사람은
내가 피해줄때 사과도 잘할줄알고
상대방이 호의를 베풀때 당연시하지않고 고맙다고도 잘하고
공감잘함
눈치가 없을수도 있긴한데 근데 그냥 자기를 꾸미거나 포장하지않고 눈치보지않고 나다운대로 내모습대로 가식없이 솔직하게 하는것뿐
근데 거짓말싫어해서
가식없고 솔직한거를 넌참속편하고 고민없고 사랑많이받고 그런식으로 꼬아서 바라보면^^
세상에서 가장 힘든게 인간관계가 아닐까싶습니다. 사랑받고 많이 안 받고를 떠나서, 사람마다 각자 개개인의 힘든거 있는건데 웃기는게 그런거 말하면 그건 아무것도 아니지않아? 라면서 나한테 본인들 힘든 일 이야기하고 필요할때 찾는 사람들 있어서 그땐 짜증났죠. 그래서 전 그 이후로 나랑 마음 잘 맞는 사람들하고만 만나죠
근데 저건 그냥 “물질적 부족함” 없이 자란애들 특징같음. “사랑” 많이 받고 자란애들이랑은 조금 다른느낌임. 한마디로 부모님이 사랑을
“돈”으로 준경우가 대부분 저렇더라구요. 엄청 바빠서 부모님 얼굴도 못보고 유학하거나 따로 살면서 자랐는데 유달리 삐뚤어지지만 않으면 다 저렇더라구요. 그래서 행동은 똑같은데 막상 집안이 조금 안좋아지기 시작하면 (부모님 은퇴 등)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라구요. 자기가 사랑을 돈으로 받아서 그런지 그때부터는 사랑받고 자랏다는 생각도 잘 안하구요 😢 사랑+돈 다받은애들은 생각보다 부모님한테 교육을 쎄게(?) 받아가지고 머리가 꽃받가기가 힘들어요 단지 자기가 도전해도 걱정없고 돈걱정 잘 안하는건 맞는데 그 반응이나 정도가 “사랑을 돈으로 받은” 애들이랑은 다른거같아요.
물론 영상에서는, 자기 현실을 숨기려고 현실도피형으로 남들 앞에서만 저렇게 행동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 (머리가 꽃받가잇는행동)
세상에 상처하나 없는 사람은 없어,,,, 그저 안보이려고 할 뿐이지,,,, 하~~~ 그냥 나한테 집중해 돈없는 거 티내고 싶은 사람없지 그건 자존심 문제니까,,, 그럼 어울리지 말고 나한테 집중해 가불하면서까지 그들과 어울려야 한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잖아 니 사정을 모르고 배려하지 않는 건 친구가 아니잖아,,,, 다 시간낭비야 끝의 문턱까지 가보면 그게 다 부질없는거란걸 알게 될텐데 그럴 일이 없으니 비교하고 질투하고 시간낭비하고 돈낭비하고 그러는 거야.... 너를 사랑해 너와 니가족 그게 남는거야 남는건 그것뿐이야
내가 혜인이었는데...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집이 조용했던 적이 없었음... 부모님은 금전적 지원으로 해결된다는 식이어서 없는 살림에 용돈은 또 풍족하게 주시며 알바 절대 못하게 하심. 돈돈돈거리면서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주는 지 알지?이러고,,, 최악인 게 가난하게 자라지는 않았지만 가난한 마인드는 물려받음...어쨌든 집안 가정사를 남들에게 함부로 오픈하기는 싫기에 매일 밝게 다녔는데 주변 사람들은(특히 대학사람들) 돈 걱정없고 시간도 널널한 밝은 애로 보더라고...자격지심 쩔어서 찍어누르려는 애들도 많았고... 걱정 없는 사람 사정 없는 사람 없음. 대가리 꽃밭일 것 같은 아이도 약 달고 사는 경우도 있음 함부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음
본인만 인생에 풍파가 오고,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힘들어 죽겠고, 가련한 비련의 여주인공이고... 왜 저런 걸 티를 못내서 안달이지? 주변에 저런사람 있으면 존나 눈치보임 본인이 분위기 곱창내는건 생각을 못해.. 다른사람은 걍 나빼고 다 행복해보이고 마냥 철없이 놀고있는 사람 취급함 존나 무례해
저건 눈치없고 공감이 부족한거지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이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공감능력이 더 좋습니다
아무리 부자고 사랑받아도 설거지 못하는 건 ㅋㅋ 성격이지.. 제대로 배울때 못배우고.. 자기 입, 부모님입에 들어가는건뎅
그리고 여유 있는 친구 또는 내가 될 때는 친구들 여건 생각해서 맞춰주고, 몰래 서비스라고 가져오거나, 또는 고마운일 만들고 내가 쏘거나...
그게 바로 배려임... 이걸 사랑받고 자란것이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배려와 존중없이 자란애들임
내가 높은 자리이건, 어떤 자리이건, 눈치를 보라는 것이 아님...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배려해야함. 그것이 우리 부모님이었음
상대가 나보다 가진것이 부족하다 할때에는, 상대가 부끄럽지 않게 선한 생각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라고 했음... 부모님이 권사님이셨는데
내 눈높이랑 항상 같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고, 나보다 높은 사람들도 어느곳에나 있으니, 항상 겸손하라고 했음
예를 들어 나의 경우 내 가방이나 엄마가방이 있지만, 회사나 어디 가는 곳에는 에코백이나 그냥 평범한 가방을 가지고 가라고 하는 분이 우리 어머니임, 회사는 일하러 가는 곳 학교는 공부하러가는 곳 꾸미는 곳이 아니고, 무언가 내가 받은 만큼 +@ 더 베풀고, 받지 않아도 베풀곳은 베풀면 내가 아니어도, 다른이에게 내가 하는 따뜻한 생각을 베풀거라고 하셨음
영상은 아예 배려나 타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보임....
또한 비교할 필요가 없음. 서로 저마다 부러워 하는 것인데....
무엇보다도 내가 힘들때 손내밀어 주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음
내가 기쁠때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들이 정말 내 찐친임... ㅇㅋ? 그것을 비꼬거나, 배아파 하는 것은 친구인척이고
와 저 자격지심 봐라... 친구가 밑바닥인 거 보고 안도하는 쓰레기같은 인간성
진짜 인정이요 다른 건 몰라도 뭐 오디션을 나가서 자기를 깔본다느니 상대방을 하나도 배려안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6:38 사장님 쿨하시네 .. ㅋㅋㅋㅋ 안니 왜 아무도 언ㄹ급 없어? ㅠㅠㅋㅋ
가을이는 마지막에 외동친구 힘든거보면서 위로받을성격 ㅡㅡ;;못낫다
오디션도 허락 맡고 나가야왜? 헐
앞뒤가 너무 안맞잖아..
저런 사정인데 설거지를 해본적이없어?
그냥 대본 발로쓰네..
그와중에 가을이 알바사장님 말 개웃김
사장님...사랑 많이 받고 자라신 것 같아요(?)
그러고 문자로 담주 쉬래 ㅋㅋ
가을이는 사정이 힘들면 걍 친구들과 덜 어울리면 되지~아님 안어울리던가. 뭔 돈걱정하면서까지 친구들을 만남?;;;;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 아니라, 걍 반대편 여자분이 긍정적이고 밝은거임.
역으로 반대편 여자애가 알바 열라해도 가을이 같이 하진 않을 거임.
그래,,, 각자한텐 웃음 뒤에 그늘진 어떠한 조그마한 상처가 다 하나씩
있는것 같다~~~!
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에겐 너무나 힘든 일
타이밍이 안맞으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누구잘못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감정은 누구나 같고 각자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이성과 마음이 반대로 작동할 때가 있으니까요
저건 외동이 아니라 걍 눈치 없고 집안일 많이 안 해본 사람이지..
사랑받고 자란 사람 특징이 아니라 눈치없는 사람특징이구만.
내 친구가 딱 저랬는데
사랑 많이 받고 자랐구나 해서
좋아하는 친구지만 질투도 났었고
심지어 집안도 좋아서 돈걱정 없고
남친까지 잘나서 정말 부러웠는데
어느날 대화 도중
할머니 아파서 매일 목욕시켜준다고 해서 깜짝놀람
사랑 받은 사람은 사랑도 스스럼 없이 주는구나..
그래서 딸키울때 엄청 사랑해서 키움
어느날 엄마 친구들이 사랑많이 받고 자란것 같다고 하네
라는 소리 듣고 난 성공했구나 했음
이해가 안가는게 오디션 본다는게 잘못된거임? 너가? 이말이 더 기분 나쁜데?ㅋㅋ 그리고 볼수있지 뭘 우울해하고 그래… 밝은게 문제인가? 이편은 공감 못하겠다…
겁나 울었네 저도 어머니 어릴 때 이혼하시고 아버지랑 지내면서 중딩 때부터 치매 걸린 할머니 보살폈고 돈은 죽어라 없는데 알바같은 거 할 시간도 없었죠... ㅎ 할머니 돌아가시고 알바 드디어 처음 구해봤는데 한 언니랑 친해졌어요 처음 듣는 말이 넌 뭔가 고생 안 해 본 거 같다 ㅇㅇ이는 힘든 일 안 해 봤을 거 같아 부럽다 라는 얘기 들었어요 오히려 밝고 리액션 과잉 중에 정말 사랑 못 받은 외로운 친구가 많을 수 있답니다 어디서나 밝단 소리 듣는 1인으로 ,, ^^ 우울해 죽을 것 같은데 집밖을 나서도 똑같이 굴면 더 사랑 못 받을 거 같아서 연기하는 가면입니다
맥락이 이렇게 말이안되니까 구독자가 안늘지..
이건 사랑 받고 자란 사람 특징이 아니라 그냥 눈치없거나 사회생활 못하는 사람 특징 아닌가요... 내가 아는 사랑 받고 자란 사람은 받은 사랑 잘 베풀고 남 잘 챙기고 하는 그런 개념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게 변질이 됐네.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 특’ 이라고 올리신 영상인데 진짜 사랑 받고 자란사람들은 이런 비하인드가 큰 사람이 몇 없어요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의 특’이라기보단 ’사랑 못받고 자란 특‘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사랑을 정말 받고 자란 사람 들은 사랑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일단 1차원적인 생각을 크게 하지 않고, 지 할일 알아서 해요
사랑 많이 받고 자란것도 복이지요
서로 반대로 태어났어도 서로가 똑같이 행동했을거에요
서로 특별한거 없는 똑같은 사람일 뿐이랍니다
솔직히 드라마에서나 불쌍한 여주가 가난해서 아무것도 해보지도 못하고 잘나가고 사랑받는 부자들은 다 하나같이 싸가지 없게 포장하는거지..ㅋㅋ 실제는 정반대임 사랑받고 부유한 애들이 오히려 크게 불편해하는거나 꼬인거 없이 착한애들이 더 많음 ㅋㅋ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지 걱정을 티내지 않는 사람이 존재할 뿐
픽고랑 영상이 너무 비슷해,,
아니 뭔가 억지로 싸우는 상황 만드는 것 같음 ㅠㅠ
나는 가을이보다 그 밝은 친구 같은 스타일이 훨 좋음. 쿠폰 달라고 해더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주고...:
가을이가 급 발진 한 거 맞음...
저게 사랑받고 자란 사람 특징이라면 내 자식이 저렇게 크는거 싫다... 그냥 배려심 없고 남생각 없는 무개념 같다...
저 친구도 사정이 있었네
잘사는척 했던거구나
그게 더 슬프다 있는 그대로 살지
가을이는 부정적이고 질투심이 심하고 혜인이는 눈치가 좀 없음ㅠㅠ
그렇지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서로 이해하고 잘지냈음 좋겠당
3:20 시계 안찼는데 동아리시간 다되었다고 손목보고 나가는게 레전드ㅋㅋㅋㅋㅋ
아 이거보고 울었어요ㅠㅠㅠ
사랑받고 자란 티 난다 뭐 한다 하면서 하도 사람들이 욕하니까 속사정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격지심에 욕하지 말라고 영상 만든거같은데.. 왤케 다들 화가 나있어용..ㅜ
시험 한 개 틀렸다고 반친구들 앞에서 우는 애가 밉상인 거랑 마찬가지지 뭐 ㅋㅋ
열심히 준비한 그 애 딴에는 속상한 게 맞지만 꼴보기 싫긴 하잖음. 자기보다 못 본 애들 앞에서 그러는 게 친구들한테는 기만으로 느껴지듯이 가을이가 혜인이한테 기만이라고 한 거임
누구한테는 절박하고 간절한 꿈인데 나 이거 재미로 해보고싶어 지원할래 헤헤 이러면 꼴보기싫긴 할듯 그만큼 그 분야를 쉽게 보는거고 우습게 생각하는 거니까
예술 쪽 오디션이 얼마나 살벌한 경쟁인지, 연습생들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는지 알면 그런 말 쉽게 못 뱉음. 적어도 전공자나 해당 분야에 꿈이 있는 사람 앞에선 말조심하는 게 예의지
가을이 혜인이 둘 다 문제가 있음
공부나 열심히 해라 니도 열심히했으면 1개 틀리고 아까워했겠지
@@user-wo2pz9gc4k 성인인데 먼소리고 ㅋㅋ 초면에 반말이네… 애들 앞에서 울지말고 집가서 즙 짜라 넌
@@오가희-f3u ㅋㅋㅋ 익명주제에 ㅋ 풉 열공해라
@@오가희-f3u 풉 ㅋ
진짜로 재미로 지원해보는게 뭐가 문제임??
저건 그냥 무례한거잖아...
가을이 같은 친구 진짜 피곤함..뭔 말만 하면 눈치 주고..자신은 이래서 못 하는데, 저래서 못 하는데 이러면서..돈 때문에 대학 원하는 곳 못 간다길래 꽤나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내가 알바한 돈 80% 줄테니까 나중에 갚으라고 해도 타인한테 손 벌리기 싫다고 하고..공짜도 아닌데 왜 거절하지 의문이었음 그러면서 계속 자기는 힘들어서, 돈 때문에 못 한다고 하고.. 결국에는 가스라이팅에 내 자존감까지 깎아 먹으려고 해서 손절 했음
내가 모난 곳 없이 자란 게 잘못이냐고, 대가리 꽃밭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한다는 게 참 어이가 없었지 하핳
사랑받고자란 사람은 사랑받은만큼 교육을 잘 받아서 '예의'가 있습니다. 저건 그냥 나르시스트입니다
저건 사랑받고자란게 아니라 걍 ㅈㄴ 대가리 꽃밭같다고 느껴져서 가을이가 급발진한듯ㅋㅋ
ㄹㅇ 사랑받고 자랐으면 친구가 돈없다고 찡찡대는거 감안해서 ㅇㅋ 오뎅탕 이라고 했어야함
사소한 배려같은게 없고 서로 이해할려하지 못해서 생긴일.. 가을이도 괜히 주변 무겁게 만들지말고
자격지심 개오지넼ㅋㅋㅋㅋ
엥 가을이같은 친구가 힘들다;; 진짜 밝은 것보다 노력하는 애들이 더 많은 걸 아직도 모르네 어느정도 눈치 없는 척 밝은 척 사는 노력을 안 하는거지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낸다 마인드로 살아가면 인생이 조금 더 나아짐 진짜 안 힘든게 아님 우울은 전염되고 생각은 많이 할 수록 우울해진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한듯
요즘 사랑받았나 안 받았나, 금수저 흙수저 얘기 많이하며 부러워하거나 비난하는데요... 그것보다 아픈사람 배려하고 보호하고, 보다 진보적이게 사회를 바꿔가는 곳에 힘을 썼으면 하네요. 시기질투 비평 없이 같이 공존하는 사회 너무 좋잖아요.
진짜 그 꿈이 절실 했으면 알바일이 눈에 안들어 오는게 정상 아닌가..? 본인 꿈보다 돈을 선택 했으니깐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니깐 본인 선택으로 오디션 안본거잖아 좀 너무 몰아 간다....
가을이 같은 사람 있으면 말한마디 할때마다, 행동 하나 할때마다 눈치보게 되고 불편해짐... 그래서 잘 안만나게 됨 결국
난 외동인데 왤캐 걱정많이 살까 ㅋㅋ.. 내주변 외동들은 2인분치 지원받아가면서 사는데
내가 혼자벌어먹고살아서 그런가
진짜 금수저인 친구 엄청 착함.. 돈 많은 티 내지도 않고 배려도 잘해주고 고민상담도 잘 들어주고... 안지 얼마 안되었을 때 자격지심이 생길려다가 쏙 들어갔음 뭐 이런 착해빠진 애가 있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나도 혜인이타입으로 외동으로 보인다 막내로 보인다
많이 들었지만 맡이이고 막 발랄한 성격은 아니고
고생 많이 했고 알바와 학업으로 대학원까지 다녔다.
유아교육이미지이다보니 공주풍으로 입고 다녔고 머리길이도 길었고 얼굴은 못생긴편은 아니여서 고생 안 하고 자란 줄 안다. 외형이랑 대학원까지 마치고 해외취업까지 알아봤다고 하면 자격지심 가진 여자들은 집안이 좋은 줄 안다. 그러나 보이는 겉외형만 그럴 뿐 뒤에서는 엄청 노력한다. 20대때 고생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몸매 얼굴 헤어관리 등 정보도 많이 찾아본다.
난 나보다 잘난 사람이 있어서 수준이 못 어울릴 상태라면 빠질꺼 같다.
이건 그냥가을이 자격지심이지 .. 해인이가 눈치볼만한 행동 한거1도없고 자기하고싶은거 얘기하면서남들한테 피해준거도없는데 쟤왜저러냐 우엑
가을이 자격지심 지리내
가을아 상황을 비뚤게 보면 사람도 비뚤어져
혜인이는 어려운 감정에서도 웃는거잖아
돈만이 세상 문제는 아니야
왜 내 감정으로 타인에게 상처주니
그러다 너도 힘들구나 생각되니 위로가 좀 돼?
같이 힘들길 바랬던 건가
그럼 너무 속이 좁다
어른되기가 그렇게 힘든거다
픽고랑 너무 비슷하다,,,,,,
가정환경에 따라서 다른게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어버이날때 쿠폰 같은거 따로 만드는걸 권장하는 선생님들도 있으니까요
사랑을 많이 받을 만한 환경을 조성해줄수 있어야 하는데
어린아이들은 그런 환경은 스스로 만들만한 상황이 안되니까 그러한 차이점이 생기는것 같아요
돈 없어서 술자리 안가는건데 자꾸 놀자고 연락오면 피곤하고 짜증남... 징징대는것도 겁나 징징댐 ㅋㅋ 대학에서 계속 봐야하니까 어울리는거지 졸업하면 바로 손절할듯... 그게 둘에게도 좋음
가을이가 걍 자격지심에 피해망상이 쩌는디요
확실히 부족함없이 사랑받고 자란 애들이 무모하고 도전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잇긴함 본인이 뭘 하든 실패하면 뒷처리해줄 배경과 주위에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잇음 대신 이런애들이 의외로 멘탈은 약함 아무런 물질적 정신적지원없이 혼자 사회에 내던져지면 금방 무너짐 근데 반대인 애들은 이미 그런 상황과 감정에 내성이 생기고 악깡버마인드가 강해서 잘 안무너짐 근데 이런애들도 사람인지라 한번씩 울분을 토할때가잇음 근데 사람들은 그걸 자격지심이나 자존감이 낮은거라고 말함 나는 누가 그런 울분을 토하면 쓴소리가 아닌 위로를 해주고싶음
그렇죠 많은 사람들이 저격지심때문이라고하는데 뭐 틀린말은 아닌데 세상에 완벽한 관계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사랑못받고 자라서 모난부분이 잇다면 위로와 관심을 주면되는거죠.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에서 실증과 짜증을 느끼는데 이거부터가 벌써 멘탈이 흔들린다는 소리죠. 이기적인거일수도 있구요. 그런 차이죠
극중 가을이가 자격지심이 크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사랑받고자란 사람들 일겁니다ㅋㅋ 본인들은 본인들 나름 힘들게 살아왓다고 느끼겟지만ㅋㅋㅋ
실제로 가을이 처럼 저렇게까지말하는 사람들은 심적으로 많이 내몰렷다는거에요 저럴땐 위로를 해주는거임 그런데도 몇몇사람들은 거기다대고 나도 힘들다 그런 소리하면 실증난다 이러는데 굉장히 이기적이고 본인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사람들임ㅋㅋ
가을이같은 사람들 입장에선 반대인사람들은 사랑을 받아보기만햇지 주는 법은 몰라서 감정적 교류 공감 소통도 안되고 그렇다고 이성적판단 눈치가 좋은것도 아니고 진짜 답없는데 그럼에도 이해해주고 친구로 지내주면 막말로 감사합니다하면서 친구비주면서 지내야함ㄹㅇㅋㅋ
사랑을 확실히 잘 받고자란 사람들 멘탈은 사실 약하지 않아요
올바르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들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하는건 본인 생각이에요. 멘탈이 무너질만한 일이 생기더라도 항상 내옆에는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잇다는걸 자신이 잘 알고 느끼고 잇기에 올바르게 사랑받지 못한 사람보다 조금더 빨리 털어내고 극복해내는 겁니다. 그렇기때문에 걱정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매사 긍정적이게, 밝게 보이죠! 오히려 웬만한 일에 멘탈도 쉽게 무너지지 않아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겁니다.
@@user-fg5yq6vd5l그니까요~~힘든일이생겨도 든든한지원군이 있다는생각에 그럴수있는거죠. 근데 그지원군이 없어진다면? 그때도 그저 밝고 해맑을수 있을까요?
어쩌다 이걸보니 문득 내모습 오버랩된다...나는 외동이지만 내입장에서는 그렇게 사랑받았다는 기억은 없다 하지만 다들 밝은 성격이라고 사랑많이 받고 자랐네로 본다 굳이 아니라고 할 필욘없다 근데 엄마가 치매 초기다 초기라고 하면 안 힘들것 같지만 가족은 이미 이때부터 힘들다 더 심해지면 더 힘들겠지 하면서 견디는 중일뿐...나는 사랑받은 기억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사랑을 줘야하는 시간이 온 것에 가끔 화가 나기도 한다 혼자라 외동이라 다 내가 감당해야한다는 부담이 얼마나 사람을 지치게 하는지...외동이 아닌사람은 잘 모른다...인생은 그렇게 단편적이지 않다는걸...
솔ㄹ직히 픽고 따라한 느낌이...
처음부터 볼때마다 내가 저 혜인이 같은데 어라.. 결말이 뭘까하고 계속 봤어요. 혜인이 입장으로 혜인이 감정으로 보면서 나랑 참 닮았다 싶었죠.
근데 마지막에 할머니찾아댕기다가 가을이 만났을때 그 창피함과 수치심 그리고 할머니에 대한 원망과 미움 사랑 애틋함. 까지 너무 공감가는거 있죠..
저는 할머니가 아닌 술취한 아빠 길거리에 쓰러져 계신거 들쳐메고 가다가 좋아하는 남자친구들 무리랑 마주쳤거든요..
내 생에 최악의 날이었는데 잊고 지내다 이 영상보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ㅠ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건 최근에 성인 adhd판정도 받았어요. 영상에서 보이는 혜인이의 급하고 부주의한 성격과 추진력 강해보이는 돌발 행동들, 그리고 정리정돈 어려워하는 것. 다 저거든요. 혜인이의 입장에서 공감되는 분들 많으실텐데 그동안 버티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정신과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나름 어렵지 않더군요. 극복해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엄청난 알고리즘에 감탄하며 지나가는 adhd인 주절주절 수다였네요ㅎ
할머니 : 혜인아, 담부턴 할미한테 이런연기 억지로 시키지 마러
할미도 낫뜨겁다